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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가 발매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된 “누가 5백만 원짜리 기기를 쓰겠냐”는 의문에 대한 답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크리에이터 ‘에이핫’ 님은 비전 프로를 ‘Mac의 가상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광대에 무게가 몰리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천장에 ‘툴 발란서’를 설치한 독특한 사용 방식을 보여주셨습니다. 게임 분야에서는 ‘피싱 헤이븐(Fishing Haven)’ 개발사 DUG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컨트롤러 없이 손동작만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구현한 점이 돋보였는데, 실제 낚싯대나 다른 기기를 활용하면서 유저 스스로 몰입감을 높이는 방향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
비전 프로는 초기에는 높은 기대감과 함께 등장했지만, 무거운 본체와 부족한 콘텐츠, 500만 원에 달하는 가격표로 인해 상업적으론 크게 성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은 이러한 한계들을 어떻게 극복하여 “미래 컴퓨팅”이라는 수식을 실제 대중 시장에서 이룰 수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비전프로의 1년 사용기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