가후는 여러 주군을 섬기 이력이 자신을 통제하게 한거 같내요. 굴러온 돌이니 아무리 잘 나가도 사람들 머리속에선 배신자란 글씨가 남아있었을 것이니, 언제나 자신을 숙이고, 살아 남은 거조. 하자만 정세를 잘보니, 다음 왕이 될자 조비를 섬기는 마지막 도박에 모든걸 거는 배짱까지 인생에서 젤 뛰어난 모사는 가후내요
@kijun122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인생은 하륜처럼 이라면 중국은 가후 ㅋㅋ
@HeroWord_7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여러사람 섬길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때그때 상황판단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도 많아서 진짜 처세술의 달인 느낌을 줌
@안녕-h1d2c Жыл бұрын
허준님과 박사님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특히 허준님의 웃음은 언제봐도 같이 기분이 좋아져서 자주 뵙고 싶어집니다 ㅎ ㅎ 영상도 너무 유익하구요!!!
@솔다트 Жыл бұрын
인터넷에 삼국지 극혐 월드컵 있던데 그 컨텐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예) 1.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유비 2. 내 와이프 미모 칭찬하는 조조 3. 노망난 손권 4. 항상 기분 나쁘게 조언하는 전풍 5. 주말마다 등산하자는 마속 6. 20년전 잘못한거 끄집어내는 법정 7. 6번 말아먹어도 7번째 코인 타는 맹획 8. 어장관리하는 초선 9. 방구석 히키코모리 공손찬 10. ....그냥 조비...ㅋㅋ
@RoyBuchana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예시들이 넘 웃겨용
@markkass7718 Жыл бұрын
ㅁㅊ ㅋㅋㅋㅋㅋㅋ 1번 뭔데
@솔다트 Жыл бұрын
@@markkass7718 수어지교...ㅎ
@가네스텐-l8d Жыл бұрын
유비 침대에서 같이 잔 사람이 한둘이 아냐~ㅋㅋㅋ
@헤어빠질결심 Жыл бұрын
나를 아빠로 생각한다는 여포가 없네용.
@sean7082 Жыл бұрын
남들 일은 잘 알고, 눈치도 빠른데 자기 일은 모른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방통이었네요. 생각해보면 능력치에 비해서 빨리 죽은 모사를 따져보는 것도 재밋을 듯 합니다. (그런데 그건 유비 쪽에서 많을 것 같은 느낌? 하긴 손권 쪽엔 주유도 있군요.)
@가네스텐-l8d Жыл бұрын
손권쪽엔 주유 뿐 아니라 노숙도 있고 여몽도 있고...조조쪽 대표는 곽가랑 희지재?
@미나리-h1d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공처가 코스프레. 집안에서 살아남는 최고의 처세입니다. 노후대비에도 훌륭한 전략이구요. 박사님이 가후보다 윗길이셔요.^^ 엄지 척!!
@지극천제석천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다른채널에서 정욱편했을때 정말 감명깊게 잘 봣습니다 그 컨텐츠는 이제 다시 찾아볼수가 없어서 정욱에대해서도 다시 좀 다뤄줬으면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라도..
@chinadrummlb Жыл бұрын
정욱편이 신선해서 인상적이었죠. 저도 같은 생각임.
@stefan0310 Жыл бұрын
우리 정립 할배 ㅠ_-
@누쓰-l3y Жыл бұрын
행정, 내정, 전략, 모략 등 종류로는 많을 것 같네요 주군 멘탈케어 전문으로도 뽑아보면 어떨까 싶네요
@iPhonepromax-gu7bw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댓글도 보고계시는군요😊 박사님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에 항상 감탄하고있습니다. 저는 모사중 제갈각의 인생이 정말 재밌다고생각합니다. 박사님께서 제갈각 심층으로 분석해주신 영상이 없으신것 같은데 제갈각 도 언제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ROCK-wt9fq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 박사님 허준님 감사합니다.
@kooseockjeong5128 Жыл бұрын
저는 진궁이 왠지 정이 감 마지막이 넘 멋있었음👍
@다좋아이거저거 Жыл бұрын
양수 = 셜록의 이야기는 확 와닿네요. 머리는 좋지만 인간적인 매력은 요만큼도 없는 캐릭터. 그러고 보니 조조한테 죽을 때에도 아무도 변호해주지 않은 거 보면 정말로 주변 사람들한테는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빵집아저씨-l5k Жыл бұрын
같은말을 해도 듣는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는 말이 맞는 말인데 듣고 있으면 기분 나빠지는 그런거요.
@hks8512 Жыл бұрын
양수변호 안해준 이유는 다들 조비편이고 그런데 정의 정이 형제 뿐이 없고 조식도 없고요. 그래서 죽은거죠. 정치적 희생양이죠.
@janvermeer166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많에 배웠습니다..
@집집집-f1q Жыл бұрын
잘 배워 갑니다^^ 요새 정사쪽으로도 많이 공부하고 싶은데 좋네요 좋은 방송 오래오래 부탁드려요😊
@koadam_OR Жыл бұрын
양수의 문제는 팀워크와 조직체계를 뒤흔든다는 것이죠. 아직 안 나온 모사들 중에서 인내심은 사마의가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도쿠가와 이에야스 수준....)
요즘시대에 맞는 삼국지 인물들 밝혀보시면 재밌을 듯요. 개인적으로는 예형의 평가가 가장 궁금하고, 또 모사편 하시니까 모사들 중에 주목을 많이 못 받은 분들... 예를 들면 봉추는 많이 주목을 받지만 오의 2장 중 장굉은 덜 주목받고.. 위에도 순욱 곽가 등은 잘 알지만 순유, 정욱만 해도 적벽 이후부터는 잘 모르고.. 그런 앞부분에 나왔는데 그 뒤는? 하는 부분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ehonet198010 ай бұрын
예형은 천재인데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두고 지잘난 맛에사는 또라이라서 요절한 인물입니다
@j.svaraba9193 Жыл бұрын
👍 삼국지 하면 뜨듯한 국밥같은 두분 ^^
@robomaglor Жыл бұрын
어느 조직, 사회, 국가 다 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할 것들이 있고 이를 위해서 개혁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조직과 사회는 개혁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개혁을 해도 충분히 오래 유지되지 못해서 개혁의 혜택을 누리기도 전에 개혁이 중지되면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삼국지의 모사들 중 누가 가장 필요하고 효과있는 개혁을 하는 것을 성공하였고, 나아가서 그 개혁의 혜택을 오래 누릴 수 있게 하였습니까?
@Orcaninjas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읽으려고 책구매했습니다 😊
@변준희-t9w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진궁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연의에서는 조조와 인연 그리고 이후 여포를 도와 조조와 대립하나 여포와는 다른 대우와 조조로 부터 다른 평을 듣습니다. 조조 초기 조조가 아낀 인재로 비중있게 양에 비해 조조와의 개인적 관계?가 비중있는듯 하여 그리고 그 인물평도. 좋아서요 박사님은 어떻게 진궁을 평가하시는지요
@설월화v Жыл бұрын
사실 가후를 이길만한 모사가 있을가싶음 인간심리의 대가임
@조경근-i5m Жыл бұрын
저두 가후를 최고의 모사라 생각합니다 사마의는 자기자손 보존 못했습니다
@설월화v Жыл бұрын
@@조경근-i5m 그쵸? 심지어 가후는 처세술도 완벽합니다~~
@McChulJae Жыл бұрын
임용한박사님 !!! 곽가와 진궁좀 평가해주세요!!
@황수현-u5f Жыл бұрын
최애 투샷!
@고철-r2i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MrBolja2 Жыл бұрын
3:58 박사님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아아아-k2v3w Жыл бұрын
내정에 있어서는 순욱, 제갈량이 탑 아닌가요?
@fragrancenomad Жыл бұрын
드뎌 전략삼국지 도착했네요 잘 읽겠습니다🙏❤️
@쁘O Жыл бұрын
잘보겠습니다.
@변준희-t9w Жыл бұрын
진궁은 그 역사적 평가와 그리고 연의에서 초기 조조의 인간적 면모를 드러내는데 활용된(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부분등을 볼때 꽤 비중있거나 흥미있던 인물같은데 아마 연의작가가 보기에도요 어떤 인물일까 궁금해서요
@이이병진-f8e Жыл бұрын
오래 전 국방tv의 순삭밀톡을 보다가 임용한 박사님편이 일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더 볼려면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Sumin_han Жыл бұрын
포와로 같은 케이스를 보면 서양도 앉은자리에서 해결하는 천재에 대한 환상은 있는 거 같아요 ㅎㅎ
@파쏘스타일 Жыл бұрын
양수랑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한신이 생각나네요 전략 전술 지휘 못하는게 없는 역대급 캐릭인데 결국 자기자신을 통제못해서 죽임을 당한..
@서욱-u7d Жыл бұрын
촉 말기 강유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강유가 쿠테타라도 일으켰으면 촉이 살았을까요
@lIllIlIllIlIllI Жыл бұрын
진궁은 어떤가요. 주군을 못골랐다는 큰 오명이 있겠지만 조조를 여러번 허를 찌를 정도면 나쁘진 않다고 느껴지거든요
@lIllIlIllIlIllI Жыл бұрын
육손도요
@빵집아저씨-l5k Жыл бұрын
사원은 사장님을 일단 잘만나야 ㅠㅠ 서로 합이 잘맞아야죠
@seoteveweiser Жыл бұрын
저는 주유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정보까지 예의로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손책과 함께 강동 토벌에도 성공했고요 죽기 직전까지 서천 정벌까지 빌드업 짜고 공격적으로 나갈만한 오나라 천재급이죠 더불어 외모,성격,처세술,정치,전술가로서도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S급 모사이자 용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갱팟 Жыл бұрын
주유는 군대를 통솔했던 지휘관이라서 모사쪽으로는 안다뤘을듯?
@안녕-h1d2c Жыл бұрын
가후 너무 좋아요! ㅎ ㅎ
@user-jw1le9ie1i Жыл бұрын
15:31 위나라의 정욱이야기 해주실수있나요? 이 사실 삼국지 연의 에서 되게 억울한 케이스 라고 생각됩니다 서서의 모친의 글씨를 정욱이 흉내내서 서서가 유비를 떠난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서서가 떠난거고 정욱은 그런짓 안했죠 이외에도 정욱은 조조보다 10살이상 많았음에도 조조를 주군으로 모신 카리스마 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Bluerunbalup94 Жыл бұрын
이렇게보니 진짜 위나라 모사진 씹사기인데 솔직히 조조 살아생전에 통일 안된게 기가막힘
@조빵꾸-z4k Жыл бұрын
마씨 5형제중 마량 마속 정도만 연의에 나오는데 나머지 형제들과 마량 마속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싶네요~ 일찍 요절을 하여 자료가 부족하려나요??ㅎ
@변준희-t9w Жыл бұрын
더하여 개인적 상상에 불과하나 조조가 유비를 높게 평가한것과 진궁을 높게 평가한 부분에서 진궁이 연주의 지지를 얻어가는 부분 유비가 서주의 지지를 얻어가는 부분 어느정도 유사성 겉이 아닌 개인이 가진 특성??에서도 조조가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있어서요(타인에 대한 평가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조조가 타인을 높게 평가할때는 어느정도 유사성이 보이거든요.(개인적 생각이나) 그런 부분들은 확인해가면 왜 조조가 유비를 영웅으로 평가했는지 알아갈 수 있지않을까요. 진궁이라는 인물이 어느정도 단서를 주는듯도 해서요
@유병학이간다 Жыл бұрын
참 봐도 봐도, 더 어려워지는 삼국지... 정말 끝이 없는 인물 구성... 한 500명 되려나 진짜...
@ArtJoHistory Жыл бұрын
서진 시기 양호, 육항 에피소드도 참 재미나지요
@유병학이간다 Жыл бұрын
@@ArtJoHistory 무조건 재밌죠. 양나라의 장수에서 인정은 받은 양수, 이궁의 변 때의 육항.
@ArtJoHistory Жыл бұрын
@@유병학이간다 이궁의 변 때는 육손 아닌가요
@유병학이간다 Жыл бұрын
@@ArtJoHistory 아 맞네요
@HeroWord_7 Жыл бұрын
가후가이거
@김경민-z9o Жыл бұрын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모사의 기준으로 봤을때 사람의 심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곽가(일전에 박사님이 곽가를 국정원에 비유하신게 생각이 나네요), 사회의 생리를 정세 파악을 가장 잘했던 모사는 순욱, 더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삼국지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사는 제갈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사에서의 제갈량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마 사람보는 눈이 아닐까요? ㅋㅋㅋ
@ArtJoHistory Жыл бұрын
주유도 제갈량 못지 않아요 ㅋㅋ
@김경민-z9o Жыл бұрын
@@ArtJoHistory 주유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었다면 삼국지가 아니라 위오지가 됐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ArtJoHistory Жыл бұрын
@@김경민-z9o 제갈량 죽고 나서는 사실 상 위오지죠. 강유는 강족들과 연합해 농서쪽만 노렸지 애초에 천수나 장안쪽은 먹을 생각도 안함.
@김경민-z9o Жыл бұрын
@@ArtJoHistory 사실상 삼국지는 제갈량이 살아있을때까지죠 ㅋㅋㅋ
@아아아-k2v3w Жыл бұрын
14:53 현대에는 조조가 없잖아요 ㅋㅋ
@강용호-f4t Жыл бұрын
저는 삼국지 초반부의 악역 모사인 진궁이나 이유 썰을 듣고싶네요
@GangUn_Ryu Жыл бұрын
양수에 대한 학설 중에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조조가 조비를 확실한 후계자로 마음먹고 나서 양수는 조식의 핵심참모이기에 분열을 막고자 트집잡아서 제거했다는 학설이요 그리고 1편에서 최고의 모사는 말을 잘하고, 사람보는 눈이 좋고 사회의 생리를 볼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 세가지를 기준으로 한다면 저는 유비가 최고의 모사라는 답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궁에 있을 때에도 그 말들을 통해서 라이벌 조조를 포함해 주변 모두를 아군으로 만들었고 연설은 물론 심지어 말 한 마디로 제갈량이라는 걸출한 모사를 죽을 때까지 일만하고 충성하게 만들었으면서 읍참마속 사건이나 관우, 장비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챈 것이나 조조, 원소 등의 성격을 빠르게 파악한 것과 유표, 도겸이 자신을 절대적 아군으로 여기도록 만든 것도 그렇고 당시의 혼란한 정국 속에서 민심을 얻어야 천심을 얻는다는 사회의 생리를 보고 그러한 민심을 통해 형주, 익주, 한중지역까지 나아간 것 등등... 그 기준이라면 유비가 최고의 모사처럼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smezted5649 Жыл бұрын
그런논리라면 조조가 최고의 모사 아닐까요 말안해도 아실테니 생략
@ArtJoHistory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엄 (할말많안)
@윤동규-s6u Жыл бұрын
저수나 전풍은 일찍 죽어서 정말 아쉬운 거 같음..
@조남일-k6i Жыл бұрын
곽가
@유정-i3b Жыл бұрын
@@윤동규-s6u 곽가는 더 빨리 죽음
@빵집아저씨-l5k Жыл бұрын
@@윤동규-s6u 원소피해 조조한테간 순욱도 말년에 비참한거 보면 사람 운명이라는게 있나봐요.
@shinwoo2 Жыл бұрын
@@빵집아저씨-l5k난 가후
@rlawhzgw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가후처럼
@진동이-b4w Жыл бұрын
책사/군사가 아닌 '모사'는 말씀하신 가후와 함께 법정과 정욱이 쓰리탑 아닐까요?
@eunjolee276 Жыл бұрын
진등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대단히 영민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다모여역사 Жыл бұрын
촉나라 최강의 지략가 법정에 대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공냠냠-x1l Жыл бұрын
아조씨! 침착맨보고왔어요!!! 나중에도 꼭 나와줘이잉~~~
@아아아-k2v3w Жыл бұрын
양수를 죽인 것이 아버지 양표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고 하던데....
@lee-st4gj Жыл бұрын
압구정에 정자 세운 한명회가 세조때는 가후였다면 그 뒤는 양수가 된 느낌이라까(세조가 워낙 한가닥하니깐 본래는 양수인데 반강제로 가후가 된건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분이 처세로는 상위인 것 같습니다
@오유석victorio Жыл бұрын
하륜이 있습니다
@lee-st4gj Жыл бұрын
하륜도 휼륭하고 처세로도 상위인 것 같은데 역사적사실보다는 제 느낌으로는 가후보다는 정욱,순욱, 곽가 라인인 것 같아서 특히 정욱이 좀 더
@SKK-qc4ot Жыл бұрын
물론 역사적 지식에서는 제가 교수님 발끝도 못 따라가긴 하지만 제가 알고있기로는 조조가 양수를 죽인 이유에는 후계구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인 것도 있는걸로 아는데 혹시 설명해 주실분 계시나요?? 조조가 양수를 죽인 시점에서 조비를 후계자로 정했는데 양수는 조식을 지지한걸로 알고있어서요.
@Limyonghan-TV Жыл бұрын
그 이야기는 제 책에 있습니다. 양수의 성격적 문제점을 강조하다 보니 그 부분이 충분히 설명이 안됬는데요, 방송이 항상 어떤 사건을 전부 다 설명하기 힘들어서...
@아기상어-x9s5 ай бұрын
저는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호족들도 휘어잡은 제갈량이 정사에서 패자다 보니 평가절하되지 않았나 합니다.
@슬로비-q3b Жыл бұрын
비운의책사 진궁 여포가 진궁말만 잘들었어오 조조 이겼을듯해요
@건이-v2k Жыл бұрын
가후가 요즘 세상에 있엇으면...그 양반은 또 현대의 가치관 스타일에 맞춰서 처세를 잘햇을것 같습니다. 저때는 툭하면 사람죽이는 난세여서 보신이 가장 중요했으니 여기저기 옮겨다녓지만 지금같이 일신의 안전이 보장된 세상이라면 그렇게는 안했을것 같아요 ㅎㅎ그리고 양수같은 인간들은 의외로 정치인중에 꽤 잇죠 근데 그런 사람들은 결국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거보면 진짜 큰 사람은 그렇게 나대선 안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김진우-o1t Жыл бұрын
내용 너무 좋구 재미있는데 노이즈가 심해요
@이천-m5f Жыл бұрын
가후는 보면 순간 판단능력이 엄청난것같음
@연성빈-u8p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선견지명에 어느정도는 있어서 전 가후요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엔 최강의 모사는 순욱이 아닌가 함. 주유나 육손 보다 뛰어난 듯. 순욱이야 말로 진정한 팔방미인이 아니었나 함. 나중에 처세를 잘못해서 죽기는 했지만 그 부분만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인물인듯. 심지어 모사의 능력과는 무관하지만 집안이나 인품이나 얼굴까지 대단했음. 제갈량은 장량이 아니라 소하 스타일이기에 모사로는 조금... 사마의도 끈기가 있고 정쟁에 능한 것 같지만 최고의 장군 장합을 죽음으로 내모는 전술적 실수를 하는 등 몇 가지 한계가 있음.
@user-jw1le9ie1i Жыл бұрын
책략은 법정,행정은 종요,정치는 제갈량 계략은 정욱,전략 군사로는 순유
@가네스텐-l8d Жыл бұрын
정보는 곽가ㅋ
@scipiom8119 Жыл бұрын
잘난척의 대가는 예형.........따라가려고 이사람을 따라갈 사람이 있을까..........그냥 능력이 너무 출중했을 듯. 양수는 하위버전. 양수는 우선 집안이 정말 대단하죠. 양씨....양표의 아들이죠.한나라 시대에 원씨에는 못하지만 양씨는 정말 대단한 집안이죠.원씨 다음 집안에서 노는 집안. 양수가 재수 없는 건 그런 시대를 살아서 너무 똑똑해서 원씨들 처럼 어깨뽕이 많은.......그런데 시대는 변했고.... 예형은 그런의미에서 진짜 천재중의 천재였겠죠. 희지재... 역시 천재적인 모사라고 생각함. 상인 출신이죠.상인이라 계산에 밝고 정확했을 거라 생각함. 곽가는 비슷하지만 곽씨도 나름 인지도 높은 집안이죠.영천군에서 인지도 있는 집안이면 보통 집안은 아님. 희지재는 그렇게 대단한 집안 출신도 아니고 상업을 하다가 순욱의 추천으로 조조를 모시죠. 가후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희지재이지 않을까 생각함. 노숙 당시에 꽤 성공한 미가에 못미치지만 노숙은 이름높은 상가로 유명했죠. 무장이자 명사이며 상인인......이런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듯요. 천하 삼분지계.....노숙도 오나라만의 삼분지계를 그렸죠.인덕이 있는 인물로 모사라는 이미지에 맞지는 않지만 그가 살아온 과정과 그 바탕을 봤을 때 모사라고 칭하는게 이상하지 않음. 판을 읽고 계산하는 게 거의 최상이라고 생각함. 연의에 나오는 노숙은 문관이지만 실제 노숙은 문무겸비죠. 서서가 검술에 재능이 있다고 나오듯 오히려 서서보다 문무에서 더 뛰어난 인물이 노숙이라고 생각함. 오나라에서 정국을 판단하는 능력은 주유와 노숙만 가능했다고 생각함. 그걸 다른 사람들도 할수는 있죠.......그걸 실행하느냐는 전혀 다른문제죠. 그게 능력임. 그 다음은 법정,곽가,이유 같은 사람들.....너무 뛰어난 사람들이라.전부 살아 있을 때 그 주인을 최고의 위치에 올린 사람들 중 한명이죠.그런데 나사가 하나씩 빠진 사람들......
@김민수-s9e7d Жыл бұрын
여몽은 게임에서도 후반 시나리오에서만 지력90이 넘는데 정말로 정사에서도 "성장형" 지략가인가요?^^
@누쓰-l3y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에 2편 있는 것도 나을듯 하네요 순간 재업인가 했는데 들어와보니 다음편이었네여
@너였다면-g8j Жыл бұрын
삼국지에서 항상궁금한게 진법 이런거 실제로 있었는지 물론지형에 따라다르겠지만 성문앞에서 진을치고 기다린다는말이 있듯이 팔문금쇄진 팔괘진 방원진 등등은 그냥소설이겠죠?
@dorianfa4209 Жыл бұрын
그건 소설임. 무협지에 진법 많이 나옴. ㅋ
@eliyahaverial Жыл бұрын
아버지는 아들의 그릇을 못 알아본다는 것에서, 프리드리히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ㅋㅋ
@위소보-f8i6 ай бұрын
위 촉 오 중 비교적 오 에는 모사가 눈에 띄지 않았던듯하다.. 주유, 육손 등은 모사에 국한하기는 어렵고 그나마 노숙 정도인데.. 연의에서는 좀 어리숙하게도 나오고 말이지
@vs-lh7zj Жыл бұрын
순욱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user-clder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웹소 볼때 배경지식용으로 딱인듯
@마르키시오-v7l3 ай бұрын
이각 이런 놈들은 솔직히 가지고 놀 능력이 충분한데 걍 오래 못가겠다 이미 생각하고 있었음 ㅋㅋ 조조 죽일 기회 여러번 있었는데 판단력떨어지는 주군들 덕에 몇번을 놓침 ㅋㅋ
@kdhid11111 Жыл бұрын
허준님도 모셨으니 윤지현아나운서님도 모셨으면 그다음 샤를님을 ~
@이우성-u3j Жыл бұрын
육항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합니다!
@허군-e4s Жыл бұрын
양수가 죽은 또 다른 이유가 후계자 싸움에서 조식을 지지하다가 숙청 당했다는 설이 있던대 교수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모사 관련해서는 유비를 견제하면서 도망치다가 결국 유비에게 잡혀 일노예가 된 유파의 해석이 궁금합니다.
@gammalee2685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눈치만 빠르고 시야는 좁은 사람.
@마르키시오-v7l3 ай бұрын
@@gammalee2685 눈치는 빠른데 먼저 나대서 사망한 케이스
@해피엔딩-x1o Жыл бұрын
난세이고 모두가 자신을 뽐내고 싶어하고 튀고 싶어했던 시대에 가후만큼 튀려고 하지 읺았는데도 튈수밖에 없었던 인물도 없었던듯 합니다. 다들 서로 자신을 뽐내려고 안달이나서 기회만 엿보다가 저요 저요 손드는 초딩 느낌이고 양수같은 귀족들은 남다르게 보이려고 옷도 잘 입고 똑똑한척 엄청 했을거 같아요. 곽가도 보면 튀려고 엄청 나대는거 같고...유치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가후는 그런게 안느껴지네요. 가후의 옷차림이 어떤지 한번 보고 싶네요. ㅋ
@h9981025 Жыл бұрын
너무 다룰 범위가 넓은 주제라서 분야를 쪼개서 해야 될 듯 하네요 순욱은 거의 전 분야 끝판왕인거 같아요
@virinsensatus2001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모사라면 권력의 중심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파워게임의 연속인 살벌한 자리에서 자기 주군을 생존시키고 자신까지 살아남는. 제갈량을 칭찬하지만, 그는 자기 주군을 최고의 자리로 이끌지 못하고 죽은 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모사는 가후가 아닐까 합니다. 이건 모사로 한정했을 때입니다. 그래도 삼국지의 최후 승자는 사마의라 생각합니다. 간웅인 조조보다 한 수 위의 간웅이 아닐까요. 영웅의 범주에서 생각한다면 최고는 사마의라 주장합니다.
@일차원-r4f Жыл бұрын
조조가 말년엔 원소 같긴 했지. 차이는 후계구도를 정하고 죽었다는 점.
@pupwannabe5664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이 뽑으신 최강의 무장 2위였던 등애를 죽인 위관?도 한번 다뤄봄직 한 거 같긴 하네요. 또 '모사'의 행적에 비해 잘 안 알려진 장제(장수 친척이 아닌 동명이인 다른 인물)도 한번 다뤄봄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오나라 방면으로 두각을 세운 모사인데 연의도 그렇고 의외로 잘 안 다루더라고요..
@onlyiknowworld Жыл бұрын
관도대전은 순욱임
@user-hdhekejfueke Жыл бұрын
진궁이요!
@jaeminryou9831 Жыл бұрын
현대시대 양수면 진짜 알잘딱깔센 잘하겠네 ㅋㅋㅋ
@고대경-b6d Жыл бұрын
노숙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세요. 노숙은 평가절하 된 것 같습니다.
@반짝여줘 Жыл бұрын
법정
@Dakgom Жыл бұрын
모사는 아니지만 전예처럼 살아야죠
@다좋아이거저거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최악의 모사는 어떨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머리가 나쁜 모사가 최악이라고 하겠지만 그건 애초에 모사가 될 수 없으니 제외해야 할 것이고요; 이러이러한 단점을 고치지 못해 자신을 망치고 주군을 망치고 나라를 망치고 만 모사... 같은 거죠. 예를 들면 원소와 마칠을 일으키다 못해 목이 날아간 전풍? 아니면 주군의 뜻을 너무 충실히 따라서 자손대대로 욕을 먹게 만든 가충?
@멸공의횃불-v2z Жыл бұрын
곽도, 심배
@남자탁용삼 Жыл бұрын
삼국지
@andreioh8037 Жыл бұрын
첩보전의 귀재 곽가
@제니훈-r5d Жыл бұрын
진짜 주관적인데 가후보면 괜히 떠오르는 인물이 2명 있음. 헨리 키신저랑 베르너 폰 브라운
@sh-df7sx Жыл бұрын
가후랑 양수는 정반대네. 그런데 이거 보면 다른 모사들이 양수처럼 못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했던 거 아닐까요? 양수의 능력은 인정하는데 과연 양수가 그 분야 최고봉이었을지는...
@참이슬-q6u Жыл бұрын
예형도 똑똑하긴했죠 독설을 퍼부어도 조조가 죽이질 못한인물이니....예형이 유비한테 갔으면 어떻게되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본인은 한의 신하고 조조는 변절라고 대놓고 면박을 준 인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