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멀어져서 독립해야 합니다" 딸 민하가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이유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6 회

이상적인 가족의 끝판왕, 박찬민 가족!
하지만 오박사의 생각은 다르다?
민하에게 필요한 것은 독립과 이타심!
#금쪽상담소 #박찬민 #박민하 #과순응행동 #닫힌가족주의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dudutube7395]

이게 진짜 무서운 가족인거같음.. 겉으로보면 흔치않은 이상적이고 화목한 부러울것없는 가족같은데.. 뭔가 순종적인딸과 자기생각대로 가스라이팅하는듯한 아빠. 본인가족외엔 아무와 어울리지않는 폐쇠적인 사회성, 아마 시간이 더 흐르면 그들만의 생각에 갖혀 다른 아무랑도 못어울릴지도.. 박찬민씨가 그런 성격이라 가족한테도 세뇌시키는거같음

[@zzxxccvvbbnn]

이 댓글 다받음... 박찬민이 걍 가족들을 소유물로 여기고 매사가 가스라이팅임

[@katherinelangford4524]

아빠가 나르시스트임 다 인형놀이고 엄마는 이미 세뇌에 물건너간것같고 애들은 자라서 빈껍데기되는 패턴임 아빠는 고쳐지지 않을거고 애들은 그냥 성인되면 빨리 독립해서 거리둬야함

[@meangsoosupernova]

ㄹㅇ맞음...이런게 더 무서워요. 나중에 정서적으로 독립못해서 성인되어서도 굉장히 힘들수있습니다

[@강순희-n5c]

우리 가족은 종교적 부분에 가족주 의가 작용하는것 같음

[@Lena-r8f6g]

맞습니다. 저도 가스라이팅까지는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가스라이팅 맞아요. 아이한테 유도질문하고 답 정해놓고 따라오게 하는 대화 보고 완전 기겁ㅠㅠ 저게 박찬민월드의 화목비결이구나 싶었어요 언니들은 그래도 돈도 안 벌고 방송에 덜 노출되었으니 스트레스가 덜 했을 수도 있는데 저 아이는 내향적인데다 안티들까지 있는데 친구하고는 한계가 있으니 가족한테는 다 오픈해.라 해버리면 아이는 힘들어도 친구랑 얘기 못 해요. 게다가 저 또래 아이가 친구들은 나랑 상황이 다르니 이해 못 한다는 얘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하는데 이 또한 아빠의 조종으로 아이가 세뇌당한 생각일 가능성이 높아요. 방송에서 볼때 저 아빠 주는 거 없이 밉상이다 했더니 저 나르시스틱한 태도 때문이었네요.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아이가 저 나이 되도록 의지할만한 친구 한명 어른 한명 없다면 독립한다해도 다시 가족에게 얽혀들고 아빠한테 조종당하거나 안 좋은 선택을 할까 두렵네요. 저 아이는 표정이 몹시 어둡고 눈치만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어쩜 안티팬도 박찬민과 뻔뻔한 가족들에 대한 게 더 많을 수도 있는데 저 아빠한테 조종당해서 다 자기 안티로 착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meangsoosupernova]

딸이 얘기 들으면서도 계속 아빠 눈치를 보네ㅠㅠ민하는 정서적 독립 무조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빅샷-u9h]

계속 아빠 표정만 살피네요 불쌍

[@킴졔-c8f]

오박사님 당사자 앞에서 거침없는 팩폭 ㄷㄷ하네요. 아빠의 표정 제가 다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시기에 눈앞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니 얼마나 천운입니까.

[@Awesome-im1sf]

동공지진

[@달리는호랑이-g6b]

맞아요..몇천만원주고 몇개월을기다려서 상담하는기회를 얻은 출연자들보면 많이부럽고, 그만큼 응원합니다. 그리고누가뭐래도 대한민국아픈곳을 부드럽게 또는 강하게어루만져주는 오은영박사님 최고시구요👍

[@경아이-r2q]

그러니까요. 이런 기회를 갖는 것도 운이죠.

[@깅은숙-l5f]

😊ㅂ😊

[@줄리-s9e]

저 아빠는 혼나야함!! 감사한 마음 기지시길!!

[@메반-j8f]

오박사님이 굉장히 점잖게, 돌려서 좋게좋게 말한거지. 사실상 사회성 떨어진단 소리임.

[@박주일-m2d]

맞아요 민하말할때 가족과 모두 의논한다니 아버님 뿌듯한 표정...근데 오박사님 닫힌가족주의라니 표정관리못하고 자기가 사회친구 없으니 약간 얻어맞은 표정이에요

[@AA-o8i]

가족이랑 사이 안좋은 부장님이 맨날 단합 단합 하면서 부하직원들이랑 회식하고 등산가고 그러는거랑 비슷한느낌

[@전자-g8z]

오박사님처럼 점잖게 돌려 말하는기술 배우고싶다

[@모네스킨-b6w]

좀 위험한 모습이네ᆢ

[@leoo3655]

사회성떨어지는데는 아주여러가지이유가있는데 이경우는 나쁜상태는 아닌데 균형이 가족에 더치우쳐져있는것같아요 .. 술먹고 내가중요하고 내가 대장이고 하는 아빠보다는 너무좋은 아빠죠 행복하게 잘자란 친구구요 ~ 이제 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으니 노력하실 분이라보여서 걱정이안됩니다 화이팅입니다

[@dahyeonmom4543]

이번 금쪽 상담소는 오은영 선생님의 레전드 팩폭 지림… 다른 화보다 더욱 에너지를 쏟아내시면서 직접적인 어조로 상담해주시네요. 폐쇄적 가족주의, 자의식 과잉, 지나친 순응 등… 박찬민씨 저는 방송에서 처음 보는 분인데, 재능 많은 가족들 조금 더 세상에 놓아줘야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아빠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속의 나 가 아닌 내가 주인공인 내가 원하는 삶을 사시길…

[@수민-e9r]

정말로.. 저도 저 둘을 처음 보는데 약간 소름이 돋았어요 겉으로는 가정적이고 화목해보이지만 물론 실제로도 사이가 나쁜 것도 안 사랑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사실 그런 아빠의 행동들이 가족의 더 높은 성장을 막고 있었던 거고... 저렇게 당사자 앞에서 방송에서 빙빙 돌려말하지 않고 저렇게 딱딱 짚어주신게 너무 대단하고 그렇게 이제라도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오은영 박사님을 만나뵙고 저런 소리를 들은게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ㅜㅜ 저 나이까지 저렇게 살았으니 한순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제 알았을테니 의지를 갖고 바뀌고자 하면 더 성장할 것 같네요

[@최나영-k6o]

아빠는 자식이 아닌 내인생을 사셨으면 하네요

[@CALrDa]

그래도 재능많다고 순화해서말해줌

[@아립-i5h]

아버지와 딸이 너무 융합되어 있다. 아마 저 아버지는 딸과의 경계를 건강하게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멀어지면 딸이 힘든게 아니라 아버지 자신이 힘들어질것이기 때문..

[@bon7k731]

자녀들에게 하시는게 내눈에는 가스라이팅수준인데 저 아버님은 절대 자각 못하실거임. 이미 얼굴에서 오은영쌤 말씀이 귀에 일도 안들어옴. 당신이 뭔데 우리 자랑스럽고 화목한 가정에 지적질이냐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보임.

[@bindungsdiary9911]

저도 그생각...

[@이시스]

다른 프로그램 나오신거 보면 확실하죠..😅

[@crachel5421]

오박사님께서 다른 편보다 이렇게 직설로 뼈때리신 이유는 아빠의 성향이 웬만해서는 깨닫는(?)스타일이 아닌거 아시고 돌려말하지 않고 초 현실조언을 하신듯 합니다.. 이렇게 팩폭당해서 바뀔것 같지 않은 스탈인거 사이즈 나오잖아요

[@한해바라기-v5n]

아빠가 자기중심적인게 보이긴해요

[@Lena-r8f6g]

그래도 이만하면 오박사님은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은 선에서 순화해서 말한 거예요. 저 아이는 저 아빠 밑에서 계속 살아야 하고 저 아빠도 돈벌이 하고 딸냄도 자기 일 해야되니까요.

[@희노짱]

맞아요...주위에 있으면 아주 지긋지긋할거같아요

[@Min-mt9hf]

ㅇㅈ

[@sorry65]

나 또한 박찬민씨와 비슷한 부류 친구를 사귀고나서 상처받는 아이를 보며 입닫게 했더니 지금은 히키코모리 가 되었다 인간은 상처받으면서 성장한다 상처받는게 두려워 사회에 내보내지 않으면 자랄수없다 내 딸이 딱 박민하같고 내가 박찬민 같다 반성하고 이제 아이를 놔줘야할것같다

[@sona-zg7uq]

애초 출연 목적은, 화목한 가족 보여주기와 딸자랑 이었는데 망함.

[@user-no9ue8jl4w]

맨날 그생각으로 방송출연하는데 맨날 망함

[@blb325]

ㅋㅋㅋ

[@토비-y2q]

ㅋㅋ오박사님 멘트에 동공지진난 부녀 애가 너무 완벽하고 완벽한부몬데 왜나왔어요???이럴줄안듯ㅋㅋㅋ

[@hitit_2]

ㅇㅈ ㅋㅋ 계속 눈에서 당황함이 보임

[@너는할수있어]

매번....ㅎㅎ 이번에 상담전문가에게 받는거라 저런말 들을 각오하고 왔어야함..

[@아이보리-r9z]

아빠가 사회성이 없는거같다. 가족은 내말을 잘따라주고 존중해주니까 자신의 존재감이 올라가지만 사회에서는 내가 왕이 될수없다 그래서 싫은거지. 그래서 가족이 편하고 사회는 적응이 힘들고 불편하니 피하게되는거다.

[@이은정-q6p3d]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 생각나네요... 참 힘들었던 기억이..

[@천불올라]

ㅇㅈ 정답

[@HMC_ride]

사회부적응자지뭐

[@pennykim683]

딩동댕!!

[@책방화영]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가족의 살뜰한 존재도 필요하고 사회로 이어지는 가족의 확장도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유경-c6i]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필요 없다 라고하는 아빠는 그렇게 살아도 하나도 아쉬운게 없는게 와이프 자식들위에 군림하니까ㅎㅎ 밖에서는 그렇게 안되니까~ 본인은 아쉽지 않지

[@kjsoh]

밖에서 남자다운 대장?(리더)대접 한번도 못 받다가 아직은 약자인 어린자녀들과 아내앞에 기분좋은 군림이 뿌듯한 남자

[@Wmstychemdkxhfg]

오 예리한 지적이신듯..

[@따뜻한아메리카노-l5z]

굉장히 동감이에요

[@홍희숙-n6v]

정답!

[@리본어겐]

가장 놀이

[@feelingsta]

아빠를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자기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조언이 진짜 감동적이네요

[@황의경-p9e]

시청자들이 보아온 느낌이 오박사님의 조언과 너무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s-yoon]

진짜 저도 그말이 제일 공감이 갔어요 나쁘게 가면 저런게 가족 가스라이팅이 아닐까요?ㅠㅠ

[@모카누나-r9z]

화목함을 전제로 숨이 턱턱 막히는 가족 분위기... 민하가 정신적으로 독립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pennykim683]

완 전 공 감!!!!!!!!!!

[@nakyungkim1085]

아이의 표정이 3,40대 여성처럼 완숙함. 근데 그것이 내면이 성숙해서 우러나는 완숙미가 아니라 가면을 쓴 것 같음.

[@seabreeze1437]

정말 ,, 그나이대 애같지가 않게 이질감이 들어

[@OO-sy6ww]

외모는 20대여성같음 애기때는 애기같았는데 크니까 또래에 비해 훨씬 성격이나 얼굴도 성숙함 내 사촌동생이 07이라 그나이때 애들 많이 보는데 그애들에 비해 넘 누나같이생김

[@지금처럼-n9p]

30대 처럼 말하고 패턴이 고정

[@구리리-z4u]

그거는 방송을 어릴때많이했고 또 끼가 있으면 그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나온다 봄.

[@정지수-t3n]

모든 말을 면접관 질문에 답변하는 취준생처럼 함. 뻣뻣하게 긴장하고 어떻게든 상대에게 좋아보이려고 애쓰는 느낌... 어린 친구가 말을 편하게 못하는 게 안타까움

[@nonono652]

민하말고 민하 언니들이 나와야할듯. 민하가 아역배우로 잘나갈때 이 아빠 위에 딸 둘 차별대우 엄청 함. 진짜 이 집은 아빠가 바껴야 할듯. 아빠 본인이 앞머리 있는거 싫다고 아내, 딸 셋 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헤어스타일도 못하는데.....

[@소신남매]

앞머리있는거 싫어하면서..성형은 찬성하셨나보네요...

[@sjsjsj3155]

@@소신남매 쌍커풀 온 가족이 같이 한것같던데요. 하기전이 귀엽던데 ㅜㅜ 코도 한거같고 치아도 교정중인지 어색하고요.

[@misookahn5398]

@@sjsjsj3155 민하도 성형 한건가요? 아직 어린데...

[@별무지개-y1b]

가스라이팅. 순종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는 건 위험천만하다. 결국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해도 자기 의견을 주장하지 못한 것이다.

[@도미노-o2g]

헐........ 앞머리 얘기 미쳤네요...무슨 중동이야...?

[@전신실]

박민하 양은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이 딱 하나네요 누가 무슨말을 하든 눈치보면서 그저 인형같이 미소만 짓고 뻔한 말만 하는거 그리구 결코 진짜 속의 말은 하지않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게 그게 너무 안타깝고 그렇네요

[@힘내기-u6i]

지애비 말이 정답이라

[@kkk-p1v1c]

민하가 조금 울음 참는 표정하는 걸 보니까 어딘가 제대로 얘기하지 않은 면이 있을 거라고 느껴짐... 차마 말 못하는 애로 자란 걸 수도 있고 결과가 두려워서 말 안한 걸 수도 있고... 부모님이 한번쯤은 진짜 자기 아이가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아우라졍]

저 어린 나이때는 부모에 대한 서운 함도 있고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여러가지 있을때죠 ㅎㅎ 그냥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가끔 아빠에 대해 억울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건드려서 내가 역시 잘못산거야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을 수도 있을듯

[@eunjikim3537]

본인도 느끼던 부분을 얘기해주니 울컥 할 것 같아요. 그 간 답답했던걸 알아주고, 본인이 말할 수 없는 부분을 대신 얘기해주셔서... 제가 딱 저렇게 살아왔거든요. 그 덕분에 인간관계가 참 수박 겉핥기에 폭이 좁습니다. 저희 엄마는 남을 믿지마라. 친구는 없다. 가족이 전부고, 가족에게만 얘기해라. 넌 내말대로 해야한다. 라는 분이었던지라. 민하양의 웃음과 눈물이 공감이 갑니다.

[@명수-h5l]

따로ㅠ나왔어여 될것같아요 이 부녀는..

[@상현임-n2h]

육아의 최종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이라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 저도 독립심이 꾀나 부족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용ㅜㅜ

[@연한하루]

꾀나 -> 꽤나 (0)

[@앤-p1l]

모두

[@yeom3503]

박찬민씨 멘털털리시는게 역력하게느껴지네요. 난 이렇게 화목해. 우리가정은 이상적인 가정이야 라고 자부한듯한데 박사님의 팩폭을듣고 어? 이런말들으려고 나온게 아닌데? 라며 당황하고계신듯.

[@계란말이-y7u]

아니요.. 그런 말 들으려고 나온거죠 금쪽상담소가 부족한점을 보완하고 상담받고 싶어서 나오는 곳이잖아요 딸도 데리고 나오셨는데 그 정도도 생각 못하셨을까요

[@meangsoosupernova]

@@계란말이-y7u 모를수도 있습니다

[@sophia-ow4ww]

@@계란말이-y7u 자기만의 왕국에 사는 사람들은 몰라요. 저렇게 팩폭당해도 다 몰라요 조금 인지가 시작될뿐...

[@luxi2511]

@@계란말이-y7u 대놓고 몰랐다는 표정으로 보이는데요 전…. 하핳

[@pennykim683]

빙 고!

[@디올-t8r]

저 아빠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아빠 생각;용의 꼬리가 되라.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고 했는데 ..정작 아빠는 딸이 큰물에서 못놀고 가족이란 울타리에 갖혀 있게 만드는거 같다.이제 아빠는 빠져라~민하는 성격상 본인이 알아서 정도를 잘지키고 크게 벗어날 아이는 아니다.

[@jessysong1454]

본인이 그리 못 되었으니. 가능성 있는 자식에게 기대가 큰 것 같아요.

[@호롤롤-r7g]

갖혀x 갇혀o

[@nemo_mukbang00]

아빠는 딸자랑 하려고 나왔고 민하는 얼굴 보이려고 나왔는데 오은영쌤이 눈치채 버렸네

[@따스한미소-m9m]

팩트. . 다 느끼는게 같구나 아빠가 문제. ㅜ

[@my_summer0226]

와 딱 이 생각 함

[@Djidjsjw2]

자의식 과잉. 팩폭 너무 속시원함

[@철민이-o8g]

이거 진짜 맞는 말 강아요.. 옛날에 민하네 가족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민하가 앞머리 자르고 싶어하는데도 부모님들이 다 못자르게 하시고.. 앞머리 가발로 자른 척 하고 왔는데 표정 싹 굳으시고… 왜 그렇게 사소한 것들까지 아이 스스로 하지 못하게 하시는지…

[@삥띵]

제 주변에 이런 닫힌가족 유형의 사람을 봤는데 거짓말 안하고 3남매 다 이혼했어요. 가족끼리는 너무 끈끈하고 사이 좋은데 다른식구가 들어와 살면서 적응을 못 하더라구여. ㅜㅜ

[@박현숙-o4x]

아~숨막힘

[@JINSANLENA]

이해가네요

[@juwonseong0312]

이해가 갑니다…자기가 결혼해서 새로 꾸린 가정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경우군요…

[@Flower09872]

애초에 적응 할수 없는게 건강한결혼은 독립된 한가정을 이루고 부부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되는데 부부문제를 본인 부모나 형제랑 상의하고 끌어들이는데 그게 유지될턱이 있나. 그런사람들은 결혼하면안되요.

[@Lena-r8f6g]

원가족에서 못 벗어나서 그래요. 이혼하거나 아님 한 동네나 한 아파트 단지에 다 붙어살거나 그런 이상한 걸 잘 견딜 수 있는 사위나 며느리는 생각보다 없습니다

[@맹고우-f2s]

안타까운 건,,, 저분들은 오은영 박사님의 진심어린 조언마저도 ‘본인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재능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걸로 간주해서 오히려 성공에 집착하고 가족끼리 더 폐쇄적으로 뭉치는 계기로 작용할 것 같다는 거다,,,,,, 특히 아버님의 떨떠름한 표정에 이 두 가지 고집스러운 심리가 다 보임ㅠㅜ 1. 지금 우리 민하가 대성할 인재가 아니니까 일찌감치 포기시키라는 거야, 뭐야? 부들부들… 꼭 보란듯이 성공시키고 말 거야!!! 2. 역시 남들은 우리 기를 꺾으려고만 하지, 우리에 대해 잘 몰라. 가족이 최고야 남들과 소통할 필요 없어 그리고 이 생각을 아마 저 녹화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집에 가서까지 민하에게 주입시켰겠지…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민하는 또 아빠 말이 맞다고 동조하며 그게 마치 자기 생각이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목표인 양 아빠 뜻대로 인생을 살겠지. 정말 끊어내기 힘든 질긴 악순환인듯…

[@jaylee5889]

ㅠㅠ

[@uuyeye3849]

그건 좀 과대 해석이신 듯... 웬만한 현자가 아닌 이상 자신의 치부를 상대가 드러냈을 때 웃으며 받아들이지 못 합니다. 민망하고 거부감이 들죠. 곱씹어 보면서 천천히 받아들여 나가는 겁니다.

[@ESong-sz1zq]

마치 그렇게 되라고 악담하는 것 처럼 보여요 남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과하게 단정짓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injun_TV]

아니에요. 과대해석아니라 실제 그럴가능성도있어요. 저도 박찬민씨같은 폐쇄적인 아버지밑에서 자랐고 저런 경험이있었는데 정말 조언도 안들으시고 2번처럼 아버지가얘기하셨어요..

[@예강-n8u]

딸들데리고 나온 프로그램에서 둘째가 언니는 운동해서 아빠가 좋아하고 민하는 돈벌어서 좋아하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 아빠가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었다.. 그때 이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더라..

[@민선희-p1k]

전 아는게 없어서 자식들 의견에 언제나 격려만 해줬더니 지금 자기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어요 좋은 대학을 졸업한 자식이든 전문대를 졸업한 자식이든 다들 자기 앞가림 스스로 하며 잘 살아가는 자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HY_RYU]

멋지시네요

[@Ititpasta]

멋지세요 정말

[@hhh-ns7zb]

이상적이네요

[@박소현-i7x]

부러워여 ~~

[@김경주-s3s]

정말 멋져요~~!!!

[@stellas5289]

딸이 너무 바르게 얘기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자연스럽지않고 이미지를 관리하려는 애쓰는것 같은 모습이 안쓰럽네요

[@jocelynflores784]

제 어렸을 때의 모습같아서 슬퍼요

[@deehee23]

붕어빵 때도 그랬고 민하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꾸준했던 걸로 기억함.. 항상 주눅들게 하고 어떻게 저런 말들을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민하에게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깊이 심어주고 민하에게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뒷받침해주니 다행히 잘 성장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의 자기 세계를 잘 만들어가면 좋겠음 아빠는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 같아 보이는데 자기 고집 어마하고 모두 자신의 통제권 안에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과연 아이들이 자립성을 가질 수 있을까 싶음

[@황의경-p9e]

전적으로 동감 ~~어릴때과정을 지켜보면서 아빠의 욕심이 지나쳐보여서 어떤부분 민하의 성장이 은근 염려되고 궁금했는데 우려했던 부분의 걱정이 사실로 문제가 돼서 나오네요~~

[@user-vw2dt5gz5x]

공감합니다~ 민하 뿐만 아니라 다른 두 아이한테도요... 아빠 관심 받고 싶다며 눈물짓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정명주-p4r]

어쩜 저리말을잘할까..대단하세요♡

[@user-ys6sh1ws5r]

아빠가 듣는척은 하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고 자신의 길을 고집스럽게 갈거같아요. 민하가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이고 또래의 발랄함이 없어보여서 측은했어요. 아빠가 못다이룬 유명인의 삶을 민하가 강요받고 있는건 아닌지ㅠㅠ

[@Lena-r8f6g]

왠지 남자 이지현을 보는 느낌입니다

[@김혜진-c9x]

오박사님 중간에 화나신 거 꾹 참는게 보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폐쇄적인 거 같은데 굉장히 에둘러 말씀하신 거 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이가 아빠 없는 자리에서 오박사님 따로 만나 상담을 한 번 받아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클레어-j4q]

역시나 속시원.무슨 문제가 있지?가족과 행복한데~하고 봤는데 깜짝 놀랐네요.육아의 최종 목적은 역시 독립인가봐요.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ddsaw16]

아빠가 그간 자기 주관을 강요해왔다는걸 영상을 보고서야 깨닫네요. 너무 사랑하고 자상한 아빠라 몰랐어요 먹는거 입는거 외모 진로 인생방향 가치관 전부 아빠의 기준에 맞게 순응했네요 사회적으로 성취한것도 많고 성공했지만 저는 옷하나 고를때에도 확신이 없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으로 자랐어요

[@hyewonoh248]

그걸 느끼셨다면 이제 본인을 찾으시면 됩니다.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입고싶고 먹고싶은지 찾아가면 돼요. 할 수 있어요.

[@별빛여우-p7l]

이 가정과는 반대지만.. 저도 40까지 뭘 좋아하는지 취향 생각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네요. 자식한테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늦었지만 지금은 실수 실패하지만 스스로 알아가고 살고 있네요. 부모는 안정감 있는 등대가 되어 주시면 자식들은 독립된 존재로 잘 살거예요

[@hyunkyunghan8598]

이 댓글 상단고정됐으면 좋겠네요..

[@user-yb5ly1ls1s]

😌

[@우리펭]

가족주의가 아니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지. 인간이 속한 집단은 가족만 있는게 아닌데, 상황에 따라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고 회사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고 학교가 우선순위가 될때가 있는데...

[@koi__koi__]

예체능 하는 학생들 특성상 하루종일 부모랑 붙어있게 되긴 해요...그래서 가족주의가 아니라 닫힌 가족주의라고 말씀하신듯 합니다.

[@suzyjoy]

그래서 닫힌 가족주의라고 하셨어요~

[@dkvoekak7479]

박사님이 그걸 몰라서 저렇게 빙빙 둘러서 말씀하셨을까요?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사회성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함

[@고이고이-o6m]

오은영 박사님 말 중에 사회에서 인정 받고 토대 쌓고 성공하려면 진짜 공감가는게 이다영 이재영 자매처럼 이타심 결여로 망하던가 김연경처럼 대의와 명분 팀원들 챙기면서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스타가 되거나

[@khhm_0217]

그게 아니라 박찬원 나르시시소트 같네요 이 방송 이제봄...나르 부모 대표적인예 박수홍,장윤정 엄마가 있습니다~

[@봉덕댁]

아빠가 가족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군림하려드네ㅡ ㅡ 육아의 최종 목표는 자녀의 독립입니다. 진짜 독립하여 살 수 있게 발판이 되어줘야 해요.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면 자녀들은 평생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이로든 .. 뭐든 .. 독립의지도 없어지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게 돼요

[@껌딱지H]

맞네요. 가족을 가스라이팅 확 와 닿네요

[@양귀비-y9r]

약자에 대한 가스라이팅이죠.

[@미토콘드리아-d9i]

맞아요. 평생 부모랑 살게 아닌데.

[@lilililalalalee4879]

저 사람 역시 자신이 부족해서 자기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사는 거지 자기도 저러는게 일부러 저러고 싶어 저러는게 아니고 가족을 통해서 치유 받고 필요하고 대신에 가족을 위해서 살고 희생해서 애쓰는 거지 가족을 위한다고 했다고 했었는데 그게 또 자신을 위해서 했던일인데 또 반대로 결과 나오니 많이 참 자신도 놀랬겠죠~ 소중한 만큼 잘못된걸 알았으니… 이제 너무 비난은~ 이제 고치겠지…

[@쥬쥬쥬-o6o]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육아의 최종목표는 독립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예전에 라스에서 오은영박사님이 나온적 있는데 본인이 생각할때 김구라님이 가장 육아의 표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 하는 행동이나 그런것들이 아이가 독립할수있게끔 육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Avoutme]

눈물나네요 얼마 전까지의 제 모습이 민하 같아서요.. 주눅 들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자의식 과잉으로 괴로워하고.. 꼭 알맹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모두 힘내주세요

[@남남-n3b]

또스라이팅ㅋㅋㅋ

[@joychoi123]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mnmnmn5]

알고 깨달으셨으니 이제 본인의 삶을 살 수 있는 시작이 열렸네요🙂 축하드립니다! 👍👏👏

[@meangsoosupernova]

응원합니다....!

[@DearIm-cv7tm]

힘내세요!

[@젠제니-u9s]

민하는 결혼해도 아빠가 엄청 간섭할듯 ㅠㅠ 자녀를 낳아도 그 자녀한테도 간섭 ㅠㅠㅠㅠ 악순환이다 ㅠ

[@뉴뉴-e6f]

어우 장인어른이 시어머니처럼 가족중심으로 매사 의논하자하고 모이라하면 사위입장에서 피곤할듯하네요...시어머니가 그래도 피곤한데.... 방송을 계기로 뭔가 느끼시고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으실까요 ..마음은 못받아들여도 머리로라도 노력하시겠죠

[@루이스-l6z]

막둥이 아들이 누구랑 결혼할지. .전 그게 벌써 걱정이네요. 저런 가족주의집안에서 못견딜듯

[@러브스타-u5u]

딸이자식낳으면 그자식한테 집착할듯 딸한테 했던거처럼

[@좋은날-j9f]

@@러브스타-u5u 맞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이런 스타일인데 아들에 이어 이젠 손녀에게 간섭중입니다.. 못고쳐요.. 저거..

[@이영순-l5g2f]

@@좋은날-j9f 7네

[@tiffanycho5709]

오박사님 말씀듣는 아빠 표정이 매우 불편해보이네요. 동의 못함... 딸표정도 할말은 많지만 안하겠다는 표정... 아빠가 많이 바뀌셔야할듯... 상담자리에 나오신 용기로 바뀌고 좋아지실듯.

[@냠냠-v4e]

본인은 탈색이며 염색,아이돌머리 등등 저나이에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자식 헤어스타일은 왜 간섭하는지;;예전에 붕어빵인가에서 아빠가 퀴즈내고 아이가 맞추는거였는데 민하,언니 중 한명이 잘 못맞췄는데 애니까 당연히 잘 못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찌나 화를내고 짜증스럽고 답답해하면서 애 기를죽이는지 애가 아빠눈치보고 난리도 아니었음....거의 10년전에도 저랬는데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엄청 신경쓰고 의식하며 자식앞세워 본인이 만족하고 유명세타고싶은 욕망이 드글드글해서 딸들이 불쌍하네요ㅜㅜ민하 애기때 섹시댄스 막 추다가 갑자기 감정잡고 연기하는거 보고 경악ㅡㅡ정말 최악이다ㅡㅡ

[@김숙희-v9q]

저도 그붕어빵에서 아이들이 아빠 눈치엄청 보는 모습에 안타깝게 봤네요 다른방송에서도 그런분위기였어요 아내가 안쓰러워 보였어요

[@irresistiblyuknow]

그뿐인가요? 얼굴보시면 온갖시술은 다한듯 하네요 보톡스며 필러며 울룩불룩 부자연스러워요

[@user-iz4rw4xv1y]

@@irresistiblyuknow 얼굴은 너무너무 젊구만요 나이49세인데 삼십대같이 보이는데 팩트만까세요 아닌거는 말고

[@irresistiblyuknow]

@@user-iz4rw4xv1y 30대로 보이는게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숙희-v9q]

@@잡거-b7e사람은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을 좌우하지요 아빠가 고쳐지지 않을꺼예요 가족의 분위기가 저렇다면 아빠의 성격대로 살수뿐이 없어요

[@홍진우-i1l]

이 아빠는 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아서 가족으로 회피하고 도망간듯 하다. 높은담을 쌓고 다칠까봐 벌벌 떠는것 같아보임

[@지수-m3x]

뭔가 슬프다

[@절치부심]

가족 안에서는 내가 왕이로소이다.

[@kim-sv9pu]

왕처럼 행동했다면 가족들과도 사이가 안 좋았겠죠.

[@ebsong4435]

딸이 똘똘해보이고 욕심도 있고 오은영박사님 조언으로 아빠가 좀더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어주면 멋진 어른이 될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황의경-p9e]

아빠의욕심이 어릴때부터 딸에게 투영된것으로 보임~~일종의 가스 라이팅 된 의식이 무의식화 돼서 딸은 자기 정체의식이 미숙된 상태라 딸이 가족 울타리를 벗어난 상황에서는 어떤경우 부적응이 문제될 것으로 느껴진다

[@김행인-k6y]

부정적 댓글도 많기도 하고, 아빠가 좀 과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 그래도 긍정적인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아이에게 애정이 많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니 이런 프로도 더욱 용기 내어 나왔다고 생각해요. 금쪽상담소 나오면 전국민에게 본인 및 자식의 치부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법인데, 왠만한 용기가 아닌 이상 일반부모들은 저 프로 못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상적인 부모 되는 것은 누구든 정말 어려운 법이고, 여기에 비판하는 사람들 또한 아이를 흠잡을 데 없이 정말 올바르게 잘 키우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출연소감에 오은영샘의 이타심 말씀이 좋았다면서, 지금껏 내 아이만 바라봤다면 이제는 타인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멘트 듣고 저 아빠 느끼는 바가 컸을 것 같고 앞으론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ympark9184]

맞아요~ 닫힌점을 잘 열어나가심 될것같아요. 용기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로또당첨-t8b]

맞는말씀..저도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완벽한 부모 또한 어디있겠어요.용기도 보기좋고 한편으로는 저런 상담받을수 있는것도 부럽고 우린 저런분을 보면서 배울점도 있고 서로 부족한건 배우는거죠.

[@baruch0914]

좋은 댓글입니다.

[@이영찬]

가족들을 많이 사랑하는거 하나는 보이네요.. 고쳐야할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요

[@Cyk_9831]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도라-o3s]

아빠는 뭔가 민하의 답에 순응을 안함.. 네 생각은 그렇구나가 먼저 나오는 대답이 없고 내 생각은이 먼저 나옴. 안타까움..

[@ML-fq4uv]

박찬민 전 아나운서 내면에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있어보입니다. 가족 닫힘주의가 가족 이기주의로 보이네요. 10~20년사이 이런 가족들이 증가하는 추세지요. 나만 내 가족만 지키면 되니까...남에게 폐끼치는것도 싫고 남2 나에게 폐끼치는것은 더 싫고 그러다보니 우리가정만...하다가 이기주의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ㅜ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그래도 좋은 사람들 좋은 가족들이니 앞으로 더 잘 성장하리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황의경-p9e]

@@jennykim9643 아 빠가 가장의 역할을 방기하고 자식의 성공을 돕는 빌미로~ 가족 에 대한 책임과 부양의무조차 자식에게 떠 맡기고 교묘하게 이용하는 느낌~착한 아빠코스프레

[@기예경]

이게 바로 가족간에 일어나는 가스라이팅 이라는거구나. 사회성이 떨어지니 타인과의 관계가 힘든데 어쩌다 가족을 이루어놓으니 그 가족들만이 자기가 만날 수 있는 타인들이라 그들이 독립해서 나를 떠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다른 타인과의 관계를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거 같음. 아주 작은 규모의 사이비 집단이라 볼 수도 있음. 저 아빠는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고집이 굉장한 사람이라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이미 눈에 '나는 아무리 들어도 내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가 들어있음. 딸은 그런 아빠를 잘 아니까 계속 눈치보고 있고.. 아부지 자식 망치기 싫으면 박사님 말씀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저러다 인생의 큰 파도가 닥쳤을때 못 일어날 수도 있어요.

[@아르페지오-l8g]

이 아나운서 자아도취 엄청 심하고 권위적이고 아들딸 차별도 엄청 하던데.. 옛날 어느 방송에서 보니 다들 아빠 눈치 엄청 보고 딸들 앞머리 자르는 것도 아빠가 못 자르게 하고 완전 숨막히던데

[@성이름-s8y6t]

저집에 딸만 넷 아닌가여

[@user-pqnxikopl]

​@@성이름-s8y6t 딸 셋에 막내는 아들이에요.

[@cloudzongzong5995]

이런 유형의 가족에 속하게 되는 사위ㆍ며느리들 진짜 힘듭니다~전문용어가 '닫힌 가족주의'였네요

[@원래머쓱]

흠.... 그쪽이 먼데 그런 결론을 내리는지..... 케이스바이케이스일뿐

[@koi__koi__]

언제까지나 외부인이거나, 무리해서 피가 섞인 가족만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일이 많죠ㅜ

[@impress926]

여기요~~~나만 사회부적응자 대인기피증 환자취급받음ㅋㅋㅋ저기들 울타리에 안들어오고 가스라이팅 안당해주고 순응 안해주니 인성에 문제있는사람됨ㅋㅋㅋㅋㅋㅋㅋㅋ

[@Ella_buddy]

제가 그런집 며느리입니다 ㅋㅋㅋㅋ 대환장파티

[@user-fh6gf2yu7j]

경험자로서 동의합니다 잘 지내보려고 불공평한게 보여도 그 가족에게 맞추고 늘 양보해도 돌아오는 결과는 '우리집안이 잘났으니 넌 당연히 그래야 한다' 입니다 뒤늦게 깨닫고 거리조절 중입니다

[@bbongmi]

아빠가 사격이랑 관련 있는건데 아닌데 자기에게 아빠란 코치.. 나는 감탄보다는 걱정이 나오는데…

[@cyj7730]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배웠잖아요. 부모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테죠. 그 때 남아 있는 아이들은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갈까요? 귀한 자식 일 수록 세상밖으로 내 놓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융융-p8r]

정말 맞는 말

[@이시온-h6q]

난 이거 나올줄 알았다,,오박사님 진단 제대로 짚으셨네! 예전부터 붕어빵 나온 이후로 아빠만 보면 답답하고 뭔가 내가 다 속에서 응어리 진것같은 느낌을 (딸들을 뭔가 자기 방식대로 키우는 느낌) 받았었는데 이거였구나..! 역시 명의사 오박사님👏🏻

[@JE-oj4tv]

@@weatherfineinkorea 니 모친 면상이 좀더 재밌음

[@판토마임-u6d]

우리도 그런줄 알았죠. 언젠가 아이가 터집니다. 억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랑한거라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아이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주기도 해주세요

[@에이사-o1v]

제가 지금 터져서 아빠가 뭐라고만 하면 예민하게 나가게되네요...

[@홀라떼-h7j]

@@에이사-o1v 저도그랫어요 ㅠㅠ 너무자주붙어잇는거안좋고 시간이답입니다 ㅠ

[@신별-x5o]

상냥한척하는 가스라이팅인가요 ....ㅠㅠ예전뷰터 민하가 진짜 답답할거같아요 기대도 많이하고 언니들보다 민하를 너무 이뻐해서 언니들도 민하에게 약간 거리감 두는거같은 예전 영상을 본 기억이 잇는데 ....쫌 그러네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친절하지만 강요하는게 느껴져요

[@user-fh6gf2yu7j]

너무나 가까이에 이런 가족이 있어서 맘고생한 일인입니다 10년 넘게 겪으면서 폐쇄적인 가족이기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들어보니 뭔가 확실히 잘못된 거란걸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후련한 마음입니다 본인들만 자화자찬하고 남은 비하하고 배려 안하는.. 정말 잘난건지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죠 ㅉ

[@양귀비-y9r]

사회생활 정말 못하는사람 봤습니다.회식도 참석하지 않고 집가고 같이 일하면서 주위 사람과 전혀 화합이 되지않고 자기만의 셰계에 빠져서는 자기형제들하고만 밥먹고 놀러다닌다고 문제 많았어요.뜯어 고칠수도 없고 모두 심각하다함.답답하고.

[@시승기짧게]

@@daondaol777 여기가 밖입니까 댓글로 소통하는 공간입니까??대놓고 서로의견 얘기하라는 커뮤니티에서 자기의견 내놓는거랑 오프라인에서 뒤에서 뒷담까는거랑 같습니까??ㅋㅋ천지도모르고 발끈하지마세요~

[@daondaol777]

@@시승기짧게 아 네네 잘났습니다

[@daondaol777]

@@시승기짧게 말귀 못알아듣는거같아서 그러는데 댁도 남에게 고따구로 얘기하면 남도 댁에게 고따구로 얘기한다고요 알겠어요? 왜 참견이냐구요? 댁도 참견하면서 뒤지니사니 고따구 표현은 해도된다고 생각하는 방구석여포짓이 안타까워서 그러네요 불쾌하라고그랬습니다

[@daondaol777]

@@시승기짧게 그러니 조언을 할려거던 보이던안보이던 곱게하세요

[@BBUANG]

주입된 화목함을 실현시키려고 서로 강박을 갖고 살아가는 느낌...

[@신성옥-d7h]

오박사님 진짜 최고의조언입니다

[@user-fh6gf2yu7j]

나중에 뒤에서 욕먹을수도 있는데 정직하게 짚어주셔서 강자 입장에서 포장된 잘못된 인식을 잡아주는데 일조해 주시네요~ 이시대의 진정한 권위자 이십니다

[@리본어겐]

방송에서는 안보여지지만, 박찬민은 상당히 폭력적 성향이 있어 보인다. 훈련된 순응, 그렇지 않을경우 힘든 상황이 될것을 피하기 위한 순응으로 보인다.

[@aedhjjk]

00:25 큰물에서 놀아야한다면서 다른사람과의 소통은 차단. 자기가족 하고만 소통하는.. 뭔가 모순..

[@pennykim683]

붕어빵 나왔을때부터 보였음..이 집 가족구성원들이 싹 다 “박찬민 그늘에서”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고있었음. 와이프도 애들 한 명 한 명 다.그리고 박민하가 아무리 예의있게 행동해도 그게 순수하고 예뻐보이지 않음. 자연스럽지않음.

[@pinkvenomii]

내 친구였으면 정말 싫은 타입이긴 하다.. 있었던 일을 다 가족에게 얘기한다니 ㅠㅠ 박찬민씨 이제 민하는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할 시기에요.. 민하를 포함한 자식들이 독립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게 힘써주세요

[@user-gsgsgs]

저도 닫힌 가족주의적인 경향이 있다는걸 여기서 배우게되네요 ㅠ 너무 감동입니다 살면서 이타적인 태도 인류애를 작게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ujidang]

난 다른건 모르겠고. 아빠가 아니라고 하니까. 자기 의견을 그냥 확 바뀔때 놀랐음.

[@보배-b8k]

내 주위에도 비슷한 가족 있어요 그 아빠는 자신이 엄청 자식들을 잘 키웠다고 생각하고 자기 자식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큰데 주위에서는 다들 욕하고있는데 본인들만 모르는것 같아요

[@guilty1538]

그 정도면 말을 좀 해줘도.. 왜 자기들은 모를까요?

[@밍-z5y5y]

저 남자분은 여기 나온거 진짜 후회할 듯. 다 자기 입맛대로 잘 살고 있다가 딸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못하고 자신감 떨어져 보인다고 데리고 나왔다가 딸은 이제 여기 나온 이후로 뭐가 문젠지 알게되고 이제 바뀌려고 노력할테니까

[@serulove]

이래서 상담이 참 중요하고 필요한거같아요 물론 화목한 가족에 잘크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제3자가 객관적으로 봐주면 내가 몰랐던걸 알게되니까요

[@소중한추억-c9b]

민하가 엄청 눈치보네,, 욕이나 화내는 것만 싸움이 아니라 저렇게 웃으면서 압박 강요하는것도 무섭네

[@빵야-n9r]

회식하면 유익함이 없다는 얘기할때 그냥 고치기 어려우시겠다 느낌. 회식할때 그냥 편하게 웃고 떠드는거지. 거기서 뮌 큰 배움을 찾으려고...

[@keenwisdom]

이런 상담을 일찍 받아서 얼마나 다행일까. 안그럼 사회에선 평생 혼자서 힘들게 살았을테지. 지구는 가족과 사회가 모인 공인데 가족만 중시하면 사회에선 외톨이 되고 온전한 인간이 못된다. 많은 걸 본인 자신이 경험하고 결정해야 할 나이다. 부모한테 온전히 떨어지지 못하면 어른 아이가 될 수 밖에 없다. 마음을 온전히 터 놓을 수 없는 친구가 없다는 말은 가정 중심적으로 커 왔기 때문이고 우물안 개구리 신세일 수 밖에 없다. 세상밖으로 나와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희노애락을 경험하길 바래요. 세상이치가 다 좋을 수 없는 걸 깨달으면 좋지 않을때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모두다 좋게만 살려고 하니까 힘든 겁니다. 힘든 경험도 좋은 겁니다. 과오와 실수 실패를 경험을 해야 올바른 결정이 뭔지를 압니다. 부모님은 그런 과정을 겪었으면서 아이한테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도록 빼앗는 건 과정중심이 아닌 결과중심의 사고에서 나온 것입니다.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한데 거꾸로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 걸 부모가 깨닫는 시간이 되었었길 바랍니다. 가족이 힘들 때 똘똘 뭉치고 그 외는 알아서 각자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린 따님이 조숙해 보이지만 사회의 부정적 반응에 적응을 못해 스트레스 받고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 못하는 결과를 보면서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조숙하단 말을 많이 듣고 자란지라 옛날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뭐든 잘하고픈 마음이 커고 인정받고 싶어서 착하게 살려고 하다 속에 병만 키웠더랬어요. 하고 싶은 말과 표현은 욕만 하지 않으면 다 괜찮습니다. 앞으론 성숙하지 않아도 되니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세요. 그것이 자기 본래 모습입니다. 실수하는 모습도 사랑해 주면서 그 실수속에서 깨달음이 있으면 실수가 적어지고 노련하고 지혜로움이 생깁니다. 그때가 진정한 성숙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의 제가 열배 백배 더 좋습니다.

[@eunjikim3537]

딱 제 모습이네요... 애를 낳고나서 양육방식이던 뭐던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하다보니, 친정엄마가 변했다. 부모를 이기려든다, 가르치려든다.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엄청 부딪히더라구요. 정말 힘들어서 왜 엄마는 내 의견을 여태껏 한번도 들어주지 않냐고, 서로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건데... 라고 했다가 진짜...^^그저웃지요. 대학 동아리 가입때도 니가 밴드를 계속하면 엄마가 어떻게 되버릴것 같다. 하지마라. 엇나간다. 엄마가 아프다. 많이아프다고 난리가 나셔서 자기뜻대로 탈퇴하게 만들고. 탈퇴했다니까 그제서야, 그래. 이래야 내 딸이지. 난 널 믿고있었다. 기다리면 다 제대로 하더라. 잘한거다. 그 말에 하고싶은거 다 포기하며 살던 제 청춘이 너무 아쉽네요 ... 이 모든게 가스라이팅이었다는걸 이제사 깨달으니 너무 서글픕니다. 앞으로 40년은 제뜻대로 살아보려구요.

[@오히려좋아-l4w]

최초의 배우이자 올림픽선수이자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말에는 잘난 유명인이 되어서 관심받고싶은 목적만이 존재. 이렇게 자신의 모습에만 집중하는 성공은 피상적인 성공이다. 이 길을 통해 타인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할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조감수]

다 부모 기대에 충족시키고자 하는 안쓰러운 욕심이예요..

[@Lena-r8f6g]

저건 완전 아빠 세뇌 내용

[@지금처럼-n9p]

배우 ?

[@soda__soda]

아.. 저런집 너무 싫다.. 본인이 백퍼 완벽한 아빠인줄 착각 하는거 같음. 사춘기또래아이가 친구보다 가족이 좋다고? 그게 정 상인가? 나중에 민하 결혼상대자도 아빠가 딱 정해주는대로 할듯..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가족이랑 떨어지세요 이번편 오박사님 조언 정말 천프로 맞는말이에요

[@koi__koi__]

주변에 이런 가족이 있는데 친구는 한창때 그렇게 반항하고 싫어하더니 나이먹고는 오히려 아버지랑 자기를 약간 동일시하면서 커버치더라구요...모든 자식은 원래 나이먹으면 부모를 이해하게 되는 측면이 있지만 문제지점인 행동들을 옹호하는걸 보고 결국 아들도 아빠처럼 커버렸구나 싶었어요...

[@알려하지마-g6l]

아버지 욕하면서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들 엄마처럼 안산다면서 엄마처럼 살고 있는 딸 참 신기하게 이렇게 되더군요

[@멀랑-u1j]

아리 에스터 감독의 영화 “유전”이 생각나요ㅠㅠ 정말 닮기싫었지만 결국 부모랑 자식은 닮는 경우가 많은..

[@희희낙낙-w4u]

몇 십년을 그렇게 배웠으니 똑같이 행동으로 나오는거죠 배운그대로 행동하게 되는거니까 바꾸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승기짧게]

다른 부모 밑에서 다른 부모들이 행동하는걸 보면 바로 고쳐집니다 살면서 부모라는걸 자기 부모가 하는 것 밖에 못 봤거든요ㅋㅋ정답도 기준도없구요ㅎㅎ다른 부모들이 어떡하지 같이 살면서보면 바로 고쳐지는데 그런 환경이 없죠^^

[@미토콘드리아-d9i]

노력해서 극복하느냐, 그냥 편하게 현실에 순응하느냐!!! 사람이 변하는게 쉽지 않아요.

[@똥치미-q2j]

영상 보면서 폐쇄적인 가족 같다 생각 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딱 그렇게 말씀 하시네;;;

[@ice-936]

민하는 아빠 눈치를 너무 보네

[@개굴이-l7v]

왜 이렇게 아빠가 얼굴 근육 하나하나가 다 불편해보이냐;...

[@홀라떼-h7j]

보톡스

[@pej0616]

박찬민 같은 아버지 너무 숨막히실거같아요.. 민하가 참 착하고 순한거같아요.. 박찬민 아나운서 아내나 다른 딸 자식들도... 아 보는것도 숨막히다

[@희노짱]

저도 답답하고 지긋지긋하네요....

[@바카스-p5o]

아빠가 금쪽일세

[@ooww8014]

애비 표정만 봐도 납득 못해보임

[@MZMZ142]

박찬민 자랑하러 나왔다가 탈탈 털리고 나가면서 '오박사 말 들을거 없어. 우리는 행복해' 자기세뇌 할듯

[@Lena-r8f6g]

이 방송만 보고 저 가족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예전에 다른 방송에도 몇번 저 가족 나왔는데 저 아이가 아역하면서 번 돈으로 언니 둘 테니스 시키고 저 아빠는 수시로 관리받으러 다님. 엄마도 같이 다니는지 역시 30대 초반으로 보임. 50대 남자인데 연앤 30대 초반 피부가 가능? 박찬민 오박사님이랑 나이 몇살 차이 안 납니다. 젊었을때도 저렇게 팽팽하지 않았음. 당시 아나운서 월급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 그 방송에서 저 아이 실질적 소녀가장인데도 (아빠가 대놓고 뻔뻔하게 니가 버니까 언니들 운동시킬 수 있는거다 했습니다.) 주눅들고 우울해 보였음 지들끼리만 화목하지 저 아이는 전혀 배려하지 않았음 그래도 애가 똑똑하니 독립하겠다는 결심을 하는거지. 저 집은 저 아이가 경제권 딱 쥐고 돈 안 주는 순간 유리같은 화목 다 파탄날 듯 저렇게 아빠 직업이 멀쩡한데도 가족들이 다 등골 빼먹는데 아역이나 아이돌 중에 가족들이 일 거의 안 하거나 사업 말아먹고 평생 등골 빼먹는 집안 꽤 많습니다. 결혼하면서 가족 손절한 장윤정과 안정환이 대표적인 케이스.

[@khhm_0217]

박수홍도 있지요~ 저 남자 나르 맞네요

[@mccoyyoungmi]

민하 아빠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녀의 정신적 독립에 신경쓰셔야 할 듯. 야망 가득한 자녀들이 자기 욕심대로 인생 안 풀리면 결국에 전부 그 길로 들어서게한 부모 탓하게 되어 있음을 잊지마시길.

[@열매2]

건너 아는 분인데. 사실 예전엔(아나운서 였을땐) 민하가 실질적인 가장이라했음;; 회사 안에서도 자식자랑 엄청했다던데 그만큼 집착이 심한 아빠

[@풀꽃-z8t]

오박사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어쩜 이렇게 문제의 핵심을 기가 막히게 파악을 하시는지 박사님의 책들도 너무 내용들이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여 함께 읽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uuuumyyy]

언니들 성인아님? 매일저녁에 같이밥먹는다고? 지나 집에서 먹지 왜애들인간관계까지 끊게하는데. 그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건데 아예차단해버리니 가족이최고라고 세뇌당한거랑 사회생활해보니 가족이 최고더라 라고 스스로 느끼는거랑은 완전히 다른데 와이프도 친구못만나겠네 친구만난다면 누구만나냐왜만나냐 유익한친구냐 친구안만난단소리 나올때까지 얘기할듯 아 숨막혀

[@안녕너굴너굴]

아빠의 가족 같아요. 저희집 상황과는 다르지만... 저는 좋고 싫음에 관해서 항상 아버지의 말이 당연하다고 강요 받았어요. 그러다 친구들을 하나둘 사귀지만...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때는 그이유를 알수가 없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다른사람들과 다른 나를 발견했어요. 아빠 찬민님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자식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에우로페-g4b]

오은영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자신들 인터뷰보면서 뿌듯해하는 표정에서 박사님 얘기가 자신들이 예상한 방향이 아닌 걸 느끼고는 얼굴색변하고 표정관리 안 되는...... "우물 안 개구리"가 딱 어울리는...

[@엄마는N잡러-d5k]

저런 모습이 진짜 문제가 되는 순간은..딸들을 시집보낸 이후라고 봐요...

[@이은정-q6p3d]

아들도 마찬가지... 빵빵 터지죠

[@Giggle958]

@@이은정-q6p3d 왜요?ㅠㅠ

[@1쀼]

자식 가정에 참견 심해져서일까요?

[@파란언덕-u1e]

부부는 최고난이도의 인간관계... 사회성을 길러야 합니다ㅎㅎ

[@jys123423]

@@파란언덕-u1e 아!정말 그렇네요👏

[@ka-lv5pn]

박찬민씨 착각하고 사신다 오로시 아이의 인생을 살게 끔 응원해 주세요

[@까망-n3g]

아이는 독립된 인격체인데...

[@황의경-p9e]

딸의성공에 자신의 인생을 맡겨놓고~ 말의입에 당근물리고 목에는 수레를 매어주고 자신은 타고 앉아서 아빠가 정해논 목적지까지 한눈 팔지말고 열심히 달리라고 채찍질하는 마부같은 느낌~~~~~민하 어릴때 방송 보면서 아빠가 잔소리가 하도 심해서 딸을 사육하는 것처럼 보여서 민하가 걱정 됐었음

[@알파고-b1z]

어차피 부모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안 바껴요.. 민하 빨리 독립해야 행복하고 마음이 건강해질 듯

[@황태현-y3d]

여기 사실 고민이 아니라 딸 자랑하려고 나온것같은데 그게 아니게 되어버림 ㅋ

[@bitboo]

어쩌면 중2병은 자녀를 멀리 두고 봄으로써 자연 해결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적 독립할 나이가 되었는데 품 안의 자식처럼 고분고분하지 않은 자식을 보며 불편한 부모들이 만들어낸 단어는 아닐지.

[@유제인-o1l]

공감됩니다~~

[@智-g6r]

저희 엄마가 이런 마인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santaa-d8q]

가족을 1순위로 생각하고 사시는 아빠이기에 솔루션 또한 잘 흡수하실거라 믿습니다. 밖에 싸돌아다니는 아빠들보다 이런 가정적인 아빠를 원하는 분들이 백이면 백이죠. 문제점도 있었지만 너무 나쁜댓글은 안쓰셨으면 해요

[@T-EN]

집안이 '자기 뜻대로' 돌아가니 가정적인 사람이 된 걸 수도 있죠. 혹시 아나요. 가족들 중 하나라도 제 뜻대로 안 됐다면, '도움이 안 된다'며 본인이 외면해왔던 사회처럼 문제 해결을 피하고 겉돌았을지.

[@지금처럼-n9p]

평범한 얼굴인데 평범하게 컸으면 너무과한 기대 버리시고

[@Bluedeeeep]

박찬민씨 표정이 되게 불편하고 당황스러워보이는데 그래도 그 불편함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잘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네요

[@skytree4u]

오은영박사님 말씀은 참 좋은데 댓글은 좀 무섭다. 좋은가족을 꾸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뭐랄까 좀더 잘 되라고 쓴소리 많이 해주신건데... 댓글엔 때를 기다린 하이에나처럼 '그래 그럼그렇지 너네 좋아보였지만 문제 많았어' 물어뜯는 느낌도 많아서... 댓글에서 아빠에게도 민하에게도 비난보다 격려를 많이 해주는 게 오은영 샘도 원하는 바가 아닐까..,

[@박현숙-o4x]

비난보다도ㅡ먼가문제가있어보이는데 그걸ᆢ딱꼬집으니 맞다 이렇게된거임 막연한걸ㆍ정확하게꼬집어주니

[@황의경-p9e]

@박민성 방송통해 어릴적모습부터 저 가정의 가족과 스토리를 치켜보면서 아빠의 문제점을 느껴온터라 성장후 오은영 박사님의 프로에 나와서 상담모습을 보고 바로 짐작하고 공감하게 된 입장인거죠

[@tthh9813izVxis2P]

다른 어떤 사람도 해 줄수 없는 조언을 오박사님이 국민들에게 해 주시네요... 다른 훌륭한 상담사도 많으시겠지만, tv에 출연해서 전 국민들이 지켜보는 상담사가 된다는 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우리의 허를 찌르는 역할을 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user-greenhahaha]

크게 태어난 자식을 아주 작게 키우고 있다는걸 저 아버지가 자신을 모르네. 깨달으면 좋은데 바뀌기 어렵

[@Whfkpp]

아빠 그냥 나르시시스트임. 근데 좀 멍청한..딱 사회성 떨어짐..가스라이팅도심하고

[@느림보-n5m]

솔직히 손흥민 가족도 이런 느낌인데… 연애하는걸 이모가 의견 내놓을 정도던데… 이 가족만 뭐라할건 아닌듯

[@nakyungkim1085]

완벽한 가족 컴플렉스에 빠져 보임. 마치 트루먼쇼 가족을 보는 느낌…😱

[@너는할수있어]

왜 오은영샘이 아니어도 아는걸 저 아빠는 아직도 못 깨달은거지? 왜 귀를 닫고살어?? 그건 니생각이고...그렇게 말 안하면 아빠가 상처받고 아빠가 삐질거잖아..평생 가족끼리 살건가??

[@miki-ob2ro]

모든인생은 제 3자가 잘 보이지 정작 본인은 잘 몰라요

[@수삼블-q9n]

실패할 기회를 주는 부모가 정말 좋은 부모인듯

[@mango_1231]

아빠가 친구를 안만드는게아니고 왕따였을듯

[@hee6851]

10:33 와 박사님 말씀하시는데 제스추어 말투 귀에 완전 꽂히네요~! 진짜 소름 돋았어요!! 오은영 박사님 레젼드예요…넘넘 존경합니다!!

[@user-md9ou2ym2v]

좋져

[@Yellow_00323]

10:50 너무멋있으셔요...

[@user-jl3tr3km9r]

뭘까..이 열림교회닫힘 같은 아빠는

[@박현숙-o4x]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