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종차별하니까 생각나는게있었는데 엄마랑 저랑 파머스마켓에 가서 토마토를 사고 바구니에 담았는데 사장아들(딱봐도 어린놈ㅅㅋ)이 저희가 가격이 다른 비싼토마토를 가져와서 싼토마토가격에 사려했다면서 소리소리지르고 우린 아니라니까 경찰부른다는거에요 헐 전 미국온지 얼마안돼 영어전혀안될때였고 엄마는 잘안되지만 콩글리시로 당장 경찰부르라고 저기 cctv돌려보면 되겠다 우리가 했는지 안했는지.엄마가 줌마파워로 언성높히고 막 오히려 경찰부르고 카메라 당장돌려라고 하니 그시키가 기가 죽었는지 가라고 하더군요.정말 어이없고 ㅂㄷㅂㄷ거렸던 기억이납니다.그때 저는 엄마 도와 한마디도 못한게 그렇게 억울하더라구요ㅠㅠ그후로 영어로된 드라마 영화 유튭으로보면서 영어 열심히 익혔네요 어디가서 시비붙음 말이라도 좀 해보게..그리고 제가 너무 보기에도 약해서 운동해서 살도 찌우고 근육도 만들었어요.그러니 자신감도 올라가서 자존감도 높아지더라구요.어딜가든 영어로 말하는걸 무서워하면 안되는것같습니다 안돼도 당당히 말하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니 인종차별 덜 느끼는것같아요.백인들이 저에게 하는말들어보면 너는 영어도 잘하지만 아세아이름 쓰는게 좋아보인다 다른 동양애는 영어도 못하면서 영어이름 써서 의아했다고..넌 영어도 못하는데 이름은 왜 영어니하는식으로 웃더라구요...결국엔 그나라 언어는 잘하면서 몸매도 좋고 가꾸고 다니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말걸어옵니다.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어머님 멋진데요! +_+
@euncooper95684 жыл бұрын
가격이 다른 비싼토마토를 가져와서 싼토마토가격에 사려했다면서 (일터 동료 멕시칸이 제게 가르쳐준 방법임...자기 아들이 이런식으로 과일을 산다더군요...기가찰 일임..) >>> 동양인들에게 막대하고,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가 많죠...슬픈일이죠.. 웃낀게...미국인, 멕시칸 등등..카트 아랫쪽에 담아와서 계산안하고 가는 쓰레기들 많다고 하더군요. 그로서리 오피스에서 하루종일 비디오로 그것만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하와이에서 이사오신 한국부부(저희동네로 이사와서 가끔씩 인사하고 지내는..)....계산하는데 그로서리 직원(미국 백인여자)의 행동으로 너무 화가나서 매니져(미국백인남자)를 불렀는데....직원편들면서 손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상황이 된거죠..똑같은 쓰레기들이죠...한국분이 그로서리 미국본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컴플레인 했더니... 매니져가 제게와서(제가 아는 백인이였음..)저의 손을 잡으며..."아니 니 친구가 오해를 한것 같다. 나는 그런뜻이 아니였는데.." 이러더군요. 내 잘못이 아닌경우에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되고, 사실여부를 확인시켜 줘야 합니다....그냥 이해하지뭐~~...이런식으로는 살기 힘들어요...죄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해해주고 참아주면...이용하는 경우도 많고.... 항상 당당하게...
@meowlove93824 жыл бұрын
Eun Cooper 진짜 몰상식한 ㅁㅅㅋ때문에 저희한테까지 불똥이 튀는군요.아니 진짜 우릴 그지로 아나싶고..그때당시 여러광주리안에 다 크고작은 토마토들이 섞여있었는데 엄마는 한개의 광주리안에서 이쁘고 적당히 크고 맛있게 생긴것만 골랐는데 계산대에 놓자마자 다짜고짜 저희한테 저 ㅈㄹ한거에요.니네 가격이 비싼 토마토 가져와서 싸게 사려고 하는거지?이거 어느 광주리에서 담아왔어?여기에 카메라있다 하면서..말투들어보면 알잖아요.인종차별에서 나오는 시비걸기..여튼 이사건으로 자극받아 영어를 빨리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죠.
@euncooper95684 жыл бұрын
@@meowlove9382 미국 그로서 안에 스시바를 아시아분들이 많이 하는데...전에는 한국분들이 많이했었어요. 스시바 하시던 한국인 동네언니 동생 말이.. 한번은 아보카도를 그로서리안에서 사서 사용했는데... 델리매니져가 스시바운영하는 한국사람이 아보카도 훔쳐서 사용한다고 스토어매니져에게 말해서 웃낀상황이 벌어졌다고....그언니 동생이 하는말을 듣고....백인쓰레기할머니는 어쩔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백인들도 쓰레기들이 은근 많아요...특히, 시골동네 사는 백인들은 더 쓰레기들이 많아요..아시아인들이 한다고, 훔쳐먹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멕시칸들도 얼마나 훔쳐먹는지..ㅠㅠ..어린손녀 델꼬와서 몇일전 스시 샀는데, 이상했다 느니...거짓말하는걸 가르치고 다시 달라고 요구하는 미친멕시칸 할배도 있고.....웃낀게..흑인들은 스시를 잘 안먹어요..ㅋㅋㅋ....암튼, 기가찰 노릇이죠..) 암튼 그때, 그언니가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지않았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었을듯 싶어요. 스토어에 널린게 카메라인데, 카메라 확인도 안하고 다짜고짜 그 언니에게와서 아보카드 패이한거냐? 훔친거냐?? 고 묻는 백인매니져뇬도 같은과임....미친것들.. 한국사람들을 도둑으로 만들려는 그 쓰레기백인뇬들... 조심하세요..미국백인여자들....가능하다면 가까이하면 안되고, 말 조심해야 하고, 멀리하는게 미국에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덜생김.. 암튼, 항상 당당하게...아닌건 아니라고 바로 확인시켜주고, 컴퍼니에 전화한다 해야함.. 아시아인이라 이런 지저분한 인종차별 당하는건 마음아픈 일이죠..ㅠㅠ... 힘냅시다...항상 당당하게... 세상이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들이 무서움..
@dustinko24394 жыл бұрын
ㅈ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제가 차별을 전혀 당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한국말을 하고 있는데 영어 쓰라고 ㅈㄹ하는 상황 등을 겪었습니다만 (솔직히 100% 안생길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피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는 영상입니다.
@Grace-mp1hn4 жыл бұрын
한국어로 얘기 한다는데 무슨 상관 ,, 알빠인가 🤔
@sarahjeong24864 жыл бұрын
근데도 그런 경우 많습니다. 저도 뉴질랜드에서 한국어로 말하니깐 영어로 얘기하라는 말을 듣고 헉 했습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중국사람들한테는 그러지를 않아요. 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쓰지도 않으면서 참 웃기면서도 씁쓸합니다. 정말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야 합니다. 절대 기죽지말고.......
@taeheeko27934 жыл бұрын
제 영국친구는 미국에서 어렸을 때 영어교육받으면서 미국영어쓰라고 구박도 받았다고 했는데.. 같은영어인데도 차별도 받을 수도 있네요..
@ynhikim4 жыл бұрын
@@taeheeko2793 제동생은 젤첨 호주갔을때 (한국에서 아무래도 미국식 영어 교육이 가장 보편적이다보니) 미국식 영어를 썼는데.. 호주애들이 너 영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도 애한테 스트레스 줘서... 제동생 호주라디오 호주방송 별별껄 다보고 호주액센트 섭렵해서... 이젠 거꾸로 저랑 막내동생한테 미국식 발음한다고 말한마디 끝에 매번 꼭 미국식 발음 비꼬거나 지적질이에요.. 제가 아주 미쳐버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호주사람들 웃겨요... 제가 볼땐 괜히 자기네들 스스로 호주촌놈들이란걸 알고 속으로 꿀려하는게 심한거 같아요... 꼬옥~~미국식발음 비꼬고 빈정대며 비꼬는애들 100이면 100 다 그래요.. 지들은 발음이랑 억양이 더 이상하면서...ㅋㅋㅋㅋㅋ
@tktlfwjrtl4 жыл бұрын
와우, 안녕하세요. 성희롱하려는 의도는 분명 아닌데 의외로 글래머러스하다고 해야 할까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funkybora4 жыл бұрын
호주살이 10년차에요. 진짜 돌려까기 하면서 인종차별하는 백인들도 많아요. 그 말씀하신 우월주의자들이요. 근데 더 열 받는건 그걸 이해 못하고 웃어주는 동양인친구들ㅠㅠ 그러면서 본인들은 인종차별 당한 적 없다고 하세요. 옆에 있던 나만 부글부글; 저는 화장법이라도 센언니 스타일로 바꿔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그럴 때는 그냥 모른 척하고 넘기는게 좋다고 봐요. 저도 호주살 때 차별당한 적 있는데 내가 너랑 친구할 것도 아니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는게 맘 편하더라고요.
@funkybora4 жыл бұрын
@@JingerCho 아이학교 엄마들이라 안볼 수도 없고...요즘 너무 실망이에요ㅠㅠ 그래도 매번 진저님 영상에서 긍정의 힘 많이 받아가요~ 감사해요♡
인종차별 안 하고 인류애가 있는 사람과 사귀고 싶으시면 어디서든 에스페란티스트 (중립적 국제어 에스페란토 쓰는 사람들) 찾아보시면 확률이 높을 거예요. 국가마다 협회가 있고, amikumu란 앱도 있어요. 거기서 각 언어 사용자 찾을 수 있어요. 에스페란티스트가 개발했죠.
@msk-qp6fn4 жыл бұрын
@@hannahtan4410 흔히 로판소설에서 나오는 사교화법 혹은 귀족화법.....근데 한국사회에서도 흔히 배운 사람들이라고 하시는 사람들도 돌려까기 합니다. 대체적으로 권위의식 있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에요
@supmom59794 жыл бұрын
무지한 사람은 인종차별을 내놓고 하고 배운사람은 겉으로 내놓지 않죠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이말에 100프로 공감해요 남편 친척들 그리고 지인들 대부분 여기 미국에서 대졸이예요 가까운 친척들은 잘해주시지만 예를들어 남편 삼촌의 딸 이런 한다리 건너인 사람들이 무시하고 인종차별을 하는데요 같은공간에 있어도 없는 사람 취급해요 대놓고 무시하면 같이 쏴부칠텐데 그것도 아니고 은근히 그러니 정말 짜증이 난답니다 다행히 1년에 한번 보는데 이번에 딸 낳았다고해서 남편이 뭘 사줄까 하길래 절대 비싼거 큰거 이런건 안되고 50불 이하로 사주라고 했어요 이렇게 나름 소심한 복수를 하고 산답니다 그냥 잘 지내면 얼마나 좋아요 남도 아니고 친척끼리.....
@MrWhitney4e4 жыл бұрын
꼭 그렇지 않음. Central Park Karen Amy Cooper 라고 함 찾아서 보셈. 미국 최고의 대도시 뉴욕에서 법대 나와서 로펌에 일하는 백인 여자가 개 목줄 걸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한 흑인 남성에게 소리 바락 바락 지르고 경찰한테 전화해서 흑인 남성이 자기를 해치려하고 있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라고 말할거라 엄장을 놓고 실제로 전화했음. 결국 경찰이 왔지만 다행히 그 남자가 모든 상황을 동영상으로 녹화해두어서 경찰은 그 여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되고 그 사건은 미국에서 최근 큰 화제였습니다. 그 여자 회사에서 짤리고요. 교육의 여부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sk-qp6fn4 жыл бұрын
진짜 배운 사람은 권위의식이 없습니다.....자기 인종에 대한 자긍심 있는 거랑 권위의식 있는 거 엄연히 다르거든요.
@lifeisshort994 жыл бұрын
첫제 미국 어디 사느냐가 관점 입니다. 제가 사는 도시는 미국에서 최고 자유 스런 도시 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인종 차별이 없는데 인종 차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크게 당합니다. 저희 동네는 백인이 90 프로 입니다. 하지만 새로 온 중국인들은 거리에서 보면 눈에 쉽게 띠고요. 미국에 오래산 동양인은 큰 문제 없습니다. 저는 90 프로가 백인 친구 입니다.
@ghjin57014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ㅎㅎㅎ
@jjpark214 жыл бұрын
영국에 살면서 느낀점.백인들은 100%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 차별주의자임..단지 말을 안할뿐...게다가 한국인 포함 다른 인종들도 서로 인종차별함. 피할 방법이 없음. 당연하다고 느끼고 사는게 속 편함. 단 보통 사람들은 겉으로 안함 ( 법으로 금지되어서 잘못하면 직장에서 짤림). 피하는법중에 가장 일반적인방법은 좋은 환경 즉 사는 지역이 중요함. ..환경이 안좋은 지역은 피하는개 좋음. 대중 교통은 피하는게 좋음. 사실 집과 직장만 다니면 인종 차별 겪을 기회가 거의 없는 환경이 될뿐 이지 근본적으로 해결될 일이 아님( 직장내에서도 백인들의 인종차별은 교묘하게 이루어지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을뿐) . 외국에 살면 인종 차별은 당연하다고 느끼고 살아야 합니다. 자신부터 다른 인종을 차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중요함 ..모든 인종은 서로 차별하고 살고있음...인간의 한계...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한국 사람들도 인종 차별 하는데요. ㅎㅎㅎ
@jedenxtr4 жыл бұрын
덧붙입니다. 코로나이후로 동양인 신경안쓰던 노동자계급, 다시말하면 자기일만 신경쓰고 누렁이든 흑인이든 상관없다던 사람들이 이젠 대놓고 중국인(동양인 전부 포함)욕하고 폭력행사까지 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실업율은 계속 올라갈거고 코로나 희생자들도 계속 늘어날것이므로 이 현상은 계속 증가 할것입니다. 헛소리하네라고 하시는분들 밤에 한번 나가보세요. 몸조심하세요.
@MrWhitney4e4 жыл бұрын
아니요. 모든 백인이 백인 우월주의자 인종 차별주의자 절대 아니거든요. 친한 친구나 좋은 사람이 주의에 없으신가봐요? 아님 부정적이시고 피해망상 가득하시거나요. 어딜 가나 좋은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다 있죠. 한국에도 일본 싫어하는 사람, 중국 이나 기타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 무시하는 사람들 있지만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그렇진 않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건 너무 극적이고 일반화가 지나치시네요. 나쁜 사람들, 삐딱하고 부정적인 사람들 어딜가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좋던데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독일이든. 영국에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그럴거라 생각하네요. 좋은 인맥 쌓으시길 바랄께요.
@binu39364 жыл бұрын
저는 독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생활까지 하고 영주권도 있는데요. 제가 오랜기간 살면서 마지막까지 느낀건,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입니다. 백인들의 우월의식은 정말 무섭고 독합니다. 제가 악담하는건 아니지만, 그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언제 돌변할지 모릅니다. 믿는 사람에게 발등찍히는게 더 무섭죠. 또 교육받은 사람들, 교양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는건 해외생활 사회생활 해보셨으면 다들 잘 아실텐데요. 소위 말하는 배운 사람들이 자행하는 인종차별이 더 집요하고 악독합니다. 전 원글님이 말한것처럼 100퍼센트까진 아니지만 99.99퍼센트라고 장담합니다. 백인들에 대해 너무 rosy하게 보시는 분들 정신차리세요. 제가 서구 백인들의 기나긴 추잡한 지난 역사까지 들먹이진 않겠습니다. 확실히 그들에겐 폭력적이고 오만방자한 DNA가 있어요.
@jedenxtr4 жыл бұрын
@@binu3936 전 약간 다르게, 한국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오신분들은 우리의 정체성을 느끼고 어느정도 차별이라는걸 미묘하게 나마 느낍니다.근데 입양아로 오신분들은 분명 자라오면서 많이 경험하고 느꼈을텐데 어떻게 극복하고 사는지 생각이 들더군요.
@jude94263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대학 다녔었는데 인종차별 당해본적 거의 없는것같아요. 그때 당시에는 근육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근데 한가지 제가 가지고 있었던건 당당함이었어요. 보통 유학생들처럼 영어때문에 인종때문에 백인애들앞에서 주눅들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저는 제 할말 다하고 화날때는 언성도 높이고 다 했어요. 한가지 예로 제 Suitemate(부엌/화장실 쉐어하지만 방은 따로 하는 mate) 랑 온도 문제등 여러가지로 마찰이 많았어요. 근데 어느날 내 친구 데리고와서 제 방에서 놀고있는데 걔가 자기 방문을 뻥! 하고 차서 벽에 쎄게 찍는거에요. 바로 옆방이기에 벽에 찍으면 제 방이 울리거든요. 그래서 빡쳐가지고 바로 따지려고했는데 제 친구가 말려서 제가 친구 보내고나서 걔 방쪽 벽에다가 문을 10번이상 연속으로 찍었어요. 진짜 개미친놈처럼요. 그러니까 뭐라뭐라 중얼대길래 내가 한국말로 쌍욕 겁나 퍼부었죠. 그래서 다음날 방밖에서 마주쳤는데 내가 죽일듯이 쳐다보니까 등치도 나보다 훨씬 큰놈이 개쫄아서 눈도 못마주치고 줄행랑치고 그이후로 방문도 아주 조심조심 닫더군요. 그러더니 하루뒤에 기말고사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 짐 다 싸서 다른데로 아예 가버렸더라구요. 저는 그때가 마지막 학기여서 이제 기말 마치고 차피 떠날사람이었구요. 그래서 내 친구가 하는말이 역시 미친놈 상대로는 더 미친놈이 되어야한다고. 그래야 미친놈이 되려 질려서 질색팔색 도망간다고 너 깡다구 하나는 좋다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외국에서 걍 당당하게 어깨펴고 다니시고 불합리한 대접을 받는다생각하면 할말다하세요. 제발 뭐만하면 외국인앞에서 주눅들어서 저자세로 숙이면서 쏘리쏘리 그만 하구요. 그러니 만만하게 보이는거죠. 걍 이렇게 당당하게 행동하고 말하면 절대 함부로 못해요.
@JingerCho3 жыл бұрын
다신 안볼 사람이면 똥 밟았다 생각하고 넘기는게 좋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는 경우에는 조치를 취해야죠. ㅎㅎㅎ
@angelason51654 жыл бұрын
귀찮아서 대충입고 천가방 들고 나갔을때랑 잘 차려입고 가방같은거 들고 나갔을때랑 완전 다른게 느껴졌어요. 미국인들 옷도 엄청 편한거 대충 입고 다녀서 저도 그렇게 입었더니 아시아인은 이게 안통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교육 못받은 사람일수록 인종차별 하는거 공감합니다.
@lhjbizs86504 жыл бұрын
남의 나라에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건데......인종차별이란것은 인류가 멸망하기전에는 절대로 없어질수가 없는것이구나!......똑같은 사건이 같은 인종끼리 발생하면 아무일도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는 일도.....그 사건의 관련자들이 인종이 틀려지면 바로 그 순간부터 인종차별이 되는것이다!.......전 세계 인종이 서로 골고루 잘 섞여서 외모가 서로 비슷해지기전까지는 인종차별의 이슈는 절대로 없어질수가 없는것이구나!
@shin98414 жыл бұрын
자존감 높이는게 인생살면서 가장 중요한일 같아요. 정신건강과 연결되는 일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jbistlbs4 жыл бұрын
미국 살고 있고 같은 동양인 여자로서 인종차별 당해본적 거의 없는 거 동감해요. 사는 곳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완전 동감 해요.
@ridia58374 жыл бұрын
전 홍콩 아웃백 갔을때 아시아인인 홍콩직원에게도 차별 받았는데.. 백인들은 좋은자리 주고 우린 화장실 근처 구석탱이 안내해주고..넓은 창가자리 엄청 많았는데...매니져 불러서 엄청 따졌더니 머리 조아립디다.. 영어 못해도 당당 해집시다.
@davidsniper986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동양인들이 흑인보다 아래로 취급받는 이유 : 1. 흑인 인구 15프로 2. 흑인들 지들에게 조금만 불이익 생기면 지랄하고 각종 특혜 받음. 3. 투표해서 흑인 시장 흑인 경찰 뽑음. 4. 흑인들이 인종차별피해자라고 대대적으로 선전선동함. 5. 동양인들은 불이익 당해도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앎.6.동양인들은 흑인 선동에 넘어가서 흑인 편들고 자빠져 있음
@davidsniper9864 жыл бұрын
@@chonulgwiin5051백인들이 흑인들 말대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 너 같이.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더 심하고. 한국인들이 착해서 이런 수준 낮은 백인놈들에게도 잘 해 줌.
@milujute21073 жыл бұрын
어이가 없네요ㅡㅡㅋ 홍콩 진짜 가고 싶은데ㅜㅜ 무섭네요 흑
@chickenkoala94153 жыл бұрын
@@milujute2107 홍콩 여러번 같다 왔지만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근데 중국인들 조심할건, 만약 오해로 인해 난리를 쳤다면 겉으론 사과하고 예의를 지키는척 하지만 나중에 뒷통수 맞은거 발견 할수도 있어요 ㅎㅎ 중국인은 결코 손해보지 않아요 ㅎㅎ
@불고기-p5o3 жыл бұрын
깐깐한 사람들은 차별의 상황을 종종 느끼고. 인류애가 지나친 몇몇사람들은 인종차별의 기준자체를 모르는.. 사실 본인이 대우에 대할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이 없다보니 본인이받는 대우가 차별인지, 평균인지 그 이하인지도 모르는... 같은 민족이라도 상대의 인종차별받은 상황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분도 많음. 때때론 진저쌤처럼 인상이나 분위기를 언급하며 개인고유의 문제로 인식할때도 많고. 예컨대 어떤 케이스는 넓은 매장 많고많은 좌석 중 굳이 난 왜 화장실앞의 테이블을 주지?라는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키야~인생 성공했다 내가 홍콩와서 요런 아웃백가보고." 이런 분도 있기때문에... 또 똑같은 물건을 사도, 또 누군 시장 평균가격이 100원인데 왜 내겐 왜 250원 가격 선 띄우지. 바가지씌우는건가? 라고 의문을 느끼는 반면, 또 누군 평균거래가격 자체를 모른채 "키야~ 내인생 성공했다. (100원짜리 물건을) 내생에 300원짜라 이런 고급스러운것도 사보고.."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는 좋으나 때때로 본인이 차별을 당해도 모르고, 차별당한 사람을 신기하게 볼뿐... 이런분들 사람 자체는 한없이 참 좋지만 외국땅에선 솔직히 약간 까다로운 사람들 근처있음 어부지리로 꿀빠는데... 물건 지불하는 가격에 한해서 요구하거나. 상황을 봐서 요구해야겠지만.. 인생사 한발 양보해서 모든게 좋은게 좋으면 트러블없이 좋지만은 그건 짧은여행에서나 가능한일. 관계가 껄끄러워지더라도 때론 요구할건해야지. 어쩔땐 논리는 상관없...그저 남의 땅에선 가족이나 친구나 일단 '떼'로 몰려가야 협상이 쉽.....무언가 대척해야할 상황에서 혼자는 불리한게좀 있음. 우리나라 노동'조합'이 역할이 왜있는지 그때 깨달...개인보다 다수일때의 힘! 또한 외국나와서 어려움이 있을땐 누군가를 찾아가야하라면 꼭 같은 한민족아니라도 비슷한 연령대의 성격이 차분하고 조금 세심한 성격, 아니면 연령대가 결혼하신 어머님들이 국적상관없이 훨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큰 도움을 줌. 베트남,중국,일본 국적 상관없이!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어머님들께서 야무딱지게 논리 어필해주심. 간혹 인류애가 지나친분은 좋은게 좋다는(?) 그런 의견만 주시고 큰 도움은 안됨.... "아니, 난 이미 이땅의 어뭬리칸스타일 완벽 적응 이해하고 적응했다"면서. 저사람 입장이 백퍼이해간다며.... 어쩔땐 되려 상대방 편을 들기도함.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 요청할땐 세심한 성향의 분들이 일목요연하게 의견어필 최고.. ㅋㅋ
@thevoiceofthepeople60503 жыл бұрын
비디오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이게 동양인들의 문제임. 인종차별을 피하려고 하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의식. 피할 생각만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줄일 생각을 해야지. 인종문제에 적극 동참하는 흑인이나 히스패닉들과는 달리 동양인은 항상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결과는 지금 어떠한가? "인종차별 못 없애" "어딜가나 있자나" " "우리도 인종차별 하자나" 이런 힘빠지고 게으른 소리하는 작자들이 제일 문제. 인종차별을 정당화라도 하려는거 같다.
@SmokingTiger85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인종차별을 없앨수는 없지만 줄일수는 있겠죠. 범죄도 없어지지 않지만 줄일수록 살기좋은 세상이 되듯 말입니다.
@Cinnamonnnn7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항상 백인들이 부럽다 백인들만보면 예쁘고 잘생겼다 하면서 자기 인종을 스스로를 까내리는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자신들이 동양인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 좋겠어요.
@rachelldo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이제 10년 째 살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저도 그 동안 살면서 “where are you from?”이라던지 “do you live here?”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고, 그때마다 인종차별이 느껴져서 기분이 나쁘더군요. 제가 아시안이어서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니까....그리고 10년을 미국에서 살다보니까 아직 시민권자는 아니어도 미국문화가 더 익숙해진 이후부터는 영어를 잘 하고 그러는데도 제 외모만 보고 그런 말들을 내뱉는 다는게 참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처음에는 답을 다 해주었지만 최근부터는 “it’s none of your business”라고 답해요. 좀 무례한 것 같아도 그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제 출신을 묻는 다고 제가 답해줄 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니면 역으로 “california.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되묻기도 하고요. 아시안들은 대체로 조용해서 다른 사람들이 우습게 보는 경우가 많죠. 출신을 묻는 것도 충분히 micro-agression에 해당되니까 그냥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donghwankim24013 жыл бұрын
전 사는 동네 말합니다. 그리고 똑같이 물어보죠 그럼 걔가 아니 너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이러는데 저도 똑같이 이거 대답 해야되는거냐고 물어보면 입 다물더라고요 외국인이라 물어볼수도 있다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알려주면 지가 기억해서 나한테 돈을 한푼줘 뭐를해줘... 어짜피 둘다 좆달고 관심도 없는데 쓸대없는 말하는게 지긋지긋하더라고요
@chosfamily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어디서든 위축되지 않고 어깨 피고 다녀야 합니다ㅎㅎ
@user-qp5fw3kw9z3 жыл бұрын
그말은 것 모습이 중요하다는거네...
@水水-e3o4 жыл бұрын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 화이팅!
@countrylivingtv8505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살기가 정말 힘듭니다.
@PY-S4 жыл бұрын
@@countrylivingtv8505저는 아직 인종차별을 당한적이없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으며 대하니 별다른 일은 없었어요.. 그래도 늘 긴장..
@Suzenchannel2 жыл бұрын
@@PY-S 웃으면 만만하게 생각하고 좀 모자른 사람처럼 생각하던데 웃을상황이 아닐땐 정색하는게 좋음
@yyallie4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2005년부터 외국에서 일하면서 여러 나라를 다녀봤는데요. 인종차별 당해본 경험은 거의 없네요. 어딜가나 주눅들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태도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인종차별을 가장 심하게 느낀 곳이 아프리카였어요. 초기에 동료들이 제가 젊은 동양인 여자라서 만만하게 보였는지 은근히 절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직장내 고위급 상사들과도 잘 어울리고, 현지 고위관료 정치인들하고 스스럼 없이 지내는 걸 보더니 현지 직원들이 저를 대하는 게 달라지더군요.
@kimbabsang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렸을 때 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는데 인종차별을 당한 이후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운동을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도 덜 당하는게 확실히 느껴지고 운동도 하고 좋네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위기를 기회로 바꾸셨네요! ^_^
@yeeunlee5389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구독하며 재밌게 보아온 구독자입니다. 이번 강의는 조금은 공감할 수가 없어서요..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예의있게 받아쳐야 하는지 꿀팁이나 영어표현을 알려주실 줄 알았는데 왠지 강의의 내용이 차별을 당하는 피해자 탓을 하는 느낌이라 좀 씁쓸합니다. 자세나 말투 등을 고쳐서 차별당할 일을 만들지 말라는 것 같은데 댓글들이나 해외에서 살다온 주변 사람들 보면 가만히 있는데도 린치를 당하거나 모욕적인 말을 듣는게 인종차별의 핵심같거든요.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자세가 왜이렇게 움츠려있니, 왜 당당하지 못하니 등의 조언은 네가 따돌림받을만했으니까 왕따야,라는 말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고 계시기에 차별의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조언해주셨던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말씀하신 프로불편러같은 저같은 사람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차별 피해자들의 감정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Z3_Tq5ZroNCEnpY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과 무시에 대응하는 팁이나 방법을 알고 싶어하시는것 같아서 잼있고 위트있게 총맞지않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김교포tv 영상 링크 드려봤어요 서구권 그러니까 미국이나 영국등에서 1년이상 이민생활을 해보셨다면 진저님의 이영상에 공감하셨을꺼예요 이영상에 제가 100프로 공감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어딜가나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야하는 이민생활을 하고있기 때문이죠 자질구레하게 차별과 하대가 많은데 거기에 일일이 피해의식 가지고 대응하다보면 언제가는 총맞아 죽을수도 있어요 .....여행이나 몇개월 잠깐 머무를때의 인종차별에 대한 자세를 얘기하신게 아니고 이민생활에서의 일상생활 인종차별 대처 자세를 설명하신거예요 주눅들지말고 자신감있게 행동하는건 한국에 살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민생활에서는 정말 더더욱 중요한 자세예요 그자세가 나오기까지가 쉽지 않아서 문제이지요 계속 당당하려고 노력하는수 밖에 없어요 ..... 님께서 주변에서들은 인종차별방식은 극단적인 상황이고요 진저님은 일상벌어지는 즉 서구권 문화 안에 100프로 들어가있는 차별에 대한 대응을 크게 설명하신거예요
@yeeunlee53894 жыл бұрын
@@MissyKelly-qq3uw 답글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영상이 아쉽게도 제가 본거네요.. 그런 자세를 억지로 취하는 게 어느정도 필요한건 김교포님 영상을 보면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위트있기는 해도 막상 그런 대처를 하려면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있게 말하며 대처하는 태도가 준비물 첫번째인걸 알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이 영상과 다른 점은 키포인트가 차별 피해자의 태도라고 꼭집어 이야기하신다고 생각되어서요. 당당한 태도를 취한다고 해서 차별할 사람은 하고 차별의 말을 차별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마마님의 말씀처럼 정말 큰 용기를 내야 하는 거고요. 또한 극단적인 사례라고 해서 별로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던 영상에 굳이 제가 씁쓸하다는 댓글을 남긴건 차별을 당했던 사람들의 마음에 이입해서였습니다. 저 또한 부당한 차별에 대처할때는 오히려 당당한 태도가 저 스스로를 구해준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처하기까지도 힘든 시간을 보냈고요. 그러면서 느낀건 피해자의 태도를 지적하면 이것 또한 차별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평소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진저님 말씀도 틀리지 않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과연 다른 차별에서도 피해자의 태도를 중요시하는지 생각해봤을때 결국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차별상황에서 위험한 역할을 한다고 판단해온 사람으로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arag98534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을 당했을때 어떻게대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포인트는 일단 최대한 그런 상황을 피하는것인거같아요.. 물론 가해자가 백프로가 잘못은 맞죠 피해자가 잘못했다 그런상황을 만든거다 라기보다 조금더 타겟이되기쉽다 라고 이해해주시면될거같아요 다른분이 댓글주신것처럼 여행지로서, 투어리스트로서 겪을수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팁이라기보다 미국이민생활에서의 팁으로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요.. 저같은경우엔 그런일이생겼을때를 가정하고 미리 무슨말을 할지 생각해보는거 도움많이됐어요
저는 남편하고 레스토랑 갔는데, 백인 여자분이 자리를 안내한다는게 .... 2층계단올라가는 바로 옆 후진 자리여서, 정중하게 자리바꿔달라고 콩글리시로 화난펴정으로 말하니, 그제서야 2층에 자리있는지 볼께 이러고, 2층으로 자리 안내해주는데 2인석 정말 많았어요^^
@user-yl8dl3bm9j4 жыл бұрын
그런 레기토랑에서는 안먹고 나오는게 좋을것같아요o(`ω´ )o
@보보-n8m4 жыл бұрын
잘 하셨어요. 그렇게 그때 그때, 콕콕 찍어서 처리하시면 돼요. 값을 치른 만큼의 서비스도 다 요구하시면서요. Keep going 👍👍👍
@델몬트-t9n4 жыл бұрын
호주에서도 시티랑 시골쪽 살아봤는데 확실히 시골애들이 인종차별 더 많이함
@boramclairelee90304 жыл бұрын
저 10년 전쯤에 미국 한 동네에 있는 게스 아울렛 매장에 교환 요청하려고 간 적이 있는데 거기 백인 매니저가 제가 가져온 물건을 본인 코에 가져다대더니 '교환은 안 되겠어. 이거 봐, 옷에서 이상한 냄새도 나'라며 제게 굉장히 무례하게 말한 기억이 있어요. 당시에 몹시 당황하여 반박하지 못한 걸 생각하면 지금도 그 말투와 목소리에 치가 떨리지만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도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무시 당하지 않는다는 걸요. 그런 점에서 진저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ynhikim4 жыл бұрын
어우 저도 비슷한 경험 생각나네요ㅜㅠㅠ 예전에 애틀랜타 공항에서 국내선 타는거였는데,,, 국제선 환승도 아니었어요,,, 머 어쩌다보니 딱 저혼자 동양인이었고 옷색깔도 제가 좀 쨍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긴했는데 저한테만 가방속에 모든 물건 다 꺼내라는거에요 ㅠㅠ 그 보안요원 흑인여자였어요 ㅠ 옆에 있는 다른 흑인여자 동료가 머 그럴필요는 없지않냐는식으로 지들끼리 얘기하니까,,, 완전 큰소리로 국제선 환승객들 음식같은거 가방안에 숨겨갖고 오구 냄새나구 그럴수도 있다며 겁나 당당하게 큰소리로 얘기하더니,,, 다른 보안요원들도 딴사람들 아에 엑스레이 검색대 통과도 안시키고 연속 10명을 걍 통과시키더니, 저 앞에서 딱 끊고 기다리래요,, 그러더니 저만 360도 전신스캐너 통과하래는거에요,,, 8년만에 오랜만에 영어할래니까 말문도 잘 안터지구,,, 엄청 피곤하구 졸리구 정신없어서 속으로 얘네 또 시작이네 하면서 걍 참았는데,,,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열받더라구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똥 밟으셨네요 ㅠㅠㅠ 나쁜 놈들.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ynhikim 저도 인종을 나누고 싶은 발언은 하고 싶지않지만 10년 이란 시간속에 그많은 크고작은 차별들 속에는 백인들보다 흑인들이 절 더 차별하고 하대했었지요 말도 하기 싫을정도로요 ㅠㅠㅠ
@davidsniper986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동양인들이 흑인보다 아래로 취급받는 이유 : 1. 흑인 인구 15프로 2. 흑인들 지들에게 조금만 불이익 생기면 지랄하고 각종 특혜 받음. 3. 투표해서 흑인 시장 흑인 경찰 뽑음. 4. 흑인들이 인종차별피해자라고 대대적으로 선전선동함. 5. 동양인들은 불이익 당해도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앎.6.동양인들은 흑인 선동에 넘어가서 흑인 편들고 자빠져 있음
@아델-b1u4 жыл бұрын
고등교육자들은 뒤로 돌려까기를 하죠.티나게 말이나 행동으로 하는게 아니라.그네들이 하는 차별이 파급이 더 큽니다
@angelak803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무례하거나 매너없는 행동을 당했을때 무조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당당해지고 무시하는태도도 괜찮은거같아요 한국내에서도 매너없고 교양없는사람이있듯이 그냥 가볍게생각하고 대처하는게좋은거같아요.. 저도 외국생활할때 사소한일도 무조건 인종차별이라고 하는사람이 많아서요
@JingerCho3 жыл бұрын
그니깐요.
@TheSunohYoo4 жыл бұрын
전 캘리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미국에 다른 백인 비율이 높은지역에선 은근한 차별이 느껴지더라구요. 대놓고 하는 차별은 유럽 여행갔을때 많이 느꼈었는데 백인 말고도 흑인이나 다른 유색인종들도 많이해서ㅠ '다른' 사람들을 거부하는 인간의 특성 같기도 하고.. 그래도 사람 봐가면서이긴 하지만 부당한 차별은 제대로 따져야하는거 같아요.
@Olivia.teacher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레슨입니다~ not just a language lesson but how to be more confident and be more successful in life :) 너무 좋아요!
@ynhikim4 жыл бұрын
진저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차인표랑 마동석님이 이민가서 근육기르고 하니까 막 아는척해주고 같이 놀아주구 끼워주구 그랬다고 하던 얘기 생각나요 ㅋㅋ , 저는,, 미국사는 이모가 올3월말 미국 코로나 초기에 엄청 심각할적에 동네 슈퍼갔다가 "엄청 옷을 디~게 잘 차려입는 고상한" 백인여성이 이모한테 니네 동양인땜에 우리가 고생스럽다며 따졌는데, 한마디 하려는데 주변 모든 백인들이 이모를 째려봐서 무서워서 언능 집에 도망치듯 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일먼저 들었던 생각이 이모의 태도와 생각에 더 열이 받았었어요😤 무엇보다, 굳이 "옷을 디게 디게 잘입었더라" 라는 설명을 강조하며 덧붙인점! 이요 ㅠ 그리고 주변사람들 모두다 이모를 째려본게 아니라, 이모한테 따지고 든 여성의 무례한태도에 쳐다보고 있었던걸수도 있는거라고 볼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제가 제 친이모를 공개적으로 디스해서 좀 민망스럽긴 하지만요 ㅠㅠ 저희 이모는 결혼하자마자 80년대 후반부터 미국살이 7년후 귀국하신뒤에 다시 2000년대 초반에 4년, 다시 귀국후 2010년부터 현재 2020년까지 도합 20년 넘게 미국살이 하시고 계신데 아시아인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보다는 아시아인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약간 주눅드신데가 있는데에다가 좀 잘사는 백인을 약간 동경하는 부분이 있는게 너무 눈에 잘 보이거든요ㅠ 입에다가 버터를 떡칠해논거 마냥 굴러가는 영어발음을 우리가족들이 못한다고 막 놀리기도 다반사구,,, (그러면서 본인 자식들 자랑은 온통 늘어놓구요ㅋㅋㅋ) 본인이 80년대에 미국가셔서 얼마나 힘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재작년에 잠깐 미국갔다올일이 있을때 저보구 ""니가 어디에서 어디로 가서 뭘 어떻게 말하는지 영어로 제대로 말이라도 할줄 아느냐""면서 걱정을 빙자한(?) 무시를 하시더라구요😭 저도 나름 짧은 1년반정도의 미국물 좀 먹고 짧은 기간에 비해서는 영어 좀 한다는 소리 듣고 살아왔는데 말이에요ㅠㅠㅠㅠ , 저런 태도들이 오히려 더 나쁜거 같아요,, 언제어디서나 당당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우리가 무슨 죄인인가요? ㅋㅋㅋ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그쵸 당당함이 중요합니다!
@ynhikim4 жыл бұрын
@@qqr125 맞아요!! 저 예전에 학생때 불법이지만 몰래 한인가게에서 알바했는데 매니저 아저씨가 어찌나 자기들 오자마자 영주권이 얼마만에 나왔고 시민권은 자기애들은 얼마만에 받았냐느니,,, 우리애들은 원래 한국에서도 공부잘해서 대치동에서 새벽4시까지 학원다녔고 미국와서도 오자마자 전교1등 했다느니... 전 곧 돌아갈 단기 학생인데 저보구 "에이~~그렇게 있으면 안되고 뭐 영주권부터 따야지, 영주권 땄느냐" 별 이상한 말로 잘난척하면서 자기가 우위에 서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다른친척 챤스로 잠깐 얹혀살면서 그도시에서 좀 비싼동네에 살았었는데... 그동네 한인가게 사장님들 첨에 제가 그근처 기숙사 사는줄 알았다가 나중에 그동네 주민이라는거 알면서 저한테 대꾸도 안하고 막 억울한 표정, 심퉁난 표정, 시기 질투하는 표정 등등 별별 표정 다 지으면서 평소 할인해주던거 갑자기 안해주고, 얼굴도 안쳐다보구 모른척하더라구요... 알바하던 가게 그매니저 아저씨도 제 주소적으라더니 첨에 그동네 주소적으니까,도대체 여기가 어느동네냐면서 제가 대답해도 대꾸도 안하고 못들은척, 말바꾸고 그러다가 나중에 저혼자 독립해서 싼동네로 옮겨서,그때 또 뭐 주소쓰고 싸인하나 하라길래, 이사 간 주소쓰니까, 그제서야 활짝 웃더라구요... 아오...슬프지만 해외나가면 젤먼저 상종하기 싫은게 꼰대한인커뮤니티에요ㅠㅠㅠ 슬픈현실이죠 진짜 어이상실이었어요...
@ou04294 жыл бұрын
@@ynhikim 한국은 변하는데 그 꼰대들은 미국가서 당시 이민갔을때 그 마인드로 가니 미국이민간 사람들이 오히려 더 명품찾고 브랜드찾고 70년대 마인드이더라구요
@sky-blue8084 жыл бұрын
이모님이 본인 열등감을 가족에게 해소하시는 전형적인 못난 사람이네요.그 분이랑 연 끊으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백인에게 열등감이 보통이 아니신데 그런건 걔네들이 귀신같이 잘 알아차립니다. 해외 교포중에 유난히 재미교포 진상이 많아요.70~2000년대 이민 간 사람들 그 시대 마인드에 멈춰서 교포 1.5세 및 2세,혼혈 및 주재원과 외교관 자녀들,현지인들 모두 한인 이민 1세대를 극혐하더군요.
@Pyoinhye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우리는 영어가 완벽하지않다는 거에 지나치게 주눅들어있는거 같아요. 외국어니까 완벽하지않은게 당연한건데두요. 이런 건 중국인들 본받을 필요도 있어요. 영어 한 마디 못해도 어디가나 중국어로 당당하게 말하니 결국 상대방이 눈치껏 들어주게되더라구요. 요즘 번역기도 있고 정안되면 걍 한국어 씁시다. 쫄지말자구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올아의구멍난신문지4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 이거 진짜맞아요 꼭 인종차별이아니여도 사람사이에서도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인종차별을해도 내가 못알아먹거나 신경안쓰면 그만이라던데 진짠거같애요. 미국 여행 중 인종차별 부릉부릉 시동거는 발언에 동요하지 않으니 머쓱 하며 안하더라고요. 물론 인종차별 의도자체를 파악 못해서 뭐 어쩌라고? 라고 한거지만욬ㅋㅋㅋㅋㅋㅋㅋ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건강한 마음가짐입니다 ㅋㅋㅋㅋ
@msk-qp6fn4 жыл бұрын
당당함과 더불어 또 실력으로 찍어 누르면 조금은 기 죽거나 적어도 내 앞에서 난리치지는 않음. 저 같은 경우는 영어를 좀 잘하는 편이라 말빨도 뒤지지 않아서 찍어누릅니다. 드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학교 내의 괴짜? 선생님들과 사이가 좋고는 했는데 (뜨게질 좋아하시는 흑인 체육쌤, 코딩너드인 자폐증 있으신 수학쌤, 좀 괴팍하고 연세가 많으신 토론쌤, 태국에서 오신 영어쌤, 중앙아시아에서 오신 법학쌤 등등) 그것도 나름 도움이 되더라고요.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진저님 정말 말한마디 한마디에 1000프로 공감 하고가요 저는 진저님처럼 미쿡남편 둔 덕분에 매일매일 현지인들 만나면서 이런저런 차별과 하대를 당한지 언 10년....한 5년은 늘지않는 영어로 주눅들어 살면서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그럴수록 이민생활이 넘 힘들고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 부터인가 에라 모르겠다 영어가 별거냐 난 내방식대로 살련다하고 잘~~ 듣고 짧고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살란다 하고 살아보니 한국에서 살때처럼 당당하게 살아지고 훨씬 편안해졌답니다 영어공부 영상도 좋지만, 이민생활에서의 유용하게 공감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많이 위안이 되어요 캄솨~~해요 ♡♡♡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
@petercho67734 жыл бұрын
진저님 진짜 유쾌하게 말씀하시네 웃음도 호탕하시고
@올리브-q4n2 жыл бұрын
진저님 영상 보면서 팬되었어요~ㅎㅎ 긍정적사고로 유쾌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CreateBeautifulLives4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마이너리티 많은 동네는 근처도 가지 마시고 백인 동네에 살고 명문대 다니사시면 됩니다. 아 그럴려면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결국 경제력 문제입니다.
@wander4tha4 жыл бұрын
백인동네도 너무 잘사는데는, 빈집 나오면 주민들이 공동구매로 소유하고 있다가 유색인종한테는 안팔고 백인한테만 파는 경우도 있어요 유럽보다 훨씬 덜한 미국이 이정도 입니다ㅎ
@lifeisshort994 жыл бұрын
맞어요. 저는 십대 미국와서 45년 살았고 미국 군대 갔다와서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32년 일하다가 은퇴했습니다. 제가 이민 온 70년대 한국 사람도 많지 않았고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저소득 층이 였죠. 그당시 인종 차별을 조금 느껴받고 군대에서 인종 차별을 확실하게 밨습니다. 특히 흑인가 백인들 다툼이 많았었어요. 대학 졸업후 대기업 간부 사원으로 취직 한후 확실히 인종 차별을 덜 느꼈지만 그라스 실링은 경험했습니다. 즉 아래 직원들은 엉기지 못하고 상사들 한테는 보이지 않는 차별을 조금 느꼈습니다. 한국의 경제 항상으로 한국인을 보는 눈이 많이 변했습니다. 퇴직후 여러 동호회를 가입해서 취미 생활하는데 처음에는 좀 생소하게 다가 오지만 같이 활동하면서 대화를 통해 알게 되면 미국에서 자란 저는 그럭저럭 흡수가 됩니다. 동호회 활동시 찬조금은 늘 앞서서 냅니다. 아들한테도 늘 가르킵니다. 잔돈 찬조금 걷을땐 무조건 먼저 내라. 삶의 지혜죠. 도움준 사람 차별 못하겠죠. 인간들은 다 차별이 있습니다.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중요합니다.
@danielkim64264 жыл бұрын
아니고 .. 백인동네 살다가는 동네 왕따됩니다. 여러인종이 섞여사는 동네가 오히려 인종차별이 적어요.
@CreateBeautifulLives4 жыл бұрын
@@danielkim6426 그러면 차라리 할렘, 이스트 뉴욕, 자메이카, 사우스 시카고 같은곳에서 살아보시고 중산층 지역이랑 한 번 비교해 보시면 될듯 합니다.
@danielkim64263 жыл бұрын
@@CreateBeautifulLives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 위에 예기한 지역은 흑인과 히스패닉만 많은 동네고 . 백인이든 흑인이든 아시아인이든 모두 골고루 있는 지역이 덜 차별적이라고
@junehwang30853 жыл бұрын
"우월의식" 하실 때 그 제스쳐...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셨음!
@smartsupporter1534 жыл бұрын
많이 겪진 않았지만 인종차별적 언행하는 사람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못 배워서 저러나보다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조금이나마 편하더라고요 ㅠ 영어는 진짜 당당하게 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못 알아들으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쭈그러들어요ㅠㅠㅠㅠㅠ
@Shariu884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위로 올라갈수록 교육은 받았으나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동양인을 은근히 괄시하는 인종차별자가 많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교육을 못받았거나 문화자체가 인종차별에 무지하여 대놓고 동양인을 조롱하는 저열한 인종차별자가 많습니다. 동양인여성은 정말 쉬운 타겟인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캣콜링에 익숙하지 않고, 인종차별자를 만나면 무시하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우리 나름대로는 문제에 말리기싫어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인데, 동양인 여성은 다 부끄러움이 많고 소심하다는 편견이 있는 서양인들에겐 우리가 겁먹거나 부끄러워 움츠러든것으로 보이죠. 그래서 더 설쳐대는거에요. 진저님이 말씀하신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태도가 정말 중요해요. 현지 적응이 필요하다면 옷스탈을 한번 바꿔보세요. 확실히 현지인처럼 보이고 당당하게 다니면 인종차별을 덜 당합니다. 니하오, 중국여자애 이런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큰 스트레스는 받지않지만, 여전히 가끔은 기분이 나쁘거든요. 그럼 저는 받아치기도 합니다. 무조건 무시만한다고 능사는 아니에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거든요... (미국은 🔫 주의...)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말씀대로 인종이 달라도 현지 사람 같아보이면 차별을 덜 받긴 하는 것 같아요.
@syurinbhang74924 жыл бұрын
백인들이랑 같이 공존 할려면 내 피부색이 그들과 다른걸 바꿀 수 없는 한, 평생 안고 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한데 엄청나게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다 피할수는 없다는걸 배웠습니다.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는데 백인이 들어와서 인사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내 얼굴을 보더니 다짜고짜 손짓 발짓 하길래, 장애인인줄 알고 나도 손짓 발짓 하다가, 다른 손님 응대한다고 잠깐 영어를 했더니, 그 손님이 "어라? 너 영어 하네?"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어라? 너도 영어 하네? 난 니가 벙어리에 귀머거린줄 알았지!" 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 몇번 겪고나니.. 인종차별은 내 말투, 내 영어실력, 행동, 옷차림 이런것들 물론 상관있겠지만, 정말 피부색이 다르고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당할 수 있다는걸 배웠습니다. 물론 밖에 나갈때는 항상 단정하게 다녀서 "Madam, I just wanted to say you are so beautiful." (제가 사는데는 시골? 이라서 지나다니면 아저씨들이 중절모? 가볍게 들어서 인사해 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하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어이없는 인종차별은 물론, "니하오", "곤니찌와", "Are you Chinese?" 등등..도 같이 겪는 일상이지요. 아무튼 해외 거주하는 모든 한국분들 화이팅 입니다!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 피할 수는 없어요 ㅎㅎㅎ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방법인 것 같습니다.
@suzume_doordansoc4 жыл бұрын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hwankim24013 жыл бұрын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이이이이바 진짜 욕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suzannelibrownrigg82414 жыл бұрын
저는 영국에 사는 중국 조선족 동포입니다.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 영국에서 공부하고 일해봤는데 인종차별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첫째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인종 차별하는것을 허락하지않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동양인의 얼굴을 하고있으니까 인종차별하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는데, 대화를 시작해서 상대방이 나의 quality를 알고난 다음에는 태도가 180도 바뀌는 것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가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둘째로, 나 자신이 나를 존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그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째로, 말씀하신것처럼 교육을 받지못한 사람들이 인종차별 경향이 더 많습니다 . 그런 사람들은 그저 불쌍하게 여기고 내가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도 동남아에서 온 외국 노동자들에 대한 인종 차별이 많은 줄 압니다. 인간이 존재하고, 인간의 죄성이 존재하는 한 인종차별은 인간과 함께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인종차별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종차별은 비교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상대방이 인종차별을 한다고 내가 감지했다는것은 당신 자체가 이미 자기를 상대방과 비교했다는 증거입니다. 그 말은 상대방이 나를 인종차별하기전에 나 자신이 이미 백인들을 선망하면서 내가 백인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우습게 알고,, 나 자신이 나를 인종차별했다는 뜻이지요. 내 자신이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않는다면 인종차별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을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은 어디를 가나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시고 살아보세요. 자신감은 교만과는 다르지요? 인생이 달라지고 인종차별은 사라질것입니다. 영국 오기전에는 선진국이라고 기대하고 왔는데 실체를 알고난 다음에는 많이 실망하고( 나의 기대와는 너무나도 차이가 있었으니까요. 나의 실망도 내가 기대했으니까 생긴것. 내탓입니다. ) 영국에 갓 왔을 때에는 말도 잘 되지않고 선진국 사람들? 한테 많이 의지할려고했는데 현재는 어디를 가나 내가 선 자리에서 내가 주위 사람들을 도와줄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기대하지않고 내가 줄려고 하니까 , 실망할것도 없고 내가 남을 도와줘서 그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고 살맛 납니다. 이렇게 많이 쓸려고 하지않았는데 ... ... 한국인들사이에서도 부유계층과 빈곤계층; 상사와 부하 사이에 차별하는 경향이 많은데 문화가 다른 사회속에서의 차별은 너무나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않습니까? 나 자신 깊은 속에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경향은 정말로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치코캬라멜4 жыл бұрын
근데 굳이 너 차이나야? 하고 물어봐야할까요 이건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없는것같아요. 그냥 어느나사라람이냐 물어보면되지 왜 너 차이나임? 하고 꼭 찝어서 물어본대? 유 재패니즈? 차이니즈? 하면 기분 졸라나쁨..........
@heysage454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공감해요 우리도 그많은 백인 중 누가 유러피안인지 미국사람인지 몰라도 입 밖으로 너 유럽사람이야? 미국사람이야? 이런식으로 물어보진 않잖아요
@AraSon-h4k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인종차별의 한 종류더라구요..
@치코캬라멜3 жыл бұрын
구분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모르면 어느나라 사람이냐 물어보면 되지...... 아유 차이니즈? 재패니즈? ㅇㅈㄹ. 더 빡치는게 앗! 우린 너네 얼굴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 어려오! 이지랄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말하면 저도 할 말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착한 외국인들 들으면 기분나쁠까봐 못하는 말일뿐이지;; 진짜 동양인에대한 인종차별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치코캬라멜3 жыл бұрын
@만두 내가 넘어진게 왜 차별일까요?
@치코캬라멜3 жыл бұрын
@만두 네 저는 어느나라 사람이냐고는 물어봤어도 단정지어 물어본적은 없네요.
@gilmko9904 жыл бұрын
참 재미있는 Ginger 님! Body Language 로 다 통해요,( 영어잘하면 더 좋구요) 그리고 인종차별하는 사람들 별 볼일없는 사람들 ( 무식하고, 저질이고,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들이고) 또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더무시하고, 갑질하고, 알고보면 ( 그런사람들 진짜, 무식하고, 별로 내세울만한 사람도 아니더라고요, 참으로 못난것들)ㅎㅎㅎㅎㅎ 그래서 무시해버려요.
@밥줘밥-q3q3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 하면 생각나는게 예전에 게임에서 게임을 하는데(어떻게 된 상황인지 말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져서..) 그 시비거는 사람을 A라고 할께요. 그 A가 처음엔 영어로 말해서 저도 영어로 해서 싸우다가 갑자기 영어가 아닌말을 하면서 말하니까 저도 한국어로 너가 해석하라고 하면서 싸우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 너는 초보 일본인 이다🤣”(이땐 영어로 말해서 저도 뭐라 하는지 알았답니다.) 이러면서 갑자기 “ 니 피부 심슨” 이래서 다른 한국인 분들과 다같이 참교육 하니까 서버에서 나가서 더이상 뭐라뭐라 안하고 저도 기분이 나빠서 일단 게임을 나갔죠. 만약 게임에 다른 한국인 분들이 없으셨다면 제가 반대되는 상황이라서 그게 가장 슬펐죠. 하다하다 게임에서 까지 인종차별 당하니... 이 영상을 보니 저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요즘에 SNS 혹은 게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theLordAlmightyGod3 жыл бұрын
와우!!! 갑자기 자신감 뿜뿜입니닷!! "항상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좋은 말인것 같아요~~
@honeyn.c24403 жыл бұрын
아 진저님 영상들 너무 재밌어요 공감도 너무 잘 가고요 !!저도 미국에서 사는데 진저님 영상보며 위로 되고 도움이 되요 !! :)))
@wekim17554 жыл бұрын
진저님도 모르게 인종차별 하고 있네요 꼭 못사는 동네에서만 인종차별이 있는게 아닌되요 저도 미국에서 39년 살고 있지만 잘사는 백인동네에서 동양인 무시하는 사람 많이 있어요
@stellahzheng3 жыл бұрын
영상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4:35 이거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그리고 백인동네보다는 뉴욕같은 도시에서 차별이 더 많이 이루어지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 만만해 보이는 부류도 정말 뼛속까지 공감합니다. 미국인들 외모 한국인들만큼 안꾸미는것 같지만 미국인들도 사회에서 꿀리지 않으려고 외모꾸미기 운동등 노력많이 하는반면 펑퍼짐하게 꾸미지도 않고 어깨도 축처져 다니는 동양인이 나쁜사람들 한텐 먹잇감으로 참 좋겠죠…
@zzzjiae83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도있지만 제경험으로는 백인 상류층사는동네 정말 심해서 ..휴 비교할수가없어요 무식한사람들은 무시라도되는데 똑똑하고 갖은자가 집단으로 하는 인종차별은 당해보지않은사람 몰라요ㅠ
@humming84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에대해 이렇게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ㅎㅎ 정말 유용한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PY-S4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온지 15년이되었어요 아틀란타에 살고있습니다 저도 물론 완벽한 영어는 아니지만 눈 마주치며 웃으면서 얘기하니 다 알아듣더라구요 참고로 전 병원에서 근무합니다 많은 유색인종이 많이와서 영어도 금방 늘었어요. 진저님 말 처럼 교육 덜 받고 못알아듣는척해도 앞 뒤 문장 다 틀려도 웃으면서 당당히 말하면 금방 수글어들더라구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역시 당당한 태도가 중요하죠! ^_^
@박승민-g2s2 ай бұрын
지나가다 우연히 봤는데 되게 친근한 이모같아요ㅋㅋㅋㅋ 구독 바로 해버립니다
@JingerCho2 ай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emilieshin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피해의식을 떠나서 백인이 다른 백인한테 무례할수도 있죠! 그냥 아무 사람에게나 무례한 사람이 나한테 시비거는 걸수도 있음 하지만 아무런 컨텍스트 없는 상황에서 어느 백인이 자기한테 무례하게 하거나 갑자기 상황을 이상하게 몰아간다면 그게 인종차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이 원래 무례한 인간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한국인들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이 영상도 그렇고... 그럼 다문화 국가에서 살 때는 컨텍스트까지 고려해가며 피해봤을 때 이게 인종차별인지 아닌지 구분까지 해야하나 피해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피해의식에 쩔었든 어쨌든 피해를 봤고 갑자기 봉변을 당하면 인종차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인거지 그만큼 다문화 국가에 살면 서로가 더 조심해야하는데 뭐 백인들은 유색인종이 툭하면 인종차별 카드 꺼낸다고 비난하고 뭐 같은 유색인종끼리도 그 사람은 피해의식이 심해서 다 인종차별이라고 일반화 한다고 하고 ㅋㅋ 대체 그럼 인종차별은 어떤 경우가 인종차별입니까? 흑인들처럼 갑자기 총 7발 맞고 죽어야 인종차별입니까?
@L0vehangover4 жыл бұрын
물론 진저님 말씀처럼 처음부터 그런 태도로 지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지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잖아요. 그럴때마다 똥밟았네 하고 무시할 순 없을텐데...가능하면 그런 경우의 팁을 가르쳐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엘리-d6c4 жыл бұрын
유쾌하게 말씀하셔서 영상 보고 나면 기분이 좋네요^^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 하고 있는데 자신감 더 가지고 해야겠어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yun99764 жыл бұрын
뭔가 너 중국인이니? 하고 물어보는건 상황에 따라 달라서 그때그때 다른데... 걸어가는데 귀에대고 니하오 라고 했을때엔 조금 기분이 나빴오요ㅠㅠ 그치만 정말 순수하게 관심의 표현으로 물어보는 거면 한국인데~ 라면서 이야기를 시잗하게되는 것 같아요 ㅎㅎ 가끔 북이라고 장난쳐줄까 하는데 ㅎㅎ 그리고 내가 정중하고 당당한 태도로 말하면 상대방도 낯설어 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ㅎ 물론...호주는...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듯 좋은 사람들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영어를 잘 못해도 잘 들어주려고 하고 천천히 대답해주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처음만 부끄럽고 나중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귀에다 대고 말하다니 변태인가요;;; 이상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죠. ㅎㅎㅎ
@yun99764 жыл бұрын
@@JingerCho 아마 키차이도 있고...그리고 더 기분이 나빴던 것은 앞에 같이 걸어가던 남자한테는 안그러고 저한테만 그래서 불쾌했어요ㅠㅜ 그래도 그런 사람등 빼고는 관광할 때 마주치면 문도 잡아주고 짐도 들어주고 말도 걸어주고 굉장치 친절한 분들 많았어요! ㅎㅎㅎㄹ
@akayrk2 жыл бұрын
나도 딱히 미국에서 인종차별 느낀적 없음... 일단, 말을 잘 까야되고. 영어가 잘 안된다 할지라도 자신감 나타내는 태도가 중요함. 우리나라는 뭔가 쭈뼛쭈뼛 눈치보는 문화가 있다고 해야되나? 몸짓 자체에서도. 미국에서는 그런 몸짓 아주 안좋음 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한 몸짓이 중요함. 그렇다고 무식하게 돌진하라는 말이 아님. 당당한 몸짓을 하되, 뭔가 모르고 헷갈릴때는, 무조건 당당히 말로 물어봐야함 예의를 차려서. 그리고 진짜 중요한것. 상점이나 가게 (특히 개인가게) 이런곳에 들어갈때는 꼭 "Hi (how are you)?"를 제대로 하고 주인이 있다고 아이컨택을 하고 들어가는게 매우 중요함 (걍 내혼자 썰). 이게 인사라기 보다... 나 지금 니 영역안에 들어왔다? 하고 신고하는거임. 똑같이 나올땐, 나간다고 (누가 카운터에 있던 없던) Bye, thank you. 하고 나오는게 좋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가게 막 들어갓다가 말도 안하고 나오고 이러는데.. 미국은 그러면 안됌.... 영역 침범에 민감한 나라임.
@cobythegreycatinusa55634 жыл бұрын
지네 나라에 외국인이 와 있으니 일자리 빼앗아 갈까 하는 마음과 이질감에 차별하고 밀어내려는 거죠. 이럴땐 그냥 자기한테 소중한 사람 하나 생각해서 엄마나 남편이나 , 내가 여기서 밀리면 울 엄마가 속상해 하신다 생각하고 악착같이 버티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만만하게 안봐요 이건 특히 회사에서 쓸수 있는 거 같고 안좋은 동네는 아예 가지를 않는게 상책이죠 미국서도 특히 같은 여자가 여자에게 더 불친절 한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같은 남자에게 그러겠지요
@cobythegreycatinusa55634 жыл бұрын
글고 내가 남의 나라에 와있는 이상 차별 안받으려면 그 나라 언어를 공부하고 최대한 원어민만큼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차별 안당합니다. 쟤는 함부로 건들면 어디가서 피해봤다고 얘기하겠구나 라는 조금의 걱정이라고 들게 해야합니다. 요즘은 공부할 자료도 많고 공부한만큼 자신감으로 보입니다
@torpedoghost61523 жыл бұрын
백인 할배가 나한테 Japanese 냐고 물어봐서 나 Korean American 인데 넌 뭐냐 그랬더니 white 이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무슨 종류 백인 이냐고 다시 물었더니 대답을 못해서 그럼 너 짬봉백인 이냐 그랬더니 꿈적도 못하고 ㅋㅋㅋㅋㅋ. Are you Chinese ? Japanese? 이런거 물어보면 상대방한테 엄청 실례거든요?
@Ozzz771183 жыл бұрын
짬뽕백인이 영어로 먼가여?
@보라빛향기-n6u3 жыл бұрын
어느나라냐 물으니 백인이라니 미친놈
@보라빛향기-n6u3 жыл бұрын
@@Ozzz77118 mix white?
@whatisitq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말해, 너의입 냄새가 심해서 무슨 말을하는지 모르겠다. 이빨을 닦지 않니?
@say5679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aSon-h4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user-pw7rz7zp4y3 жыл бұрын
이거 영어로 뭐라 해야되나요
@jennyjenny092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원한 대답입니다.ㅋㅋ
@유린-o6p3 жыл бұрын
@@user-pw7rz7zp4y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because your breath smells bad, don't you brush your teeth?라고 하면 됩니다.
@seonmiyoo6470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오랜만에 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응원도 받아갑니다 감사해요! 저는 선생님 말에 동감해요 자세와 행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화장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옷결이나 신발 끝도 신경쓰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_^
@빅토리아-w7l2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뿐 아니라 한국사회에서도 적용 되는 좋은 내용이네요~
@inmikay8859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아시안여자라서 차별 덜받고 대우받는방법.... 잘 차려입고입고 나간다 신발은 좀 높은걸로 신는다 화장은 좀 진하게 한다 상대방에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자신감있게 이야기한다... 여기도 한국이랑 비슷해요. 보이는게 중요하죠.. 특히 아시아인들이 지저분하게 하고 다니면 정말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 많아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소에 전혀 화장을 안하지만 옷은 깔끔하게 입고 나가요. 아무래도 옷차림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니까요.
@ou04294 жыл бұрын
맞어요 옷매장같은곳에 츄레하게 입고 가면 거들떠 보지도 않음 예전 저도 애기가 급하게 병원에 입원해서 준비물없어서 슬리퍼신고 츄리닝바람으로 아가방 갔더니 쳐다보지도 않음 지가 사겠어? 비싼데 좀 비싼것을 사닌까 벌떡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나옴 친절해지고...그 뒤로 그 아가방 재수없어서 안감.....
@비앙카-q2u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한국에서 늘 하고 다니던대로 밖에 나갈땐 마트에 뭐 하나 사러 나가더라도 반드시 화장 하고 나가고 옷 대충이라도 맞춰서 챙겨입고 나가는데 백인이나 흑인이나 가릴것없이 저에게 "I like Your make up" "I like your eye make up" "I like your Out Fit~!" 이런 얘기 자주 하고(미국인들은 한국사람과 다르게 좋게 보이면 대놓고 칭찬을 참~잘 하더군요!) 남자분들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어,사실 저같은 경우는 감사하게도 미국생활을 그래도 편하게 기분좋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파티 같은데 가도 제가 영어 유창하게 못해도 자신있게 행동하고 낯가림이 없어서 그런지 많이들 저를 호감 있게 보고(저의 교포2세 신랑한테도 마찬가지.누구하고든 쉽게 얘기 할 수 있게 되더군요.),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저를 약간 높게 보는듯한 느낌이 많더군요.(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말이나 행동등 어떻게 나를 대하는지 보면 느낄 수 있구요. 여자들은 좀 부러워 하는 느낌도 많이 받고요.) 원래 우리 한국여자들이 화장도 이쁘게 잘 하고 옷도 세련되게 눈에 띄게 잘 입고 다니잖아요. 그래서 보통 여자들은 그런 시선으로 보는것 같더군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일단 모르는 상태에서는 제일 먼저 보이는걸로 판단을 하니까 아무렇게나 막 둘러입고 나가지 말고 또한 집에서만 있는 하우스 와이프더라도 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항상 갖고 있으면 사람들이 쉽게 보지 않고 오히려 높이 봐주게 돼요.
@cat_lover0074 жыл бұрын
나는 거지꼴로 자주 돌아댕기는데.. 눈치 안보는것이 오히려 편하고 인간들 거의다 거기서 거기
@야미-i6m4 жыл бұрын
ㄴㄴ 옷잘차려입고 그딴건 우리나라나 그렇지 외국은 그냥 자기 개성나타내면서 자신감있게 다니는게 제일임 화장 진하게 신발높은거 그건 다 우리나라 스타일이고 외국은 그냥 추리닝 입고 자신감있게 다니면 굳!!!
@originlife79394 жыл бұрын
우리도 똑같이 외모보고 서양 사람들 어느나라 사람인지 구별 못합니다 ㅎ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깐요. 백인들에게 중국인과 한국인을 구별하길 기대하는건 좀;;;
@mullykangg34514 жыл бұрын
@@JingerCho 그놈이 그놈이다.ㅋ
@MissyKelly-qq3uw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맞아요 이웃에 사는 타미라는 남정네가 있어요 키크고 잘생긴 금발에 백인 총각인데 매일 보면 하이 ~~ 하고 손을 흔들면 웃어주죠 저도 그렇고요 어느날 집앞을 치우고있는데 타미가 건너편에서 지나가길래 하이 하고 어디가 운동가? 라거 물어보니까 저여자가 왜저러지란 표정으로 쳐다보며 가길래 전또 쟤 오늘 왜저래 속상한 일있나 쌩까네 했는데 나중에 또 미친놈처럼 막 저를 반가워 하길래 지난번에는 안좋은일 있었니? 하니깐 막 웃으면서 그거 나 아니고 아틀란타 사는 친구가 방문한날이라고 ㅋㅋㅋ 너도 우리 구분못하지? 100프로 이해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빵터짐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MissyKelly-qq3uw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eRtQ-3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중국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 한국사람인줄 알았을정도로 비슷한사람도 있어요
@angel-ub9vb2 жыл бұрын
미국서 30년 살다 온사람 입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니까 기억하건데 운동화를 신은적이 없습니다 높은구두에 항상 거의 미니스커트입고 멋을 부렸죠 화장하지않고는 쓰레기버리러 바깥출입도 안했죠 ᆢ 누구에게 무시당하지도 않았고 만약 누가 날 깔기라도하는것같으면 그냥 본전도 못찾게 대들었지요 ᆢ 제일 중요한건 언어 습득을 빨리 해야된다는게 포인트입니다~
@Sona754933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당당한태도가 중요하다는 포인트인데 그걸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몇몇 댓글은 그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한국에서의 인종차별 인식이란 .. 겉을 가꾸면? 현실은 캣콜링이죠. 도대체 화장법과 옷으로 안당한다는 논리는 할 말이 없네요. 인종차별이 왜 인종차별인가요. 꾸밈차별도 아니고. 그리고 무지한 사람들은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지만 배운사람들 중에서 백인우월주의인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배척하고 차별합니다. 그걸 못느끼는건 그만큼 그 사회의 주류에 속하지 않거나 그 차이를 못느낄만큼 언어가 안되거나..그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으면 좋은거죠. 하지만 그걸 인종차별은 없다 난 안당해봤다고만 말하는 분들보면 참.. 그건 본인이 공감능력이 없고 사회이슈에 무지하다 광고하는격입니다. 인종차별은 어제자 뉴스로 찾아볼 필요도 없는 문제입니다. 계속 일어나니까요. 없어지지 않아요. 인종차별에 대응할지는 상황과 사람보는 눈을 기르시고 미국같은데선 자칫하다간 큰일나니까.. 차별받으면 영어가 안되도 한국말로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차별받으면서까지 난 영어가안돼 하며 주눅들지 말고요. 그들에게 변명의 여지를 주지마세요 언어차별, 인종차별 다 같은 차별입니다.
@MedIn213 жыл бұрын
전 초반에 미국에 막 왔을때는 옷도 잘 입고, 날씬하고 좀더 밝았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잘 대해주더군요. (아님 미국에 온지 얼마 되었지 않았기에 제가 눈치 못 챘었던 걸수도요..)저한테 농담도 하구요. 근데 그냥 제 피해의식?인지도 모르겠는데.. 미국오고 몇년지나서 살도 많이 찌고 옷도 편한옷 입고다니고 하니까 사람들이 절 대하는 게 다르게 느껴져요. 뭐 이건 꼭 미국 아니여도 그런것 같긴 하지만요...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고 마음의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은 뭔 차별을 당해도 그냥..저 인간이 그냥 인성이 글러먹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그치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극복되지 않는게 있다면..내가 여기서 외국인(아시안)이라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컴플레인을 걸어도 안먹힐거라는 생각이요... 몇번 컴플레인 걸어봤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더라구요. 대응하는것도 귀찮아하더라구요...
@김현옥-d2z4 жыл бұрын
어디가든 자존감이 높아야 됩니다.꾸준한 훈련도 도움이 돼요
@tabithaw59513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사는 garment area 한국남자분들도 영주권없는 멕시칸들한테 ㅆㄲ, ㄴ ㅗ ㅁ 욕하면서 인종차별 많이합니다. 본인도 인종차별하면서 인종차별 당합니다. 한국사람도 이번에 각성해야 합니다!
@jeeya10034 жыл бұрын
고의적으로 중국사람이냐고 물으면 “어? 넌 미국영어잘하는 프랑스사람이니?” 라고 되물으시길. 미국 남부가면 “no colours allowed” 라는 음식점도 아직 있어요. red necks 가 가는곳들. 영어가 안되면 한국말로 대들고 욕하고 싸워야해요. 당하지말고. 백인우월주의는 어딜가나 기본적으로 거의 깔려있어요.
@321-l5h3 жыл бұрын
그러다 처맞고 뒤지지 말고 그냥 튀자 ㅋㅋㅋ
@름이-u8l3 жыл бұрын
@@321-l5h ㄴ 난뒤지더라도 당당하게 싸울꺼임 내가치관임
@amalayoon1070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 외국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나 내국인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발전해나가야합니다!!!
@somipark57243 жыл бұрын
I hate somebody says that he or she never had racism experience. Flash back yourself if you have ever outside without your white husband or white mixed looking child? I don’t know. What you say is somebody gets discriminated because of their own fault? No matter how they look , racism is not fair. I don’t get any discrimination when I am out with my husband but I get micro passive aggressive discrimination when I go out alone I guess. It’s good to be looked confident and independent but just don’t say you have never had that. So annoying. Maybe you never truly get what they really assume.
@racheljo1081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항상 What the F 의 마인드로 준비되있어야해요ㅋㅋㅋ
@SaltPepper07014 жыл бұрын
미국 살이 5년차인데 많이 공감해요! 저도 평소에 항상 눈빛을 쏘고 다니는 편인데ㅋㅋㅋ 착한 말투에 그렇지 못한 태도라고 해야할까요? ㅋㅋ 그래서 평소에 인종차별이나 무시를 많이 경험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불쾌한 만남이나 경험이 있다면 곱씹지 않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는 것도 팁이라면 팁이에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그쵸. 이상한 사람 만나서 똥밟았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이랑 다시 어울릴 것도 아닌데 훌훌 털어버리면 마음 편합니다. ㅎㅎㅎ
@Smileminj-u3i4 жыл бұрын
빙고여... 저도 미국친구들이 나한테 아시아인 깍아내리거나 니하오냐는 질문을 받아본적없음.. 또 추가해서 위드나 마약류 얘기는 내앞에서 절대 꺼내지않음.. 제가 그런애들은 완전 수레기로 봐서.. 걔들도 알고있음... 자신이 평소에 풍기는 포스나 행동이나 말들 보고 주변에 말과행동도 바뀌거든요 저도 발음딱딱끊어서해요 그래도 다알아듣고여 혹시나 애들이 oh what 혹은 huh이딴식이다.. 그럼 얘 조심히들어봐 리슨투미케어풀리 오케이 이러면서 암코리안 소 암고나스픽킹 슬로울리 어롸잇~~!이러면여 애들자지러지거나 오 어롸잇 혹은 aite 이러죠 헤헤 기죽지마세요 자신감은 정말중요함 자만하지만 않으면되는거같아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자신감이 중요하죠!
@하얀구름-h4p3 жыл бұрын
진저님 밝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JConestar3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소견을 말하니 다 이렇다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미국에서 사는 여성.
@heejakoch53043 жыл бұрын
그쵸~ 하지만 대부분 찬성입니다~^^
@tvdemiantv27194 жыл бұрын
공감 해요.... 옷도 잘 입고, 당당해 보이고, 웃는 얼굴 하면..... 되려 도와주려하고, 양보하고, 상냥하게 인사까지 ~~ 그러더라구요. 헐~ ㅎㅎㅎㅎㅎ
@jameskim33013 жыл бұрын
백인 흑인이 “Go back to your country “ 하면 똑같히말해요. “You go back to your county or to your ghetto!” Native Indian 만 미국토백입니다. 호주 사람들한텐, “You go back to England!”
@pimpimpompom03154 жыл бұрын
여행만 다녀보고 느낀 점.미국은 영어 하기 전엔 심하게 차별하는 분위기는 아님. 그러나 영어 못한다는 거 알면 바로 무시 ㅠ. 유럽은 그냥 동양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차별하고 들어감.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여행지에서 느껴본 바로는 그랬네요.
@JLee-sp2vq3 жыл бұрын
워낙 미국애들이 캐주얼하게 입고다녀서 울나라 사람들 마찬가지로 캐주얼하게 입고 다녀도 대충 비슷하지만, 유럽애들은 좀 차려입는 편이라 똑같이 캐주얼로 입고 다니면 일단 복장에서 무시당하고 들어가는게 있어요. 미국애들 반바지에 티입고 시끄럽게 관광지 돌아다니면 유럽애들 뒤에서 욕해요. 유럽도 10-20년 사이에 복장에 대한 엄청 인식이 변화하긴 했지만, 중년이상 세대라면 남자에게 반바지는 애들 혹은 간혹 노인네용이라는 코드, 짧은 여자 하의는 스트리트 우먼이라는 관념이.. 관광시즌, 널리 알려진 관광지 아니라면 잘차려입는게 팁입니다. 블링블링 번쩍요란 말고요.
@meaeoh22354 жыл бұрын
Jinger, you hit the nail right on.👍👍👍Maintaining poise of body and mind is quite essential in every day life and whatever the social scene. Do not break your cool,or lose your composure even during senseless personal attacks. "Poise is power."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You're right. Thanks. ^_^
@Olivia.teacher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 heads down하고 눈피하고 약해보이면 더 시비거는것 같아요 ㅋㅋ 하지만 인종차별 당한다면 제가 대처법이랑 신고하는걸 영상으로 최근에 올렸었어요 ㅋㅋ 쌤도 시간되시면 놀러와서 피드백주세요~^^
@jiyi54634 жыл бұрын
속이 다 시원하네요. 많이 웃다갑니다. 꿀팁이예요. 동감!
@sooyonkang9 ай бұрын
저는 운이 좋았던 것인지 인종차별을 당한 일이 없었는데 지나가는데 휘파람 소리 들은 적은 있었고 누가 창문 열고 헤이 코리안!!! 이라고 장난치는 걸 따악 한번 경험한 건 있었습니다 ㅋㅋ 휘파람은 그땐 뭔 의미인지도 모르고 그냥 시비걸려나보다해서 스페인어로 뭐? 해주고 갈 길 갔어요 ㅎ 돌이켜보니 얘들이 말 걸 때 눈 계속 쳐다봐주고 말할 때도 눈 쳐다보면서 얘기했던 행동이 차별을 안 당하는 기초적인 요령 중 하나였나...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 그리고 백인들 얼굴 구별 안 되는 것에 관련해서 제가 겪었던 어릴 적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경복궁에 갔는데, 어렸을 때 미국에서 잠깐 살았던 친구 하나가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저희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하고 영어로 부탁을 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자긴 프랑스사람인데 영어로 말 거니까 기분나쁘다고 해서 저희가 좀 멋쩍어서 죄송합니다 사과했던 웃긴 ㅎㅎ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 이후로 서양인들이 동양인 거기서 거기다 다 똑같이 생겼다라는 게 전혀 기분나쁘지 않더라구요 😂
@suecho17544 жыл бұрын
자세 점검 ㅡ 정말 굉장한 팁이네요
@charlesmerten772 жыл бұрын
남편 직장따라 몇년마다다른나라 사는데 지금은 독일인데 진짜 미국생각남,ㅠㅠ 유럽인들 진×짜 서로 영어로 대화해야서인지 수퍼아 병원 가면 필이 확 느껴짐. 내년에 미국 들어가는데 그때까진 참아 겠네요. 유럽 어느나라 가도 마찬가지 에요. 직접 피부로 못느낄 뿐입니다.^^
@hjeileen2153 жыл бұрын
미국살면서 미국사회에 들어가 일하면서 너무 느꼈던 내용들을 말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CreateBeautifulLives4 жыл бұрын
진저님. 한가지 동의 못하는 부분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실제 실력을 근거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fobbish 느낌 나는 억양이나 콩글리시 같은 표현 내뱉으면 사람들이 듣는거 불편해하고 학교 같은 곳에서는 망신당합니다
@cat_lover0074 жыл бұрын
Fobbish 망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당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heejakoch53043 жыл бұрын
동감 백퍼~~ㅎㅎ 여기서도 중국친구가 독어 스위스어 섞어 당당히 말하는데..다들 이해못하고 저능아 취급~ 본인은 모름~ㅠㅠ 그 당당함은 어디서오는지~~ 그래도 한편으로 모르니 행복하겠다 싶었죠~~
@truth56672 жыл бұрын
자신감이 갑이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TheRoseJang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공기가 수상한 .. 분위기의 변화가 느껴지는..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살면 몬지 아는 ㅎㅎㅎㅎ 격히 공감해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uleS-qt4ke4 жыл бұрын
저!! 오늘 일하면서 진저님말씀처럼 손님 한태 물었습니다. 단골이기도 하고 편하기도 힜기에... 내 영어가 브로컨 잉글리신데 괜찮으냐고.. . 손님이 하눈 말씀이. !! 그냥 뜻이 전달만 되면 되는거 아니냐. 그리고 너가 하는 영어 내가 하는 말을 너가 이해하니 그거면 되지 안냐!!라고 말하드라구여. 저에게 하는 말이 자신감을 가지란 말을 합디다. 맞아요. 공부는 열심히 계속 해야갰지만 자존심을 잃지 않는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참!! 항명은 백인 한명은 흑인( 저 인종차별 이런거 없어요. ) 그렇지만 저에게 따뜻하게 말해 주었어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이 “니하우”라고 말한다 해서 그게 무조건 인정 차별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응응-d4s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저장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 몰랐을땐 더 당당했는데 ㅋㅋㅋ 지내면 지낼수록 좀더 알고나니 더 쪼그라드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 됐어요 앞으로도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진저ㅡ영어를못해도 . 영상물ㅡ20.7.19.오후3시 진저님ㅡ 에게는 댓글 처음 ㅡ남긴다 ㅡ 왜냐면 진저님 께서 NOW 가르쳐 줬거든 자존감 없고.비리.비리.하고.중얼.중얼 대면 ㅡ 줘.얻어 터지고 다닌다고 했으니 댓글 이라도 강력한 표현 으로 ㅡ 남긴다.남긴다.남긴다.어짤래.어짤래 어짤래 ^^ 한국 할아버지 가 남김니다 ㅡ 차별 의 본질은 대리만족 이나 자존감 없음으로 공감하며 댓글.공유 합니다ㅡ
@cherryflex11044 жыл бұрын
내안의 자존감이 확실히 중요한거 같아요 진저님 오랜만에 뵈요 건강잘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
@할머니의4씨방교실.마4 жыл бұрын
차별 받았다고 주눅 들면 스스로에게도 차별 당한 것입니다. 미국은 내꿈과목적성취로 갔으니 어딜가도 어디서도 한국내에서도 하다못해 집에서도 차별은 있으니 개의치 마세요. 차별하는 인간들하고 상대말고 당당하게 내할것만 잘해서 내 목적 이루면 최고입니다. 난 70인데 내인생에서 미국가서 목적달성 했다 생각하면 지금도 뿌듯하고 좋아요 . 보통사람들은 이민이나 학업을 생각도 못하는데 이미 가신 용기와 인내 응원합니다.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그쵸 차별 당했다고 주눅들면 안돼요! 차별하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soyeonkim86404 жыл бұрын
진저님 이야기는 늘 재미있습니다. 해외 생활을 안해본 저는 호기심으로 영상을 시청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JingerCho4 жыл бұрын
^_^
@곰팅구리 Жыл бұрын
유럽 여행중에 비엔나에서 어떤 젊은 남자애들 셋이 길거리에서 걸어오다가 저에게 갑자기 "왁" 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그러고나서 뭐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영어였는지 독어였는지 모르겠구 내용도 모르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용 ㅜㅜ 여러해 여러여행중에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고, 그뒤로도 없어서 그런지 그 순간을 잊을수가 없네요
@smilecookie97453 жыл бұрын
아시안 외모의 미국인들은 평생 차이나냐고 질문 받고 힘들겠다..
@LEE-ld8fp4 жыл бұрын
진저님의 웃음은 백만불짜리...
@ye-rami4 жыл бұрын
리얼이요...
@mullykangg34514 жыл бұрын
주눅들지않는 웃음 ㅎ ㅎ 소탈해보여 보기 좋아요.
@박바실리사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인종차별을 당한적이 없어서 진짜 이런 팁은 항상 듣고 알아두어야겠어요. 현실이 그런거 맞아요. 교육수준.경제상황이 다른 지역이 있죠. 미국샘도 창문이 깨어져있는 동네에 가게되면 차에서 내리지말랬어요.
@funkyou57754 жыл бұрын
저는 호주에 있는데 돈받기싫어하는거 같아 계산대에 돈올려줬거든요 (조심히) 현금밖에 없어서, 근데 호주여자백인분께서 비닐로 돈집더라구요..:"( 돈을 구겨집음...돈을낸 제가잘못이긴 한데 너무 무례해서 눈물나더라구요 차후에 다른 마트가서 계산하다가 다른백인남성분 직원에게 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은 오히려 제손을 잡아주셔서 감동도 했습니다. 백인이라고 모두 차별을 하는것이 아닌줄은 알지만 이렇게 당하고 나면 너무 속상하긴합니다. 그러나 친절하고 좋은 분들도 주변에 많으니 감사하며 외국에서 항상 당당하시고 위축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JingerCho3 жыл бұрын
똥밟으셨네요.. ㅠㅠㅠㅠ 말씀대로 모든 백인이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죠. 이상한 애들이 물을 흐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