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딸 하나 먹여 살리려고 밤낮 쓰리잡 뛰는 싱글대디 입니다...... 노래 듣고 가사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제 와이프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초밥먹고싶다는 제 얘기를 듣고 동네 초밥집에서 포장해오다가 사고를 당했네요 머리가 크게 다쳐 바로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경직으로 초밥 든 비닐봉지를 꼭 붙잡고 있던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숨이 넘어갈 듯 오열을 했네요 왜 하필 나는 그 날 초밥을 먹고싶었던 걸까? 내 와이프는 내가 죽인거야 이런 생각을 하며 저도 목숨을 끊으려고 유서까지 모두 써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아빠였네요 ... 당시 2살 된 딸이 아빠아빠 하는 옹알이를 듣고 오열하면서 세상을 떠나지 않고 버텼고,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회사에서는 과장한테 조인트 까이고 나보다 나이 훨씬 어린.... 사장 아들한테 따귀맞으면서도 무릎 꿇고 싹싹 빌면서 버티고 대리운전 취한 고객들한테도 인격 모독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한 내 아들 둘 딸 하나 보고 버티렵니다 우리나라 모든 노동자들 화이팅하세요
@반돌-o9k Жыл бұрын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잔다르크다 Жыл бұрын
누구에게나 힘든 날들이 오지만 그걸 이겨낸 당신 아버지 응원합니다!
@jiheepark9591 Жыл бұрын
자녀와 가족들 건강 및 모든것이 잘 되도록 기도 드릴게요 아빠는 대단해요 먼저는 본인 몸.마음 돌보셔요
@달콩이누나-e8z11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lucid736811 ай бұрын
아이들을 위해 힘내세요 아버님
@seungho44713 жыл бұрын
2022년에도 듣고 있는분?????👍 모두들 행복한 22년 되세요🥰
@손노무사3 жыл бұрын
저여
@진병철-n4k3 жыл бұрын
저유
@bogyunjeong90143 жыл бұрын
저요ㅜ
@arimpapa3 жыл бұрын
ㅠㅠ미미
@tikitaka323 жыл бұрын
. . Me!
@hkson79294 күн бұрын
25년에도 들으시는분 행복하세요
@장민규-o7b Жыл бұрын
24년에도 듣고 계시는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abc9362133711 ай бұрын
24년에 왔네요 다들 힘냅시다 ❤
@mili_neer11 ай бұрын
화이팅 ㅠㅠ
@dubu64785 ай бұрын
다들 힘내세요 😊😊
@김재웅-b3mАй бұрын
이거 들으면 슬프고 감동 적이고 대한민국 이 자랑 스러워짐😢😊
@깡맨762 жыл бұрын
24년에도 듣고계시는분들..모두행복하세여..
@lovemin2 Жыл бұрын
행복하십쇼
@gzx1x Жыл бұрын
하루에 힌번씩은 들어야되는 곡
@최원익-v3v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요리는장비빨-x5p Жыл бұрын
한번도 댓글 안 달았는데 .....동감
@khk2953 Жыл бұрын
멘트 지린다 사랑합니다
@azunsude10 ай бұрын
저는 법의학 분야에서 일하며 터키에서 부검을 수행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20대 초반에 업무상 사고로 목숨을 잃은 남자,몇 달 전에 태어난 아기, 교통사고로 사망한 20대 남성,그의 어머니가 그의 시신을 껴안고 뽀뽀하는 모습 그리고 더 많은... 나는 그들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모든 장례를 환영하고 돌보겠습니다.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은 누군가의 가족이야, 누군가의 아내나 남편, 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들. 시간이 흘러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기 전에, 후회하지 않도록 서로 사랑 많이 해주세요.
@cub_class4 жыл бұрын
요즘래퍼들아 같은 래퍼 물고뜯고 디스할때 기억해라 이분은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디스한, 내가 아는 최초의 래퍼다
@dkepsdl55553 жыл бұрын
명언이다
@끠이얏호오3 жыл бұрын
크흐 ...
@헤헤헿-j8w3 жыл бұрын
SNIPER SOUND
@허재혁-u2y3 жыл бұрын
서울스테이션도 오지고 사십구일제던가 그것도 오짐
@제주골든망고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illilliil3563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의 서거50주년을 기억합니다.!!! MC스나이퍼 감사합니다.
@mellowbeatseeker4 жыл бұрын
암으로 입원하고 형님 노래 듣는 데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WhatsupPaul4 жыл бұрын
헐 정말이에요..? Seeker님 채널 음악 잘 듣고 잇어요 ㅜㅜ
@aj-industry4 жыл бұрын
포기하지 마세요~~~ 꼭 나으실 거에요~~
@맛밤-y8y4 жыл бұрын
건강 되찾길 바라요
@더센스-n1u4 жыл бұрын
완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임해성-b8b4 жыл бұрын
힘 내세요 꼭
@__ks3203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진짜 명곡이지 그리고 가사...멜로디...플로우...완벽그자체 이게 진정한 랩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애들은 요즘랩이 힙합이라고 물든애들...이런게 진정한 래퍼다 심금을 울리는 이런거..
@Mijin12333 жыл бұрын
공감요!!!ㅠㅠ
@O.Oforthe13 жыл бұрын
정말요. 여자 얘기 돈 얘기 하나도 공감 안 감
@강태호-u9w3 жыл бұрын
@@O.Oforthe1 이노래의 배경은 70년도의 12~15살 남짓 어린 여자애들이 저가사의 주인공들입니다. 12~15시간 근무에 월 2회휴무 섬유제질로인한 폐렴은 기본이고 아픈걸 보이면 일못할까봐 아픈것도 숨기고 일한 한달 월급은 저당시 시가로 짜장면8그릇의 월급받으며 일했습니다. 전태일의 희생이 아니였으면 저 당시 누구도 저 닭장의 실체를 몰랐을겁니다..
@shmr4812 жыл бұрын
2022년 8월 9일 신림동의 반지하 침수로 발달장애 가족 3인의 참변이 있었던 여름장마 끝자락에 이 노래를 처음 듣는데 대한민국 사회상을 반영한 명곡이다.
@mamama...2 жыл бұрын
고구려힙합
@진구-d6x3 жыл бұрын
Mc스나이퍼 가 대단한건 지들끼리 싸우는 힙합이 아니라 현실 속 부정한 사실들을 랩으로 표현했다는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런 랩이라면 언제든 듣고 싶어요!
@이호연-l7d2 жыл бұрын
현실 속 부정한 시대라고 70년 대를 말하고 싶은 그 근거가 없잖아 그냥 귀에 꽂히면 다야?
@homoarak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니가 쓴 댓글 보고 반박을 할 의지를 잃었다
@미소-b8o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근대사 공부 안되있네 잽민아 모르면 쳐 나대지말자 젭알
@unknown_user_kor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영감이 직접 경험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죠. 본인 댓글이나 떳떳하게 관리하세요.
@whatthehey4046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이 노래 원곡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나온 노래고. 거기에다 노동운동가사를 입힌건데. 가사내용보니까 70~80년대 노동운동을 기본모티브로 하고 자유까지 노래했구만 . 그냥 생각이 없으면 다야?
@echomax37402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힙합이지..죽어간이들과 그리고 우리들의 아버님 어머님들을 대신말해주는 한시대를 말해주는 그런게 진짜 힙합이지..
@금은성-m1i2 жыл бұрын
잘나오신듯 구독에 인색한데 몇곡 반복해서 뜨고 바로 구독 박았어요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호연-l7d2 жыл бұрын
70년 대 80년대가 생동적으로 살아가는 시대 아니었나? 누가 죽었는데? 다들 돈 벌고 성장하던 시대 아니었어?
@Kim_Dong_Hyun_1998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그지요 ㅎ 지금으로 비유하면 월급으로 월세 충당하기도 어려웠던 시대입니다. 최저시급으로 먹고 살만하죠? 이해를 시켜 드릴게요. 현 시대로 예를 들면 저 당시 월급은 월세 40만원 원룸에 살면서 공장에서 한달 내내 일하면 아마 월급 60만원은 나왔을 겁니다. 공장의 식단은 그냥 배추 김치에 단무지에 쌀밥에 돼지껍대기국 나왔겠죠. 절대로 이해를 못하실 겁니다 ㅎ 산업혁명 당시 영국 노동자도 그 과정을 거쳤고 수많은 사람들이 기득권과의 권리를 쟁취하면서 그나마 얻은 권리가 현 최저시급제도겠죠. 저 당시에 최저시급? 환기도 불가능한 지하공장에서 어린 노동자가 하루죙일 일하면서 3달이면 아마 미세먼지로 폐 다 망가졌을 겁니다. 성장? 누가 성장해요? 기득권이? 노동자가? 1%의 기득권이? 99%의 노동자가? 능력주의라면 1%의 기득권이 편히 살고 99%의 노동자는 부품 취급 받는 나라가 정말로 유토피아에요? 지금 알바만 해도 한달에 180벌면서 먹고는 살만하죠? 저 당시에는 180이 아니라 현 화폐단위로 60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부자들 그만 빠시고 정신좀 차리시길
@이호연-l7d2 жыл бұрын
@@Kim_Dong_Hyun_1998 소득 불평등 지수가 제일 악화된 정권 집값 땅값 제일 많이 올린 정권 이 뇌물현 문재앙 시대인데 뭔소리야
@돌아온광전사2 жыл бұрын
좀비부대???
@soundreal7017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소위 힙합 좀 좋아한다는 애들 간혹 스나이퍼형 노래 비평하곤 했는데.. 현재 25년동안 한미 힙합 리스너로써 감히 한말씀 올리자면 이곡은 우리나라 유일무이 현실비판 한 재대로된 곡이고 그 이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쓰긴싫은데3 жыл бұрын
스나이퍼 형님이 현실비판한곡 몇곡 더있어요. 들어보셔요.
@abczzz33 жыл бұрын
@@쓰긴싫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SubAirforce3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skyfall이요
@lannyx26753 жыл бұрын
가뜩이나 힘든시기때 이노래나옴
@soundreal70173 жыл бұрын
어느덧 나이가 들어 '인생'이란 곡을 들으면 눈물이 흐른다는..
@zoom_in_centre4 жыл бұрын
형님.... 이 노래는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다시 들으니 좋네요.... 노래방가소 싶어 졌어...
@1947hhakabso4 жыл бұрын
ㄱㅇㅈ
@최왕호4 жыл бұрын
@@1947hhakabso ㅣ
@박상현-o3c4 жыл бұрын
센타장님 여기서 뭐하십니까
@kimromang-j24 жыл бұрын
와우 찐이다
@swelling_wave4 жыл бұрын
찐이다
@까사노-o1f3 жыл бұрын
요즘과 달리 영어단어 하나 없고 메세지 주는 진정한 힙합인
@까사노-o1f3 жыл бұрын
@@절라짱꺠족 영어로 된 랩을 듣고 랩 시작했던 아니던 난 이 노래에 대한 평을 한 건데 개소리를 길게도 쓴다 ㅋㅋㅋ넌 인생이 뭐이리 아니꼬아서 매사에 불만 투성이냐 ㅋㅋㅋㅋㅋㅋ 등신아 ㅋㅋㅋ니 인생이나 열심히 살아
@임현묵-i5z2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은 지체 영어 안씁니다
@유준-y6p10 күн бұрын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가슴속에 뜨거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끓어오릅니다. 21세기에 우린 다시 계엄을 격게 됩니다. 전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한번 민주항쟁의 광장으로 나갑니다...사랑합니다. 스나이퍼형님
@moondan90062 жыл бұрын
한국힙합이 지향해야 할 방향인듯
@blackcat07133 жыл бұрын
2002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듣고있는 유일한 힙합노래... 아직도 내 가슴을 울리는 노래.. 이번주 꼬꼬무 예고편에서 이노래 나오면서 이야기 나오던데 기대가 큽니다. 계속 노래해주세요!
@이창주-x4j3 жыл бұрын
저도 앤딩에서 노래 나와서 들으러 왔어요~ㅎ
@랑천-l3j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 입니다 ㅠ
@강태호-u9w3 жыл бұрын
평화시장근처에 쭉살다가 얼마전에 다른곳으로 이사했는데 이사건을 몰랐을땐 그냥 쇼핑몰에 하나이구나 생각했는데 가사를 하나씩 읽고 들어니 눈물이 핑돌고..전태일은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였다는걸 다시한번 생각나게하는 노래였어요..
@TV-zi6zf3 жыл бұрын
전태일 꼬꼬무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Lotto.6452 жыл бұрын
가끔 찾아듣는 노래 들을 때면 전율이 오는 노래 치타버젼도 강추합니다
@Oneuser9q4 ай бұрын
20살때 용접하면서 처음 산업현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많은것이 변했네요. 야간대도 다니며 공부한 덕분에 산업현장 1선보단 2선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안전점검을 다닙니다. 하지만 70년대 이후로 법이 제정되고 개정됐다 뿐이지 아직도 우리 현장엔 법의 사각과 무관심이 팽배합니다. 아직도 어린 친구들이 산업현장에서 죽고 있습니다. 부디 전태일 열사님의 피가, 우리 부모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푸른 솔을 볼 수 있는 내일이 되길 바랍니다.
@전무-f8l Жыл бұрын
교과서에 실려아한다 요즘 시대의 아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으면 하는 시대상이 아름답게 그려지는 예술적인곡이다..
@pure451 Жыл бұрын
사계는 교과서에 실렸네요.
@beckhamdavid84274 жыл бұрын
한국 역대급 명곡, 의미없는 잘난 척이나 저질 비난으로 가름되는 요즘 랩가사에는 없는 한편의 책을 읽는 듯한 명곡 다음세대에게도 들려주고싶은 몇 안되는 한국 곡 입니다
@hwangje19814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기리며 노래를 듣자니, 가슴 먹먹 눈가 촉촉~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TripleH_04264 жыл бұрын
저도 전태일 열사 50주기에 생각나서 들어왔네요ㅎ
@DODO-gv4ll3 жыл бұрын
80~90년생 축복받은 세대들❤ 확실히 예전 노래들이 좋아요 벌써 37살.... 내 젊은 청춘은 추억속에....
@킴엘렌-h9f3 жыл бұрын
집이없는 80-90좆같은 세대
@DODO-gv4ll3 жыл бұрын
@@킴엘렌-h9f ㅡ.ㅡ
@rathalos36223 жыл бұрын
축복받은세대는 우리이전이죠 부동산 폭등하기전 IMF터지기전 군법 바뀌기전 노래는 그전세대들도 다압니다 우린그저 성장하는단계였고 늘 손해만보는 세대인데요 금수저 출신이신듯 교육정책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니까 다 개편되고 난 태어나서 유튜브를 볼수있다는거 말곤 크게 축복받은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ingsfriend94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는 몰랐는데 가사가 미쳤다..
@박정길-o1d3 жыл бұрын
아 ㅅㅂ 진짜 예전에 나왔을때 들었을때는 그냥 좋네 하고 들었는데 ..40대되서 다시들으니 졸라 눈물나오네..ㅠㅠ
@김윤겸-q8t3 жыл бұрын
딱 이 느낌!!
@봉킴스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제 40입니다ㅜㅜ
@민기가율아빠3 жыл бұрын
동감이네요 ㅠ ㅠ 어느덧 40대네요
@이승현-r2r1x3 жыл бұрын
40중반 넘어서니 자꾸 눈물이 많아지네요
@ahduiencjjf3 жыл бұрын
돼서
@raykim66734 жыл бұрын
FLEX와 허풍이 아니라 시대에 대한 고민이 담긴 가사가 주는 힙함.. 이건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 저격형 팬티 갈고 올께요 ♥
@vsrk13564 жыл бұрын
진짜 최애곡....어릴때는 뜻도 모르고 흥얼거리고, 크고 나서는 가사를 통해 평화시장과 전태일을 알게 되었음ㅜㅠ
@통곡-k2b13 күн бұрын
피를 대가로 찾은 민주주의, 절대 잃지 않아. 선대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후대에 고스란히 물려주기 위해서!
@통문대왕4 жыл бұрын
와~벌써 18년전 이네요... 지금도 똑똑히 기억 나는데...처음 케이블tv에서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듣고 다음날 피씨방 가서 노래제목으로 엠씨 스나이퍼로 음악 사이트 다 뒤져서 찾다찾다가 딱 한곳에(지금도 무슨 사이트였는지 기억 합니다ㅎㅎ) 있어서 핸드폰 소액 결제해서...그날부터 어머니 3일동안 조르고 졸라서 mp3사서 다운 받고...다른사람들 2002년 월드컵 길거리 응원할때.....필승 코리아 막 부를때 저는 행님 노래 전곡 들으면서 길거리 응원 같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행님 1집 듣던 고2학생이 어느덧 36살이 되었네요...그때와 지금 달라진게 너무 많지만...형님 음악과 목소리는 고2때 들을때와 지금36살이 되어 들었을때 제 맘에 느껴지는 울림은 똑같네요...^^ 아~그냥 오늘밤은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무한 반복 들으면서 소주 한잔 마시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행님!
@잘먹고갑니다4 жыл бұрын
2002년 당시에 입던 옷을 입고 2020년에 라이브라니,,, 소름이다,,,
@crcrvrvrvasddfrc21634 жыл бұрын
외국랩은 대체불가능한 진정한 국힙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 와서 새삼 재평가 하게 되네요 이런 가사를 쓰는 래퍼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Ahshshiaiagwi Жыл бұрын
아니 영어 라임에 허세로 가득한 랩과 다르고 yg처럼 한국어를 영어처럼 굴리는 것도아닌...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이런 감동과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양태이-v5x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노래가 나온지 2년뒤에 태어난 04년생 17살 고1 남학생입니다. 이런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일이 있늘때 스나이퍼님 노래를 들으며 울고는 합니다. 어려서 그런가 아직 다 안 큰건지는 몰라서 그런가 공감되는게 많지는 않아도 우연히 겹치는 가사를 듣고 울며 마음속에있는 덩어리를 떼어냅니다. 감사합니다!
@아방가르드-e8l4 жыл бұрын
힙렐루야 힙합복음을 듣고 힙성령이 임하셨군요
@밤비T3 жыл бұрын
제 아들과 동갑이네요-우리 아들도 이 곡을 듣고 공감 할 수 있음 좋을텐데......
@ediaz25 Жыл бұрын
멋진 학생~~😊
@이여나-t8h4 жыл бұрын
여자이지만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user-mx4xl2cy2v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rrylee72774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
@걸뽘4 жыл бұрын
여나형 입문축하해
@허허거참-p3y4 жыл бұрын
잘왔어 형
@문스나이퍼4 жыл бұрын
남자이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여나님~ㅋ~^^
@퍄퍄-g5w3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이게 20대에 쓴 가사란 것이 믿기지 않음.... ㄹㅇ.... 진짜 진국이다... 나중에 들어서야 가사를 곱씹어보고 눈물이 나오네...
@호랭이-z1y3 жыл бұрын
나도 눈물난다
@love3217Ай бұрын
24년 11월16일입니다 이 나라가 미쳐있기에 가장 듣고싶어 왔습니다
@回バイ3 күн бұрын
2025년 1월1일대통령이 누구되는지에 따라다르겠지만 이제 예전보다는 나아지길 믿습니다...
@펜이스3 жыл бұрын
잊고있었습니다. 40대가되어 먹고사는게 바빠서.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래퍼.
@hwikim8813 жыл бұрын
평택항 사고. 고 이선호씨의 명복을 빌며. 노동자들이 보호받는 나라가 되길바랍니다.
@정겨운성빈3 жыл бұрын
진짜 음원이랑 다른게 하나도 없어요 중간중간 미세하게 바뀌는 톤까지도 완벽함 내 20대의 모든추억... 감사합니다 항상
@pointmaster65283 жыл бұрын
오 성빈님 여기서 보내요 ㅎㅎ
@ssaive3 жыл бұрын
낚시안하십니까? ㅎㅎㅎ 정말 정신차리게 만드는 랩입니다.
@김해이발소바리깡도둑6 ай бұрын
😉
@thetime200088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노동자 현실은 지옥이다 ㅠㅠ
@오성연-d1l4 жыл бұрын
8090년대 이런노래 꿈도못꾸었다 지금 대한민국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민주국가 국민들에 나라 이나라 우리가 지킵시다
@noenemy12193 жыл бұрын
이 분 노래는 영혼이 있어.. 요즘 래퍼들이랑은 확실히 다름.
@Hehwtaoow4 жыл бұрын
할수있다면 당신과 함께 했던 그때로 그 20대로 돌아가고싶네요ᆢ 자유롭던20대.치열했던 30대를 지나 이제 40입니다ᆢ 여전히 좋네요ᆢ 최고에요ㅜㅜ
@time.seconds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만 들을때면 눈물이 납니다. 많은 감정이 휘몰아 치는 80년 후반 생입니다. 현실에 부딫혀 무너지며 너덜너덜 나태해지고 지쳐서 포기 하고 싶어질때마다, 일어서게 만들어줍니다. 잊지 않아요. 우리 민족을.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그 노력을 .
@seokdonghwang88413 жыл бұрын
65년생이 최근에 우연히 엠씨스나이퍼 랩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진정한 래퍼네요. 랩 실력은 요즘이 더 좋은 것 같구요. 정말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iloveminton_suncheon3 жыл бұрын
명곡은 10년 후에, 들어도 20년후에 들어도 진짜 명곡이지..
@kurojune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사회비판을 가사에 담은 랩퍼들은 몇몇이 있었지만 MC스나이퍼 만큼 담은 랩퍼는 없었다. 2020년에 2002년의 모습 그대로의 라이브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래오래 음악 해주세요.다친 마음 힐링할수있게요. 기회가 된다면 언더쿨드도 들려주시면 제 귀가 소원이 없겠네요.
@해송-b9x2 жыл бұрын
노무사로서 듣고있노라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곡. 정말 차원과 결이 다른 랩이다.
@tv-tp3ww4 жыл бұрын
에미넴이 미국에서 성공한 가장큰이유가 돈으로 치고박는 싸움의 랩이 아닌 정부에 대한 비판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랩으로 해서인데 김저격 형님도 똑같은거 같아요. 플렉스가 주를 잇는 요즘 래퍼들보다 저에겐 탑래퍼입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박혀요. 요즘 래퍼들의 랩은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junhyuk09162 жыл бұрын
에미넴 보단 투팍이랑 더 비슷한듯
@SongYoungDal송영달2 жыл бұрын
에미넴도 돈자랑 있는 노래가 있긴 했고,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삶에 대한 이야기는 투팍이 많이 했어요. 인종차별의 문제를 다룬 Changes, 미혼모 임산부의 문제를 다룬 Brenda Got a Baby등.
@cocodi944 жыл бұрын
돈자랑 하는 랩보다 이런게 랩이지...
@user-iu8hi5sz1h4 жыл бұрын
ㄹㅇ
@정현섭-s5c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돈자랑 허세에다 듣기가 좀그렇더라구요
@임성빈-i9l4 жыл бұрын
가슴을 울리는 랩핑 이것이 힙합인다 나에겐...
@user-wn5so3ic9s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랩임 ㅋㅋ 부러워서 부들대지마셈 ㅋㅋ
@SOSO-ox5hf3 жыл бұрын
@@user-wn5so3ic9s 랩이간한데 양산형이 많음.
@MinA-qz6ty4 жыл бұрын
이게 어찌 2002년도 노래라는 말입니까 .. 지금 들어도 정말 좋아요 ..☺️
@Akie23002 жыл бұрын
진짜 거짓말 안치고 듣는 내내 울면서 들었습니다. 소름이 가시질 않아서.. 노래가 ㅠㅠ 말로 설명 못할만큼 와닿으면서 그냥.. 좋아서 눈물이 나네요. 노래가 좋아서 눈물이 나는건 처음입니다.
누군가의 눈물과 피를 마이크로 토해내는 것 그것이 힙합이였지 잊고살았었네 오랫만에 진실된 랩을 들었습니다
@김도리-f6k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PeterPanComplexe3 жыл бұрын
'여전히 부패한 이들은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 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이 가사 듣고 진짜 한 방 맞은 기분이었다.. 그냥 와~ 소리만 나왔던..
@볼도-b9b5 ай бұрын
24년 아직도 그대로인 대한민국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명곡 이네요.
@최강남자3 жыл бұрын
87년 대학시절을 지낸~ 두아들의 아버지입니다. 언제나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두아들에게도 부끄럽지 않는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 아니 명곡은 솔처럼 영원하길 기원합니다, 두아들도 참좋아하는 곡입니다.
@saeam.873 жыл бұрын
87년생 동갑 반가워요~
@이덕형-h9n3 жыл бұрын
????? 이분은 최소 87학번이신데 87년생이면 06학번이자나ㅋㅋ 나랑 같은 학번이네 반갑네ㅋㄱ
@최강남자3 жыл бұрын
@@saeam.87 87학번 ^^;
@손노무사3 жыл бұрын
안냐세요 88년생입니다요
@이덕형-h9n3 жыл бұрын
@@손노무사 저도 88년생입니다 개족보의 원흉인 빠른 88 ㅋㅋ
@싼마에3 жыл бұрын
이 노랠 듣다가 눈물이 나는 40대후반입니다 엠씨스나이퍼 화이팅!
@공지은-k8f4 жыл бұрын
그당시에도 공감백퍼돼서 진짜슬펏던노래인데 20년인 지금들어도 또 다른공감이 생기고 내가 나이들었으니 더 슬픈노래
@붉은태양-o1b11 ай бұрын
뼈때리는 가사. 가슴 먹먹해지는 가사. 지금 현실을 대변하는 가사 때문인것 같네요.
@예제가여4 жыл бұрын
문학사 관점에서 볼 때, 시대를 막론하고 후대에서 가치있는 노래를 논할 때는 비트나 멜로디가 아니라 "가사"를 보는데 가사가 사회현실과 사상을 반영하는지를 가장 중점으로 본다. 힙합에서도 그런 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티타늄-s3z4 жыл бұрын
굿
@박성용-k1s4 жыл бұрын
청산유수
@hancatree4 жыл бұрын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리딩딩딩
@minb68214 жыл бұрын
비트 멜로디 가사 셋 다 보죠. 가사만 볼 거면 왜 '노래' 가 노래입니까..? 빠는 건 좋지만 빨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는건 좀 ㅋㅋㅋㅋ
@예제가여4 жыл бұрын
@@minb6821 싸우고 싶지 않아서 그러하오니.. 글을 읽고 싶은 줄만 읽지 말고 전부 다 읽어주시면 안됩니까? 제발... "문학사적 관점에서 볼 때" 라고 썼지 않습니까... 고대부터 노래는 곧 시와 연관됐고 시는 시대를 반영했기에 시대반영을 많이 하는 시(노래)일수록 가치를 많이 인정합니다.
@아라한-b9l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는...들을때마다 몸 반절이 찌르르 울리는 뭐 그런게 있네. 수백번을 들어도 소름이 항상 돋는 이상한 노래.
@유뱀-m1v3 жыл бұрын
헐 10년이 지난지금도 그느낌그대로 저도 느꼈네요 이런게 대한민국의 정서를 그대로 전해주어 전율이 느껴지는 한을 표현해주는 시인랩이 아닌가싶네요..
@gilbert68723 жыл бұрын
행님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 가사처럼 저도 작년까지 공장에서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이 노래로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공단에서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 응원합니다
@얌마얌마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항상 몸조심하시길.,
@firstman48733 жыл бұрын
건강관리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diaz25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
@hr8527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다………가사가 머리에,가슴에 박히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byungwoonkim59474 жыл бұрын
듣다가 한참 울었습니다. 30대에 가정을 이뤄 살아가다보니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네요.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msj18883 жыл бұрын
학생때는 별 생각없이 즐겨듣던 노랜데 노동부공무원으로 일하다 오랜만에 듣게되니 가사가 가슴에 쏙쏙 박히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훈발놈-r8x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요즘트렌드 좋아해도 가사에 진심이 우러나오는건 못이긴다... 노래 지리네요.....
@김동호-n9e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그냥 좋아서 불렀던 저는 13년후에 전태일 열사를 알게 되고 다시 이 노래를 들었을때는 전율이 돋네요....
@goongma4 жыл бұрын
크으...
@초년생-g4h4 жыл бұрын
올라가십셔
@cocodi944 жыл бұрын
크으~
@굿나잇-k9t4 жыл бұрын
크으~~
@이석진-w2m4 жыл бұрын
확킬충이 여깄네
@dlrnjsdnr1234 жыл бұрын
찐이다아
@TV-solwoo4 жыл бұрын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아니하고 오래 담근 약주처럼 진한 맛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정말 좋아요ㅎㅎ
@gerrytvkyu69203 жыл бұрын
02년도 초5때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흫리면서 조금씩 사회에 눈 뜨기 시작해서 현재 신부가 되었네요....아직 세상을 향해 말하지는 못하지만 다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스나이퍼 형님 감사합니다!!
@이호연-l7d2 жыл бұрын
정욕 구현 사제단 은 되지 말거라
@jykim93302 жыл бұрын
캬 가슴이 뜨거워 지내요 최고 엠씨
@이호연-l7d2 жыл бұрын
@@jykim9330 엠씨의 참스승은 뇌물현
@inupark734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ㅉㅉ
@giriboii2 жыл бұрын
@@이호연-l7d 호연이 엄매이는 듸ㆍ짐
@13eek.2 жыл бұрын
2022년 듣고 있습니다 데뷔 20주년 축하합니다 스나이퍼 형님!
@야옹야옹-t6y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힙합의 역사는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전과 후로 정의될 전설의 명곡입니다.
@kplee26844 жыл бұрын
아 형님 그리고 부탁 하나 드립니다. 저의 인생 최고 형님 노래 BK LOVE 꼭 부탁 드립니다 .진짜 눈물 날거같습니다.
@csd25774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완곡가능한 랩.. 하두 불러서ㅎㅎ
@kevin2564 жыл бұрын
오봉산날다람쥐 불경 아임니까 ? ㅋㅋ
@리챠드-n6y4 жыл бұрын
ㅇㅈ
@ct21434 жыл бұрын
이곡은 꼭 듣고싶습니다. 이분게시물 따봉 Go~
@Fidlestick4 жыл бұрын
제발~~~~
@푸처핸섬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가수가 이런거구나...
@ree255912 күн бұрын
이런 가수가 역주행 하길...
@스치웰3 жыл бұрын
원래 힙합이 이래야 되는거 아니야?!! 요즘을 너무 스웩이야. 멋도 없는데. 이런 형이 더 멋진데. 이게 힙합정신이지~
@박경규-k9x4 жыл бұрын
전부터 갈망햇는데..저만의 욕심인줄만 알고 아쉬워햇는데..이제야 소원풉니다.. 아직도 노래방가면 항상 부르는 인생곡...
@yjh93504 жыл бұрын
와.. 중3때 처음 듣고.. 빠진 기억이 납니다. 02년도 5월이었죠 아마 그때가.. 가사 다 외우고 맨날 흥얼거렸었는데.. 지금은 많이 까먹었네요 (...) 시간이... 그 후 군대갈 때까지 쭉 스나이퍼님 노래 위주로 들었었지요. 추억..
@yoon_82 Жыл бұрын
이곡자체는 다 명반입니다 진짜 ㅠㅠ 남사친이 한번들어보라며 들었는데 나의20대에 힙합을 알게해준 mc스나이퍼 ㅠㅠ 진짜 지금도 좋아하는 가수 ㅠ
@peacelkh7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힙합이지. 사회에 대한 비판, 풍자를 노래에 녹여내는게 원래 힙합이었다.
@쪼꼬미-g5b3 жыл бұрын
진정어린 가사가 마음을 후벼파네.. 어둠속에있던 노동자들의 권리를 세상밖으로 꺼내 널리알수있게 해준일입니다. 이런 희생된자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면서 우리의삶이 이만큼 발전할수 있었던건 아닌가싶네요 ㅠㅠ
@개똥오빠4 жыл бұрын
요즘젊은 사람들도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를 많이 듣는 이유가 다 있는 듯 하네요. 요즘 힙합은 디스나 돈 벌이용으로만 노래만드는게 많던데 한국의 힙합정신.돈벌이가 아닌 사람들 마음속에 스르륵 스며드는 멜로디 가사.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티비에서도 자주 보고 싶네요...
@incheolheo405011 ай бұрын
24년에 더 절실히 공감가는 명곡입니다ㅠㅠ
@쪼꼼이-m7q4 жыл бұрын
처음 랩 들은것도 엠씨 스나이퍼 처음 외워본 랩도 솔아솔아 푸르른솔아ㅠㅠ 사랑합니다 행님
@마루-p3z4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 부르는 랩이 이거였어요 ㅎ
@wolfwood854 жыл бұрын
저도입니다...부르다보면 가사에 몰입하게 됩니다...
@부갓-s2w4 жыл бұрын
저도...
@입병엔역시오라버니4 жыл бұрын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 봐 먼지의 참 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곧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쫓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은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 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 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 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 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이제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 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 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 수 있는 진짜 한국인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살아있는 자의 목소리를 들려줘)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살아있는 자의 목소리
@차메따루4 жыл бұрын
가사 감사합니다
@입병엔역시오라버니4 жыл бұрын
@@차메따루 🙏🙏🙏🙏🙏
@JOjh10253 жыл бұрын
중딩시절 이 노래를 듣는데 썩어빠지고 힘든 과거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가사들을 보고 형님을 리스펙 하게 되었죠. 오랜 시간 지나고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ㅎㅎ
@다롱챔4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듣고 있는 노래 진짜 어릴때 좋아서 들었던 노래가 지금은 그냥 눈물이 계속 쏟아지넹 아 ㅜㅜㅜㅜ
@soy062483183 жыл бұрын
형님 약 15년전 제주도 승마장에 놀러오셨을때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손님이 많은곳이였던지라 다름 직원들은 다 무전기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제 무전기만 베터리가 없어 충전 하고 있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형님을 모시고 말을 태워드리게 되었고 전 일반 손님과 다를바 없이 열심히 태워드렸는데 가시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 . . ㅋㅋ 그때 알았더라면 싸인 받아놨을텐데 . . ㅠㅠ 그때 형님 태운 말을 끌고가며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코스를 돌았는데 정확히 생각은 나지 않지만 일하는 저의 모습을 보시며 격려해주셨던 기억이 남습니다. 항상 건승 하시고 멀리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언제나 영원히 흥하시길~~~
@ldg11393 жыл бұрын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부모님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극복합니다. 훌륭한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 아니었으면 진작에 삶을 포기했을겁니다.
@홍종의-x7w3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흘러도 명곡은 가슴속에 남는다 역주행해서 음방에 다시나왔으면 좋겠네요
@Yeobosipsio2 жыл бұрын
22년에도 듣고 계신분? ㅎ ㅎ 저도 이 댓글 써보고 싶었네요. 언제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
@박진혁-g7j3 жыл бұрын
음유시인 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래퍼
@brian556m4 жыл бұрын
역시 저격수형님의 이 곡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7,80년대의 한국의 현실을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아프게 말해주는 명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대와 배경을 요즘의, 어느 모종의 국가로 바꿔 가사도 조금 개사해보고 뮤직비디오도 현실적인거 하나, 픽션이 가미되어있는 버전 하나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당장은 작곡이나 영상촬영 및 편집 할줄도 모르고, 할수있다고 한들 그 모종의 국가출신의 당국에게 검열당하고 자칫잘못하면 큰일날수도 있어서 못하겠네요... 새해 정초부터 제 자신이 무능한 겁쟁이라는게 떠올라 먹먹합니다... Mc스나 형님만큼은 올 한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owls_BAAM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듣던 힙합은 이렇게 사회비판적이거나 서정적이거나 의미있는 가사가 많았는데..ㅜ 그립네요 이 시절 힙합이
@valakvalak98513 жыл бұрын
지금 사회비판하면 깨문이들이 물어서 활동불가 몇년후면 인체신비전갈듯
@dragonforceheavymetal73573 жыл бұрын
@@valakvalak9851 깨문이들은 무시가 답
@갈매나무-i5p3 жыл бұрын
@@valakvalak9851 사회비판하는게 깨문이지 아냐??
@갈매나무-i5p3 жыл бұрын
@@valakvalak9851 기득권이랑 싸우는게 누군데 세월호 어떻게 생각해??
@이이레-r2v3 жыл бұрын
@@valakvalak9851 기가 막히네요. 오히려 살아있는 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려 하는 쪽이 목소리를 막는다고 하시네요...
@hwyoon129 ай бұрын
가사가 진짜 음유시인급 3:56 우리는 모두 살아있는 자고 살아있기에 과거를 추억하고, 살아있기에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를 내고, 살아있기에 노래를 부르고, 살아있기에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들 아닐까요? 힘든 세상이지만 힘 내서 살아봅시다.
@해피니스-f3f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먹어갈수록 더욱 이해 되고 재평가 되는 랩퍼 1위…
@leejj53843 жыл бұрын
이게 랩이라는거다
@어반-q4v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듣다가 많이 울었는데 시간이 지나 들어도 여전히 눈물이 납니다.
@KAMI76322 жыл бұрын
7~80년대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에의해 마구잡이로 일하고 노동법에 대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채 병들면 버려지고 월급은 쥐꼬리고.. 그저 매일매일 반복하며 살아갔던 그시대 젊은이들... 이젠 세월이 흘러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고...다신 자식들에게 이런 슬픔 고통 되풀이 하지않으려 젊은날 온몸에 불사지르며 이뤄온 현재의 노동환경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아직도 정부와 거래하는 노동청.. 노동자를위한 노동법은 없고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노동자를 밖으로 내치는 노동청... 노동자를 위한 노동청은 어디 있는가.. 이젠 우리세대에서 끝내야한다 정경유착..이젠 고리를끊고 이시대 진정한 노동자 젊은이들이여 이제 다시 일어나서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촛불이 되어주길 바란다 열악한 환경의 노동은 이제 여기서 막을 내려야한다 사람이라 사람답게 살고픈게 무슨죄인가...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들게 일하면서 봉급은 한달 살아가기 어렵게 주는데 이젠 바꿔야한다 힘든 노동을 할수록 대우받는 그날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