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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6월 2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최강의 비밀무기 잠수함>의 일부를 재편집한 영상으로 현재의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은밀하고 치명적인 비밀무기, 잠수함!
독일 잠수함 U보트가 출현한 후, 전 세계는 잠수함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1914년 1차 세계대전 발발, 세계 해군 사상 최초로 단 한 시간 안에
영국 순양함 3척 모두 독일 잠수함의 공격으로 침몰하는 참패를 겪는다.
독일 잠수함의 공격 앞에 영국과 프랑스 해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게 되는데...소리 없이 다가와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바다 속의 비밀 무기, 잠수함!
오늘날, 세계 각국은 더 나은 잠수함을 갖기 위한 경쟁으로 뛰어들었다!
2. 잠수함의 눈, 소나!
수심 100m만 내려가도 빛이 거의 없어 어둠의 세계로 변하는 곳에서
잠수함은 어떻게 적의 위치를 탐지하고 공격을 할까?
이때 잠수함의 눈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소나!
소리의 진동인 음파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잠수함에 설치되어 있는 소나다.
소나를 이용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운용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3. 잠수함의 치명적인 공격무기, 어뢰!
소나를 통해 적을 탐지한 잠수함은 어뢰로 공격을 한다!
선유도 방식의 어뢰는 잠수함의 탐지능력으로 적의 위치를 알려주다가
적함에 가까이 다가간 뒤에는 선을 끊고 어뢰의 탐지능력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
잠수함에는 16발의 어뢰와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어 바다 속 깊은 곳에서도
수상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 어뢰가 적을 공격하는 방식과 함께
바다 위의 기뢰를 제거하기 위해서 개발된 무인잠수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4. 은밀함이 생명인 잠수함을 위한 공기불요장치(AIP)!
은밀하게 적에게 다가가야 하는 잠수함에게 수면 위로의 부상은
가장 피해야할 사항이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AIP, 공기불요장치!
우리나라는 연료전지 방식을 택해 물의 전기분해 방식을 역이용,
수소와 산소의 결합에서 백금과 팔라디움을 촉매로 넣어 발생하는
물과 전기 중 전기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고도
2주 동안 수중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5.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잠수함 제작과정!
잠수함을 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정확한 원을 만드는 것!
잠수함의 모양이 정확한 원 즉, 진원을 이루고 있어야
바다 밑 깊은 곳의 수압을 견딜 수 있다. 재질 또한 중요하다.
특수강이라 불리는 HY100강을 사용해 물속의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잠수함 건조를 위해 기술자들을 독일 현지에 파견!
1번함은 독일에서 건조하면서 현장실습을 받게 했다.
2번함부터는 국내 조선소에서 우리 기술자들이 직접 건조했다.
아무리 조선 강국이라곤 하지만, 딱 한번 보고 배운 잠수함을 바로 만드는 게
가능한 일이었을까? 놀라운 기술력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나라의 잠수함 제작과정을 심층적으로 파헤쳐보자!
6. 대한민국, 잠수함의 한계에 도전하다!
우리나라가 잠수함을 처음 운영한 것은 1992년!
후발주자로 들어선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잠수함 건조 기술 보유국이 되었다. 잠수함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잠수함을 정비하는 창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잠수함을 정비하는 등, 창정비를 통해 수출의 길을 열기도 했다!
잠수함 창정비와 건조과정을 통해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나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대한민국 잠수함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최강의 비밀무기 잠수함
✔ 방송 일자 :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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