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많이 하고 집에 오면 후회하는 거 나만 그래? | 남에게 고민상담 하지 마세요

말 많이 하고 집에 온 날 후회하는 거 나만 그래?
저 앞으로 수다 끊으려고요....
남은 수다력 말많은 소녀에서 다 풀겠습니다....

[@toomuchtalker]

TMI 폭발이라, 본론부터 듣고 싶으신 분은 06:00 부터!

[@LeasE0432]

ㅔ

[@injookim6552]

6분지나서 이댓글을 봐버림

[@user-yr5te8uu2o]

ㅣ

[@jaeseonghwang4764]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toomuchtalker]

참 슬프지만 대부분의 경우 맞는 말...

[@user-pu5yk3om2e]

나중에 그 사람과 적대적인 관계가 되면 완벽한 나의 약점으로 변함.

[@songyoungoh5343]

공감해요

[@user-os9ti5ix9s]

ㅋㅋㅋ 맞아요. 참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은 몇없죠.

[@user-tj1kq4qx9m]

그걸 너무 늦게 알아버리는게 문제ㅠㅜ

[@user-ix8ue2lx2y]

“네가 하는 말은 그 말이 침묵보다 나아야 한다”

[@KB-nv1gp]

좋은 말이네요 인용한것인가요?

[@__GRSE]

@@KB-nv1gp 아라비아 속담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모르겠네욤..

[@yongji4755]

와 이거 진짜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가슴에 새기고싶습니다

[@user-dq2se9lf2i]

이말 톨스토이 책에서 본 구절임

[@seroninchina7008]

와... 적어놔야겠어요....

[@allforlove8203]

나를 희생해가며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거 넘 공감되요. 저도 어색하고 불편한걸 못참아서 항상 유퀴즈에 유재석 처럼 이런저런 얘기 먼저 던지고 엠씨처럼 떠들고 그랬는데 집에 오면 자괴감이 들때가 많아요 흑흑 오늘 영상 왤케 공감되죠

[@toomuchtalker]

엠씨병 환자들 모두 공감하고 응원해요 ㅠㅠ

[@solchan.]

저두 그래요.. 말한마디 안해도 서로 아무렇지않은 친한 친구들만 만나네요. 말하고 싶을 때만 하고 ㅋㅋ

[@y_sherry]

그게 바로 저에요.. 과팅할 때 맨날 나서서 이름, 과, 고향같은거 물어봤어요.. mc병 걸려서 주도하고 그러고나서 집에 오면 현타오더라구요.

[@user-mv4cl5iq4u]

내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박혀있는 상처는 절대 말하지 말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라서 얘기했고 나를 가장 이해해주는 친구라서 얘기했는데 결국엔 " 니가 이러니까 그런 일을 당했지 "로 돌아와서 더 깊숙한 상처를 남긴다. 인생엔 영원한 내편도 영원한 적도 없다.

[@ssyoungkk]

정말 공감하네요...

[@garam_e309]

와 ㄹㅇ

[@user-rw8sr4ju5x]

진짜 공감이에요... 말이란게 털어놓고 뱉으면 순간의 카타르시스? 시원함 느끼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찜찜함...한 이틀 가더라구요.. 나이드니까 더 그런거 같아요 기쁨도 슬픔도 적당히... 중용이란게 필요한거 같아요.. 결국 나 편하자고 조심조심..

[@user-md8zt6jj6x]

진짜 핵공감...말하고 나서 집에오면 핵찝찝 ...특히 3명이상일때..한명은 입다물고 듣고만 있다가 가면 뭔가 ㅜㅜ

[@user-bi9lm7zh7b]

진짜 공감됩니다...ㅜㅜ

[@koreauncensored6022]

고민상담 안 하는 이유. 결국은 지 마음대로 하더라.

[@meemememe1]

정답정답ㅋㅋㅋㅋ

[@cherry.119]

ㅇㅈㅇㅈ

[@jjjjjaaee]

저도 친구들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누는 걸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입으로만 떠벌리고 있나? 내가 안하면 한심하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됐어요. 하지 않아도 될 생각과 감정들까지, 말을 함으로써 파생되는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나는 걸 다 적기 시작했어요. 그러고나니까 생각이 한 번 정리되고 그 정리된 생각을 말하니까 쓸데없는 말을 덜 하게 됐어요. 무엇보다 불필요한 감정 낭비를 하지않아도 돼서 너무 좋아요. 아닥과 존버가 답인 세상에서 우린 살고있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oomuchtalker]

저도 메모를 해보겠습니다!

[@user-hx4jt6jw2s]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시도해볼래요!!

[@heeaeson_way]

집에 가서 이불킥 백번쯤 해봐야 입 떼는 것의 무게를 느끼게 되더이다아🤭

[@toomuchtalker]

고작 백번????

[@user-bk1jp3cg1t]

유대인들의 탈무드 격언 중에서 "친구가 힘들어 할 때 위로하려 하지 말라" 라는 말이 딱 떠오르네요. 영상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모두 공감되네요.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될수록 말의 무게가 더 크다는 걸 느끼죠.

[@wisdomtooth88]

그래서 저는 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이야기를 듣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내가 뭐라고 타인의 삶에 훈수를 둘 까’ 라는 맘을 디폴트로 가져요ㅎ 제가보기엔 언니는 타인의 삶에 관심이 있고 애정이 더 있다고 느껴져요!

[@user-ok9zb9qc5k]

진짜 공감입니다ㅋㅋ

[@grin_works]

즐겁게 소통했다고 느꼈지만 그것을 가지고 다른곳에서 가십거리 삼아버리는게 요즘세상인지라 사람간의 솔직한 소통은 이미 오래전 포기했고 아이디어를 훔쳐가는것은 너무 흔한 일상이라 인간관계의 단절이 오히려 행복한 요즘입니다ㅎㅎ 즐겁고 솔직한 수다는 가족으로 족합니다 ㅎㅎ

[@user-pr4bx8ix4n]

정말 많이 공감가요ㅜㅜ 분위기 띄울려고 이런저런 얘기 오바하면서 하면 그 순간은 몰랐는데 집가는 길에 뭔가 아...내가 왜 그런 얘기를 했지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해요🥲 그래서 점점 사람 많은 자리에서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toomuchtalker]

그러게 말예요 개운하게 집에 오는 날이 손에 꼽는다는 ㅋㅋㅋ

[@마리모1]

고민을 털어놓던 친구한테 손절 당한 적이 있거든요. 크고 작은 일을 다 얘기했던 친구라 당시에는 충격이 컸는데 되돌아보니 제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를 믿고 좋아해서 다 말한 건데. 소중한 비밀이고 은밀한 보물이라 나눈 건데. 상대에게는 그게 짐이고 쓰레기일 수도 있더라고요. 그 이후로 말의 무게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좋은 의도와 감정을 갖고 말해도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소녀님 공유해주신 얘기를 듣고보니 어쩌면 저에게도 자기PR 강박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 책도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요. 이번 영상 참 공감 많이 하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toomuchtalker]

아우 맘 아프고 공감돼요😭 선을 지키는 게 참 어렵기에 소중한 건 담아두는 편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alyssajilee8105]

저도 이런 경험 많습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얘기한건데 상대에게는 쓰레기였네요 ㅠㅠ 아직도 기억하면 맘아픕니다..

[@user-ph3uq3lt6u]

저도 제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두렵더라고요. 고민을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이 많았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어요. 네이버에서 무의식정렬법 비슷한 글도 봤는데 제 속마음과 내면을 들여다보고, 제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뭔가 생각해보니 결국 웬만한 문제는 제 내부에 있더라고요. 그 이후로 저는 고민상담하기 전에 우선 제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었어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한테 말할 필요가 없었지요.

[@Goodbye907]

약간 이런 분위기를 몇번 느껴본거 같긴해요.... 어렵죠 그래서 그래서 적당히 거리 유지하는게 맞나봐요 ㅠㅠ

[@user-ro4bh3tz1g]

ㅠㅠ 이 댓글,, 너무 공감입니다..

[@castor_polluxx]

진짜 공감해요 요새 친구들 간만에 만나고 나면 그 당시엔 하하호호 웃고 분명 즐거웠는데 집 돌아오고 나서는 왜이렇게 찝찝한 기분이 들고 후회가 되는지.. 왜 우울한 느낌까지 드는지ㅋㅋㅋ 말을 아끼게 돼요 그 후부터는

[@user-to1bm1pe3w]

저만그런게아니었다는게...일말의 위로가 되네요ㅜㅜ힝

[@gabe6743]

아이디어 뺏기는거 이거 진짜 속상하죠ㅠㅠ 불쾌한 티를 내면 특허낸것도 아니고 같이 공유하면 좀 어떠냐...쫌생이처럼 굴지마라... 이런 반응만 돌아오니까요;;; 이런일 이후에 저 자신을 자책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했는데... 침묵을 지키고 소중한것은 내적으로 음미하기 ㅎㅎ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toomuchtalker]

최근에도 또 뺏겨서 ㅋㅋㅋ 당분간 일 관련 사람 안 만나고 말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byul_hoo]

이번 영상도 정말 공감되네요. 밖에서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에는 왠지 모를 불쾌감으로 가득 쌓여 말을 줄이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오늘 알게 되었네요. 말을 줄이니, 내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괜히 말했나?' 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Sleeppage]

알고리즘이 말많은 소녀한테로 이끈다

[@sam-qh9ru]

고민 얘기 많이 하는 사람 상대를 너무 편하게 혹은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 않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만나기만 하면 자기고민, 주위사람 험담, 부정적인 얘기하는 친구에 질려 손절한적 있거든요 저도 그래서 고민 얘기할때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user-ff2cg1cy7s]

듣는 입장에선 기빨림ᆢ

[@natalielee8981]

저도 이런친구 한달동안 매일매일 몇시간 공감해주고 받아주다가 손절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지치네요. 한달동안 답도 없는 고민을 그냥 감정 쓰레기통처럼 하소연하더니, 그 이슈가 끝나자마자 새로운 이슈를 시작 하더라구요. 그날 진심으로 기가 막혀서 집에와서 그때부터 그냥 잠수탔어요. 사람에게 잠수탄거 평생 처음입니다.

[@nayeonkim346]

어짜피 남들은 생각하는 것 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user-mr2fe2rt3b]

나이들수록 최대한 말조심해야지하는 생각으로 더 입을 닫게되는데 또 그만큼 혼자 감내하고 버텨야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인생은 참 어렵네요ㅠ

[@user-qx8zj8mz3m]

심지어 관계를 깊고 좁게 가져만 오다가, 그 두텁게 신뢰했던 관계가 깨지게되고 정말 많이도 힘들었어요. 나만 깊게 생각했었는지, 사람에 대한 상실감도 너무 컸구요 ㅎㅎ. 괜히 나만 친구가 없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어딜가서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ㅎ. 이게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건가 싶기도했고.. 그래서 과연 찐친? 그게 뭔데. 내마음 다쏟아 내자신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 찐친들, 결국 내가 본인들을 생각하는게 갑이 되게 했어요 ㅎ 관계에 정말 신물을 느껴, 마음을 닫을 수 밖에 없게더라구요. 다행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새로 생겼고 너무 행복했으면서도 내 이런 깊은 속얘기? 들을 꺼내고 싶은데, 그럼 또 내가 그들에게 너무 마음을 쏟는 계기가 될까봐 결국 하지못했어요.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것 같고, 솔직하지 못한가? 하는 생각도 해서 어딘가 모르게 공허함이 있었는데.. 영상보면서 '아, 굳이 하지말자.'가 확고해지네요 ㅎㅎ 많이 상처받은만큼 좋은 사람들이 곁에 채워질 날들을 바래보며, 오늘도 스스로 다독이는 밤이예요.

[@kmj080437]

원래 기쁨은 나누면 질투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잖아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나쁜 일이나 고민은 아무리 친하더라도 얘기 안 해요.

[@bluenimpful]

귀랑 눈은 두개인데 입이 한개인 이유는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신중히 말하라는 뜻인듯....근데 누나는 말 많이 해도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elliny5188]

서른쯤에 이모부 밑에서 일 배우면서 이모부가 해주신 얘긴데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하고는 깊은 얘기까지 말라고 하시다라구요 이유인 즉 고민이나 깊은 얘기를 하면 나의 약점을 상대방에게 얘길 해주는 거니까 조심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말이 많지는 않은데 더 조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급박하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일 수록 말할땐 두번 세번 생각해서 더 조심스럽게 말해야 한다는것도

[@user-uc6si9il8z]

이번 주제 너무 공감돼요ㅜㅜㅜ 대화 속에 침묵이 생기면 그 침묵이 두려워 어떤 말이든 내뱉다가 내뱉었던 말에 내가 또 괴로워하고 악순환이 반복됐어요 이번 영상통해서 침묵을 지키는 연습도 해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해요 ❤️ 말많소님 덕분에 마음 속 짐이 덜어졌어요

[@meemememe1]

말을 꼭 해야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 ㅎㅎ

[@user-pn8ek7qu1q]

어느순간 주변에 벽치고 살게 되더라 ㅎㅎ 겉으로 내뱉는 말에 일정한 한계가 생기지ㅎㅎ 그 벽 안에 자유롭게 들락날락하는건 장모님 따님 밖에 없음.

[@user-zl9cr2de7w]

말이라는게 양날의 칼 같아요. 한때는 말도 많고 고민도 많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게 친구에게는 깊은한숨 일 뿐이라는걸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요. 혹시 나의 그 행동들에 자신을 감정 쓰레기통이라 생각했으려나 싶더라구요. 나의 개인적인 얘기들이 되레 독이되어 날 비추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조심스럽게되고 말을 줄이다보니 이제는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일상을 공유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얘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성격을 알고 발밑에 군림하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dogmaster8256]

나만 이런가 싶던 것들을 말씀해주시니까 넘 좋네요... 이제 정말 말을 좀 아끼고, 계획하고 실천 중인 일은 혼자 묵묵히 하고, 고민상담 안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user-so4gk1qy7t]

정말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반복하고있는 것 같아요 😥 이놈의 입이문제 ㅠㅠ 솔직한편이라 삘오면 있는얘기 없는얘기 다했는데 늘 집에갈때면 뭔가찝찝하고 상대방 고민 공감해준답시고 나의 힘든점이나 약점도 내뱉고나면 이상하게 후회가됩니다 어려워요 ㅎㅎ

[@hyk849]

저두ㅜㅜ 생각해보니 내가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고민이많네요

[@user-gd6co7sx3g]

공감하고 가요.. 코로나로 친구들 만날시간도 없어지고 ... 전화로 주저리주저리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기 보다는 .. 괜히 이야기 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씁쓸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술도 되도록 안먹으려해요 술먹으면 있는 얘기 없는 얘기.어느순간부터 가벼워 보이는 자신이 싫더라구요

[@베짱이-t2p]

가전주부채널보다 뭔가 더 기다려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은 적게할수록 이득

[@kambi3312]

동질감이 팍팍 느껴져요🤣🤣 진짜 아닥아닥아닥!!! 말할 필요도 없고 말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와전되고 허무하고🥶 책 읽어 볼게요!!

[@user-tq5tq4im7o]

말많은 소녀 채널 정말 너무 좋아요,,, 으른미 철철,,, 유튜브 해줘서 감사해용

[@toomuchtalker]

소녀의 으른미💜 넘 좋으네요!

[@dainniii]

세상에 이 영상만큼 공감가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ㅜ 저도 말을 하는걸 좋아하고 침묵을 못버텨서 와장창 말을 많이해버리곤 하는데, 그러고선 하루이틀을 내내 제가 뱉은 말에 대해 후회하고 고민하고 미안해하고 그러느라 감정소모가 참 크더라고요 ㅜㅜ 소개해주신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toomuchtalker]

말 안 하면 뻘쭘하고 하면 후회되고 ㅠㅠ 사실 남들은 신경도 안 쓸텐데 말이죠..🙄

[@LEDBanana]

저도 관계를 썩 신뢰하거나 하지는않아서 보통 남에게 하는얘기는 버려도 좋은카드(말)를 꺼내는 편입니다. (말은 그래도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 말에대한 속담도 많은 것도 그렇고 말이라는건 하루아침에 나라를 세우기도하고 무너뜨리게도 하는것 같아요

[@only.joohyun]

리허설때 원래 다 보여주면 안됨 ! 그래서 off-the-record 의 중요성을 느낌 심지어 조별과제때도 아이디어 💡빼앗기는 경우 많음 ㅠㅠ

[@toomuchtalker]

세상속상 ㅠㅠㅠ

[@oos5032]

저도 말이 되게 많은 편인데 절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 사귈 때 처음에는 무조건 말을 적게 해요 그러다가 친해지면 말이 많아지는 편인데 뭔가 말을 줄이려고 신경 쓰기 시작하면 내가 만만하게 안 보이려고 아무도 안좋아하는 내 본모습을 숨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을 적게 해야 하는 게 속상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생각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Joii58628]

근데 이게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게 문제라기보다도 전 갠적으로는 어떤말을 했느냐도 중요한거같아요 너무 개인적인이야기, 부정적인이야기, 각종 주제의 험담 나를 과시하기 위한 이야기 등 일때는 그런말을 확실히 말을 많이하면 자괴감들고 후회하고 그러는거같은데 건설적인 이야기나 긍정적이야기나 뭐 그런것들은 나눌수록 더 좋은느낌 … 오히려 집에서 생각하면서도 기분좋은 ..

[@____Do]

공감..공감👍 점점 입조심하자 이생각 진짜 많이해요..

[@toomuchtalker]

잘 안 되지만 진짜 중요한 덕목💜

[@rlawlgus322]

와 요즘 제가 느끼는 거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전 그래서 요즘 아예 사람을 잘 안만나게 됐어요 ㅠ 누군갈 만나는게 이제 저한테는 에너지 소비라고 느껴지더라구요

[@user-gp2mz8ff9c]

말많은 사람들보면 거의 외로운 사람이 대부분 이더라구요~ㅠ

[@toomuchtalker]

전 진짜 말 하기 싫은데 훈련된 수다쟁이입니다... 외로워서가 아니라 분위기 띄우려고 그런 사람도 있어요...

[@user-oy1qu3mr9o]

아이디어 뺏기는 거 정말 너무 이해해요. 특히 문화예술쪽이면 말 한마디한마디를 다 주워담아서 자기껄로 슥 바꾸더라고요. 심지어 제 아픈 사건들까지도요.. 너무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어디다 말도 못하고..그저 상담한 그 과거가 후회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기만 했어요. 이렇게 딱 짚어주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너무 상처여서 그 뒤로는 지인들에 대한 기대와 희망 다 접고 연 끊고 더 넓은 세상 가려고 여러모로 열공하고 있네요. 세상사 참 고단하지만 하, 그래도 이런 영상 보면 고맙고 그렇습니다ㅎ감사합니다.

[@toomuchtalker]

어떤 이들에게 저는 그냥 아이디어 제공자였을 뿐이더라고요. 속상하네요 ㅜㅜ

[@smchoral]

공감합니다. 그렇게 침묵한지 6개월째. 오히려 주변의 혼란스러움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말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나한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지는것도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avocado_odacova]

말 많은 소녀 콘텐츠들 왜케 좋죠?💚 저도 MC병이 있는지라...모임에서 약간 주도하는 편인데 분위기 띄운다고 제 tmi도 남발하고 하다보니 어느 날 이 모임에서 제가 젤 만만한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ㅜ 흑 그걸 느낀 후로는 손절하긴 했지만..제가 노력한 시간들이 아까운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ㅋㅋ 말 많이 해서 후회 해놓고 이런 tmi를 또 쏟아내고 있는 내가 너무 이해는 안 가지만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는 영상이라 댓글 남겨요:) 말 많은 소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toomuchtalker]

다 보여주었은데 그걸 이용하면 그냥 끝내야 하는 관계가 맞죠ㅠ 고생하셨어요!

[@Moon-ck3xp]

말조심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법에서는 실체가 있는 물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증거로 채택될수 있는 힘을 가졌기에 변호사들은 의뢰인한테 그렇게도 묵비권을 지키라고 강조까지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생활 안부나 인사같은 일상적인 소통을 빼고서는 웬만한 대화에 있어서 내가 지금 하려는 말이 가만히 듣고 있는거보다 나을때만 내뱉는다는 일종의 공식을 세워두고 말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하물며 개인적인 대화에서도 전 이렇게 정하는데... 요즘보면 인터넷방송에서는 카메라를 키고 대중들이 듣고 있는 편집도 할수 없는 생방송을 하면서도 이렇게 말이 가진 무서움을 모르거나 또는 남용하고 오용하면서 말실수, 폭로전 등이 하루가 멀게 일어나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유행하는 머니게임 및 그 이후로 일어나는 폭로게임등 공격하는 모든것이 전부 '말' 하나가 만들어내는거고 또한 시기나 상황만 적절하다면 감정이 뒤툴려진 사이라도 얼마나 진정성을 담아 말하는지에 따라 다시 관계가 회복되는 사과를 전할수 있는것도 말이 가진 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westwood6208]

좋은 의도의 말을 아무렇게나 얘기하더라도 좋은 의미로 받아주는 친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없어지는게 슬픈 일인거 같아요

[@yongjaejo2253]

TMI를 친절하게 남겨주셨지만 원래 말많은 소녀의 말많은걸 보러 왔기에 전 처음부터 다 보도록 하지요~히히

[@user-lg1dq3co1n]

오늘거 정말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사람들만나면 침묵을 못견디는 타입이라, 어떤 자리 나갈때면 혼자서 열심히 말하고 집에와서 쓰러지길 반복했는데 저혼자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나만 까발려(?)지는 느낌도 들고, 사람들은 계속 만나자고 연락오지만 나는 정말 힘든데 또 막상가면 제일 많이 말하고오고ㅋㅋㅋ 이러면서 댓글도 길게쓰고 있네요 ㅋㅋㅋ

[@mijinyoon6879]

압박감에 말하려고 할 때, 말 안하는 걸 조금씩 실천해 보니 좀 편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말하고 싶을 땐, 말하게 되고. 결국 균형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user-cg2hj6cn1c]

와 나도 비슷한 성향임..

[@toryvic7775]

정 고민이 많으시거든 신경정신과나 가벼운 심리상담을 받으세요. 정신과의 문턱이 낮아져야 하고, 이제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나 수많은 관계들이, 상처를 드러내고 고민을 상담하면서 더 많은 상처를 불러오고 관계를 깨게 하는지. 말하는 자도 듣는 자도 죄는 없습니다. 다만, 고민의 무게가 상대를 옭아매거나 자신을 묶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아신다면 친구에게 푸념섞인 고민을 말하는 것은 이제 그만 멈추세요. 친구인데, 친구가 뭔데 이런 것도 못 나누면 친구냐 라고 하신다면 자신의 (친구)에 대한 개념부터 재정립하세요. 누구나 다 소소한 고민과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만으로도 충분히 버거운 존재들입니다. 당신 앞의 친구 또한 울고 싶지만 꾹 참아내며 당신이 친구이기에 웃는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내 고민을 함께 나누자며 덜컥 털어놓는 거, 감정폭력입니다. 부디 고민상담은 돈 내고 전문가에게 하세요. 이제는 사람들의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정의부터 재정립해야 할 때 같습니다.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 했습니다. 항상 역지사지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며 삽시다. 고민을 나눴더니 상처로 돌아오더라...이렇게 자신의 언행을 정당화하고 피해자 포지션에 서지 마세요. 당신이 약한 것처럼 상대도 약한 존재입니다. 모두 변해요. 시시각각. 그 곳엔 각자의 입장만 있을 뿐.

[@zrc247]

이 소녀 벌써 깨달음이 대단해요

[@elijah7902]

제가 해외생활 해보니까 이거 한국인들한테만 해당되더라구요 아픈얘길하면 기대되는 위로의 말을해주고 자랑의 말을하면 기대되는 축하의 말을해주는게 한국인만 그반대로 하더라구요 친근함을 이유로 반대의 말을 하더군요

[@bitchpleaseee]

그런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예요 그냥 지나가는 말을 의도변경해서 공격하는건 친구가 절대 아니예요

[@user-uq3re1xs6f]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렸는데, 저랑 성격이 진짜 비슷한거같아요ㅠㅠ 저도 맨날 친구들과 수다떨고오면, 또 나만 말한것 같고 후회감이 많이들었거든요. 진짜 친언니가 말해주는것처럼 보다가 갑니다... 저도 대화하고싶을때는 소녀님 영상 보러올께요!!!

[@syk5350]

맞아요ㅎㅎ 정말 말 많이한 날은 내가 뭘 실수했을까 정말 조마조마해요ㅜㅜ 말많은소녀님 팬으로서 원하는 컨텐츠가 있다면 ‘30대 인생’이에욯ㅎ 29살인데 30대이야기듣고싶어요ㅎ🐻

[@hyeonjeong1018]

대화를 할 때 진이 빠지게 하는 사람이 있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운 사람이 있지요... 모든 사람에게 이로울수는 없지만 해를 주지 말자 노력합니다! 아이디어를 뺏기는 건 가주님이 그만큼 능력자라서 그런듯! 빨대 꼽지 못하게 조심하세요 ㅎㅎ

[@sssansss]

저도 가끔 만남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오는 날엔 이런 말은 왜 했지?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것 같은데... 안 해도 될걸... 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영상이 공감가기도 하네요. 근데 뭐든지 과유불급인거 같아요. 서로간에 말을 안한다면 그만큼 오해가 생겨 감정의 골이 생길수도 있고, 넘치게 말을 한다면 그 말이 짐이 되어 나를 누를 수도 있는 상황이 오기도 하죠.. 저는 요즘 누군가와 말을 안해서 생기는 트러블이 있어서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또 그사람이 제 말을 저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옮긴 적이 너무 많아서 말하기가 싫어지기도 하구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말이란건 참 양날의 검같아서 어떻게 전해야 좋을까, 내 마음을 알아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해요. 침묵이 좋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안하면 나만 답답하기에 툭툭 뱉어버리곤 한답니다... 다시 한번 침묵에 대해서 고민하고 저도 일기쓰는 시간을 더 늘려봐야 겠어요...ㅎ...

[@researcher8404]

생각 중인 것을 입 밖으로 드러내는 일은 실제 행동을 선수 침으로써 그 행위를 약화시킨다. 바로 이것이 말에 내포되어 있는 음흉함이다.

[@conzang127]

솔직해서 좋다

[@user-nh2zv1yz3z]

어릴 때는 모든 걸 다 이야기하고 다니면서 즐거움도 슬픔도 나누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것은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된게 슬프면서도 아쉽네요. 다들 파이팅!

[@daniethedoodle2624]

나 이 직장 그만둘까? 나 이남자 계속 만나야 할까? 주변사람들이 고민상담 해올 때, 어차피 답정너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답은 정해져있으니까 넌 나 위로만 해... 공감만 해... 저도 그렇겠죠. 그래서 고민상담 받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게 되고, 저도 남한테 내 얘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분명 나는 enfp고 사람만나는게 너무 좋고, 사람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데.. 또 한편으론 점점 사람에게 지쳐요.. 점점 인간관계가 좁아지네요 ㅋㅋㅋ

[@user-bw5qe6kq6l]

아 이번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모임 갔다오면 항상 쓸데없는 말까지 해서 집에서 손으로 주둥이 때리면서 후회했었는데 이제 침묵하는법을 좀 배워야겠네요ㅋㅋ. 에고라는 적 책 주문하러갑니다=3

[@toomuchtalker]

저 책 밀리에 있어요!

[@kp7298]

흔히 내가 왜그랬었지 하고 이불킥하는 순간들이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 앞으로는 내 안에 더 담아서 음미하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kwon-kn8wj]

저도 요즘 '내가 너무 모든걸 다 말해서 괜찮아질 상황도 더 나쁘게 진행되도록 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요즘엔 고민이나 걱정이 있어도 혼자 버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자꾸 남한테 말하고 싶고 고민상담 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자꾸 남에게만 말하면 저 스스로가 잘 서있지 못할거 같았어요 ㅠㅠ 나중에 꼭 침묵이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jinny2345]

저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친한친구여도 정말 자주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친구 외에는 고민 상담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ㅎㅎ 특히 일에 관한 건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user-ef2kt3yv4w]

넘 공감해요. 누구나 그런거였구나. 나만 말많이 하고 찜찜했나하구 생각했는데 우리과들은 입닥쳐야 덜 손해보긴해요.ㅜ 근데 저 개인적으론 말많은 성격좋은 친구가 더 좋음.

[@cota5697]

"말 아끼지 못하는 소녀"

[@ucanknit]

저는 평소에 말도 많이없고 속얘기도 많이 안하는 편이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다보니 고민이야기를 하는 동생들이나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조언해주고나서 결국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걸 몇번씩이나 경험했어요. 고민 이야기를 말하려고 하기 시작할 때부터 너무나 피곤하고 안되는 공감을 해주느라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한 느낌이에요. 전에 해줬던 조언은 잊고 같은 패턴에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더라고요. 감정쓰레기통처럼 다 털어놓을 생각만 하지말고 조언을 듣고 마음에 담을 태도까지도 준비되었으면 해요. 그러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뿌듯함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이요

[@lynn-qz5iz]

언니 영상 오늘 알게 돼서 정주행중인데,, 어디서 봤나 왜이렇게 친숙하지 했더니 가전주부님이셨엌ㅋㅋㅋㅋㅋㅋ 말많은소녀 채널 너무 위로가 되고 힘이 돼요 감사해요🥰

[@bobae0690]

“에고라는 적” 사놓고 반년째 안읽고 있었는데..😭 이번에 읽어봐야겠네요😄💜

[@user-yi1zt4nt2k]

제가요즘 정말 많이 하는 생각이에요 ㅠㅠ 다공감 말하면 실행하기 어려워지고 고민상담을 남에게하는거는 상처를2번받는 느낌입니다

[@Arirang8998]

말을 하면 실행력이 저하되는게 말의 음흉함이라고 하셨는데, 이거 저도 돌아보니 경험했던 적 정말 많아요. 영어공부, 기억력훈련, 취미공부 등등 고민만 하던 일을 친구들에게 오픈하고 하다보면 이상하게 그 이후에 행동으로는 안해도 되는 기분을 느껴요. 더이상 고민 같지도 않게 되고, 행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해소감이 이미 말로 함으로서 어느 정도는 해결된 기분이랄까요??? 근데 이게 저한테 전혀 좋지 않더라고요. 결국 고민 많은 저는 그것 중 실행에 옮긴 것이 반도 안됩니다. 머리만 바빴고, 현실 결과를 만들지 않은 거에요.. 남는게 없는 거죠. 그래서 함부로 다른 사람과 논의하는 것을 자제하고 먼저 내가 도전을 해보고 후기처럼 이야기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 내용이 책에 있다니 놀랍네요.

[@some346]

저는 고민을 얘기하는거 자체가 나한테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어떤 주제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는 남들이 똑같이 겪는 큰것들로 고민을 해야 들어주고 좋은얘기하더라구요 보통 남의 감정따위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막 얘기하는사람들도 많고 본인은 그게 유식하고 현명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닙니다 그냥 본인선에서 최대한의 얘기를 했을뿐이지 각기다른 개인의 마음까지 헤아릴사람은 없다고봐요 . 서로 기분만 망치게 되고 좋은일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무에게도 고민상담하지않아요

[@haja6917]

하려던 일을 이야기하면 뇌에선 이미 그 기대감만으로도 도파민이 분비돼서 만족감을 느껴버린대요 ㅋㅋ 그래서 막상 그 행동을 할 동기가 사라져버리는거..

[@user-ym5kr2jc3e]

저도 살면서 이미 느끼던겁니다... 말하면서 그 에너지가 빠져나가는것... 그래서 스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누군가를 함부로 알려주거나 가르치려 하면 안되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내말이 맞고 중요한거여도 내가 입밖으로 내면 그걸 잊어버리거나 정작 중요한 에너지가 그사람한테 가버리는... 마치 좋은꿈 꾸고 남한테 말하지 말라는것처럼...

[@Shane1994322]

진짜 좋은 얘기네요. 말보다 내실을 기하자. 감사합니다ㅎㅎ

[@godswill6904]

자책하지 말아요. 가져간 놈이 나쁘고, 뒷담화하는 놈이 저질이지 가주님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화이팅!!!

[@user-Mariee]

1. 분위기 메이커는 결국 얼음장 같은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말을 하고 또 후회할 것이다. 2.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즉 내 말은 생각보다 무게감이 없을 수도 있다. 3. 말을 아끼겠다는 생각을 가진 그녀는 15분 동안 그것에 대해 떠들었다.

[@yoonsanghun]

사회생활할때 말을 많이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민은 절대 동료나 친한 사람한테 털어놓지 않아야 되구요.

[@user-os9ti5ix9s]

맞아요. 약점이 되죠. 하지만 이야기를 하려는건 그만큼 외롭고 뭔가 관심받고 싶을때 얘기를 하는건데 와전될때는 찝찝하죠. 말은 상황을 잘 보고 가려야 할것 같아요. 가끔은 총이나 칼보다 더아프고 큰 상처가 될수 있으니까요.

[@user-of2xu2fr7f]

요즘 진짜 고민이었던 부분인데, 이 영상을 우연히 찾아오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그리고 스스로 발견했던 결과가 맞았네요. 그저 저 좀 편하자고 고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했으나, 말하고 나서 후회하고 있고 들은사람들은 결국 저의 얘기를 다른 자리에서 대화주제로 삼고 있네요. 심지어는 제가 누군가의 말을 다른곳에서 대화주제로 삼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엄청 충격받고 반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 눈치보지말고 그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이 무엇이 있는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대화하고 그런 인관관계를 이어가보려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zombie-fo5fx]

저도 말하고나서 후회한 적 있는데 요즘은 최대한 조용히 지내려고해요 오늘 말씀도 넘 좋았어요!!❣

[@user-mf3kj4dj1c]

산속 오솔길 산책하면서 들으면~ 친구랑 같이 걷고 있는 느낌 ~ 말을 어쩜 그렇게 맛있게 하시는지 ~ 부럽습니다

[@user-gh5hc5fv2h]

공감 받고 위로 받고싶어서 얘기하는것 같은데

[@user-mh1jw5ow1k]

이거슨.....오늘 나의 이야기?😢😢

[@user-nf9pz5rj8i]

하.... 저는 감명깊은소녀에요.....♥️

[@toomuchtalker]

감소❤️

[@sophiakim9785]

담아둬야할 그 에너지를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말로 내뱉어 버리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thefuturewalker]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이야기 다 털어놓을 필요 없죠ㅎㅎ 고민은 내 이아기를 온전히 받아들여 주는 상담사에게 털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rinpark8915]

13:14 이마탁!!!!! 고민하고 있던 밤.... 정답을 찾을려고 유튜브 찾아보다가 보게됐어요 듣고싶은말 들을려고 여러영상찾아보는거부터 정말 스스로 정답을 알면서도 그말을 해줄 누군가를 찾고있었네요. 정답이 결국 내 판단으로 결정될텐데, 잠도 못잘 고민이 아니라는걸 느껴버렸습니다. 답]은 내안에 !! 어쩌면 답정이지만 ㅋㅋㅋㅋ타인의 판단에 크게 흔들리는것에 모순적인 저를 돌아보네요. 😢

[@bhl7958]

아 이영상 늦게 봣나봐요! 전 개인적인 일들도 누가 물어보지 않으면 잘 안하려고 해요~ 말은 그냥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어떤 정보성 말은 안하는게 낫다 싶더라구요. 나이들수록 그래요.. ㅎㅎ 개인정보 관련한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그런 모든것들은 말 안하는게 좋다 싶어져서 점점 안하게 됐어요 ~~ ㅎㅎ

[@inaland]

말 잘하는 소녀.... ㄷ ㄷ 버릴 말이 하나도 없댜 소듕해😍

[@user-cp4sd1yo7m]

침묵을 지킨다고 과묵하게 지냈더니 또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ㅋㅋ 참 어렵네요 😂

[@toomuchtalker]

어우 참 ㅋㅋㅋㅋ

[@kakaka8089]

그런 사람들은 보통 과묵한 사람들이 패를 보여주지 않아서, 다시 말하면 속을 알 수 없으니 자기가 질 것 같은 기분에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 말은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user-hc8oi4fq7z]

고민 있는 친구 계속 고민 이야기 한다 이걸 계속 들으면 듣는 사람 정신병 걸린다

[@muk-eunji]

영상도 좋지만 이 주제에 맞게 다들 각자 생각하는 댓글들이 너무 좋네요... 생각 토론방 같은 느낌쓰.. 공감도하고 깨닳기도하고 많이 배워갑니당😚

[@user-kg7qv2wn2g]

06:00 남자친구한테 다 털어놨다가 헤어졌어요. 결국에 저한테 돌아온거겠죠.. 2년 넘게 만나왔고 아직도 좋아하는데 너무 힘드네요…매사에 부정적이었고 힘들때마다 털어놨더니 결국에는 이렇게 되어버렸네요..제가 마음이 있어도 상대가 이미 떠난건 진짜 힘든것같아요,,, 누군가를 사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다가도 말을 쉽게 내뱉어서는 절대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네요.. 돌이키고 싶지만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많이 변해버려서 정말 공감가네요..

[@eblu6746]

이런 주제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생일케이크 앞에서 소원을 비는 것'이 특히 와닿았어요 소녀님 화이팅 화이팅

[@user-oo5yg1fm6r]

말실수를 해서 심란했는데…완전 공감이요 ㅠ

[@co-musician640]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일 수록 속마음 꺼내는건 금물이라 댓글 남겨요. 단, 초딩때부터 알고 온, 내가 비맞고 땅바닥에 뒹굴어도 같이 뒹굴거나 옷 털어줄 만한 친구라면 ㅇㅈ P.S...왠지 이 유튜버분은 전자기기를 참 잘 다루실 것 같아요~

[@user-vg5td7cp7f]

나 이 언니 말 너무 공감... 순간 밤에 파자마파티하다가 인생언니한테 조언듣는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