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l5q 제갈량과 법정은 성격이 상극에 가까울 정도로 달랐고 법정이 성질이 더럽긴 했지만 유비와 법정은 소울메이트라 할 정도로 죽이 잘 맞았기에 촉군에서 제갈량,관우,장비 조차도 불가능한 유비를 말리고 설득하는게 유일하게 가능한 인물이라 제갈량은 이 부분이 크게 아쉬었던거 같습니다.
@25wee3 жыл бұрын
임용한 교수님이 jtbc 에서 강의하신 삼국지 이야기도 보는동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허준님과의 지식만담~ 샤를님만큼 캐미가 좋습니다. ^_^
@hardbaguette16243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런 류의 프로그램 진행은 허준 씨를 따라올 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gllee72603 жыл бұрын
촉관련IF중에 가장 긍정적인 내용이네요. 게다가 여기에 법정도 장수했다면 촉이 천하를... 가능할까요? ㅎㅎ
@이불사랑-j9b3 жыл бұрын
삼국지에서 인물을 가장잘 보는 사람중 하나가 유비인데. 유비가 촉정벌하는데 제갈량이 아니라 방통을 델고갔다는 점에서부터 방통이 그런쪽능력은 더 출중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유비한테는 방통과 법정이 일찍죽은게 정말 큰 손실이긴하지. 오죽하면 제갈량도 법정만 안죽었으면 이릉대전에서 그렇게 되진 않았을텐데라고 한탄했다지.
@nyallasdiary-47113 жыл бұрын
오!! if 시리즈 너무 좋아요~ 기다렸습니다 ^0^
@user-cz1he7xt5c3 жыл бұрын
초한지로 따지자면 유방이 항우랑 전쟁 중 장자방 이랑 한신이 갑자기 덜컥 죽어버려서 소하가 군대 지휘라던가 전략 공부해서 전쟁 지휘하게 된 건가?
@크옹-Q3 жыл бұрын
나라 살림을 전담하던 소하는 갑자기 유방이 병력을 다 날려버리고 덜컥 죽어서 눈물의 출사표를 쓰고 출전을 하는데...
@v이너프미네랄스3 жыл бұрын
유방이 목숨줄 긴거 놀랍
@ChicosAcad3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딱 이생각 했는데 소하가 군사를 잡은 격이구나 라고
@Horowitz.Vladimir3 жыл бұрын
그 와중에 보급 행정 업무 대신해줄 사람도 없어서 그것도 계속 하면서. 괜히 과로사한 게 아닙니다 ㅠ 그래도 워낙 똑똑한 사람이라 군사적으로도 계속 성과를 내긴 했지만
@파크냐아수투아루3 жыл бұрын
@@Horowitz.Vladimir 장완, 비위, 동윤까지는 어케 돌아갔는데 그 이후는 뭐 ㅋㅋㅋ
@다좋아이거저거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은 칭찬해주면 더욱 잘하는 모범생 스타일이었군요. 그걸 알아차리고 칭찬하고 존중해주는 유비야 말로 진짜 영웅의 자질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dorianfa42093 жыл бұрын
사람 갈아 넣는 방법을 알고 있음. 관우 장비도 사실 다른데 갔으면 더 출세했을건데 유비 밑에서 갈려나간거. ㅋ
@옼케발3 жыл бұрын
괜히 수어지교가 아님 ㄷᆢ
@크옹-Q3 жыл бұрын
쬬 밑에 있었으면 빈 찬합 받기도 전에 삐져서 도주했을 듯
@rogue2586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은 유비와 성격이 많이 달랐던 거 같습니다. 제갈량은 유비의 기분과 심기를 최대한 거스르지 않도록 적당한 상황에 타이밍을 봐가면서 말을 했고 유비도 제갈량이 본인과 성정이 다르지만 능력이 뛰어나고 신중한 점을 높이 사서 존중 한것이구요. 법정은 성격이 더러웠지만 유비도 과격한 면모가 있어서 법정과는 죽이 잘 맞았고 제갈량의 간언을 받아 들이지 않을때 조차 법정의 의견을 내면 거의 법정의 의견을 따랐던거 같습니다.
@상선약수-c8o3 жыл бұрын
모범생과는 거리가 멀고요.누가 지시하고 간섭하고 이런걸 못 참는 스타일에 가깝죠.
@Joel-ux6bn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군 전문가가 아닌 공명이 북벌에서 그정도 성과를 내었는데, 방통이었으면… 더 큰 성과를 얻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촉땅에서 북벌을 가능하게끔 치트를 친게 갈량이니까… 방통이 컨트롤만 하면 되는 거였지요
@rkh32073 жыл бұрын
공명이 북벌에서 성과를 냇나요?
@justmen4543 жыл бұрын
@@rkh3207 1차 북벌은 거의 성공한거나 마찬가지였지 마속때문에 그르친거지 그 국력으로 허를 찔러서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너검마냐?ㅋㅋ
@rkh32073 жыл бұрын
@@justmen454 ㅋㅋㅋ성공이나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네 알겟네요
@larm60093 жыл бұрын
제갈량.. 천재지만 사람보는 눈은 없...
@milchholstein8843 жыл бұрын
읍참마속이 군율을 위해서 아끼는 인재를 눈물을 머금고 죽인게 아니라 유비가 놀지 마랬는데 그말 무시하고 글 읽은 티 내고 말 통한다고 믿었다가 대사를 그러쳐서 유비의 빈자리를 느끼고 눈물을 흘린 것이란 해석도 있지요. 위연이 특공대로 장안을 치자고 한 제안도 받아들여졌을지 모르고. 마속보다 그걸 안한게 더 큰 실책 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seonghunlee55803 жыл бұрын
와... 만두귀 드립은 생각도 못했다. 허준형님 센스는 매번 배우고가요
@jinhookim1938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만두귀]가 나오다니! 허준허튜브의 세계관이 이어지는구나!! ㅋㅋ
@se-bx6cc3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주제 너무 재밌었습니다 할일이 너무많아져 눈물을 흘린 제갈량
@BlackKingSnake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요청했었던 주제가 드디어 올라왔네요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htuck42593 жыл бұрын
8:25 사실 저 당시 유비의 최 측근이라고 할 수 있었던 제갈량, 조운은 유비의 저 선택을 강하게 말리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힘든 시절부터 동고동락했고, 그렇기에 유비의 지금 마음을 알기에 절대 안된다며 강하게 만류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단 저 자리에 방통이나 법정이 있었다면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올바른 조언이 가능했을 것 같네요. 유비의 결정이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TheChosunghyun3 жыл бұрын
법정은 방통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겠죠. 유비를 촉으로 끌어드린 인물 중 한명이고 오직 유비를 위해서 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릉전같은 상황이 오면 나 죽이고 가라고 할 정도로 말렸을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greatspirit16193 жыл бұрын
끝내 말리지 못했다 한들 적어도 별 성과도 없이 죄타 불타죽는 상황은 없었을 거 같네요
@퍼거슨-d8k Жыл бұрын
@@greatspirit1619 방통만 살아있었으면 관우도 죽지 않았을 거에요. 방통이 성도에서 내정을 통해 후방 병참을 책임지고, 제갈량이 관우와 형주에 함께 있으면 제갈량에게 화용도의 빚을 지고 있던 관우를 잘 통제할 수 있었겠죠. 한중 쪽은 방어에 치중하고 관우와 제갈량이 오와 함께 중원을 도모 했으면 촉한이 적어도 일찍 멸망하지는 않았겠죠.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퍼거슨-d8k 화용도는 연의에서 꾸며낸 얘기입니다. 그리고 관도대전때 이미 승부가 끝났던 상황이었습니다. 위나라 국력이 촉보다 3배이상 컸거든요
@Horowitz.Vladimir3 жыл бұрын
삼국지 대체역사소설들 보면 거의 대부분 방통과 관우를 어떻게 살려내느냐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유가 이 영상에 있습니다.
@jimz103 жыл бұрын
방통과 관우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방통이 죽지 않고 살았다면 관우랑 충돌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중간에 유비가 잘 중재를 했거나, 방통과 관우가 의기투합을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저런 충돌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불닭볶음면짜파게티3 жыл бұрын
@@jimz10 아니면 제갈량이 관우 비위를 잘 맞춰주니까 제갈량이 관우와 형주에 남고 방통의 월간 인물평으로 파촉의 내정을 담당해줄 인재를 여럿 등용한다면 괜찮았을듯
@alscream41413 жыл бұрын
@@불닭볶음면짜파게티 입촉 당시 계획이 딱 그거였습니다 경험 많은 네임드와 제갈량을 형주에 두고 신예들을 대동하여 입촉하는 플랜. 방통이 있어서 가능했고 또 그만큼 형주가 중요하기도 했죠. 형주 함락의 시초는 방통의 죽음에서 부터라고 해도 될정도 입니다
@불닭볶음면짜파게티3 жыл бұрын
@@alscream4141 혹시 참고하신 자료가 있나요?
@Ellun73 жыл бұрын
삼국지조조전에서 가상모드로 관우 살리는 루트가면 유비가 대신 죽는데 맴찢ㅠ
@kyleekyrie3 жыл бұрын
방통은 못 참지 와 ………. 법정도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 🤭🤭
@ohtuck42593 жыл бұрын
촉나라 if는 4명인듯. 방통 법정 황충 장비
@서기-f9m3 жыл бұрын
가는 김에 촉한사영 갑시다
@ohwilliam85173 жыл бұрын
골든 전예도 ㅋㅋㅋ 아마 유비 밑에서 안 떠났으면 연의에서 조운 포지션은 전예 꺼였음 ㅋㅋㅋ
@아델바르트슐츠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ㅎ
@patrickyu3646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위연의 배반도 다른 얘기가 있던데 한번 다뤄주세요 ㅎㅎ
@최범근-f5j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제갈량 10년 if였는데 ㅎㅎㅎ 이번에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sunghoyoon60823 жыл бұрын
방통 법정 다죽은 상황에서 제갈량은 더 살 수가 없었을 거임 성격상....사람이 24시간(꿈속에서도)일하는데 어케 오래살아 ㅋㅋ
@rootkim58783 жыл бұрын
삼국지를 알면 알수록 유비가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ㅋㅋ
@tak16353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정사를 알면 알수록이겠죠... 소설은 관우, 제갈량 띄울려고 유비는 오히려 너프됨.
@S_H_J953 жыл бұрын
진짜 방통이 익주에서 어이없이 죽지만 않았으면 좋왔을텐데 법정이라도 오래살아있으면 ㅠㅠ
@junys7408 Жыл бұрын
법정쓰ㅜ
@우현박-q5e Жыл бұрын
ㄹㅇ 불쌍한 방통 ㅠㅠ
@전투불패3 жыл бұрын
방통의 재능중 하나는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칭찬을 잘 한다는거. 자신을 믿고 능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힘이죠.
@moduara3 жыл бұрын
연의 기준에서 방통 사후 제갈량이 촉 정벌군에 합류했는데, 방통이 죽지 않았다면 제갈량이 관우와 형주를 지키고 있었을지도... 형주의 경제력을 고려하면 오나라 보다는 확실히 전력이 좋았겠네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
@rogue25863 жыл бұрын
관우가 형주를 담당할때 촉군엔 제갈량,마량,이적,법정,그리고 관우가 발탁한 양의까지 인재는 역대 최고 수준 이었던 거 같습니다. 인재가 부족하여 형주를 빼았긴게 아니라 관우의 오만한 성격이 화를 부른 거죠. 오나라의 손권을 대놓고 개라고 부르며 모욕하고 위나라로 전쟁하러 나갔으니 형주를 빼았긴 걸로 울화가 치미는 오나라에 기름 붓고 형주를 차지할 절호의 기회 였으니;;
@lovethe20263 жыл бұрын
@@rogue2586 촉나라가 땅만 오나라 수준이였다면 오히려 촉이 통일 했을수도ㅎ
@buckston2013 жыл бұрын
@@lovethe2026 솔직히 관우가 형주를 제대로 지키고 있었어도 오와 비슷하게 갈수도 있었죠 물론 그렇다고 촉만의 힘으로 위를 정벌한다는건 불가능할거고 오가 도와준다고 한들 손권의 성격상 고분고분 협조해줄리도 만무했을거라 아마도 촉이 형주와 파촉, 한중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삼국의 시대는 유선과 손권의 사후까지도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kunamatatalim57533 жыл бұрын
오나라 자체가 형주(동오방향 남동쪽일부)를 남의손에 오래 맡겨듈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오로 밀고 내려올 정문을 남의 손에 맡기는것과 같기 때문이죠. 손권이 정치적으로 관우를 몰아넣고 천하를 노리려면 반드시 치고 나가야 할 방향이기도 했습미다.
@jubamas03 жыл бұрын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법정과 방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고 촉의 빠른 멸망도 이해가 확실히 되었구요. 조조의 위나라가 얼마나 시스템적 우월한지, 받아드리게 되네요.
@치즈피자치즈추가3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십년 더 살았으면 확실한건 형주를 그렇게 뺏기진 않았겠지요. 거기서부터도 무궁무진해지겠죠.
@StirFry_History2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죽고 도미노처럼 줄줄이 쓰러지며 밭밑이 패이는 촉한이 너무 안타깝네요..if 너무나 잘봤습니다!
@lkb383172 жыл бұрын
관우의 죽음 보다는 방통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웠던 1인으로서..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oneandonlyetude3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방통의 능력이 도움이 되는 차원 뿐만 아니라 방통이 살아서 형주 호족들의 인맥도 잘 관리가 됐다면 관우의 양번 진출 시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통 요절이 많이 아쉽죠..
@ghwnsha10 ай бұрын
그 방통의 능력을 뭘로 증명하냐 ㅋㅋㅋㅋ 실제로는 전혀 검증도되지않은 개거품인데 ㅉㅉ
@daehongyang79913 жыл бұрын
촉은 시간제한이 걸린 싸움을 하고 있었어서... 1차 북벌때까지는 인구수로 위하고 비벼볼만 했는데..(워낙 중원의 사람들이 전란으로 많이 죽어서). 이후로는 점점 넘을 수 없는 경제력, 생산력 차이가 나기 시작함...
@프레스턴가비3 жыл бұрын
삼국지의 IF 역사 소설, 또는 코에이의 무쌍 시리즈 중에 IF루트 있는 게임들을 보면 하나같이 촉 라인은 전부 [방통]과 [관우]를 어떻게든 살려내게 하고있고 위 라인은 조조를 좀 더 오래 살리려서 조비를 눌러놓고 있는 걸 보면 제갈량 등용 이후의 IF의 초점은 관우, 조비 두 사람이 메인인듯 싶군요
@gabijohn56833 жыл бұрын
방통이 끝까지 살아서 유비가 입촉했다면 가능했을 일. 1. 관우 옆에 제갈량이 남아 형주를 지킨다. (둘의 관계는 논외로 하고) 2. 제갈량과 노숙이 서로를 움직여서 형주와 말릉에서 동시에 출병한다. 3. 관우가 마음 놓고 형북을 휘젓는다. 4. 한중에서 위연과 방통이 출격한다. 위연과 방통이 선봉에 서고, 장비와 조운, 법정이 백업하는 형태. 제갈량이 머릿 속으로 구상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방통이 살아 있어야 했는데, 방통이 죽으면서 너무 많은 게 꼬였음.
@S_H_J953 жыл бұрын
세상 참 ㅠㅠ 유비도 잘 나가다가 인재들이 하나 둘씩 갈려나가는거보면 눈물남 방통부터 시작해서 보면
@김서진-l1t3 жыл бұрын
관우와 제갈량은 사적으로도 친했었죠
@hemybo2854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살았으면 마속은 부장 56번이였을듯
@ghwnsha10 ай бұрын
웅 방통은 일찍죽었기때문에 상상력으로 지어낸거고 연의빨 띄워주기로 유명해진거지 실제로는 전혀 검증도되지않은 인물이란다 ㅉㅉ
@klerystherandomwalker21698 ай бұрын
위에 연의 얘기하시는건가요? 정사에서 입촉 전략 전체를 방통이 입안하고 그전까지 유비 제갈량 손가락만 빨고 주유 길막이나 함. 방통이 위연황충 유비만 데려가서 기존 필수인력병력 다 형주에 남기고 익주들어가고 것도 가는길에 익주병력 흡수해서 그것만으로 기습적으로 면죽관 따고 즉시 수뇌부인 낙성 성도 치고 3년만에 끝낸거임. 그마저도 양쪽손실이나 익주 황폐화 안하려고 최소한의 포위전만했고 익주 수비담당인 황권은 농성만하고 장임은 방통한테 연패하며 개털되던거 연의에서 띄워준건데 뭔소리?.... 방통 정도면 조명받고 기록남기고 간거지 기록도 없이 골로간 책사들 얼마나 많은데
@이종구-o5x3 жыл бұрын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사람답게-c1b3 жыл бұрын
채고 👍 긍정 😊👍 좋아요 👍
@304sus73 жыл бұрын
0:28 최애캐인 만총 설명이네ㅠ 진짜 전투 내정 둘다 잘했는데 내정은 모사들한테 수춘 방어는 장료한테 묻힌ㅠ 이도저도 아닌 캐릭이 되어버린ㅠ 위빠들 말곤 아 걔? 삼국지할때 그냥 뭐 못 쓸정도는 아니던데? 하는 존재가 되어버림ㅠ
@재현박-l5v2 жыл бұрын
법정 : 야전사령관 방통 : 설계자 공명 : 후방 지원
@bulsae3 жыл бұрын
법정의 사망도 꽤나 안타깝더라구요 한중공방전에서 활약했기에 앞으로가 기대가 되었는데 말이죠
@TheChosunghyun3 жыл бұрын
과로죠.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 시기에 위촉오의 인재들이 많이 죽었죠
@bulsae3 жыл бұрын
@@TheChosunghyun 원체 인재가 적은 촉이 이릉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잃게 되어 더욱 안쓰러워지더군요
@juny7253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ㅋㅋ
@BATMASK3 жыл бұрын
IF지만, 현실적인 삼국지의 전쟁 이야기 잼있어요 ㅋㅋㅋ
@sh-df7sx3 жыл бұрын
삼국지IF 정말 해주셨으면 하는 상상 있습니다! 최근에 한 생각인데... "만일 한중공방, 번성전투 시기에 오가 위가 아니라 촉이랑 동맹을 이어가서 여몽, 육손이 형주에서 관우랑 싸우는 게 아니라 관우가 북진할 때, 마찬가지로 북진해서 장료 등이랑 싸웠다면 형세가 어찌 변했을까?" 하는 상상이요.
@lastsailor2 жыл бұрын
7:25 아무것도 안했는데 초장부터 잘한는 사람 딱 한명 봤습니다. 한신. 항우밑에서는 집극랑, 유비밑에서는초기에 치속도위. 한번도 야전지휘관 경험을 가진 적이 없었죠. 그러다 한의 대장군이 되자, 삼진을 쓸고 위, 조를 치고 정형전투에 그 위대한 배수진으로 승리하고, 연을 항복시키고 제를 차지하고, 결국 해하의 전투에서 항우마저 죽이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정말 아무런 지휘 한번 못해봤는데, 대장군 직위를 가지자 진짜 군사천재의 면모를 보여줬죠.
@EVYourMind3 жыл бұрын
방금 지나가다 역사저널 그날 보고 허준형님 나오시는 거 보고 반가워서 오랜만에 유튜브 채널도 와 봤는데 여전히 역사 주제 재밌게 다루시는 건 변하지 않으셨네요 ㅋㅋㅋ
@ppgfromp6925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허준형님 채널은 정말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갑니다.~~
@user-gx5lo7nk8p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슬퍼했던게 과중업무 때문이었다니...ㅋㅋㅋㅋㅋ
@치코리타-q4y3 жыл бұрын
촉은 뭔가 생각하면 아련한게있음 ㅠ 오호대장군 전성기때도 좋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제갈량이 관흥 장포 위연 요화 마대 강유 2군라인가지고 분투할때도 재밌었음ㅎㅎ
@humanplusscience44493 жыл бұрын
유비 밑에서 제갈량이 소하, 장량, 한신 역할을 혼자 다해야 했으니... 제갈량은 소하 포지션이 맞는 듯합니다.
@HalGwaGeumChan3 жыл бұрын
소하장량 한신 셋중 두 부분까지는 어떻게 된다치는데 그 셋을 몽땅 혼자하니 과로사할 수밖에...
@수제로봇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정말 똑똑한 리더면 자기가 일을 다 하지않고 역할을 나누죠 만기친람은 자기 성격인거지 인재부족 때문이 아님
@crux91753 жыл бұрын
@@수제로봇 인재운도 좀 없긴했음 방통이야 전사니까 그렇다 치지만 법정도 일찍 죽고 이릉대전으로 그나마 남은 인재풀도 쓸려갔으니...
@eventhorizon58363 жыл бұрын
강유 얻고 좋아한게 한신 포지션이 가능해서 좋아했던거임 자기 일 줄어든다고 근데 문제는 강유가 클때까지 자기가 제대로 버티지 못한게 한이고
@크로울리-v7n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소하에서 장량, 한신 역할로 가면서 소하역할에는 동윤, 장완, 비의 등을 천거하긴했죠 ㅋㅋ
@신마일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영상 넘 재밌어영 두분이서 삼국지월드컵 해주세요! ㅠㅜ
@양재진-m2d3 жыл бұрын
위 혹은 잘되는 나라의 장점은 누가 죽어도 그자리를 매우는 사람이 더 잘함. 촉의 약점은 누구 하나가 죽으면 그 자리를 매우지 못 하고 끝남. 관우 법정 방통 제갈량 장비 조자룡....
@thy2039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위를 대기업 촉을 벤처에 비유하곤 하죠. 건실한 대기업은 인원의 변동이 있더라도 어지간하면 계속 굴러갈수 있지만 벤처는 핵심인물이 빠지면 고꾸라지는 상황이 굉장히 많이나오죠
@iilllllliilllliilllllliillii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낙양하고 장안 하북이 인재가 넘치는 지역이라 시작부터 인재가 넘칠수밖에없음 하버드생들이 널려있고 형주 양주는 지잡대들만 널려있는데 이게 백업능력의 문제인가?
@thy20393 жыл бұрын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그래서 원소를 꺽어 하북을 얻고 천자를 얻은 시점에서 조조가 실질적으로 천하를 먹었다고도 하죠
@Horowitz.Vladimir3 жыл бұрын
스포츠에서도 강팀의 조건은 뎁스
@ojl3073 жыл бұрын
아 재미있어요. 방통이 군사전략가의 스타일이었으니, 유비가 입촉할때 제갈량을 형주에 남겨 지원을 맡기고 방통과 함께 간 것도 이해가 되네요. 전에는 유비가 무능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유비가 사람의 성향별로 다룰줄 아는 사람이란거. 유비가 계속지더라도 끈기있게 버티면서 사람다룰줄 알고 어쨌던 촉을 얻는거 보면 그의 선조 유방과도 성향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전투불패3 жыл бұрын
실제 정사에는 유비가 한고조의 풍모를 지녔다고 하죠
@카테노-r8k3 жыл бұрын
유비는 본거지를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어서 본인 세력에서 믿을만한 전력들을 본거지에 남겨두고 상대적으로 낯선 인물들을 데려가는 습성이 있긴하죠
@ghwnsha10 ай бұрын
응 그래서 방통이 이뤄낸게 뭐가있냐 ㅋㅋㅋㅋ
@YYY-e2c4h3 жыл бұрын
방통의 특장점중에 하나가 인싸라서 사람보는 눈과 사람 사귀는거에 뛰어난 능력있었다고 함 그래서 재갈량이 승상을 하고 방통이 대장군으로 있었으면 달라졌을꺼라는 이야기가 있을정도임
@eggfried.3 жыл бұрын
이번 IF는 단순히 사람 한명의 생과 사에 대한 이야기 였지만 거기서 촉발되는 그 뒤 상황은 엄청나게 크게 변할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ㅎㅎ 유비는 대체 인복이 많은건가... 적은건가... 이제 좀 제대로 해볼려고 하니 다 죽어버리고 쩝....
@룰루랄라-s2i3 жыл бұрын
많은거라고 봐야겠죠 중간에 세력이 망하고 뿔뿔이 흩어졌어도 인재들이 다시 뭉쳐주고 결국 재기 했으니깐요 후한말에 기반도 없었던점을 생각해보면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유비가 제일이지 않았나 싶네요
@HalGwaGeumChan3 жыл бұрын
@@룰루랄라-s2i 일단 자기 밑으로 데려온 사람은 진군마냥 유비사람이다가 조조로 간 사람도 있긴 하다지만... 한번 세력이 박살나도 재규합할때 알아서 다시 돌아와줄 정도니까 방통이 인재를 데려오고 유비는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아이고 행복회로돌아간다
@Teins3 жыл бұрын
IF 시리즈 넘 좋아~
@누쓰-l3y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보여준걸로 보면 인재부족인 촉나라에서는 법정이 더 살았으면이 더욱 아쉬운 사람이었을것 같아요 확실히 유방 기준으로 제갈량 =소하 방통=장량 법정=한신 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sunglee86083 жыл бұрын
와.. 방통이 이정도로 중요한 인물이였을줄은 게다가 법정도 군사적 능력이 뛰어났었군요
@35kfp2 жыл бұрын
유비 황제 만들어 준 사람이 법정이죠. 한중 치자고 건의한 것도 법정이고 한중 차지하게 한 작전도 법정한테서 나온 거고
@김성민-i2u9k3 жыл бұрын
현대로 치자면, 판 잘짜고 행동력 있는 인싸 방통과 자리에 앉아서 해킹, 프로그램 마스터 아싸 제갈량이 같이 있어야 회사가 흥한다라는 거네요.
@ggomaggomak3 жыл бұрын
영업맨과 연구원 ㅋㅋㅋ
@ggomaggomak3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인사과와 재무과
@김성민-i2u9k3 жыл бұрын
@@ggomaggomak ㅋㅋㅋㄱㅋ이 말씀이 꼭 맞네요ㅋㅋㅋ
@김성민-i2u9k3 жыл бұрын
@@ggomaggomak 영업맨이 사표쓰고 없어서...연구원이 연구와 영업까지 하다 과로사한 회사 촉....ㅠ
@이선민-u8i3 жыл бұрын
잡스와 워즈니악
@HalGwaGeumChan3 жыл бұрын
혹시 진군이 끝까지 유비편이었어도 달라지는 점은 없었을까요? 진군이 처음에는 유비군에 사관했다가 칙서인가 뭔가의 명분때문에 조조한테 간 것으로 아는데 진군이 끝까지 유비군에 사관했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구품관인법(구품중정제)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중국역사를 다룰때 삼국지부분에선 꼭 나오는게 진군의 작품(구품관인법)이라 한번 여쭤봅니다!
@옼케발3 жыл бұрын
진군은 계속 유비 밑에 있기에는 촉의 국력이 너무 초라해서 말이죠 ㅠ
@hivo2030 Жыл бұрын
법정도 큰그림을 만들고 공략하는 모습이 대단했지만.. 방통의 입촉 그림도 머리가 좋은 사람임을 알 수 있죠.. 유비가 상책을 선택했다면 방통도 죽는 일 없이 촉을 쉽게 차지했을탠데. 중책을 선택해서 방통을 잃고 맙미다. 법정과 방통이 익주와 형주에서 들고 일어나고 제갈량이 지원했다면 정말 위나라도 막기 쉽지 않았을듯.
@zacj38813 жыл бұрын
진짜 허준이 대단한게... 임박사 케어를 엄청 잘 해줌... 임박사 머리속에 허준이 있는듯... 와룡과 봉추가 아니라, 법정과 봉추만 오래살았어도... 유비가 통일했더라는... 삼빠들이 법정을 엄청 고평가하는 이유가 있었네...
@최진규-j6o3 жыл бұрын
전문 MC 허준님의 능력 이죠^^
@kunamatatalim57533 жыл бұрын
전 예전에 임박사님 혼자 진행하시던 인물론 하셨을때가 더 좋더군요. 허준씨 있으면 재미는 있지만 산만한 느낌이 강해요.
@성이름-r3h3b3 жыл бұрын
연의 내용인지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비가 촉에 들어갈때 방통이 위연하고 죽이 잘맞았죠 아마 오래살았더라면 위연의 기습전략이 통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syjoe3806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도 방통의 죽음이 촉의 멸망을 앞당기지 않았는가 하는데 동의합니다
@류동한-t5n3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죽고난 후에 촉한이라 불렸죠. 아직 건국되지 않았었음.
@김세훈-p7m Жыл бұрын
정사 삼국지를 보면 방통보다 법정이 10년 더 살았더라면 촉의 폐망이 훨씬 늦춰졌을 것임. 유비가 관우의 죽음으로 동으로 떠나지도 않았을 것임 . 촉의 폐망은 군사력의 열등 가운데서 겨우 버티는 정도였고 내실이 약해 오래 바틸수 없었음. 인구수 자체가 위에 비해 1/3도 안된 약소국이 촉이였음.
@니나노나니노3 жыл бұрын
방통의 죽음이 불러온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라면, 대체자로 형주에 있던 제갈량이 촉으로 불려간 거죠. 결국 방통이 안 죽었다면 제갈량은 형주에 그대로 남아 있었을거란 이야기. 물론 시간이 흘러 파촉이 안정 된 이후라면 제갈량이 내정을 위해서 촉으로 이동 했을 수는 있지만, 적어도 관우의 북벌 시점 까지는 제갈량은 형주에 남아 있었을 겁니다. 관우의 북벌이 실패하고 유비가 형주를 상실한 배경이 치열한 정치 싸움이었던걸 생각해 보면 제갈량이 형주에 남아 있었다면 과연 상황이 그렇게 최악으로 흘러갔을까...라는거죠.
@Sujinian3 жыл бұрын
If 시리즈 중에 가장 흥미롭게 봤습니다. 결국 저도 촉빠인 듯ㅋㅋㅋ
@ChocoMilkTea13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해석하여 주니 왜 와룡봉추인가가 와닿네요
@박씨-p1j3 жыл бұрын
역시 상상하는것은 재미있는거같네요. if에 다른 단명한 인물들도 많이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곽가라는 인물이 10년더살았더라면도 궁금하네요.
@남자는인코스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의 인간미를 알면알수록 그가 더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자신의 전공도 아닌일에 그만큼애쓴게.. 얼마나 노력했을지 감도 안잡힙니다.
@ghwnsha10 ай бұрын
쓸대없이 그리 설치니 결국에 나라가 망했지 ㅉㅉ 차라리 자기보다 군재능력이 뛰어난 인물한테 맡겼어야했지 ㅉㅉ 전쟁도 모르는주제 주제파악 못하고 군대지휘한다고 깝치다가 신나게 개털리고 다녔지
@jimholic012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아까운 이유는 곧 그만큼 촉의 인재풀이 얇았다는 거죠... 한 명이 죽으면 대체할 인물이 없었다는 거니까...
처음 부터잘하는사람은 없어 하셧는데 진경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 삼국지시대말고 전국시대나 다른 시대 관련도 궁금합니다
@일차원-r4f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모 게임에선 방통이랑 서서가 위연이랑 자오곡하고, 법정이 이릉가서 복수한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긴 했죠.
@ji0000 Жыл бұрын
그 게임 제목 좀 알려주세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iPhonepromax-gu7bw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제갈각도 꼭 한번 리뷰해주세요~!!!^^**
@파이포이3 жыл бұрын
삼국지에 관심도 없던 나를, 초한지까지 찾아다니게 만들어주신 두 분...
@zkvmfl1233 жыл бұрын
12:10 박사님 찰진 비속어 처음 들어봄 ㅋㅋㅋㅋㅋㅋ
@Benedicat_me_Dominus.3 жыл бұрын
인재가 왜 많을수록 좋냐면 두 가지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업무 분담을 통해 인재들의 컨디션(+수명) 관리를 잘해서 온전하게 일하게 하는 것과 그들의 장기나 특화된걸 더 잘하도록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줄 수 있는거. 당장에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약소국이나 x소기업이 성장 못하고 빌빌대는 이유 중 하나가 인재 영입이 어려워서 그리고 인사관리가 안되서죠. 그런 곳에선 치고 올라오는게 무서워서인지 똑똑한 사람을 적게 뽑고 뽑은 사람들은 뽕을 뽑겠다고 아주 굴리던데요. 설령 상황이 어렵다고 소수의 인재에게 모든걸 맡기고 가혹하게 굴려먹는건 세이콘 감독만 봐도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알수 있습니다.
@snow_summer3 жыл бұрын
12:08 방통:아 썅 나 안해 ㅅㅂ 이부분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
@capacsis3 жыл бұрын
Greatest!
@헨섬보이-k7w7 ай бұрын
보급이 중요하죠
@easychordsong3 жыл бұрын
이프를 보러 왔다가 항상 새로운 것들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수현-u5f2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유비랑 방통 케미 얘기할 때마다 넘 웃김 ㅋ
@humanplusscience44493 жыл бұрын
6:15 손자도 이미 "임무형 지휘체계"를 알고 있었군요.
@다인-g3m3 жыл бұрын
손자병법에 유명한 말이 있죠. '왕이 간섭해서 진군하지 말아야 할 때 진군하고, 후퇴해야 할 때 후퇴하지 못하는 것은 장수의 재앙이다' .... 히틀러가 손자병법을 읽어봤어야 하는데
@우종하-g3t3 жыл бұрын
예전 dmb 채널 도시락 하실때부터 팬이였어요
@choijongsung78933 жыл бұрын
국력차이가 워낙 커서 힘들었을듯 촉한은 땅도 좁고 지역간 이동도 힘들고 지역 감정도 있어서 그냥 방어나 하면서 존버 했어야함
@김성진-h9v3 жыл бұрын
촉한 입장 베스트는 관우 북벌에 맞춰서 한중,동오에서도 장안,하비 쳤어야죠 근데 외교,통신수단의 한계 때문에 발을 못 맞췄으니 ㅋㅋ
@delight88313 жыл бұрын
항상 빼먹지않고 챙겨보는데요, 추가로 삼국지 인물들과 비교하거나 비슷한 다른시대 다른 나라 인물들 얘기도 해주셨으면 좋을거 같아요~
@Tutu_kor3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장비 조운 마초 유비 대리고 한중에서 올라가고 제갈량이 관우 황충 위연 대리고 형주에서 올라가 북벌 했다면 현대역사가들이 말하는 전력차이 땅덩어리차이 병력차이 다 커버치고 유비 천하통일도 꿈으로만 끝나지 않았을듯
@박희수-t8d8 ай бұрын
내 머릿속 촉의 이미지는 유관장 셋은 뒤에서 꾸미느니 도끼 들고 나가서 나를 따르라 하고는 직접 때려부쉬는 게 편한 지휘형 용장?스타일..이래서 초반 황건적 같은 도적무리 잘 두들겨 팸..근데 보급 맡기니까 관우 쳐맞고 초반 근거지 날렸고 그 다음에 장비한테 본거지 맡기니까 중재 못하고 반란 나게 해서 또 유랑..유비는 주변에서 보기를 사람 살살 잘 구슬리는 말 잘하고 말못할 고민상담도 해주는 은근히 잘 챙겨주는 동네형 느낌인데 정작 자신은 공정하려 하지만 누가 자기 머리 위에 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절대 못 참음..(진짜 사람만 좋은 호인이었으면 오나라로 마누라 튈 때 바짓가랑일 붙잡았을 거고 비열하고 잔학한 성정이었으면 웃어!하고는 안 보이는데서 약 먹여 풍토병으로 죽었다 해버렸을 거이고 ...이미지가 음침이거나 비열했다면 당장 젊을 때 조조한테 가기도 전에 원소한테서 끝났을 듯) 방통 ; 일선지휘관 옆에서 오지랖 엄청 부리는 말많은 떼쟁이 같은데 움직임을 보면서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는 머리 좋음, 제갈량 ; 방구석에서 혼자 책파는 히키코모리 수학자..이거 안맞네? 아니 이거 이렇게 풀면 더 좋네? 음흠...그렇구나..문장 조합능력과 해석력도 좋음
방통이 죽자마자 촉에서 승승장구하던 유비군이 고립되어 위기에 빠짐. 방통 법정 관우는 진짜 If가 나올만함
@junhwankim4079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i13913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전쟁 책략까지 짜지만 원래 이 분야는 방통 특기였으니..
@보인짱-r7i3 жыл бұрын
촉한에 대표 책사...법정도 있음.........유비가 이릉대전 벌일 때..원래 한중대전 승리 비롯...하후연을 죽게 만들었던 법정이 유비가 오나라 공격 할 때 책사로 가기로 했지만 그가 병에 걸렸고..병사 해버리며 유비는 책사 없이 본인이 직접 군사를 지휘 하게 됨..법정이 따라 갔다면 이릉대전 패배는 없었을 것.......
@김관욱-z7n Жыл бұрын
법정과 방통이 모두 자기 명까지 살고, 형주가 유지되었다면 유비법정이 장안 진출, 관우제갈량이 낙양 진출, 손권육손이 합비 진출해서 전선을 나눴다면 위나라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if 이니ㅎㅎ
@kumabaek50753 жыл бұрын
오늘 방통이야기를 들으며 이릉대전이 나와 생각난 IF인데요 만약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승리했다면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합니다!
@StormEyePS3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살아 있었다면 이릉대전 자체가 안 일어났을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kunamatatalim57533 жыл бұрын
굳이 첨언 하자면 주유가 살아있었다면 유비가 감히 이릉대전 일으킬 엄두도 못냈을듯 하네요.
@명민-c5s3 жыл бұрын
주유가 있었다면 이릉전 나기도 전에 오한테 먹혔을겁니다
@kumabaek50753 жыл бұрын
아! 제가 궁금한건 우리가 아는 정사 연의상의 그대로 스토리진행후 이릉대전을 말하는것입니다! 이릉대전에서 촉나라의 흔히말하는 포텐가진 유망주 장수들도 많이 전사하는등 촉나라 인재풀과 미래에 영향을 많이 끼친 사건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유비군에서 일찍 죽거나 끝까지 합류 못한 사람 세사람 꼽는데 그게 방통, 법정, 전예임. 방통은 영상에서도 너무 일찍 죽었고, 법정은 한중전투로 모든걸 불사른듯 죽었고, 전예는 어머니 모신다고 고향에 남았고.. 전예가 있었다면 관우 대신 형주에서 유연하게 위나라와 오나라 사이에서 잘 지켜내지 않았을까..그리고 유관장조황마가 한중에 모여서 방통과 법정을 양팔에 끼고 관중으로 나가고 뒤에서 제갈량이 나머지 촉한사영과 함께 소하처럼 자원 뽑아내고....촉뽕차는데 오늘 삼국지14PK 유비로 영웅집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