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맥쥬 선물 준비하신거 센스있어용🍺 아이오와 잘있거라~~하는데ㅋㅋ 뭔가 쿨해서 피식하고 웃겼어요🤣 모네랑 고흐 작품이라니! 덕분에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 두 분 장거리 운전하느라 진짜진짜 고생하셨네요!! 예전에 저도 짝꿍과 로드트립했을때 생각도나고 이동시간때문에 몸이 힘들긴해도 또 편한점도 있고 매력이 있더라구요ㅎㅎ 다음 텍사스 여행 에피소드 구경하러 올께욥✨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특산물 맥쥬 괜찮은 아이디어였나요? 받으신 분들도 정말 좋아해주셨거요, 다행히!! 😊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한다던 남편 친구분께서도 맛있다고 잘 마시더라고요 ㅎㅎ 흐뭇했습니당 😆 “아이오와 잘 있거라!’는 정말 쿨하게 외친 바이였어요 ㅋㅋㅋ 연말에 시카고 다녀온걸 생각하면 얼마 안되었는데,, 주구장창 집구석에만 있었던 느낌이 넘 강했거든요 ㅋㅋㅋㅋ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해요 늘 😂 그래서 쿨하게 외친 안녕이었어요 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로드트립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은데.. 역시 시간이 안 나는 현실.. 뭐, 돈도 돈이고요 🤣 돈과 시간 다 없는데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따금씩 바람 쐬러 다니곤 하지만 이런 장거리 운전은 진짜 너무나도 오랜만이라서 둘다 넘 설레였고 힘든지도 몰랐어요. 그리고 쭈-욱 평지를 달리는 미국에서의 로드트립은 딱히 힘든줄 모르겠어요, 그냥 마냥 좋아요 :)
@ggcango7 ай бұрын
맙소사.. 3월에 휴스턴 오신다더니 차 타고 온거에요?? 👍👍👍 달라스에서도 휴스턴은 멀어서.. 쉽게 갈 엄두를 못내는데 역시 요리 채널답게 삼각김밥이랑 유부초밥이 남들과 다르게 참 맛있어 보이네요 😁 멋진 여행하셨어요~ 저는.. 7월에 달라스에서 올랜도로 로드트립합니다 ㅋㅋ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네, 저희 로드트립으로 다녀왔어요 😆 교통 수단 중에서 제가 비행기, 특히 미국 국내선을 극혐(...)하는지라 휴스턴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자마자 바로 렌트카부터 예약 때렸어요 ㅋㅋㅋㅋ 이 정도면 이틀이면 가니까, 껌이죠! 진짜 오랜만에 평야 보면서 쭈욱 달리니까 기분 좋더라고요!! ♥️ 둘째날 예상보다 오클라호마에서 출발이 늦어진 관계로 달라스에서 저녁 먹고 가는 계획이 급 생겼었는데, 그때 지지가간다남에게 맛집 정보 물어보고 싶어 혼났네요 ㅋㅋㅋㅋ 🤣 어찌저짜 찾아간 설렁탕집이 너무 맛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혹여 평점에 속아 우리 입맛에 안 맞는거 먹었으면 정말 아쉬울뻔했어요 ㅎㅎ 댓글 보고 검색해보았는데, 달라스에서 올랜도가 아이오와에서 휴스턴까지보다 머네요! 그것도 대단할 것 같아요!! 완죤 부럽습니당 😊
@suejubu0077 ай бұрын
오~ 인트로에서 잠깐 비친 넬렌윤님의 힙하고 예븐 모습 봤네요^^. 아이오와스런 선물로 뭘 고르시려나 갑자기 넘 궁금해서 눈 크게뜨고 봤네요^^ 브루어스 맥주는 선물로 받으면 전 넘나 좋을것 같네요 ㅎㅎㅎ. 종이 티켓을 사용하는 풍경은 너무 정감 있고 반갑고 ... 옛날 아날로그 감성이 다시 왔음 좋겠어요. 인상파 작푸도 제가 좋아하고... 공부는 그닥 잘 하진 못했지만 지금 마음 같아선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수석할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썬그리로 가리니 문득 생겨난 자신감이에요! 😎 한국에서 저희 엄마가 제 영상 보시곤 하는데, 얼굴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이번에 살짝쿵 한번 넣어보았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지만 부끄러움 많은 극I로서 창피하기도 해요 ㅎㅎ 영국도 브루어리가 많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리티쉬 펍 보면 영국 맥주 포스터 같은게 붙어있었는데, 영국 브루어리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져요. 아이오와가 물이 좋아서 여기저기에 브루어리가 정말 많은데, 저희 동네 브루어리 맥주도 맛이 괜찮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저는 알쓰라 딱히 마셔본적이 없지만요 ㅎㅎ 선물 받으신 분들도 매우 만족한 맥주맛이었어요! 저에게 공부란.. 너무 많이 해서 지긋지긋한 행위(?)인데, 예쁜 학교 보니까 다시 공부할 마음이 샘솟는거 같았어요 ㅋㅋㅋㅋ 예쁜 학교 다녀보고 싶어요 저도!
@keto_ory7 ай бұрын
6시간장거리 드라이드 후덜덜하네요~ 근데 삼각김밥너무귀엽게준비하신거아니에용~ 😊😊 오~ “인상주의” 미술도 감상하시는👍🏻 미국은 정말 대학교가 너무 이쁘다말이에요❤ 오늘도 브이로그 잘 봤어요❤😊😊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저희 첫째날에는 9시간, 둘째날에는 6시간,, 총 15시간 운전한 일정이었어요!! 😆 미국 살면 이 정도 로드트립은 괜츈한 편이죠 ㅋㅋㅋㅋ 중간에 사먹는게 마땅치 않아서 가능하다면 먹을거 챙겨가는데, 삼각김밥이 아주 제격이죠! ㅎㅎ 저 정말 그알못이지만, 인상주의만큼은 정신 못 차리면서 구경해요. 그알못이어도 인상주의에 반하더라고요! 내 인생이 미술관 나들이는 없을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안 가면 가고 싶어진 곳이 되었어요 :) 미국 학교가 다 예쁘진 않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나 지금 저희 남편이 다니고 있는 학교는 쫌... 많이 아쉬운 비주얼이에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예쁜 학교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거리네요 >_
@_unwrittendiary7 ай бұрын
아이오와에서 텍사스라니..! 먼 거리를 자동차로 다녀오셨군요!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뭔가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오클라호마는 안 가보았는데 대학도 정말 예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미술관..* 너무너무 멋져요! 어떤 멋진 기부자가 기부를 하신걸지~ 작품들이 다 대단하네요 텍사스에서 마지막에 드신 설렁탕도.. 넘 맛나보여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저희는 너무 신나는 여행길이었어요 😊 틈만 나면 이렇게 차 몰고 떠나고 싶어하는 부부거든요 ㅎㅎ 비행기 타는 것보다 시간은 더 들지만, 짐도 마음대로 더 넉넉하게 챙길 수 있고 내 뜻대로 어찌 할 수 없는 비행기 연착이나 짐이 안 오는 이런 일 안 겪어서 심적으로는 완죤 더 편해요~ 진짜 간만에 떠난 로드트립이어서 내내 싱글벙글했습니당 😆 저도 아마 우리 이모 아니었으면 오클라호마에 관심 가지는 일이 있었을가 싶어요..;; 근데 학교 가보고는 정말 많이 놀랐어요! 제가 다닌 학교도 그렇고, 남편 학교도 예쁜 편에 속한게 아닌지라 늘 아쉬워하는 부분이었는데,, 오클라호마 대학교는 너무 예쁘기도 하고 웅장하는 느낌도 있고요. 반드시 가보아야하는 그런 관광지는 아닙니다만, 저희처럼 로드트립 루트 중에 지나가는 코스가 생기신다면 놓치지 마세요! 미술관 폼이 정말 미쳤습니다! 여행 영상이 편집하는데 시간은 배가 걸리는거 같아도, 만들어놓고 보면 가장 뿌듯한거 같아요 😊 맛있게 먹고 재밌게 즐긴 텍사스 모습도 잘 편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gayoon_french7 ай бұрын
오클라호마, 이름만 들어봤고 저에게 머언 곳이었는데 덕분에 숨겨진 예술작품들도 보다니..! 로드트립의 가치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ㅁ< 미술관에 들어가길 정말 잘 했네용 ^_^ 예쁜 학교에 조금만 따뜻했다면 캠퍼스 낭만이 저절로 생각났겠어요 ㅎㅎ 도서관 보면 정말 가기 싫을 듯해요~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저도 저희 이모 아니었으면 그냥 미국 어딘가에 있는 하나의 주였을 오클라호마에요~ 딱히 유명한 뭐시기가 없긴하잖아요? 😅 근데 이모가 살았었던 곳이라 마음 한 구석에서 늘 궁금하고 한번은 가보고 싶어진 오클라호마였는데, 이번 기회에 들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텍사스 가는 길에 들린 지역이 캠퍼스 타운이라 그런지 몰라도 분위기가 넘 좋더라고요. 학교는 진짜 짱 예뻤고요! 말씀하신대로 이런 숨겨진 예술 작품들이 학교 안에 있었다니!! 놀라면서 다녔어요~ 진심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운 OU였습니다 🥹
@Seongkyoung_in_the_U.S7 ай бұрын
와 로드트립....!!!!!! 저도 언젠가는 꼭한번 해보고싶지만 아직 엄두는 못내는...😅 몇주후면 남편이 캔자스로 출장가는데 거긴 종이티켓이라고 알려줘야겠어요!! ㅎㅎㅎ주차시간 촉박한게 너무 아쉽지만ㅠㅠ 덕분에 저도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ㅎㅎ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저랑 남편은 미국 생활하면서 가장 좋아하는게 로드트립이에요 😊 다니고 싶은 곳은 무궁무진한데, 현생을 살아야하니 늘 말뿐인 루트들이 많아요 ㅋㅋㅋㅋ 주마다 사용하는 ‘하이패스’ 같은 태그 다른게 좀 흠인 미국이긴한데요, 그게 없을 경우 그냥 지나가면 ‘pay by mail' 이러면서 나중에 우편으로 톨비가 날라와요~ 근데 캔자스는 아직 그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이더군요;; 그래서 여전히 티켓 뽑아서 들어가고 현금 혹은 신용카드 결제를 사람이 해주고 있더라고요.. 근데 남편분께서 가시는 길이 꼭 톨 내는 길이 아니라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당 ㅎㅎ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joobalradio7 ай бұрын
오오오-! 오오오-!!!!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왜왜왜? 뭔데뭔데뭔데???
@swmlove7 ай бұрын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내년에 다시 돌아올게 하고 미국을 떠났는데, 16년째 못 가고 있습니다. 택사스 오스틴, 달라스, 죽기전에 한번 갈 날이 있겠죠.
@youns.favorite7 ай бұрын
지나가는 길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과 미국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가 마음 먹은대로 오가기에는 너무 빡세죠ㅠㅠ 저희 아빠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셨는데, 졸업하시고 20년 만에 다시 미국땅 밝으셨어요. 늘 한번은 다시 가보고 싶어하셨는데, 20년 만에 출장차 미국 땅을 밟으셨고, 그때 설레여하셨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 뒤로는 자식들 유학 보내시고는 여러번 나오셨었고요. (아빠가 미국 오고 싶어서 우리를 유학 보냈나 싶어지네요 ㅋㅋ) 죽기 전에 한번은 꼭 오시리라 믿어요~ 늘 생각하시고 계시니 그 날을 언젠가는 만들지 않으실까요?.. 저도 석사를 북경에서 마치고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저 또한 죽기전에 한번은 다시 가보고 싶은 북경이에요. 저도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언젠간 다녀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