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LPN, 이렇게 하면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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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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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2
@일하기싫어-u4g
@일하기싫어-u4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세상에... 지각이랑 결석은 기본중에 기본인것 같아요ㅜ.ㅜ 저는 요즘 비자스크리닝 시작했어요 ❤오늘도 현실적인 영상 !! 감사해요❤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오! 이제 실제로 현실적인 순서가 시작되신거군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함께 염원하겠습니다. 미국 시골에서는 기본중의 기본을 잘 수행하는 간호사를 찾기가 은근히 힘든가보더라구요. 현재도 옆 부서에 새로 뽑힌 간호사 한분이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반차와 결근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일단은 이해하며 다른 간호사들로 임시방편 돌려막기로 하고는 있는데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이 되면 개인 일을 정리하고 자기 맡은 일을 꾸준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야할텐데... 모두가 옆눈으로 지켜보고 있지요. 이런 점에서 미국서 직장생활하며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적당하고 타당한 이유라고 판단되면 일단 지각, 결석에 관대하거든요. 우리는 응급실 갈거 아니면 기어서라도 출근하는 문화에서 자라서인지 '이게 된다고?' 할때가 많고 그러다보니 미국애들보다 정당히 챙겨도 되는 오프를 못챙길 때가 있는 듯도 싶고... 그래도 그래서인지 한국인들 뽑으면 절대 후회안한다고 알고있는 매니저들도 있다는 소릴 들었답니다. 미국 하늘 아래 계실 날이 한층 더 가까와진 일어님을 응원합니다. !!😁
@일하기싫어-u4g
@일하기싫어-u4g Жыл бұрын
@@migo4365 오늘하루도 모든 에너지를 다쓰고 영어 공부를 위해서 책상에 앉자마자 제이미선생님의 댓글보고 왈칵 눈물이 날뻔했어요 ㅠㅠㅠㅠㅠ 저도 선생님과 같은 하늘아래서 ㅋㅋ미국의 공기를 마시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랄께요 ♥️ 긍정의 아이콘 제이미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미국이 우리 인생의 최상의 답은 아니지만 간호사로의 삶을 얘기하자면 저도 미국에 표를 줄거라서 미국서 간호사 하시며 생활하실 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같은 하늘 아래 조금 다른 공기지만 오셔서 대한의 딸들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자구요!!!😄👍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개인의 삶보다 공적인 업무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미국에서는 의사가 수술 까먹어서 안오는 경우도 있었대요 환자 준비했다고 콜했더니 안와버리는 클라스..정말 다르더라구요 가족들은 소송걸고.. 결국 의사면허 박탈했던 결말이었죠 초등학교때부터 개근상 착실하게 타는 아시안들은 유리하겠네요ㅎㅎ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그런 경우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 물론 비난 받고 책임추궁 당하고 하겠지만 큰 이슈거리는 아닐 정도로 여기는 개인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듯해요. 간호사들도 일하는 당일 그냥 콜 식 신청하면 누구도 뭐라 안하거든요. 그것도 매니저한테 당일 아침에 문자한통만 하면 오케이예요! 😃 참 다른 세상이죠?!
@hilarioussiri
@hilarioussiri Жыл бұрын
유용한 정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llieoh-jo4mu
@ellieoh-jo4mu Жыл бұрын
어린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싱글맘은 어떻게 공부하고 일할지... 안타까워요..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그죠? 한국 있을 땐 한국만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오로지 부모들에게만 일임되고 정부나 사회의 지지나 도움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미국 와서 시골동네 살아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도 딱히 대안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안타깝죠.
@ellieoh-jo4mu
@ellieoh-jo4mu Жыл бұрын
@@migo4365아이만 누가 봐준다고 하면 저도 제이미님처럼 공부해서 늦게나마 lpn 되고싶어요..시작이 반이랬는데 아이 맡길데가 없어 시작도 못하네요 흑
@migo4365
@migo4365 Жыл бұрын
@@ellieoh-jo4mu 저도 그 시간들을 지나왔기에 그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아이들 돌봐주시는 분을 집으로 모시고 풀타임으로도 일해보다가 버는 돈이 다 육아비용으로 들어가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또 안되겠다싶어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보지만 남는게 없는건 마찬가지고, 마냥 집에 있자니 불투명한 미래에, 경력단절에 이게 맞나싶었던 그 시절...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가 맞는... 아이들에게 전념하여 키웠어도 나이 차니 지들이 스스로 큰 줄 알아서 갈등이고 그렇다고 일하는 엄마로 고생고생 키우면 나 클때 엄마가 어디있었냐며 갈등이란 소리 들으신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남편이, 아이들의 아빠가 온전히 육아를 반반 맡아주지 않으면 아이들 키우면서 돈도 버는 상황은 어디 이상향을 꿈꾸는 책 속이나 아주 바람직한 부부관계를 형성한 아주 드문 여인의 이야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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