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만한 조건을 골고루 모두 갖추었던 어느 대제국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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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만한 조건을 골고루 모두 갖추었던 어느 대제국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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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32

@user-iu2vj5ee6w Ай бұрын

니콜라이2세가 영국같이 입헌군주제의 군주였다면 인기가 많고 평탄한 삶을 살았겠죠. 하지만 니콜라이2세의 러시아는 모든 권력이 한사람에게 있는 괴랄한 체제였죠...

@Otto_von_Bismarck_1871 Ай бұрын

@@user-xw3sn3kz1u맞아요. 아무리 제도가 바뀌고 기술•산업혁명이나 개신을 통한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도, 한 사회 내에서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정체성 또는 옛 문화에서 완전히 탈바꿈되기 힘들더라구요.

@user-dt3rd1ci3r Ай бұрын

그러기에는 니콜라이2세가 고종마냥 무능한데다 성격까지 더러운 군주로서는 그야말로 파멸에 가까운 인간이었습니다

@robertsaint6495 Ай бұрын

러시아같은 슬라브 문화 자체가 단 한 명의 차르독재를 추구하는 문화임

@user-iu2vj5ee6w Ай бұрын

윗분들 말이 맞습니다. 그럼 달리 말하자면 니콜라이2세는 전제 군주제 군주로는 부족했다고 하죠

@user-qf3pq1si6u Ай бұрын

@@Otto_von_Bismarck_1871이게 그 정치학에서 유명한 경로 의존성이죠...

@HoSangYun. Ай бұрын

러시아 황후가 왜 돌팔이 의사 라스푸틴에게 의지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 딸만 넷 낳아서 불안정한 궁정생활을 하다 겨우 아들 낳았는데, 그 금덩이가 혈우병이라니 😢. 영상 감사합니다 ❤.

@igiorgio3338 Ай бұрын

라스푸틴 ㄲㅊ 40cm

@jerrykw3839 Ай бұрын

라스푸틴은 사이비 종교 지도자 같은자임. 한국에도 있었죠. 최순실 아빠가 영세교 교주 최태민. 박정희때 청와대 왔다갔다한 인물

@gwakts 26 күн бұрын

혈우병 유전자가 퍼진게,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보인자 였는데 하필 그 시절 영국이 제일 잘나가던 시절 + 빅토리아 여왕의 자녀도 많았는데 각국의 왕가에 시집장가들면서 그 유전자를 다 퍼뜨림 ..... 거기에 제일 크게 두들겨 맞은게 러시아

@user-vc5zy2rs4j 22 күн бұрын

당시 재정러시아에 라스푸틴과 황후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죠. 실제로 라스푸틴은 수많은 귀부인들과 추잡한 짓을 했고 라스푸틴의 야추가 겁나 크다는 소문도 돌면서 여론도 더욱 악화시켰죠.

@igiorgio3338 22 күн бұрын

@@user-vc5zy2rs4j 들어본적 있어요!! 감사

@orangepeel1243 Ай бұрын

와 근데 캐스팅 미쳤는데; 다 똑같이 생김ㅋㅋㅋㅋㅋ

@user-pb3pi3zv8b Ай бұрын

그러네요..실물인줄ㅎ

@joonkim3099 Ай бұрын

실제 인물과 배우들의 외모가 정말 흡사하네요 슥슥 지나가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없어도 어!? 이 사람은? 하면서 다 알아보겠어요 ㅋㅋㅋ

@user-tf5xw8cz5f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고 있으니 저시기 러시아왕가나 이름만 제국이었던 대한제국의 왕가나 비슷한점이 많았군요... 평화로운 시기에 황제가 됐으면 니콜라이2세나 조선의 고종이나 그냥 저냥 왕노릇 하면서 살았을텐데, 세계사 급변하는 시기에는 전혀 대응할 능력이 없던 왕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om9ni3ii2g Ай бұрын

러시아는 편한 정국을 지낸 나라가 아니야. 개척지에서 늘 반란이 나서 ㅋㅋ 매년 전쟁을 한 나라 ㅋㅋ

@dedamhan_U.S Ай бұрын

러시아 왕가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이씨왕가는 일본에 빌붙어서 작위받고 호의호식함.

@Red-ym8ky Ай бұрын

어느 선교사가 그러길 고종 황제가 평범한 국가에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훌륭한 아버지가 되었을 거라 했죠. 니콜라이 2세도 그렇네요. 그는 군주보단 소시민에 어울립니다

@user-om9ni3ii2g Ай бұрын

@@Red-ym8ky 친일 선교사를 추종하는 정신적 일본인

@user-sd8fe8ij7l Ай бұрын

@@Red-ym8ky고종 지금 태어났음 100만 먹방유튜버나 패션디자이너 됐음

@VeryOwO Ай бұрын

와 아침으로 부대찌개 딱 끓여서 먹으려고 했는데 씨네님 알람이;;;;

@kangkang448 Ай бұрын

엄청 일찍 밥묵네

@user-lk3ye7ys7h Ай бұрын

저때 당시 러시아 농민들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구한말 사진하고 비슷하더군요.

@user-dn5pw1iz3d Ай бұрын

조선사람들도 러시아 갔다온 동안 감상은 비슷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멋졌다. 그렇지만 그 외의 지역은 조선만도 못했다.

@user-sg8dp8ql9v 15 күн бұрын

다른건 계몽주의가 조선에는 없었다는것

@user-mo8sg3os5m 5 күн бұрын

윗분이 당시 기록을 얘기하셨는데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에서는 러시아보다 훨씬 후진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선인중에 가장 잘사는 사람이 러시아로 탈출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썼죠. 실제로 러시아로 탈출한 조선인들은 자기 집을 짓고 농사를 지었으니깐요. 그래서 이 민족이 원래는 상당히 똑똑한데 잘못된 제도에 갇혀서 이렇게 살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지금 북한 같은거죠.

@user-pw5rk4mb3g Ай бұрын

고종시대도 비슷하죠. 무당인 진령군을 총애해서 벼슬을 주고 막대한 재물을 하사한 민비

@koreaems3684 Ай бұрын

조선은 이하응이가 쇄국 정책을 하여 개화 할 기회를 놓친 게 멸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snow_bear_kim Ай бұрын

@@koreaems3684 하지만 그 당시 제국주의 때문에 섣불리 개항을 했다가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되는건 기정사실 이여서 개항을 함부로 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user-fb5un5lb7e Ай бұрын

일본이 그당시에 우리나라한테 잘한 몇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민비 죽인 거임

@soenyongchoi6049 Ай бұрын

@@user-fb5un5lb7e명성이 좋지 않은건 사실

@user-rh7qt1fo9m Ай бұрын

@@koreaems3684이랬거나 저랬거나 군주가 능력이 없는건 맞고. 그의 아들은 스포츠카 매니아가 된거만 봐도 대갈통에 똥밖에 없었음

@Presidential_HwarockOfficer Ай бұрын

옛날 토요일에 신나게 놀다가 일요일 아침 TV로 아버지와 고전영화는 항상 보듯 이제 일요일 시네모리님 없는 날은 너무 허전합니다~

@n.m.n.m. Ай бұрын

EBS 일요특선

@dal22 Ай бұрын

항상 고맙습니다 ❤❤

@user-iz7wy7pe6q Ай бұрын

고려의 묘청과 신돈, 조선의 진령군, 러시아의 라스푸틴… 그리고 대한민국의 천공

@masiowith Ай бұрын

이거이거... 무능하지만 사람좋고, 부인은 유사 종교인에 빠져있고, 감언이설만 하던 수하들이 배신때리고... 어디서 비슷한걸 본것 같습니다. 판사님 그게 이 영화 였나봐요. 저는 진짜 몰랐습니다.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지금 윗대가리는 니키랑 달리 사람도 안좋아요.

@fodegi-hd2vf1cl2q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어요 씨네모리님~❤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피의 일요일 당시 발포명령을 내린 사람은 니키의 숙부인 블라디미르 대공입니다. 니키는 가족들이랑 휴가간 사이 일이 터졌습니다.

@user-fz7iv7jj8y Ай бұрын

그렇지만 니콜라이 2세는 그 사람들을 두고서 폭도라고 불렀으며 유혈진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가 있습니다. 과연 휴가를 가지 않았더라도 결과가 달랐을까요?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user-fz7iv7jj8y 그야 주변 사람들이 민중들이 폐하께 청원을 하러 왔다 하지 않고 폭도들이 궁전을 점거하러 온 걸 발포로 저지했다 이런 식으로 보고 했겠죠.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주변 사람들이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이 차르의 은혜를 받기 위해 행진하는 거라 사실을 말한 게 아니라 폭도들이 궁전에 난입하려는 걸 진압했다는 식으로 보고를 올리지 않았을까요?

@user-fz7iv7jj8y Ай бұрын

@@user-rd8pv3ds5n 황제의 신하가 황제를 속인다는게 더 말이 안 되죠. 애당초 가신을 기용한게 황제인데, 그들의 성향이 어떠할지는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떠한 사료를 살펴보던 니콜라이는 사람좋을걸 떠나서 황제의 권력을 왜 나누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전제군주에 불과했습니다.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user-fz7iv7jj8y 후폭풍이 두려웠을 수도 있고 자기들 기준에서는 미천한 평민들이 감히 요구를 하는 무엄한 일이라 생각했나 보죠. 그리고 러시아 자유주의와 차리즘의 관계가 어느 한쪽이 좋고 나쁜 관계가 아닌지라. 특히 러시아 제국의 자유주의의 경우 시민들의 자유라기 보다는 차르의 권력으로부터 귀족들의 자유를 외치기도 하고 그에 반해 차리즘이 귀족들의 억압으로부터 백성들을 지켜주기도 하는 복잡한 관계에 있다보니 단순히 니콜라이가 전제 권력을 탐한 전제군주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gilberthhong7265 Ай бұрын

좋은 영화 소개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품속 멘트중 지금의 우리에게도 와닿는 마지막 멘트.. 제 귓가를 계속 맴도네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았던 무능력한 군주"

@user-er7gu4pz6p Ай бұрын

즐거운 일요일 씨네모리와 함께🎉

@claymorej8057 Ай бұрын

망국의 길….. 우리는?

@newton9047 Ай бұрын

늦었지만 시청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레이션 넘 좋습니다!

@user-bi2gz6vp5e Ай бұрын

썸네일 "한 국가가 폭망하는 가장 빠른 방법?" 이 "한국이 폭망하는 가장 빠른 방법?" 으로 보였네요... ㅎㄷㄷㄷㄷ

@user-xd9ph4sz6z Ай бұрын

딱 지금 대한민국인데요.

@user-xd9ph4sz6z Ай бұрын

윤석*건희*천공

@riot518 Ай бұрын

@@user-xd9ph4sz6z 재인*재명*원순 추가

@gammalee2685 Ай бұрын

@@riot518아직도 문정분 줄 아는 원시인이 있네.

@riot518 Ай бұрын

@@gammalee2685 그야 문정부때 싸지른똥이 어마어마하니까^^

@user-xb9lu3ey3y Ай бұрын

대충보고 넘길랬는데, 끝까지 봐버렸네. 잼나네요 ㅎ

@user-hg8iy5kk2k Ай бұрын

진짜 피의 일요일 사건 만큼 멍청한 사건도 없는듯 ㅋㅋㅋㅋㅋ 가폰신부도 황실 끄나풀이었고 피의 일요일 사건때도 러시아황제찬가나 커다란 황제 사진을 들고 행진할정도로 차르에 대한 믿음이 아직도 굳건한 시기 였는데 걍 가폰신부 설계대로 궁전 앞에 나와서 말로만 그냥 해결해 주겠다고 했어도 ㅋㅋㅋㅋㅋ

@user-ii3tq5iy6y Ай бұрын

씨네모리님의 통찰력에 감사!!!

@salame0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처럼만 하면 가장 빠를껄

@user-mo3ct3fs9x Ай бұрын

황실 가족 죽은게 스노우볼이 많이 굴러갓음 저거 땜에 다른 유럽국가들과 전후 외교관계도 차단되고 공화국인 프랑스도 적대했으니 백군 지지 파병도 이루어졋고

@muktongx Ай бұрын

7:30 비슷한 게 있으니 바로 루이 16세. 외국대사들도 그랑 이야기하면 다국적 언어에 능통하며 손재주도 좋고 성격도 좋다 영어도 잘하고 독일어와 라틴어에도 수준급이다.(로마제국 쇠망사를 스스로 취미로 프랑스어로 번역했음!) 헌데 왕으로 재질은...........................................생략. 라고 이구동성이었죠

@dsfhsdfh3456 Ай бұрын

레닌 배우는 진짜 레닌같이 생겼네요 ㅋㅋㅋ

@user-ht8pn6dv9j Ай бұрын

레닌 역 배우분: 마이클 브라이언트 Michael Bryant 1928~2002

@user-ds6bd6jo4n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user-hb8fv3yw8s Ай бұрын

1:12 정작 본인부터가 덴마크 출신에 러시아 황가는 아예 독일계였던 것이 함정

@user-rd8pv3ds5n Ай бұрын

같은 게르만계지만 독일과 덴마크가 홀슈타인 전쟁을 벌이며 영토 할양해야 했던 일이 있어 독일을 별로 안좋아 했습니다.

@user-je7sw3uu9x Ай бұрын

유럽을 조금이라도 알면 이런소리 못하는데 ㅋㅋ

@user-hb8fv3yw8s Ай бұрын

@@user-rd8pv3ds5n 아 그게 있었네요

@user-hb8fv3yw8s Ай бұрын

@@user-je7sw3uu9x 안다고 한 적 없는데 왜 와서 시비?

@user-je7sw3uu9x Ай бұрын

@@user-hb8fv3yw8s 본댓글이 안다고 한건데 딴소리??

@user-jy2ng8ts2t Ай бұрын

이당시 역사 책으로만 보다 영화도 있었군요. 당시의 상황이 정말 책과같이 리얼하네요. 니콜라이 2세가 사람만은 참 좋았다는데 영화로 잘표현한것 같에요. 풀버전을 보고 싶은 욕구가 ㅋㅋ 언젠가 레바논 관련해서 영화소개때 씨네모리님 영상말씀에 여기는 정교회사람들 땅이라고 제가 댓글 달았는데 저 어쩌다보니 일때문에 중동에 사네요. 아들 친구들중에 레바논 친구가 있어 신기해서 물어봤는데 교회다닌다 하네요. 이슬람이 아닌 아랍인들 네이버로 책으로 영상으로 보다 여기와서 만나 이야기해보니 저도 신기합니다.

@Kim-qb6hp Ай бұрын

어?? 낯설지 않은 이 느낌은 뭐죠? 사람좋다는 거 하나만 제외하면 딱 지금 우리 실상인데..

@sjudhsdd2579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쫓아내야 하는데....문제는 일부는 제외하고 대다수 국민들은 강건너 불구경중이고 검사나 판사나 죄다 한통속이고......결국 방법은 국민들이 이 참에 총칼을 들고 일어나 다 엎어야 하는데.........솔직히 탄핵후 새로운 대통령 뽑아봐야 기존의 기득권들은 그대로라서.......변한 척만하고 달라지지 않을거 같음

@user-ie2mw9yi6s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국민의 1/3이 매국노.. 보수 여당이랑는게 역적무리고.. 학계는 뉴라이트라는 토왜가 점령.. 그와중에 거늬까지 ㄷㄷㄷ

@WARGOD7 Ай бұрын

@@sjudhsdd2579 문재인한테가서 또 대통령 해달라고 해봐

@sjudhsdd2579 Ай бұрын

@@WARGOD7 싫은데? 이번엔 아주 강력한개혁성향으로 뽑으려고..그리고 언제적 문재인이냐? ㅉㅉ 이미 지나간 사람이다 존중은 하지만 그뿐이란다 우리가 니들 같은 줄 아냐? 우리는 국민이지 노예가 아니란다 과거에 지지했던 대통령을 수십년이 지나도 반인반신으로 떠받드는 그런 변신이 아니란다 ㅎㅎ 우리에게 대통령은 우리의 소리를 대변하라고 지지하는거지 떠받들려고 지지하는게 아니란다 이게 니들 2찍과 1찍의 차이란다

@user-zo7zx6lg6y Ай бұрын

@@WARGOD7직구규제만 봐도 윤두창은 쫒아내는게 정답이다

@seok720429 Ай бұрын

비오는 일요일의 슬픈 영화네요;;

@schmitt77 Ай бұрын

예전에 같은 배경의 영화를 다른 유튜브의 러시아 영화로 본적이 있는데 이거는 영어권 국가에서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으나, 역사를 반추 하며 미래에 대한 지향점을 찾아 현명하게 사는데 유익하고 충실한 스토리 전계의 귀한 영화를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rynexwon426 Ай бұрын

러일 전쟁은 러시아 멕일려고 영국 미국이 일본을 뒤에서 후원해주고 있었죠. 러시아가 이를 간파하고 적절한 대책을 내놓았으면 그렇게까지 대패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marinejung2657 Ай бұрын

비록 러시아가 지기는 했지만, 왜병들도 수만명이 뒈졌다고 합니다. 오로지 반자이 돌격으로요... 그런데 러시아에게 배상금은 한푼도 못받고 이겼으나 얻은게 없다는군요.

@sadcreep- Ай бұрын

정확히 지금 대한민국에게 경고하는 영화이군요 잘봤습니다.

@hitiger7 Ай бұрын

감명깊은 역사영화 좋네요

@user-rq2ip3oz9i Ай бұрын

그리고 라스푸틴이 황태자의 병 치료에 약간 효과를 보기는 했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황태자에게 흡연을 권하고 아스피린을 먹였는데 이게 혈우병에게는 독약이었죠 그런데 라스푸틴이 이걸 못하게 함 그리고 따스하게 품어주는 성직자의 존재는 황태자의 심리 치료에도 도움이 되었을 테니까요

@sw1860 Ай бұрын

휴일 아침 커피, 씨네는 국룰이죠~

@lisasimpson6776 Ай бұрын

레닌하고 트로츠키가 너무 잘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mpire_KOREA_1897 Ай бұрын

최근에 러시아 제국의 멸망을 다룬 영화는 어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오늘 리뷰 해주셨네요. 이렇게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는 과정을 영화로 쭉 지켜보니까 흥미로우면서도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로운 소재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qf3pq1si6u Ай бұрын

넷플릭스에 마지막 차르라고 다큐 한개 있는데 그거 한번 보시는거 추천해요

@mool_tissue Ай бұрын

고종 일가는 참 운이 좋았던거네

@bschoi551 Ай бұрын

귀족부인들과 어찌저찌 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싶... 아... 아닙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pl8ku6ek6z Ай бұрын

거의 고종급 암군이었네

@LEK611 Ай бұрын

나라가 망할때는 딱 맞는 인물(?)이 있습니다...ㅋㅋㅋ

@user-zm1zl7lc3h Ай бұрын

문재인 대통령 말씀하시는군요...

@user-xd9ph4sz6z Ай бұрын

윤석렬 김건희겠죠..그리고 천공

@jhp2236 Ай бұрын

@@user-zm1zl7lc3h 지금이 문재인 정부라고 하는 정신병자가 있네 이런 것들 때문에 지금 천공이 대통령이지

@HotSoil510 Ай бұрын

찟자이밍이지.

@user-lc8ky8yi5h Ай бұрын

물고기 마냥 정치병환자들 잡혀서 올라오니 참

@XeBiNl 4 күн бұрын

워..실제 인물들과 비슷하게 생겼네.. 얼마나 광기에 서린 시대였는가,,20분도 채 되지 않는 영상에서 그 광기가 느껴진다.

@user-be3pb9nj6o Ай бұрын

지금 이 나라와 유사한 영화다..아니 역사다..큰 일이다..

@sg7061 Ай бұрын

우리에겐 천공이 있다.

@user-pr7kl7wo9f Ай бұрын

일요일 아침을 여는 시네모리!

@mulgogibody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3학년 때에, 토요명화 에서 이 영화를 보았어요.. 그 때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해설을 해주니까.. 고마워요.

@IcicleMelts Ай бұрын

와 캐스팅이 왤케 기가 막힘???? ㄷㄷ

@human4172 Ай бұрын

라스푸틴은 그냥 동일인물임 ㅋㅋㅋㅋㅋㅋ

@user-td6ld2dt9d Ай бұрын

전부 실존인물과 싱크로율이 높네요

@진지한_둘째 Ай бұрын

러시아제국은 내부모순이 심각했음 인구대비 영토가 너무커서 우랄산맥 동쪽은 영토라고 보기도 힘들정도 과거 몽골제국처럼 도시와 도시, 거점과 거점만 이을 뿐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로 가기에는 힘들었음. 그리고 러시아가 나폴레옹 침공, 오스만제국과 전쟁, 그레이트게임 패배, 러일전쟁패배 등등 너무나 큰 인명피해와 국력소모로 왠만한 나라들은 골로가야 하는데 버틸수 있는 이유는 다 필요없고 체급이 모든 유럽나라보다 월등해서임 러시아가 아시아에 걸쳐있어도 본진은 유럽에 있어서 유럽 국가들끼리 비교하면 인구나 영토측면에서는 1위에다 당시 열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비해 고위도여서 체급만 믿고 버티기만하면 알아서 수십만씩 동사하거나 죽어서 끝까지 가면 이김 근데 1차 대전때도 그러다가 혁명당한거

@Doge877 Ай бұрын

1차대전도 조금만 버텼으면 승전국인데 아깝긴함. 어자피 지나고나서 보면 공산주의는 무조건 실패할수밖에 없는 사상인데 차라리 임시정부 수립되고 정상적인 내각제 운영계속했으면 진작에 영국이랑 투탑먹었겠지

@호시니 Ай бұрын

@@Doge877 역사의 if는 없지만 러시아가 아직도 유럽이서 지리적 요건도 좋은데 ㅈ밥된건 공산주의 체제가 한몫함 ㅋㅋ

@user-me7uu6oh9f 4 күн бұрын

@@Doge877영국이 괜히 견제하려고 추잡하게 군게 아니긴함

@sata2023 Ай бұрын

순간 오버랩되는 마법?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user-in4jh9dk4t 25 күн бұрын

보통 역사속에서 암군이라 평가받는 황제들이나 왕중에는 강한폭군보다는 유약하고 유연한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재능도 많았음 문제는 이게 군주에는 전혀 안맞아서 뭘해보려 하지만 휘둘리다가 암군으로 끌어내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rlee4805 Ай бұрын

니콜라스와 알렉산드리아 과거 kbs 명화극장에서 본 기억이..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user-fu4zz4ns9x 26 күн бұрын

대청제국의 몰락과 오스만 튀르크의 몰락, 제정 러시아제국의 몰락은 복사, 붙여넣기처럼 너무 똑같음.

@user-cn3jc9wf5d Ай бұрын

우리와 상황이 비슷하군

@user-cj9pe8oc7g Ай бұрын

발성 톤도 좋고 내용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굿굿

@LKS_1961 Ай бұрын

옛 영화도 다시 찾아보고싶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나중에라도 I am David 이라는 영화 리뷰도 해주실 수 있는지 소망해봅니다

@s.9075 Ай бұрын

사람은 좋았다는 평을 들으니 조선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그런데 11:22 이 배우 나폴레옹에서 불뤼허로 나왔던 배우 아닌가요?

@user-ht8pn6dv9j Ай бұрын

찾아보니 블뤼허 역 배우분은 못해도 작품 개봉 땐 돌아가신 거 같아요. (세르고 자카릿제 სერგო ზაქარიაძე / 소련{조지아}, 1909~1971) 이쪽에서도 얼굴 보고 나름 생각난 배우분 있긴 했는데 (에서 제임스 방에 전갈 풀은 '덴트'교수 역 '앤서니 도슨 Anthony Dawson') 커리어 보니 아닌거 같고 말이지요.

@s.9075 Ай бұрын

@@user-ht8pn6dv9j 어디선가 군인 역할로 나왔던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배우는 아닌가보네요. 감사합니다.

@user-ht8pn6dv9j Ай бұрын

@@s.9075 찾아냈습니다: 미하일 알렉세예프 장군 역의 '로이 도트리스 Roy Dotrice (영국{잉글랜드} / 1923~2017)'입니다. 훗날 에서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을 담당하셨고, 딸로 1편의 제인 & 2편에선 다른 배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캐런 도트리스 Karen Dotrice'가 있습니다.

@s.9075 Ай бұрын

@@user-ht8pn6dv9j 아마데우스에도 나왔던 배우군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zokar Ай бұрын

노동자를 위한 사회주의 국가는 없다. 권력을 쟁탈하기 위한 레닌이 있었을 뿐.

@user-xl3ee1eg6t Ай бұрын

근데 레닌도 솔직히 스탈린이랑 비교하면 ㅈㄴ 양반이긴 함

@user-dt5ik4ts9h 26 күн бұрын

다음은 우리나라임ㅎ 저출산 고령화 , 양극화 , 젠더갈등. 그나마 러시아는 땅덩이가 넓고 자원이 많고 인구가 많아서 다행이지ㅎ

@kirsch1999 Ай бұрын

니콜라이 일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서 그런가 마지막 처형당할때 왜케 가슴이 아픈지

@user-uw2ej5qi5r Ай бұрын

안망하는게 이상했네

@user-cm3kh1qs5d Ай бұрын

일단 좋아요 박고 감상 시작!!

@bavan4744 Ай бұрын

와 이 영화 너무 잘 만들었다

@Kevin-ps9yf Ай бұрын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도 니콜라이는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으로도 나왔었죠. 6:13 지난 2008년 러시아 국영 방송사에서 자국의 위인들을 투표 했는데 자국에서 성인으로 보는 넵스키 다음으로 암살 당한 개혁가인 표트르 스톨리핀이 있는게 인상적인거 같네요.

@umeda777 6 күн бұрын

솔직히 빅토리아 여왕 핏줄이었던 황후랑 라스푸틴 때문에 망한 거임. 심지어 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에도 러시아 민중들은 황제에 대해서 일말의 기대가 있었음. 1차대전도 있었고 급진적인 변혁기도 있었고 황제가 무능하고 시대를 볼 줄 모르기도 했지만.. 궁정 엘리트들도 등돌리고 도망가버림. 환멸을 느낀거지. 어차피 망할거면 뭐

@blackdragonangrycat Ай бұрын

역사 이래 권력은 돌고 도는 것. 따지고 본다면 미국도 영국의 차별적인 행위에 분을 삭히지 못해 식민지 대중들을 선동하여 전쟁 한 가운데 집어넣는 독립 전쟁을 벌이면서 해방 이후에는 그런 고생을 한 대중들이 아닌 자기네들이 한 자리씩 권력을 잡고 정부 꾸린건 매한가지였음. 그래도 민주주의란 천명을 내걸고 말은 좋게 했다지만 대다수의 대중들에게는 그러한 권리가 제대로 주어진 적도 없고 정부의 통제와 지배를 당해야 했던 건 똑같았음. 평가의 잣대를 편향적으로 적용하면 어느 쪽은 좋고 어느 쪽은 나쁘다는 인식을 할수 밖에 없음. 진실은 여태껏 권력자란 대가리만 바뀐 것일 뿐.

@user-xs1sz5is6r Ай бұрын

역사란 정말 반복의 반복이군.

@user-eh1cn6xr8o Ай бұрын

자식들이 불쌍하다😢😢부모잘못만나서 뭔 죄냐???내 인생같아서 슬픔😢😢

@user-je5yf2lp7h Ай бұрын

매주 일요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진귀한 영화를 구하시는지….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예전에 ebs에서 봤던 ’레닌의 혁명으로 가는 열차‘ 리뷰도 부탁드릴게요! 나이먹고 다시 보고싶어도 구하기가 어렵네요😂

@cinemory Ай бұрын

Lenin:the Train 말씀이시군요. 요즘 번역 작업중입니다. ^^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요. ㅜㅜ

@kainigwon5433 Ай бұрын

2차 대전, 1차 대전 영화 전문 유튜버 🙂

@user-ht8pn6dv9j Ай бұрын

ㅇㅈ 진짜 전쟁 시대 웃도는 배경 영화 전문 유튜버님.

@jin2hyun Ай бұрын

아 이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user-im1ui9to1l 24 күн бұрын

요즘 대한민국의 모습같네요.

@DonaldBlessing-t7u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이 영화를 TV에서 해줬는데 .. 왕이 잘못해서 죽음에 이른것은 어쩔수 없지만 맨 마지막 장면이 괜히 구슬펏던 영화.... 북한도 지금 똑같은데 안타깝께도 사기꾼 신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네요 븍힌이 망하려면 아직 몇가지 조건이 더 있어야 할것....그러니까 지도부 내부가 썩어 문드러 져야 하는 그런것....흠... 시간이 걸리겠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다시 한번 보니까 옛날이 생각나네요

@user-eo4be4wo3v Ай бұрын

요즘 우리나라처지와비슷하네요 거이와천꽁

@p.cooper3396 Ай бұрын

5:25 스탈린 ㄷㄷ

@TheHellJoseon Ай бұрын

영국왕의 사촌이었던 러시아 짜르

@user-mo8wr3zn7r Ай бұрын

기기변경 한표!!!

@osolgil719 Ай бұрын

망조는 다 비슷.

@user-ew1gs5ph3b Ай бұрын

고종 순종 대원군 민씨 어것들잉 저꼴을 받아야 하는데 ㅋㅋ

@user-xy6gt7zs1r Ай бұрын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에서 아시아쪽으로 보급이든 군대든 보내려면 노르웨이 앞 항구에서 배를 보내-유럽 거쳐-아프리카 돌아-인도 거쳐 중국 거치고-서해 지나서 도착까지 두달 넘게 걸렸다죠. 태평양쪽 부동항을 얻고 싶어하는 거 이해감. 그쪽은 전부 북극이랑 가까워서 사람 못 사는 동네. 근데 존버했으면 지구 온난화로 다 부동항 되었을 걸... PS:라스푸틴의 '곳휴'가 얼마나 거대했는지 지금도 표본으로 보관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PS:막내딸 아나스타샤는 살아있었다구!!

@jrolento7247 Ай бұрын

뭐야 ㅅㅂ 지금까지 서양인들이 연기한 한국 다큐멘터리였던거야

@daewookkim4795 Ай бұрын

저 라스푸틴을 죽인 것이 러시아 귀족세력의 부탁을 받은 영국정보부의 암살이라는 것........ 그게 가능했던 이유가 그 당시 니콜라이 2세와 영국의 조지5세가 사촌이어서..........

@sandiegoman5789 Ай бұрын

19070년에 패톤대전차군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프랭클린 제이 샤프너가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제작자인 샘 스피겔과 손잡고 다음해에 만든 대작이죠. 제정 러시아의 몰락을 황제와 황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지나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극적인 재미가 없어 흥행엔 재미를 못본 불운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