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Q&A | 가장 많이 질문하신 우울증 극복 방법. 혼자 지낸 이유.

[@jihyeg556]

근데 진짜 세상에 모든 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 나에게도 꼭 좋은 사람이란 법은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ㅠ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로 포장하거나 시작하는 말은 저는 이젠 걸러서 들어요 😂 건설적인 조언은 감사하지만 조언으로 포장한 인신공격/가스라이팅은 남들과의 비교에 익숙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박사과정학생이나 커리어의 중간에 와있는 사람들에겐 가장 독이 되는거 같습니다. 힘드셨던 와중에도 현명한선택 하셔서 박사학위도 무사히 받으시고 교수님도 되셔서 제가 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네요 🙏

[@DoctorOh]

ㅠㅠㅠ자랑스러워해주시는 거 너무 따스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로 시작하는 말 걸러들어야겠어요... 진심으로 온전히 나를 위해서 말하는 사람은 굳이 그런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아도 되니까... 앞으로도 무사히! 잘 지내보겠습니다...!!!!!

[@Happy_Sophie]

토닥토닥.......이십대 아들과 곧 이십대 접어드는 딸, 두 대학생 엄마이자 논문제출 6주 남겨둔 외쿡대학 박사생 아줌마가.. ..예쁜 딸같은 오교수님 안아주고 싶은..그런 밤입니다. 무슨 말인지 어떤 슬픔이고 아픔인지 어떤 외로움과 설움인지...너무 잘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으며 여기까지 온 아줌마박사생인 저도 겪어내려니 힘듭디다. 사람과의 관계, 무엇보다도 the power of tongue. 어떤 상황 속에서도 standing firm하는 것, positive, patient, consistent and persevering하는 것. 그런데 그거 알아요?vulnerability, brokenness=God's power. 오교수님의 이겨낸 경험으로, 사람들이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배려해주며 서로서로 어떻게 communication해야하는 가에 대해, 얼마나 powerful하게 teaching하는 좋은 교수님이 되어지고 또 성숙하게될 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DoctorOh]

감사합니다! 논문 제출 6주 전이라니! 뭔가 제가 다 떨려요.. 그리고 산전주전 다 겪고 하시는 박사생활인데도 쉽지 않다고 말해주시니 위안이 되어요. 그런 와중에 논문 제출을 앞두신 단계까지 오신 박박사님(!)도 너무나 대단하시고요. 말씀하신 positivity, patience, positivity, and perseverence 이런 단어 하나하나에 다 힘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제 곧 박사가 될 날만 앞두신 박박사님 길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lemonade4891]

그동안은 나랑 다른 세계에 사는 잘난 사람이구나 하고 공감이 안갔는데 '정말 싫었다고, 정신건강 위해서 이렇게 애쓰는게..' 이말에 큰공감 받는 유학생이에요

[@DoctorOh]

요즘 좀 조용히 파국을 가고 있었는데... 레모네이드님 댓글 보고서, 아 요즘 좀 신경을 안 썼더니 그렇게 됐구나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정수민-x2h]

이렇게 예쁘고 성격 좋은 오 교수님도 그런 힘든 인간관계 문제가 있으셨네요...겉과 속이 틀린 사람을 싫어하신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감하는데 요샌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참 힘들고 서로 의지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어렵다는 걸 느끼고 사네요...저도 올해 박사과정 코스웍 마지막 학기다 보니 교수님들 동기쌤들한테 참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많이 하면서 인간관계를 서서히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오랫만에 오 박사님 영상을 보고 또 한번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사람은 눈으로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눈속에 진심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오 박사님 사슴 같은 눈망울을 보면 참 좋은 사람이다...바르게 교육받았다는 느낌이 직접 보진 않았지만 느껴집니다...이젠 원하시는 일도 하시고 그전만큼 힘드시지 않으신 현실이시니 조금 릴렉스 하시면서 즐거운 외국생활을 즐기세용...누군가는 오 박사님의 삶을 너무도 동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어용...다음 영상 계속 기다리는 1인이기도 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이제부터 공부 할려고 노트북 켜서 있다가 오 박사님 영상 보며 다시한번 맘잡고 열심히 해야 겠네용...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DoctorOh]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신 만큼 그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좋은 기운 받아가셨다니 기분이 좋아요! 저는 박사하면서 종종 생각했던 게, 만약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녔다면 훨씬 힘들었겠다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여기에서는 외국인 특권(이자 어떻게 보면 소외일 수도 있겠네요)이, 인간관계를 최소화하더라도 굳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거나 하지 않는데, 자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면 인간관계가 더 어렵겠다 싶어서요... 그럼에도 다 견뎌내면서 이제 끝을 보고 계시는 거 정말 대단하세요! 끝까지 건강관리, 마음관리 잘 하시고, 끝까지 응원하고 있을게요💜

[@가식적인여자-p5f]

정말 지겨워요~!! 이 말이 울컥하네요 저도 왜 이렇게 이렇게 에너지를 쓰고 사는지 ㅠ.ㅠ 넘 힘들고 지겨운데~ 이거 넘 감사함 영상이네요

[@쥬아-x3l]

언니의 얘기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나눠줘서 고마워요! 언니는 참 마음이 맑고 예쁜 사람이에요 계속 잘 챙겨보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DoctorOh]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신 쥬아님이야말로 참 마음이 맑고 예쁜 사람 같아요❤ 감사합니다!

[@kyungholee7219]

솔직하고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 영상이 비슷한 이유로 힘듦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비슷한 측면에서 저는 sns 계정이 없어요. 1년차 퀄을 준비할때 내려놓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방식으로 저를 혼자두게 하는 일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sns를 계속 사용했다면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남을 부러워하고, 제가 힘들때 힘들지 않은척 하려고 노력했을것 같아요. 그럼 박사과정이 더 길어졌거나 마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어떤방식으로든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 용기있게 해내신 오박사님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DoctorOh]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저도 남의 삶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도 박사 유학하는 동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보면서 남들 부러워하고 있던 저를 발견하고 박사하는 중에는 인스타그램 없앴었어요. ㅠㅠㅠ 어쨌든 다 이겨내고 이렇게 멋지게 길을 가고 계신 모습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

[@정주연-p7b]

잘 몰랐을때는 세상 이쁜외모와 누구에게도 호감을 살꺼같은 미소를 가지신 분인줄로만 알았어요 !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고 우는 모습 보니 맘이 아프지만 다시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인거 같아요. 지금 행복하시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ㅎㅎㅎ

[@DoctorOh]

좋게 봐주시고, 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엔 다 내가 어떤 사람이냐보다 바라봐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같아요... 이 영상도 아니꼽게 볼 사람들은 그렇게 볼 것이고, 주연님처럼 따뜻하게 봐주시는 분들은 이렇게 세상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그리고 그런 선하신 시선 덕분에 저도 배워가는 것 같아요!

[@yoonibaby]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몇걸음 뒤에 있는 학생입니다. 언젠가 만나게되도 멀리서 응원할게요! 감사해요

[@starlight9192]

한국인들이 갖는 가장 큰 문제는, 인생에 정답이 몇 개밖에 없는데 그게 이미 정해져 있고 내가 그걸 안다는 태도죠. 그래서 모험도 탐색도 덜하고, 뭔가 하나 실패하면 큰일난 것처럼 취급하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서로 꼰대짓하고 평가하고 그러죠. 그래서 우울할 때 한국인들 집단과 자주 어울리는 것은 피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우울증은 부정적인 전망으로 자신을 가두는 질환이라 나으려면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방향으로 시야를 넓혀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원래부터 시각 자체가 매우 좁거든요. 평가하러 들고. 잘 피하셨어요. 한국인들이.. 정신건강엔 정말 도움 안됩니다 솔직히. 그러니까 본국에 있을 때부터도 그렇게 자살율이 높은 겁니다. 자라온 사회 자체도 편협했고. 나도 한국인이니 누워서 침뱉기 같지만, 사실인걸요.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 고생많으셨고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DoctorOh]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같이 힘내보아요!!!!!

[@TheFatfatfish]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요 ㅠㅠ 오교수님~ 고마와요 😍행복하세요~ 🥰

[@DoctorOh]

ㅠㅠ눈물이 나시다니ㅠㅠㅠ JH님도 울지 마시고 행복하셔야해요🥰

[@hkiki1]

영상보다가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DoctorOh]

한번 힘내보자고여!!

[@blueball3789]

저도 유학생활중인데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엄청 공감됬어요.. ㅠㅠ 인간관계 다 끊어내고 고립된채 지내다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행복하시다니 다행이고 앞으로 더더 행복하세요🧡🫶

[@DoctorOh]

ㅠㅠㅠ비슷한 상황이셨다니.. 고생 많으셨어요! 고립된채 지내다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도 지금의 저와 비슷하시군요! 우리 앞으로 더더더더더 행복해지자구요!❤

[@story5gtone369]

지금 많이행복하다니ᆢ🤗 힘든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ᆞ힘든얘기함께 나누는 마음감사드리고💖 계속 남아있는 아픔도🙆🙏 우리유튜브와함께 힐링해가길ᆢ바래요ᆞ🤘 멋진교수님🤗

[@DoctorOh]

ㅠㅠㅠㅠㅠ"우리 유튜브와 함께" 힐링해나가라고 해주시다니.... 아 완전 든든해요..... ㅠㅠ 김사합니다ㅠㅠㅠㅠㅠ

[@story5gtone369]

@@DoctorOh 네ᆢ늘건강하게 잘계신지 긍금합니다ᆞ남 너무신경쓰지마세요지금부터 멋찐 😻교수님 좋은사람ᆞ가까운친구라는 이름아래 상대입장생각않고 말쉽게하는분있어요ᆞ인간관계도 유효기간있는듯 이젠 그들이 긍금해하는 miracle 있게되었네요ᆞ교수님화이팅🙏🙇💖

[@bravohi562]

나이 오십에, 함께 일한지 며칠 안 되는 상사로부터 “그게 당신의 한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한계”라는 말을 쓴다는 게 너무 기막혔습니다. 저는 그분께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슬쩍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려는 것을 다시 분명히 사과하라고 요구해서 사과받았습니다. 저는 사과할 것을 사과하지 못하거나 사과받아야할 것을 사과받지 못하면 오래 맘 속에 상처를 담아두게 되더라구요. 그분과 잘 지내지는 못했지만 속은 너무 시원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퇴직한 그분이 어찌 살까 궁금하기도 하고 잘 지낼 걸 그랬나 약간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그때 사과받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며 그 때처럼 화가 나서, 그리 말한 사람들에게 오박사님께 사과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DoctorOh]

사과하라고 말하신 거, 그것도 제대로 하라고 말하신 거 대단하세요!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저는 이때는 다른 것들이 바빠 인연을 끊는 걸로 넘어갔지만 나중엔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kisungjung3513]

안녕하세요. 미국 한 연구소에서 포닥 중인데 우울감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이것저거 찾아보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주위 지인이 거의 없어서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원인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솔직함을 터놓는 것이 갖는 순기능인 것 같아요. 박사님도 어디에 계시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DoctorOh]

ㅠㅠ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미국에서 연구자로 지내는 게 참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조건 같아요. 뭐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있겠냐만은 그 힘듦이 분노로 표출될 수도 있을텐데 이게 우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 아무쪼록 관련해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계시다니 곧 나아지시지 않을까 바라봅니다!! 응원해요!

[@jyjeon1516]

저도 지금 미국에서 박사 3년차를 지나고 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저도 교수님과 굉장히 비슷한 사람이에요. 자아성찰을 숨쉬듯이 해왔지만 그게 정말 쉽게 자기비판이 되고 자기혐오가 되더라구요. 말씀해주신대로 내가 우울한 이유가 나 자신 때문이 아닌 내 상황 때문이라는 걸 인지하는게 정말 어렵지만 중요한 것 같아요. 교수님은 지금은 회복 중이셨으면 좋겠네요ㅎㅎ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DoctorOh]

박사 3년차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자아성찰이 자기 비판과 혐오로 이어지는 게, 박사 유학 때는 더 쉬운 것 같아요. 이 영상이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응원하겠습니다!

[@hye-wonaum3215]

어느모로 보아도 참 예쁘신 분이네요, 잘 하셨고 잘 하고 계시고, 또 잘 해내실 분이라는거 알아요-, 그 예쁨 잘 간직하세요-

[@aranchoi7456]

허 무슨일이에요ㅠㅠ... 이 영상을 저에게 보내준 알고리즘에 감사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저를 다그치고 있었던거 같아요. 해결책을 저의 내면에서 찾으려고 계속 고군분투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해서 어떤것들을 추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네요... 저도 제거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인사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DoctorOh]

유튜브 알고리즘까지도 아란님 행복!!!하길 바라는!! 고런 운명을 타고난 분이신 거쥬 🥰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cat_withme]

그어느영상보다도 공감이 많이됐고 위로가되는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epc7356]

참 많이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저도 마음 속에 작은 흉터가 있어, 그 당시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일이 있거든요. 처음에는 '아직 그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가?' 하고 스스로 돌아보고 깊게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왜, 열심히 연고 발랐는데도 꼭 흉지는 상처들이 있잖아요. 제 삶에 그런 상처가 생겼구나, 하고 받아들이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오박사님도 그렇게 여기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마지막에 해주시는 말 감사히 읽었어요. 영상 올리기에 앞서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을 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DoctorOh]

ㅠㅠ 댓글로 항상 발랄하신 모습만 보다가 또 그런 상처가 있으시다고 하니 더 마음 아파요... 그래도 받아들이고 또 살아나가시는 거 보니까 새삼 멋지고..❣ 저도 이렇게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Mimi-e6g6u]

이유를 모르는 경로로 우연히 유튜브 피드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되게 좋은 사람이어서 저렇게 상처받고 힘들어하시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엄청 힘든 시기가 있었고 우울함이 타고나기를 기저에 깔린 사람이라 애쓰고 있는 느낌을 알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솔직하게 본인의 감정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 위로를 얻고 또 설명해주는 말 사이에서 느껴지는 어떠한 성향이나 기질에 동질감을 느껴 응원하게 됩니다! 매 순간 그럴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junghunhan5794]

공감되는 말들이 많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DoctorOh]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응원할게요!

[@kyoungjinpark1931]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DoctorOh]

감사합니다! 화이팅!

[@wogjsdl0421]

저도 어제 불현듯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는데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냐!!!" 하면서 소리를 질렀었어요. 일 하다가 갑자기 제 상황이 답답해서요..... 교수님 영상을 보고 관성의 법칙, 우울증의 해결책은 내 안에 없다는 말씀에 이마와 볼기짝을 빠박!! 치며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무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해가 되는 잔가지들은 쳐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잔가지가 힘을 받아 엉뚱한 방향으로 기울 수 있으니까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교수님의 방식대로 잘 해내고 계신 것 같아 응원의 댓글 보내드립니다~ 교수님은 잘 하고 있으십니다~ 잘하고 있다!!!!!👍

[@DoctorOh]

아이고 ㅠㅠㅠ 답답한 상황이시라니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막 소리 지르셨다니까 왠지 모르게 저도 좀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생각해보니 전 그렇게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다음엔 저도 그렇게 한번 소리 질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무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잔가지는 쳐내야한다는 말도 너무 좋은 말이에요! 제 방식에 대해 한편으론 자책을 하고 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말을 해주시니 잘했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richnurse]

서포트가 없는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와 싸우며 사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한발자국씩 성장하시는거 대단하세요~! 응원할게요.

[@곽병지-x9v]

저는 6년전 심한 이명이 와서 몇달만에 우울증 왔어요. 평생 24시간 뇌에서 윙~ 하는 소음을 들으며 살야야 한다니..미칠지경이였고 삶이 두렵고 힘들어서 나쁜생각도 많이했고요. 근데 이걸 계기로 정신이나 마음 등등의 내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해서 명상을 알게됬고 비로서 걱정이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그건 내 삶을 이대로 온전히 허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였죠. 쉽지 않았지만 이명과 소음과 불안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했고 그러다보니 전보다는 긍정적 입니다. 지금도 우울증 약은 복용중 이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명상을 알게된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요~

[@DoctorOh]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신다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쉽지 않으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음과 불안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도 좋은 말 같아요, 공감도 많이 되고요!

[@userid_4202]

진솔한 얘기 잘 들었어요~ 응원할께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둠칫따-w1n]

응원합니다! 그 누구보다 앞으로는 더 행복하실거고 하시길 빌게요!

[@DoctorOh]

감사합니다! 둠칫따님도 앞으로도 행복행복행복한 하루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손정은-g5u]

오늘 영상을 보는 순간 6개월전에 비슷한 경험이 생각나서 멍 했습니다. 저도 그때 자책,우울속에 빠져서 힘들었거든요. 울기라도하면 속이 시원할텐데 절대로 안 우는 스탈이라 더 괴로웠던거같아요. 그리고 ㅋ 저 역시 그들과 연락을 끈었구요. 그러니까 나아지더라구요. 미소가 예쁘신 오박사님^^ 계속 잘되실겁니다!

[@DoctorOh]

ㅠㅠㅠ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정은님도 앞으로 계속 잘되실 거예요💜 아니 그리구... 절대 안 우는 스타일 하지 말아요오 ㅠㅠㅠㅠㅠ 아아아아니아니다, 앞으로 힘든 일 없으셔야하니까!! 우는 일도 없는 거 쭈우욱 하는 걸로 해요!!😊

[@tuktuk0130]

솔직하게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민 생활 중인데 어딜가나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우울증 이겨내셨다니 너무 다행이예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박사님 화이팅입니다 💛

[@DoctorOh]

감사합니다! 저도 에밀리님 이민 생활 같이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MrHeykidd]

좋은 사람 같습니다. 웃는 모습이 예쁘세요.

[@ghingghing8662]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한테도 너무 큰 힘을 주는 영상이고 또 주변에 같은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영상이가도 합니다. 또 동시에 제가 무심결에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큰 슬픔을 준 것은 아닌지 특히 친한다는 핑계로 가족이나 친한 관계에게 내가 그런 말로 상처 주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게 영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DoctorOh]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아프고 나니까 그제서야 내가 상처준 적은 없는지 뒤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오이찜]

이런 써글…. 😡🤬😡🤬 오교수님한테 그런 뇌없는 말을… 진짜 어이없고 괜히 힘드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이제 행복하시고 오히려 가지쳐졌으니 “오히려 좋아”네요!! 이번영상 오디오 너무 좋고 귀르가즘… 👍👍 담 큐엔에이도 넘넘 기대되여 >_

[@DoctorOh]

아 오이찜님 댓글완전 귀여워요ㅠㅠㅠ 게다가 오히려 가지쳐졌으니 오히려 좋아라니!! 완전 귀여우시고 긍정긍정에 다하시네💜 넘 좋아요오!!!!!

[@ytkwon6887]

I do not know how I bumped into this video. BUT I really appreciate what you have done in this video. I am probably...I am absolutely rooting for you.

[@정디오]

어떻게 오박사님에 영상에 접하게 된지는 모르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ightonthewayGrace]

우선 나누기 힘든 이야기들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많은 도움이 됩니당,,;ㅅ; 한편 오박사님이 계속 행복하다고 하시는 모습이 마음이 쓰이네요!! ㅎㅎㅎ 언제든 행복하지 않아지셔도 괜찮습니당 그런 모습까지 다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또다시 힘들어지신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We are with you!

[@DoctorOh]

ㅠㅠㅠㅠㅠㅠㅠ 같은 자리에서 항상 응원해주신다니.. 아 진짜 ㅠㅠㅠ we are with you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완전 녹아서 쓰러집니다아..💜

[@GANADARA_dara]

연락 끊으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사람은 고쳐진다는 기대를 하면 안되더라구요..ㅎㅎ 피하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일을 할 때 같이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어서 최대한 사적인 얘기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그러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ㅎㅎ 오박사님 지금까지 고생 많이하셨으니까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옆에 계셨다면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오박사님 말대로 낙하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니까 우리 모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봅시다!!🥰🥰

[@DoctorOh]

ㅠㅠㅠ 그게 정말 일의 어려운 점 같아요. 같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는 다행히 다 피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런 상황이신데도 잘 헤쳐나가시는 거 보니 정말 멋져요!! 가나다라님 말씀대로 우리 모두 하루하루 열심히!! 🥰🥰🥰

[@jaennerdu6911]

저도 미국와서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데... ㅠㅠ 도움이 많이 되네요. 힘냅시다.

[@DoctorOh]

같이 힘내보아요!!!

[@honghong5001]

아이고…미국살고있는 직장인이자 이방인 입니다. 공감하고갑니다. 저도 우울증과 계속 살아오고 있었는데 정말 나아지고싶어서 운동외 여러가지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씩은 내탓 하지않고 자기존중감 자기와 좀 더 친숙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자기와 일단 친해야하는게 첫걸음 같음..

[@Yuyu3233-b1m]

진짜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했던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고 그래서 정말 위로 많이 받았어요 😊 선한영향력 감사합니다!ㅎㅎ

[@DoctorOh]

그렇게 말해주시니 저도 위로받아요! 감사합니다 😊

[@JinyongKimHYU]

아이구 ㅠㅠ 많이 힘드셨는가 보네요 ㅠㅠ 저도 정말 지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래도 엄청 잘 풀리신 만큼 앞으로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DoctorOh]

감사합니다!! 외길이님... 근데 매우 다른 얘긴데 외길이님은 브이로그는 안하십니까! 예전에 여행가고 그러셨던 건 봤는데말이죠...

[@kko-h2g]

교수님 무거운 주제의 영상인데도 너무 또러블해요~~ 마지막 멘트 뭔가 묵짐함이 있네요 오늘도 현생을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교수님 언제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DoctorOh]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오님도 계속 행복행복하시길!!!!!!!!!

[@noname-ho5ht]

저도 같은 처지라서 잘 보고 갑니다. 겪어 본 사람은 알죠. 힘내세요 박사님.

[@w2043]

멋쬬요 히히 감사합니당

[@dooho1492]

1년차인데 너무 공감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DoctorOh]

박사 1년차시면 제일 힘들 때인 것 같아요! ㅠㅠ 응원합니다!

[@71jjung]

비슷한 감정을 경험하고, 비슷한 이유로 힘들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면서 본 것 같아요! 여분의 힘으로 나를 탓하기말고 나를 잘 토닥이며 남은 과정들도 잘 헤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박사님도 지금 물론 엄청 행복하시지만!! 지금보다 더더 행복하시고, 또 지난 날의 상처들이 지금보다도 더 흐릿하게 아물기를 바랄게요!! 앞으로의 큐엔에이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DoctorOh]

ㅠㅠㅠ비슷한 이유로 힘드셨다니...에휴 참... 뭔가 마음 아프면서도 괜히 또 화도 났다가 그러네요 ㅠㅠ 71jjung님도 매일매일 어제보다 더더더더더더더 행복하셔야해요🫶 앞으로 더더더 잘 헤쳐나가봅시다!!

[@weekim9298]

영어발표 영상으로 들어와서 다른 영상들도 보게되었는데 공감이 너무 많이 가서 댓글 남겨요. 독일에서 석사 후 박사진학 준비중인 유학생입니다. 땅콩버터 알레르기 얘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석사하면서 지도한 박사과정 연구자와 잘 안 맞아서 마음고생을 조금 했었습니다. 내향형 인간이고 이렇게 오래 외국생활을 한 게 처음이라서 그 사람 하나 때문만은 아니고 석사과정 후반부에 우울 증세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날들을 보냈던 것 같아요. 제가 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인데도요. 하시는 말씀마다 공감되어서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 근데 뭐.. 세상에 저와 잘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생각해보면 내가 겪은 게 특수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울기도 하고 무기력하기도 하면서 가끔 행복하게 지내면 되겠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octorOh]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울기도하고 무기력하기도 하면서 가끔은 행복하게 지내는 것도 그냥 삶의 모습 같아요! 대학원 과정에서 겪는 마음 고생들 공감이 돼서 마음이 더 가네요... 그리고 또 독일이 쉽지 않잖아요.. 나라 특성이나, 독일 대학원 특성이나! 그래도 점점 행복한 순간들이 많아지길 응원할게요!

[@weekim9298]

@@DoctorOh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회복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elekimdw81]

꼰대짓, 지적질 하던 인간들. 결국에는 각자의 삶을 변호하기 위해 그들 나름의 두려움 속에서 지르는 말들이더라구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그런 얘기 저 1,2년차때 꽤 들었던 것 같아요. 다행이라면, 저는 그런 말을 들으면 단 한번도 내재화하지 않고 바로바로 (다른 사람들 많은데서,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선배든 후배든 간에) 정수리를 쪼개버릴 기세로 달려든다는 거. 저는 덕택에 초반부터 편안하게 잘 살았고 과정 내내 알아서들 저와의 연락을 끊어주시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시간이 지나 알고보면, 그들도 자신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끊임없는 의구심이 들고, 타인이 틀리고 내가 옳다 라는 강박관념만이 스스로를 버티게 해주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말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아 물론 이런 깨달음(?)은 디펜스 이후에나 든 생각입니다 ㅎㅎ) 아시다시피, 좋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많지만, 그 이상으로 섬세하거나 조심성 없는 사람은 더 많죠. 특히 대학원같은 곳은 더더욱이요. 연락이 끊어지는 과정은 좀 많이 아픈 방식으로 이루어졌지만, 뭐 어쨌든 그때라도 잘 끊어내신 거 같아요. (특히 같은 한국인 유학생을 제일 조심하라는 말은 왜 대부분 통용되는지 모르겠어요...슬퍼요...조금이라도 지보다 나아보이거나 혹은 비슷해보이기라도 하면, 자기랑 가깝지 않으면 어떻게든 헐뜯고 등등 ㅠㅠ) sns는...ㅋㅋ 저는 제 성격이 특이한거 같아요...오박사님(아 드디어 오박사생이라고 안쓰고 오박사님이라고 쓰는게 제가 왜 감격인지...;;;;ㅠㅠ)이나 다른 많은 분들이 말하는...sns보면 남들 부러워 하고 뭐 그런다는데...저는 부러움을 느낀 적이 없...;;;아니 뭐 제가 잘났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아 저기 저렇게 좋은데가 있구나 아 여기 나 가봤는데 저런것 못해봤는데 담에 해봐야겠다 우아 저거 맛있어보이네 저거 레시피 찾아봐야지 뭐 이런식으로 생각이 흘러가는 ㅋㅋㅋㅋ;;;그냥 다들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참 고맙네 이런식이라...제 멘탈이 외부자극에 둔감해지면서 이런쪽의 모양으로 진화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좋은거 같긴 한데 참...저도 제가 신기할때가 많긴 해요...ㅋㅋㅋㅋ ps) 저렇게 화이트 화이트 인테리어 가 뒤에 깔리니깐 넘나 이쁜데요? 일부러 의상도 깔맞춤 하신건가 싶기도...분명 집 급하게 구하셨다고 했던 거 같은데...큰그림이셨던건가...ㅋㅋㅋ

[@DoctorOh]

오.. 그 각자의 삶을 변호하기 위해, 나름의 두려움 속에서 지르는 말이라는 거 완전 맞는 말 같아요!!! 이게 참... 저도 남들 말 신경 잘 안 쓰는 편인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한편으론 제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또 너무 컸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들으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어울렸는데... 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맛집 보고 다른것보다 "레시피"를 찾아보시다니 ㅎㄷㄷ 김박사님 클라스... 아 집은 급하게라기 보다는 되게 일찍 & 빨리 구했었어요! 신경쓰지 않고 박사 논문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그냥 빨리 결정했던! 그때 좀 한번 와서 보고 정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었는데, 그냥 연구에 대한 마음이 급해서... 그래서 저도 오기 전까지 (+오고 나서도) 조금 걱정이 있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hyocholar6714]

오박사님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다른 브이로그는 다 끊었는데 유일하게 챙겨보는… 보기 아까운 오박사님의 영상😌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오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솔한 이야기들 많이 해주세요❤ 화이팅🎉

[@DoctorOh]

ㅠㅠㅠ브이로그 다 끊는 거, 그 마음 뭔지 저도 알아요! 근데 그런 와중에 제 영상은 계속 봐주시다니...❤ 지금 일본이시려나요..?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지만!) 아무튼 항상 저혼자 내적친밀감 가득해서.. 많이 응원하고 있어요!

[@hyocholar6714]

@@DoctorOh 저도 내적친밀함 완전 가득합니다☺️ 지금은 독일에 있고 곧 있으면 다음 필드워크 하러 한국에 가요!

[@RONJEONG]

ㅠㅠ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도 마음아프면서도 또.. 그 결단력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쟈나여... 저는 아직도 그렇게 제 안에서 문제를 찾고, 계속 상처받고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힘들었나 봐요... 🫠 교수님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DoctorOh]

아 론정님ㅠㅠㅠㅠㅠㅠ 힝.. 론정님 옛날 영상들, 최근 영상들 보면서, 너무 대단하셔서, 왠지 상처같은 것도 잘 안 받으실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으시다니 더 마음이 아파요... 론정님 안에 문제 같은 거 없으니까!!! 론정님 안에서 문제 찾고 그런 거 하시면 안돼요! 우리 힘들지 말자고요..❤️

[@마리스텔라-e8j]

이번 영상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저도 인간관계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그 화살을 전부 제 자신에게 돌렸거든요. 남들은 다 괜찮은데 저만 적응 못하고 힘들어하고 도태된 사람인거 같아서.. 결국 그냥 그 사람이랑 상성이 안맞는거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 자체를 끊었더니 훨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많은 사람에게 좋은거라고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좋은건 아니라는말 너무 와닿았어요. 오늘도 많은 위로와 공감 얻어갑니다🙏

[@DoctorOh]

ㅠㅠㅠ우리 이제 자기탓 하지 않으면서 살기로 해요!!!!! 진짜.. 나만 힘들어하고 도태된 사람인 거 같은 느낌 ㅜㅜㅜ 너무 공감..... 그치만 오히려 남들이 못 보는 걸 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 힘들어하는 게 맞는 걸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 사람들은 뭐가 뭔지 모르니까 힘들어할 이유가 없는 거다!! 요렇게요!!! 고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기엔 우리 마리스텔라님 너무 소중한 것...❤

[@쏜쏘니-w6k]

오교수님이 용기내어 나눠준 마음이, 현재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DoctorOh]

나름대로 용기내서 올린 영상이었는데, 그거 알아봐주시고 이렇게 도움될 것 같다고 말해주시고 쏜쏘니님 뭡니까...💜 저한테 써주신 따뜻한 마음 쏜쏘님께도 고대로!! 써주셔야해요!

[@jeaniekim9667]

오박사님~ Thank you being vulnerable and talking about your experiences during your doc student journey.ㅠㅠ 전 제 주위에 박사과정 하는 친한 친구/지인들이 많이 없어서 I felt very lonely and uncertain, especially if this journey was suppose to feel this difficult! 오늘 영상 도움 너무너무 많이 됬어요^^ (애들 학교 도시락 준비하면서 듣는데 위로받는 느낌이 확~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

[@DoctorOh]

Thanks for being vulnerable 이라니 ㅠㅠㅠ 그리고 진짜 이 와중에 아가들 학교 도시락 준비까지 하시고... 이 세상 슈퍼파워는 모두 지니고 있는 분 같은 느낌이에요...!! 주변에 박사과정하는 친한 친구/지인이 없어서 외로움과 불확실함이 더 큰 거 저도 많이 공감해요!! 일단 주말까지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apoqd]

그동안 많이 힘드셨나보네요ㅠㅠ 용기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어요. 저는 아직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해외포닥 준비를 하지만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었거든요. 몇년째 약을 먹고있는데 극복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저 역시 운동, 명상, 108배, 교회, 일기 등등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는데 효과가 적었어요. 저희 지도교수님은 이런 제가 혼자 타지에서 생활하게 될 것을 걱정하고 유학에 반대하세요. 사실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우울하고 무기력할까 괴로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같이 극복해보아요!! 😊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DoctorOh]

오.. 저도 108배 했었어요! 108배는 흔치 않은데 반가운걸요...!! 이 영상이 제가 나름대로 용기낸 거라는 걸 알아봐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음 타지 생활이 힘든 점이 많은 것 같은데 또 즐겁게 하는 사람들은 엄청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뉴욕이나 엘에이 같은 도시로 가신다면 한국인 커뮤니티도 잘 되어있고, 시골이라도 significant other를 만나서 같이 연구하면서 한국에서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는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사과정 자체가 악의 근원이라고 하는 만큼 포닥 라이프는 또 다를 수도 있구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 오지랖이지만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건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울하고 무기력할 자격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잘 극복해보아요!

[@Emaemlove]

흑 물어보고싶었지만 물어볼수 없었던 질문들인데.. 어떻게든 말해주랴고 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뉸물이 흐르네여ㅠㅠ 항상 안아프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오박사님 브이로그 보면서 미국 유학생활을 꿈꾸면서도 마음다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내년에 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해요❤ 저도 요즘 유학준비하며 우울감에 빠져 있는데.. 저희 모두 울지말아요😢

[@DoctorOh]

이멤님 울지말아요....❤ 내년에 꼭 이멤님 원하시던 곳에서 행복하게 유학생활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그그 행복하게 유학생활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멤님은 행복하게 잘 하실 거니까, 혹시라도 제 영상 보고 겁먹거나 하시면 안되어요! 내년이 잘되서 오실 걸 생각하니 혼자 벌써 김칫국 마시면서 설레는걸요! 🫶

[@서민균-l1i]

우연히 영상보게 되었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말씀하신것들이 생각을 좀 더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그간 유투브 몇년 보기만 하다가 댓글은 처음 쓰게 되네요. 지금은 행복하다고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저는 항상 내가 옳다고 약간 좀 이기적이지만 그런 생각 가지고 사는게 자기 방어에 도움이 좀 되더라구요

[@user_wbgwyqndobj]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하고 습득하고 습득된 걸 바탕으로 형성된 자기만의 기준, 잣대를 갖고 되는데 그 잣대는 본인만 해당되는 건데도 상대방에게 들이대고 그 잣대와 다르면 내가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건 네 기준이고~ 이럼 된다고 생각함. 내 영역을 침범하면 나도 공격해주거나 너가 내 영역에 침범했어. 선 넘었어 라고 상기기켜줘야 함

[@DoctorOh]

오 딱 정확한 말이에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기준인만큼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거!! 동의합니다!

[@NAL__DA]

나는 왜ㅠ이거보면서 시작부터 같이 울고 있지ㅠㅠㅠ말을 하면 몸이 기억한다고 하니까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ㅠ🥹

[@DoctorOh]

ㅠㅠㅠ 잉... 우리 행복하도록 해요!!!!!

[@어바웃시애틀]

지금 동해시에 와서 숙소에 짐풀고 10분만에 이 비디오를 다 봤네요ㅎ 전 오늘 점심때까지…관성(?)에 의해서 침대에서 쭈욱 누워있다가…갑자기 ktx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람을 왜 멀리한지 이야기는 저라두 그런 사람은 차단했을거 같아요ㅎ 인간관계는 숫자보다, 좋은 사람 몇명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ㅎ 가끔은 저두 왜 난 쓸데없는 에너지를 남들안하는데 많이 쓸까 싫었어요,ㅎ 전 제가 우울증인지 뭔지 잘 모릅니다. 제가 회피형이란것만 책을 통해서 글쿠나 했어요ㅎ 낼 아침에 울릉도를 갈려고 합니다. 늦잠을 자면 못갈수도 있고, 아침에 눈떴는데 가기 귀찮아서 안갈수도 있지만, 세상에 힘든 부분을 나한테서 뗄수 없다면, 세상의 좋고 아름다운것들도 눈으로 다 볼려고 합니다. 좋은것, 나쁜것 섞이면, 나름 평범하고 공평한(?) 인생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응원합니다 ^^;

[@DoctorOh]

와 진짜 얘기 들으면 감성 넘치는 영화나 소설 같아요! 강원도 사람으로서 동해 바다 참 좋아하는데 동해는 마지막으로 가본 게 어렸을 때네요. 울릉도는 아직 못가봤고요! 덕분에 다음에 한국에 가면 울릉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읽으면서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고 저도 한 템포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울릉도에 가신다면! 아니면 동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calexander6084]

원더걸스 선예님이 미국에서 교수가 됐어....?하고 첨에 깜짝놀라서 들어 왔다가 왠걸,,, 프로패셔널 그 잡채에 눈웃음까지 러블리한 이 멋진 슨생님은 누구시지 하고 홀린 듯이 구독누르고 꾸준히 영상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환학생하면서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좋은 사람인지의 유무를 떠나서 저와 파장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 자아의 다양한 측면과 현재의 고민 상황이 상대방의 무의식적인 과거의 트라우마, 트리거(발작버튼)을 누를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깨달은 점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평소에 다정하고 사려깊은 말투로 일상을 채우는 사람들에게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남에게 그딴 말투가 나갈 수 없다, 입니다. 평소에 자기학대의 말로 본인을 채찍질하거나 불건강한 주변환경속에 오래 노출되어 그걸 답습한 사람. 그 이후로 저는 뭐 얼마나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고 대외적 평판이 좋던 말던 본인의 결핍이나 기분, 상태를 잘 자각하지 못하거나 건강한 마인드로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는 사람은 제 곁에 두지 않게 됐어요. 그리고 또 이제는.. 누구한테든 고민을 털어놓기 이전에, 내가 감정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걸 감안하고,, 이 사람한테 이걸 털어놓음으로써 내가 뭘 기대하고 있고(공감/조언/그냥 털어놓기만 하고 싶어서), 뭘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선이나 스탠스를 미리 정하고 들어가려고 노력하게 됐네요😅 세상살이란 다 이런건가 싶고... 조금 슬프지만ㅜㅜ 그래도 밝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다보면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또 내게 맞는 좋은 인연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 지금은 많이 좋아지시고 행복하시다니 다행이에요❤ 어려운 주제이셨을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octorOh]

아니 이렇게 칭찬에 칭찬에 칭찬으로 시작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잖아요..❤ 교환학생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남을 사랑할 줄도 모른다는 말씀 정말 맞는 말이에요! 비슷하게 성공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노력이나 성공을 쉽게 보지 않는 것 같고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발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보아요! ❤ ❤

[@4zr208]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생인데 요즘 너무 우울하고 이래저래 힘든일이 많아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했어요!! 저는 이제 1년을 앞두고 있는데 4년을 보내오시고 극복까지 하셨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초반부에 눈물 흘리셨을때 조금 찡했어요 🥹 그 상황을 극복하고 나서 흘리는 눈물은 또 다른느낌이려나요.. !!! ㅎㅎ 제가 유학을 오래 다닌건 아니지먼 경험해보니 유학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막상 유학을 해보니 이전에 누렸던 사소한것들이 감사하고, 깨닫게 되는 등의 장점들이 있긴 하지만 외로움 그리고 어디 터놓을수 없는 이런 나만의 고민같은건 날이 갈수록 깊어져만 가는 큰 단점이 있네요.. 정말 어딜가도 생활하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DoctorOh]

댓글을 남겨주신지 한달이 더 지났는데 요즘은 좀 괜찮으실까요? 미국에서 교수가 된 이후로 저는 1-2월이 제일 힘들고 싫더라고요.. 학생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안부차 댓글 남겨요! 우울하고 힘든 상황에서 유튜브를 찾아보신 것만으로 정말 많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힘들수록 회피하기 쉬운데말예요.. 곧 시작하는 봄학기 잘 버텨보아요!

[@seanb2449]

음.. 한국 사람들은 항상 어떤 표준적인 삶의 방식이 있고 그것에서 어긋나면 그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려 라고 쉽게 말하는 성향이 있죠. 최근에는 더 어린 친구들은 좀 더 이런 부분에선 열린 것 같지만, 기성세대거나 혹은 나이가 어려도 기성세대에 크게 어긋나지 않은 친구들이 많은 모범생 집단인 한국 박사과정생들은 더더욱 그러겠죠? 그리고 그런 성향이 있더라도 자신이 여유있으면 겉으로라도 아닌 척을 할텐데, 극한 상황에 있으니 자신의 손상된 자존감을 남 지적질 하면서 얻는 매우 알량한 우월감이라도 얻고 싶은 사람들도 많죠. 굳이 땅에 떨어진 화살을 주어서 가슴에 다시 꽂을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어 봤는데, 지나고 어느정도 그런 사람들에 익숙해지다보니, 덤덤해져서 적당히 흘려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저보다 더 오래 유학생활한 친구들한테 하니, 그 아이는 학부때부터 좀 한국인이 보기엔 자유로운 아이여서 여러 지적질을 받아서, 얻은 결론이 "마음이 아프고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여기니 용서가 됐다고 합니다. 예전에 비정상 회담에서 프랑스인 패널이 한 말인데, 상대방이 다음날 비명에 갈 수 있을 수도 있는데 이 정도는 용서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많은게 용서가 된다고 하네요.

[@Jungdangeun]

저도 미국 박사과정 중에 우울증과 무기력 둘 다 겪었던 사람으로서 영상 보면서 너무너무 공감되고 위로되고 또 막 저도 위로해드리고 싶은!! 영상이었어요... 저도 가장 어두운 시기에서 벗어났을 때에도 여전히 그때 얘기를 할 때면 눈물이 그렇게 나와서 이거 나 괜찮아진 거 맞는 건가? 스스로도 혼란스럽더라고요. 저는 그게 너무 싫었는데 그조차도 저 스스로를 탓하는 관성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날 때면 그만큼 그게 나한테 큰 일이었구나 하면서 위로해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던 것 같아요. 지금 너무너무 행복하시다니 너무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우울증과 무기력을 겪으며 너무 많은 것을 배워서 지금 돌아보면 감사한 마음이 더 커요. 이렇게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dryden394]

저도 미국유학생활을 했을 때, 한국사람들이 참 힘들었어요.. 넓은 미국에 와서 왜이렇게 좁은 마인드로 살고 있는지…어딜 가든 사람by사람이겠지만..전 한국의 의사소통 문화가 참 힘들어요ㅎㅎ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구요 ㅎ) 그래도 마음 한켠으로 좋은 사람들, 따뜻한 시람들 만나시길..진심으로 바랄게요!!화이팅이예요❤️

[@백수의하루]

지옥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나만의 지옥도 있고 내가 만든 지옥도 있어요. 물론 진짜 지옥도 있어요. 아니 어쩌면 세상은 늘 평온했는데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만 있는 건지도 몰라요. 그리고....지옥이 있어야 천국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 그 지옥이 내가 알던 지옥이 아닐수도 있어요

[@Mountbatten881]

박사받으신 곳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습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 아니면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네요 몇년동안 언젠가는 교수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길 기원합니다

[@DoctorOh]

그곳이 겨울이 특히 힘들죠...?ㅜㅜㅜ 저는 혼자 시카고 가는 게 엄청 큰 낙이었습니다!! 그래도 한식당도 있고, 중식당들도 꽤 괜찮고, 다운타운에 빵집도 괜찮고! 먹는 거라도 잘 먹으면서 버티시고 무사히 벗어납시다!!!!!!!

[@minlee2901]

오교수님 말씀이 참 많이 와닿는게 많습니다. 저도 예전의 어떤 일들에 이야기 하라고 하면 지금은 그것을 극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부터 그 시절로 돌아가서 제가 그때 느꼈던 감정과 몸의 변화를 똑같이 느끼게 되서 참 괴롭다는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참 너무너무 오교수님이 우울했던 시기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눈물이 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정말 공감이 갑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끊을 수 있는 결단력이 있는 오교수님의 멋진 행동에 저도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관리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인걸요~ 저도 이런 저런 일들도 많이 있었고 지금도 있고 마음 관리에 시간과 돈(!)도 많이 쏟는데 얼마전에 건강을 위해서는 피트니스도 끊고 매일 관리하면서 왜 마음 관리는 매일 안하냐는 어떤 정신과의사선생님의 글을 보고 그게 참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제가 제 마음 관리에 시간이든 돈이든 노력이든 쓰는 것들에 대해서 어쩌면 자책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졌습니다 ㅎㅎ 그리고 더 크게 보면 먹고사니즘 해결하고 소소한 행복누리다가 이세상 빠이하는게 삶일텐데 그럼 내가 언제 행복한지 뭘 할때 좋은지 언제 우울함을 느끼니까 그것을 극복하고 예방할지를 아는 것도 그 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옛날생각이랑 박사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댓이 길어졌네요. 늘 응원합니다!!

[@DoctorOh]

아 진짜 그 말씀 맞는 것 같아요!! 몸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고 그러듯이 정신 건강을 위해서 계속 관리해줘야하는 거! 그말을 들으니 저도.. 정신건강에 이렇게 많은 시간 쓰는 거에 대해서 자책하는 마음이 좀 덜어지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같이 또 극복해가는 모습에 저도 또 배우고 힘을 내어보겠습니다❤ 응원할게요 같이!!!!!

[@hyesoolee7258]

사실 영상 제목을 보고 이걸 내가 봐도 되나 싶어서 늦게 왔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넘기고 뒤에 올라온 영상을 먼저 보는건 또 용납되지 않지!!! 그래서 마음 다잡고 눌러봅니당 😢 보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ㅠ 사람마다 우울감의 깊이도 다르고 이겨내는 방식도 다르니, 공감한다고 말하는 것도 뭘 권유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관계를 덜어 내면서 오박사님이 많은 극복을 해냈다고 하니 그걸로 된거죠! 그리고.. 그 충고를 가장한 악담을 휘두른 사람 제 앞에 있었으면 조동아리를 아주 손으로 잡았을텐데!! 뭔데 안된다 만다야!!!!! 아주 그냥😡

[@DoctorOh]

잉 ㅠㅠㅠ 우리 혜수님은 이런 거 보지 마요!!!!!! 혜수님은 예쁘고 좋은 거만 보구 우울우울한 거 보지맙시다!!!!! 혜수님 절대 지켜.....

[@riri-ng4on]

나를 움직여줄 외부 힘.. 그거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신짱구-r3i]

나이들면서 느낀가는요 남에 대한 평가 훈계 이런거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거에요 내 행동이 남에게 상처가 되면 안되니까..기운내요

[@DoctorOh]

그쵸! 점점 하면 안되는 말들에 대해 겪어가며 알게되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insunghan7120]

오늘 주제 너무 심오한 것 아닌가요!! 저는 나쁘게 말하면 공감 능력이 부족한 편이긴 한데,,, 존중은 하되 이해가 안되면 하지 말자 라는 주의에요. 덕분에 딱히 스트레스는 안 받는 것 같아요. 아무튼 잘 이겨내시고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요.

[@DoctorOh]

저도 참.. 남의 말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맞는 말이더라고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hyunsikyun1758]

아니 근데 수면시간 때문에 너가 그래서 안 된다는 사람이 진짜 존재하나요?? 처음에 잘못 이해한 줄 알고 3번 돌려봤네요....

[@DoctorOh]

그쵸..? 하하... 저도 그래서 그때.. 제가 잘못 이해한 줄 알고 여러번 되물었어요...새벽에 일하고 낮에 자야한대요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안 되는 거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한 또다른 사람한테도 한참뒤에도 물어봤는데 똑같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라임모히또]

솔직한 경험담 감사합니다.우울증과 무기력함의 원인이 정확하게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했던 해결책은 저도 한번 고려해볼게요 저는 캐나다에서 유학중이구요.급하게 무리해서 왔는데 내심 부모님이 도와주시겠지했는데 헐값에 부동산팔기싫다고 안도와주시더라구요. 이 때가 8개월 전인데 풀타임과 학업을 평행 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좀 더 잘 살아보려고 캐나다에 왔던 제 꿈을 포기해야 하나 절망에 빠졌죠.운좋게 시급 25불주고 시험기간 2주도 무급휴가 해주는 직장을 찾았어요.그런데 이번학기에도 해낼수 있을거란 생각에 양많고 어려운 income tax를 수강했고 일마치고 피곤한몸으로 들은 수업은 제대로 소화못했고 중간고사 당일에 withdrawal 하고싶었는데 국제학생은 9학점이상 들어야해서 그것도 안됬어요. 기말고사 4일전 최종학점 60점 이상 받아야 재수강 안하는데 도무지 안될것같더라구요.그래서 집중이 안되고 마음속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더라구요.도서관가야하는데 모두 놓아버렸어요. 결국 닥터노트를받아서 accademic concessions 신청한 상태에요 돈을 안벌었더라면 제대로 공부했을거라는 속상함, 부모님 원망,영주권받을때까지 계속될것같은 번아웃 이 모든것들이 저를 억누르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유튜버님과 반대로 한국에서보다 이곳에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제 주머니 사정 안좋은거 알고서도 시프트 더 넣어준 매니져, 힘든얘기 털어놓는거 괜찮냐고 물어보니 supportive family member 가져서 좋다고 한 중국인 친구,퀴즈 성적,중간고사 점수 안좋으니 오피스 찾아와서 질문하라고 한 인컴택스 강사님 등등 앞으로 또 힘드실때 진심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DoctorOh]

제가 이 댓글을 예전에 읽고서, 어떻게 대댓글을 다는 게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새해가 되었는데 지금은 좀 어떠실까요?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셨을 거 같은데, 그런 와중에도 다양한 방법을 갈구하고, 실행하고 하신 점이 많이 멋져요. 학업과 일, 둘중 하나만 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 둘을 추진하셨던 것도, 그리고 그게 무리였을 때 그만하는 방법 여러가지를 해보신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저도 좋은 자세 배웠어요. 올 한해 행복한 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임모히또]

@@DoctorOh 감사합니다.지금은 수강과목도 어렵지 않고 돈버는것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돈모아서 다음학기에는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것같아요.너무 힘들어서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있나 찾아본건데 다행히 지금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었어요:)

[@viatorbusiness]

와이프 박사때문에 미국에 F2로 와서 놀고 있는데 저도 외롭더라구요 ㅠㅠ

[@DoctorOh]

F2가 제일 힘들다고들 하던데 ㅠㅠ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w12-n3g]

안녕하세요 :) 최근 영상은 아니라서 보실 지 모르겠지만 고민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최근 석사 졸업을 했고 국내 박사 준비에 집중할지 해외 박사 준비도 병행할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사실 우울증과 불안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개인적 이유로 복용을 잠시 멈추고 있네요..) 진짜 공부를 하려면 유학을 가는 것이 좋고 나이도 많지 않고 기회도 있으니 준비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유학을 알아보고 준비하려고 하면 몸이 경직되고 더 불안해지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렵고 자신이 없다보니 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안과 학문적 열망을 생각하면(토론을 좋아하기도 해서 어떤 해외에 계신 한국인 교수님은 너가 미국 스타일이라고 꼭 오라고는 하셨는데 언어가 참 문제이네요..) 유학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저의 개인적인 건강 상태를 따져 보면 국내 박사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날은 유학 쪽으로, 어떤 날은 국내에 남아 있는 쪽으로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ㅎㅎ 1) 해외 박사 2) 국내 박사 3) 바로 취업 3가지 선택을 두고 앞으로 1년 정도 투자하여 준비하고 싶기는 합니다만, 건강한 사람들도 유학 가면 불안과 우울 무기력으로 힘들어 하는데 저라는 사람이 가기에는 너무 무리이지 않을까 싶어서... 모든 코스를 끝내신 교수님의 입장에서는 어떤 조언을 해주실까 궁금하기도 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kite3679]

안녕하세요,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 왔다가 우울증 증세를 느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종종 우울감에 빠지곤 했었고, 대학생이 되고 나서 약물치료를 받다가 증세가 호전되어 단약을 하고 미국에 오게 되었어요. 이제 괜찮아졌는 줄 알았는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다시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종종 우울증이 있어왔기 때문에 또 한번 찾아온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학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며칠 전부터 학교 상담센터와 병원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같이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꽤 많은데, 가십거리 들추는 걸 너무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같은 한국인들끼리 싸우고 서로 배제하려는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ㅠㅠㅠ 얼마전에 박사님처럼 한국 유학생 친구들과의 관계는 정말 친한 친구만 남겨두고 다 끊어두고 지내는 중이었어요.. 확실히 스트레스는 덜한데, 괜히 공허하기도 하고 잘한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혼자 지내는거 좋아해서 지금 일상이 제 마음을 다스리는데에는 더 맞는 것 같아요. 아직 온지 얼마 안돼서 친구는 많이 없지만 영어는 같은 국제학생 만날 때보다 강의시간에 외국인 친구들이랑 토론하면서 느는거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근데 요 며칠 추석 연휴라 그랬나 괜히 한국이 그리워지고 외로워져서 눈물나는거 있죠ㅠㅠㅠ 한동안 계속 울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정말 많이 위로받았어요. 1년 있다 다시 돌아가는 교환학생이라 정말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생활하시는 분들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과 맞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외국이라는 이유로 제가 다이나믹하게 바뀔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왔었나봐요. 저의 목적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영어를 늘리는 것도 있었지만, 외국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었어요. 예전부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과 자체가 외국에서 더 전망이 좋은 편이라 미국 대학원 진학,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어요. 아직까지는 여기서 공부하는 방식이 저와 잘 맞고 재미있어요. (주변에서 굳이 왜 그렇게까지 공부하냐고 뭐라 할 정도...) 남들이 모르는 시행착오가 많으셨겠지만 지금 제 눈에는 박사님의 일상이 안정되어 보이고, 행복해보여서 멋있었어요. 짧게 공부하다 돌아가겠지만 여기 있는 시간 동안에라도 제 목적에 집중해서 잘 생활한다면 나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음을 잡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만약 댓글을 읽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octorOh]

솔직하게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잘 맞는 상황이 있고, 방식이 있고 그런 것 같아요! 그 방법을 찾을 때까지 힘들고 다치기도 하지만, 찾고 나면 좀더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지금은 마음을 잡게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한국인으로서 한국 대학에서 대학 생활을 할 때도 완벽한 대학 생활을 할 수가 없는데, 하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건 더 그렇겠죠! 부담갖지 마시고 즐거움이든, 힘듦이든, 단조로움이든 다 원없이 느끼고 즐기고 가시면 좋겠어요!

[@tlee2310]

사실 그동안 오박사님 우울증때문에 고생하신거를 제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유툽 시작하실때 처음부터 쭈욱봐서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었기때문에 차마 이 영상 타이틀과 썸네일만봐도 맴 아파서 못 보겠더라구요.... 미루다미루다 이제서야 봤습니다... (사실 이거 보는걸 계속 미루고 있다보니,,, 다른 영상들도 못 보겠더라구요.... 뭔가 순서대로 봐야한다는 강박...)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시다니까 저도 행복합니다. 근데 솔직히 들으면서 오박사님한테 그렇게 말하신 분에 대해서 화가 좀 많이 나네요.....( 하.. 진짜 그런 사람들은 꼭 어디가도 한 둘은 있더라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저한테 한 말이 아니더라도 욱~~ 했을 것 같습니다 (후.. 그 분 기준대로라면 저는 뭐... 그냥 박사 할 수준이 아닙니다만 저 역시도 매우 잘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이제는 졸업도 하시고, 교수님도 되셨으니까 그 사람의 말도 안되는 소리에 정말 최고의 반박을 하신 것이라 생각해요. "여전히 저는.." 이 부분에서 또 맴찢... 이제는 행복한 감정 + 시간으로 남아 있는 흉터마저도 지워지길 바래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항상 모든 면에서 너무 잘 하고 계셔서 앞으로도 더 잘 하실 거고 행복하실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 (뜬금 싸이월시절 추억소환...)

[@DoctorOh]

그..... 영상.. 다 안보셔도 됩니다!!! 다 봐야한다는 것보다는 말씀하신대로 순서대로 봐야 마음이 편한 그런 거이신 거 같기는 하지만! 오프라인 친구도 친구가 뭔가 얘기할 떄 가끔 딴 생각 빠지는 것처럼(은 저... 학생들이 얘기할 때 딴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꼭 실패...) 암튼 그런것처럼! 보고 싶은 것만 봅시다! 음.. 그래도 같이 공감해주시니까 많이 감사해요! ㅋㅋㅋ근데 싸이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시간 날 때 옛 싸이월드 사진이나 열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

[@JongcheolLee]

공감많이 되네요

[@DoctorOh]

ㅠㅠㅠ화이팅!!!!!

[@mypumas730]

존예가 우니까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여ㅜㅜ

[@Sounghee-gung]

그 사람은... 앞으로 그래서 안될겁니다! 분명 입으로 망할자

[@DoctorOh]

앗!! ㅋㅋㅋㅋㅋㅋ성희님 댓글 쿨내 진동..💜

[@the.graduate]

아니, 5시간 반 자는데 대체 얼마나 더 덜 자라는 거죠?😮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 🤦 그보다 덜 자야 성공한다고 한 말 맞나요? 네가 그래서 안 되는 거라고 하는 건 혹시 너무 적게 자서 그런 거라는 말은 아니었죠?? 저라면 조금 더 자라고 했을 거 같아요 😅 어쨌든 적게 자든 더 자든 절대 오박사님 탓도 아니고 오박사님이 안 되는 건 더더더더덛더욱 아닙니당! 인생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막말이 심한 분들이었네요......😢

[@DoctorOh]

저도 납득이 안 가서 저렇게 말한 사람들 바로 물어봤는데 얼버무리더라고요.. 밤 늦게 자야한다, 대학원생은 야밤에 일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그냥 막말이 심한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같이 이렇게 분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귀여움이 넘치시는 느낌!! ❤

[@the.graduate]

@@DoctorOh 어머멋, 야밤에 일하는 거 아니예요 🙀 일찍 돌아가시고 싶어 ㅎㅈ하신 분들인가! 여튼 그런 소리들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 소리 정도로 생각하세요😉 귀엽다니 하핫 감사합니다 😊

[@seanjoe4852]

우울할때는 Luke Combs의 "Doing this"를 들어보세요.

[@seanjoe4852]

힘들때는 Bill Conti의 - "Going The Distance" & "The Final Bell"를 추천합니다, 영화 "락키(Rocky)"에 주제곡이에요.

[@seanjoe4852]

운동할때는 영화 "락키 IV("ROCKY IV")의 OST를 추천합니다.

[@DoctorOh]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거 다 들어볼게요😀

[@Kinesiology-p3g]

존예 존예

[@DoctorOh]

엇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