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월간윤종신 에서 이별택시 라이브 음원 을 들어보며 느낀거지만 점점 가실수록 음색이 짙어지시며 발성이 점차 늘어나는게 신기합니다...오래동안 꾸준히 노래불러주세요
@ASH-zq1rh Жыл бұрын
진짜 데뷔 초반은 말할 것도 없지만 15년 행보 이쯤이랑 비교해도 지금이 훨씬 깊어지고 단단해지심... 그저 대단
@네일-d9n2 ай бұрын
20대때 실연당하고 훌쩍거리며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 택시에서 진짜 이노래 나왔어요!!!그땐 처음듣는 곡이라서 귀에 안들어 왔는데 이부분이 뇌리에 박혀 인상깊었어요 ㅋㅋ 혼자 슬퍼하는데 노래가사 뭐지? 했던 기억이 ㅋㅋㅋ 이후에 이별택시 유명해지니 되게 반갑네요^^
@DAY-mj6sz Жыл бұрын
작년 가을냄새 콘 딸 입시때문에 못간게 너무 아쉬워요 올해 꽉찬 콘서트 해주세요
@whee467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직관한 후 더더욱 팬이 됐어요 목소리 너무 좋으심 ㅠㅠ 고음에서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해골종단 Жыл бұрын
첨들었는데 왜 이제첨들었을까....40넘은 아재 가슴이 몽글몽글....
@이명호-w6i Жыл бұрын
올해 콘서트 해주세요 꼭 갈게요
@맨날배고파-m3u Жыл бұрын
하... 너무 좋다❤ 농짙은 저 음색이 너무 좋아요! 노래지만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고스란히 감정의 호소가 와닿습니다 ㅜㅜㅜㅜㅜ
@Daisy-b4x Жыл бұрын
흐아 너무 좋아하는 노래 ㅠㅠ 꿈만 같던 가을 첫만남의 시간이 떠오릅니다 갓종신님~❤
@Duckydocky Жыл бұрын
이별손님이란 곡도 좋아요
@ramdah Жыл бұрын
으아 진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루리본-e1j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일 생기실 거예요
@bomihan8386 Жыл бұрын
좋아서 눈물이 나요❤😢
@Woody-q1w Жыл бұрын
우리 일상에서 윤종신의 노래가 사라진다고 생각해보면, 우리가 감사하지만 크고 또렷하게 감사하다고 딱 집어 느끼고는 살지 않았던, 마치 둥글고 네모난 손비누가 세면대 옆에서 사라진다는 것과 같지 않을까 싶다. 간편하고 빠르게 손 세정제로 가렵고 더러운 부분을 씻어냈지만, 비누로 직접 손 안과 밖을 문질러 손톱 사이사이 물로 빼내 닦는다는 건 옛날 방식같지만 좀처럼 그만큼 깔끔하다는 쾌감을 주는 '손닦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윤종신의 노래를 들으면, 거의 옛날 노래거나 그런 노래들의 리메이크거나 아님 그런 노래들과 비슷한 멜로디의 노래일지라도 여전히 그 그윽한 향은 귀를 타고 천천히 진하게 들어오고 노래를 마쳤을 때의 개운함은 마치 손비누를 써서 손을 깨끗이 닦고난 그 개운함처럼 만족스럽다. 나이들수록 더 스모키(smoky)하게 익어가는 매력을 지닌 보컬 윤종신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