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류시화님의 글을 읽고 위안을 받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낭독 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행복이 무엇인지는 끝이없는 질문이 아닐까요.? 답을 찾았지만 어렵기도 한거구요. 어찌보면 행복은 쫓을수록 통통 튀어버리는 탱탱볼 같은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좋은 낭독에 꽃잠 자기를 기대하며... 잘 머물다 갑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쫓을수록 탱탱볼 같다는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그저 바로 지금 이순간에 감사하며 생기있게 살아갈뿐..그것이 행복인것 같기도하구요. 날이 무척덥네요. 건강관리 잘 하셔요. 항상 멋진 댓글에 감사합니다.
@우성진오텝4 жыл бұрын
,ㅈ,ㄴ,,ㅈ,,.
@won77704 жыл бұрын
아직 듣지 않았는데. 좋아요 댓글 먼저 남기고 이제 듣습니다. ^^ 류시화 시인 글들은 다 좋아요~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삼소-u4t4 жыл бұрын
꿈을 꾸듯 비몽사몽 간에 우화의 낭송음에 빠져들 었슴다. 우화 속 주인공이 됐슴 다. 현자의 지혜를 흠모하며 살면서 어언 인생 후반에 닿았습니다. 지혜를 꿈꾸고 있슴다. 요즘 되돌아 보거나 앞을 보면서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 하루 우자로서 살겠슴다. 최소한으로라도 말입니다. 아~ 펄스님 도대체 인생이 무엇입니까? 곱고 울림의 낭송음~ 고맙슴다. 감사~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애정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주말 되세요.
@라일락-d3j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지혜로운 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함니다 루시회씨의 글은 늘 재미있어요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글맛이 살아있죠.^^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미-r5f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네요 저도 그럴수있듯 좋은 생각들이 스치웁니다 기나긴 하루가 감사히 담아지네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날이 덥지만 생기있는 하루 보내셔요. 늘 감사합니다.
@제클린-d7d4 жыл бұрын
루나 펄스님 몇 일전 시집 한 편 낭독하신것 듣고 다시 듣고싶어서 찾는데 못찾아서 못들었읍니다 유익한 책읽기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회기하는지 우화나 동화가 점점 좋아지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색년필도 마련해서 색칠공부도 가끔하는 데 참 재미있으니 곧 손자나 손녀를 보게되면 같이 놀면 되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사실 내가하는 말이나 행동이나 생각들이 유치하기 짝이없고 어리석고 단순하기 그지없으니 나 자신의 본래모습을 보는 것이다 진짜 나는 누구일까? 이것은 자주하는 질문이다 가끔은 내 식구들도 낯설게 느껴지고 내가 살곳이 여기가 아닌데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분명 한국에 돌아가면 이런 현상이 살아질듯 싶다고 회기를 꿈꾼다:)
@lunar_pulse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요즘 컬러링북을 사서 색칠하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마음이 안정이 되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나이들수록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 있어야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항상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환식-b9b4 жыл бұрын
union 단어가 떠 오르는데, 이리 뒤집어도 저리 뒤집어도 별 다를게 없다는 자기 자신의 신분과 형상을 풍자한 소설 형식의 명작품.. 우리가 빚어낸 조각에 형형색색의 스타일을 만들뿐, 내면은 외면당한 채. 부분(part)만 살다 갑니다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저녁 되세요.
@장효근-t6q4 жыл бұрын
신뢰의 마법 가뭄 극복 작전 "여러분 , 주위 둘러 보아요 마을 둘러싼 나무들 보이나요 나무를 비라고 생각해 보아요 그럼 무엇이 보이나요? 모두가 합창하듯 외쳤다 비요 비 비가 보여요 그들은 주위가 비로 둘러싸였다 생각했다" 세상 엉뚱한 진실도 영감속에 인생우화 탄생하나보다 나로 나 알까 가족은 나를 알까 이웃이 웃으며 인사하는데 나알고 있을까 세상 어디에도 사람 사는곳 다 그렇고 그렇다는데 세상은 날 알까 까까중 어릴때부터 나이든 이순간까지 나는 늘 어른아이이다 말장난 ? 하나 분명한것은 , 루나펄스 낭독은 , 장난 아니게 멋지십니다. 더위에도 초록바람 생각하며 모두들 강건하시길~ 늘 감사합니다!!!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마법의 주문이 필요한 때같아요. 점심식사후 초록바람 잠깐 쐬러나왔다가 유월 땡볕에 사무실로 그냥 들어왔네요. 평안한 하루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장효근-t6q4 жыл бұрын
@@lunar_pulse 드넓은 알리폰드 공원에 왔습니다. 눈 한참 감아 더 밝게 보려 합니다 귀 한껏 세워 아름다운 자연 들으려 합니다 코 한껏 벌려 흐르는 향기 담으려 합니다 입 잔뜩 다물어 생각 끌어 올립니다. 자연바람에 피부는 살아있음 느낍니다. 하늘보며 땅 밟으며 작은 행복감에 다소 셀레며 걷습니다 지금이 천국 세상이 밝아지고 발걸음 가볍습니다. 루나 낭송시 세상하늘 뿌려지듯 바람잎새 자르르 떨려옵니다.
@lunar_pulse4 жыл бұрын
@@장효근-t6q 한편의 시같은 댓글,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 행복이 전해지는것 같아요. 저는 점심식사후 사무실에서 쉬고 있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가 비가 내릴 것 같네요. 오늘도 내가 이땅에 존재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들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기쁘게 일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