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지 마시고 전체 복사해서 챗 GPT한테 요약해서 이걸로 나의 강점과 약점 보완에 대한 내용 써달라고 하는 식으로 원하는 결과만 딱 도출하개끔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네요…부정적인 댓글 제외하고 긍정적인 글만 따로 뽑아서 정리해달라고 해서 긍정적인 것만 원문으로 다 보면서 힘을 얻고요..!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sagegreen41923 ай бұрын
저희 남편도 처음 몇년간은 강의평가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어떤 학생들이 악플에 가까운 평가를 하는지 오교수님도 알고계시네요. 정말 그렇거든요. 저희 남편도 처음엔 말그대로 강의평가이니, 칭찬보다 지적하는 점을 통해서 돌아보고 개선하면서 스스로 발전시키는, 그러면서 이른바 더 좋은 강의를 하는 ’쓴 약‘같은 거라고 생각했었대요. 그런데, 평가 그 자체를 보고 내강의가 이정도이구나..로 생각하심 안됩니다. 평가들 중 성실하고 열심이 했던 학생들의 평가라면 반추할 기회이지만 실상은, 성적 못받은 학생들의 복수(?)의 기회로 교수평가가 악용될때가 많기때문이예요. 그리고 교수 역시,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교수도 있지만 학생들 비위맞추며 점수 냅다퍼주는 교수들..그런 교수, 강의평가 엄청 잘받습니다. 성적 잘 못받을 학생들은 절대 강의평가 좋게 남기지않아요. 악플(어떤 내용인지도 다 짐작가능합니다. 걔들이 지적하는 내용은 항상 비슷)에 가깝게 힐난하는 학생들은 평소에도 근자감(아시죠, 여기 애들 다들 자신에 대한 근자감이 넘쳐나요. 내가 모르는건 교수 니탓, 난 최선을 다했어.라지만 실상은 아주 불성실)은 넘치나 이번 성적 회복가능성없다 니탓 그니까 난 강의평가로 복수할테다 너도 당해봐 인 경우. 이거 좀 너무한거 아냐로 들리겠지만 사실이랍니다. 강조하지만 20년 미국대학교수로 있는 남편의 증언이예요. 성실하고 착한 학생들의 강의평가는 달게 받으세요. 오박사님 유투브보면서 항상 응원했었어요. 첫영상부터 저희남편 초창기 생각이 나서 늘 응원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인생을,24시간이 모자르게 열심히 사는 오교수님같은 분들을 보면서 참 많이 배워요. 우리동네면 한끼 밥이라도 해먹이고 싶구만요.ㅠ
@xixi11752 ай бұрын
맞아요 한국도 똑같은데 자기가 공부안해서 성적 못받아놓고 그거에 대해서 뿔딱지나서 일부로 강의평가 나쁘게 쓰는애들이 대부분이에요... 강의의 질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악플 단 학생들 성적 볼 수 있으면 다 하위권일겁니다 무조건 100%장담합니다
@amy-xj2ib2 ай бұрын
저도 당해봐서 ㅠㅠ 공감이 가고 마음 아프네요 ㅠㅠ 대형강의일수록 익명에 기대서 더 막말도 쓰더라구요 저도 대형강의에서만 겪어봄요.. 전 100명중 30명은 정말 극찬을 해주었고 60명은 그냥 감사합니다 혹은 아무말 안썻고 5명은 좋은점 안좋은점 다 쓰고 3명은 불만만 그리고 2명은 막말을 써놓았어요 .. 극찬을 보면 기뻐해야하는데 2명의 막말이 정말 마음 아프고 오래가더라구요 세상살이가 힘들어 남에게 더 빡빡하게 되나봅니다 😂 그냥 니가 싫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잡을수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감사해하고 얻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힘내세요 ❤ 저도 잘 안되지만 응원드리고 위로드려요 한편으로는 동지를 만나 반갑고 저도 위로가되네요 ❤
@seyoungchoi6163 ай бұрын
익명시스템은 사람의 추악한 면을 보여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학생들의 투명한 피드백은 좋지만 필터링 등을 통해 교수자에 대한 보호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건전한 피드백을 받아도 마음이 쓰이는데..ㅠ 멀리 한국에 있지만 저두 마음으로 같이 울었어요ㅠ 맛있는 거 드시구 힘내시길요
@yangjoonkim44893 ай бұрын
오박사님 영상 보며 기운 얻었던 (전)유학생, (현)직장인 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TA해보면서 정말 정말 다양한 학생들이 있고, 저도 수업평가로 마음에 상처도 받아봐서 이해가갑니다...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오교수님 덕분에 배움을 얻은 학생들도 많을테니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DoctorOh3 ай бұрын
(전)유학생, (현)직장인이시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잊고 지낸 친구를 만난 느낌이라 뭔가 뭉클하고 따뜻해요...! 미국에서 TA 하면서 고생 많으셨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기운이 확확 나는걸요!
@Emaemlove2 ай бұрын
흐엉 오히려 안좋은 강의평가 쓰는 애들ㅇ 수업 안듣고 참여 안하는 아이들인거 같아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훌훌 털러내시길 바랄게여!! 박사 시작 전부터 오박사님 유튭 보면서 미국 박사까지 오게 되었는데 오늘 영상보니까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ㅠㅜ 모두 힘내요!❤
@Ella-el3 ай бұрын
너무 티칭에 진심이라서 그럴거예요!! 화이팅😊
@Ella-el3 ай бұрын
@REANIM-i4w ?
@jamsil_collie_MOI3 ай бұрын
저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많은 공감이 됩니다. 학부애들 보다 대학원생 가르치는게 더 나은거 같고... 대학원생들은 스스로 뭔가 해야 되는 입장인 걸 본인들이 알고있긴 해서 좀 더 수업은 수월한거 같아요. 학부 수업은 사회 경험 없는 20대 초반 애들 데리고 수업하려니... 도중에 기운 빠질 때도 많고.. 그러네요. 괜히 분위기 띄울려고 하지말고 감정 싹 빼고 농담 싹 빼고 수업 해야겠다고 출근하면서 늘 생각합니다..ㅎㅎ 일적으로 만나는 사이다.. 사적인 토크는 하지말자.. 이러면서요ㅋㅋ 오교수님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DoctorOh3 ай бұрын
말씀해주신 거 하나하나 공감해요! 처음에는 농담도 준비해가고, 재밌으라고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가르치는 기계다.. 이렇게 생각하고 들어가는 거...! 대학원생들 가르치는 게 오히려 훨씬 편하고 쉽고... ㅠㅠㅠ 저도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Blackcat-si8ki3 ай бұрын
GPT한테 요약 시키셔서 최대한 직접적으로 충격 받지 않게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__-pm2jc3 ай бұрын
아 ㅠ 너무 알 것 같아요. 감정이 건드려지면 끝없이 자존감이 떨어지죠. 저는 최고의 코멘트는 기억에서 멀어지고 최악의 코멘트은 언제나 살아 있어서 ㅠㅠ 강의평가 확인을 미루고 또 미루고 그러기도 해요. 진심을 다했다면 그 나머지는 그 사람들의 문제라 하더라구요. 힘내시라는 위로보다는 고통을 잘 통과하고 있다고 박수 쳐드립니다. 마음이 아프다는 건 그만큼 최선을 다하였기에 그럴 것 같아요.
@DrOorung3 ай бұрын
강의평가 잔인한거 너무 공감해요.. 왜 이 시스템이 계속 존재하는지.. 차라리 어드민이나 체어만 열람할수 있게하던지 아무 필터링없이 저희한테 공개되는거 너무 이상하고 잔인한 시스템이라고 생각. 특히 유색인종 외국인 여자교수들한테요. 😔 99의 선플도 1의 악플에 가려지고.. 이번에 그 미국에서만 열리는 큰 학회 오시면 또 커피한잔해요!!! ㅠㅠ같은년차라 넘 공감돼서 댓글달아요 😢😢
@mrsan85063 ай бұрын
오박사님 안녕하세요~ 저 원래 댓글 잘 안달고 좋아요만 누르는데 ㅎ 저도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저는 호주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어요... 저 나름 학생들이 좋아하는(?) 쌤인데... 가끔 한두명에게 받는 코멘트나 상상을 초월하는 무례한 행동들은 정말 멘탈을 흔들리게 합니다....제 성격이라 어쩔수 없다는거 알아요ㅜ 항상 teflon (no stick pan ㅋㅋㅋ) 을 생각하며 흘려내 보내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저도 론정님 정말 좋아하는데 안그래도 며칠전 론정님 영상 보고 깜놀 했어요 ㅎㅎ 넘나 예쁜 두분의 투샷❤ 보기 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nyangnyangeeee3 ай бұрын
오박사님 영상 보면서 제 예전 일들도 생각나고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뭔가에 마음이 무뎌지기를 기대하며 사는건 좀 마뜩찮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무뎌지기는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쓰는 방법은 진짜 좋은 학생 코멘트들만 따로 모아서 파일 하나 만드는거에요. 그냥 최고의 교수, 강의다 하는 심플한 코멘트보다는 진짜 어떤 점이 좋았는지 디테일하게 말해주는 코멘트들만 모은 파일 만들어서 티칭 때문에 마음이 힘든 날 그거만 정독하는데 그럼 저는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ㅎㅎ 저한테는 잘 통하는 방법이라 공유해봐요 :) 우리 힘내요!
@slamhan98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이민생활하는 사람으로써 직업들이 녹녹치 않다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미국대학에서 교수를 한다는것 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상처를 덜 받으셨으면 좋겠고, 상처를 잘 풀어갈 방법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emotioncontents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박사님 너무멋있어요~~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kkim97683 ай бұрын
에효, 우시는거 보니 맘이 짠해요ㅠ 제 경험을 썼다가 그냥 지워버렸어요. 다른분들도 댓글에서 많이 이야기하셨으니까, 오교수님이 위로 많이 받으셨을거 같아서요ㅎㅎ 메뉴얼 없어도 뚝딱 잘 만드는 쿨함으로 이번일도 잘 넘기실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정디오3 ай бұрын
읽지는 않았지만 설명서를 찾는 오박사님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성장 하는군요. 화이팅 하세요!
@jyim54323 ай бұрын
댓글 처음 달아봐요. 박사님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분이예요! 힘내세요🫶🏼
@alo.hamaaa35043 ай бұрын
우시는 모습보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분명 오박사님의 강의를 좋아하고 또 오박사님의 강의에 대한 열정을 admire 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니까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
@최용준-o4d3 ай бұрын
일인십색 십인일색 세상연 참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요 오박사님의 선의가 중요하겠지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katherineyang89353 ай бұрын
강의평가는 너무너무 좋았거나 아니면 hater들이 주로 남겨서 대부분 극과 극이죠. 너무 열정이 넘치셔서 더 힘드실수도 있어요. 가끔 연세드신 교수님들 보면 참 여유롭더라구요. 티칭이나 연구가 세상에 다가 아니라는걸 통달하신 느낌? 그래서 본인한테도 주위사람들 한테도, 특히 학생들 한테도 너그러울수 있는 그 여유가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해요. 오박사님도 이런 경험을 통해서 점점 교수로서 성장해 가시겠죠.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 지셔도 좋을듯요.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5년 후 이 영상을 보시면서 이불킥과 함께 박장대소 하실 거에요. 홧팅!!
@hinghing2272 ай бұрын
작년에 교수 강의 평가를 읽고 눈물조차 나지 않을 만큼 충격과 상처 받았던 우울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깊이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
@user486172 ай бұрын
하고싶다는 감정이 소중하다는말! 너무 와닿네요.
@hykim6412Ай бұрын
학생들 컴플레인으로 학과장한테 전화온 1년전 영상을 보고 그 뒤로도 학생들과 마찰 없이 잘 지내시나 걱정도 되고 궁금해서 최근 영상을 찾아 보니 역시 많이 힘드셨군요.. 강의평가가 있다는걸 모르셨을거 같진 않은데.. 미국은 중학교부터 점수 시스템이라 이유가 어찌 되었든 기한내 디렉션 대로 과제나 시험을 하지 못했거나 안했을 경우 0점 처리 되는게 예사지만 다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늦게 제출해도 50-80%의 점수는 주는 쪽이라 정말 0점으로 끝나는 일은 잘 없거든요.. 신념대로 깐깐히 밀고 나가시는것도 중요하시겠지만 왜 어른도 살다보면 깜박할수도 있고 또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를 가지 못한다거나 일을 잘 못할때도 있는데 학생들 한테도 그런거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필요해 보입니다. 힘내세요 ❤
@해나-e3o2 ай бұрын
나쁜 말이 다 오박사님이 진짜 그래서 그런게 아닐 거예요, 개선점만 찾고 흘려 버리고 오교수님께 좋은 티칭 받은 친구들의 칭찬을 여러번 더 읽구 좋아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자구요! 오박사님 응원하는 오박사님 편 굉장히 많이 있으니까 많이 울지말고 진심으로 더 많이 웃는 날이 많기를 바라요.! 충분히 정말 너무 멋지세요!
@잠오는고구마3 ай бұрын
구독자가 해줄 수 있는건 좋아요 누르고 댓글을 남기는것 밖에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지 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므야무3 ай бұрын
저도 ta 강의평가(=악플)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서 너무 공감 했습니다..무뎌지는 날이 올까요?😢
@Jy-jf2bh4 күн бұрын
작년에 저의 모습… 지금은 강인해졌습니다 허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교수님에게 관심있으니 그런 악플도 다는 거에요
@인비저블-히-코-리3 ай бұрын
산만하다! 솔직하다! 좋다!
@albertlee56482 ай бұрын
저희 회사도 매년 퍼포먼스 리뷰 ㅋㅋ 어떤 친구는 고급스럽게 he “ain’t listen”… 마음 아픈건 누가 쓴건지 바로 알겠는데 다음날 서로 모르는척 해야되는 사실 ㅋㅋ
@JongcheolLee3 ай бұрын
티칭해본 유학생으로서… 리스펙하고 응원합니다!
@hansolrheem48643 ай бұрын
저도 곧 수업평가를 마주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공감이되는 영상입니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가 처음이라 제가 어떻게 반응할지 잘 모르겠어요...
@wonseokbae28322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성인이라 불리는 예수나 공자한테도 그들을 욕하고 돌 던지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내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강단에 서서 욕을 안 먹으려고 하나." 그런쪽으로 생각을 하시면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올해 중학교 올라가서 새로운 환경에 아직 적응이 힘든데 같이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chanhyung882 ай бұрын
악플이 교수님들한테까지도 이런 영항을 미친다는게 진짜 놀랍네요.. 힘내세요 교수님
@inmydaily3 ай бұрын
혹시 천장에 검은 물자국? 곰팡이인가요?! 아니길 바라며~
@TheHyukjeong2 ай бұрын
바쁘시겠지만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보고싶어요
@somethinglikename2817Ай бұрын
언니 웃는게 너무 이뻐요😣😣
@user-zv3wh6eg4n2 ай бұрын
실례되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조지아 커뮤니케이션으로 한번 검색해봤어요. 조지아주에 대학교가 정말 많더군요... 진짜 놀랬습니다ㅋㅋㅋ 그리고 3,4곳정도 이름에 조지아가 붙은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매스 커뮤니케이션이 많았는데) 학부 교수님 찾아봤는데 학교마다 다 한두분씩 한국 스카이출신 교수님이 계셔서 재밌었습니다ㅎㅎㅎ
@Natt3273 ай бұрын
대학다닐때 4년동안 기억에남고 좋았던 교수가 한둘이지 않나요보통 ㅎㅎ 크게 “일”에 맘 안쓰셨으면 ❤
@jia61872 ай бұрын
내가 교수님이라면.. 우리나라였으면 공부안하면서 악플다는 학생들이 사회적으로도 그런 사람으로 인식 될거라는 공감대에 대한 믿음으로 버틸텐데 외국에 있으면 나한테만 이러고 다른데선 멀쩡한 학생/사람으로 취급되고 내가 이상한 이방인 교수로 인식될까 두려움이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서 저도 한국에서 외국인한테 반말부터 하는 한국사람보면 바닥을 보았구나 싶습니다 다 느끼고 알아요 사람이니까요..
@ClaireJVibesАй бұрын
힘내요 우린 이민자 교수여서 그래요 ㅜㅜ 없어지지 않을 bias
@ClaireJVibesАй бұрын
여튼 오교수님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걸 잊지마요 괴로워요 공감 너무 가요
@해피해피-q1n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저도 현재 강의하는 입장으로서 강의평가 많이 신경쓰이고 또 여러가지 상황과 입장이 있더라도 점수로 낙인이 찍히는게 되더군요 그래도 그동안의 노력이 있으셔서 그 점수로만 그동안의 강의를 평가 받으셨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먼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도 사람이고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가끔 넘어지고 방향이 조금 어긋나도 다시 킵 고잉하실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breeze35962 ай бұрын
저도 F라서 그런지 사람 상대하는 일 기빨리고 힘들더라구요. 건강도 안 좋아지고.. 사람 상대 안하는 일 할까 싶어요
@Paly192 ай бұрын
독특하고 중독성있는캐럭터입니다. 설정은 아닌듯한데 조마조마하면서 서스팬스까지
@wg1i19e6nanq2 ай бұрын
잘지내고 있으신가요??! 이제 곧 겨울이네요 미국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너무 궁금해요 🎄
@심심이-b4k3 ай бұрын
오늘의 포켓몬은 몰까요오~~?
@sinhye7676Ай бұрын
저도 대단치는 않지만 강의 평가를 받는 직업입니다. 초, 중, 고의 경우 결국 이성이 아닌 감정으로 강의 평가를 쓰더라구요. 실습이 아무리 핵심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도, 그 과정 중에 착각이나 실수 등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면 반복 작업에 짜증이 나고 그로 인해 악평을 남기곤 합니다. 일명 '내 기분 상해죄' 인 거죠. 그래서 교안을 짤 때 항상 '이 루트가 가장 적절한 구성이지만 아이들의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 좀 핵심에서 빗겨가더라도 다른 내용으로 구성한다. 대신 보완할 수 있는 요소를 억지로 조금 추가한다.' 라는 비합리적인 상황이 비일비재 하네요. 대학생들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겠죠? 교수님 처럼 변별력이 필요한 수업은 더욱 심할 거 같습니다. 난이도가 필수적인데 그 수준에 미달 되는 학생들은 필연적으로 기분이 상하고, 본인의 능력 부족에 대한 수치심을 느끼겠죠. 정서적으로 미숙한 사람의 큰 특징이 수치심을 도무지 못 받아 들여서 다른 곳에 투사 하는 겁니다. 소위 남 탓을 하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와 교수를 탓하는 게 제일 쉽죠... 그들이 남긴 강의 평가가 감정적일 수록 이런 것들을 증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악평은 교수님이 아닌 그들 본인에게 있는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드러낸 것 뿐일 겁니다.
@hyuns92613 ай бұрын
다른 진로를 택했으면 훨씬 행복하게 사셨을 거 같은데.. 그래도 오늘날의 이 고통이 결실이 맺을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위로의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sjp2e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속초돌은 몇만년동안 나오지도 못해요. 함부로 남?의 인생을 쉽게 판단하지 말자구요.
@liayoon40153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kko-h2g3 ай бұрын
사랑해요
@S.Wa.2 ай бұрын
파이팅이에요. 이미 회복되셨겠지만..
@Juniun3 ай бұрын
너무 안쓰럽네요 😢
@lovely_sooАй бұрын
난 그냥 안봐요 … ㅠㅠ
@SouthernIg3 ай бұрын
Bonus/curve grade만 찾는 녀석들 ㅉㅉ... 술 먹고 풋볼 볼 시간에 제발 공부 좀
@jonglee32673 ай бұрын
박사님. 혼자 계셔서 더 그런듯요. 너무 힘들면 하지마요. 누가 옆에서 위로 좀 해 주고 싶다. 잘 하고 있다고 안아주고 싶어요. 너무 공부만 해서 인간 말종을 보면 …… 내가 더 열 받네
@Bloodyplus2 ай бұрын
이거지 ㅋ 할일 많으셔서 더 외부활동 안하실텐데 비슷한 동료 친구 만들고 일단 체력을 기르셔야 할 듯... 빡센 웨이트 트레이닝과 달리기 하세요.
@사차원-z4gАй бұрын
최근들어 암+파킨슨+호흡 곤란+간 손상+근육 괴사+불임+유산+심정지 급증 2021년 1,2,3차 ㅇㅇㅇㅇ과 연관 되어 있습니다 ㅇㅇㅇㅇ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기재하면 3초 안에 자동 삭제 되기 때문에 기재를 못합니다 살고 싶은 사람은 스스로 알아 차려야 합니다 다음부터 절대 ㅇㅇㅇㅇ하면 안됩니다 but 급사 하고 싶은 사람은 해도 됩니다 .
@이기찬-w5e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전에 시카고에 사는 잘생긴 저희 형을 연결해주려던 동생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죄송하지만, 고민고민 하다가 여기저기 묻기도 했는데 확실한 답을 못구해서 고민 끝에 예전에 저의 구세주였던 미국교수 오박사님이 떠올라서 질문 남깁니다. 영어 논문 초록을 써야 하는데 the를 어디에다가 붙여야 할지 헷갈리네요. 조언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 및 구독 했습니당~ 꾸벅) 문장 : HCCP provided by KRIVET, alongside KIS financial data and KIPO patent data HCCP = human capital coporate panel data KRIVET =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KIPO =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S = Korea Information Services 질문: 위 문장에서 the가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HCCP, KRIVET, KIPO, KIS에 모두 the 를 붙여야 할까요? 아니면 KRIVET는 기관명이니까 the 를 생략해야 할까요? 또한 "명사" provided by sth일때, provided by sth이 "명사"를 수식하니까 "명사" 앞에 the를 "무조건" 넣어줘야 할까요?
@user-zx1sd9mz2j2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이쁘시네요 결혼하실래요?
@seanjoe48523 ай бұрын
헉...새로이사간 아파트 ceiling style이 water damage가 있는겄처럼 보이내요, 난또 왜 흉가에서 유투브 찍나했내요. 부정적인 리뷰의 99.99%는 여학생들이 쓴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사님의 외모는 아마도 다른 여성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진통제 복용 후 48시간 이내에는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48시간 이내에 술을 마시면 간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thekillert20313 ай бұрын
???? 뭔 소리야 이건 또 무슨 질투를 해서 악플을 단다는거요 여자들도 예쁜여자 좋아합니다 이상한 논리로 헛소리 정성스럽게 달고다니지 마세요 매번 영상마다 맨스플레인댓글 다는 사람 수준이 뭐 그렇겠지만 참 편협하시네요~
@seanjoe48523 ай бұрын
@@thekillert2031 앗, 99.99%의 부정적인 댓글은 못생긴 여자들이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뜻이었습니다. 못생긴 여자들은 inferiority complex가 심함니다. As for the 맨스플레인댓글 and 편협, I'm pretty embarrassed if I sounded like that. 저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영어-한국어 타이핑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댓글이 다소 투박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 댓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yonggipark65462 ай бұрын
저도 박사과정때 TA로 6년 가르쳐봤는데, 안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아래 댓글보니, 긍정적인 평가만 보시는것도...한학생의 평가가 기억나에요. "Language Barrier". ㅋ
@kennylee38992 ай бұрын
전 매학기 악플 달립니다. 상처 받죠 당연히, 오늘도 몇몇 학생들이 시험 과제 너무 힘들다고 불평불만을 앞에서 늘어놓더군요.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 하는건데 내가 너무 융통성이 없다는 식으로 다른 과목은 안그러는데 하면서 비교를 하더군요. 중요한건 그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아니라는거죠. 전화기에 코박고 강의 and lab은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성적 안좋으면 제탓을 하는거죠. 어이 상실입니다. 하지만 절 좋아하는 더 많은 학생들 보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쉬운 직장이 어디있을까요, 얼마전에도 미군헬기 훈련교재를 만드는 연구자로 와달라는 오퍼를 받았지만, 그냥 여기서 은퇴하려고 거절한게 왠지 후회가 되네요. 학생들의 목소리 만큼 가르치는 사람의 목소리도 제대로 경청하길 바랄뿐이죠. 전 매일매일 무엇을 가르쳤는지 강의중 오떤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기록합나다. 나중에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서요. 학생들과 면담할때도 제 오피스 카메라 있는데서 항상 합니다, 모든 증거가 되니까요. 힘내세요!!
@faosmith2 ай бұрын
3년차라... 미드테뉴어심사가 들어가는 것같군요. 1년차 영상인 학과장 호출 뭐 이런 영상이 우연히 뜨길래 보니니 학생들하고 살짝 부딛치는 느낌이 들었는데... 2년지난 지금영상보니 역시...뭐 다들 겪는 일인데.. 일단 강의에서 힘을 빼고 적어도 미국에선 학생들에게 맞춰주세요. 어딜가나 공부안하는 얘들있는데 그런애들보다 오히려 능력과 노력은 부족한데 학점 욕심있는 애들이 가장 요주의 인물들이니 걔들을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웬만하면 맞춰주길. 좋은게 좋은거고,,,어차피 걔들 졸업하면 또볼일도 없으니.. 그리고 일전 영상에도 그런 말을 했는데 이런 유튜브 영상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자칫 놀림감도 되고 학생들이나 동료들이 보고 안좋은 인상 생길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시간과 열정으로 티칭과 연구에 더 쏟길.. 그리고 정 유튜브를 하길 원하면 신변잡기니 본인얘기 말고 본인의 전문연구 및 티칭분야와 연관된 영상을 담도록 해보세요. 어떤 연구분야인지 모르지민 실생활과 연관해서 연구이론을 쉽게 보여주거나 아니면 강의를 영상에 담아올리는 것도 괜찮을듯..여하튼 괜찮은 반응을 얻으면 테뉴어 심사때 커뮤니티 서비스나 프로페셔널 발전 등의 항목에 보탬이 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