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저희 과에서 여기로 답사를 갔었는데 올라가는데 참 힘들었었죠 ㅎㅎ 진땀 빼며 올라온 뒤에는 다산 선생의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뒤에 다산 선생께서 직접 새긴 한자도, 흑산도 쪽으로 후대 사람들이 설치한 정자도(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교과서에서아 보던 정약용 선생의 자취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militarygearjunkie252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함께 좋은 구경하고 풍부한 설명들을수 있어 무지 좋았습니다. 정말 값진 시간이었네요. 벌써 이탈리아 답사가 너무 마렵습니다~~ㅋ 박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polina0616able Жыл бұрын
비공개 이야기 궁금해요 빨리 세월좋아져서 듣고 싶습니다^^ 👍😀😀
@다좋아이거저거 Жыл бұрын
비공개 영상 듣고 싶습니다. 사실 여기서 박사님과 노혜경 교수님의 정약용 이야기 듣고 여러 가지로 많은 것을 배웠거든요. 정약용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50 엇 집에서 짱박혀있을때의 저랑 같은 옷.... 혹시 어디서 구하셨나요 군대다녀온 아드님꺼 뺏어 입으신거 아니시죠? ㅋㅋ
@Limyonghan-TV Жыл бұрын
토전사 기념품입니다
@미나리-h1d Жыл бұрын
답사 공지 보고 저도 가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나서 맘 접었더니 영상이 반갑네요. 다산초당엔 저도 몇 번 갔었는데 동백꽃이 만발하던 때 백련사에서 걸어갔던 기억이.....그 길이 초의선사 ?......다산과 친구하던 스님이 다산을 만나러 가던 길이라 해서 우리 일행도 그 맘 흉내내자 하며 걸어갔었죠. ㅎㅎㅎ 실제론 스님이나 다산은 생각도 안하고 빠알간 동백에 더 넋이 나갔었지만. 丁石 도 기억나네요. 연못도 그대로 같고. 집은 좀 달라진 듯. 더 깨끗해졌네요. 마지막 간 게 십년도 더 전이니...... 정식 답사 기획하실땐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닥터푸우-y4b Жыл бұрын
옛날에 강진은 정약용이엿는데 지금은 심수창밖에 생각이 안낰ㅋㅋㅋㅋㅋ
@이상경-i3t Жыл бұрын
어느날 세월 좋아지면 ㅠㅠ
@lastsailor Жыл бұрын
전남/경남의 섬, 섬이나 다를 바 없는 전남의 강진/해남. 영남의 기장. 그리고 제주도.. 그 당시에는 여기 유배보는 거는 (사실상 거기서) 죽으라고, 아니 죽던가 말던가 신경안쓴다 하고 보낸거죠. ㅎㅎㅎ 아, 함경도 삼수갑산도 있습니다.
@mihyekong87156 ай бұрын
15년전에도 길이 저렇지 않았는데, 아주 신작로를 만들어놨네.ㅠ 올라가는 길의 나무와 돌들이 다산초당의 참맛인데, 다산초당 자체의 멋은 그닥. 이 길이 너무 멋져서 여기에 집을 지었나 싶은. 그때 그 길을 찍은 영상이 있나 싶어 들어왔다가 달라진 길을 보고 깜놀. 다산초당을 지나 녹차밭을 거쳐 백련사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가 아주 좋죠. 여행 패키지로 운림산방, 세연정, 명사십리 돌아보니, 갑자기 다산초당, 영랑생가, 무위사 까지 둘러보고 싶어서 혼자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영랑생가, 무위사도 좋죠. 그때도 수학여행 온 팀들이 많았어요. 편의와 안전 상의 이유로 길을 넓힌 것 같은데, 원래 그 길을 아는 사람은 매우 아쉽네요. 길이 예술..이라 수학여행 코스로 잡혔나 싶을 정도인데, 수학여행을 위해 길이 사라지다니.. 알짜를 버린 것이. 청산도가 가면 남도의 멋은 다 보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고 아직 못 가고 있네요.
정말 종이 가격이 비싼데 얼마나 비싼지를 모릅니다. 알아도 이해를 시키기도 어렵죠. 그냥 비유를 하면 책 한권의 가격이 최고급 노트북 한권의 가격이라고 해도 적절한 비유는 아니고요!
@미나리-h1d Жыл бұрын
다산에 대해선 여기 박사님들께 배워보고 싶습니다. 한동안 조선 최고의 천재는 다산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것 같았거든요. 저도 그런가보다 싶다가 어느때부턴가 정말 그런가? 하는 의구심이 살살 생겼었는데 박사님의 박제가 읽으며 다산이 최고의 천재는 아니네... 했었죠. 왜 제가 그런 오해를 했을까 살펴보니 박사님 책 읽기 전까지 제가 조선에 대해 읽었던 책은 전부 문학자나 철학자가 쓴 것이더라구요. 제 독서의 저울추가 한쪽으로 기울었던 같아요. 寡聞했었죠. 박사님과 아카데미 덕분에 호기심이 많이 자극되어 즐겁고 바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