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 청춘 다 바쳤던..캐나다 이민 포기, 컬리지 유학생 자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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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제일라GrowJeila

그로우제일라GrowJeil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로우제일라입니다.
이번 영상은 저의 20대 청춘을 다 바친
[캐나다 정착 프로젝트] 과정을 담아보았어요.
그 속에는
제가 어떻게 캐나다를 꿈꾸게 되었는지,
한국에서 학창시절 공부에 관심도 없었던 제가
어떻게 캐나다 컬리지 가기를 희망했는지,
이렇게 그토록 원했던 캐나다 정착을 어떻게 다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다른 영상들에 비해, 업로드 하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그 이유는 이 영상을 만들게 됨으로써 , 저의 이 쓰라렸던 경험들을 제 스스로 다시 들여다봐야 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게 참 쉽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다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훨 가벼워졌습니다.
내 자신이 나의 쓰라렸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후련해진 것 같아요.
참! 저 영상 속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니
그정도로만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이렇게 돌아왔지만,
제 아는 분들은 캐나다에서 정말 행복하고 만족하면서 잘 지내시고 계셔요ㅎㅎ
그 당시, 저에게는 외국을 오고 안오고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뭔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건 뭔지”
이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게 먼저인 것 같았습니다.
저 자신에게 다시 귀기울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아 재충전! 하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런 경험을 통해 저 그로우제일라는 그만큼 또 한번 성장하였습니다.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고, 영상 속에서 단어 하나가 틀렸어요ㅜㅜ '난간'이 아니라 '난관'이에요! 저도 말할 때는 몰랐는데 영상 올리고 나니까 틀린 단어가 계속 들리네요 ㅠㅠ 참고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Пікірлер: 1 300
@chongchongman
@chongchongma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정확하게 60 평생을 한국에서 반 캐나다에서 반을 살았습니다. 이제 한국에 온지도 20년이 지났구요. 이제는 어디에 사느냐가 그렇게 중요하지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계신 자리에서 있는 것들을 즐기시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헛된 과거는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지금 있는 자리를 즐기고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 .. 너무 지금 제게 필요한 말인 것 같아 감사히 댓글 잘 읽었습니다..
@stevekim8675
@stevekim8675 Жыл бұрын
공감함니다
@investa2
@investa2 Жыл бұрын
65세 이상부터 이중국적 인정되죠?
@user-tq5yx7zn6n
@user-tq5yx7zn6n Жыл бұрын
@chongchongman 지나가던 제가 다 위로를 받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kylilo1483
@skylilo1483 Жыл бұрын
해외살이 해보니까 몇십년전 인터넷도 활발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이민 1,2세대님들이 닦아놓으신 커뮤니티에 참 감사하고 그걸 이뤄내셨던 노력과 땀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습니다. 고생하셧어요
@taejiniworld
@taejiniworld Жыл бұрын
돌아갈 곳이 없어야 결국 정착할 수 있어요. 해외에 지내다보면 한국의 소소한 것 하나하나가 죽고싶을 정도로 계속 그리워져요. 그래도 꾹 참고 견디다 보면 어느날 해외생활에 나도 모르게 무뎌진 자신을 발견하게 돼죠. 그냥 대단할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하루. 한국관 비교할 순 없는 따분한 일상이겠지만, 그 생활에 익숙해진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시점이기도하고요. 이런 내가 한국에 살 자신이 없거든요. 많은 걸 가진 사람들만이 여러 나라에서 즐기며 살지, 보통 사람은 결국 어느 한 곳에 정착할 수 밖에 없어요.
@myetoilemika7463
@myetoilemika746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rachelseo319
@rachelseo319 Жыл бұрын
이 말도 정말 공감됩니다.. 꾹 참는것 밖에는
@pdkodag
@pdkodag Жыл бұрын
베스트 댓글이네요. 저도 미국 이민 10년차 입니다. 정착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태진님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annieetime
@annieetime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오랜 유학생활후 한국이 너무 그리워 돌아갔을때 마주한건 온갖 갑질과 문화차이..가족은 있지만 가족이 내 인생을 살아줄수있는건 아니니.. 결국 데이고나니 캐나다에 와서 힘들어도 난 더이상 돌아갈곳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며 나도 모르게 적응해있더라고요..
@minyoungna6642
@minyoungna6642 Жыл бұрын
돌아갈 곳이 없어야 정착할수있다... 단순하지만 정말 심금을 울리는 말씀이네요
@billy.k.0135
@billy.k.0135 11 ай бұрын
기막힌 운과 환경이 맞춰져 이루어진 성취들을 두고 "나는 열심히 했고 간절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스피커가 판치는 세상에 이렇게 놀랍도록 진솔한 이야기가 정말 가치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답을 찾기위해 애쓰시는 모습, 분명 힘드셨을텐데 다시 긍정의 불씨를 일으켜서 나아가시는 모습에 감탄하고갑니다. 소중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elodySorrow
@MelodySorrow 11 ай бұрын
캐나다 20년 째 살고 있는데 내가 살면서 느낀건 "열심히"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임. 내 기준 열심히 했다가 어떤 사람의 눈에 그게 무슨 노력이냐 일수도 있음. 성인이 된 후에 유학한 사람들 여럿 만나봤는데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자기들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땐 걍 노는걸로만 보이는 케이스도 있음. 운 중요하지. 근데 캐나다에 정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운이 따라줘야 할 정도의 문제는 아님. 개인적으로 기술직이 아니면 캐나다 이민 추천 안함. 물가가 미쳐서 혼자서 살기가 좀 많이 빡셈.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마자요. 자시 과시용 영상으로 인한 피해는 영상에 시청자이지요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MelodySorrow 반갑습니다. 저도 토론토 20년차... 전 유학은 아니지만 정말 캐나다 살기 많이 힘들어 졌지요.
@goldenboy6826
@goldenboy6826 9 ай бұрын
​​@@MelodySorrow소위 말해서 개나소나 할수 있는 하찮은 일을 "식은 죽 먹기"라고 하죠.그런데 그 누군가에게는 그 식은 죽 먹기도 인생 최대의 도전일수 있습니다. 누구는 운동장 10바퀴가 산책수준이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인생 최대의 도전이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할수록 타고난 신체적 한계로 인하여 몸이 더 망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Ria_7589
@Ria_7589 9 ай бұрын
@@goldenboy6826정말 동감합니다. 똑같은 것을 다른 어떤 사람은 쉽게 이루고, 저는 어려움을 느낄때.. 말씀하시는 부분을 느꼈던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저한테도 남들이 어려워하는 일을 쉽게 이루는 게 있다는 것 깨닫기도 했구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해외생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고 말하는 건 정말 좀 아닌것 같아요.
@connielee8009
@connielee8009 10 ай бұрын
유학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진짜 꼭 봐야되는 영상같아요. 저도 호주 2년 워홀하면서 너무 좋아서 꼭 유학가서 영주권 따야지 했는데 그때 같이살던 언니가 학생이었는데 유학생 힘들다 워홀이랑 느낌이 너무다르다 했던게 기억나네요. 호주는 영주권이 너무 어려워져 포기하고 캐나다 유학와서 영주권 땄습니다. 그런데 저도 학교다닐때 이분이랑 똑같았어요. 처음엔 호주가 아니라 캐나다라 내가 이렇게 우울한거다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고나니 사실 매일 울며 하던 노력과 넉넉치못한 자금에 대한 압박, 그리고 환상과는 다르던 유학생활 때문이었던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자 그런 감정들이 차차 사그러들고 영주권까지 따고 내집마련도 여차저차 하고나니 이제는 캐나다가 고향같습니다. 외국 생활중 유학생활이 제일 힘든 시기인거같아요. 친구들이 보기엔 유학생 멋져보이고 그랬데요 근데 저는 그런 환상섞인 시선때문에 힘든일들 오히려 꼭꼭 숨겨야했어요. 힘들다 얘기하면 유학까지가서 뭐가힘드냐 한국은 헬조선이다 이런얘기 많이들었고 넉넉치못한 자금이었지만 유학갔으니 금수저다 돈도많으면서 걱정하냐 이런소리도 들었구요... 사실 가난은 상대적입니다... 유학생들도 금수저들은 정말 알바한번 안하고 살고 저같은 사람은 학교마치고 알바로 생활비 마련하고 성적 안떨어지려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합니다... 학비만 대충 마련해서 유학오지마세요 정말 번아웃 쉽게 옵니다 최소한 학비+1년치 생활비는 가져오셔야 중도포기 안하고 무사히 마칠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들었던 말은 한국에서도 그렇게 공부하는애들 있다 새벽까지 공부가 뭐그렇게 어렵냐고들 하시던데, 가족도 친구도 아무런 연고도 없는곳에 동떨어져 이방인 취급 받으며 내 속내를 털어놓지도 못하고 외국애들이랑 놀땐 그저 재밌고 신나는척해야 내가 루저가 아닌것만 같았고 사실 속은 계속 곪아가기만 하는데 성적 조금이라도 밀리면 내가 네이티브가 아니라 덜떨어지는거같은 느낌과 자괴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울면서 오로지 영어로만 된 책들 보며 공부해야 했구요.. 지문을 이해못해 지문부터 번역기 돌려가며 하던 시절을 잊지못하겠네요. 왜 영어 100프로 준비 안해갔냐 하시는분들은 본인들이 무슨일을 할때 100프로 모두 준비하시나요? 대충 준비하고 되는대러 하시지는 않으시나요? 가끔보면 유학생에게 잣대가 너무 엄격한거같아요. 그돈주고 거기까지가서 포기하고 오냐 나같으면 아까워서 못한다 하시는분들 정작 유학 한번 가보시면 아실겁니다.
@dasher6992
@dasher6992 9 ай бұрын
꼭 한국 시민권 말소시키고 건보 빼먹으려고 한국 오지 마시길ㅎㅎ
@eunjeemaeng8618
@eunjeemaeng8618 9 ай бұрын
저도 캐나다 사는데 유학생 신분이셨을때 무슨 기분이셨을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user-zd8gl1es1x
@user-zd8gl1es1x 9 ай бұрын
진짜 눈물나고 하나하나 공감간다.....전 유학은 아니고 교환학생이지만 정말 다 맞는말....
@user-fb5ir8th6k
@user-fb5ir8th6k 9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되요 맨날 사람들 헬조선헬조선 하는댓글들 볼때마다 진짜 헬은 미국인데 왜 천조국이라 부르지..라 생거했거든요
@sojeongpark3294
@sojeongpark3294 9 ай бұрын
프랑스 대학생인데 모든 구절이 공감받고 위로도 됩니다, 유학생들한테만 잣대가 엄격하다는 말도요. 다들 잘 지내는줄 알알는데.. 저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아니구나, 내가 약한게 아니구나에 위로받고 갑니다.
@user-le8jk7fk6s
@user-le8jk7fk6s 11 ай бұрын
왜가 빠진 영상 같아요.. 어떤 점이 포기하게 했는지, 무엇을 기대했는데 무엇이 가로막았는지, 토론토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졌기에 또, 기대했던 컬리지 라이프와 무엇이 달랐는지, 포기할 만큼의 어떤 타격이 있었는지..등등. 모호한 감정에 호소하고 있어요.. 노오력 중요하죠. 주변의 시선 말고 본질을 더 체크해 봐야 할것 같아요. 이민을 결정한 이유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렵지 않은 과정 어디있겠어요..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제가 영상속 주인은 아니지만 20년 거주하며 사는 이민자로 현실속에서 만나게되는 진짜의 생활에 대한 실망인거죠. 너무 포장만 된 이야기들로 인한 하나의 폐해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느낀것입니다.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5 ай бұрын
딱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네요
@user-gj3ro3rc1o
@user-gj3ro3rc1o 4 ай бұрын
아주 정확한 👍 시원한 글이십니다 뻥뚫어주시네요 😊 오래사니 저도 뭔가가 보이네요 인생은 생각보다 디테일이 많더라구요😮
@doinin1891
@doinin1891 4 ай бұрын
저도 보는 내내 왜 캐나다에 가야했고, 캐나다 영주권을 왜 받아야 하는지 의문점을 가지면서 봤는데 그에 대한 해답은 없었네요. 일본유학 준비중인 학생인데 여러가지를 느끼고 갑니다.
@user-sc9dr6le3f
@user-sc9dr6le3f 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캐나다 어학연수는 정말 행복했는데, 어떤 이유에서 컬리지를 다니다가 현타가와서 포기하게되셨는지, 뭐때문에 그렇게 간절했던 이민을 포기하셨는지 😂
@hoonpark5436
@hoonpark5436 Жыл бұрын
어쩌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0대 때 저도 해외 경험도 하고 이리 저리 방황도 많이 했는데요. 40대 중반으로서 이제 알게 된 점은 그 모든 방황의 시간들이 저의 좋은 자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디사나 좋은 것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이 모든 것을 토대로 어떻게 살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괜찮습니다. 돌아가도 다 길이 있습니다." 진짜 인생은 그렇드라고요. 힘내세요.
@user-dc7oj3el7o
@user-dc7oj3el7o 11 ай бұрын
혹시 어떻게 방황을 하셨고 이제는 어떻게 정착(?)을 하셨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20대 중반인데 방황중인 것 같은데요, 주변에는 이런 상황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인생 선배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hoonpark5436
@hoonpark5436 11 ай бұрын
@@user-dc7oj3el7o 유투브 보다가 그냥 응원의 한 마디 적었는데, 이렇게 진지한 질문을 받게 되네요. ^^ 일단 어려움의 시작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전공이나, 취업에 무관한 꿈을 꾸었던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연과학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을 안가고 기자 생활과 NGO에서 일을 했고,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도피 비슷하게 호주에 워킹을 갔었습니다. 워킹을 다녀와서는 고민 끝에 대학원을 진학했는데(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떨어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 그나마 경제적으로 생활 가능한 일을 중심으로 타협점을 찾아 진로를 결정하였습니다. 그 시점부터는 젊어서 고생한 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왠만한 어려움 속에서도 밥만 먹을 수 있으면, 계속 한 길로 갔습니다. 지금은 결혼 하고 애 낳고, 조금 가난하지만 잘 살고 있고요. 제가 볼때는 중요한 시점이 30대 초중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때 부터는 왠만하면 직종 변경을 안하시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
@user-dc7oj3el7o
@user-dc7oj3el7o 11 ай бұрын
@@hoonpark5436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컴퓨터학과를 나왔는데, 개발쪽 일은 맞지를 않아서 IT회사의 기획 및 운영 쪽 업무로 이직 성공을 해서 그쪽으로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네요. 어릴 때 잠시 해외생활했던 것이 이유가 되어 유럽(독일) 쪽 해외취업도 희망하고 있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상황인 것 같아요.😅😅 개발 쪽으로 진로를 정했을 때는 해외취업이 비교적 수월해 보였는데, 비개발 쪽 직무를 정하니 고려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만약 제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 다시 돌이킬 수 있을지 등 고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주셔서 감사하고 작성자님의 스토리를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inguseo7633
@inguseo763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미국 생활 18년차 이민자입니다. 30대 초반에 푸른 꿈을 안고 떠나온게 엊그제 인 듯한데...벌써 50대 초반이 되었네요. 아주 많이 살아보진 않았지만, 살다보니 지금의 인생이든 과거의 인생이든 내 마음의 잣대에 따라 달리 평가되어 질 수 있더군요. 비교하고 평가할땐 이룬 것 없이 한 없이 모자른 지난 시간 이었지만, 때론 이 정도면 어때 하고 으쓱해하면 그걸로도 행복해 지는 것이더군요. 30대면 아직도 살아온 시간보단 살아갈 시간이 훨씬 많은 나이입니다. 캐나다에서 지낸 시간들도 오롯이 내 인생의 흔적이었고 열심히 했노라 평가한다면, 그리 아쉬웠던 시간은 아니지 않나 생각하네요. 항상 앞으로만 나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 아니더군요. 좌충우돌 했더라도 그 과정에서의 치열한 추억과 행복감을 느겼다면 그 시간 역시 성공한 인생의 과정입니다. 처음 본 영상에 처음 뵌 조카뻘 되는 님이지만, 응원 되라고 한 마디만 남겼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user-jm5rg8vi5c
@user-jm5rg8vi5c 6 ай бұрын
말씀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18년 외국 사신 세월 무색할 정도로 옆집 아주머니가 말씀하시는 듯한 어투에서 한국인의 정이 느껴지네요. 미국땅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user-xe5ed6sq1q
@user-xe5ed6sq1q 6 ай бұрын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oooyoo
@oooyoo Жыл бұрын
돌아가는 거, 엄청난 용기에요. 저도 최근에 캐나다 취업비자로 있다가 한국 돌아왔어요. 그래서 무슨 맘일지 너무 공감돼요. 저는 이번에 느낀게 한국에 사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돌아가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거에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저도 지금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두려워서 안했던 것들 배우면서 지내고 있네요! 이번에 또 느낀게 세계 어딜 살든 내 마음가짐? 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사는 곳이 나를 행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려고 해요. 이번 경험을 통해 진짜 많은 걸 느꼈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우리 행복합시다!
@joonkim5863
@joonkim586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살아있는 동안 실패는 없습니다. 저도 한국서 은퇴후에 캐나다 왔지만 인생은 무엇이든 도전이 필요해요. 내가 몇년전에 82세의 현역 간호사 할머니를 만났는데 59세에 공부 시작 해서 61세부터 일했다고 했습니다. 매우 건강하신 백인 할머니인데 본인의 자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user-yp4kr5mk3n
@user-yp4kr5mk3n Ай бұрын
멋지시네요 은퇴후에 가셨으면 나이가 좀 있을때 가셨을텐데요 어떤루트로 가셧는지 궁금합니다
@joonkim5863
@joonkim5863 Ай бұрын
@@user-yp4kr5mk3n 저는 아이들이 먼저 캐나다에 정착했고 은퇴후에 가족 초청으로 영주권을 받았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한국이나 캐나다 모두 좋은데 살아가는 곳은 두군데 모두 도전을 필요해요.
@Soriyou3
@Soriyou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21년산 사람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잠시 갔다오게 되었는데 한국을 가보니 역시 한국인은 한국에서 살때가 가장 편하단걸 깨달았습니다. 분명 이유가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가신거 일테니 낙심하지 마시고 꿈꾸던일 꼭 이루시길!
@tod1212
@tod1212 Жыл бұрын
몇년있다보면 또 미국이 그리워질거에요 오래산 세월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sunglee3935
@sunglee393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사람들이 너무 무서운거같음 회사에서도 사람 자살하도록 들들 볶는다던데
@user-be3od1dg1x
@user-be3od1dg1x Жыл бұрын
ㅎㅎ 동감. 근디 안전. 생활 환경 . 병원비 . 등은 한국이 좋은 편이죠.
@lover15241
@lover15241 Жыл бұрын
원래 악마는 지옥이 편한 법 이거든 ㅋㅋ
@user-cl5cv4ep4r
@user-cl5cv4ep4r 10 ай бұрын
진짜 외국살다보면 한국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깨달아요 저도 미국1년 살았는데 좋긴해도 한국이 너무 좋다는걸 그때알았어요. ㅋㅋ 그래도 전 외국생활이 맞아서 해외 또 나가보고 싶어요
@ttkk9040
@ttkk9040 Жыл бұрын
와우. 여기 댓글들만 읽어도 맘이 풍족해지내. 다들 참 열심히들 사는구려. 멋집니다. 다들 행복하시기를. 전 17년전 호주서 왜 돌아왔는지 후회하고 보내고있내요. 돌아와서 한국서 잘 정착했지만서도.. 그립습니다. 너무 아무것도 모를때라서 그랬던지. 너무 너무 그리운 내 호주 1년!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제 2의 고향같은 곳. 인생은 참 모르겠내요. 유튜버님도 화이팅
@desperatechchchch
@desperatechchchch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는 9년전에 오클랜드에서 잠깐 어학연수를 했었고, 눈 앞에 항상 아른거려 이민을 목표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습니다. 팬데믹을 기회로 삼아 아이엘츠 공부와 알바를 병행했고, 목표 점수를 이루고 1년동안 출국만을 기다리며 주 72시간을 중국집에서 일했습니다. 그때의 자신만만했던 저는 지금 없습니다. 한국이 훨씬 살기 편한하다는 것은 떠나기 전부터 알고 있어서 외국에서의 불편한 삶에 대한 불만은 적은 편이지만, 언어의 장벽이 이렇게 거대하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왜냐면 9년전 보다 영어가 늘었으니 큰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깨닫고 보니, 제가 간과했던 것은 공부하는 환경과 수준이었습니다. 어학연수 때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영어를 쓰는 외국인'들과 어울리고, '영어'만을 공부하기 때문에 지금의 진짜 현실을 볼 수 없었던 것이죠. 대부분의 학교들이 아이엘츠 5.5~7.0을 입학조건으로 내세우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적어도 8.0은 되어야 꿈꾸던 외국생활을 단 1할이라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와는 다르게 유학은 영어공부가 아닌 본인이 선택한 전문분야를 공부하기 위함인데, 영어가 부족할 수록 진도를 빼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영어공부에 할애해야하는 시간 때문에 하루종일 책만 붙들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영어가 쑥쑥 느는 것도 아니구요. 더 심각한 것은 수업에 참가해도 참가 안하느니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앞에서 설명하는 교수의 말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일까지 해야한다? 행복하려고 왔는데 더욱 불행해지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친한 친구라도 있으면 버티기 쉽겠지만, 단지 수많은 외국인들중 하나로 생각하고 대할뿐입니다. 마치 한국에서 우리가 외국인을 대하는 것 처럼요. 결국 이 상황이 하루 이틀 반복되다보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친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인께서 구체적으로 어떤일이 회의감을 주어서 돌아가겠다는 결정을 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제 부족한 영어실력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큰 무리없이, 서스럼없이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제 꿈입니다. 결국 이 꿈이 즐거운 해외정착을 도와주리라 믿으면서요. 저는 돌아갈 용기가 없어서 여기 남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그 결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있습니다. 비록 모르는 사이일 뿐이지만, 응원하겠습니다!
@Jun-wb3xc
@Jun-wb3xc 6 ай бұрын
혹시 유학생활 얼마나 되셨나요..? 저랑 상황이 100퍼센트 너무 똑같아서 공감되네요 전 캐나다에서 유학중입니다
@desperatechchchch
@desperatechchchch 5 ай бұрын
@@Jun-wb3xc 한 학기 하고 사정상 귀국 했습니다. 곧 다시 나갈 계획이긴 하지만요 ㅎㅎ
@jason061971
@jason061971 Жыл бұрын
저는 2007년에 한국을 떠나서 주로 홍콩(10년이상)에 살다가 올해 9월에 캐나다로 똑같이 컬리지 유학을 통해서 이민을 갈 예정인 사람입니다. 우선, 해외생활 15년정도 되었기 때문에 홍콩에서 삶과 캐나다에서의 삶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캐나다에 머무르면서 그곳 사정을 좀 알아보니 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저와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생활 15년차로서 제일라님께 몇가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적습니다. 우선 한국이 싫어서 해외로 이민 가지 마시고 해외 생활이 더 좋아서 이민을 가야합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한국의 생활이 힘들어서 도피처로 해외이민을 생각하시는데 한국사람은 한국이 살기 제일 편합니다. 특히나 한국적인 인간관계를 좋아하시고 한국에서의 외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에 사시는게 답입니다. 둘째, 영어를 쓰는 수준이 영어로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현지에서 인간관계가 편해집니다. 영어를 쓰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모르게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피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전화를 걸거나 받는 것도 스트레스였습니다. 영어 공부는 따로하지 마시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게 제일 빠릅니다. 하지만 빨리 늘고 싶으시다면 넷플릭스같은 OTT를 통해서 자막을 보고 공부하시길 권장합니다. 저 IELTS 8점인데 리스닝 빼고 거의 도움안됩니다. 진짜 영어를 하셔야 사람을 사귑니다. 학원가는건 그냥 돈을 버리는 거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해외생활에서의 인간관계는 한국처럼 살갑지 않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특히 서양사람들은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있고 개인적인 영역이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준까지 발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북미보다 유럽사람들이 더 심합니다.) 따라서 한국과 같은 상호 의존적인 인간관계보다는 홀로서기같은 인간관계를 가져야지만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가 저하고 훨씬 맞는거 같습니다. (한국같은 오지랖 너무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해외 생활이 더 편한 이유는 해외에서는 정말 한만큼 받습니다. 한국에서는 내가 희생해서 남의 빈자리를 메꾸고도 그 보상을 남이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외국기업들은 개개인에 대한 성과의 측정이 상당히 정확한 편이고 그에 따른 보상도 한국에 비해서 매우 정확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업무 이외의 부분에서 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칼퇴근은 기본이고요 잘 선택하시면 한국보다 훨씬 좋은 복지를 누릴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는 나만의 시간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기계발이나 독서의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점도 제가 해외생활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경조사나 이런것도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면 거의 참석하지 않고요, 그것도 매우 자발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외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해외의 경우에 훨씬 유리합니다. 아무튼 한국에 돌아가셨으니 잘 적응하시기 바라고요, 본인의 시행착오를 잘 레버리지 삼아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jungsuklee4865
@jungsuklee4865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분석입니다.공감해요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정성어린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이 싫어서 해외로 가면 안되고, 해외생활이 좋아서 가야한다고 해주신 말씀 정말 공감했습니다. ㅎㅎ 저의 첫 접근방식은 한국이 싫어서 갔는데, 가보니... 첫 해외생활이 제게 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 단지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생각들이 갈수록 많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ㅎㅎ 저는 학창시절 내내 영포자로서 보내다가 뒤늦게 영어공부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커서 처음으로 영어로 공부라는 걸 어떻게든 붙잡고 해보았던 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배운 영어로 필리핀이든, 캐나다든 해외생활 하는 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 성격자체가 내성적이지는 않아서😂 무엇이든 직접 나서서 도전하며 부딪히며 배우는 스타일이였어요! 서비스센터, 폰가게, 가구주문요청 전화든 직접가든 뭐 어딜가든 씩씩하게 해냈고(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런 실전을 많이 즐겼던 것 같아요😂) , 늘 함께 놀고 지냈던 친구들도 독일,터키,스페인,멕시코,타이완,베트남,일본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었고, 그들과 늘 붙어있다보니, 제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는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ㅎㅎ 컬리지에서도 스터디그룹으로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참 좋은 연들이 많았어요 ㅎㅎ 말씀해주신 오지랖 ... 저도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 저도 제가 좀 개인성향이 있어서, 그래서 외국친구들과 통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서로 존중해줄 수가 있더라구요! 저에게는 IELTS 공부가 정말 정말 도움이 되었었어요.. 영어 초보자 영포자 였던 제가 악착같이 버텨서 했던 그 공부를... 저는 단지 시험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공부 영역을 넓게 바라보면서 했었어요. 전략적으로 공부를 하여 시험 점수만을 향해 다가갈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게 아니었어요. 그렇게 할 줄 몰랐어요.전략을 가르쳐줘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이게 전략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영어 여기저기 가르쳐주는대로 받아먹으려 하고 이해하고 넘기고 흡수하고.. 다 틀려도 영어 내뱉고 다니고.. 단순하고 답답했었던 방법이었죠..돌이켜보면.. 근데 그렇게 단순답답했던 방식들이 제게는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정기적으로 제 영어브레인 점검을 위해서 ㅋㅋㅋㅋ아이엘츠를 꾸준히 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요!! 😂ㅋㅋㅋㅋ말씀해주신 넷플릭스 자막보며 공부하기! 공부방법 추천 감사합니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영어 입이 벌써 닫혀 너무 걱정이었거든요.. 어떤걸로 공부 해보지하면서 요즘 진짜 고민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자막영어! 한번 공부해봐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회사 복지, 대우, 보상 ..진짜 그거 관련해서는 더할나위 없이 다른나라가 앞서나간다는 것을 저도 느꼈습니다. 일단 ‘눈치’라는 그 자체를 볼 필요가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그걸 위해 저도 달렸었어요ㅎㅎ 말씀 해주신 부분들을 가기 전부터 고려하였고, 예상했었기에 그렇게 준비를 해서 갔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돌아서는 결정에 영향을 주었던 건 코로나 기간동안 한국에 반 강제적으로 있으면서 제 주변 달라진 환경이 저를 또 한번 달라지게 한 것 같습니다. 제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제가 세워 온 미래 계획을 변경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캐나다오니까 갑자기 많이 흔들렸어요. 해외생활 소통 하는데 불편함 없었고, 참 좋은 사람들만 만나 충분히 잘 생활 할 수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상황에 압박도 있었고, 그리고 다시 와보니 그전엔 크게 못 느꼈던 불편했던 시스템들이 이제서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구요. (어디든 좋은 점 , 안좋은 점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ㅎㅎ 각자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무엇보다 그 나라 속에서 생활하는 제 모습을 스스로 꾸준히 지켜보았고, 미래를 생각도 해보았는데 "제게"는 아닌 것 같았어요.ㅎㅎ 제게 그 많은 현실들이 한꺼번에 다가오면서 결국 느꼈던 건 지금 외국을 가냐 안가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뭔지, 앞으로 이뤄나가고 싶은 건 뭔지” 이것을 제대로 알아야하는 게 먼저인 것 같았어요. 저 자신에게 다시 귀기울이고 싶었어요.ㅎㅎ 그래서 옛날부터 그렇게 오고 싶어 했던 캐나다까지 와서.. 컬리지입학까지 했는데.. 다 그만두고 돌아가기까지.. 참 마음고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 영상을 통해 “이러니까 저러니까 가지마세요!!!”를 말씀드리는 게 아닌, 저의 경험을 담은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ㅎㅎ저 영상 속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니까요 ㅎㅎ 제 아는 분들도 캐나다에서 정말 행복하고 만족하면서 잘 지내시고 계셔요!ㅎㅎ 좋은 댓글, 정성 어린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홍콩생활 하신것도 멋지신데! 캐나다 정착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니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님, 충분히 멋지시니 캐나다에서도 좋은 날만 가득하실거에요 !
@user-yc2gh6yl8z
@user-yc2gh6yl8z Жыл бұрын
자국이 싫어서가는게아니라 타국이좋아서 간다는게 진짜 맞는말인듯😮
@ttkk9040
@ttkk9040 Жыл бұрын
와우 . 이정돈 안되고 15년간 별별 외국계다니며 짧게1개월 길게는 6개월씩 20개국 살아보니. 님말 100퍼인거같아요. 첫 해외2007년에 몇살때 나가셨나요??
@sypark6300
@sypark6300 Жыл бұрын
이민을 가실 예정이라고 하셔서 간단하게 한말씀 만 드리고 싶네요. 저는 60이 넘은 사람입니다. 가족들을 캐나다로 이민 보냈던 사람이구요. 지금은 홀로 한국에 살고 있고...아주 후회스럽.... 본론적인 말씀만 드릴께요.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등 현선진국등은 과거의 삶과 완전히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국민을 위한 국가에서 국민들을 살기 힘들게 하여 노예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전체주의국가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캐나다는 자살을 권장하는 법까지 만들고 광고도 할 정도로... 과거의 미국 캐나다가 아닙니다. 앞으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러시아가 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만이 인류의 가치와 정통성을 유지하고자 하고 서방은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user-vc5kd3gz9e
@user-vc5kd3gz9e Жыл бұрын
이런 도전과 경험을 해본 사람과 아닌 사람은 분명 다르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인생 참 많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도전하고 경험하기를 꺼리지 않았던 저를 이제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로우제일라님도 이런 경험으로 인해 그냥 한국에만 있던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얻으셨을거예요. 앞으로 멋지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seulkishin5508
@seulkishin5508 9 ай бұрын
유학후 호주에서 정착하고, 남편만나서 이젠 ’완전히‘ 정착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목표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일년에 한번 봐도 앞으로 백번도 못봽는 부모님이 자꾸 밟히고 생각납니다.. 그래서 최근 한국에 와서는 자꾸 눈물만 나더라구요. 즐거운 한국여행이 먹먹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 다 장단점이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는거 같아요. 이젠 한국사람으로 한국말하면서 한국 생활하는게 편한거같고 그립습니다. 캐나다의 삶, 추억이 그리우실수도 있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user-xc2tf3xb4v
@user-xc2tf3xb4v Жыл бұрын
생각했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20대에 자신이 원하는 걸 도전도 해보고 실패도 겪어보고 다시 새로운 결심을 실천에 옮기고 계신 님이 멋지십니다. 40대 후반에 가장 후회 되는 부분이 20대 때 너무 안정적인 삶만 추구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실패하기 싫어서, 후회하기 싫어서. 지금 생각해 보면 20대때가 인생중에 도전하기 가장 좋은 때라는걸 알겠습니다. 40대에 강제적으로(?) 깨닫고 이제서야 새로운 것에 도전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응원합니다.
@user-lw6ir4xq2i
@user-lw6ir4xq2i Жыл бұрын
솔직하고 용기내서 올리신 유튜브 잘 봤어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삶을 더 감사하게 여길수 있게되고 더 즐겁게 잘 사실거라고 믿어요! 동영상에서 어떤부분이 캐나다와 맞지않다고 느껴졌는지, 캐나다의 어떤 부분에서 특히 실망하고 다시 한국으로 가고싶었는지에 대해 궁금하네요.
@user-si1yi5dv6s
@user-si1yi5dv6s Жыл бұрын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만 꾸고 실천을 못하거나 안하는데 그로우제일라님은 시작과 경험, 종착지를 선택 하신거니 엄청 큰 재산을 지니신것같아요. 저희 아들이 고3인데 미래에 본인이 하고싶은게 생기면 꿈으로 끝나지 않고 꼭 시작 실천을 하길 바라고있어요 우리나라에서의 생활 멋지게 하시길 바래요^^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니, 참 좋은 선물을 받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드님의 값지고 멋진 미래 제가 꼭 응원할게요!ㅎㅎ 영상 봐주시고 따뜻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캐나다 토론토 20년차로 살아가는 제가 이 영상에 무한 공감과 신뢰와 제작자 님의 앞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항상 느끼며 해외 이주를 고민하는 분들께 이야기 하는 내용이지만 넘쳐나는 자기 과시용 영상들에 보이는 꽃길이 많은 분들에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민 오라며 기회라고 열심히 말하던 너튜버들 지금은 오히려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정말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말해 줄때는 다른 시청자가 희망고문 하지 않도록 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kellydakaet
@kellydakaet Жыл бұрын
그만 두는 것도 멋진 선택이란 말씀 큰 울림이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멋진 도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sanghyokim9617
@sanghyokim9617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미국 대학원와서 졸업하고 취업하고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타지 생활에서 느낀 감정이 이 영상에 다 담겨져 있어서 너무 울컥했네여. 우리가 어디에서 사느냐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그 과정인거 같습니다. 그로우제일라 님이 걸어가셨던 그길은 절대로 포기, 실패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라 전 믿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언제나 화사한 꽃길만 가득하시길~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에 공감도 해주시고.. 소중한 경험까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이번에 느꼈던 점이 ..'내가 어디에 살고있냐' 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 더욱 뻗어나가보겠습니다 ! 영상봐주시고 좋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 앞날을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user-cl5cv4ep4r
@user-cl5cv4ep4r 10 ай бұрын
@@growjeila주제넘은 말이지만 그렇게 노력하신 경험 자체가 너무 귀중할 것 같아요
@toshio77
@toshio77 3 ай бұрын
It's a little bit late, but if you still lost your way, let's talk about it with me.
@suhyunkim5061
@suhyunkim5061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온지 7년차이자 3년차 직장인인 아이둘맘이예요. 그 포기하지못하고 고민하는 마음이 영상내내 너무 잘 전해져서 울컥했어요.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너무너무 어둡고 긴 터널을 건너왔지만 그럼에도 이 긴 터널 뒤에는 언젠가는 밝은 빛이 있으니 제일라님도 반드시 그 빛을 볼날이 오리라 믿어요. Everyone has their turn to shine ✨✨
@ksh811
@ksh811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유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만 남았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목표를 이루고 열심히 살테니 제일라님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다시 한번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user-nr9ce3fc6i
@user-nr9ce3fc6i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처럼 생각만 하고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면 이미 엄청난 경험/ 자산을 지니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한 해외에서 몸 마음 성히 돌아오신것만해도 엄청난 축복입니다. 한국 돌아오신걸 환영하고, 올해가 끝이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ㅠㅠ! 인생은 진짜 깁니다..
@user-wu5jv1tr2y
@user-wu5jv1tr2y Жыл бұрын
추천영상에 떠서 갑자기 영상을 감상하게 되었는데, 현재 미국이민 7년차 30대여성입니다.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다 나쁜것도 좋은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만만치 않은 이민생활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때도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현재 그 자리에서 최선을 하다보면 또 좋은 기회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힘내보려하니 본인의 선택을 다른 사람들의 인생과 비교말고 잘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고 각자의 속도에 맞춰 의미를 찾아가며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jeirytanaka4567
@jeirytanaka4567 Жыл бұрын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아요. 저는 일본에서 13년째 살고 있는데 일본은 한국과 다르겠지 하고 왔는데 일본도 똑같아요. 사람 사는 곳 돈 벌면서 살면서 느끼는 점은 다들 비슷 하고 유토피아는 없다는 거 이민 가신 분들 다들 느끼고 계실 거같아요.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의대를 나왔는데 진짜 욕 나오고 우울증오고 첨 왔을 때 여행 느낌으로 느꼈던 행복함이 완전히 없어지는데 1년 밖에 안 걸렸어요. 다들 어학연수 올 때 대충대충 하니까 그때까진 즐거운데 대학교 가서 취직해서 실제로 외국에서 돈 벌면서 먹고 살아 보면 차라리 한국이 나은거 같다고 돌아 가시는 분들 많아서 저랑 같이 오신 한국인 분들 중에서 일본온지 5-7년 지났을 때 남아 있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한국가도 딱히 일본보다 나을거 없다는 생각으로 일본 살아요. 일본도 살기 힘든 점 많은데 어차피 한국 가도 마찬가지죠. 사람 사는 곳이 다 그저 그런거 같아요. 힘내요!
@yogurt2409
@yogurt2409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 가려고 올해 일본의사국시를 치릅니다 ㅎㅎㅎ..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일본의사분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wlsdlaka1843
@wlsdlaka1843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질문하는데요 한글로도 어려운 의사공부를 왜 일본가서 하시나요 두배로힘든거 아닌가요?
@jeirytanaka4567
@jeirytanaka4567 Жыл бұрын
@@wlsdlaka1843 그래서 후회 많이 했죠 암기가 많은데 한글이면 성적으로 다 바를수 있는데 일본어라 너머 외우는게 느려서 ㅎㅎ 국시때도 그런데 어차피 외국에서 일할 거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지금은 모교도 일본에 있으니 일하면서 차별도 안 받고 해서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 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user-wm7cw2uz6j
@user-wm7cw2uz6j Жыл бұрын
남들이 한번 살 때 해볼 수 없는 것들을 다 경험해보고 지금은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정말 멋있어요..✨ 화이팅 저도 응원 얹어볼게요🍀
@natem1981
@natem1981 9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큰 결정인데 잘 하셨고 한국에 다시 돌아오신 거 환영합니다. 저는 12년 캐나다에서 살다가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고 커리어적으로도 진급의 한계를 느껴 작년에 한국으로 아예 귀국했습니다. 지금 부모님과 친척, 그리웠던 친구들이 있는 이 고국땅에서의 삶이 너무 즐겁고 정말 행복합니다. 그로우제일라님 우리 함께 힘내봐요!!
@irenepark1616
@irenepark1616 11 ай бұрын
그로우제일라님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저 또한 비아시아권에서 5년넘게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이 영상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제 눈에는 제일라님이 되게 용기있으셔서 멋있고 부러워요! 도전조차 안하셨으면 평생을 후회하셨을거에요. 캐나다에 간 이 모든 노력과 과정들이 미래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hanalee9425
@hanalee942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님의 결정과 귀국은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청춘을 다 바쳤기 때문에 그 경험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때 큰 자양분이 될 거라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iYuhak
@iYuhak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헛된 시간은 없을겁니다! 쉽지 않은 캐나다 이민..어학연수로 온 해외와 실제 삶을 꾸리려고 온 해외는 많이 다르죠..! 그것 역시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제일라님 떠나고자 하는 결심도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ㅠ!! 앞으로 어디서든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좋은 에너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학연수때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시간들이었는지요 ㅎㅎ 실제 살아보고 나서부터 더 이리저리 다양한 경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우리 다함께 승승장구해요!
@yoongh1217
@yoongh1217 Жыл бұрын
새로운 도전에 용기가 필요하듯이, 포기하는거에도 용기가 필요하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캐나다 유학을 위해 20대 청춘을 바칠 정도의 끈기면, 앞으로 그 어떤것도 잘 이겨낼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화이팅 입니다!
@chemefevr
@chemefevr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과정, 감정들을 거치셨네요. 2010년에 넘어와 결국 캐나다 정착에는 성공했지만 중간 중간 고비가 참 많았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생긴 우울증을 지금까지도 치료중입니다. 큰 경험하고 더 성숙해지신 느낌이네요. 한국에서 꿈 꼭 이루세요. 응원하겠습니다.
@linayoung_ny
@linayoung_ny Жыл бұрын
어디든 여행하는거랑 사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ㅎㅎㅎ 어디에서 사는것보다는, 누구랑, 어떤 생각을 사며 사는지가 훨~ 씬 더 중요하더라구요💖 백세 인생에 어떤 경험이든 도움 안되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 응원합니다!
@user-gr7ml1qq4i
@user-gr7ml1qq4i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늦은나이에 이제 막 영어공부를 하는 저에게는 제일라님의 모든 경험과 선택들이 값지고 다 소중해보입니다. 한국에서 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세요.
@user-fx9eu5hw7u
@user-fx9eu5hw7u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왔고 공부가 하기싫어서 고등학교 졸업후에 미군입대를 결정했을때 부모님은 저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셧고 그당시 한참 이라크, 아프간 전쟁중이라 적잖은 걱정을 가족들에게 끼쳤습니다 십수년간 미군에서 복무를 했고 몇번의 여러나라의 파병 경험을 하고 이제 곧 20년 정년퇴직을 몇년남지 않은 30대후반 으로서 20,30대를 내 청춘을 다 바쳤고, 내또래가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대학교서 공부도 하고, 학창시절의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20,30대 내또래들이 연애를 하고 여행다니고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때 난 많은 힘든 훈련을 참가하고, 이라크등 다른 나라들로 파병나가고, 이성과 한번도 제대로된 연애도 못해보고 제가 누리지 못했던것들을 누리는 사람들이 부럽고 왜 난 이직업을 택해서 이렇게 정신적으로 고통받지? 그냥 군대 나갈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물론 직업군인이기에 그만큼 월급을 받고 복무 했기때문에 억울하다고는 할수없습니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고 내가 선택한 내 삶의 길이었기 때문에 20,30대 가 그냥 추억 없이 지나갔다해도 그 몫은 제가 지고 살아야하죠. 영상에서 많은 고민하시고 미래에대한 좌절감, 불안함 을 희망으로 바꾸신 긍정적인 마인드에 많은 용기를 얻어갑니다. 이민을 실패하신게 아니라, 그만큼 더욱더 값진 경험하셧고, 그걸 경험 하셧기때문에 더욱 성공하는 삶을 살수있으실꺼 에요. 요즘 미국, 캐나다 한인들에게는 한국으로 역이민이 인기라더군요. 저도 한국에서 몇년 복무 했었는데 진짜 살기엔 한국이 최고 같습니다. 고국의 땅에서 다시 희망을 보셧다니 10분 영상 보는 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았고 저를 다시 되세겨 보는 시간을 가질수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성공을 바라고 꼭 하시고 싶은일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mujahng1187
@mujahng1187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Thank you for your service. After the 20-year service retirement, I hope you win a 군수 government job so that you double-dip on government benefits. Good luck.
@csApollo11
@csApollo11 4 ай бұрын
@@mujahng1187 Double dip is blocked now- you can't do that anymore as far as I know.
@csApollo11
@csApollo11 4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your service.
@user-ki9ry8mt3c
@user-ki9ry8mt3c Жыл бұрын
결정 잘하셨네요! 아이들 유학 한다고 캐나다 살다 왔지만 역시 한국이 최고라는걸 캐나다 살면서 느끼고 한국이 더워도 추워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지금 감사허며 한국에서 지낸답니다~ 캐나다 가기 위해 노력 한건 대단하지만 그 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그렇게 노력 했으면 편한 삶이 되셨을 듯요! 직접 해외 생활을 해 봐야 한국이 얼마나 삶의 질이 높은지 알게 돼요~
@cafelatte123
@cafelatte123 9 ай бұрын
다행히 요즘은 미세먼지가거의 없네요. 🤗
@알간지_라이브_존버
@알간지_라이브_존버 Жыл бұрын
저도 캐나다 유학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인데... 용기 있으신거 같아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해서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psforever8888
@psforever8888 Жыл бұрын
버리는 거 없어요. 언제가 도전하고 시도했던 그 시간들이 어느순간에 빛을보는 순간들이 반듯이 옵니다. 킾고잉 힘내세요😊
@LGC1228
@LGC1228 10 ай бұрын
너무 감명깊게 영상 잘 보았습니다. 캐나다 유학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남들과 비교하게 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다른 이들과 다른 나의 모습과 생각들을 보았을 때 감정도 너무 공감되서 울컥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꼭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achelseo319
@rachelseo319 Жыл бұрын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일인으로.. 혹시 누군가가 캐나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한국보다 생활비가 훨씬든다는 점. 정말 정말 배배배배로 든다는 점. 이 점을 알고 오셔야 결정에 후회 안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의료 시스템이 진짜 욕나옵니다😢정말 정말 느려요 진짜 검사 결과 2달 뒤에 나오고 한국 치과의사분 아니면 사랑니 발치도 못해요. 아 참고로 사랑니 발치 ‘하나’ 50만원 내고 한적있어요. 차 끌으시면 한달에 백만원 깨집니다. 할부 내시는데다가 보험료만 월 30만원에다 디스카운트 받아도 월 20만원 생각하셔야되요. 주차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한달에 20-30만원내고 렌트합니다. 외각 쪽이지 않은 이상 회사에서 주차 공짜로 대부분 안줘요 ㅎ 외식비가 배로 비쌉니다~ 팁을 줘야되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모르는게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택스 전 가격으로 명시된 가격이라 밥을 먹고 물건를 사고 영수증 받으면 걍 10% 플러스해서 계산해야되요. 그러니까 식당가면 50불이면 팁이랑 걍 60불 나오는 겁니다.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손목시계 약 하나 가는데 2만원 달라고 해서 제가 툴 사서 갈았어요 ㅋㅋㅋㅋ 거품이 어마어마해요. 집에 뭐 고장나서 수리한다.. 배관공은 한시간에 30만원인데 고친다는 개런티가 없고 ㅋㅋㅋ 얼마전에 주방 캐비넷 4칸짜리 사서 달았는데 500만원들었어요 😂😂😂 230만원 설치비가 따로거든요. 한국에서 진짜 같은 사이즈 반의 반 값으로 했었는데 ㅋㅋ 장판까지 ㅋㅋ 캐나다에 회사 문화도 똑같아요. 정치질하고 일 못하는데 말만 뻔지르르한 사람이 승진하고 다 아는 사람 추천이고 말도못해요. 근데 거기다가 인종별로 다들 특징이 개쩔고 몇몇 인종은 진짜 인종특이 있어서 맞추기 어려워여 ㅎ 저는 러시아 코워커들에 치를 떨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중국 인도인들이 걍 점령한 나라에요 ㅋㅋ 내 집이 없고 차가 없어도 시간이 좀 더 여유로워지고 싶고 자연환경을 너무 좋아하시면 이민 추천해요ㅎ 그리고 놀라운 점은여기 한국분들 안친절한분 많아요 토박이들. 서비스 개판입니다 ㅎ 영어를 꼭 하셔야되요. 그럼 최소한의 서비스 레벨은 받으실 수 있어요. 한국말 하는 순간 갑질 하는 영어못하는 한국 상점 한국 클리닉 한국 식당에서 일하는 ‘토박이’ 한국 사람 많이 봤어요. 역차별 조심하세요. 저는 아무리 반평생을 살아도 내 고향이 더 좋는 것 같아요.
@Co-ws1bv
@Co-ws1bv Жыл бұрын
한국은 2구 콘센트 하나 교체에도 12만원 10만원 부르는 사기꾼들 허다합니다ㅋㅋ
@gwangwoojung5977
@gwangwoojung5977 Жыл бұрын
모든 글 공감합니다. 중국계와 인도계, 히스패닉이 미국과 캐나다를 무섭게 확장되면서 점령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유럽에서 온 사람들은 중남부 시골로 가버리고 도심권은 정말 그런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엄청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이민 온지 10년도 안되었지만 외국에서 한국사람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별의별... 같은 민족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매우 불친절하고 불쾌감을 주며 심지어 도발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정말 가려서 왠만하면 소개받고 검증되신 분들 위주로 관계를 해야 합니다.
@eun4978
@eun4978 Жыл бұрын
저도 캐나다서 유학후 오피스 잡 하는데 아시안분들도 많고 남미도 많고 다양한 인종이 이루어져 있는데 ㅋㅋㅋ 눈치보는건 어디나 똑같습니다………..😅
@user-gx2iz1hg6t
@user-gx2iz1hg6t Жыл бұрын
​@@Co-ws1bv캐나다에서 2구 콘센트 고치는데 90만원 들었습니다만 😂😂😂
@Co-ws1bv
@Co-ws1bv Жыл бұрын
@@user-gx2iz1hg6t 교체이실까요, 고장수리이셨을까요? 콘센트 교체는 애들도 할 수 있을만큼 매우 쉽답니다. 차단기는 꼭 내리고 해야 하는데 외국은 프로세스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단기가 두 개라던지..
@user-uj9de2qc4y
@user-uj9de2qc4y Жыл бұрын
잘못된 길이 아니라 그냥 삶을 살아가는 길 중 하나입니다 절대 실패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길이 아니면 포기하고 돌아서는게 도전보다도 더 힘든 용기라는 걸 살다보니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응원합니다
@songsantiago3712
@songsantiago3712 7 ай бұрын
코로나 시기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겪었던 유학생으로서의 실망과 힘든점 한국과비교해서 다른점 및 포기해야 했던 이유 이런부분들을 영상으로 업로드 해주시면 훨씬 공감도 잘 되고 이해거 갈거 같아요.(유학생공부,학비,차별,보험,가족 등) 열심히 살고 도전을 포기하고 오신건데 그 내용이 너무 없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Cody_Hiking_Kitty
@Cody_Hiking_Kitty Жыл бұрын
영어표현 중에 The path of the least resistance is the path of the loser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이 곧 패배자의 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세상 편한 삶은 곧 실패한 삶이란 소립니다. 인생에서 시련과 실패와 좌절을 겪을 때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미국이지만 외국에서 30년 넘게 산 선배로서 님에게 님은 삶의 승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Kimchi_Cheese
@Kimchi_Cheese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어요! 저도 캐나다있었던 지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ㅜ 그래도 20대의 도전이 그로우제일라님의 성장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셨을 거에요.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런 경험은 돈 주고도 못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 좋은 인생 경험 했다고 늘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thelezard3378
@thelezard3378 Жыл бұрын
무언가에 한번 미쳐본 사람은, 다른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잘 하실겁니다. 저도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나이들면 다시 한국 갈 예정입니다. 아직 멈춘거 아니니까 실패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멋진 삶과 인생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아직 멈춘거 아니니까 실패가 아니다...' 해주신 말씀에 제 마음이 찡 해집니다.. 영상봐주시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멋지게 성장해보겠습니다. 댓글남겨주신 분께서도 미국에서의 생활 건강히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 미래에 또 멋진 모습으로 한국으로 잘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sn9nx1gr1s
@user-sn9nx1gr1s 9 ай бұрын
선택과 도전 정말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해 도전했고, 도전의 결과물을 얻었고, 이제 또 다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을 세워 또 달리면 됩니다. 뭔가를 해내본 사람들은 또 해내더라고요.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일면식 없는 사이일지라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heeju4482
@heeju4482 Жыл бұрын
정말 용기있으세요 솔직한 마음에 직면하고 결단하기까지 쉽지 않으셨을텐데..! 무슨 일이든 잘사실분이라고 느껴집니다 파이팅
@andykim1850
@andykim1850 Жыл бұрын
좋은 말들은 남들이 다 해줬으니 몇마디 좀 거슬릴 얘기를 더하자면,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올인하고 주변은 돌아보지 않으며, 결국 자기가 고집부린대로 실패해봐야 그때가서 후회하고 결정취소하고 그 뒤치다꺼리는 또 주변사람들이 (특히 가족들이) 짊어지는 부분이 많이 생기기 때문. 이 분은 자기가 돈 벌어서 대부분 충당하는 경우였어서 그렇게 심하진 않았을 지 모르지만, 결국 '나' 중심적 생각만 하는 굴레 속에서 '뒤늦게 철이 들었다'는 게 뭔지 잘 모르겠음. 나도 외국 생활 중이지만, 외국에 나오면 뭔가 새로운 길이 열리고 다 잘할 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늘 해주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도 제대로 못하면 외국 나와서도 제대로 못한다고. 한국인이 외국에 나와서 살려고 할 때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은 전혀 없고, 0도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제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데 외국 나온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런 소수의 신화들만 접해서 그렇지, 실제로 나와보면 실패 사례는 성공 사례의 수천배, 수만배는 된다. 외국에서 성공한 사례는 정말 어느 댓글에서 얘기하듯, 퇴로없이 목숨 다 걸고 달려든 경우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도 성공할 사람이 그 능력이 넘쳐 외국의 큰 물에 나와서 성공하는 것이다. 여튼 이번 사례를 통해 그래도 자기가 나고 자란 곳의 감사한 점에 대해 알게 되고 인생의 정해진 듯한 길을 벗어나 보고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알게된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를 넘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겼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kante4233
@kante4233 Жыл бұрын
경험에서 우러나온 고언 잘 읽었습니다!
@wrwsxf
@wrwsxf 5 ай бұрын
2222 + 이런 스타일들 뭐든 쉽게 포기함.. 뭔가 이뤄내기 어려운 스탈.. 갔으면 졸업이라도 하지
@ha2roo5
@ha2roo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맞는말..
@user-tu1xf3ip8g
@user-tu1xf3ip8g 9 ай бұрын
저는 호주에서 약 6년간 학교 및 직장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용기 있는 결정 응원합니다. 전 부모님들과 아내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기 키우는 현재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네요. 이 경험은 제가 호주에서 정착했다면 결코 얻지 못했을 보물입니다. 이미 행복한 요건들을 갖추고 있는데도 보지 못하고 먼 곳으로 답을 찾아 떠나기도 합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겁 먹지 마시고 조금씩 전진하시다보면 어느새 지금 걱정하시던 것이 다 해결되어 있을겁니다. 저도 오랜 외국 생활 끝에 한국 왔을 때는 많이 뒤쳐져 있었지만 지금은 사회적 성공으로아 경제적으로나 오히려 앞설 수 있었네요. 힘내세요.
@MINMIN-nm4js
@MINMIN-nm4js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 진솔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사고하기시작했다는 부분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화이팅해요 우리!!
@ddudu4241
@ddudu4241 9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제일라님은 제가 늘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을 직접 실현하셨네요. 저도 짧은 토론토 생활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욕심을 내고 싶었지만 여행과 삶은 다르듯,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현실의 큰 문턱 앞에선 좌절감이 크게 올 것 같아요. 제일라님은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하셨으니 실패라는 단어에서 벗어나 앞으로의 날을 더욱 멋지고 단단하게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JOAN8403
@JOAN8403 9 ай бұрын
전 다른 나라에 있지만, 이민을 포기하고 돌아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저랑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말씀하신대로.. 포기라고 정의하기보다는 돌아가는 것이 나에게 더 맞다는 가치판단의 결과이고, 절대 루저가 아닌,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한 경험부자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꾸는 동안 힘들었지만 행복하셨을거고, 지금은 돌아와서 안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가치판단을 하시며 인생을 가꾸어나갈거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DDoriKongKong
@DDoriKongKong 11 ай бұрын
20대에 진짜 소중한 경험을 하셨네요. 루저가 아닌 위너입니다! 홧팅!
@GUPPYMOMCHANNEL
@GUPPYMOMCHANNEL Жыл бұрын
며칠전부터 또 계속 알고리즘이 이민 관련 영상들을 띄워줘 보게됐어요. 어디에서 무얼하든 자기 삶을 잘 다지시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영상봐주시고, 멋진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달아주신 님도 늘 행복하시길 바라요😊🍀
@sophie_122
@sophie_122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원하는대로만 되지 않고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게 있는 것 같아요.. 힘든 결정이였을텐데 응원할게요!
@hyoildavelee3103
@hyoildavelee3103 Жыл бұрын
스스로의 힘으로 도전자체가 대단하셔요. 정말 대단해요!!^^
@user-xq3ti3ii9d
@user-xq3ti3ii9d Жыл бұрын
도전을 그만뒀다기보단, 도전이 다른 엔딩을 맞이한 것 뿐입니다. 처음 생각한 엔딩과 달라졌을지라도 그 과정에서 성숙해졌다면, 한층 더 인생이 픙성해진것 아니겠습니까 다음 도전도 응원하겠습니다 🎉
@user-yi4yc4zx5h
@user-yi4yc4zx5h Жыл бұрын
참좋은 영상입니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무엇이든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냅시다
@user-oy8bw4by4r
@user-oy8bw4by4r Жыл бұрын
솔직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보았어요 응원합니다!!
@Shickye
@Shickye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등학교 졸업후 영어학원을 알바하면서 몇달정도 매일 3-4시간씩 자면서 준비해 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신 부모님의 학비지원으로 캐나다 어학연수와 컬리지입학후 영주권을 딴 올해로 10년이 다 되어가는 한국인 20대 후반 끝자락에 있는 이민자입니다. 이 곳에 살면서 항상 한국과 미국 캐나다를 비교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안정성(내집마련등)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왔어요. 모든 말이 전부 공감이 됩니다. 저에게도 수많은 일들과 사건들이 닥쳐왔었고, 이민자로서 자리를 잡았음에도 항상 무언가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 있는 기분이었어요. 제일라님이 다양한 경험과 쓰라림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고 한국에 다시 돌아가실 때 분명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외국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다른 무엇보다 값진 것이라고 믿고 우리 힘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설레임을 느끼며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살아봐요! 20대엔 무얼 하든 고생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믿어요 :) 왠지 제 모습을 투영한 듯한 일기형식의 브이로그를 보는데 마음이 찡하네요ㅠ 친구라면 같이 맥주라도 하고 싶네요!! 더 좋은 세상이 펼쳐질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tmscanadaable
@tmscanadaable Жыл бұрын
절대 절대 님은 루저가 아닙니다. 20대의 청춘을 버린게 아닙니다. 님에게는 남들이 갖지못한 많은 경험들이 큰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한번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한국이든 캐나다이든 그 어디에서든... 화이팅.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ramboyayaya
@ramboyayaya 11 ай бұрын
보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정말 소중한 경험과 멋진 성장에 다시한번 멋있다고 박수보내드려요 ~!! 👏🏻👏🏻🥹
@sammie3574
@sammie3574 9 ай бұрын
힘든 이야기라 꺼내기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걱정하는것과 많이 비슷해서 공감하고 갑니다.
@user-fg1ye2mk9q
@user-fg1ye2mk9q Жыл бұрын
조금있음 50인데 꿈꿔왔던 프랑스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이게 맞나 하면서요,, 당장 떠날 것 아니지만 언젠가 제가 하고 싶은걸 할 수있는 날이 오면 꼭 할려고 준비를 하는거지요 워킹맘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에... 님의 영상 많이 와 닿았습니다. 지나고 나면 헛되이 보낸 시간이 없더라구요,,꼭 잘 살아왔다 느끼실거예요
@MyYutubeplace
@MyYutubeplace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떠서 보다가 공감가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정착을 위해 워홀로 갔다가 현지인들과 일하면서 캐나다가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지만 이민자로서 평생 이방인으로 사는것으로서 자국에서 사는것보다 안정감있지 못하는 삶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귀국한 사람이라 어떤 마음으로 귀국을 결심하신지 알거같아요. 먼저 본인의 꿈을 위하여 스스로 열심히 돈을 벌어 유학도 가시고..그거부터 절대 제일라님은 루저가 아니세요! 그 정신과 강단력, 실천력부터가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제일라님도 느끼셨을거예요. 비록 내가 생각한것과는 다른 결말이지만 그 경험을 통해서 내가 더 강한 사람이 되어있다고요.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user-or9jh5mf9c
@user-or9jh5mf9c Жыл бұрын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니 실망하실 필요없습니다^^ 응원합니다~~~화이팅!!
@JK-by7ec
@JK-by7ec 11 ай бұрын
이 모든게 행복을 위해서니, 스스로의 행복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
@jeffpark7505
@jeffpark7505 Жыл бұрын
제목에 이끌려 잘 보고갑니다! 실패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라 생각한 부분에 공감이 되네요. 저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영주권에이어 회사생활 그리고 이민 세레모니까지 이메일로 통보받은게 몇달전이었지만 결국 한국국적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도 한국도 저에겐 고향같은 나라들이지만, 돌고돌아 제가내린 결론은 어떤나라든 내가 어떻게 사는게 결국에는 중요한 것이며 그것을 이루고 지키기위해 더 이상은 피하지않고 직면하고 마주해보자 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교류하며 행복해 하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람들은 결국엔 한국에 있으며, 한국의 현실은 쉽지않겠지만, 30년 넘게 그래도 잘 지내온 '나'를 믿고 알아가며,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나만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새롭게 배울건 새로 배워가며 지내다보며 나름 만족스럽게 3년째 한국에서 지내는 중입니다 천천히 '나'와같이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때가 오지않을까 하는마음에 짧게나마 댓글남겨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jsohn87
@jsohn87 Жыл бұрын
미국 유학생 및 이민자로 지난 십수년간 살아온 저한테 정말 공감이 되고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으면서, 꿋꿋하게 나아가보지는 모습이 멋지신 것 같습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과정 속에서 걱정하는 마음이 참 많았던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그래도 결정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 영상 봐주시고 따뜻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wys3246
@wys3246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무언가 열심히 달려본적 있다는게 어찌나 멋진일인지
@amyoh78
@amyoh78 Жыл бұрын
우리말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말이 있잖아요. 살아보니 인생도 그런 것 같아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아프기만 한 길은 결국 내 길은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곧 자기만의 길을 찾으실 겁니다. 인생 길어요.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말씀해주신 부분 공감이 되어요 ..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computergeeksrepair
@computergeeksrepair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생각보다 너무 생존하기가 힘들지요... 저도 유학을 먼저와서 정착하여 현재 17년차 이민자 이지만 제가 왔을 때만 하더라도 최저시급을 받아도 열심히 일하면 살만 했었는데 최근 몇 년새, 특히 대도시에서는 훌쩍 커져버린 생활비 때문에 웬만한 자본이 있지 않고서는 정착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어서, 생활에 빠듯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aekwoolee4674
@taekwoolee467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어디서 살든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문제인거 같아요. 스토리가 있는 삶, 응원합니다.
@mamamimiinau
@mamamimiinau 11 ай бұрын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네요. 호주8년째 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rinoroh2271
@rinoroh2271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하게 20대의 8년을 바쳐 준비한 이민에 실패한적이 있어요. 코앞까지 왔다 생각했는데 모든게 좌절되는 경험은 극복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지금은 그때 쌓은 경력과 실력으로 다른 곳에 정착해 잘 살고 있어요. 이제는 여기서 더 잘되려고 그때 안 됐나 보다 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러네요 ㅎㅎ 제일라님도 앞으로의 길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kpianomusic_
@kpianomusic_ Жыл бұрын
그로우제일라님의 용기와 실행력. 결단력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의 꿈을 좇아 20대 청춘을 모두 바쳐 해외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학위도 취득했지요. 이후 영주권과 취직에도 도전하려 했지만 그로우제일라님께서도 겪으셨듯이 COVID-19이라는 대재앙 덕분에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그로우제일라님께서 컬리지를 마치지 못 해서 실패했다고, 자신의 결정으로 그만둔 것이라 포장한다고 말씀하시기에 저의 학위 취득이 성공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저는 저의 학위와 전공과는 전혀 상관 없는 직종의 사회초년생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제가 20대 청춘을 다 바쳐서 지금 30대 중반을 바라볼 때까지 친구들은 커리어를 다지고 가정을 꾸리고 자신을 가꾸었는데 ...저는 이제 출발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제 노력이 다 물거품이 된 것 같고 아무 쓸데없는 일에 내가 이렇게 죽도록 노력했나 슬펐습니다. 그래서 영상 속의 나레이션에서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로우제일라님의 결정이 실패라거나 스스로 그만두어 포기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과 주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빠르게 변화를 도모하는 것도 굉장한 능력이고 또한 그것이 오히려 시간을 벌고 다른 성공의 길을 개척하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가끔 저는 생각합니다, "현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학위취득 대신 다른 걸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결과가 좋지 못 했으니 하는 망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만, 저는 전공을 살리지 못 하였지만, 10년의 유학생활과 그 과정이 제가 이제 시작하는 이 길을 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로우제일라님의 경험도 본인의 말씀처럼 본인을 성장하게 만들었을 것이고 또한 결코 사라지지 않고 후에 도움이 될 거에요. 그만큼 고생하고 도전하고 부딪혀 단단해지고 그 속에서 분명히 중간중간 성취한 것도 있고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고 넓어진 것, 이런 것들만 해도 엄청난 것이에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 그로우제일라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user-or2ip9yv6r
@user-or2ip9yv6r 9 ай бұрын
매순간 마다 정말 많은 생각을하며 노력하시는 삶 멋져요. 노력한 만큼 성과가 안나와서 안타가워요~ 그래도 힘내시고 밝은 생각으로 차분히 다시 걸어가시는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whathefox624
@whathefox62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열심히 사신 분은 어쨌든 한국에서도 뭔가 하고 계실 겁니다!! 우리 인생 화이팅!!
@seulovely1226
@seulovely122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저 댓글 잘 안 다는데 정말 너무 공감되고 마인드가 긍정적이라서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어학연수로 되게 재밌게 중국과 캐나다를 다녀왔다가 혼자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를 도전했을 때는 정말 여행과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방인이었고 코로나가 갑자기 닥치니 무섭고 특히 몸이 다쳤을 때 병원가거나 간호해 줄 사람이 없을 때 정말 서러웠어요. 평소에 한국에서 혼자 잘 놀고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인데 정말 미치게 외로운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서러웠고 제 생각과 달라서 저도 일년 반 넘게 살다가 한국에 돌아오니 벌써 20대 후반이라 당시에 취준생이었던 친구들이 결혼하고 성장해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도태되고 실패자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보면서 많이 느끼고 가요! 저 역시 저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하는 게 두려워서 미뤘고 어쩌면 포기라는 선택을 하는 것도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데 다들 실패자 취급당할까봐 무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가 아니라 멋진 시도였다고 생각하자구요ㅎㅎ❤ 그래도 저희는 다른 사람이 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고 힘들지만 이겨냈고 그 누구보다 단단해졌잖아요. 그렇게 좌절되었던 순간에 갇혀서 일어서지 못하고 무기력할 수도 있는데 저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섰잖아요!👍 그러니까 함께 차근차근 앞으로 더 멋진 삶을 펼쳐 나아가 보아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응원합니다!💪😍
@magnopark3565
@magnopark3565 Жыл бұрын
루저의 표현이 너무 생생합니다, 내 학창시절 백지에 가까운 답안지를 낼 때 눈앞이 캄캄하고 앞으로 세상에 나가서 어떻게 살지? 하며 정말 흑암같이 앞의 세월이 암담했었는데 그 환난의 세월을 발판으로 삼아 스스로 생각하기에 우뚝 섰습니다, 제일라님이 그때의 저의 상황 같습니다, 행복한 삶 살 줄을 믿습니다!!
@joy-do1qx
@joy-do1qx Жыл бұрын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네요ㅎㅎ 자극받아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제가 지금 언어교환101 영어회화스터디 다니면서 실전회화 위주로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user-ts8ep3ss4w
@user-ts8ep3ss4w Жыл бұрын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noeyway
@noeyway Жыл бұрын
해외에 7년 째 거주 중인 사람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겪어봤던 지라 많이 공감이 갑니다. 최면을 걸지 않으셔도 되요. 남들이 가지 않아본 길을 돈과 시간을 다 바쳐 걸어본 그 경험과 시간이 나중에 고마워질 날이 분명히 올겁니다. 저는 이런 시간들이 내가 내 경험에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적지는 않겠으나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고려했을 때 결코 많지는 않을 것이고, 본인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일라님 다운 방식으로 앞으로의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그저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만 지내며 지금 가진 것들을 이뤄낸 것은 아닐 거에요. 저는 한국에서 꾸준히 회사 다니고 자기 할 일 하고, 이뤄나가시는 분들도 똑같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걷는 길이 조금 다를 뿐이고, 그렇기에 우리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닐까요? 제일라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
@dyupoint359
@dyupoint359 9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유학중입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유학생으로서. 졸업하기까지 아직 더 남았지만 제일란미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고 같은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유학이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고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속을 걷는 것과 같다는 것에서 동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청춘을 저도 다 바쳤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허나 졸업을 하나 못하나를 떠나서 우리가 바쳐온 20대의 청춘이 지금 고난과 역경들을 만나 말해주지 않아도 몸에서 언어에서 우리 안에서 저절로 우러져나오는 그 성숙함과 성장이 보인다는 것을요. 어떻게 살아왔을지가 보인다고 하죠 흔히들. 작은 행동과 말들을 통해서요. 그로우제일라님도 참 마음고생하셨을 것에 공감이가고 응원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나갈 용기조차 유학에서 얻어오시지 않았을 까 싶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user-jj9qe9uf4e
@user-jj9qe9uf4e 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년만에 캐나다를 다시 도전하는데 너무나 힘들고 지칠때 이 영상을 다시 한번 보고 판단 해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heyitsgee
@heyitsgee 10 ай бұрын
가고자 하는길을 실행에 옮기고 도전한거 자체가 20대의 경험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서 더 많은 성장을 하신거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guksi
@guksi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계속 도전하는거 멋있어요 응원해요!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
@sofie0415
@sofie0415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코로나로 너무 힘들었죠... 저도 비슷한 시기에 밴쿠버에 워홀 오자마자 국경 폐쇄에 심지어 집 밖 외출 금지에... 쉽지 않았어요ㅠㅠ 그럼에도 워홀 비자 끝나고 그대로 한국에 돌아갈 수 없다는 오기가 생겨 악덕업주 밑에서 일하며 2년을 더 버텼습니다. 그러곤 정말 진이 빠지더라고요. 그렇게 지쳐서 한국에 돌아갔다가 신기하게 반년만에 다시 밴쿠버에 돌아와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한국 돌아갈때 심정이 많이 이해되었어요. 두보 전진을 위한 한보 후퇴라고 하잖아요. 한국에 잘 정착해 지내시다가 나중에 다시 이민이든 취업이든 캐나다에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있으시면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AUSSIE_CORGI
@AUSSIE_CORGI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새 느끼는 감정이라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우리존재화이팅
@miyah299
@miyah299 9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해요 박수를 보냅니다. 최선을 다해서 올라갔고 가보니 아니어서 내려온다는 그 결심 아무나 못하죠. 대단한 결단력과 실행력입니다. 감명받고 갑니다.
@ka61891
@ka61891 Жыл бұрын
저도 에콰도르란 나라로 가서 여러가지를 계획했었지만 결론은 코로나로 2~3년이란 시간이 사라진거 같네요.. 그래도 다시 덤덤하게 살아가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예전의 목표에서 조금은 방향을 바꿨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걸 해야해서.. 이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계속 도전해보려구요. 제일라님도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시간이 지나간 느낌도 아니고 그 몇년의 시간이 그냥 사라져버린 것 같은 느낌.. 너무 공감되어요.. 목표는 언제든지 바껴나갈 수 있으니까요.! 뜻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ㅎㅎ 댓글 달아주신 님의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간절함과 소중함이 느껴집니다..원하시는 바 꼭 이루실거에요.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영상 봐주시고 멋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AKinCanada
@AKinCanada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외국살이가 좋아보여도 국내살이보다 훨씬 힘든점들이 많습니다. 저도 1.5세에 여기서 4년제 대학 나왔는데도 취업에 몇년이 걸렸었으며 (리먼사태 직격탄.. 제길) 저희 와이프도 저 하나 보고 이곳으로 온후 거의 10년을 고생한뒤 이제야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에서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항상 조언하는 말은 딱 한가지 입니다. 한국에서 너의 삶이 정말 답이 없는 삶이라면 오라고. 그런데 한국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힌사람이 현실에 대한 도피처를 찾아서 오는거라면 절대로 오지 말라고.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전 20년차 선배님 이시군요. 오래 살아온 사람만 공감하는 이야기 들입니다.
@user-er5mi2we5s
@user-er5mi2we5s 11 ай бұрын
전쟁과 방사능이라면 꼭 가야겠죠?
@beekang6708
@beekang6708 10 ай бұрын
명답 입니다, 전적 으로 동의 합니다
@glamchae6702
@glamchae6702 9 ай бұрын
@@user-er5mi2we5s뜬구름 잡는 개헛소리입니다 방사능요? 이미 중국이 오래 전부터 서해에 오염수 풀었어요 멍청이들 꾀는 선동에 휩쓸리지말고 그냥 살아요
@user-tw8ss3ec2u
@user-tw8ss3ec2u 9 ай бұрын
보통 해외로 나가고 싶어하는 한평생 계속 한국에서만 우물안개구리처럼 살고싶지않아서 가는 사람도 많을텐디 ㅜ 한국이 좋고 안좋고 해외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user-kj3iq6vi3z
@user-kj3iq6vi3z Жыл бұрын
저도 늦은 나이에 유학생활 중인데 포기하는 것이 가장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한국에서의 삶도 응원합니다!
@WorldCircle89
@WorldCircle89 Жыл бұрын
저와 다른 상황이지만 힘들고 좌절 됬던 부분이 또 그것을 인정하고 새로 힘을내서 나아가는 모습이 많이 공감되는것 같네요
@par953
@par95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뭔갈 하기위해겪어보기전에 준비를 너무너무 완벽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전력질주 끝에 허무함만 남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노력의 과정들이었으니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유연해져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다음부터는 가끔 너무 완벽히 준비하지말고 그 아랫단계의 경험들을 더 해보시길 바래요!
@youngshin7764
@youngshin7764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온지도 벌써 27년이 되었네요. 영상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유학생으로 와서 비지니스하면서 별 탈없이 지내다 몇년 전에 모든걸 다 잃어 버린적이 있었지요. 40대에 와이프는 정부 학자금 융자를 받으며 학교를 다시 가야했고 저도 강제 휴식기를 거쳐 처음해보는 남의 밑에서 일해야했고요. 지금은 나름 부족함없이 만족하게 살 정도가 되었네요. 캐나다는 너무 넓고 공부도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도 그때 알았고요. 토런토. 밴쿠버 .캘거리 그리고 사스카츄완애 있는 조그만한 도시에서도 살아봤지만 정말 어디에 사는냐가 너무 또 다른 나라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곤해요. 님에 대한 조그마한 아쉬움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이 조금은 단편적이지 않았나하는.... 다른 지역들도 가보고 다른 공부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도 조금 더 알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러운건 한국에 살고 있다는....ㅋ 여전히 한국은 언젠가는 돌아가야 하는 고향이니까요. 저는 40대 후반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님은 저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지금은 앞이 안보일지 몰라도 조금씩 열심히 지내면 뭔가가 또 보일겁니다. 그냥 저도 힘든 시기가 그것도 적지 않은 나이때 겪어봐서 몇자 적었습니다.
@growjeila
@growjeila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시고, 솔직한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캐나다의 경험이 좀 단편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던것 같아요 ㅎㅎ 어쩌면 내가 좀 더 도전해볼수도 있었을텐데 하면서요 ㅎㅎ 그런데, 그 마음 조차도 들지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돌아서기를 결정햇나봐요 ㅎㅎ 힘이 되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남겨주신 님 앞으로도 좋은 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Spring-time-foreveryone
@Spring-time-foreveryone Жыл бұрын
@@growjeila 댓글이 훌륭하세요 그 마음을 알지요 뭐 하나 시도해보고 싶지 않은 지친 마음..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user-wr8xu5hr9k
@user-wr8xu5hr9k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저에게도 힘이 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인데 해외거주 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매우 부럽습니다. 한번도 살아보지 못 해서요. ^^ 모국어와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건 다른세계가 펼쳐진다 생각해서 그런가 봅니다. // 영상 주인님 응원합니다. ^^
@azita6566
@azita6566 11 ай бұрын
무슨공부를 하셨는지 여쭤봐도될런지요..
@goodmorningtrucker
@goodmorningtrucker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생활을 하기 위해 경제생활이 주가 되어야 되는데 나이먹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마음 먹는 건 정말 대단하신 결정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user-kp9bk1jl2g
@user-kp9bk1jl2g Жыл бұрын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user-ng6jk2cw5v
@user-ng6jk2cw5v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많이 준비하셨던만큼 괴리감도 있었을 것 같네요,,!
@Steven-lt5ux
@Steven-lt5ux 7 ай бұрын
미국이민 11년차입니다. 40대가 되어 20대 30대를 돌아보면 성공이든 실패든 도전한 나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것 확신합니다. 도전한 자신에게 박수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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