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테토의 한옥에서 듣는 컬렉팅 이야기 | 이동진X마크테토

[@김제티-o1c]

비 오니까 진짜 운치있고 너무 예쁘다..

[@선영홍-h2j]

태어나고 자란 나라가 아닌곳에서의 문화를 어떻게 저렇게 깊게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온전히 작품을 이해하는건 깊게 이해하기 위한 마음가짐이었네요.순수하게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자세가 너무 대단합니다.

[@asdfasfd45]

'이 공간이 나를 선택했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한옥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매료됨이 느껴져요! :)

[@cjaydf82]

마크님 예전에도 직접 구입한 도자기를 박물관에 기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제 시대 우리 문화재를 사비로 구입해서 우리 문화재를 지켰던 간송 전형필 선생님을 생각나네요 마크님 외국인이시지만 한국인인 저도 못한 우리 문화재를 지켜주시는군요 정말 정승같이 벌어서 아름답고 기품있는 소비 존경스럽습니다

[@김라라-b6q]

그렇네요~ 미국의 전형필선생님이네요 휼륭하십니다

[@박소정-b6c]

컬렉팅에 관한 얘기를 나누시면서 두 분의 빛나는 눈동자가 큰 감동을 주네요 서로의 일상에 담긴 스토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공유하는 두 분의 대화가 가슴을 울립니다

[@박하윤-p5c]

마크 정말오래간만이네요 비정상회담에서보고 몇년만.. 유튜브채널은 안하는지... 얼굴많이보여주세요 마크💜💜💜

[@쿠키바닷가]

이동진님이 언급하신 '투스칸 태양 아래서' 영화를 떠올리니 아트 컬렉팅의 과정이 마음으로 더 잘 느껴졌어요.따뜻한 이탈리아 풍경과 사람들, 오래된 집을 고치고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과정과 자신의 내면을 다듬고 새로운 만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오버랩되는 무척 좋아하는 영화에요. 슬픔과 이별을 지나 마침내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사랑이 싹틀 것 같은 예감과 함께 오랫동안 녹슬고 방치되어 있던 집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나요. 그 물은 다시금 찾은 생명력, 생의 기쁨처럼 느껴져요. 아트 컬렉팅도 잊혀질 뻔했던 것에 생명력을 되찾아주는 과정이군요. 쥬스 뉴튼 음반에 담긴 편지가 참 뜻깊어요. 이제 '이 이야기는 당신의 것입니다.' 이 작품을 왜, 어떻게 구입했는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서 나에게 온다고 생각하면 요즘 읽고 있는 책 를 제목으로 붙이고 싶네요. 마크님은 우연한 이끌림을 깊이 들여다보고 관계로 확장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이룬-x1p]

한옥과의 운명적 만남😊 이공간이 나를 선택했다”“ 그공간이 주는 매력에 함께 빠져보는 좋은시간이 되었어요❤ 직접보면 더 좋겠어요 뉴요커의 한국살이 응원합니다

[@hotzzi]

비오는 날 한옥은 반칙이죠. 멋진 두 분의 대화까지 얹어서 눈과 귀, 마음까지 풍성해졌어요 ❤ 한옥 인테리어가 미술품 콜렉팅까지 이어졌군요. 콜렉팅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나의 행복과 의미를 찾는 여정이라는 생각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해요.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의미를 궁금해하고 직접 창작자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닌데 실천하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hotzzi]

저도 얼터네이티브 록 좋아해여😊

[@lilythwitch1204]

여정이 곧 목적이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씀과 컬렉팅이 행복, 스토리, 관계라는 마크씨의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yeblick]

한옥에서는 안좋은 날씨가 없다는 게 참 매력적이네요 :)

[@BRIGHTROOM]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행복을 위한 컬렉팅을 하라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나만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컬렉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그 과정의 행복과 여정의 기쁨을 맘껏 누리며 지내시는 것 같아 부러운 마음입니다. 소소하게 컬렉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마크테토님과 이동진님의 태도를 본받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더 즐거운 삶의 여정을 위하여! 오늘의 영상으로 더 많은 깨달음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kimandapple]

집 자체에도, 그리고 집을 채운 작품들에도 저마다 이야기가 있네요. 한옥처럼 우연히 찾아온 이야기도 있지만, 도자기 밑을 들춰보고 작가 분을 찾아간 덕에 생겨난 이야기도 있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언젠가 작품들을 기증하고 한국을 떠나시게 되더라도,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들은 테토 씨 곁에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

[@myoungjoochoi1206]

원래 두 분 팬이기도 하지만, 대화 내용이나 두 분 삶이 비오는 한옥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서 계속 보게 됩니다. 짧은 버전 풀버전 모두 영상 편집 정말 잘하셨네요. 대본이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두 분 대화가 그냥 말씀하시는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네요, 두 분과 제작진 모두 감사드려요.

[@TheChayoung]

‘공간을 즐기기 위해 시작했다, 공간이 날 선택했다’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천천히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을 불편함이 여기지 않는 것이 울림을 주네요

[@raspberrycream_32]

마크다 ❤

[@teacat8933]

영상을 보기 전에 질문을 썼는데 제 질문의 답이 이미 영상의 마지막에 있네요.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 내 행복을 위한 컬렉팅을 하라“ . 감동했습니다. 마크님이 너무나 다정하고 깨끗하게 비어있던 사람이라 역시 여백의 미를 가진 한옥이 채우고, 한옥을 채우면서 마크님의 생활과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가 다채롭게 채워진 것 같아 보는 제가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lalavenderXD]

지성인들의 공감은 뭔가.....듣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채워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임.. 서로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공유하고 그게 왜 의미있는 취미인지 진심으로 이해하는 모습이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것 같음

[@mlv0901]

컬렉팅이라는 이야기가 이렇게 개인적이고 감동적으로 다가온 적이 있었나 싶네요. 두 분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hyunsookim3513]

오래된 집을 나만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낯선 아트를 관계의 확장으로 여기며 새로운 차원의 나를 발견하는 것, 그 의미가 참 아름답네요

[@이시인-r8s]

컬렉팅이라는 것이 자신의 공간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말이 너무 좋게 들렸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불편함이 그 목적이라는 말도 기억에 계속 남아요

[@parisjetaime7127]

컬렉팅이 행복, 스토리, 관계라고 말씀하신 게 와닿네요. 자칭 아트 컬렉터 꿈나무인데 마크테토씨만의 명확한 기준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끝까지 시청했어요. 멋져요🙌🏻🙌🏻🙌🏻

[@MinHanKo-g2e]

역시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거랑은 확연히 다르다 라는 말을 상기시켜주네요. 진정한 아트 컬렉터들은 작품만 보고 컬렉팅하는게 아니라 그 작품을 만든 사람의 스토리 그리고 그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의미를 컬렉팅하는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lena-jp1fj]

한옥이 컬렉팅의 시작이었고... 이공간이 나를 선택했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한국인보다 한국아트에 더 관심이 많은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hyk3047]

컬렉팅은 나에게 곧 스토리고 관계라는 두 분의 대화를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아티스트와 컬렉터가 만나 작품이 더 빛이 나고 우리의 문화가 더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다-m4y]

예전에 비정상회담을봤을때 온화한 분위기가 참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서 썸넬 보자마자 들어왔는데 이 대화를 통해서 그 분위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어느정도 알게됬네요 컬렉팅을 주제로 나눈 대화였지만 영혼이 충만한 삶을 위한 한 방법을 배운것같아요 아름다움을 의미있고 좀 더 넓게 느끼려면 작은 관계일지라도 마음을열고 상대방에 관심을 가지고 받아들여보는 마음가짐이 제일 먼저 필요하군요😊

[@리카-x3g]

마크테토 오랜만이에요😄😄 동진님 목소리 너무 좋아용

[@slowberry8500]

아트 컬렉팅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지게된 인터뷰였어요. 어렵기만 했었는데 당장 해보고싶네요😊💕

[@Bebebe21-gj3mc]

사실 외국인에게 한옥, 한국인 작가들의 고유한 정서가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가닿을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직접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JC-xu9mj]

한옥은 안 좋은 날이 없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iammozzi]

집에 사랑하는 추억들이 켜켜이 쌓여간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오래된 전통의 소중함을 인정하고 가치를 존중하는 테토님 존경스러워요😊

[@레잇블루머]

인터뷰 장소와 인터뷰 내용이 너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LesliEC.H_HappinessJourney]

인간관계라는 키워드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4시간 전에 일본의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관계자 분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나누게 되는 감정들이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지던 차 이 영상을 보게 되니 좋네요 ㅎㅎ 행복, 스토리, 관계 좋은 단어들이네요 ㅎㅎ

[@mmee438]

컬렉팅의 시작이 현재 거주하시는 한옥으로부터 시작되면서 공간이 주는 큰 힘을 느끼고, 이것이 곧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

[@용용-j7j]

아름다움을 향유하며 사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yonalee9115]

제가 좋아하는 두분❤

[@박지영-u2v]

한옥집에서 행복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습니다.

[@suejeong0320]

한옥이 콜렉팅의 시작이었다니 인상깊네요.

[@장모치와와김모모]

한국의사계절 의 매력을 집어주시고 , 한국 4계절을 모두 방문해야한다 라는 말은 감동적이네요 .

[@eeeunlee3971]

컬렉팅의 시작이 한국예술이고 지금까지도 한국의 미를 생활에서까지 감도 깊게 느끼고 계신 모습에서 한옥이 더욱 아름워지는 느낌이예요. 감사합니다 :)

[@heejinchang8528]

한옥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컬렉팅을 통해 삶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모습이 많이 귀감이 되네요😊

[@이지연-l1u5i]

이끌린 공간에서 공감하는 작품을 채워 삶의 관점을 넓혀간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앞으로의 마크에 삶이 기대가 됩니다.

[@정우빈-t9g]

멋진 공간에서 멋진 분들이 나누는 멋진 이야기를 집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정말 기쁘네요😮

[@박주영-z6j]

아 정말 품격이 있다는게 이런 느낌이네요..이동진님 마크테토님 두분 대화하는게 너무 마음 편하고 멋있으시네요

[@MiyaM_Y_B]

제가 좋아하는 이동진 님과 마크테토님의 대화라니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한옥에 대한 생각 더 깊이있게 설명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나-d6d]

장마가 시작됨을 알리는 새로운 한 주 시작인데 비오는 한옥에서 진행하신 인터뷰가 더 인상 깊습니다 마크님 발자취를 따라 한옥으로부터 콜렉팅을 시작하고싶어 더욱 인상 깊게 인터뷰를 지켜보았습니다 집이 주는 소중한 5분 그 이상의 시간이라니 한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스토리를 그려나가는 마크님이 부럽습니다 ✨

[@rosaria926]

a가 the가 되는.........마크님 오뉴월 감기는 푸바오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hwangg1667]

제가 본 인터뷰 중에서 가장 잔잔하면서 풍성한 인터뷰였습니다. 저는 해외나갈 때 현지 작가가 그린 그림을 보고, 무명이라고 할지라도 그 그림을 감상할 때의 온도와 습도, 냄새, 주변의 색채를 잘 담아내는 작품이 있으몀 구매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도 그 날 그 순간의 나로 회귀하여 다시 살아있는 느낌을 받곤 하지요. 작품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꾸려간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velyone6260]

컬렉팅에 본인마니 철학이 담겨있었던 인터뷰네요 . 컬렉팅의 기준이 행복,스토리,관계라니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김이 느껴져요. 꾸준히 컬렉팅하먄서 자신의 한옥을 어떻게 조화롭게 꾸며셔 자신의 공간으로 만들지 앞으로도 기대가 되요

[@Proparkrock]

가장 좋아하는 엔터테이너 두 분의 조합 👍🏻✨✨✨

[@kanggirl665]

집이 나를 선택했다라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독립을 하면서 집을 구할 때에 이곳저곳 보고 원하던 곳이랑 계약을 못할 때도 있고 예기치 못하게 더 좋은 곳으로 계약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집이 나를 선택했다라는 표현이 참 와닿습니다.

[@sunnylisa07]

아 이두분의 조합을 듣게.되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바닥에 있던 감각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대화 감사합니다

[@탐-u9l]

우리나라의 미를 가까운 공간에서 직접 듣고 싶어요.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user-df7wz3vy6f]

가치보다는 그 컬렉팅이 나에게 어떤 이야기로 남겨질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꼭 값비싼 작품이 아니어도 어떤 물건이 지닌 스토리가 있으면 그 물건을 더 아끼게 되는 것 처럼요

[@sulwangsulae]

정말 우연에 우연을 거듭한 한옥과의 인연이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marshallmom-9902]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터뷰~! 가치보다 본인의 순수한 행복을위해 컬렉팅하고, 결국 모든것이 스토리다. 안보이는 유기적인 끈으로 다 연결되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옥도 좋아해서 나중에 한옥에 살고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도 하는사람입니다. 고미술에서도 전통의상과 자개를 특히좋아해서 소소한 자개컬렉팅을 하는데, 마크테토씨의 컬렉팅에대한 조우를 직접 들어보고싶네요~! :-)

[@OT_Seven]

물건하나에도 만남하나에도 작은 관계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일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두분이 세상을 또 삶을 풍성하게 누리시는 모습을 저도 닮고 싶네요

[@Naemyeon_being]

이 영상 덕분에 멀게만 느껴졌던 콜렉팅 그리고 한국의 멋이 제게 성큼 다가 왔어요. 한옥도 가까이서 풍유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게 성큼 다가오길 바랍니다 :)

[@to_delight]

한옥이 주는 매력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크님 만의 정성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Booktique_jay]

조곤조곤 이야기가 여유있게 이어지는 대화를 듣는것이 너무 귀중한 요즘이다.

[@moneylab4freedom]

컬렉팅의 기쁨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됩니다.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 즐겁게 들었습니다.

[@suminju6220]

손아가는 작업의 마음의 효과 . 하루하루의 삶의 과정들이 삶의 목적과 같다는 말씀들이 공감합니다..

[@penelope7645]

컬렉팅 이렇게 시작하라! 라는 팁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요즘 컬렉팅을 시작해보려고 고민을 하고 있던 시점이라서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디🎉😊

[@동그리-b8p]

삶의 모습도 깊이가 있으시네요 아름다운 한옥집 힐링되네요

[@ashpikachu]

컬렉터와 컬렉터의 대화

[@무쏘의뿔Y]

잠깐 눈팅하고 나갈려다가 듣다보니 어느새 인터뷰가 끝나버림. 격조있고 우아하면서도 지루하지도 않은 인터뷰라니!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

[@다정한미술관-l9o]

덕후들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영화 미디어 덕후와 한국 예술 컬렉팅의 덕후들의 대화. 저도 차한잔 가지고 함께 슬쩍 끼어들어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lisachoi5855]

돈 많은것만 자랑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너무나 고급스러운 삶에 탄복했습니다!

[@saycluaa]

뭐야... 이거 이동진님 채널도 아니네? 한화생명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획 해주셔서.

[@themustardgas]

책 한권으로부터 시작해 공간으로부터 선택을 받게 된 마크님의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동진님과 나누시는 대화로 채워지는 평행재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콘텐츠였습니다. 부디 이 영상이 프리뷰의 역할을 해주어 이 여름 평행재에서 사계절의 일부를 느껴보고 싶어요🙏🏻

[@하연-v4l]

저도 컬렉팅을 시작해보고싶네요. 깊이있는 무언가에 대한 사랑을 시작하고싶어요. 작가님들과의 이야기도 참 도움이 됩니다.

[@saycluaa]

8:20 이동진님께서 말씀하신 "그 불편함이 목적"이라는 표현 참 마음에 와닿네요. 저의 경우 커피를 참 좋아해서 매일 집앞 커피숍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오기 위해 외출복을 갈아입고 텀블러를 챙겨서 사오는데요. 지인들은 이런 저를 보고 매번 귀찮지 않냐고 캡슐커피나 커피머신을 사는건 어떠냐고 하지만 저로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것‘은 얼음이 들어건 차가운 커피를 빨대를 통해 입으로 마시는 것에 한정되는게 아니라 ‘커피를 사와야겠다.’라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옷을 갈아입고 텀블러를 챙겨 마스크를 끼고 복도를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골 커피숍에 들어가 카페 주인과 인사하고 주문한 뒤 텀블러를 돌려받아 집까지 돌아오는 과정 전체가 포함돼있더라구요. 이에 더해서 커피를 사러 가려고 옷을 갈아입는순간부터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bluesky-u9k]

안목에 대해 한 수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간에 어울리는 컬렉팅이 참으로 멋스럽네요

[@hybe1386]

고품격의 심도있는 인터뷰였습니다. 한옥뿐만 아니라 개인의 철학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pcllop]

한옥의 아름다움과 컬렉팅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하는지 넘 흥미로운 내용이었어요 :)

[@yixoozin]

집에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니라 집과 소통하고 집으로부터 삶에 영향을 받는다는게 인상적이었어요

[@vgr678]

완성품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부분을 캐치히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go-ye8rc]

공간이 나를 선택했다💜 마크씨 멋진 컬랙터

[@roseteapot]

컬랙팅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유 한다는 것에서 굉장히 부럽고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기들을 사게 될 때 작가분들을 만날기회가 적었는데 검색해서 연락해 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다음번에 구매할 때는 본받아서 도전해 봐야겠네요

[@마이애미TV]

전 추위에 약해 한옥이 싫은데요😅어렸을 때 여름방학마다 시골 외할머니 집에 갔었어요.겨울 추위에 약해 여름방학만 보내셨던 거 같아요.외할머니 댁이 집이 문고리 걸고 마루가 작게 있고 거기에 걸터 앉아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요.저 문고리 밤마다 돌려서 잠궜던 기억이 떠올랐어요~그땐 어린 나이에 그거 돌리서 마지막에 딱 들어맞을 때 안도감 뭐 그런게 있었던 거 같아요~그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제 담당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무도 못건드리게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 보면서 요즘 아이들은 이런 추억을 공유하지 못하는 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잠그는 시간이 나만의 명상 시간 비슷한 효과로 바라 보신다는 관점에 놀랐어요~ 어른들 입장에선 귀찮을 수도 있는 작업이니깐요~ 저도 북촌 한옥 마을의 한옥의 향 운치 분위기 너무 좋아라는데 한국분이 아닌데 한국말 너무 잘하시는 마크 테토님 스피커로 들으니 좀 묘한 기분이네요~ 행복 스토리 관계 이 단어는 삶에 녹아 들어 있는 단어라 마지막 정의 또한 좋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레이크-l8r]

[마크 테토 x 한화 라이프플러스, in 평행재] 예술이 일상을 지탱하고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 한국의 고풍스러움과 한옥의 매력을 더 간직하고자 북촌 어귀 한옥을 자신의 집으로 꾸며가는 사람. 북촌의 한옥을 자신의 거주지로 삼으면서, 온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무던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너무나 매력적인 마크 테토님의 공간이네요. 고미술 작품으로 컬렉팅이 시작된 이야기도 너무나 감동적이구요. 마크 테토님의 공간에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던데? 가을이 다가오면, 들기름을 바른 장판지로 만든 서재에서 고소한 냄새가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정말 그러한지 맡아보고 싶어집니다! 7월의 평행재에서 마크 테토님을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마크 테토님이 영상 마지막에 언급한 행복, 스토리, 관계처럼 대화를 통해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또 하나의 관계를 맺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haveagoodday6635]

한국말 정말 늘었네요.. 와우

[@김서연-z3c]

모든 오브제에 스토리가 있다는 문장이 인상깊네요

[@translator-f1u]

영화 평론가를 한옥에서 뵈니 새롭네요

[@lucash7953]

와 중간중간에 새소리 들리는거 너무 멋지네요

[@hsg9934]

두 분다 너무 멋지네요!!

[@kikikil6201]

생각보다 수수하고 진심이셔서 보기좋아요

[@jimins576]

누군가는 귀찮고 번거롭다고 여길 수 있는 문고리를 잠그는 그 5분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해내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저 같으면 냅다 샷시로 갈았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한국인보다 백배만배 한옥이 더 잘 어울리는 찐 한국인같습니다🫢

[@niceplanner]

커피테이블도 인상적인데요, 혹시 올려진 작품집 중에 허명욱작가 Trace 사진집인거 같아서 보는 내내 궁금했어요! 물론 "나에게 컬렉팅이란 행복, 스토리, 그리고 관계이다"도 인상적! 박나니 선생님의 Hanok 도서 반갑고요!

[@yllee7612]

마크님이당❤

[@민둥앙둥]

컬렉팅에 대해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이요~

[@never-er]

와 찐들의 케미 미쳤다..

[@stek9499]

아... 그냥 좋다~

[@englishorigami620]

저희 어머니가 화가이신데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 여정, 작품이 전시된다는 사실 보다는 작품을 그리고 있다는 그 자체를 통해, 그리고 그 실은 그 작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수도 있는 영향에 대한 기대 등등에 대해 많은 조예가 있으신 것 같고, 서양화를 그리는 아시아 작가에 대한 시선은 어떠신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judehuppert9422]

한옥 너무 예쁘다...

[@MegaGostop]

한옥은 👍

[@lights914]

마크테토 멋있는 사람

[@앤셜리-v1t]

마크 테토는 전생에 한국양반이었을 것같네요.

[@bassman4229]

마크님 영상 잘보고 갑니다❤

[@khanhj01]

회사까지 시간을 1분라도 더 줄일려고 역세권에 집안에서도 엘리베이터를 잡을 수 있는 새 첨단 아파트에 입주하려고 돈을 모으는 현대인들 삶에는 문고리를 일일히 잠그고 마당을 나서야 하는 한옥 안의 아침이 이해를 할 수 없지만 언젠가 정말 한 번쯤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 여행이 흔해져서 모마 런던 루브르를 가는 20대 청년들이 더욱 많지만, 정작 외국인이 한국 미술에 관해 물어보면 꿀먹은 벙어리가 됐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잠시 경시햇던 고등학교때까지 배웟던 한국 미술을 떠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외국인 마크테토에 의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