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와 함께 하는 로마서 묵상] 9월 19일 :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강해 4권 20-21장)
오늘의 로마서 말씀 :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강해 읽기
저는 이 로마서 8장이 모든 것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 전체에 있어서 로마서야말로 가장 빛나고 반짝이며 찬란한 보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경 가운데서 이 로마서 8장은 가장 빛나는 보석들이 덩어리 채 박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저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라고 하면 로마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장은 5장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의미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은 8장이라고 아울러 말씀드리겠습니다. (P 331)
우리는 8장 1절 말씀과 그 울려퍼진 진술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진술은 성경의 위대한 진술들 가운데 하나이며, 그리스도인의 체험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진술입니다. 어느 의미에서 이것은 복음의 위대한 소식입니다. (P 344)
‘정죄함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는 결코 없다' 그 얼마나 중요한 말들입니까? 그 말들은 우리로 하여금 혀재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을 깨닫게 합니다. ‘결코 없다', 즉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말을 보십시오. 얼마나 놀라운 진술입니까? ‘결코 아니다'(no)라는 말은 두 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작은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의 충분한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그 말은 완전하고 절대적이며 완벽합니다. 다른 말로 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완전히 어떤 정죄의 영역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죄의 영역에 대하여 관계를 끊은 사람입니다. (P 345-6)
만일 마귀가 여러분에게 와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정죄함을 받았다는 식으로 느끼게 하려 한다면 여러분은 마귀를 향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라고 당당히 말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 관한 진리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들은 이미 단번에 처리되었다고 여기서 바울은 역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P 347)
오늘의 적용과 기도
내게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말씀이 어떻게 와닿습니까? 이제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사람들과 다른 마음과 방식으로 살아가게 해 달라는 결단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