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빨로 세계 1위를 먹었던 선수

[@cromlife]

쿠에르텐은 당시 최고의 원핸드 백핸더였구요. 고관절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알찍 선수생활을 접었습니다. 폴리줄을 써서 1위를했다는건 좀...

[@maxlife4]

쿠에르텐이 최고 수준의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될 수 있는 기술과 체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 이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 다른 프로선수들의 평가도 쿠에르텐은 줄에 초점이 맞춰졌었고,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쿠에르텐 하면 줄 얘기만 나옵니다. 20 years ago in Paris, Kuerten's new string sent tennis world spinning www.tennis.com/news/articles/20-years-ago-in-paris-kuerten-s-new-string-sent-tennis-world-spinning 새미소사가 좋은 타자였던건 맞지만, 로이드 없이, 그 많은 홈런을 칠 수 있었을까요? 쿠에르텐의 백핸드가 나쁘지 않았지만, Luxilon 줄 없이 프랑스 오픈 우승을 하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구요? 그건 아니죠. ㅎㅎㅎ

[@aeroiseverything]

프로레벨이면 서로의 격차는 1%도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10위 안이면 0.1%도 안날 수도 있는데 스트링이 그 0.1%의 영향만 주어도 원래보다 0.1% 빠른 서브, 포핸드, 백핸드를 구현할 수 있겠지요. 비디오는 스트링의 덕이 크다는건 테린이가 줄만 바꾸면 1위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다 가쳐진 선수에게 좋은 무기가 주어진다면 무슨 위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qwerty9443]

영상을 보고 쳐 씨부리자

[@고병일-o8c]

저도 이 영상보고 의아했네요 ㅋㅋ 구가를 완전 듣보 취급하고 있는데...바로 스톱했습니다

[@sic141]

​@@qwerty9443양아친가?

[@김도도-g7p]

쿠에르텐이 어떤 선수였는지 좋은 의견들을 주셔도 비웃듯이 답하는군요. 쿠에르텐이 남 몰래 폴리를 쓴 것도 아니고 서로 인지했으면 다른 선수들도 쓰면 그만인 것인데 이해할수 없는 제목이군요^^

[@이브-l7w]

그러게요 어그로성 제목때문에 사람들이 얘길해도 듣질 않으니

[@파워스매시-m3y]

완전 똥고집을 가진 사람이네요 이영상올린사람

[@김도형-d2q]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eeth1362]

@2:23 애거시가 커리어 마지막에는 (2005년부터?) 럭실론 알루파워를 썼지만, 처음에는 혐오를 했습니다. 자서전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코치가 폴리라는 새로운 줄이 있는데 한번 써보라고 자기한테 권했는데 전혀 안맞아서 코치한테 욕을 바가지로 하고 원래 쓰던 줄(케블라)로 바꿨다는 대충 그런 내용... 테니스에 폴리가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얘기한 대표적인 사람은 다름 아니라 roddick입니다. 그리고 쿠에르텐이 멋진 스윙폼을 가진 선수가 아니었다거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옛날부터 원백 하면 쿠에르텐을 뽑았는데...)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였다거나 하는 코멘트는 좀... 하긴 테니스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은 페데러도 모르겠지요 뭐..

[@maxlife4]

자서전 "Open" 에는 2002년 부터 럭실론 줄을 썼다고 나와 있습니다. Andre Agassi vividly detailed his 2002 embrace of polyester string towards the end of his career in Open, his must-read memoir: www.vice.com/en/article/qkqyvd/conspiracy-string-theory-how-new-technology-killed-american-mens-tennis tt.tennis-warehouse.com/index.php?threads/what-year-did-agassi-switch-to-poly.668137/ 그리고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schizo0223]

쿠에르텐이 무명이었는데 갑자기 프랑스 오픈에 해성 처럼 나타나서 스타 선수가 됬으니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라는 표현은 영상에 지적한 시기에는 합당하다 생각 합니다.

[@chaahn]

쿠에르텡은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잠시 복귀해서 (프렌치 오픈 세미였던가요?) 전성기 페데러도 이겼던 선수인데요. 그때쯤이면 다 쓰지 않았을까요.

[@maxlife4]

페더러는 natural gut (가로줄), 은퇴할때까지 세로줄만 luxilon 을 썼고, 럭실론 줄을 쓰기시작한게 2004년 윔블던 부터 였다고 합니다. 쿠에르텐은 줄이 아니더라도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선수 였을거지만 (쿠에르텐의 실력을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럭실론 줄이 없었으면 세계랭킹 1위 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새벽-j4y]

​@@maxlife4네 님 주장일뿐 개소리요~

[@montmont6245]

쿠베르텡이 인터뷰에서도 줄의 덕을 보았다고 말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쿠베르텡이 줄로 1위를 먹었다는 것은 틀린 말이라고 단언합니다. 장비빨로 세계 1위를 먹었다는 제목으로 영상제목을 뽑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02년 팀헨만으로부터 럭실론 알루파워를 소개받아 사용한 페더러도 럭실론 때문에 1위를 오래 유지 했다고 하는 꼴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쿠베르텡은 실력이 있었고, 당시 상위랭커들이 선택한 vs Tour (천연거트)의 터치감을 포기하고 선택한 럭실론이 기여를 한 것입니다. 이 영상의 많은 좋은 내용이 있으나, 이런 제목으로 선수의 노력과 명성을 헤치면 않됩니다.

[@maxlife4]

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미국내에서는 이 쿠에르텡의 럭실론 알루파워 줄 사용때문에 미국 테니스 선수들이 몰락했다는 시각이 존재하고, 또 당시 럭실론 알루파워 줄 사용을 ATP 에서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어느정도 미국내에 있었으나, 이 문제에 미온한 입장을 보이던 패트릭 메켄로를 지금까지 매국노 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입장적 차이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쿠에르텐이요? 그 ㄱ ㅅ ㄲ? 그 사기꾼? 미국쪽에서는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을 수 도 있는 겁니다.

[@hongikcho7922]

@@maxlife4근데 쿠베르텡은 미국인이 아니라 프랑스인인데 왜 미국 테니스랑 관련이 있나요?

[@이브-l7w]

그러게요 미국테니스협회 채널이면 이해하겠는데..

[@user-pos6sb7vh13t5as]

진짜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 쿠에르텡 이후로 폴리 줄이 대중화됐고 그게 미국 테니스의 몰락을 가져왔으니 싫어한다는 건데 그걸 이해못하네. ㄷㄷㄷ

[@clap-bx3ho]

쿠베르텡한테 미국양키놈들이 쳐발렸으니까 미국양키놈들은 무슨 이유를 갖다 붙여서라도 쿠베르텡을 까대고 싫어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지네들이 처 노력을 하던가 ㅋㅋㅋㅋ 미국놈들 학생때 신체능력 최상급인 선수들은 테니스를 안합니다 최상위 메이저 스포츠가 4개나 버티고 있는데 굳이 테니스를 할 필요가 없죠 유럽은 미국과 다르게 테니스를 최상위 스포츠 중 하나로 취급합니다 좋은 조건의 선수들이 테니스에도 나올수 있는 바탕이 되는거죠

[@day_tennis7640]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내용 배우고갑니다.

[@NACKJI90]

꿀잼 정보 감사합니다~~

[@americanbystandard]

폴리 종류만 거의 100개 이상 매어봤고 써봤지만 지금 가장 쓸만한 줄이 요넥스 폴리투어 프로, 솔링코 하이퍼G와 투어바이트 정도네요.(실제로 대학 선수들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줄입니다). 럭실론과 바볼랏은 hype이 다 빠져서 거의 안보인다고 볼 수 있고 요즘은 가끔씩 멀티하고 하이브리드로 매는 대학선수들도 많이 보이네요. 참고로 4.5 + 대학 선수들 위주로 스트링을 매주고 있습니다.

[@maxlife4]

네, Solinco 가 좋은줄인건 맞는데요, 동호인분들은 NTRP 3.5 되시는 분들도 많이 없으셔서, 동호인분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공을 강하게 치지 않는 분들은 부드러운, 팔꿈치에 부담을 주지 않는 멀티나 synthetic gut 이 좋은 것 같습니다.

[@americanbystandard]

@@maxlife4 그렇죠. ntrp/utr만 보고 줄은 판단하는것보다 선수의 체형도 고려해봐야 되는거라 생각되요. 다른 운동을 하다온 선수들을 보면 처음부터 폴리를 추천합니다. 그런 선수들은 절대로 멀티 같은걸로 시작해선 공을 코트 안에 넣는것도 불가능하고 재미도 없을거에요.

[@ethan.park1]

호크터치 같은 스트링은 어떤가요??

[@americanbystandard]

@@ethan.park1 종종 보이는데 거의 안쓴다고 보면 되요. 헤드에서 쓰는 스트링은 Lynx Tour이 좀 보이고, 종종 velocity mlt도 보입니다.

[@andyjung99]

와 과거에 럭실론 알루 파워 스트링으로 인해 이런 일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aewookim3549]

테니스 시작한지 1년 째인데요. 영상보면서 줄이 끊어진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ㅠ 저 같은 경우에는 폴리 10개월 쓰다가 얼마전에 같은 폴리로 바꿨는데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딴딴하네요ㅠ 원래 보통사람은 2개월정도면 줄이 끊어지는군요ㅠ 많이 반성합니다

[@박바라박-u8y]

안끊어지는사람은 평생 쳐도 안끊어질걸요…

[@maxlife4]

에이 설마요. 어린 애들도 오래치면 줄 끊어져요. ㅋㅋㅋ

[@hongikcho7922]

저는 하드히터인데 잘 안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의 스윙 스타일도 차이가 있습니다

[@hyunilkim954]

줄아 끊어지는 원인은 사실 강도도 관련 있지만 스핀과 더 관련이 있어요. 강한 스핀을 거는 분들은 세로줄이 가로줄 위를 많이 움직이면서 notch가 생기고 그게 점점 깊어져서 끊어지게 되는 게 대부분.

[@임개똥-b7d]

구스타보 쿠에르텡 선수의 한손 백핸드는 현존 선수들 조차 따라올 수 없는 극강의 기술이었습니다. 이게 클레이에서는 먹혔는데, 잔디에서나 하드에서는 먹히지 않았을 뿐입니다. 저는 테니스 30년 세미프로급에서 은퇴했는데요! 그 당시 쿠에르텡의 백핸드를 많이 참고했었습니다. 절대 럭실론 줄을 사용했기에 사기라고 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손 백핸드를 그렇게 잘했던, 샘프라스나 페더러보다 더 훌륭하고 강력한 샷을 했을 뿐입니다.

[@maxlife4]

네,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내에는 지금도 쿠에르텐 하면, 아 그 ㄱ ㅅ ㄲ!!, 아니면 쿠에르텐 그 사기꾼!! 같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 가 없습니다. ㅋㅋㅋ

[@임개똥-b7d]

@@maxlife4 저의 한손 백핸드는 페더러의 스윙과 동일했었습니다. 그러나 쿠에르텡 선수의 백핸드 준비자세는 오른손이 왼쪽 가슴까지 올라오는 아주 강력한 백핸드였거든요? 페더러의 백핸드 준비자세는 왼쪽 허리부분에서 준비됩니다. 이 차이를 처음에는 몰랐는데, 쿠에르텡처럼 백핸드 준비 때에 손잡이가 왼쪽 가슴까지 올라가면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공을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손잡이를 많이 올리지 못하고, 페더러처럼 손잡이가 허리부분에서 준비되었던 것입니다. 제 설명을 이해하시기는 아마도 어려울 것인데요.... (전문 선수라야 이해를 함.) 절대 욕을 먹을 쿠에르텡이 아니라는 사실과, 별 핑계를 대는 부류들의 잡설로 보는 것이지요. !! 스피드가 너무 빠른 관계로 클레이에서는 먹히는데, 하드나 잔디에서는 먹히지 않았기에 전천후 선수였던 일류들과는 비교가 되겠네요.. ~~

[@yeshan19]

우문입니다만 복합소재줄이라는건 어떤걸 이야기하시는지요? 20년정도 쳤지만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얘기라서 여쭙니다. 마침 지난해말 엘보로 고생해서 이 이야기가 확 와닿습니다.

[@maxlife4]

복합소재 줄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소재로 줄이 만들어진 줄을 말하고, 그 종류가 최소 수십가지 이상 입니다. www.tennis-warehouse.com/Multifilament_String/catpage-MULTIFILSTR.html

[@ethan.park1]

한국말로는 인조쉽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maxlife4]

@@ethan.park1 아, 한국에서는 synthetic gut 과 multifilament (복합소재) 를 합쳐서 둘다 인조쉽이라고 하네요. tenniseye.com/freeboard/543128

[@박상호-g2z]

테니스에서 4년동안 ㅣ1위를 한다는건 장비빨보다 실력입니다. 당신은 테니스를 모르면서 방송하는 사람이니이요

[@Tennis_Biomechanist]

RPM BLAST가 많이 딱딱한가요?RPM ROUGH와 비교하면 어떤지요?

[@maxlife4]

Rough 가 더 부드럽습니다.

[@NFG-ue4ym]

요넥스 폴리투어프로는 어떤가요? 줄 두께와 텐션에 관한 영상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ㅠ

[@dunkky23]

익스트림 프래임에 지금 쓰고있는 줄인데.. 기냥 hyper g와 별차이를 못느끼겠읍니다.. 탑스핀 잘먹고 등등. 아마 가격은 hyper g 가 쫌더 싼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또 모르죠.

[@maxlife4]

네, 다른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폴리 줄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 (상향평준화가 된거죠) 폴리줄들끼리 어떤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dhpark320]

5분50초에서 6분11초까지 자막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solinco줄은 폴리줄의 하나이고 폴리줄은 잘 끊어진다고 앞에서 설명이 나왔는데, 이 어린선수들이 solinco 줄을 안 쓰면 잘 끊어진다는 거는 solinco 줄은 잘 안 끊어진다는 뜻인가요?

[@maxlife4]

"폴리줄은 잘 끊어진다고 앞에서 설명이 나왔는데" - 몇분 몇초에 그런 내용이 나오나요? 그런 내용은 영상에 없습니다.

[@shaitz90]

4분57초 2주에는 한번 끊어지는게 정상이다 이부분이 잘끊어진다고 해석 되는것 같네요

[@maxlife4]

@@shaitz90 아... 네. 그런데 2주에 한번 정도 끊어지는거면 줄이 잘 안 끊어지는거죠. ㅎㅎ 줄 하루에 한번씩 끊어지는 선수들도 있는데....

[@권성우-w8f]

쿠에르텐은 백핸드의 피카소 라고 예브게니 카펠리코프 선수가 말했던 기억이….지금 생각해보면 쿠에르텐 선수와 쿠리어 선수의 스윙폼이 은근히 모던 테니스 스윙으로 넘어오는 방향같다는 개인 의견….

[@maxlife4]

백핸드가 좋았던 말았던 그런거 다 관심없고, '쿠에르텐은 미국 테니스를 망하게 만든 사기꾼' - 이게 저의 솔직한 사견입니다. ㅠㅠㅠㅠ

[@권성우-w8f]

@@maxlife4 ㅎㅎㅎ 그러시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미 그 이전 10, 15년전부터 테니스 프레임 재질은 나무에서 스틸로 그리고 그라파이트, 카본, 타이타늄 혼합 그리고 공정 (브레이드공법등등) 자체도 엄청나게 빨리 발전하면서 반발력의 향상, 경량화 등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반발력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던 스트링 역시 신소재 라켓에 맞도록 발전하는 것은 피할 수없는 흐름이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폴리 스트링 중 특히 럭실론 알루파워는 혁명적이었습니다. ^^

[@alpha8486]

쿠에르텐 백핸드 폼 정말 멋지죠.

[@alpha8486]

​@@maxlife4애청자입니다. 애석하게도 폴리줄이 개발된 이상 쿠에르텐 말고도 ' 그걸 잘 활용한' 누구든 등장해서 생길 수 밖에 없던 일이긴 하죠.

[@wonhosong2225]

​@@maxlife4 아 몰라 어쨌든 내말이 맞아~ 이시군요 ㅎ

[@이상훈-y5m6b]

4년의 전성기가 짧다는 건 당연히 말도 안되고 쿠에르텐 이름을 들으면 아... 하고 기억은 납니다 애거시나 피트 샘프라스 정도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이 사람을 듣보로 취급하진 않을 것 같네요 줄 땜에 잘했다는 건 논외로 하고 나름 이름있는 사람이란건 분명합니다

[@남전진]

크.... 불편러들 방지하기위한 자료까지 띄우는 우리주이장님 최고!

[@jungseunghyun0414]

알루파워는 텐션로스가 심합니다. 몇시간이면 좋은 느낌이 사라지고 그냥 헐렁한 줄이 됩니다. (선수는 계속 바꾸니 무관하고) 알루파워 4g rough가 텐션로스가 적습니다.

[@MrDoctorlee2]

MLB에서 약물을 많은 선수들이 이용해도 모두 50개이상 넘기는 슬러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안될 사람은 약물을 이용해도 못됩니다. 기본기가 안된 플레이어가 럭실론 알루파워로 바꾸면 갑자기 고수로 될거라고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장비빨도 운빨도 기본기가 된뒤에 가능하지요.

[@dbfghdbfgh5751]

그렇게생각할게아니고.. 쉽게말해서 비슷한실력이면 장비좋은사람이 이긴다는뜻이지요.. 조코비치가 나무라켓에 복합줄써도 동호인은 이기겠지만 나무라켓에 구세대줄맨 조코비치가 현대장비를 갖춘 조코비치한테는 못이기겠죠.. 같은 ATP최상위권프로라면 장비좋은사람이 유리한게 인지상정아닙니까.. 지금이야 모두 최신라켓에 최신줄을매고있으니 장비싸움보다는 실력싸움이지만 저시대(구세대장비에서 신세대장비로 넘어가는과도기)에서는 충분히나올만한 말입니다. 물론 그것으로 선수를폄하하는건 잘못이겠지만 말입니다.

[@voxdeirock]

알루파워 쓰고 그 파괴력과 리턴시 반발력에 감탄했지만 5개월만에 옐보우 오고 요넥스폴리 파이어로 바꿨습니다. 12살 아들은 오히려 데미지가 없고 계속 alu power 쓰고 있어요. easy stringer 기계는 어떤가요? 저가 스트링 머신을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maxlife4]

스트링어 사시면 텐션도 마음껏 조절해 보실 수 있고, 줄도 hybrid 로 메볼 수 있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실 수 있어 좋죠. 또 자녀분이 토너먼트 나가는 선수면, 갑자기 한 경기에서 라켓마다 줄이 다 끊어지는 바람에, 당장 다음날 칠 라켓이 없다던가 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에게는 절대 비밀로 하셔야 합니다. 줄메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생기기 시작하면, 많이 귀찮습니다.

[@Tennis_Biomechanist]

폴리파이어와 알루파워 비교하면 어떠신지요?

[@voxdeirock]

​@@Tennis_Biomechanist글쎄요 저는 alu power 1.25mm 47lbs로 쳤고요 현재는 poly tour fire 1.25mm 텐션 52로 쓰는데요. 바꾸고 나서 엘보우 통증 없어졌습니다. fire도 아주 스프트한 줄은 아님에도 알루파워와 stiffness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comfort함을 느끼게 하네요! 근데 알루파워의 철사 같은 단단함과 서브나 포핸드 제대로 맞을때 쾌감은 잊을수가 없네요. 실력을 더 키워서 다시 알루파워로 돌아가고 싶어요!

[@Tennis_Biomechanist]

@@voxdeirock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캣대길]

동호인들 걍 인조십 쓰는게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테니스를 즐기는데 좋을거임 ㅎㅎ

[@Tennis_Biomechanist]

아드님의 스트링 조합과 텐션은 어떻게 되는지요?

[@maxlife4]

RPM Blast 55lbs 입니다

[@cjdixjdnjsn334]

감사합니다.

[@탈무드-t7x]

쿠에르텐 진짜 잘치는 선수였죠!

[@shifengquan9645]

저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 두시간 이상 쳐도 적어도 3개월은 쳐야 줄이 끊어지는데요. 그냥 2만원짜리 평범한 줄 사용하는데요. 공을 너무 약하게 치는 편도 아닌데...

[@박영호-z3x]

유명한 선수인데 뭘 많이 몰라ㅋㅋㅋㅋ 남미 테니스 선수하면 이 선수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 그리고 부상땜에 아쉽게도 전성기가 짧은건데..허허

[@peterjoung3368]

아… 그냥 좋다는 말만 듣고 solinco hyper g 쓰고 있는데 전 줄 정말 안끊어지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줄로 바꿔봐야겠네요!

[@Tennis_Biomechanist]

하이퍼지 파워가 많이 떨어지는가요?

[@마마성환]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도핑과는 다른 이슈이고 탁구의 이질 러버같은 상횡으로 이해됩니다

[@wjk83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민수-z2m]

스트링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appleorange2147]

라켓 발전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라켓빨로 1위 먹은 선수도 있는지요?

[@maxlife4]

라켓빨로 1위를 한 선수는 없지만, 라켓에 관련된 재미있는, 흥미로운 얘기들은 꽤 많습니다. 콩밥 (실형) 먹은 얘기가 제일 흥미로울 것 같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안드레3000궁녀-k5m]

쿠에르텐 그래도 04페더러를 슬램에서 유일하게 이김

[@KANDAL-u2j]

이스너는 줄이 문제가 아니라, 텐션이 너무 낮아서 그런건데...

[@eugeneyoon4405]

전 일주일에 3-4일 치는데, 미친듯이 후려쳐도 한달안에 끊어지는일은 없던데... 아직 스윙스피드가 부족한가보군요 😢

[@리스키-h1r]

샘프는 테니스의 진보를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음. 폴리줄은 샘프 파훼의 시작이었고. 근데 샘프 웃기네요ㅎㅎ 폴리줄 금지 요청이라니..본인 강서브앤발리 계속 해먹으려고 참나ㅎㅎ 진짜 잘 숙청한 것임. 샘프계열 뿌리뽑지 못 했으면 지금의 페더러,나달,조코비치는 없었겠죠.

[@선녀와남았꾼-n2t]

자기한테 맞는줄이 젤 좋은겁니다.

[@taemoojin9]

그냥 재미로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너무 과장이 심합니다.

[@안프로-t6q]

다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다는 거

[@doctor7031]

장비빨로 어떻게 세계 랭킹 1위가 되나 ?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

[@Ryback007]

동호인이 폴리 말고는 대안히 있겠습니까? 어쩔수 없이 그냥 써야죠

[@maxlife4]

폴리가 모든 동호인에게 좋은 줄은 아니다. 멀티하고 synthetic gut 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인데, 의미전달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

[@memphis1592]

​@@maxlife4댓글 분은 가격 얘기 아닐까요

[@gogetitha1317]

선수들 스트링은 강하게치므로 처음 텐션을 그대로 오래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겁니다. 최고의 선수들은 천연 거트를 사용합니다. 선수들이 세트 끝나면 혹은 랠리가 길어지면 라켓을 바꾸는 이유가 바로 텐션변화로 인한겁니다. 즉, 선수마다 스트로크 형태가 다르므로 자기한테 맞는 거트를 골라서 사용합니다. 스트링이 아무리 새로 나와도 자신 한테 맞는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즉, 스트링하나 때문에 획기적인 겜을 한다고요? 스트링 게이지, 인장강도, 탄성, 라켓의 스티프니스와 반발도, 면의 크기, 덴스등의 다양함, 선수의 스핀속도, , , 엄청난 변수가 있는데, 스트링하나 때문에 ??

[@박달수-e3v]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선전하는 조선총독부 광고가 본방 앞에 나오는구나

[@tennisurfer]

ㅌㄹ딱 인증함? ㅋㅋㅋㅋ 유튜브 광고가 알고리즘으로 뿌려지는거지 이 할배야! ㅋㅋㅋ

[@hongikcho7922]

그래도 4년이면 전성기가 짧은 것 같지는 않은데..

[@츠마이]

동영상 제목 아주 ㅋㅋㅋ

[@MasaoTakaki]

나는 알루파워를 써도 맨날 지던데..

[@ASDFASDFADF-np2zt]

개소리하지마세여

[@taesukjo1659]

폴리줄 덕에 테니스가 재밌어졌군요~ 서비스앤발리...핵노잼

[@박진형-b2t]

와유

[@pauloswhan1804]

테니스를 알고나 이야기하는건지

[@cakematcha9110]

고수는 장비 안 따진다는거 다 헛소리고, 장비 쓰는 종목 막론 역사에 남을 고수들 중에 장비에 의존 안한 사람 없죠. 줄이 그만큼 파급력이 셌던게 맞더라도 줄탓만 하면 그건 핑계인듯 합니다.

[@hslee9294]

Ntrp 5.5? 전혀 아닌거 같은데..ㅎㅎ

[@maxlife4]

작년 텍사스 Harris Country 19U 랭킹 1위였고, 현역이고, 지금 ATP 현역 프로선수도 애리조나에서 잡은적이 있습니다만 왜 NTRP 5.5 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ugarfree2140]

알루파워,RPM블라스트,4G 사용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줄이 있습니다 한때 알루파워 럭실런이 좋다고 동호인들 다 사용해 본 결과 별로다고 평가합니다 프로들은 천연거트하고 하이브리드로 사용하니 팔에 무리없고 컨트롤도 더 좋죠,,, 그런데 동호인은 무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4G나 알루파워 럭실런보다 RPM블라스트가 더 부드럽고 좋아요 치치파스는 4G 풀잡으로 사용하고 있고 메드베데프도 풀잡으로 테크리화이버사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합에서 긴장되고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튕겨나갑니다 그래서 인조쉽에 폴리 하이브리드로 가야 하고 천연거트는 값비싸서 인조쉽으로 가는거죠

[@kim-6974]

난 에그파워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