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매를 보니 딱 저희집이네요... 1949년생 나...그땐정말 칡뿌리도 귀했었죠... 큰누나 공장다녀 하루평균14시간 근무 동생들 산가서 나무하러 다니고.. 저는 초졸입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가 없던시절입니다. 동생들은 많은데 그때는 정말 논에서만 살았던거 갔네요. 울엄니는 하루 한끼만 먹었는데 자식들은 두끼먹이려고 고생했어요..본인은 굶어가면서..항상 떨어진 홍씨로 배채우던 울엄니.. 벌레가 갉아먹고 떨어진 썩은 홍씨 먹던 울엄니.. 엄니 너무 보고싶어 ..살아있으면 구십세살이네 엄마 나는 지금70대 되었지만 꿈에서 항상 엄마 앞에서 재롱피우던 시절이 생각나
@C-Dragon06247 ай бұрын
이젠 그 꼬맹이가 할아부지가 ㄷㄷ..
@zzang-guu5 ай бұрын
힘든시대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jihyeshin8036Ай бұрын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쑤기-d4k27 күн бұрын
반갑습니다, 우리엄마랑 동갑이시네요~~~
@김지존-f1t23 күн бұрын
형님이계셔 이나라가 이만큼살고있는겁니다 감사합니다
@user-hi070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보다보면 숙희가 제일 안쓰럽다 공부 잘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학업포기하고 동생들 뒷바라지,,진짜 그나마 딸들이 크나 어리나 가장 철 들었음 ㅋㅋㅋ
@김경숙-d2k8 ай бұрын
고모랑,그애미덕분에 숙희만 되지게 고생만한다~숙희가 공부는 너무 너무 잘했는데~~숙희가 참 착하네
@얍삐-p8cАй бұрын
저도요 숙희가 제일 안타까웠어요 여자라는 이유로.. 그시대 반영한 캐릭터긴했죠 우리 어머니 세대가 가난해서 학업포기하고 공장들어가 동생들 뒷바라지하다 빈털터리로 늦게 시집가던 서러운 캐릭터
@gobongbop Жыл бұрын
엄마 주려고 빵 챙겨가는 숙희맘이 너무 예쁘다
@dlfmatjd101611 ай бұрын
어릴 땐 그냥 재밋는 드라마 라고만 생각했는데 커서보면 이거 진짜 한화 한화 눈물 없이 못 봄.. 내용이 엄청 우울하고 슬프더라구요
@이름-b9t9p2 жыл бұрын
숙희는 공부도 정말 잘하고 똑똑했는데 봉제공장 간다고 울면서 교복을 정리하고선 다음날 출근하기전 은경이가 대신와서 숙희 성적표를 전해줬는데 전교일등 했다며 말하는데 숙희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창피해서 부엌에 숨어서 울면서 숭늉을 먹었다는거… 창희는 장남이라며 끝까지 학교다니게 하고 준희는 사고만치고 공부도 안하는데 억지로 중학교 진학하게 했으면서 딸이라는 이유로 공부 가장 잘 했던 아이를 봉제공장 보냈다는게 너무너무 화나고 슬픔 고모는 창희만 챙기길 바쁘고 공부하고 싶다던 숙희는 공장가라고 떠밀고… 숙희가 가장 큰 희생자가 아닐까 싶다
@rainzer515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창희도 나름 고생하긴 했지만 학교라도 다니는데 심지어 숙희가 준희 담임쌤 찾아가서(숙희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라 아는 거 같음)중학교 입시반 넣어달라고 부탁까지 하고
@nosweat_nosweet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의 대부분 여성들이 가부장제,남아선호사상의 희생자일 겁니다. 현재 60,70대 이상의 어머니 세대겟죠. 다만 요새 가끔 젊은 30,40대 이하 일부 여성들은 피해자 코스프레 좀 안햇으면 싶네요. 뭔 지들이 피해자처럼 하면 웃길 뿐이지요.
@치르-y3i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숙희를공부시키고 준희를 일시켰어야지
@jihyeshin8036 Жыл бұрын
@@nosweat_nosweet코스프레? 말진짜 더럽게하시네요
@nosweat_nosweet Жыл бұрын
@@jihyeshin8036 니 말도 더러워.
@이름-b9t9p2 жыл бұрын
개천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쌀밥에 고깃국 먹었는데 그게 탈나서 장이꼬여 죽었다는거… 두희가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엄마손은 약손 해주라고 했는데 엄마가 개천이 하늘나라에서 개천이 엄마가 해주고 있을거라고 한거 보고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음…ㅠ
@츄리-q6o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ㅠ
@쉐리-g3n18 күн бұрын
저도 아뮤것도 모를시절인데도 펑펑울었던생각이나요
@Mungmung-e15 күн бұрын
어릴때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장이 꼬인다는 표현이ㅠㅠ
@verda77134 күн бұрын
어머 글만봐도 슬퍼요ㅜ
@밍진냥10 ай бұрын
숙희가 제일 효녀다 진심 ㅜㅜ 본인도 먹고싶은거 많고, 하고싶은거 많은데 장녀니까 양보해주거나 본인이 맛난거 먹으면 가족한테 줄 생각 먼저 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형편 생각해서 공장 다니고 ㅜㅜ
@-E-kw2qr15 күн бұрын
빵 챙기려 목도리에 숨기는 장면에서 눈물이 또르르ㅡ😢
@못생긴게죄지2 жыл бұрын
이렇게보니까 난 엄청 행복한 삶이구나..고맙게살아야겠다 근데 애기들너무귀엽ㅇ다ㅋㅋㅋ
@s.a3965 Жыл бұрын
육남매 드라마도 좀 올려주세요ㅜㅜ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축-m7b5 ай бұрын
저는 육남매 또하면 또 재방까지 전부다 챙겨볼것임요 드라마 전원일기하고 드라마육남매는 잊을수없는 프로였던거같습니다
@_cute117 күн бұрын
14:36 입에넣은 수저 다시 번데기 휘적대는 옛날 위생클라스ㅋㅋㅋㅋㅋㅋㅋ 참새새끼마냥 받아먹는 두희 말순이 넘귀여움ㅠㅠ♥︎
@epalthek12342 жыл бұрын
육남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다 올려주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judyabbot55862 жыл бұрын
What the name is drama?
@황필립의잡동사니2 жыл бұрын
@@judyabbot5586 6 Sibling (yook nam mea)
@황필립의잡동사니2 жыл бұрын
단군이래로 가장 풍요로운 시대가 지금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나가족-j4j9 ай бұрын
사람이 일을 할게 없지 다 Ai나 기계로 대체 해서 지금 시대는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다. 그래서 애를 낳을 필요가 없는 시대지
@궁금해-g4e8 ай бұрын
@@나가족-j4j 이사람은 왜 남의 글에다 반말지거리야
@닭다리-t6t17 күн бұрын
@@나가족-j4j 이야..... 이상한 소리를 논리적인 것 처럼 써놓으셨네
@안예티비 Жыл бұрын
어릴적에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에요 말순이 너무귀엽ㅎㅎ
@tv-fb4zp9 ай бұрын
12:03 저 아이 쌀밥에 미역국 먹고 다음날 죽음 ㅜㅜ 두희가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럭키걸-b7c Жыл бұрын
육남매는 명작임 정서적으로 너무 좋은 드라마임
@C-Dragon06247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런 옛날 드라마가 명작이지. 요즘드라마는 망작이고 ㅋㅋ😂
@쥴스-n3e11 ай бұрын
이 때 아역들 너무 귀여웠고 연기도 잘했는데.😊
@snt_steve27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세대는 이렇게 살았구나 ㅠㅠ 짜장면 한그릇에 저렇게나 행복한걸 보면 참...
@policemanelle2 жыл бұрын
아버지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아버지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농심진매2 ай бұрын
와씨...눈물난다...진짜 저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TTF-t7v16 күн бұрын
1:13 엄마 표정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
@자스민궁Ай бұрын
육남매는 매일 재방송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방으로 나이든사람은 향수를 젊은친구들에겐 절약을 알게 따듯한 드라마라 좋아요
@비바-w7s2 жыл бұрын
아~~어릴때 진짜 하나도 안빼고 다 봤는데ㅠ연기 참 잘하는 아이들♡♡♡또 보고싶다
@박사라-m4u Жыл бұрын
저렇게 가난한 집에서 엄마는 넘 인격이 대단합니다 예의 바르고
@kkokkochoi2 жыл бұрын
말순이 너무 귀여워
@박바람-i1r9 күн бұрын
눈물이 나네... 순수한 저 아이들의 모습이 참... 공감이되지
@유이유이-v9c2 жыл бұрын
우리 할아버지 세대는 이렇게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구나
@promoonriver19 күн бұрын
굳이 할아버지 까지 안가도 가난했음.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경제가 너무 어려웠음. 지방 시골에서는 80년대 까지도 밥 굶고 그랬음.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가 80년대인데 도시락 못 싸오는 애들 있었음 ㅠㅠ 저는 유복하지는 않았지만 밥은 안굶고 살았고 보온도시락 들고 다녔고 소세지와 고기반찬 싸갖고 다녔음. 좀 귀하게 자라서 싸가지도 없었음 ㅋㅋ 아무튼 지금은 정말~~~~ 풍족한 시대임
@성공-z4k14 күн бұрын
오히려 할아버지세대 살던 일제시대 중반기가 더 먹고살기 좋았다죠
@dancingmuzik5852 Жыл бұрын
울엄마가 58년개띠고 7남매중에 6째인데. 말순이 보면 엄마가 어찌살았는지 보여서 정말 재미있게 봤더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