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하면 어른이 됐을 때 실패를 경험한 뒤 털고 일어나기 힘들어요. 말 그대로 해본적이 없으니까요. 아버님의 사랑은 알겠지만 지금 굉장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쌤의 말을 결코 흘려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중간중간 당혹스럽게 안색이 바뀌는 걸 보면 그간 얼마나 자기 확신을 갖고 자식들과 가족을 대했는지 느껴져요. 부디 숙고하시고 변화에 대한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kwonsamuel72472 жыл бұрын
ㄹㅇ..내인생이지 얘인생이 아니라고 했을때 표정
@youngjunlee61952 жыл бұрын
근데 절대 쉽게 안 바뀔듯 ㅇㅇ 사람이 정말 고치려면 큰맘먹고 고쳐야함 자기가 살아왔던 방식부터 모든게 거짓이 되는 느낌이 들수 있기때문에 거의 못바꾼다고 봐야함 ㅇㅇ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고.. 뭔가 사건이 생겼을때 이건 yes 하지만 이건 no를 정확히 구별하고 가려내야하는데 그게 쉽자만 않음 우리 어머니도 비슷함ㅇㅇ 그래서 못바꾼다고 하는거고..
@XXlllllxxxxlll2 жыл бұрын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특히 새로운것을 전혀 받아드리려는 마음이 없는 나이드신분들 우리 장모님이 제 아내를 그렇게 키웠는데 손주보고 그렇게 키우지 말라합니다. 그런데 3실까지 일방적으로 데려다 손주를 결국 그렇게 키웠죠. 참 사람 환장할노릇 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죠. 절대로 사람 안변합니다.
@아공-o1v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저희 어머니도 고집 절대 못버리시고 틀린거를 끝까지 인정 안하시더라구요 각자개인의 인격체가 있고 나이어린사람의 말이라도 맞는말엔 수용하고 인정할줄 알아야 본인의잘못을 알고 고치고 받아들이는데 말이죠.
@펭윙-p9s2 жыл бұрын
이윤지씨는 보면 참 사람이 합리적이고 감정표현을 잘 하는 거 같아요.^^
@햄-x8l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참치회 얘기에 저렇게 고집부리는거 듣는데 숨이 턱 막히네
@딸기씨-m1w2 жыл бұрын
이윤지님이 예를 든거를 개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민하아빠 ㅋㅋㅋㅋㅋ진짜 나르시스트
@메타몽-c6k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 얘기를 왜 했는지 핵심을 파악하는게 아니라 윤지님 아버지를 옹호하면서 바로 반박함ㅋㅋㅋㅋ
@유경-c6i2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
@댄가자된다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기서 헉 했다 진심
@눈사람-q3c2 жыл бұрын
리얼 저기서 저 얘기 꺼낸 목적 정반대로 윤지 아빠 편드는거에서 개선가능성 1도 없다고 느낌
@markvancouber2 жыл бұрын
부드러운.말투로 나르시스트 행동하다 오은영 님 말씀에 셔럽함
@알려하지마-g6l2 жыл бұрын
참치를 기름장에 찍어먹어봐서 맛있다는건 경험을 했기때문이잖아 내가 경험했으니 넌 이렇게 먹어하면 아이가 경험할 기회를 박탈한거잖아 그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는 정말 기름장이 맛있는건지 알지못한다. 그냥 그렇게 먹는 산수같은 공식일뿐 아이에겐 많은걸 경험하게해줘야한다 내 경험은 아이가 판단할때 하나의 참고사항만 되면 될뿐
@362132 жыл бұрын
@우리형 그것도 자의식이 강하고 고집센 아이나 그렇게 멋대로 하지, 민하처럼 순하고 부모말 잘따르는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면 부모말이 진리인줄 알고 따릅니다. 감히 반항할 생각도 못해요. 미운네살 미운일곱살이라고들 하는 시기도 부모한테 눌려살면 순한 양처럼 지나가는 아이들 많습니다. 기질마다 성격마다 차이가 있으니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양육하는게 맞다는 얘기인데 거기다 대고 애들은 다 이렇다면서 보잘것없는 본인 경험이 전부인줄 알고 막말을 하시다니 이 영상 보신 보람이 참 없네요.
@인간들회식에낀가로수2 жыл бұрын
@@36213 네살 일곱살 남자아이 둘 키우는데 대체로 순하다고 생각하며 키우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기질이 그렇기도 하겠지만...엄마인 제가 집에서 정한 규칙대로만 행동하고 스케쥴과 시간에 딱 맞춰 키우고 있는데..이런게 아이들의 욕구나 행동을 억압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겠습니다..
@shd34122 жыл бұрын
ㅇㅈ 행복도 불행을 느껴봐야 행복인지암.. 참치도 비교대상이있어야 맛있다고느끼지
@graces3087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말... 이걸 깨닫는데에 나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짜라짜라-f4r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바다의소리-m8i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김가을-g6r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haileyHo-sb4ls2 ай бұрын
ㅠㅠ....
@박성우-x3i2 жыл бұрын
길을 가르쳐주기보다 길을 찾는법을 가르쳐주세요. 길을 걷다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날수 있는법을 가르쳐주세요. 세상에는 수만가지 길이 있으며, 정답은 없다는것을 가르쳐 주세요.
@nayeon70722 жыл бұрын
중 2 아들을 키우면서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자식은 정말.진심 내 소유물이 아니더라구오ㅡ
@찌개찌개2 жыл бұрын
캬~~~ 멋지네요
@원더월드-w5z2 жыл бұрын
진짜실패는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것
@현원희2 жыл бұрын
뼈를 때리는 말씀이에요👍👍👍👍
@손종숙-b9x2 жыл бұрын
나의 삶을 아이가 반복하게 만드는 거죠 복제인간 멋진말씀👍👍👍👍
@hyuneeyaa2 жыл бұрын
그게 진짜 제일 불쌍하고도 안타까운 사람으로 만드는 거죠
@gogonkong2 жыл бұрын
너무 부럽다 민하가. 저 나이때 저런 충고를 들을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koneee282 жыл бұрын
맞아여! ㅠㅠㅠㅠㅠ공감이군요
@hannahku6332 жыл бұрын
맞네요...
@리치-u8s2 жыл бұрын
맞아여 그것도 아빠랑
@Ravenclaw0213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런데 이런 충고에서 그치지않아야할텐데요...방송 말미에도 그래도 아빠가 날 사랑한다고 하면서 두둔하는거보면 벌써 아빠의 사고방식을 많이 따라간것같아요 안그래도 순응적인 아이라 아빠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뀔 거 같은데 아빠는 평생을 저렇게 살았으니 바뀌기가 참 어려울텐데. 진심으로 변화했으면 하네요.
@Awesome-im1sf2 жыл бұрын
ㄹㅇ 자유.독립만 더해지면 훨씬 더 잘될 사람
@BeHappy-px1rh2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사회에 나와서 깨져 보니 느낍니다.. 실패도, 성공도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경험해봐야 한다는 걸요.....나중에 자존감 문제 씨게 옵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문제, 저도 아직 극복 중입니다. 어려서부터 시도해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많아요.
@iniyniiniyni2 жыл бұрын
이 회차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말 해주셨네요. 내내 인형처럼 웃음 유지하다 마지막에 울것처럼 고개숙이는 아이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킴졔-c8f2 жыл бұрын
저는.. 마지막 아빠가 빤히 쳐다보니까 자존심 상한 아빠를 위한 반응.. 미소짓거나, 우리 아빤 그렇지 않다~처럼 평소 아빠에게 맞췄던 반응을 하기 싫어서 외면하려고 고개를 떨군 것 같았어요. 오박사님 말로 인해 진실해지고 진심이 드러난 순간까지 거짓으로 아빠가 원하는 반응을 하고 싶진 않을 테니까요. 물론 슬퍼보이기도 하구요. 아닐 수도 있지만.. 부모가 원하는 꼭두각시같은 반응이 아닌 개인의 감정이 있다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6020빌라주2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는 더 심각한 케이스에요 사랑하는 내딸 꽃길만 걷길바랬던 어리석은 마음에 실패를 두려워하며 키웠네요 스무살 되는 올해 조그만 실패에도 좌절을 하며 힘들어하다 자살시도를 하고 뒤늦게 금쪽이를 보고 오은영박사님말씀듣고 깨달아 병원치료중입니다. 상담치료도 동네 정신건강의학과도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서도 오박사님같은 말씀 해주시는 분 절대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한번씩 내가 저런 부모는 아닌지 자아성찰 해볼수있는 정말 소중한 계기가 되서 이 프로그램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에게 실패할 기회를 갖게하는거 아주 중요한것같아요
@mtherapy4u2 жыл бұрын
글로 이렇게 간단히 적으셔도..그 세월이 얼마나 힘드셨어요. ㅠㅠ. 앞으로는 더 많은것들이 강건해지실거에요. 응원합니다.
@jinis7082 жыл бұрын
꽃길만을 걷게 해주고 싶어서 온실속에 고이 키우신 부모님이시네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어요 똑같이 키웠는데도.. 제동생은 이윤지씨 처럼 자기주장이 강하고 당찬 아이였고.. 저는 내성적이고 그냥 말잘듣는 딸이였어요.. 성인이 되고나서 계속 성취하는 삶을 살다가 미끄러졌어요.. 되돌아보면 그렇게 크게 넘어진것도 아닌데.. 저는 죽을만큼 아프고 실패를 인정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도 자살시도도 하고 우울증도 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달라요.. 저보다 더 힘든상황이 와도 어떻게든 이겨내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동생은 저보다 훨씬 경제적으로도 성공했어요.. 부모님이 쏟았던 애정과 양육방법이 동생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아 그아이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무디게 만들수 있었죠. 자기 주장을 펼치되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판단을 할수있는 성인이 되었지요 저는.. 성인인데도 참.. 여리고 어리고 누가 꼭 챙겨줘야 하는 자립심이 없는 성인입니다.. 지금도 감정적으로 ..돌부리만 걸려넘어지면 주저앉아 엉엉 울어요 이런 저를 동생이 보며 누나 울지만 말고 어떻게 다시 일어날 방법을 찾는데 시간을 써봐 .. 그냥 문제가 나오면 해결방법 또 다른방법에 더 집중해봐 라고 가르쳐 줍니다.. 부모님은 우리둘다 온실속 화초로 크길 원했지만 동생은 늘 온실을 답답해해서 밖으로 나가는 도전을 했고 전 물주면 물먹고 햇빛주면 햇빛 받는 그런 삶을 편안히 여겼죠... 주위에 저같은 성격으로 온실속에서 자란 친구들 보면.. 성인되서 부모님 재력에 따라 우울증에 걸리고 안걸리고가 나뉘더라구요 돈이 있으면 실패하고도 돈으로 메꿀수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에 돈있는 친구들은 그냥 슬퍼했다가 다시 온실속으로 들어가 잘 살고 돈없는 친구들은 저처럼 목숨걸고 살아남을라고 아둥바둥 거리다가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자식이 죽을때까지 꽃길을 펼쳐주지 못할꺼면 이악물로 온실이 아닌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줘야 좋을것 같아요..
@cinemool72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라고 다 글쓰신분처럼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정 자식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고 하는 부모님들 극히 드물어요. 대부분 외부에 알려질까 급급하기만 하기도 하면서 더 자식을 사지로 모는 부모님들도 많구여. 자식에게 진정한 사랑과 힘을 주시려고 노력하신만큼 더 좋은 날만 있으실거에요. 아이가 부러울 정도 ㅎㅎ 이렇게 좋은 어머님이 곁에 계시니. 감히 지나가다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깨닫고 자아성찰하는 부모도 대단하시네요. 어떤 부모는 끝까지 자기 잘못은 없고 애가 유별나다고 다그치거든요
@킴졔-c8f2 жыл бұрын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 앞에서 저렇게 남에게 자신의 부모 역할에 대한 따끔한 충고를 듣는다는 게 수치스럽고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식이 아빠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는 등의 말은 사실을 관통하는 말인 만큼 더 기분나쁠 수 있어요. 딸도 아빠의 그런 기분을 흡수해서 눈치보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러나 이렇게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부모에게서 자란 자식 입장에서는 저런 상황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제서야 내 부모가 누구에게 혼나보기도 하는구나, 내 부모가 꼭 옳지 않을 수 있구나, 나를 잘못 대해왔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인식 변화의 시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제서야 부모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장 부모에게 대항하거나 그러진 못하더라도 이러한 점을 무의식중에 새기고 있다 보면 부당한 게 보이고, 부모가 하는 말이 꼭 그러지 않을 수 있지 않나 싶고,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원통해서 울어보기도 하고, 점점 반항하고 싶은 마음도 들 겁니다. 모두가 눈치 보게 되는 장면이지만 이런 환경을 맞게 된 게 행운 아닐까요.. 빠이팅입니다
@돼지목살튀김2 жыл бұрын
몬가 애가 입가에 미소가 만들어진거같아서 너무슬픔 아이가 너무 어릴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서 겪지말아야할 감정이나 환경에 노출 되고 그걸 설명해주거나 이해시켜주거나 쉴수있는 대화상대도 환경도 없었던거 같음.. 웃고있는데 너무 짠함
@선인장-t2i2 жыл бұрын
민하보다 아빠가 상담을 많이 받고 많은 것을 내려 놓을 줄 알아야 될것 같네요.
@ajaegag38962 жыл бұрын
이윤지씨 얘기 들으니 생각나네요. 저는 5살때부터 사골곰탕 설렁탕 내장탕 등등 그 나이에는 전혀 맞지 않는 것들을 먹고 자라서 30대 후반을 달리는 나이에도 어린이 입맛으로 살고 있습니다. 겨우 설렁탕 정도는 먹겠는데 사골이나 내장 아귀 보신탕 이런건 절대 못먹겠더라고요. 너무 질려서요. 초등학교 1학년 돈가스 먹고 싶어하던 저에게 곰탕에 김치 걸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왜 안먹냐고 하루종일 구박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어머니가 너무 무서워 맛있었던 돈가스를 일부러 맛없었다고 엄마말 들을걸 그랬다고 연기하고 며칠 뒤 곰탕집 억지로 가서 맛있다고 역시 연기해가며 먹으며 속으로 눈물 삼켰던 그 기억 잊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어머니는 자기가 좋아하는 곰탕을 맛있는건 자식 먹이겠다고 본인은 입에 대지도 않으시더라거요.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는지 지금도 어이가 없습니다.
@알려하지마-g6l2 жыл бұрын
어머니는 맛있는걸 자식에게 먹이고싶은 마음이 강한 분이였네요. 하지만 아이가 경험하고 선택할 기회를 주지않았다는게 안타깝네요. 어렸을때 돈가스를 맛있게 먹을 기회를 줬더라면 커서 그때 엄마말대로 곰탕이 정말 맛있는 음식이네라고 말했을수도 있을텐데
@rian40742 жыл бұрын
실패없이 아버지가 아는 길로 순탄하게 갔으면 하는 마음은 느껴지는데 넘어져봐야 일어나는거 같아요 그게 어릴때일수록 잘 일어나지게 되는거 같고, 나이가 들어서 넘어진다면 일어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체력도 더 많이 소진되니까 재능이많은 딸이니까 잘 헤쳐나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합니다-b1b2 жыл бұрын
저 아빠 애들 어릴때 붕어빵인가 하는 프로에 전가족 나와서 와이프와 세딸을 마치 자기 마음에 드는 인형놀이 하는듯한 찜찜한 느낌 많이 받았었는데...,역시 자기 뜻대로 바라는대로 해온 과보를 받네요
@앵두체리-v3o2 жыл бұрын
기괴하고 무서워요 무슨 일 날 것 같은
@또치또또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그거보면서 이상하다못해 기괴하단 느낌이 들정도였어요 그후로 저아나운서도 저가족들도 느낌이 기묘하고 그렇더라구요
@zzangzzang7435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인형처럼 만든다는 느낌
@실비아-b1o2 жыл бұрын
간혹 방송서 볼따마다 저도 느낀거엿는데 저만 느낀게아니군요
@미니미-k8d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느낌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오박사님 코칭 받았으니 잘 성장하길 바래요~
@chuccaru57532 жыл бұрын
아빠의 뜻대로 해주면, 사랑하는 아빠가 너무 뿌듯해 하니까 나도 좋아. 로 가면 가스라이팅. 지금 아이는 어쩌면 그 아빠의 뿌듯함을 빼앗으려는 박사님의 이야기가 불편할지도.. 나만 참고 아빠뜻대로하면 우리가정은 너무나 평화롭고 좋은데...
@이름성-z9h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말이 공감되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못하겠지 자기가 산 방식이 편하니까
@NickName-mm4rj2 жыл бұрын
꼰대에도 스타일이 있음ㅋㅋㅋ 자꾸 라떼 찾으면서 으스대는 꼰대가 있고 말투는 부드럽고 상냥한데 본인의 의견만 관철하는 훈장님st 꼰대. 훈장님들이 은근 골때림 인자한 척하는데 똥고집임 진짜 말도 안통하고..
@은즈-p5h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자기가 바라본 세상에서 제일 실패가 적고 행복해보이는 길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제시하는 것 같다. 근데 그외에 부모도 겪어보지못한 훨씬 좋고 행복한 길이 있을 수 있다는걸 자주 잊어버리고 사는듯ㅠㅠ 기름장이면 어떻고 간장이면 어때 그냥 내새꾸가 맛나게 잘 먹는게 제일 맛있는 궁합이지
@현-i7b2 жыл бұрын
왜냐하면 행복하지않은 길이 더 많아서요...
@동그라미-e2c2 жыл бұрын
@@현-i7b 근데 그것도 경험해보는게 자기 삶인거죠.. 행복을 어디서 느끼느냐조차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참치회 입맛처럼요
@Bluesmile6622 жыл бұрын
@@현-i7b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님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남에겐 행복하지 않은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행복하지 않은 길을 걸었다고 칩시다. 그 고난의 시간이 미래의 약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Yredjhcjj2 жыл бұрын
나는 이프로는 오은영박사님도 대단하지만 수많은 댓글들 보러옵니다.댓글로도 교훈이되는 글들이 참 많아서 좋은프로같아요.
내 시대에 오은영 박사님을 집에서 만나볼수 있어서 참 좋다.. 나조차도 이해 안갔던 저를 .. 제 자신을 이해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해요. 글구 박찬민씨도 나쁜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웠을까요.. 그저 박사님만큼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랬던거겠죠. 이제부턴 민하가 성인이 되어서 실패를 했을때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수 있는 아이가 될수있도록 도와주시면 되는거죠..
@seralee22162 жыл бұрын
소설 멋진신세계가 떠오르네요. 그어떤 고통도 없이 평생 주어진 행복만 누리면서 살수 있는 세계에 살던 주인공이 그 세계를 박차고 나가서 고통도있고 끔찍함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현실세계로 가는 줄거리였던거 같은데.. 단기적으로 봤을땐 몰라도 장기적으론 남이 만들어준 행복보다는 내가 만든 불행이 더 나은거 같음.
@친미멸공반중2 жыл бұрын
그쵸.....남이 만들어 준게 밖에선 행복이라 해도 나한텐 아닐 수 있고... 내가 만든 불행이 때론 행복의 연결을 만들어 줄 수도 있죠....
@멀랑-u1j2 жыл бұрын
멋진 비유네요
@user-nt7nt4kc4d2 жыл бұрын
잘 나왔네~~~저 아빠 정신개조시켜야했는데 지가 자식 망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민하야 스스로 알아서 깨우쳐! 말 잘듣고 하란대로 하는 착한 자식의 인생은 너무 힘들단다!
@nhj4749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두 성장 중에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발전하리라 봅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어느 정도는 거리두기가 필요한듯해요
@realhoney-si7sk2 жыл бұрын
그러다 보니 혼자 있는 게 젤 편해지드라구요 ㅠㅠ
@김은정-o8d7m2 жыл бұрын
자기인생 안살고 부모님인생 사시는분들 많아요 계속 그렇게 살았기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사는지도 모르고 어떤방향으로 가는지도 모른체 사는사람. 그런 본인을 알아체고 살기란 쉽지가 않죠 상담.명상등을 통해 자기를 들여다봐야해요
@비안-j3k2 жыл бұрын
윤지씨가 무슨얘기하려고 참치얘길 꺼내는지 의도가 안보이시나봐요..그것도 파악을 못하고 계속 끼어드는 님...답답하네요
@푸름-r1i2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불행은 실패 없이 이른 나이에 성공하는 것이다.
@oneul73652 жыл бұрын
제 유년시절 같아요 30살인 지금 개인적으로 정말 큰일이 저를 덮쳐왔는데 어떻게 일어나야할지 일어날수는 있는지 하는 많은 걱정과 불안을 하며 아직도 부모님 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우신것은 제가 세상에 많은 상처를 받지않고 또한 더 곧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심양면 케어하셨던것도 잘 알고있지만 우리에게도 누군가가 오은영선생님처럼 아이가 아이의 인생을 살게 냅두세요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지만 그래도 그안에서 작은 실패를 경험하고 일어나본 경험이 없지는 않기에 훌훌 털지는 못하지만 한걸음한걸음 다시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부디 민하양이 자신의 의견을 맘껏 표현하고 자신의 의견에 따라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삼박자6 ай бұрын
정말 응원할게요..! 온실 속 화초란 말 듣고 순간 마음이 동해서 댓글 달아요 잘 헤쳐나가실거에요
@seungahpark45752 жыл бұрын
는 것을 우리나라 부모들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한강의 기적이 낳은 병패라고 해야할까요? 누구보다 빠른시간내에 누구보다 앞서야하는 경쟁이데올로기 속에서 자식 위하는 길이 실패를 미리 제거해주는 거라고 여겼던거 같아요.
@댕댕구리-q7k2 жыл бұрын
저희 오빠가 생각나네요. 부모님의 억압과 강요 속에 청소년기에 제대로된 반항도 못하고 (했으나 다 철저히 무시당함) 자기 의사표현은 묵살되고 부모님 말대로만 해야했던.. 지금 작은 실패에도 크게 좌절하고 마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뭐든지 어릴때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실패와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2년 앞서나가고 뒤쳐지고 하는거 의미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너~무 나쁜쪽으로만 빠지지 않게 인도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타이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던 저희 부모님.. 그리고 저희 오빠를 보며 참 저는 저런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많이 다짐했네요..
@min-yv3yn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착하고 재능있고 열심히 할수록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더 그러는것 같음
@kimyungkim2130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ㅡㅠ
@shapeofwater66952 жыл бұрын
내 아이는 꽃길만 걷길 바라는 부모마음이지만..그 길속에 보슬비도, 폭풍우도,소나기도 경험하고 예쁘게만 보이는 눈도 어느날은 나를 고립시키는 자연재해가 될수 있다는걸 알게해야죠...그런게 진짜 꽃길 아닐까요.
@이남희-g5u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글이네요
@2689joan2 жыл бұрын
2:16 진짜 귀하고 좋은 말씀 해주신다.
@슈슈슈-s1w2 жыл бұрын
아역부터 시작해 붕어빵출연때도 그렇고 아빠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았겠죠.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들에겐 그것또한 엄청난 출발선의 불공평이었을겁니다. 그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을듯요.
@이은영-v5l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해봤기때문에 자식은 실패하는 경험을 갖게하고싶지않다? 이게 무슨 교육이야..본인은 스스로 경험해서 판단했으면서,자식에겐 그런 여러 경험들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지않겠다는 것이 자랑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하네. 물론,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지만,이는 과정은 필요없고 시간낭비이니,오로지 결과만 중요하다는 논리이죠.
@양갱이-d1w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시행착오를 거쳐..올바른 선택을 할수있게 기다리고 지켜봐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겠죠..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제가 저렇게 자랐는데 가장 큰 문제는 어휘력이 또래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인간관계를 할 때 가장 피해야할 요소가 뭔지 몰라요..... 한 마디로 사회성이 떨어진다는거죠 그래서 기숙사에서 학교에 몇 년을 다녀보니까 말하는 방법이라거나 혼자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된거같아요.... 집에 있으면 부모님이 저를 npc 취급해서 제 말을 아무도 안들어주거든요
@다육사랑오매불망2 жыл бұрын
잘난자식을둔 지혜롭지 못한 부모는 욕심이 하늘을 찌른다 아래나 주변을 느끼지못하고 살피지 못하고 직진ㅡ
@핫팩온기여영원하라2 жыл бұрын
나는 저 아이가 결혼했을때 가정을 잘 꾸릴 수 있을까 ...? 아빠가 원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인줄 알고 첫 단추부터 잘 못 꿸까봐 ...
@ch-ed72172 жыл бұрын
오우..조용하게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스타일이신가 보다. 많이 겪었다고 항상 정답은 아닌데. 저러면 같이 있는 사람 힘듬ㅠ
@MJ_H282 жыл бұрын
그냥 갠적으로..저 아빠의 인위적인 표정이 좀..싫으네요..계속 힘주고 있는 입과 입꼬리..꾸며낸 표정..감정없어 보이는 눈..
@dianekang465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부모들 참 희생적이죠… 그래서 자녀들이 실패경험 하는것을 참지 못하고 본인들이 정해놓은 울타리 안에서 잘 닦인 길 만 걷게 하고 싶어해요. 그치만 인생은 가시밭길 이라고 하잖아요. 회복 탄력이 좋은 어린시절 실패경험을 하는것이 더 건강하고 단단한 어른이 되게 만들어 줄것 같아요.. 자녀가 실패 경험을 할 권리를 뺏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혜림-i3q2 жыл бұрын
역시 오은영선생님❤
@꼬기-t9l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고집이 세고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주관이 강하네요.
@당당하게-m7z2 жыл бұрын
실패 해본적 없으면 절대 못일어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안다면...
@절치부심2 жыл бұрын
어느 정도 성공도 있었지만, 실패가 많은 내 인생.. 그래도 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stroo1231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바쁘신 부모님의 관심이 늘 고파했는데 ...반대의 경우도 조심해야겠네요.모든일은 균형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나친 간섭도, 무관심도 안되죠. 저도 아이키우면서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TheMusicformyself2 жыл бұрын
성공도 실패도 본인의 것이 되어야한다는...
@Mine-t4f2 жыл бұрын
0:45 저런사람들 특징.. 내가 너보다 오래 살았고 더 많이 경험했으니 내가 더 잘 알아 내말대로 해
@Kim-qe6sz2 жыл бұрын
어쩜 어른이라도 이렇게 미숙할까요? 아버지도 이생애 처음 아버지다보니 서툴어요. 저 아버지는 저에게 타산지석이 되네요. 딸이 아닌 아버지를 위해 출연하시기 잘했어요
@user-nv1mn9lu5l2 жыл бұрын
딸이 아빠보다 더 성숙하네요 민하 양이 연기가 하고싶다면 나중에 이런 경험을 살려 성숙한 연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소설을 쓰고 싶은데 소설도 경험 없이는 안되더라구요 사랑했던 경험, 사랑에 실패했던 경험, 몰아붙이며 내 감정을 세웠던 것들 이런 게 있어야 소설이 완성되고 이야기가 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아픔을 겪어보지 않으면 세상도 잘 모르고 제대로된 연기도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런 경험들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주세요
@네오-t9n2 жыл бұрын
박찬민 와이프 딸들...다 머리카락도 자르지 못하게 하고 긴머리를 추구하는...
@깡냉이-s6r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식구들다 긴머리인가요? 아들까지 길던데 사실이라면 좀 오싹하네요ㅜ
@실비아-b1o2 жыл бұрын
헉~~
@햄-x8l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앞머리도 못자르게함ㅋㅋㅋㅋ소름돋아 진짜;;;;
@00oncina162 жыл бұрын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해봐야 더 성숙해지고 앞으로 시행착오를 덜 겪고 어려운 일도 잘헤쳐나가겠지..
@미롱-r9e2 жыл бұрын
다른 걸 떠나서 윤지씨의 참치 기름장vs간장 예시에 마치 정답이 정해진 수학문제 풀이하듯 기름장이 맞다고 설득하는 모습보고, 민하양이 많이 힘들었을거란 생각만 드네. 윤지씨는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타인인데 간장 선택이 잘못된 것마냥 저렇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아빠는 진짜 사회 친구나 동료가 없었을 것 같단 느낌이다. 그러니 더 내 가족~ 이럴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
@나비부인-k8v2 жыл бұрын
민하가 상처 많이 안받았으면...오은영 선생님 말씀 잘 새겨서 화이팅하면 좋겠네요♡
@youwin7742 жыл бұрын
가족도 물론 너무나 중요하지만, 그럴려면 저 가족끼리 선사시대처럼 자급자족해야죠...아빠가 끝까지 민하인생을 책임져 주실껀가요? 어차피 사회화 되어야는데 그리고 누구보다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돈과 명예를 갈망하면서 사시는 분이...너무나 모순적이라 참... 본인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진짜로 모르나봐요...하이고야...친구가 없다는게 꼭 다 나쁜건 아니지만 본인이 왜 친구가 없는지 한번 돌아보세요...아나운서님... 유일하게 내맘대로 갑질해도 되는 자식들한테 가족한테 군림하면서 사니까 좋으세요? 아나운서님은 가정적인게 아니라 그냥 밖에 아무도 없어서 남은게 가족뿐이 없는거에요...
@정희아-q7i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는 참치 기름장같이 사소한 에피소드도 허투루 흘려 듣지 않는다.
@인간들회식에낀가로수2 жыл бұрын
이윤지씨가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를 들며 공감하는 센스가 매우 좋으신 분 같아요
@nanakimchoi8065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저 또한 제 삶 속에서 많이 그러했던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깡윈이세상을구해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인형이 아닙니다..
@yakinikuuuu3542 жыл бұрын
저 아저씨한텐 자식 키우는게 프린세스메이커인듯 ㅋㅋ 참 고칠게 많아보인다.. 행쇼..;;
@starlight0_02 жыл бұрын
자기 생각이 확고한건 좋은데 남에게 강요까지는 아닙니다.... 솔직히 자기의견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싶지않아요 실패의 경험 최소화가 꼭 성공적인 길은 아니니까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서도 보고 그래야 하는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아빠의 경험도 들려주고 점점 아이가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언제까지 부모님이 다 해줄순 없으니까요
@starlight0_02 жыл бұрын
@@들장미-x7l 그러시구나...ㅠㅇㅠ 저는 제 아버지가 그럽니다.... 고집불통이요... 행동이 일관성이 없어요... 이중잣대에요 자기에게만 관대한 사람이요... 자식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시가 아니라 애기가 안 통하니까 상대를 안하는건데 말이죠...
@habinj7618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 역시 온실 속 화초에서 벗어나 스스로 독립하려고 노력을 하려는 데 자식을 격려 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럼 너 좋을대로 너 생각대로 너의 판단대로 해라 해 놓고는 혹 실패를 겪으면 그것봐라 내 말 안 듣더니라고 하며 제 자존감까지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그러지 말아주세요. 이렇다 고 애기하면 자신을 나쁜 부모로 만든 다고 하시네요. 저런 양육방식으로 가스라이팅까지 하면 자식은 어찌해야하나요.
@crachel54212 жыл бұрын
아빠 팩폭당할때 민하가 아빠 기분 눈치보는게 보여 안쓰럽더라 ..
@천상재회-k5y2 жыл бұрын
지금 선생님의 진심어린 조언을 흘려 듣는다면 먼 훗날 부모가 자식들 곁을 떠나고 없을때 그때 자녀들은 길을 잃게 된다 모든걸 부모님과 의논하고 결정하고 살다가 별 부족함이 없이 살다가 부모님이 안계시면 그땐 누구하고 의논하고 결정하지요?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경험해보고 실패해본 경험도 안해본 자식들이 어떻게 살아갈까요...
@한엘리-m4z2 жыл бұрын
아빠의 억압이 고스란히보여지는 성장과정을보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딸이 자유롭게 생각을키우며 잘 자라길바랭ᆢㄷ
@시승기짧게2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지가 하고싶어야 하고 같은 맥락으로 지가 경험해야 지가 배우고 지가 원하는대로 살아야 지 인생에 주인의식을 가지게 된다 지 하고싶은대로 서포트만 해줘라 나중에 부모도 자녀도 후회가 안 남는다
@just_orange2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그러심 본인이 성공한 인생 사신 것도 아닌데 꼭 자기들처럼 살라고 강요함 그리고 남들의 취향도 전혀 존중 못함
@오후의휴식-c2b2 жыл бұрын
배우로서의 성공 작가로서의 성공을 하려면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이 중요해요.독특한 개성은 많은 경험과 경험속의 판단력이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에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죠.인생은 누구처럼이 아닌 나 자체가 인생이고 과정이예요.인생의 모든게 내맘대로 되지 않는건 당연한 거예요.우리는 실패속에서 배움을 경험 하러온 인간이니까 실패가 얼마나 값진것인지 알아야해요.그러기에 고통과괴로움 실패는 두려운 것이아닌 감사한 것이죠. 인간의 삶속에 실패와 좌절은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어요.우리는 그걸 대비하고 단단해지기위해 작은 실패와 좌절부터 한단계씩 경험하며 점점 업그레이드된 인간이 되어 가는거죠
@Queen-of-Laughter2 жыл бұрын
실패, 좌절,극복하는 과정을 겪어야 건강한 어른이 될거같아요 나중엔 이게 부모님이 원하는건지 내가 원하는건지도 판단이 안 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깨굴깨굴-d5e2 жыл бұрын
따님이 정상적인 사고를 유지해서.. 성인되면 최대한 빨리 독립해서 도망치기를 기원합니다..
@ja7xbzbsj_172 жыл бұрын
도망은 무슨요 ㅋㅋㅋㅋ 단지 물리적 독립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신적 독립이 필요한겁니다
@지금이얏-j8w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금쪽이 ,,,,,,,
@ESTP2 жыл бұрын
금쪽이는 아빠였다
@parkkoung42702 жыл бұрын
민하상담이 아닌 박찬민아나운서 상담인듯
@JK-xy3zn2 жыл бұрын
아이의 실패경험도 소중한 자산이다
@anne84262 жыл бұрын
나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아이들에게서 실패할 기회를 뺏은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
@meopuke6032 жыл бұрын
방송 당일에는 깨닫지 못하더라도, 유튜브로 재방보고 댓글도 읽으며 깨달았음 좋겠다
@roongzi2437 Жыл бұрын
실패를 용납 못하고 못견디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건 최악의 운. 나랑 남동생 둘다 건강하지 못하게 자람. 나는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게 되고 남동생은 아무런 경험을 하려고 하지 않음… 다 부모 잘못
@다다다-c5e2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주관적경험이 정답이 아니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선택하는것
@김희경-q5e2 жыл бұрын
부모의 능력은 요즘 시대에 자식인생마저 바꿔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부모의 경험치가 아이에게 행복이 될지 불행이 될지는 어느 선상에 올때까지는 모른다. 우리한테 인생에 전횐점이 대학이다. 솔직히 서울대 출신 자녀가 서울대 갈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의사가 의사 만들기 쉅다 가봤으니깐 허나 내가 가보지 못한 곳으러 애를 끌고 갈땐 부모또한 끝임없이 공부해야 된다
@eschowww2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왜해요 자신이 헤쳐나가게 놔둬두라는게 교훈이짆아요 실패할 기회도주세요
@김희경-q5e2 жыл бұрын
@@eschowww 애기 않키우세요? 애기 그냥 메뉴얼 없이 키울 수 있을까요? 애기 낳기전부터 공부 하잖아요? 아빠들 몇프로나 할지 모르지만... 무관심과 관심에 차이는 책임감이죠? 다치면서 깨닫길 바라면 예쁜 애기 얼굴 꼬매졌을때 스스로 깨달았지..라고 심장에 무리 없 이 생각이 가능한 부모라면요. 이게 일종에 케어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표를 같이 갈 수 있도록 부모도 숨이 막힐 정도로 뛰게 되죠 본능이죠.. 스스로 갈수 있게 할 수 있도록 같이 뛰는게 나쁜게 아니고 저 아나운서가 사생활마저도 핸들링한디고 오박사님은 생각히는거죠. 지나친 가족중심이 아이에 세계관이 닫힐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또래끼리 부딪히면서 성장하라는 거라고 봅니다.
@eschowww2 жыл бұрын
@@김희경-q5e 아기때 육아에 대한 공부가 아니라면 꿈을 향한 관심과 관련분야도 부모가 덤빌게 아니라 자식이 스스로 알아가고 하도록해야죠 영상에서 말하는 맥락도 그것이고..
@김희경-q5e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 부모가 자식 한테 관심 없는 사람 있을까요? 관심만 갖고 아이 스스로 찾고 부딪치라고 하기에 관심은 방관일 수도 있죠. 부모의 공부가 가르치겠다는게 아니죠 뭘 하는것에 대해서 관심을 공유할 수 있기에 부모도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되는거죠.
@user-wk9km6kp9z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자신의 유전체 복제품이 아니다
@인간들회식에낀가로수2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마지막 표정이 마음이 아프다..
@jinhyun0718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실수를 실패라고 착각한다 ㅡㅡ어릴때 많이 할수록 좋은게 실수다 죄를 짓는게 아니라면 다 실수다
@그때가좋았지2 жыл бұрын
민아 나이에..부모님과 의견충동 많이 나요...엄마인 저는 실패,후회를 최대한 하지 않길 바래서 강요를 했는데..제 딸은 후회를 해도 상관없으니 자기 주장대로 나가더라구요..🥲
@Sandj1122 жыл бұрын
민하가 아역배우로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실제로 민하같은 평범한 k자녀들이 얼마나 많을까...
@rlagmldud-vv2 жыл бұрын
잘못 보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민하 귓등으로도 안듣는 것 같음. 아빠한테 너무 세뇌당해서 아빠가 다 맞고, “아빠가 나한테 어련히 다 알아서 해주겠지” 이런 표정인 것 같음. 방송에서 조언을 듣고 있긴 하지만 표정이 본인은 옳게 살아왔고 이렇게 살아도 잘만 살던데? 문제 없던데? 난 만족하는데? 이런 표정인 것 같음. 단 한번도 아빠의 교육 방식이 틀렸단 생각해본 적 없어서 저런 표정이 나온 것 같아 좀 안쓰러움 언젠가 깨닫게 될 현실이.
@별두비2 жыл бұрын
어제 이런일로 저희 아버지와 싸우게 됐네요. 저는 항상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투자대비 성과가 없으니 저한테 매번 실망만하세요. 그래서그런지 아직까지 스물둘인데도 뭔가 결정할 때 아버지를 눈치보게되고 망설이는 경향이 다분히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게 싫은데 잘 안되구요.. 어제 말다툼하면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딱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버지한테 나는 주식이랑 다를게 없구나' 그날 수익이 오르면 엄청 기분좋아하시고 마이너스면 욕하고 비난하고 내가 이걸 왜했는지 한탄하시고 저한테 대하는게 1도 주식과 다를게 없더라구요 뭐가 옳은 건지 모르겠어요 평소처럼 내가 먼저 사과해야하는건지 이렇게 죄책감만 가지고 살아도 되는건지 아들로서 기대한만큼 기다려준만큼 보여준게 없으니 자존감만 떨어지네요 왜 나는 항상 잘해야만하고 기대를 충족못해주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 욕하고 한심하게 대하시고 저를 있는그대로는 사랑해주실 수는 없는건가요?
@댕댕구리-q7k2 жыл бұрын
네.. 말이 안통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시고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자식이 말한다고 딱히 바뀌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최대한 빠른 독립이 답입니다..
@shinytree0821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부모님께 집중해서 모든 정신적 에너지 다 쓰셨으니 이제 자신에게만 집중해도 충분합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 ㅜ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공감되고 그 블랙홀에서 벗어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songsong211111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네요 😢 공감이 많이 가서 글 남기고 가네요. 응원합니다
@nayeon70722 жыл бұрын
핵심은 알겠지만 자식은 소유물이 아님. 인생은 스스로 겪으면서 배워가는 과정임.
@logj42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이 그렇지뭐.. 보통은 애들은 아직 뭘모르기때문에 내가 가는 길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서 강요 혹은 강제인 교육방식을 선택하죠..
@Jesuslove-o9x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제일 현명하단 생각에 본인이 다 코치하고 주도하고 가스라이팅 시키는거지 벗어날수없다 이미
@userImHN2 жыл бұрын
계속 성공가도만 달리고, 남의 판단을 통해 선택해온 인생을 살았다면 당장은 실패를 통해 얻는게 많다는건 알수있어도 그 실패를 내가 겪고 이겨내는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그래도 좋은 케이스인게 아버지 덕분에 어린나이에 더 많은걸 경험해보고, 보는 시야도 넓어졌을테고 또 성공해서 원하는 결과도 얻어내본 경험이 많을테니, 이제부터라도 본인이 선택해보고 그 결과가 반드시 성공이 아니라면 수정하면서 의논하고 경험담도 들어보면서 앞으로 삶을 꾸려나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버님은 아이가 너무 큰 수렁에 빠지지만않게 큰 바운더리안에서 객관적으로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어려서부터 방송출연하면서 아나운서님 닮아서 똑부러진 모습을 많이 봤지만, 옆에 붙어서 가르침을 줄 수 있는건 어린아이일때 까지니까요
@댕팡이2 жыл бұрын
어른은 아이에게 살아온 경험에 기반한 방향을 제시할 순 있다.(영상에 나온 '참치를 기름장에 찍어먹는 것'같은) 다만 어른은 다른 길이 있다고 >제시
@정의의사도-g5j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눈동자흔들리고 입술깨무는거봐라 ㅋ 당황했네 자기가옳다생각한게 부정당하니
@돌격-q7x2 жыл бұрын
나도 스스로 독립하면서 인생이 보이는듯 합니다 누구에게 이끌리기만하다보면 나에게 꼭맞는 정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fjqmffldmsqkddnf Жыл бұрын
상대적인 것에 대한 관점이 제로 수준.. 그니까 남은 그렇다고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고가 제일 끔찍함
@ribavillian4070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대부분 부모들이 이러는데 .. ㅋㅋ 아시아부모의 종특. 여기 나온 아나운서분이 욕먹을 사람은 절다 아닌거같긴한데 사람들이 저 딸 입장으로 자라서 다들 ㅂㄷㅂㄷ 하는거강군
@BBUuuS2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자랐어서 잘못된걸 아니까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더 바르고 건강한 길이 있다면 좋은쪽으로 가는게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