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이 되었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다시 20대 중반으로 돌아오는데...너무 그립다 그때
@jjuni-y8mАй бұрын
아직 젊으십니다
@GgilggilkimАй бұрын
저는 서른초입인데요 이노래 듣으면 중학생 열다섯으로 돌아가는거같아요
@TheAjapag24 күн бұрын
이 노래를 안지 얼마 안됬지만 그 당시 감성이 물씬 느껴지네요 ~
@sxxthkxrxx2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청춘의 느낌. 대학생의 느낌. 조금은 투박하고 어설퍼보일지 몰라도 알맹이는 진짜배기인 고런.
@lightben1547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 노래는 계피 목소리로 듣는게 제일 좋음... 계피 떠나고 나서 다시 들어보면 가사가 다시 이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걸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픔
@한민태-p6v4 жыл бұрын
정말 드라마틱하다. 어떻게 첫 노래이면서, 히트싱글 이름이 앵콜요청금지 일 수 있지. 운명의 장난처럼..
@hihiHIMALAYA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앵콜을 들을 수 없게 된 노래..
@김두현-u5i2 жыл бұрын
@@hihiHIMALAYA 왜요..??
@Showmeyourspace2 жыл бұрын
@@김두현-u5i 보컬 계피의 탈퇴로 음원으로밖에 들을 수 없게 되었죠
@ourownsummer Жыл бұрын
ㅠㅠ
@LEG-4168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멜론은 막혀서 계피버전은 못들음
@chuljoong-ql3dv7 ай бұрын
2024년에 듣는 중
@TheCoolshots3 жыл бұрын
둘은 왜 그리 틀어진 것인지.. 이 목소리가 제일 이 노래에 잘 맞는다...
@dzfreeman6 ай бұрын
선장은 한명이어야죠
@thewallflowers_79Ай бұрын
원래둘이 사이가 좋지 않았고 사사건건 부딪히고요. 그냥 두분이 맞지 않는 관계일듯. 1집의 엄청난 성공으로 전업뮤지션이 되자 하는데 계피는 오히려 대학원을 입학하고 전업은 못 하겠다. 음반사는 계피를 앞에 내세우거 나머지 멤버는 백밴드같이 하려고 하고. 대학 동문인 대욱씨가 계피씨에게 같이 해보자하고. 두분의 사이를 이렇게 바라보는게 너무나 죄송한데 골수팬으로 그 과정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skykim6513Ай бұрын
@@thewallflowers_79 1집성공때 전업했어야지 계피언니고집은...
@락앤락-k9f3 жыл бұрын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드럼까지 그저 완벽하다. 밴드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게 단순히 스킬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 밴드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딱 29살을 앞둔 시점이었는데 사무치게 그립다.
@spa_midori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둘이나 떠났네요. 역시 10년동안 멤버가 안 변한 밴드는 많지 않네요. 제가 10년 동안 좋아한 밴드도 많지 않은데 말이에요. 거짓말같은 4월의 첫날이에요.
@호날두-h2d3 жыл бұрын
국카스텐 있어요
@mylegame3 жыл бұрын
@@호날두-h2d 많지 않다잔아요 그렇게 따지면 피아는 20년가까이 원멤버로 잘 지냈음
@미니멀리즘-k6u3 жыл бұрын
잔인한4월의 도입부를 댓글로 쓰다니 엄지척
@kkoyakko3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면 크라잉넛이 진짜 대단하지.. 애기때부터 친구들이던
@skykim6513Ай бұрын
넬도있고 체리필터도있고
@joylee1478 Жыл бұрын
역시 브로콜리너마저는 계피가 레전드...
@hyooodol4 жыл бұрын
뭔가 저 때의 감성이 느껴져서 이 영상이 좋음..
@sck82074 жыл бұрын
후... 저때의 멤버와 감성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나 끝나버린 노래는 다시 부르지 않는게 좋은거 같음 모두가 바라고 있다 해도...
@러프-w9b8 ай бұрын
인생 처음으로 듣게된 인디밴드 노래. 군대에서 친구한테 전화하면 항상 컬러링으로 흘러나왔던곡. 무슨 노래냐고 물어보니 아는 동아리 누나가 노래 냈는데(연세문학회.. 계피는 연대출신) 앨범구매 거절했더니 컬러링이라도 사주면 안되냐해서 어쩔수없이 사줬단다. 그친구는 이노래를 모른다. 자기는 자기컬러링 들을수 없으니 ㅎㅎㅎ 그당시 내 친구는 주변에 음악한다고 설치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붕가붕가레코드라는 이름도 괴상하며 성의없어보이는 앨범표지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했고 앨범구매는 당연히 거절했단다. 나는 이노래를 듣고 첫귀에 반했고 앨범도 사고 공연도 수차례 가고 이제는 볼수없는 가을방학 음악도 사랑하게 됐다. 나중에 계피가 인디씬에서 유명인사라고 이야기해줬더니 내친구는 '아~ 수진누나랑 친해져놓을걸~' 이라며웃었다. 그때가 그립다는 말을 하고싶은걸 보니 나도 이제 늙었나보다...
@nananjm1Ай бұрын
ㅎㅎ 뭔가 단편소설을 본 느낌이네요 10여년 전 철없고 생각없던 천방지축이었던 그시절의 제가 떠오르는 스토리예요 ㅎㅎ
@오하시트리오4 жыл бұрын
이세상 모든 노래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 2009년 전역하고 복학한 대학교정. 도서관. 가을낙엽. 수줍음. 읽었던 소설들. 썸탔던 소녀. 조별과제. 시험공부 등 그시절들그날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2009년의 시간들, 유자차, 등등 하 너무 좋 ㅠ
@kondori_sindosi3 жыл бұрын
88년생이신가봐요 ㅋㅋ
@오하시트리오3 жыл бұрын
@@kondori_sindosi 86년생입니다 ㅎ 군대늦게갔어요 ㅎ
@kondori_sindosi3 жыл бұрын
@@오하시트리오 2009년에 대학교 3학년이었어용 ㅎㅎ 그때 2009년의 우리들 많이 들었었는데~~~ 추억돋네욥 ㅋㅋㅋ
@k-man-wz3bx3 жыл бұрын
나랑 똑같네 ㅋㅋㅋ 군대 늦게간거랑 노래 리스트 이게 같은세대의 공감인가 ㄷㄷㄷ
@hanseungsang808 ай бұрын
네이버웹소설 '시대의 공무윈' 2-23회 상봉의 시대(feat. 앵콜요청금지) 시간나실때 읽어봐주세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seawaterahn341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되었으면 하던밴드인데 볼수없어서 안타까움
@DS-zg1zl2 жыл бұрын
4분13초간 2008년으로의 시간여행..
@david-xg3fo4 жыл бұрын
문자 그대로 '앵콜요청금지'. 앵콜하지도 않을거고 신청도 하지말자. 저 때를 듣고 느끼면 될 뿐.
@Wonduck05252 жыл бұрын
나이 먹고 우연히 다시 들었더니.. 눈시울이 뜨끈 하더니 눈물이 울컥 나네.. 잘있니 그때의 나..? 그리고 너?
@miru4212 Жыл бұрын
저도 묻고싶어요 그때의 나 잘있니? ㅠㅠ
@waveandwave2 жыл бұрын
00년대 후반 인디 씬의 분위기가 딱 이런 느낌. 언젠가는 이 축제가 끝날 것을 알지만 다들 애써 외면하던 시절. 다신 올 수 없는 시대라는 걸 너무 잘 알던 시절.
@자막냥이 Жыл бұрын
?
@flandre3911 Жыл бұрын
?
@siniro15 Жыл бұрын
카우치가 바지 내리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는데
@inmyroom90722 ай бұрын
@@siniro15 그건 이노래 나오기 몇년전
@Damon-nt8ms3 жыл бұрын
이 시절이 미치도록 그리운데... 앵콜요청금지란다..ㅠㅠㅠㅠㅠ
@추추-n9m Жыл бұрын
제가 저자리에 있었다는게 꿈만같아요.. 또 듣고싶다! 앵콜~
@이너겟-v9d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인디 밴드에게 무한한 사랑을 배풀던 시절 이곡은 그 시절 인디의 텔미 라고 불리던 곡이였습니다.
@쇼두나테 Жыл бұрын
어설퍼서 더 청춘다운. 그래서 더 찬란한.
@홍현승-h1cАй бұрын
0:42 사랑의 시작
@yuni0610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CD를 모으지 않지만 이때 계피님 목소리가 담긴 브로콜리너마저 1집을 샀던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오랜만에 CD로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Rnalsyet4 жыл бұрын
전 7만원주고 리셀햇습니다 배송오는중^^끼야오
@user-dk2jrjfq5je3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앨범 나오자마자 사서 소장중이긴한데 cdp가없어서...
@튼튼어멈 Жыл бұрын
지금은 20만원 후반대더군요 ㅎㅎ😂
@jaehahwang6358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유치원가는 길 라디오에서 들은 뒤 고3까지 듣는게 레전드다... 시험 망칠때마다 버스에서 들었는데 수능도 한번에 실력만큼 잘봤으면
@thlee4170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힘든시기지만 힘내세요, 긴장하지말고 수능 잘 볼 거예요! :) 화이팅
@jaehahwang63584 жыл бұрын
@@thlee4170 감사합니다 !!
@kakao51423 жыл бұрын
한 번 더 하게 됐다고!!(환호성)
@jaehahwang63583 жыл бұрын
@@kakao5142 이야 !! 반수하게 생겼다고(환호성)
@굴단지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이제는 20살의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겠네요 그 인생 한 순간순간 음으로 맺어져 완벽한 한 곡이 되시길 바랍니다
@gek2soundАй бұрын
대학교 1학년때 딱 나온 노래라 참... 여러 마음이 드는 노래
@goodbyelove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노래 제목이랑... 밴드의 행보랑 들어맞았는지... 그래서 더 뭔가 아련하다
@문치-q6d5 жыл бұрын
맴버들 모두 마음이 어땠을까.. 원래 슬프고 우울한 곡이지만 덤덤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맴버들의 마음은 어땠을까..떠나는 보컬 계피의 무덤덤한 표정과 목소리가 더욱 더 빛을 발하는 무대..
@just-world5 жыл бұрын
이때는 다들 자기 직업 가지고 있을 때 아닌가요? 전업으로 음악하려고 덕원님이 직장 그만두고 곧 계피 탈퇴.
@ubw87544 жыл бұрын
다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계피 님이 탈퇴한 게 아니라, 소속사에서 보컬을 중심으로 나머지 4명을 백밴드로 쓰려고 하는 행태가 커지면서, 계피님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붕가붕가레코드에서 나온 겁니다.
@just-world4 жыл бұрын
@@ubw8754 '영리더스포럼' 무대에서 계피님이 직접 얘기했어요. 앨범 발매 직후에 어떤 멤버와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본인이 팀을 나왔다고요
@oxy-tocin2 жыл бұрын
@@ubw8754 나무위키 틀린정보 많아요
@조민호-r9lАй бұрын
@@ubw8754 나머지가 갈등으로 붕가붕가레코드에서 나온거였으면 덕원이 술탄오브더디스코 활동을 그렇게 오래 안했겠죠.
@sts24364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다시 돌아 갈 순 없어” 이 가사가 현실이 되었다
@계란후라이-u6k3 жыл бұрын
김치볶음밥 3천원이면 먹던 시절이었는데... 대학입학한지 벌써 11년이지나다니 ㅋㅋㅋ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dmldml43 жыл бұрын
원래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그렇듯 밴드도 주도권 다툼이 일어난다. 특히 밴드 프런트 맨을 두고 싸우게 된다면 그 과정에서 심하게 싸우면 해체하는 것이고(비틀즈), 주도권을 잃은 멤버가 탈퇴 당하거나(롤링스톤즈), 아니면 자연스러운 프런트 맨 교체를 이루거나(펄잼), 아니면 솔로를 하는(오지 오스본) 등등의 모습을 보여줌. 어차피 자세한 사정은 본인들만 알테고, 계피라는 보컬을 중심으로 두고 싶어했던 소속사와 밴드를 중심으로 두고 싶어했던 기존 멤버와의 갈등은 필연적이었을수도 있다. 저 조합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아쉬울 수 밖에 없지만,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그렇지 뭐.
@hongjaekim77242 жыл бұрын
다시 올 수 없는 그 어떤 날
@totvidan Жыл бұрын
뭔가 2% 씩 부족한 느낌이... 이 노래랑 되레 잘 맞는 것 같음...
@이준원-i4r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사랑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브로콜리너마저의 이야기가 되었구나.
@creditan14533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들어본 음악인데, 그냥 꽂혀 버려서 하루종일 듣고 있네. 전주부터 멜로디가 너무 아려와서 , 댓글 단 사람들의 추억이 마치 내 것인 것 처럼, 예전의 설레고 가슴 아파했던, 이제는 까마득한 기억과 잊혀진 사람들.. 모든 것이 사라지고, 음악만 남았네.
@eyh92563 жыл бұрын
이 곡이 맘에드신다면 브로콜리 너마저 1집 정주행 해보세요 맘에 드실겁니다
@김기현-t6l3 жыл бұрын
기술적으로 정석적으로 완벽하다고 할수있는 라이브는 아니지만 이 떨림마저도 설레게 만드는 훌륭한 라이브
@그려려니니니2 ай бұрын
이노래만 들으면 대학시절로 돌아가는 느낌 그땐 대학생활이 힘들어도 낭만은 있었는데ㅠ지금 사회생활은 배로 힘들다 낭만도 꿈도 없네
@oaiii8774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쉬움이나 미련같은 감정은 너무나 작게 느껴질 정도로 브콜의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항상 그 자체로 너무 좋아요 브콜 노래 영원토록 듣고싶어요
@얼룩이-u8b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순수하고 솔직한거 같아요
@raptor_77720 күн бұрын
이야. 이거 진짜 계피 버젼 1집 라이브 엄청 찾았었는데!!! 😆😆
@언덕에서차를굴려2 жыл бұрын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고 해도........ 하지만........ 아쉬움은 어쩔수없네요
@딩굴-s7e4 жыл бұрын
계피님 목소리로 들어야 그때 그감성이 살아나요ㅠㅠ 스무살때 처음 듣자마자 반해가지고... 너무 좋아했는데 ㅠㅠ 십여년이 지나서 들어도 띵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