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따라 낯선 해외로 오고 며칠째 내 자신의 초라함과 소외감 때문에 울다가 나 같은 사람이 또 없을까? 했는데- 여기 다 있으시네요ㅜㅜ 내가 겪는 이 문제가 나 혼자만 겪는 내 문제인가 했는데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자체만으로 위로가 되어요🤍
@User_dprmsthd10 ай бұрын
어떠한 생산성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 힘들어지실거에요. 유튜브를 시작하신 건 잘한것 같고, 일단 미국에 있으면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 것, 습득하고 싶은 것 등을 찾아서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후에 커리어에 관련해서도 그렇고 본인 자신에게도 그렇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어요. 홧팅입니다.
@plardo52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딱 지금 6개월 됐어요.😂 저도 한국에서 바쁘게 일하다 미국에 왔어요. 진짜 사회적 지위도 없어지고, 말도 어버버하다 보니 진짜 다 무시당하는 것 같고, 어디하나 맘 부칠 것이 없네요.... 밥하는 재미도 잠깐이고.... 인간은 정말 사회적 동물이구나 느껴요. 그냥 딱 제 마음같은 영상이라서 도저히 댓글을 안달 수 없었어요. 진짜 잘 버텨보아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엄허 딱 6개월 되셧군요… 6개월에 진짜 마니 힘들더라구요 그맘 백번 이해가 갑니다. 저두 세상 주체적인 사람이엇는데, 소속감이 업다는거, 무기력 하고 의지가 사라지는 일들이 매일 반복 되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ㅜㅜ 힝 힘네세여!!!! 언제든 힘든맘 불쑥 올라오면 하소연 남겨주세요 같이 이겨내 봐욧☺️ 화팅!!!
@hyobang81211 ай бұрын
ㅓ@@bomboming
@sukholmes106611 ай бұрын
@@bomboming , 일을 할수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데, 일할 visa 때문인가요? 저도 45년전 처음에 와서 몇달인지 직장 사작하기 전에 너무 시간이 많아서 아주 힘들었어요. 일하면서 외로운 것도 많이 도움이 되었지요....
@DURUMING Жыл бұрын
미국에 학교 졸업하고 5년째 살고있지만 역이민을 진지하게 고려중.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거지만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은것 같음. 본인이 진짜 엄청나게 뚜렸한 목표가 있어서 뭐 어디 진짜 누가 들으면 우와 할 정도의 기업에 취업해서 승진하고 쭉쭉 나가면 모르겠지만 그냥 저냥 괜찮은데 취직해서 살아봤자 한국에서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짐. 이분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던 것 처럼, 학생때야 공부한다는 이유로 뭐 한국인들 멀리하고 미국인들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영어도 열심히 하지만 졸업하고 어느정도 지내다 보면 굳이 미국사람들하고 어울릴 이유도 없고 미국사람들 사이에서 재미있는척 잘 어울리는척 하는것도 어느순간 지나면 심신이 지쳐버림. 한국인은 한국말로 말할때가 가장 속 시원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음. 현지인들 하고는 어느정도 대화를 하다보면 이야기 거리가 떨어짐. 이야기의 공감대가 많지 않기때문. 완전히 미국인들하고 어울리려면 reddit 장인이어야 하고 솔직히 유치한 미국식 개그, 미국 정치, 재미도 없는 미식축구에 재미를 붙여서 내가 먼저 아는척을 해야함. 근데 그렇게 하는 한국인 진짜 1도 못봄 ㅋㅋ 추가로 영어실력에도 한계가 옴. 진짜 특출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결국 현지인 영어실력을 뛰어넘을 수 없고, 미국기업에서도 유색인종 + 영어의 한계라는 것 때문에 사실상 유리천장이 존재함. 본인도 누가 들으면 다 알법한 연간 매출이 200조 정도에 달하는 미국 대기업에 다녀봤지만 거기서 일하는 한국분들도 업무 능력도 뛰어나고 할 일도 잘 하시는데 팀장급도 잘 못달고 그나마 팀장급 달아도 거기가 한계. 내 눈으로 엄청 많이 본건데 결국 일 좀 못해도 말 잘하는 백인이 승진하기 마련. 그러다 보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우울해짐. 그렇다고 한국회사에서 일하는건 또 헬.. 한국 본사랑 회의하고 하느라 밤낮없음. 기피대상 1호. 한국기업. 거기에 요즘 MZ들은 평생 은퇴할때까지 남들 밑에서 일하겠다는 마음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옛날 무슨 부모님 세대처럼 '난 이 기업에서 엄청 노력해서 1인자가 될거야!' 라는 마인드를 가진 한국애들도 거의 못봄. 여기 살다보면 한국사람은 결국 향수병에 걸려서 한국이 그리워함. 하물며 학교 다니면서도 유학생들 평균적으로 1년에 한국을 두번씩 갈 정도로 방학때만을 기다리는 애들이 주변에 수두룩. 학생때 처럼 굳이 미국인들하고 불편하게 어울릴 이유가 없어지니 한국 젊은 직장인들은 맨날 한국사람들 끼리 놀고 종교에 관심도 없으면서 한국교회 다니고 한국말로 대화하고 한국음식 찾아다니고 한국 문화 컨텐츠 즐기고 뉴스 유튜브 스트리밍 전부 한국꺼 보면서 웃고 떠듬. 하물며 미국에서 한국 정치에 그렇게 관심을 가짐. 그럴꺼면 뭐하러 미국에 사나 싶음. 마음은 한국에 가있는데 일하는 것만 미국. 한국인 입장에서 인종차별, 총기사고, 소통의 불편함, 음식에 대한 그리움, 마약, 교통 인프라(차 없으면 고립), 여가 인프라, 의료 인프라(비교불가. 미국 의료는 그냥 헬), 가족들과 떨어짐 등 여러가지 것들이 한국에 비해 열악한건 사실. 좋은점은 공기좋고 땅넓고 자연과 융합가능. 보통 돈을 한국 직장인들보다는 돈을 더 잘벌고 프리한 기업문화도 장점. 하지만 그래봤자 직장인이 부자가 될 만큼 많이 벌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만큼 물가도 비쌈. 무엇보다 한국도 2000년대 초반처럼 하루 14시간씩 일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 회사에 올인하는 분위기도 아님. 어느정도 워라벨 다 챙기고 기업문화도 외국처럼 자유롭고 딱딱하고 보수적인 계급체계도 사라져가는 분위기. 개개인의 노동자로서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해주는 시대. (물론 아직 열악한곳도 있지만..) 뭐 90년대 2000년대 였으면 무조건 미국이라고 하겠지만 요즘은 한국도 본인이 가난한 서민만 아니라면 - 한국은 돈없으면 절망적이어서..- 중산층 정도만 된다고 해도 굳이 미국의 메리트가 그렇게 있나 싶음. 내가 미국에 살며 미국에서만 할 수 있는 사업을 할거라던가 미국 기업에서 엄청 열심히해서 유색인종, 언어의 장벽을 다 뚫고 성공 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어중간 한 사람은 갠적으로는 차라리 한국이 맞다고 봄. 여기서 간과한게 있는데 결혼해서 자녀가 있다면 얘기가 다를 수 있음. 위에 말한건 그냥 미혼 20대 후반의 입장일 뿐
@johnkim9642 Жыл бұрын
정답. 후진국이면 몰라도..한국인들은 미국서 살필요없어요. 인도, 이란, 중국인, 파키스탄, 필리핀 사람들은 미국 살만함
@DURUMING Жыл бұрын
@@johnkim9642 개인취향도 커서 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그만큼 한국살이의 단점들과 미국살땐 몰랐던 힘든점도 많기에.. 위에쓴건 걍 엄청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범한 이민,유학생 출신 한국인 직장인의 갠적인 생각..
@podona6089 Жыл бұрын
ㅋㅋ 그냥 한국 사는게 솔직히 편하긴 함. 미국은 한국에서 사람한테 심하게 당하거나 다 털어버리고 훌훌 혼자 산속에 간다는 생각으로 살거 아니면 그냥 여행 가는게 제일임 ㅋㅋ
@hyojunglee678011 ай бұрын
굉장히 디테일하게 쓰셨네요!
@jessicak650411 ай бұрын
미국취업이민예정인데 한국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비추인가요.?
@thelezard3378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이민와서 살고 있어요. 정말..이 경험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다들 미국에서 무슨 호강하면서 사는줄.. 힘내세요..좋은 분들 만나서 재미있게 살게 되실거에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와 마음을 쑤시는 말이네요.. 미국에서 외롭고 힘들다 하면 호강에 겨운 소리 하네.. 라고 다들 생각 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이.. 이건 정말 겪어바야 아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allysong2873 Жыл бұрын
하아ㅜㅜㅜㅜㅜㅜ 여기 계신분들 한번 모일 수 없나요?? 다 같이 부둥껴안고 한번 원없이 울고싶어요ㅜㅜㅜㅠㅡㅜㅜㅜㅜ아 넘 공감되요..저도 남편따라 미시건 촌시골에서 3년째.. 진짜 논밭뷰 질린다규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완전 조아요!! 닷글 너무 귀엽고 웃픕니당.. 저 오픈채팅방 만들어야 되나요??? 진챠 여깃는 분들 모여서 함 만나고 싶네요ㅠㅠㅠ 논밭뷰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졋어요 여긴 옥수수밭이 많아요..휴🌽 3년째라니… 일년 차인 저 움니다.. 아이 키우시나요? 파트타임 하며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당.. 시골 탈출.. 노답
@allysong2873 Жыл бұрын
@@bomboming 오픈채팅방 하나 만듭시다!!! 👏👏👏👏진짜 찬성요^^ 전 애기말고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파트타임 안하고 전업주부..또로롱 NO급여 흑흑 아놔 곱창에 쏘맥 땡교
@bombomin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진행시켜볼게요🙊 그쪽도 외벌이시군요.. 강아지 입양 시급 합니다. 하루종일 논밭과 남편얼굴보는게 전부라.. 내눈!!! 곱쏘.. 키야 혹시 어느 주에 사세요??
@allysong2873 Жыл бұрын
@@bomboming 그니까요 논밭과 강아지랑 남편이랑 삼시세끼 ㅋ 저는 미시건주에 살고 있고 다음달에 시카고로 이사가요 밤바밍님 시카고 가끔 오시는 것 같은데 그때 만나서 커삐 마셔요!!!!!! 혹시 인스타도 하셔요?
우울해 하지 마세요. 한국에 있어도 종일 집에 있으니 심심해서 몸을 만들기로 했어요.헬스장에서 많은 시간보내면 마음도 몸도 건강해질거 같아서.
@ssum03279 ай бұрын
미국 시골에서 학교 다닐 때 비슷한 기분 많이 느꼈어요. 학교 마치고 한국가서 잘 살다가 남편 따라와서 다시 미국 생활한지 일년 됐네요 ㅎㅎ 이제는 아기가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가 많아졌어요. 슬며시 육아 추천하고 갑니다!! 힘내세요!
@bomboming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지금도 미국 생활 하고 계시군요!! 악.. 외로움 우울감은 저두 모르는 사이에 찾아와서 ㅜ 조심해야 할거가태요 ㅋㅋ 항상 즐거운 맘으로 살아볼려구요! 육아 하면 외로울 틈이 없겠죠?? ㅋㅋㅋ 하루 순삭일듯.. 내년엔 꼭 계획 해 보는걸로... 응원 감사합니다 🙋🏻♀️
@missim69799 ай бұрын
에고~우연히 들어왔다가 우시는모습이 넘 맘이아프네요ㅠㅠ저는 미국온지 21년째인데도 가끔웁니다 힘내시고 잘 적응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작은 행복이라도 드리고싶어 구독누르고갑니다^^
@bomboming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21년째 되셧군요💕반갑습니당 :) 문득 외로움이 파고 들때가 있나봐요🥹 따듯한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해 졌네요 :) 작은 행복 주신다는 말 맘속에 깊이 박혀요! 좋은 말씀 그리고 구독도 감사합니다☺️
@전소연-l9q11 ай бұрын
저도요 진짜 여행하거나 잠깐 사는게 좋지 6개월 이상 오래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라 지루해지고, 또 관계지향적인 분들은 한국 친구들과 한국에서 했던 것들 다 그립고 하더라구요. 공감합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그러게요.. 저도 여행 하거나 2개월 정도 도시에 살았을땐 막 신이 났었는데.. 이제는 집고양인가 싶고.. 문득 저의 상황이 가슴을 옥죄네요 ㅜ 어흑 사람을 만나야 힘나는데 아쉬운 부분이에요!! 잘 극복해 보겟음당 :)😊
@kittymignon692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이 나요. 애들 학교 보내놓고 애들 올때까지 소파에 누위 잠만 자던 무기력한 날들.. 저는 도서관에서 하던 영어수업도 다니고 주변에 착한 미국아짐과 친해지면서 그나마 조금씩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근데 한국 돌아오니 그렇게 보냈던 미국생활이 그리워 한동안 미국향수병이 걸렸었답니다. 힘내시고 지금 누릴 수있는 많은 경험들 즐기시길..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한국으로 돌아가셨군요! 시간이 지나면 다 그리워지고 후회가 되는거 같아요. 저두 고등학교때 인도네시아에 살았는데 지나고 보니 너무 그리운 시간 들이더라구요! 저두 이런 시간이 헛되지 않게끔 유튭 시작한건데.. 외로움은 속수무책 이네요. 주재원이라 몇년 뒤면 돌아가야 한다는것도, 이 미국 사회에 내가 어디쯤 속한건가 싶기도 하고.. 무기력해 지면 끝이 없는거 같아요. 착한미국 아짐 넘 좋네요! :) 즐거운 일 찾아서 많이 해볼게요. 경험 나눠주시고 응원 해주셔 이미 따듯함 한도 초과😊 감사합니다!!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Жыл бұрын
어딜가든, 대한민국이 최고🇰🇷🇰🇷🇰🇷
@song30723 Жыл бұрын
저도 결혼초기에 미국 시골에 살았어요. 미국 교회 나가고 멕시칸 이랑 백인들 친구 만들고 하면서 영어 열심히 배우고 하니 안외롭고 시간도 잘갔어요. 어떤 커뮤니티든 들어가서 영어를 배우면서 적극적으로 하면 삶이 활기차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두 미국 교회 한번 나가보려고 해요 :)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으니.. 외로움을 기회로 만들고, 영어 실력도 늘릴수 있다니 금상첨화네요. 말씀해주신 부분 영감받아 여러가지 실행해 볼게요. 조언주시고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travelingmonsters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런 긍적적인 마인드 만이 살길이네요! 멋집니다 ❤️
@Nancy-sn7ut Жыл бұрын
저도 한인한분도없는 시골에 살아요 ㅜㅜ대기업그만두고 남편따라 미국와서 4년째. 첨엔 스트레스, 불면증 등으로 대상포진까지 걸렸었어요. 상황이 그러다보니 우린 차한대뿐이여서 저는 매일 집안에서 갇혀산게 4년다되가요. 적응해가면서 사는중인데 아직도 불면증심해서 졸피뎀먹을때도있고ㅎㅎ 밤바밍님은 긍정적이게 유튜브도 시작하셨고. 모든걸 다 잘하고계시네요. 남편믿고 조금만 더 견지하시고 백인친구도 생기고하면. 또 색다르게 느껴지실꺼예요. 저는 영어까지못해서 더 큰일이예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낸시님 ㅜㅜ 아이고 대상 포진까지..(얼마나 힘드셧을지.. 토닥토닥) 진짜 이건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르는거 같아요 ㅠ 저두 매일 불면증이 심한데 속모르는 사람은 규칙적인 생활을 해라,, 몸을 혹사 시켜 바라,, 이러는데,, 알게 모르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에서 오는 불면 증인거 같아요.. 첨부터 시골이 아무것도 없을거 같아서 내 일을 만들어 보자! 해서 유튭 시작 햇는데, 그나마 이렇게 소통 하는 창구가 있어 스스로 위로가ㅜ됩니당.. 갇혀 살고 계시다 하는 말씀이 공감도 되고 마음이 넘 아프네요 힝.. 아직 차가 한대라니 넘 답갑 할거 같아요.. 자주 소통 하고 지내요!! 낸시님 저도 항상 응원 할게요🫶🏼 유튭 시작도 응원합니다 화팅!
@비앙카-q2u9 ай бұрын
낸시님 힘내세요! 저는 한인타운이 잘 조성되어 있는 메릴랜드에 살고 미국온지 20년이 거의 다 되어가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운전면허를 아직까지 안따서 집에 차가 3대인데도 근 20년째 신랑 없으면 집에 갇혀있답니다.ㅋㅋ 그런데 저희는 집에서 밥을 거의 안해 먹을정도로 자주 나가서 외식한다던가 투고로 음식을 사와서 집에서 먹는 일이 잦을 정도로 자주 나가고 주말에는 잘 불러주는 지인들 집 놀러가서 애들 플레이데이 하라고 하고 우린 고기 구워먹고 수다떨고 놀고 이러니, 갇혀 살아도 그렇게 답답하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매일 나가면 힘들어요. 화장하고 옷입고 하느라 기본 한시간 걸리고 주일에 교회가던지 큰 몰에 쇼핑 하러 가던지 해서 제대로 차려입고 나가려면 두시간넘게 걸리니 참 제 자신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하루 짧게라도 외출하면 그 담날은 집에서 요양 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동안 한인마트라던지 월마트등등 장보러 가거나 뭐 사러 다닐때나 어딜 갈때나 항상 태우고 다니며 함께 해주는 신랑이 고맙기만 하네요. 가끔은 운전면허 안따는 제게 짜증도 내지만요. 여태 그런대로 잘 살아왔는데 한가지,이제 아이가 점점 커서 중학생인데 제가 라이드를 못해줘서 암것도 못배우고 방학때도 집에만 있고 그래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물론, 저희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아이 데리고 플로리다로 캘리포니아로 자주 여행을 다니기는 하지만 이제 한계치에 이른것 같아요. 그래서 몇개월 안으로 퍼밋 끝나기전에 얼른 실기 연습해서 면허 따려 합니다. 아이때문에라도... 낸시님도 이제 차 한대 더 사셔서 가끔 밖에 나가시고 하실 날이 곧 올꺼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하루하루 우리는 버티기만 해도 잘 하는거예요. 자신에게 매일밤 잘 했다,오늘도 잘 버텼다 칭찬해 주세요! 파이팅~~!!!✌️✌️✌️
@Uuujining10 ай бұрын
진짜 보면서 너무 공감 또 공감했어요 ㅠㅠ 저는 이제 2개월째인데 혼자서 지내는 시간에 이것저것 하는데도 지루하구 우울하구 한국 그립구 ㅠㅠ 그러네요
@bomboming10 ай бұрын
2개월 부터 오는거 맞아요🥲 3개월에 절정이 한번 오긴 하는데 자꾸 모른척 하게 되데요.. 벌써부터 마음 들여다 보시고, 알고 계신거 자체가 다른 면으로는 정말루 건강한거라 봐욕!! 저는 2년이 다 되가지만 불쑥 찾아오네요 힝.. 우리 잘 극복해 봐요😊
@simoose6570 Жыл бұрын
와… 댓글에도 같은 경험하신분들 엄청 많네요. 저도 캐나다로 시집을 오는 바람에 살 엄청 찌고 (지루함, 공허함 전부 음식으로 달래서) 여태 못빼서 자존감 완전 떨어졌거든요. 첫 2년 힘들었는데, 3년째에 이제 취업도 하고 친구도 좀 만들어서 많이 좋아졌어요. 다 지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내가 좋아하는게 뭔가 고민하면서 하루하루 작아도 즐거운 일을 스스로에게 만들어주세요. 저도 그때 유튜브 생각났으면 참 좋았었겠다 싶네요. 힘내자구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다들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나봐요. 심심하고 공허하니 자꾸 뭘 먹게 되네요.. 취업 하셧군요 :) 너무 잘됬네요. 저두 동료라도 있엇으면 시시콜콜 농담이라도 할텐데 싶어요. 그래도 할일없이 누워 있다가는 지짜 죽을거같아서 유튭 시작 했는데, 이렇게 소통이라도 할수 있어 기뿌네요 😅 즐거운일 만들기!! 응원 감사합니다!❣️
@흔한자매맘 Жыл бұрын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할 수 있어요 작은거에 감사함으로 시작해 보세요 재밌고 님을 사랑하는 삶이 더 많아 집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요즘은 생겨서 삶이 좀더 풍요로워 졌어요 :) 따듯한 조언 감사드려요 잘 살아 보려구용🤍
@angelesflowerballoon923410 ай бұрын
소파에 누워 우는 모습을 보고 24년전 제모습이 급 생각 나서 울컥 했네요 ㅠㅠ 음식도 환경도 친구도 없는곳에서 말도 안통하고 ㅠㅠ 그땐 카톡이란것도 없어서 다이얼 패드로 전화 카드로 전화를 하곤 했었는데... 남편회사가고 얼마나 우을하실지 그맘이 백프로 이해 가네요 ㅠㅠ이젠 시간이 흘러 아이도 낳고 그아이가 대학생이 되고 옛생각이나서 글남기고 갑니다~ 하루하루 화이팅하며 살아요 !!
@bomboming10 ай бұрын
흐엉.. 24년 전 모습이라니.. 그 때나 지금이나 마음의 감기는 비슷 한가바여.. 힝..🤧 그때는 진짜 카톡 전화도 없고... 전화 카드 사서 했을 때 였을텐데.. 정말 저같으면 폭풍 오열 했을 거 같아요 ㅠㅠ 저는 전화 하는 걸 별로 안조아 하는 스탈이라.. 조용히 묵묵히 이겨내는 법을 매일 찾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저라는 인간에 대해 또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네요. 경험 공유해 주셔서.. 저는 힘이 납니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새로움프로젝트 Жыл бұрын
저는 한인도 많이 사는 도시에 살고 사촌이 주변에 있는데도 외롭고 힘들던데 너무 공감가고 짠한마음에 토닥토닥 해주고 싶었어요~ 힘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악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공감해 주시니 너무 힘이나네요!! :) 쉽지 않지만 쓰라린 맘도 점점 회복 되겟거니 하고 힘내서 살아야겟어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곳에 많은 분들의 글들이 공감가고 위로가 되네요 ㅜㅜ 미쿡은 아니지만 저도 결혼하자마자 일주일만에 해외나온 케이스인데 수시로 우울증와서 9개월 됐을 때 한국가서 학원도 다니고 그랬어요. 그리고 작년12월에 휴가나온남편 돌아갈 때 같이 들어왔답니다. 도서관도 다니고 운동도 해보고 여행도 가고 집에서 밥도 짓고 하지만 결국 사회생활을 못하는 내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그렇네요. ㅠㅠ 살림도 즐거워서 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워홀 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ㅋㅋ이또한 지나가리라😂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두 댓글에 힘이 많이 됩니다.. 먼저 댓글로 소통해 주셔 감사해요!! 해외 어디계신가요?? 저두 고등학교때부터 해외 살이 해봐서, 정말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땐 가족들이랑 함께 있었고 너무 어리고 학업을 하느라 몰랐는데.. 참 남편따라 혼자 집에 있으려니, 커뮤니티도없고 제가 주도적으로 할수 있는 사회적 위치가 아무것도 없는것에 무기력함을 많이 느꼈네요.. 저두 막 1년 됫는데 한국 잠시 들어왔습니다.. 한국서 친구들 잔뜩 만나고, 가족들과 즐건 시간 보내며 앞으로 해외 살이 마음 치유 하고 돌아가려구요! 어디서든 항상 화이팅입니다 :) 힘내자구요 우리 하하🥰
@jigeumporto11 ай бұрын
저 원래댓글 같은 거 안 다는데…. 너무 공감이가서 울면서 봤네요. 저는 현재 남편 사업차 유럽 작은 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회사생활 10년 하다가 그만두고 들어오니 첨엔 넘 좋기만 하다가 어느순간 공허함이 밀려오더니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스스로 극복하시려는 모습보고 저도 에너지 얻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울면서 보셨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첨에 11년 일하고 와서 해방감 같은거 느끼고 혼자 보내는 시간도 여유돋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2-3개월부터 공허함과 무기력함이 씨게 오더라구요 ㅜㅜ 완전 똑같아요..힘내세요!!! ㅜㅜㅜㅜ 이게 분노-좌절-공허함-무기력함-우울감- 현실인정 - 현실적응.. 이런 단계로 서서히 발전 되는거 같아요... 저는 이제 현실인정 단계로 접어 든거같지만, 또 근데 그럴때 마다 위기가 찾아오네요.. 상황이 시골이다보니 한국에선 걱정을 해보지도 않았던 문제가 절 괴롭히기도 한답니다. 진챠 남일 같지가 않아요.. 에휴.. 힘내세요.. 항상 마음 건강하길 저도 응원 하겠습니다..
@singingcooking2941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도 되고 나름대로의 크고 작은 경험으로 또 다른 즐거움과 행복함도 생길겁니다 미국생활 39년이 되어 가다보니 장점도 많아지네요 영상으로 응원합니다 👍👍👍
@새들송 Жыл бұрын
에고고~ 짠해서 어째요.ㅠ 딸 같아서 마음 아파요. 가까이 있음 스콘도 사주고 싶은데, 저는 멕시코 이주 2개월이고 주변 한인들도 많고 삶에 구력이 있어서인지 그럭저럭 지내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쁜 새댁 힘내시고 이쁜 삶 누리시길..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멕시코에 계시는 군요!! 아이구 ㅜㅜ 이렇게 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외국 생활이든,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의 병이 오는거 같아요,, 씩씩하고 행복히 극복할게요:) 삶의 지혜 나눠 주셔 한주 시작 행복 할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 또 뵈요! 새들송님도 행복하세요❣️😊
@정수이-b7l Жыл бұрын
저도 러시아 주재 2년째인데..외롭고 말할 사람도 없고..근데 더 힘든건 마음 맞는 한국사람 찾기도 힘들다는거..아이들 학교 위주로 엄마들 만나다보니 정보를 주고받으며 친해지더라구요 그전에 그런식으로 사람을 사귀어본적이 없는지라 것도 힘들었어요..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한국 지인들이 그리워 우울증 비슷하게 앓다가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는듯하네요 큰아이 특례 끝나면 쏜살같이 둘째 델꼬 한국 가려구요..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또 내얘기 주저리주저리네요 이해해주세요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보면서 많이 응원할게요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Жыл бұрын
러시아 지금은 막혀서 더 힘들듯
@sonhuitravis265 Жыл бұрын
미국생활 처음에 눈물 한사발을흘렸네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힝 ㅜㅜ 답글 감사해요!!! 눈물 한사발 ㅠㅠ 저두 힘들었지만.. 앞으로 더더 재밋고 긍정적으로 살아 보려구요:):) 극복해서, 즐거운 일들로 영상 채워볼게요 감사합니다❣️
@ryuunii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저는 한국인도 많은 도시에 살지만 그래도 타향살이에서 오는 외로움은 어쩔수없는거같아요 ㅠㅠ 한마디 한마디 제가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해서 더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요 🫶🏻 최근 제가 한국다녀오느라 오랜만에 브이로그로 돌아왔는데 , 자주 놀러올게요 😊
13년전에 켄터키에서 유학생활 하고 지금은 뉴욕에 살고있는 사람이예요~ 진짜 저도 그때 하늘에 지나가는 비행기만봐도 길가면서 울고.. 힘들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향수병으로 대학원 공부 포기하고 한국갈까 고민도 엄청했었는데 버티고 버티다 졸업후 뉴욕와서 직장잡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키우며 살고있어요~~ 영상보니 그때 그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3년전 켄터키면 더 열악 했겟군요.. 시골이다 보니 할게 느므 없네요! ㅜㅜ 우울한 감정이라는게 지짜 불쑥 와서 정말 혼자 밥먹다가도 슬퍼지고.. 길가면서 울고 힘드셨다니 백배 공감이 갑니다요 ㅠㅠ 잘 버티셧네요!! 저두 버티다 보면 언젠간 더 좋은 길이 나타 나겟죵? 향수병이싹 가실 만큼 ! 향수병은 북적거리는 도시에 살아도 가끔씩 찾아오는 친구라, 현재에 만족 하며 즐거운 맘을 가져 보려구 해요 :) 들려주시고 댓글로 공감해주셔 넘 감사합니당🥹
@hyojunglee678011 ай бұрын
저도 딱 6개월째 코로나도 걸리면서 향수병이 왔었네요. 한인교회분들 친구들 만나며 서서히 극복했어요. 시간은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Samuel-pm1yc11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그래도 미국 살아보고 싶습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헷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SHBYESYO8 ай бұрын
미국 정말 외로움 많이드는 곳이죠...! 미국에서 산다는건 외로움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 시간 이겨내시고, 정말 더 단단해지시길 응원합니다!!!
@joohope2 Жыл бұрын
힘내라규 토닥토닥😉 계속 사부작 사부작 뭔가를 하면서 이겨내라우 👍👍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웅웅 뭔가를 샤부샤부 해야해👩🏻💻
@퐁-j6j Жыл бұрын
저도 남편 일 때문에 첫 해외 생활을 프랑스에서 했는데 영어도 못하는 사람인데 불어는 일도 몰라 6개월을 집 마트만 다니다가 향수병이 크게 왔었는데 🥲 영상보니 그 때 생각이나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 지금은 보스턴으로 옮겨 이제 한달째 됐는데 예전처럼 집에만 있지 않을려고 노력중이에요~ 영상 자주 보러 올게요~ 같이 화이팅 해요~!!ㅎㅎ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아구.. 경험 공유해 주신것 만 으로도 눈물이 퐁.. 향수병이라는게 갑자기 후벼 파는거 같아요. 저때 한참 힘들고, 지금은 또 많이 괜찮아졌는데.. 언제 또 올지 무섭기도 해요 ㅠ 향수병 크게 오면 정말 동공이 풀려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눈물만 왈칵 핑 돌더라구요.. 프랑스는 말도 더욱 안통해서 정말 힘드셨겟어요🥲 보스턴에 계시는군요!! 같이 퐈팅 해요🔥 시골이라 뭐 잼난게 있겟습니다마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 같이 힘내요 마음 나눠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박보라미-r4i Жыл бұрын
밤바밍님~ 저도 남편따라 미시간에 정착한지 9일 됐어요. 미국 오기 전부터 밤바밍님 영상보며 미국생활을 꿈꿨는데 막상 현실은 녹록치가 않네요. 아직 차도 없고 짐도 도착하지 않아 남편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삶, 아이와 계단에 앉아 남편을 기다리는 삶이 서글펐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니 그동안 밤바밍님 얼마나 외롭고 또 외로웠을까 감정이입이 하며 눈물 콧물 쏟고 있네요. 아놔~아줌마 주책 ㅠㅠ 이런 노래가사가 있어요 “자 이제 깊은 잠에 들면 긴 하루도 어제가 되는 거야” 제 목소리는 들리지 않겠지만 같이 대화하며 보고 있습니다. 밤바밍님 화이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보라미님!! 댓글과 공감 너무나 감사합니다💕 미시간으로 오셨군요 :) 미시간 좋던데용?☺️ 아기랑 집에서 고군분투 하며 남편만 기다릴 하루가 어떨지 상상이 가서 증말 공감이 되네요,, 특히나 짐도 안온 상황에서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닐 텐데요,, 저는 아기는 없지만, 처음 영상들 보면 차도 없었고 들어갈 집도 정해지지 않아서.. 기숙사에서, 3개월간 집에 콕 박혀 있다가,, 너무 바보가 된거같아서 한국 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일단후퇴) 그래서 모든게 준비 되고 다시 오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다시와도.. 집이있어도 허즌 하고, 차가 있어도 나갈데가 없네요😅 정말 힘나요!! 비슷 한 상황의 구독자 님이 계시다니 ㅜㅜ 미국 생활 저도 보라미님이 있다 생각하고 마음 단단히 헤쳐 나가볼게요 :) 화이팅 해요 우리🙋🏻♀️😊
@keumpark1782 Жыл бұрын
그래도혼자는아니니까 괞찬은거예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keumpark1782 글쵸💛 감사합니다💪🏼💪🏼
@dohyounji5726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참 짠하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30년을 미국 살아도 아직도 적응이 안된 1인이예요 ^^ 그래도 노력하며 유튜브로 소통 하시니 좋네요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으며 꼬옥 감정 표현 하시며 지내세요!! 응원합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30년 사셨군요!! 30년 사신분께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유튜브시작 안했다면.. 전 진짜 굴파서 들어갔을거 같아요.. 조언해 주신대로, 제 기분 숨기지 않고, 기쁘면 더없이 기뻐하고, 슬프면 울고.. 그렇게 힘내고 살게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토레-r6d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인줄알았어요,,ㅇ_ㅇ 저도 결혼하고 남편먼저 유럽으로나가고 저도 뒤따라왔는데 제목만 봐도 울컥하는 이 공감… 😢 힘내자구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럽은 그래도 대중교통도 잘 되있고 좀 나을줄 알앗는데 처음엔 다 힘든가바요..🥲 힘내요 우리..❣️
@challenger888611 ай бұрын
😂미국 이민 30년하고 한국 역이민 했습니다 많이 외로워 엄한 세월 보냈어요 후회뿐인 지난날이 되었어요 젊은 시절에 공부하기 좋은 미국인데 공부하며 넓은 세상 구경하시고 나를 더 키워보세요 어차피 살아야 한다면 희망으로 바꾸어 삶을 더 풍요롭게 살아가는것도 삶의 지혜일듯 합니다
@wonheechoi667 Жыл бұрын
형수님 쉽지 않으시겠지만 ㅜㅜ 항상 화이팅입니다 !👍 올해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타지 생활 같이 힘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어요🙋🏻♀️ 그때 못간 캠핑 가야죠!! 날 따듯 해지면 캠핑 마니 다니려구요~~ 원희씨도 힘내고 영주권 축하해요😄
@살찐알파카 Жыл бұрын
언제 올껍니까? 빨리 날짜 잡으세요,,ㅋㅋ
@ellawithelmo8529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저도 남편따라 밤바밍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미국들어왔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ㅠㅠ 우리 힘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 정말요?? 너무 반갑네요 비슷한 시기라니.. 불쑥 찾아오는 무기력함이 내 자신을 잃은거 같아서 문득 슬푸지만, 굳은 살이 또 생기면 누구보다 잘 헤쳐 나갈거가타요! 힘내자구용 우리🫰🏼💜
@jihyunkim3745 Жыл бұрын
자원봉사도 좋은경험일 것 같아요. 전 미국에서 유학하여 학업으로 바쁘게지냈지만 님의 감정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자원봉사 경험이 미천하게 있지만 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기억이 있어요. 타인을 도우며 많이 치유받기에 전해보았습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원 봉사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인을 도우며 치유 받는다. 사람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또 치유받기도 하고, 사람을 못만나 또 저는 외로운 상황인데.. 사람도 만나고 봉사도 하고 또 마음의 치유까지 된다면, 일석 삼조 일듯 싶습니다. 소소하게 가진 재능으로 봉사 한번 찾아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srhmportjeff9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ㅠㅠ 저도 미국 생활 중인데 마트가는게 유일한 재미네요😅😅
@bomboming9 ай бұрын
아흑 그쳐 ㅋㅋㅋ 마트가고 음식 하고 그거쁀ㅋㅋㅋㅋ 🫢💜
@eden-aemi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보스톤 살고 있고 이제 한달 됐어요.. 영상보고 같이 울었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ㅠ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이든님🫰🏼 한달이면 이래저래 답답하고 힘든일 투성일텐데유,, 아이구 우셧다니 맘이아프네요 ㅠㅠ 날씨가 조금씩 따닷해져서 마음도 피어나고 있어요 곧 또 아물고 행복 한날 잇겟지요 :) 공감해주시고 댓글 응원해주셔 너무 감사해요! 소통 자주해요🤍
@유키-x4x11 ай бұрын
이해 할수있을것 같아요. 저도 미국에 혼자 사는데 친구도 없어서 조금 외로울때가 있어요. 그래도 혼자서 뭔가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하면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남편 분이 계시니까 다행이에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미국 계시는군요,, 불쑥 불쑥 사라미 그리워요 증말🥹 네 저는 그냥 일이다 생각하고 요리하고 영상 편집하고 햇는데, 날이 풀리면 좀더 새로운 취미를 가져 보려구 해요 :) 따수운 위로의 맘 잘 받앗습니당 넘 감사해요, 같이 화팅🧤
@kn1988yjj10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글 남기네요ㅠ 저도 테네시에서 3년 정도 살고 있는데, 이따금씩 찾아오는 우울감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저는 결혼은 안 했지만 그래도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조금은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켄터키면 그래도 바로 위 주에 계시네요. 비슷할 거라 생각되는데 아무쪼록 잘 지내시는 법을 찾아서 우울하지 않게 지내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bomboming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테네시면 정말 가까운 마음의 거리🫶🏼 정말 이따금씩 종종 찾아오는 우울감은.. 제가 제어가 안되네요. 생리 전에도 오고, 날이 추워져도 오고.. ㅋㅋㅋ 일하면 조금 나으려나 싶어 취업 알아보는데, 너무 시골이라.. 출퇴근 2-3시간 시롸인가요.. 힝.. 여러모로 24세 첫 취업녀성 처럼 고민이 많아지네요 :) 그래도 행복해 지는 법 계속 찾아 볼라구요. YJ 님도, 우울하면 언제든 찾아오셔유!! 화팅 :)
@zinthearea7795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 텍사스 소도시에서 6-7개월 살고 우울증 와서 한국 갔다가 왔어요ㅠㅠㅠㅠ써져있는글보고 진짜 제 마음인줄 알았어요.... 저도 남편은 학교로 출근하고 저만 집에서 온전히 있어야했고 친구도 없었고 살도 겁나 찌고 우울증 왔었는데ㅠㅠ 밤바밍님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저희 열심히 살아보아용!!!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두 지금 딱 1년되는데 3개월 6개월 9개월에 힘든 마음이 올라오네요.. 하.. 저도 저 영상올리고 9개월차에 또 우울한 맘이 올라와서, 한국방문 계획 했답니다.. 드뎌 이번주에 가요 !!! 헤헷 돌아오면 또 몇달은 괜찮겠지요..? ㅠㅠ 함께 극복해 봐요.. 마음울렁증이 쉽게 가라앉는 건 아닌거 같지만,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거라 생각하니 위로가 되네요.. 힘내요 우리💜
@zinthearea7795 Жыл бұрын
@@bomboming 한국 가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만나면 진짜 많이 나아질거에요! 휴식 갖고 오세요 :-)
@레이튼-p9u Жыл бұрын
제딸도 미국에서 사는데 한해에 한번씩 나와서 향수 달래고 힐링하고 그러기를 한5년하고 아이가 학교다니면서 바쁘니까 이젠 괜찮다네요 좀더시간이 가야되나바요 펜데믹때 3년못와서 마니답답 하고 했는데 이젠 제 집이 편하다네요
@hj-xh5ud11 ай бұрын
10개월 전 영상이군요😢😢 마음아파요 하지만 콘텐츠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로 받고 댓글들 속 많은 분들 메세지를 읽으면서 힘도 받았네요😊!!!! 이런게 소통의 힘인가봐요~~ 밤바밍님 요즘 영상은 그래도미국 생활 더 즐기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저도 밤바밍님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진짜 가깝게 살았으면 만나서 수다 왕왕 떨고싶네요ㅎㅎㅎㅎ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파이팅입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엉!! 댓글들 보시며 힘을 받으셨다니 정말 저도 안도가 되네요.. ☺️ 저두 댓글들 남겨주시는거에 얼마나 힘을 얻는지.. 그래도 조금은 힘이 난다구요!! 따듯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유.. 어느 주에 사시는 지 궁금해욧 >< 마자요 가까이 살며는 얼마나 좋을 까요. 그래도 정말 소통의 힘이 대단한게 맘이 많이 우뚝 섰답니다.. HJ님 같이 힘내봐욧!! 이번주도 햄복한 주말 보내세요🫶🏼
@hj-xh5ud11 ай бұрын
@@bomboming 저 조지아주 살아요!!! 미국 건너온지 3개월 됐어요 (저 얼마전에 네슈빌 영상에 댓글달았던ㅋㅋㅋㅋ사람이에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앗 HJ님!! 기억 낫어요 :) 첨에 롱디 하셧던 신혼부부😊헤헷
@아리-i9z5o Жыл бұрын
저도 해외거주 1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제 자신한테 먼저 집중하고 신경써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해외거주민들 모두 힘내요 우리!!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해외 거주민 이시군요!! 반가워요!글죠. 제 맘의 소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때때로 꺼내주고 신경써줘야 숨쉬고 사는덧. 권노이님도 화팅❣️😊
@이수경-q1j Жыл бұрын
전 한국에서 두아이를 키우며 25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맘이예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공감도 되고 응원하게 되네요 초보주부가 열심히 음식하는 모습도 귀엽구요~^^ 홧팅하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한국 계시군요.. 25년째 한 직장이라뇨!!! 너무 존경합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따듯한 응원의 마음이 드신다니..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저두 아이도 낳고, 좀더 살다보면 수경님처럼 단단하게 익어 가겠지요. 응원의 말씀 너무 힘나요!! 감사합니다 😊
@pepper_stay11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아 이리로 데리고 와줘서 고마워..❤ 외국살이 다들 힘내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옴마 너무 귀여운 댓글입니당😊 알고리즘아 구독자님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 다음주도 힘내 보아욧 :) :)
@돌돌이네집11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 미국 갔을 땐 의자 등받이를 문손잡이에 대각선으로 끼워서 만약의 상황에 나름 대비했었답니다 ㅋ 지금은 한국인데 여기도 살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냥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최고라 생각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ㅜㅜ 힘내유 유튜브 떡상각입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한국 다시 돌아가셧군요 ㅋㅋㅋ 창문만 깨면 누가 들어오는 상황이 심장이 벌렁거려서 일년은 제대루 못잔거같아요?ㅋㅋㅋ 맞아요 저두 현실 타협.. 지금은 그냥 이곳에 정 붙이고 좀더 즐겁게 사는 생각 뿐☺️ 따듯한 경험 나눠 주셔서 힘나네요 :) 감사합니다!
@Kona-Joa11 ай бұрын
켄터키 분위기 정말 여기 하와이랑 다르네요 제가 사는 빅아일랜드 거기보다 더 시골이예요 남편분이랑 두분 손 잡고 산책하시는거 보기 좋아요 저는 미국온지 18년 됐어요 시간 지나서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한국이 불편해지는거 같아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네 그래도 하와이는 푸릇 푸릇 하고 야생 숲이 멋드러져서 바꾸고 싶었자나요 ㅋㅋㅋ 와 18년이나 되셨군요!!! 작년에 한국 다녀왔는데 북적북적 좋다가도, 미국 집에 오니 뭔가 해방감과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적응 해 나가고 있어요 :)
@floristjeonginus6801 Жыл бұрын
저는 결혼후 메릴랜드로 이민와서 미국생활 12년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신혼이라 그래도 알콩달콩 서로 의지하며 살다가 뒤늦게 향수병이 왔어요 미국직장생활도 쉽지않네요 현지인들과 문화차이 언어장벽 서글픈 나날들을 지나고 자존감과 싸우고 혼자가 편하다는 자기만족위로 혼자놀기로 하루하루 지내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다녀왔는데 어찌나 좋던지 ㅎㅎㅎㅎ다시 힘을내서 용감하게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보니 처음미국왔을때랑 너무 비숫해서 공감이 많이되네요.. 힘내세요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려면 4배나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그걸 해내고있으니 대단합니다 ㅎㅎ 화이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12년 생활 하셨군요!! 저희 사촌언니두 미국 직장다니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얘기 나눠 주시니 실감이 나네요. 일을 하던 안하던 그게 미국이던 한국이던 헤쳐나가야할 큰 바위들은 항상 있는거 같아요ㅠ 한국 다녀오셧군요!! 금융치료 다음으로 좋은 한국 방문치료!! 저두 8월에 갈 예정이라 힘이 막 솟습니다 요즘!! 한번씩 다녀오면 전 후 육개월은 또 갠찮고 그런거 같아요. 돈 아끼지 말고 적극 다녀오는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마자유 정님은 12년 동안이나 해내셨고 또 지금의 직장 생활도 헤쳐 나가고 계시잖아요! 동기부여 되네요 :) 저도!! 앞으로도 화팅 할게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냥냥펀치-p9w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왔어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미국 와서 첨에 몇년동안은 차도 없이 살았어요ㅜ 하루종일 남편만 기다리며.. 😢 그때 생각이 마니 나네여.. 그래도 유투브도 하시고 잘하시는것도 많으시네요~ 잘될거에요! 미국생활 화이팅입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냥냥 펀치님!!! 결혼하자마자 미국 오셨군요.. 첨에 차도 없이 살았다니ㅜㅜ 저두 집에 갇혀서 3달을 ㅜㅜ 다들 겪는 일이군요.. 정말 맘맞는 친구 한명만 있음 좋겟네요 사람이 그리버요🙈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해요 우리!!
@지연-p4t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은 대도시에 살고있지만 이전엔 미국시골에 살았어요. 그런데 사람사는건 다 똑같아서 주변에 한인들 없으면 주변에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보셔요. 분명 좋으신 분들 많을 거에요. 화이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옆집 할머니가 토네이도 오실때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초대해서, 한국음식 전파 해봐야겟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람만나고 시픈데 흑 스스로 두드려 봐야겟어요 :) 지연님처럼 저두 도시로의 탈출도 꿈꿉니다💜 화팅입니다 ❣️
@SeriSheen Жыл бұрын
@@bomboming 넘 좋은 생각이세요
@joyjung-u9v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디에 살든 자신을 잃지말고 살자구요. 저도 모 미국중부...조금 나아보이지만 시골이긴 한데.진짜 엘에이 사는 사람들 부럽더라구요. 거긴 한인 천지라 친구만들기도 쉬워보이고..모 여튼 그래도 젊으니까 분명히 더 나은 곳으로 이주해서 잘사실거에요. 진짜 힘내자구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시골이든 도시든 마음에 향수병은 불쑥 찾아올 거는 분명하지만, 저는 사람이 그리운게 제일 크더라구요.. 엘에이 너무 조을거같아요🥲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즐겁게 사는 방법을 언능 찾아바야죠!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소통 너무나 힘이 납니다💪🏼
@JandMdreamhome Жыл бұрын
외로운 마음 저도 미국 소도시 살면서 너무 공감됩니다. 그래도 버텨봐요, 내일 무슨 신나는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모르쟎아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소도시 사시는군요... 너무 미운 마음이 가득 쌓여서 힘들었는데, 이제 4계절 싸이클이 딱 돌고 나니, 그나마 즐거운일을 찾고 살자 하게 되네요.. 힘내세요💜 같이 버텨보아욧 :)
@userkimsangsool Жыл бұрын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 할게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과연…🥲 한국가기 전까지 좀 빼야 할텐데요 화팅!
@뮹이-j9e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애틀에서 지내고 있는데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 줄줄 났어요ㅠㅠ… 저도 뭐라도 해보려고 유튜브도 하고 베이킹도 하고… 아직도 가끔 우울감에 휩싸일 때가 있지만, 같이 화이팅해봅시닷! 💖
@junejung3900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누나 해외생활힘들지 나도 누구한테 이야기못햇는데 7년차에 우울증에 무기력감까지와서 2주만에 20키로가 빠지더라 그래서 하던거 다 놓고 한국갈까라도 생각했는데 약물치료하고 운동하고 명상도하면서 존버했더니 지금은 괜찮아졌어! 며칠전 기웅이도 만나고 하니까 더 기분이 좋더라고 그렇게 나중에 기분좋을 추억도 하나하나 쌓으면서 단단해지길바라! 누나 힘들면 연락하자구!!! 퐛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으이구 그랫구나.. 멀리서 잘 지내는 줄만 알았는데 정말 힘들었겟다야.. 20키로가 빠질 정도면 ㅜㅜ 적극적으로 치료 하고 벗어나려고 노력 햇다니 증말 다행이다.. 나두 이젠 괜찮아 :) 그때 딱 맘이 힘들엇을 때 너가 기웅이랑 연락해줘서 뭔가 힘낫엇음!!! 엔돌핀이네 너넨 그때도 지금도😄 응 우리 또 즐겁게 잘 살다가 만나고 연락하자 화팅!!!
@sojinlee938 Жыл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유학생으로써 공감이 너무 많이 됐어요!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소진님🫶🏼 유학생활 마니 힘드실텐데,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향수병 이거는 언제든 찾아오는 고질병 이더라구요. 마음 힘들때 언제든 놀러오세요,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Asdfghjkl23595 Жыл бұрын
저도 신혼때 임신하자마자 남편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나가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조용하고 외로운 일상과 평화가 전 너무 힘들었었어요~ 계속 나라를 바꾸며 중국 미국 거쳐 지금은 또 다른 도시에 살고 있네요.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생각해보면 십수년이 넘는 해외 주재원 생활로 매번 맨땅의 해딩과 외로움이 절 어렵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때 그때 친한 찐 친을 만나고 사람을 남기고 추억을 남기고 경험을 남기고 살게 된듯요. 참고 견디다 보니 이렇게 오픈마인드로 전세계 곳곳에 친구들이 많이 있고 이제는 은퇴후에 어디서나 살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조차 들어요 ~ 나를 발전시키고 다독하고 요리도 하고 첨엔 안맞지만 친구도 사귀고 맞추어 가보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취미활동을 열심히 해보시길요. 지금은 한번씩 지나간 시간이 그립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가라면 안돌아가지만요 ㅎㅎㅎ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오 신기 하네요. 저두 고등학생때 첫 해외 살이가 인도네시아 여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자카르타 였는데, 거기도 차없으면 못나가고.. 친구 없고 똑같죠뭐.. 저는 그때 고등학교 다녀서 몰랐는데, 얼마나 외로웠을지 지금에서야 공감이 되요ㅠ 벌써 20년 전 일이네요 하핫.. 저두 여기 너무 평화롭고 좋은데 매일 반복되는 외로움과 고요함이.. 과연 벗어날수 있는건지.. 비슷한 감정이군요 🥲 여러나라를 돌아 다니시느라 너무 외로웠을텐데 스스로 방법을 찾으셨다니 강하신분💪🏼 저두 제 자신의 방법을 찾아보려고 애쓰고 있어요..🙊 경험 공유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지나고 나면 나 잘.. 살앗다! 잘 살아냇다! 했으면 좋겟네요🤧 (다시돌아가라명 안돌아간닼ㅋㅋㅋㅋㅋㅋ 는거 넘 재밌어요) 덕분에 맘이 따수워 졌어요… 감사해요❣️
@jsu6958 Жыл бұрын
댓글 읽어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아들 둘 유학보내. 지금 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 얼마나 힘들가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유학생 아들 둘씩이나! 다들 직장다닌다니, 정말 훌륭하게 잘 키우셨군요.. 아마 아들들이라 내색은 안했어도 아마 미국서 외롭고 힘든점이 있었을거에요.. 그래도 대학 졸업 후 직장까지 다니면 인생에 새로운 길을 개척 한거니, 지혜롭게 극복하시는 힘도 길러졌을거 같아요! 따듯한 어머니 마음이 저희엄마 생각에 오버랩되면서 울컥하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rim_vintage288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결혼 이민으로 켄터키 루이빌 산지 3년차되었어요~ 밤바밍님 영상 보니 제영상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이 되네요!! 그래도 지내다보니 하나둘씩 소소한 하루의 행복을 찾게되더라구요~ 밤바밍님 자주 놀러올게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앗 루이빌요?? 저희 주말마다 마트 원정 가느라 루이빌 자주 가욧 :) 트조 코코 글구 초이스마트도!🤭 엄청 가까이 살고 계셔서 반갑네요요😆 아는척 해주셔서 감사해요 !! 루이빌은 도시라 생각햇는데❣️ 그래도 어디든 마음의 외로움, 향수병은 존재 하는거 같아요..? 자주 놀러오셔요 루이빌 핫플도 종종 알려주셔요 :)
@greenlavender44 Жыл бұрын
전 시댁이 루이빌에서 30분 거리에 있어요. 코로나로 살아 남았나 모르겠지만 루이빌은 프랜차이즈가 아님 로컬 식당들이 많아요. 여유 있을 때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전 애들이 집에 있어도 혼자 밥 먹을 때가 많아요. ㅠㅠ
@soibae10104 ай бұрын
@@bomboming어머 부모님 사시는 곳 근처에 걸어가도 되는 거리에 초이스마트가 있던데 … 반갑네요 켄터키 쉽지않아요 정말
@miraharvey1019 Жыл бұрын
저는 영국 글라스고 근처에 살고있어요. 처음 여기와서 정착할때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이렇게 댓글을 달아보내요. 자도 한 3년 많이 힘들어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nursery teacher로 근무하고 있어요. 정말 아눈사람 하나없이 이국땅에서 사는건 생각보다 힘든것이였습니다. 그나마 일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두 어학연수로 영국 런던에 잠깐 있었는데..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시와 시골은 적응속도가 너무 다른것 같아요.. 외로운 시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셧군요!! 멋지셔요! nursery teacher가 뭘까 찾아봤는데 이런 직업도 있군요!! 저는 학비 걱정에 지금은 타이밍이 아닌것 같아 망설이고 있어요.. 아는 사람없이 혼자 지내는건 정말 외로움이 훅훅... 오네요.. 저두 얼른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구요!! 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찌앙-d1e7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시작부터 끝까지 공감공감입니다.. 저는 잠시 멈춰 그동안 못했던 저에 대한 고찰을 하며 내 행복이 먼저라는 남편에게 기운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자하고 있어요^^ 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 지낸답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또 놀러올게요
@seward671 Жыл бұрын
에구 영상보니 그 마음이 절절하네요. 저는 올해 51세. 고등학교, 대학교 미국에서 나왔고 남편따라 또 미국 뉴욕에서 3년 산 경험이 있는데도 이번 여름 딸아이 사는 산호세에서 한달반 지내고 왔는더 차도 없고 한국처럼 집 밖에 나가면 바로 가게, 😮카페가 있는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안전한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마시던 진한 라떼도 찾을수 없고. 외식물가 넘 비싸고, 그래서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는데 우울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보다 젊고 에너지가 있으니 잘 적응하실거예요. 미국 중소도시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1.동네 도서관 활용. 각종 무료 프로그람이 잘되어 있어요. 2.한인교회든 미국교회든 교회커뮤니티에 들어가기 3.시간날때마다 미국 National Park 로드트립 5. 그 지역축제 찾아다니기 (의외로 소도시들은 이런걸 자주 하더라고요) 6. 그 지역 운동팀 경기 관람 - 그 도시 카문티 오피스 스포츠 부서 같은데 사이트 들어가면 일정과 싼 티켓 안내 여튼 무조건 할거리 놀거리를 만들어 바쁘게 보내야 우울증 안생겨요!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분과 함께 있으니 든든하실듯. 지금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 댓글 읽고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완전 와 닿았습니다. 1-6번까지만 꼼꼼이 해 나가도, 일년 계획이 쭉 이어 질거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카페가 1개 있는데 그마저도 4시에 닫고, 정말 맛있는 라떼 찾기가 힘든거 대공감 입니다 :) 저두 사촌언니가 산호세에 살아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지만, 차를 렌트해 망정이지.. 혼자 집에만 있으면 미국이 아니라 감옥이 되는거같아요 ㅠㅠ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다니셨고, 미국 뉴욕 생활도 하셨다니요!!! 넘 멋지십니다! 경험 해주고 나눠주신 조언들 저도 내년엔 계획을 더 촘촘하게 세워서 즐겨야 겠네요 :) 너무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되었습니다!!
@c.7708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으로 역이민 준비중이에요 ㅠㅠㅠㅠ 미국에 사는 15년동안 항상 우울했어요ㅠ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제는 여기서 못살겠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5년이나 계셧군요오.. 한국 역이민이라니 ㅜㅜ 고민 많이 되셨겠어요.. 환경을 바꾸면 스트레스도 있지만 더 나아질수도 있는거 같아요ㅜ 항상 응원 할게요💜
@jaybaker9283 Жыл бұрын
미국생활 10년차, 저도 한인마트 하나 없는 시골에서 2년 가까이 살다가 루이빌 근처로 이사온지 한달 됐네요^^ 어쩌다 유투버 타고 오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 합니다~저 처음 왔을때 보다 훨~씬 잘 적응 하고 계신다는거~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잘 하고 계세요~! 토닥토닥!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어머머 정말요… 힘나네요.. 잘하고 있다(토닥토닥) 해주시니 마음이 좀 단단해 지는 느낌이에요! 루이빌사셔요?? 오앗😊❤️ 근처라 너무반가워요 한시간반 거리지만, 벌써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느껴지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 즐겁게 살래요💜 힘내자구용😊
@gabrielleoh3198 Жыл бұрын
저는 캐나다 살아요 시즈널 디프레션이 도져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한국은 참 익사이팅하고 할게 많아 좋았는데 그래도 돌아보면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 한켠이 외롭기는 매한가지였던것 같아요 쇼츠로 바쁘게 돌아가는 소셜 미디어 속에서 님의 영상이 공감도 되고 묘하게 힐링이 되네요 : )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캐나다 살고 계시군요!! 저두 동의해요. 한국은 뭔가 자판 한번만 두드리면 익사이팅 한 활동 들이 많고, 문화 생활도 넘쳐나는데다, 접근하기 쉬웠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문화생활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연히 오셨지만, 찾아와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고 반갑기도 하네요. 잔잔한 힐링까지 얻으셨다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소통 하고 지내요 :) 화팅😆
@정은숙-z2e Жыл бұрын
보미씨! 엄마 친구예용 미국에 가서 열심히 예쁘게 엄마 닮아서 살림도 야물딱지게 잘하네요 밤바밍도 쭉쭉~응원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도 안다는 댓글인데ㅋㅋㅋ 댓글 통해 인사드리니 미국서 넘 반갑고 따듯한 느낌이 드네요💜 엄마를 보고 배워 그런지 뭐 하나 허투루가 안되네요ㅋㅋ 응원 받아서 열심히 즐겁게 살게요🙋🏻♀️
@영란류-e5o Жыл бұрын
은숙! 고마웡~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심갖어줄줄ᆢ이 친구를사랑한다는증거를 보여주여 고마우이~
안녕하세요 명숙님, 따듯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맞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일 ! 말씀 들으니 좋은 날 곧 올 것 같습니당 감사합니다☺️
@굿플로우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영상봤는데!!! 응원해요! 자주보고, 오고 그럴게요! 화이팅티리팅팅팅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아이구🙂 응원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셔욧 화이링링링링 :)
@babyj1206 Жыл бұрын
저도 휴직하고 남편 따라 미국 온지 이제 5개월인데 남편한테 얹혀서 더부살이하는 것 같은 느낌에 우울감 무력감이 너무 심하고 자존감이 마구 떨어지네요🥲 불쑥불쑥 눈물이 나고 한국 가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12번도 더 드는 요즘입니다😂 남편 하나 믿고 가족 친구 다 놔두고 먼 곳까지 온 우리들인데 남편들이 조금 더 잘 보듬어주면 좋겠네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두 이제 시간이 지나서 11개월 차인데.. 더부 살이 느낌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남편은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돈을 벌고 커리어를 쌓앗던 사람으로써 자존감 하락이 많이 힘드네요.. 도시면 뭐라도 도전 해보겟눈데.. 너무 시골이라 뭐 한국 기업도 없고 인프라가 없어요.. 제가 온지 1년이 지낫는데 아직도 답이 없어서 많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시간이 더 지나먄 무기력한 제모습이 더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시골이 아니시면 기회는 많을거에요. 휴직이 가능한 직장이면 너무 좋은 직장일텐데 많은 가능성을 보고 결정 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많이 힘드네요 남편만 보고 더부 살이 하는 이 느낌은요.. 저두 제 자아를 찾기 위해 여러 모로 애쓰는 중이에요.. 훌륭한 제 삶도 언젠간 누가 알아 볼 날이 잇도록, 영어도 실력도 더 준비해 보려구요🥲 힘내요 우리!!
@babyj1206 Жыл бұрын
ㅠㅠ근처에 계시면 진짜 만나서 같이 서로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ㅠㅠ 미국 와서 가사도우미로 전락해버린 것만 같고 그렇다고 남편이 그 노력을 알아주지도 않고 진지하게 복직을 고민중인데 그렇게 되면 관계가 위태해지지 않을까? 그럼 내 인생은? 이런 고민만 수없이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성취감을 위해 유튜브 시작하신건 정말 용기있고 잘하신 것 같아요..! 혹시 기회 되시면 미국에서 공부 더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abyj1206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알게된 한인 친구분들이 애기가 있어서 잘 못만난다는것까지 저랑 똑같네요😂ㅋㅋㅋ 그래도 남편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다정한 분 같아서 다행이에요~~❤ 즈희 남편은 본인이 더 힘들다고 하는 분이라... 힘들면 한국 가라고 화내서 말도 못하긋네요😂😂ㅋㅋㅋ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어느 주에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밥 해주는 사람 인거 같아요.. 어느덧 남편이 밥을 맛잇게 먹는거에 행복감을 느끼구요..(내가 딱히 할게 없어서..) 저도 내가 밥순인가 식모인가 많이고민 햇던거 같아요. 저두 사실 남편 못지 않게 전문적이고 훌륭한 커리어 우먼 이엇거든요.. 누가 알아주겟나 싶고 지금도 똑같은 지점에서 많이 싸우고 힘드네요. 만약 휴직을 하신거라면.. 저는 퇴사 햇지만요.. 많이 힘둘면 한국에 가서 장거리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저두 결혼 햇으니.. 라는 가정으로 제가 희생하면 괜찮겟지 햇는데, 자아가 강한 사람은 그게 애초에 안되는거같아요. 너무 힘들면 한국 행이 (휴직이라면)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저는 아예 퇴사 케이스라, 유튜브로 자아실현 해보겠다고 큰소리 쳣지만 또 이 세상은 생각보다.. 크게 돈은 안되네요! 잘하는거 하세요💜
@babyj1206 Жыл бұрын
저는 캘리포니아에요~~ 캘리포니아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기도 마음 나눌 친구 만드는건 너무 어렵고 한국에서 누리던 거의 1/100도 못누리는건 똑같은 것 같아요😮💨 자괴감에 어제 오늘 내내 울다가 이 영상 발견했는데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위로 많이 받고 구독도 하고 가요~💕
@조이-d4e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저도 켄터키에 거주하고 있고 이제 6개월 되었답니다. 전 일하러 혼자 왔어요..! 기회가 된다면 뵙고 싶네요. 몸과 마음 모두 잘 챙기시기를 바라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켄터키거주 하고 계시군요!!! 켄터키가 유난히 심심 하긴 한거같아유.. 가까이 살면 좋을텐데.. 혼자서 일 하시고 아풀땐 어쩐데요.. 외로움 참기 힘드실 때 언제든 연락 주셔용💜 즈히 모두 행복한 생활을 위해 화팅 해요!!!
@Top10Variety-op7bs11 ай бұрын
미국시골이면 힘드시겠어요..미시건에서 유학생활했었는데 도착한 다음날 아침부터 졸업하는 순간까지 외로움을 다스리지 못했었네요.. 그래도 그뒤로 사회생활 가열차게 열심히 하다가 런던에 왔는데..첨에는 일부러 바쁘게 다니고 힘냈는데..아 진짜 이번겨울지나면서 한국다녀오니 무기력감에 넘 힘드네요..외롭다..아이키우는데 아이도 좀커서 혼자학교다니니까 더이상 나갈일조차없고..그래도 아이가 학교다녀오면 많이 즐거움을 주는 덕분에 살지만..워낙 제 일이 있어야하는데, 어른사람과의 교류가 없어서 외롭고 힘드네요.. 이제는 드라마만보다가 것도 지겹고 유튜브만 보면서 댓글달면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있어요.. 아..외로운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이렇게 무기력해지는 단계가 심리학적으로 외국생활시 하나씩 겪는 단계라는데 다음단계는 현실적응이래요..적당히 포기할껀포기하고 좋은건 누린대요..제발 그단계가 빨리오길바래요. 침대와 혼연일체되어 식구들한테만 이래라저래라 ㅜㅜ 내일은 공원가서 아침운동해야지하는데..할수있을까요..쇼핑도하고 그래야사는데..집,집,집,집.집,마트,마트 이러면 일주일가네요 ㅜㅜ 힘내야죠..홧팅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미시건에서 유학 하셨군요.. 아이고 졸업하는 순간까지 외로우셨다니..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이번에 한국 다녀오고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그 후 2주간은 더 우울해 지더라구요..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제 일도 없고 더이상 내가 속한 커뮤니티나 사회집단이 없어서 나갈일도 없고.. 맨날 꼬질 해서 집집집집 마트 집 그리고, 밥만 하는 제 모습을 문득 거울로 보니 무너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저두 이제는 분노-좌절-공허함-우울-현실인정- 현실적응 이중에 현실인정까지는 온것 같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시골이다 보니 제 힘으로 할수 없는 무력감을 느낄때 마다.. 다시 또 처음으로 돌아가는것 같지만요. 인정 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동안 저두 누워있는게 일상이었답니다!! 근데 이렇게 살면 안될거같아요.. 저는 애기도 없고 하루가 너무 길어서.. 아직 젊으니 달라져 보려고 해요! 취업도 도전하고, 여러모로 더 나은 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 런던에서 잠시 살았었어요! 행복해지는 일 꼭 찾으세요. 그리고 같이 극복해 봐요🫶🏼 화이팅 입니다!!
@sukholmes106611 ай бұрын
캘리포니아에서 45년 살고 있읍니다. 1979년에 왔지요. 일하기 전 몇달 있는데 아주 지루했습니다. 그해 부터는 64세까지 열심히 일하고, 혼자서 은퇴에 아주 만족하며 하고 싶은것, 채소, 꽃기르기, 음악 이론공부, 피아노 연습, 독일어, 프랑스어 공부...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일할때는 애들 둘 키우며, 취미 생활하면서 정신 없이 살았읍니다. 특히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에서 사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캘리포니아 사시는 군요! 날씨가 너무 좋겠어요 :) 1979년이라니!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너무 멋있으셔요!! 64세까지 일하시고, 은퇴하셔서 삶을 만족 스럽게 사시는 얘길 들으니 저도 힘이 나네요. 저도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나중에 꼭 후회 없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sukholmes106611 ай бұрын
@@bomboming, 날씨가 좋아서 다른 주로 가고싶지 않네요! 물가가 비싸지만 돈도 다른 주 보다 훨씬 더 벌어요. 이왕이면 캘리포니아에서 고생하면, 너무 저축 안해도 은퇴해서 편하게 살수 있어요. I love your screen name! Hahaha I used to work with a guy who liked to say that often! Cheers to you!
@bomboming11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런거 같아요. 저는 남편때문에 켄터키 주에 있지만 임금이 많이 낮네요. Screen name? By that, Do you mean ‘BOMBOMING’? I combined a joke with my name. 😊
@sukholmes106611 ай бұрын
@@bomboming, Kentucky 는 못 가본 주에 하나네요! 한국 분들 어느 주에도 다 사시는 것 같네요. About the screen name! I thought I read your screen name as barabing baraboom! So sorry! I must be getting real old! 어느 시에 사시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김문규-o9r11 ай бұрын
우리 부부도 결혼하자마자 나와서 같은 상황에 있었답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아 똑같은 상황이었네요. 더욱 반가운 마음이 불끈!!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mmommy1111 Жыл бұрын
저도 남편주재원근무가 지금 거의 확실시되서 다니던회사도 퇴사해야되고 집 정리하고 이민준비해야하는데 애는 어리고..아무것도 모르겠고 갑자기 막막하네요😢 보고 잘배울게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다 잘될거에요!! 화이팅! 오시면 댓글 주셔요😊
@bearthefunnyguy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족이나 지인 없이 혼자 아무런 정보없이 고1때 혼자 미국가서 8년 살다 와본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형체 없는 외로움.. 소도시가 아니고 대도시에서 친구들이 많이 있었어도 막연한 외로움은 항상 찾아왔을 거에요. 타지 생활이 그렇더라구요 음.. 이러한 상상을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지 않을까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5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아 그 때 미국에 있을 때 이런 거나 조금 해볼껄" 하고 조금이라도 후회될 만한것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최대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막연히 그냥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만 드시겠지만 막상 또 한국오면 한국에서의 삶의 단점들이 또 있을 거에요. 그런것들 생각해보시고 지금 누리실 수 있는 거 최대한 활용해보셔유~~ 그리고.. 다이어트... 쉽지 않으실테지만 그래도 지금은 시간이 많으신 편인것 같은데 하루에 1시간씩 동네 설렁설렁 걸어다니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말이 되던 안되던 친절하게 인사건네면서 말 터보시면 어떨까요? 미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탁드인 하늘과 맑은 공기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걸어도 거리낌없이 대화할 수 있는 문화잖아요~ 영어도 욕심 부리지 마시고 하루에 1~2문장씩 꾸준히 연습하시다보면 그게 쌓여서 엄청 큰 변화를 가져다 줄거에요! 대신 1~2문장 연습할 때는 절때 까먹지 않고 1년후에도 입밖으로 조립없이 술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연습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어떻게든 그 안에 즐길거리를 찾아보시는게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일이자나유~ I hope you find a good balance and peace in your life!
@jungmiyoon7087 Жыл бұрын
진짜 지나가다 님의 정성스런 덧글에 감동받고 가요. 원글님도 아닌데 덧글 읽다가 말예요.
@eunkyungkim7941 Жыл бұрын
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요 제가 듣고 싶던 말씀 감사히 잘 세기고 가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네요 어제 후배에게 잘 대해 주지 못하고 온 마음이 내내 쓰였는데,,,, 남에게도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시는데 저두 반성하고 남은 회사생활에서 왜 나만 잘해야 하는데 라는 맘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겠습니다 따뜻한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bearthefunnyguy Жыл бұрын
@@jungmiyoon7087 아이구 제 오지랖을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earthefunnyguy Жыл бұрын
@@eunkyungkim7941 저는 훨씬 모자란 사람인데 제 오지랖을 긍정적으로 읽어주셔서 저야 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하루 힘내보겠습니다 화이팅
@eunkyungkim7941 Жыл бұрын
@@bearthefunnyguy모자라시다니요!!! 제 인도 상사가 그랬어요 절대 너 자신을 너 스스로 낮추지 말라고... 근데 저두 잘 안되용... 우리 좋게 말해서 겸손하다고 할까요? 종종 제 겸손이 화가 나면 뚜껑이 열리는데 항상 차분하려고 노력하는데 불쾌해지면 저두 제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어서 백만년 마다 일어나는데 항상 화내고 나면 나만 손해 더라구요.... 친절과 누군가의 조언을 받을 자세가 된 분에게만 친절하시면 될것같아요 저두 나이가 좀 있어 꼰대가 되곤하는데요 이렇게 말씀을 이쁘게 하신 글에는 눈길이 갔네요 그러니 절대 본인이 잘못했나 ? 그런생각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딱!!! 적재적소에 본 사람이 그 나침반을 보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면 되는거니깐요 우선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나 스스로 나에게 사랑을 더 많이 주는 우리가 되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두 비행이 있어서 이제 자러갑니다 너무 꿀맛같이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mini_bongbong Жыл бұрын
아공...🥲 토닥토닥..❤️❤️
@bomboming Жыл бұрын
헤헿 이제 갠차노❣️
@kyongseo238110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 오고 1년쯤 됐을때 향수병 걸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어딘가 벗어날수 없는 감옥에 갇힌 느낌? 근데 한국 그리운 건 20년이 지나도 안 없어져요
@songyihong546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시건 새댁이에요. 밤바밍님처럼 결혼 이민이네요. 저는 코로나때 아이가 어려서 집에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이 우울했었어요. 지금은 한인교회도 나가고 사람들 만나면서 좋아졌네요. 미시건 사시는거 같아 옆집 동생 마냥 맛있는 밥 한끼 사주고 싶네요. ㅎㅎ 힘내시구요. 좋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곧 재미있는 길 찾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결혼 이민 이시군요. 코로나때랑 또 겹쳐서 아이랑 힘드셨겟어요.. 한인교회 너무 좋네요!! 저두 한인교회가 있음 다니면 조을텐데 :) 종교는 없지만, 현지 교회라도 나가 볼까 해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말씀 듣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해요.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한끼ㅠㅠ 아이고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잼는 일 찾아 보려구요,, 점점 더 좋아 지겟죠❣️ 화팅😊
@tv_feat.8877 Жыл бұрын
저는 파키스탄에서 아이키우고있는 엄마에요. 파키스탄으로 주재발령받고 1년반정도는 스트레스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감사하며 살고있네요. 지금의 젊은날이 먼훗날돌아보면 가장 빛나는 시간일거에요 힘내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앗 파키스탄이요..? 처음 적응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두 방글라데시 출장을 마니 다녔던 지라.. 환경이나인프라등을 대충 아는지라..🥲 마쟈요.. 그래도 지금 이 가장 젊은 날이니! 다 극복하고 또 좋았다 웃을날 있겠지요 :) 같이 힘내요우리!!
@Mijoo Жыл бұрын
저도 남편따라 미국 소도시, 시골에 살면서 유투브 시작했는데🤭 전 벌써 3년차에요! 여기 처음 왔을때가 떠올라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랜선 친구해요💖 자주 놀러 올게요~
@travelingmonsters Жыл бұрын
에궁…. 토닥 토닥~~ 위로 하고 가요~ 아 살은 말이죠~~ 찌다가 어느 순간 또 빠지드라구요.. 아 근데 또 찌는게 함정입니다 푸학… 전 지금 함정에 빠졌습니다!! 암튼!! 화이팅!
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회사 다니면서 혼자 11년 살았었어요. 주중엔 그나마 회사 나갔었지만 주말엔 대화할 사람도 없었고 그 적적함과 심심함과 외로움을 공감합니다. 그래도 부부가 함께 사시니 서로 힘이 되시겠어요.
@bomboming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벤쿠버 혼자 11년이라니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셨지요.. 그만큼 쌓인 지혜와 단단함, 커리어는 누구보다 최고이실거 같아요! 저는 말씀주신대로, 그래도 부부가 함께 있으니 솔찬히 서로 의지가 됩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jayjung961811 ай бұрын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그게 시작 아닐까요? 전 다음달에 일한지 6개월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 목요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맞아쥬 저는 현재 직장이 아닌 영상 제작 하고 있지만,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는 중이어요! 따듯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뉴욕 직장인 멋저요.. 하지만 각자의 고충이 있겠지요.🥹 새로운 한주 월요일도 화팅 입니다!
@RachelKim-s8w Жыл бұрын
저도 2 년 반째… 화이팅입니다 … ! 이웃들도 사겨보고 차 있으시니까 요가나 필라테스 수업 그룹으로 들으면서 친구들 사겨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홧팅하세용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요가나 필라테스도 갈려면 1시간을 운전해서 가야하는.. 킹오브 시골 ㅠ 끊어놓은 헬스라도 열심히 다니다 보면, 오며가며 친구가 생길거라 여기고 열심히 해보려구요!! 마음 나눠 주시고 방법도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팅💜
@puru102711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이동영상에아마존 나오네요 다보고 물어볼걸. 화이팅
@jinny9190 Жыл бұрын
비슷한 경험 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호주시골로 시집가서 베겟잎 적시던 시절 생각나네요... 집에서 빵굽고 쨈만들고 나중엔 무, 배추 키워서 김치담그고 감 따다가 곶감만들고요,그러다 뜨개질도 하고요.... 머가뤼에 꽃달기직전에 시골탈출 했어요ㅠㅠ 그래도 님은 남편이 그런마음 이해해주고 대화해주고 같이 걸어주네요..... 전 외국인남편인데 불통에 문화차이까~~~~~쥐 휴... 지나고 나니 웃으며 떠올려보지만 말로하자면 눈물부터 텨 나옵니다..... 극E에서 극I로 변해버린 내모습.... 취미생활 꼭 찾으시고 일 하세요. 돈 때문이 아니라 아주중요해요. 활력소가 필요합니다!! 노래한곡 꽂히면 틀어놓고 밤새 울던 생각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절주절 댓글 달아보아요.... 힘내요!!!! 당신은 소듕한 사람😊
@장미영-b2c11 ай бұрын
머가뤼가 뭔가 했는데 ㅋㅋㅋ 머리 몇주전에 남동생이 호주에 살아 3주 갔다 왔는데 시드니 외곽 올림픽파크 시범단지(?) 주택가 근방에 살아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호주 시골은 아휴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Kiki-el8ge6 ай бұрын
ㅡ🎉@@장미영-b2c
@Mrs.Choi_life Жыл бұрын
저도 해외살이하는 아줌인데... 너무 공감가요 근데 6개월차에 벌써 향수병이 오시다니 빨리오셨네요. 이래해도 저래해도 다다 이해갑니다 진짜.. 그렇타구 우울증까진 뇨뇨 에요 :) 한국사람 있는곳 글고 없는곳 다 살아봐도 각각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인제 날씨좋은 계절이 오고 있짜나요 ㅎㅎ 늘 즐겁게 보고있는 구독자들을 위해 힘내셔요 !!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계시군요! 반가워요 미세스초이님 저.. 특히 겨울이라 그랫나봅니다😅 날씨가 따수워 지니 마음도 기지개를 피는 중이에욧. 경험에서 나온 응원 감사히 받겟습니다:) 이렇게 소통 하니 좋네요! 힘낼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화팅팅🙂💕
@clairekoo7138 Жыл бұрын
이궁 막연하게 미국가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 . 화이팅 하시길 바랄께용🤗 구독 누르고 자주 올께용~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한국 계시는군요!! 극복 하는 중이어요☺️ 마음으로 공감해주셔서 힘이 되네요! 시골 미국 생활 종종 보여드릴게요 감사함니당❣️
@rosahur187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이민생활 2년째! 중간에 울컥하면서 눈물까지 났네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 공감 감사합니다 헷 저도 이제 2년 차로 들어서는데, 잘 극복해 보아야죠 헤헷 응원 감사합니다 Rosa님도 화이팅💪🏼
@seyoungpark6914 Жыл бұрын
대륙이 큰 나라의 시골에서 사는 건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언어라도 괜찮으시다면 그나마 행운이구요. 저는 영어로 독일남편이랑 연애해서 독일 시골에 살다가 이혼했습니다. 독일 시골에서 독일어를 배우는게 어려웠습니다. 현재 처하신 외국상황이 힘드실거라는 백프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길이 열리실 거라는 희망으로 이겨내시길 바라고 희망합니다. 다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국이 아니더라두.. 어디든 시골에 살다보면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오는거 같아요.. 아 독일에 사셨군요..!!! 그쵸 오히려 도시는 말할 기회도 많은데, 시골 에서 영어도 아니고.. 독일어 배우기란 너무 힘드셨을거 같습니다..ㅜㅜ 지나간 세월이 잛은 글에서 느껴지네요.. 따듯한 조언 감사합니다💪🏼💜
@yangheejin10043 ай бұрын
빨리 돌아오세요 저도 느꼈지만 고향이 최고랍니다~~~!
@sallyfornia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됐어요~ 저는 이민 온 지 지금 3개월 조금 넘었어요...너무 공감도 되고 편집을 잘하셔서 홀리듯이 봤어요 ㅎㅎ 또 놀러올게요~ 같이 화이팅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이민 3개월차면 서류나 학교 자동차 구입 운전면허 등등 여러군데 볼일이 많은 시기겠어용 !! 좀 안정 되면 저처럼 갑자기 이유없이 향수병이 시작 될수도 있지마는.. 꼭 다 그런건 아님!! (저는 애완동물이나 애기가 아직 없어서 일지두..) 미국생활 즐겁게 잘 극복해 보아용😊 편집 칭찬 넘 좋네유 ㅋㅋㅋ 화이팅!!
@우주여행-e1f11 ай бұрын
미국 이민 30년 워싱턴에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아도 적응이 안되는게 미국입니다. 부를 이루고 돈에 구애를 안받아도 적응이 안되는게 미국.. 이민 3년이 제일 위험한 시기인것 같아요. 옛생각 포기 상태로 진입하면 이렇게저렇게 생활은 가능하지만 혼자 이렇게 지내면 안될것 같네요. 특히 시골에서..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사셔야 될것 같아요..
@bomboming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30년 거주 하셨군요.. 저는 위치도 시골인데다,, 일을 안하다 보니, 커뮤니티나 사회집단 등 속할 곳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 외로웠던가 봐요. 한인이 아예 없는 동네라,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들고 종교가 있지도 않아서요.. 말씀 주신데로 바쁘게 살아야 극복 될거 같아서, 취업 준비 중인데, 꼭 취업 해서 좀 더 활기찬 모습 보여드릴게요 :)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sarah_mjpark2228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에서 사람많은 LA시집왔는데도 외롭고 시간을 활용하는게 힘들때가 있어요...주변에 프리로 하는 영어공부나 취미활동(요리,요가등) 커뮤니티 같은거에서 친구도 만드시면 좋을것 같아요~시골이마음의여유가많아 더좋은분들많으실꺼예요~ 여긴 각박해서 다들여유가없어요... 시간을 행복하고 잼있는 활동으로 많이채우셔서 여유를 맘껏 즐기시길 바래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우아 LA 사신다뇨! 그래두 외로운 건 불쑥 찾아오겟지요,, 네네 저두 갑자기 여유시간이 생겨도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하핫.. 첨엔 즐겁다가도 곧 불안해지고.. 영어 배울수 잇는 커뮤니티가 한군데 잇는데, 적극 활용해 봐여겠어요 :) 옆집 할머니랑 친해지기 ! 이런것도 해볼까봐요, 따듯한 댓글에 너무 힘이 나네요. 더욱 즐거운 맘으로, 제 시간을 채워 볼게요 항상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사라님☺️
@soobarnhart6801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국생활18년차 되는 그리고 현재 루이빌 켄터키에서 삼사십분 거리에 있는 엘리자베스타운에 살고있는 중년아지매입니다. 저는 현재 아마존 FC에서 근무하고 있고 시간내서 남편과 여행다니면서 살고있어요. 누구나 처음 낯선곳에 오게되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생각에 다 힘들지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집니다. 힘내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앗 안녕하세요 :) 엘리자베스 타운이요?? 너무 가까이 계신데요🙊 반갑습니다!! 엘리자베스 타운 너무 좋죠.. 그쪽만 되도 좋을거같아요🥲 아마존 FC 근무 중이시군요!! 멋지세요. 저두 일 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여기도 아마존 물류 센터가 있는거 같은데, 새벽 상하차만 구하네요.. 저두 가끔 쉬는날 남편이랑 가는 여행에 힘을 얻어요. 미국 경험이 짧고 시골이라 숨이 막혔는데,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중간중간 한국 여행이라는 급 처방도 주고, 즐겁게 해쳐 나가 볼랍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 소식 주세요 같은 켄터키 너무 힘나요!!
@iris7th Жыл бұрын
애고~~넘 이뻐라^^ 화이팅하세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아이궁 감사합니다, 짧은 문장에 마음이 다느껴 지네욧 따듯하셔요☺️ 좋은 하루 보내세용 언제나!!
@sorosoro342 Жыл бұрын
혹시 또다른 저이신가요 😂 영국거주 6개월되었는데 마음상태나 현재 모습이 저인줄..여기도 시골이라..처음엔 한국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공기에 행복했지만 잠깐이고 향수병 몰려와서 힘드네요 😢저는 아이가 학교에 다녀서 그나마 아이 데리러왔다갔다 하는 스케쥴은 하나 더 있는데 주변에 아는 영국인들 전혀없고 한인커뮤로 소통해요 그마저도 없으시다니 정말..너무 외롭고 힘드실듯..주변에 한인교회가 있으시면 종교를 떠나 나가보셔요 한인들 모여있다보니 엄청난 위로가 되어요 힘내시구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반가워요!! 6개월 되셧다구용? 앗 3 6 으로 어려움이 한번씩 오는거 같아요 ㅠㅠ 영국은 런던만 생각했엇는데 영국 시골은 또 비슷 구수 하군요 ㅜㅜ 대학생때 영국에서 3개월, 고등학교때도 3년을 외국 살았기에.. 뭐 잘 지나가겟거니 햇는데.. 심지어 미국인데!! 생각 했던건.. 경기도 오산이엇어요.. 애도 업는데다 한인커뮤니티도 없고 한인교회가 없어요 흐억.. 그래도 혼자 극복하고 즐기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롤러타는 취미가 생겻어요.. 살짝 미쳐 가는거 아닌가 시푼데 ㅋㅋㅋ 힘내 볼랍니당💜 6개월 지나면 좀 나아 지실수도.. 언능 친구 만들어요 우리!! 응원 감사합니다😊
@yeonso640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공감댓글 남기게 되었어요😮 저도 결혼하고 일주일 후에 먼저 남편이 미국으로 떠나고 저눈 사개월 후에 다니던 회사 정리하고 미국에서 신혼시작했어요! 남편도 주재원이거든요!! 저도 밤바밍님 처럼 집에서 딱!딱! 저 모습이에요😢😅 심지어 저도 테네시 엄청 시골이에요🫣 반가워요!!!! 그래도 이렇게 유튭으로 영상 올리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요😆👍
@bombomi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헉 완전 똑같은데유? 저두 결혼후 신행갔다가 일주일만에 바로 남편이 미국으로 들어갔고든요 힝🥲 어뜬맘일지 알거같아서 갑자기 울컥. 테네시면 켄터키에서 완즌 가까븐데요?! 넘 반갑네요 :):) 아무것도 안하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ㅜㅜ 유툽이라도 시작해봤어요..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소통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닌거 같아서 힘나네요! 인스타서도 소통해요🙋🏻♀️ 자주 댓글로 소통해요 ~~ 시골생활이 이렇게 심심할 줄은 몰랐어요ㅠㅠ 테네시 시골도 비슷하겟죠?? 🥹 yeonso 님도 항상 즐거우시길 제가 맘속으로 응원 할게요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