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해외반응 외신 평론 읽어보기🏆ㅣ윤여정 여우조연상

오늘은 오스카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에 대한 외신들의 평론 모음입니다!
미나리가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미나리​ #미나리해외반응​ #윤여정 #정이삭

[@seohyun9605]

외국어영화로 평가 받게 된 것이 왜 이렇게 논란인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게되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asdfghjklqwrrtvbnm]

호주에서 20년 가까이 이민생활을 했던 저는 미나리에서 허허벌판 미장센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민자들은 공감할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yyy6035]

소박하고 담백하지만 결코 작은 영화는 아니다.... 이 것이 곧 우리 삶의 스케일와 같기 때문이다.... 너무나 멋진 평론입니다.

[@sokim3468]

저도 부모님 세대에게 바치는 영화로 봤습니다. 꼭 이민자가 아니어도 공감. 너무 많이 울었네요ㅠㅠ 과거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 희생했고, 젊었을때 노력하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거란 희망을 갖고 산 세대. 본인들의 고생이 희생이라고도 생각 못함. 요즘 젊은 세대를 위해거나 이해하려는 컨텐츠는 많지만. ‘미나리’는 더더 윗세대에게 바치는 편지 같았습니다.

[@sheelle0925]

멋진표현이네여 편지

[@user-vf7sf7bt6l]

완전 동감이에요!! 윗세대에게 바치는 감사편지이자 헌정시 같은 영화였어요 :)

[@user-yi9qd7mm4x]

구운양파님 크게 동감합니다. 저도 22년째 두아이를 키우면 미주에 살고 있습니다. 부모는 극히 한국식이고 아이들은 학교 생활과 친구들 생활에 문화적 차이가 생기게됩니다. 한국인으로써의 긍지를 어떻게든 심어주려던것이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긴해도 받아들이는 아이마다 다르더라구요. 이젠 두문화의 좋은점만 골라 지내길 바랄뿐입니다...

[@agnesjung1551]

역쉬 울 조승연 작가님 최고예요. 어쩜 그리도 표현을 잘하세요. 끝마무리 가슴에 꽉 박혔습니다.건승을 빌어 드리겠습니다.

[@klee97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몰랐던 부분들을 잘 설명 해주셨네요. 그리고, 영화 Once upon in America, 는 유태인 갱 영화인걸로 압니다. 아마도 많은 정보를 모으시는라... 그리고, 네, Stranger than Paradise,는 제가 대학 시절때 푹 빠져 보았던 영화이지요. 그때 살짝 나도 영화 만들어봐...라는 엉뚱한 생각도 했었지만요.. 또, 제 개인적인 취향인데 요새 머리를 식힐려고 무엇좀 볼려고 하면 전에 미스터서셔인 후로는 정말로 볼것이 없는데 넷플릭스에서 그냥 아무거나 보여달라는 선택을 했는데 아이유 나오는 나의 아저씨가 나오길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 보고 있었지요... 그런데 요새 보기 드문 사람 냄새나며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져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유가 썬글래스 끼고 앉아있는 장면, 그리고 영화감독 동생을 좋아하는 여배우가 이 큰형수님 가족 너무 좋아 할때, 응, 그들 별거중이야 할때... 뭐라고나 할까, 만든이의 재능이 보였습니다.

[@user-nm1hs2zr3z]

미나리가 외국어영화로 지정됐을때 제일 의아했던게 저도 예전에 미국에는 공식언어가 없다고 들었었거든요. 공식언어가 없는데 외국어영화를 지정한다니 의문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j453fdfg]

말도 멋지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텍스트와 그림, 이미지가 최근에 눈에 더 들어오네요. 편집 디자인 진짜 수준급이네요. 멋집니다.

[@lightben1547]

미나리는 미국 영화가 맞아요. 배급사,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까지 모두 미국입니다. 그런데, 한국계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해서, 한국어가 나온다고 해서 이 영화를 외국어 영화로 보는게 참 미국이 얼마나 이 영화가 말하는 것처럼 '이민자들의 나라'로서 갖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듯해요.

[@happylim7]

정체성? 모순이겠죠!

[@mgh3948]

한국정서를 담은 미국영화 정도 될거 같네요.. 미국 이민자 가정의 모습이지만 분명 한국적인 정서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zzzarent5269]

결국은 핵심은 백인의 나라라는거죠

[@user-io1ox1io7f]

좀 말이 이상한데?

[@born2k554]

반어적표현인거겠죠???

[@goldmoon9193]

조승연 작가님이 인문학 강의를 해 주실 때 마다 늘 감동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더 깊게 자각을 하게 되고 긍지를 가지게 됩니다. 당신이 한국인이어서 참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귀한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7dmq403]

이야 마지막에 세련됨과 촌스러움이라는 해석이 정말 와닿네요

[@user-hc6lk5ky7p]

그 경계도 요즘은 무너지고 있는느낌이에요

[@7dmq403]

@@user-hc6lk5ky7p @권선준 맞아요 지금은 그 과도기 어디쯤 있는 것 같네요 특히 펜데믹 이후로요. 덮혀있는 문화 사대주의를 차츰 벗겨 내면서, 공허하지 않은 우리 문화로 어서 자리 잡았으면 해요.

[@user-hc6lk5ky7p]

@@7dmq403 우리문화를 지나치게 낮춰보는데서 공허함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reneeb7884]

이제는 반대로 미국것이 촌스럽고 한국것이 세련되어 보이지 말입니다, 어릴때 이민욌는데 이제는 삼성냉장고와 LG 세탁기를 쓰고 있어요. 미국제품은 왠지 투박해 보여서요 ㅋㅋ. 그리고 아이폰을 스티브 잡스가 만든건 맞지만 미적 감각은 그가 일본과 인도의 영향를 받은 때문 이었죠

[@joinsky2883]

조승연 이라는 사람이 한국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행운인지 모릅니다. 당신의 귀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goldmoon9193]

공감합니다. 보물이시네요.

[@user-kn2zo9qk2x]

정말 공감합니다.

[@Inlucysung]

아이작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들어간 영화라고 인터뷰에서 보았는데, 이렇게 배경지식까지 더해지니 지나가듯 보았던 장면들이 더 생생해지는 것 같아요💚작가님 최고👍🏼

[@youngmin0722]

유치원 졸업도 하기전에 한국을 떠나 이제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보내는 딸이 있습니다. 어릴때 한국어 학교를 보내서 한국말은 까먹지 않고 어설프게 읽고 쓰기는 할수 있지만 좀더 심오한 대화를 하려면 (한자말이 많이 들어가죠 한국어에는) 영어랑 섞어 쓸수 밖에 없는 하지만 정체성은 한국인이라는걸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아빠입니다. 2년전인가 술에 많이 취해 엄청 울었던 적이 있는데, 앞으로 애들이 살아갈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느낌에 한없이 슬퍼서 거의 오열할 정도로 울었다고 하더리구요. 마누라 왈. 암튼 우리 애들이 커가는 세상에는 좀더 나은 세상이 되어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영화보기 전에 이영상을 애들엄마랑 봤는데 애들엄마가 조승연씨 너무 멋있다고 하네요. 암튼 유튜브 하시기전에 인터넷에 글올리실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ms840612]

전 코로나로 아이들이 어리고 사업이 잘 안풀려 들어왔어요 돈도 많이 들고 먹는것고 그렇고 외국생활 쉽지 않아요 정말. 외국에서 아이들 다 키우셨다는게 참 존경스럽습니다. 한국인의 저력을 삶으로 보여주세요~ 멋있습니다!

[@user-fj4nc1xm1s]

역사와 특히 문화에 관련해서는 이분의 높은 식견에 존경을 표할수 밖에 없습니다

[@user-co3nm3jh9x]

이렇게 많은 비평들을 모아모아 총평으로 정리해주는곳은 여기밖에 없을걸요 역시~~~^^쩔!!!

[@user-yi9qd7mm4x]

조승연 작가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참 귀한분이다...생각이듭니다

[@alfiza05]

작가님의 뛰어난 해석으로 영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user-vf7sf7bt6l]

저 지난 주말에 미나리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영화 속 스티븐 연의 모습에서 제 아버지의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선 채소들이 불에 타버렸지만 제가 어릴 적 농부였던 제 아버지는 수해로 그 해 농작물을 모두 잃었어야했거든요.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성실하게 삶을 잘 살아가고 계셔요.. 영화를 보며 되게 한국적이면서 인류보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해설을 들으니 왜 미국인들이 이 영화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훌륭한 해설 감사드려요 :)

[@cyjq2000]

저도 이 영화야말로 가장 미국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국적을 떠나 이 영화는, 그 험난한 시절을 살아 낸 우리 모두의 보모님께 드리는 찬가더라고요 그게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그 모든 가뭄같은 시간을 견뎌내 스트롱보이로 우리를 길러내주신 우리네 모든 부모님들을 위한 영화. 개봉 첫날 봤는데, 보는 내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했고 보고나서도 그 잔상이 내내 머리속을 맴돌아서 조만간 또 보러가야겠다 싶네요 최근의 어떤 영화보다 강렬하고 아름다웠습니다

[@user-ok4uw8ll3p]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이게 상을 받을 정도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 영상보고나니 전통한국인은 쉽게 이해할수 없는 감정이 있다는걸 충분히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Zenilvana]

I am U.S. Citizen immigrated in 1972. I appreciated for your interpret about the the movie of Minari. I did not imagine it would have so much deep meaning in Korean ethnicity in America, because I experienced the same process to be a real American as I am.

[@ninestories949]

좋은 해설과 해석 감사합니다. 비단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이영화가 주는 의미가 있다는 마지막 파트가 인상적이네요

[@Catsonmars01]

동감합니다.

[@yookmich]

@@Catsonmars01 저도 공강해요.

[@joinsky2883]

마지막부분 듣고 뒤통수 한대 맞은거 같이 멍~~하네요!

[@user-bl8oo2hm9d]

미국적 꿈에 대한 통찰력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하고 훌륭합니다 조금 느리게 말씀하시면 더 좋을 듯 하네요 소박하고 담백함 공감합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미국인들 관점에서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lr6fi9qg3v]

와.. 난 이 영상 보면서 미나리가 대단한지보다 조승연이 참 똑똑하다는 느낌이 우선이네ㅋ (댓글 보기 전에 쓴 글인데 댓글 보니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네ㅋ)

[@ashinto1004]

외신 평론을 이렇게 해석해주고, 영화에 대한 본인의 해석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유투버는 진심 조승연 작가밖에 없는 듯...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Goorigoori123]

반가워요. 미나리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조샘의 말씀에 공감이 큽니다. 맞아요. 저는 전쟁을 격은 부모님에게서 초가집과 마차와 호롱불을 보고 자랐고 코비사태를 맞아 zoom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자식들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벽이 느껴집니다. 저는 지금보다 더 쇄약해질 테고 인지력도 떨어져가는데 너무도 빠른 디지털 세상이 저를 밖으로 밀어낼까 두려움이 듭니다. 원래 아날로그를 좋아하는데 이제는 취향 포기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최근 아이폰에 도전 중입니다.

[@user-oi9fj4jc1j]

진짜 아는 만큼 보이구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user-kj2hb2ld5t]

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user-cg4dw2pz8f]

진심으로 사람이 왜이리 멋있냐..

[@koreandream5659]

한국인아버지와 일본인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과 일본을 오고 가며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자랐는데 미나리를 보면서 아픔에 공감해 눈물흘리며 보았네요. 조승연 작가님의 해석을 들으니 영화가 더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motohyun9359]

혹시. 유우키인가?🐦

[@user-wh8sf6ex6e]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그 만큼 성숙해지고 맘이 깊어지셨으리라 믿네요~^^ 잘 크셨을겁니다.

[@kedogi]

고생하셨겠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roselavida1147]

동감

[@user-vx4gy7pg1k]

에고...항상 행복하시길..

[@user-yf2up4kj2f]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한국에 사는 우리도 어쩌면 혼란속에 살고있는 이민자다. 세련됨과 촌스러움과의 갈등속에서.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촌스러운건 아니었던 우리 옛모습.

[@jihyelee6051]

미국에 사는 Korean-American 으로 이번 컨텐츠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vo3xh3sb2d]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써 그냥 영화를 봤을때는 도데체 무슨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거지 하고 궁금했는데, 이해가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jjune7709]

현재 미나리에 대한 해외의 호평에 대해 여러곳의 평론가들이 이야기를 하고있죠. 대부분 비슷한 의견들이긴한데 이 영상이 제일 풍부하고 짜임새있고 이해가 퐉 가게하는것 같아요. 와우!

[@_radiant_01]

오늘도 영화에 대한 좋은 해석 보고 갑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미나리가 왜 특히 미국에서 열광을 일으켰는지, 또 '기생충'의 돌풍과는 무슨 차이인지 깊게 제 머리에 때려 박혔습니다. 또 미국엔 공식언어가 없다는 사실이 꽤 충격적이었는데. 당연히 공식어는 영어가 아닌가하고 그저 '넘겨짚었을'뿐이지 사실 영어를 쓰는 사람들도 뿌리는 이민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ecaurora207]

미국 공식 언어는 없지만 미국 30여 주들이 영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했습니다.

[@user-vd6rx1nc1o]

@@ecaurora207 0 ㅅ

[@hk-jb5xv]

기생충은 한국문화가 ‘사고친거’라고 봐서 그대로 인정을 했는데, 미나리는 오히려 ‘우리도 너희처럼 미국에 온 이민자다, 영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온 모든 미국인들처럼’ 이라는 팩트에 기반해 훅 들어와 그것도 작품으로 인정을 받아버리니 앵글로색슨 사회가 긴장한 거죠. 미나리를 미국영화라고 인정하면 앵글로색슨의 미국 주인 노릇이 어색해 보이거든요. 사실 토착 아메리칸 인디언말고 전부 이민자인 나라 아닙니까. 겨우 300년 먼저 들어와 산걸로 다른 이민자들 차별하는 거 생각하면 참 쫌스럽고 웃긴 노릇이죠.

[@bw-ee2of]

@@hk-jb5xv 300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요.. 그래서 그 영국인 이었던 사람들이 현재는 정체성 물어보면 자기를 영국계 미국인 이라 안하고 그냥 미국인 이라고 하는거고요.. 이 사람들 수가 엄청많아서 이들을 영국계로 안치면 미국은 독일계가 제일 많은 게르만족 국가가 되버립니다 ㅋㅋㅋㅋ 미국의 주인은 모든 미국국적 사람들 이지만 주인의식을 가질만한건 앵글로색슨족이 맞긴하죠 이들이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만든거니까요 원주민들만 있었으면 그냥 우가우가 하고 있었겠죠

[@bw-ee2of]

@@hk-jb5xv 사람 목숨을 돈으로 매기는건 도덕적이지 못하지만 솔직히 누구나 미국이 원주민들 죽인것보다 인류사회에 공헌한게 많단건 알잖아요 ㅎㅎ 특히 한국은 미국덕분에 존재할수 있었고 번영할수 있었고요 그리고 문화적 문명적 우월의식을 갖고있는건 앵글로색슨족 만이 아닙니다 모든 백인이 그렇죠.. 근데 이건 백인만 그런게 아니고 타인종 모두가 백인문명과 문화를 동경하기에 더 힘을 갖는거구요 백인탓을 할게 아니죠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던가 외면하던가 둘중 하나를 해야죠 뭐

[@joy_koreantutor]

저도 혼자 호주와서 영주권따고 정착한 케이스라 보면서 남의 이야기같지않더군요. 서정적이고 생각할것도 자극없이 담백하게 던져주는 참 착한 영화였습니다.

[@happylim7]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요~~~~🤟

[@honeejang2681]

맞아요, 영화의 갈등 요소로 넣을 법한 자극적인 부분없이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온전히 포커스할 수 있는 내레이션이 된 것같아요.

[@juliabaek5325]

혼자서 무수한 시간을 보내며 정착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부디 앞으로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user-sg9bj4cq1t]

초롱초롱한 눈으로 완벽한 설명 잘들었습니다! 미나리를 보고 뭔가 더 알고 싶었는데 너무 설명 잘해주셔서 뻥뚫렸어요!

[@maincho5338]

유튜브 만세입니다 고퀄리티 영상을 원하는시간 장소에서 볼수 있다니..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user-ll7nt4iv9h]

와 마지막 해석 너무 공감되요 여지껏 정말로 현대인으로 도시인으로 세련되게 변화하려고 꾸역꾸역 살아온 모습같아요

[@sonyayun9748]

저두요 그래서 반성중입니다. 20대어렸을땐 부모님들이 하셨던 얘기들 생활문화들을 너무 케케묵은것으로 치부했던 제자신을...악습과 전통 문화는 구별해서 지켜나가야할 것들은 지켜나가야될것같습니다. 이젠 한국적인게 세계적인거니까요. 한국의전통들을 지켜오신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가져봅니다

[@princessoh821]

역시~👍👍👍👍👍👍👍👍👍👍 너무 설명을 잘 하셔서 입이 안 다물어질지경.. 조승연작가님 언제나 현명한 리뷰 감사합니다 💖💖

[@chickim7299]

어쩜 이렇게 소박하고 담백하게 이야기 해주실수 있는지... 감사 합니다.

[@jeongahpark8902]

미나리 영화를 보고나면 한예리님이 부르신 노래와 윤여정님의 눈빛이 그렇게 마음에 남더라구요.

[@kanghyunyoo6690]

ㅠㅠ

[@user-3jd6hek5h]

외국에서 살면서 미나리를 보고 왔는데, 한국인터넷에서 한국 관중들이 "이게 미국사람 이야기지, 우리가 이 이야기에 어떻게 공감을 해" 라고 하는 걸 보고, 참 이민자들은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완전히는 속하지 못한 그룹들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재미있는 역사적 배경 설명 감사합니다.

[@motohyun9359]

혹시. 유우키인가?🐦

[@aromi993]

전 이 영화가 한국적이라고 느껴서 아 이런 한국적인 영화를 보고 미국인들이 왜 열광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이 영상보고 왜 이 영화가 미국적인지 알게 됐는데...

[@user-be2by5iu2s]

저도 지극히 한국적인 젊은 할머니인데 이 모든게 이해되었어요 좀더 다양하고 깊은 해석을 못할 뿐이지 충분히 이해하고 이민자분들의 상황을 가슴 속에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 정말 그분들의 도전과 용기, 인내심에 박수 보냅니다!^^

[@vank6525]

전 부모님이 김천분들이고 저는 대구에서 나고 자라 억양이 섞여있는데 회사 다니면서 억양때문에 외지인 취급 받고 서울에 취직하니 더 심하더군요. 그러다 제주도로 이직 할려고 하니 왜 모르는곳에 가서 살려고 하냐는 말에 저도 모르게 '나한텐 어디든 타지야.' 하는 말이 나오더군요. 친구가 놀라했는데 저 역시 제 말에 놀랐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 말이 해방감을 주더군요. 그전까지는 다르다는 것으로 놀림받았는데 오히려 너희는 경험하지 못한 걸 난 가졌고 난 언제든 여길 떠날수 있는 자유와 두려움도 미련도 없지. 한 곳에만 사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곳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걸 알았으니깐요. 그 후 돈만 모이면 신나게 여행다니고 직장도 더 나를 위한 곳으로 이직결정하는 것도 쉬워졌고요. 제 글이 조금이나 다른 시각도 있을 수 있다 점으로 조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아시안 헤이트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던데 부디 재외동포분들이 안전하게 이 위기를 건너시길 빕니다. 저는 여러 국가 친구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재외동포와 한국인들과의 연대가 더 강해져야 한다고 판단되어 졌습니다. 이 글을 다른 한국분들도 보시면 생각해주세요. 렘지어교수 사태나 독일 소녀상 사건에서 재외동포들의 도움이 얼마나 컸는지. 재외동포 중 성공한 사람 나오면 우리 핏줄이러면서 역시 한국인. 국뽕에 취하지말고 그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생각하고 나는 아니라도 내 자식이 유학이라도 가면 결국 그 나라 한인들의 도움이 가장 실질적입니다. 민족적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외국에서 부딪히는 그들의 배타성을 견딜방법은 혼자보다는 한민족의 단합입니다. 다들 큰물에서 놀아보고 싶어 안달이면서 정작 재외동포를 배척한다는건 말이 아니죠. 오히려 재외동포들에게 지혜와 경험을 빌리고 그들의 아픔이 내 자식의 아픔이 될수도 있겠다 여기며 연대 해서 같이 잘 살 방법을 도모해야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자신임을 잊지 맙시다.

[@brabbit1149]

@@vank6525 그래서 자존감을 키워야댐

[@kathychoe4046]

작가님 최고~ 왜 미나리가 호평인지 이렇게 자세히 알게 해주시다니오 ~ 역시~

[@user-jy7yv7vr7v]

조승연작가님이랑 이동진 평론가님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너무 궁금해진다

[@vayu1762]

마지막 말씀 듣고 코 끝이 찡해지네요. 감사합니다

[@dahyekim9253]

이건 진짜 좋은컨텐츠에요 ㅠㅠ 모든사람들이 이런 다양한정체성을 잘 이해했음좋겠어요..👍🙏❤️이젠 국제적인 시대니까 더더욱

[@buencamino5357]

영화를 보고 나서 해설을 들으니 더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해설과 같이 미국적 관점에서 보면 훨씬 더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영화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jt6fj7jd7o]

미나리처럼 글로벌한 작품이 있을까? 오스카 작품상,여우조연상 등등 다관왕 확신합니다!!

[@smile2331]

마지막 설명이 감동적이에요 이시대를 살고있는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을때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정의 내려주시니 이곳을 자꾸 찾아오게 되는는 것 같네요

[@ffda9612]

난 미나리에서 제일 의외였던게 인종차별 당해서 징징 거리는 이야기가 안나왔다는거였음. 그 백인 일하는 아저씨는 언제 통수를 치나, 백인 시골애 친구와 그 아버지는 언제 인종차별적 소리를 할까 생각했는데 끝까지 그런거 안나옴

[@user-go1fz6wp5l]

영화에 악역이 없음. 누구 하나 나쁜놈 만들고 그걸 버텨내는 스토리는 명확하지만 그런걸 배재했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아 나쁜놈 있긴하네. 십자가 아저씨 흉보는 애들.

[@user_dkanr_jskgka]

그런 것 때문에 솔직히 미국에서 더 좋아하는 거 같단 분석도 있어요 우리도 옛날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듯이 당시 이민자들에게 친절했던 자기네들 모습을 보면서 나름 뿌듯한? 그런 감정도 느낀다고

[@user-young1004]

멋지네요 귀에 콕콕 박히는 듣기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sportsbrand101]

캐나다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좋은 스토리 텔링과 분석 감사합니다. 주말에 꼭 봐야겠네요. 많은 한국 문화가 외국에서 조명 받고 있어서 기쁩니다. 한국의 인문학도 언젠가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합니다.

[@user-li3wu7vn2q]

이렇게나 재미있게 지식과 함께 공유해주시다니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jongheekim6513]

조선생께 성원과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user-be2by5iu2s]

100만! 코앞에 왔네요~ 미리 축하드리구요! 미나리에 대한 깊은 사유, 공감과 감탄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moolbass]

어떤 사건과 사물을 볼때 앞에서 보이는건 다보고 있습니다. 조승연 선생님은 앞뿐만 아니라 뒤 위 아래~ 속까지 볼수 있는 시각을 보여주시내요~ 항상 당신의 "통찰력"에 감사합니다~

[@salsu0]

진짜 말 잘한다.

[@lilyyun8324]

작가님 생각과 줄거리도 듣고 배경도 알았겠다, 이제 미나리를 봐야겠다ㅋㅋㅋ

[@user-sy2mb3lb6i]

강추합니다!

[@angelasohyunpark7075]

조승연님... 해석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편집이 너무 프로페셔널해서 정규 티비 프로그램 같아요. 앞으로도 영화 리뷰 많이 해주세요!!!

[@user-bc8lz1jf6i]

이런 방송이 있는걸 이제야 발견했네요~ 구독! 좋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user-dx6bp5ry8i]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이블에 꽃이 너무 예쁘네요.

[@user-mv6vt1pr7b]

조승연님에게는 수업료를 드려야할것 같아요

[@seesaw5273]

맞아요. 주고 싶네요 ㅋㅋㅋ 항상 진짜 넘 감동입니다~

[@gangseongyoon]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보니 서울로 이민 온 지방사람이란 생각도 드네요

[@user-sg1fy7zt7o]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 진행을 조승연님께서 하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ㅜ

[@yn1443]

그래도 역사 전문가는 아니라 비판은 일지않았을까 싶네요...

[@rosemarryy7733]

역사를 가볍게 흥미위주편집인 예능에서 하는걸싫어하셨을듯요

[@jayahn8212]

영화를 보고 너무 많은 생각과 감상이 머릿속과 입에서 맴도는 바람에, 정리를 잠시 미루기까지 했어요. 조승연님의 참 간결한 정리, 소박하고 담백하다.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꽤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고 말하는 것처럼 밋밋하다, 즉 서사 자체가 주는 카타르시스는 분명 적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상이 절대 틀렸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구요. 저는 이 영화가 굉장히 잘 설계된 인물 중심의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조승연님처럼 데이빗이나 할머니가 어떠한 상징으로 작용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조금 더 단순하게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저 이민자의 삶, 그게 꼭 타국이 아니더라도, 지방에서 서울로, 또 서울에서 지방으로, 어디로든 자기가 익숙한 공간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삶을 일구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등장하는 캐릭터 각각의 시선으로 은유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가 다분히 한국적이지 않은 부분은, 이민자 가족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인종차별이라던가, 언어로 인한 불편함이라던가 하는 가족 외부적인 문제와 장애물들을 거의 그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시선으로 영화를 담았다면 피해갈 수 없는 주제라고 보거든요. 오히려 단순히 아메리칸 드림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집중하는 듯 했습니다. 사업의 실패라던가, 금전적 빈곤이라던가 혹은 그로 인해 생기는 가족간의 불화 등 말이죠. '한국인 이민자' 혹은 '아시아인 이민자'로서의 시각이 아니라 더도 덜도 않게 미국으로 이민을 온 '이민자'로서의 시각에 집중한 느낌이죠. 그리고 이 부분이 이 영화가 미국 영화로서 미국인들의 감성을 건드릴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었던 저력이라고 봅니다. 저처럼 해외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청년들, 혹은 또 다시 서울을 떠나 어딘가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정수가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영화에 Universal Truth가 녹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얼핏 비슷한 생각도, 또 다른 생각도 있어서, 장문댓글로 주저리주저리 떠들게 됐네요. 제 머리로 또 한 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oshallpassl9567]

정이삭 감독은 100% 코리안+ 100% 아메리칸= 200% Human Being입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해내셨어요. 영화 꼭 보고 싶어요.

[@dogdead2256]

편집과 영상의 흐름이 진짜 . 퀄리티 급이 다르다 와

[@jaee250]

똑~~~~~~~~똑해 최고👍 진짜 멋집니다👏👏👏

[@jodhi2068]

다른 영화 평론 보다 더 깊이가 있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user-mn9zr1de9f]

정말 멋진 시각을 갖고 계신 귀한분입니다~ 자랑스럽네요~ 요즘 조승연씨의 강의를 많이 보게 됩니다~오늘 영상에서 클로징 멘트는 깊이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os4ju2eq3n]

우와 ~ 감동 ㅜ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 한 것들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yonyonni8634]

이별하고 맘이 너무 아프고 쓰린데 작가님이 끊임없이 오디오 빌 틈없이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딴생각할 틈이 없어요!! 유튜브 처음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팬 될거 같아요

[@gae-ja-sik]

진정한 해외반응의 영상. 좋아요 꾸욱 누름.

[@user-uf1hh2fu8j]

역시 조승연이다.....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석과 명확한 영화의 이해를 도와주는 승연님의 박식함에 다시한번 감탄 ~~

[@hy5945]

항상 유익하고 흥미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artistauntatelier1363]

오늘도 잘 보고 잘 듣고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genejina7101]

이 비디오 번역해서 아카데미에 보내야.

[@user-zc3vw4xw2d]

작가님 영화 해석 respect !!! 오늘부로 찐팬 되었습니다

[@youngsilgenevievekim5070]

맨 마지막에 하신 말씀 “세련됨과 촌스럽다는 시선” 에 대한 구분이 마음을 울리게 합니다. 저도 미국 이민 1.5 세로 자라면서 1세인 부모님과 살아가며 여러 혼동과 갈등 고민이 있었지요. 지금은 이민 2세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정체성이 아닌가 싶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조승연 작가님께서 이해하신 부분을 염두해 두고 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훌륭한 해설 감사합니다

[@010rok]

와 진짜.... 매번 보지만 매번 놀랍니다.ㅋㅋ

[@user-uy6vo2lp1u]

데이빗 너무 귀여워.........................

[@user-my7zn2gy7j]

언제나 최고의 평론..감사합니다

[@littleforest2020]

흥미로운 해석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kungfumaster9375]

감사합니다. ~~ 정말 이 클립 하나면,, 미나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wk4de7iv7q]

조작가님 덕분에 미나리영화 스토리 내면의 미국역사와의 상관성을 알게됬네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ls4le4xv8f]

보다 모르던 문화배경을 잘 알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user-bc3ym4jk2i]

배경을 알고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광고 안넘기고 봤습니다.🙏

[@user-gm2rq9xb1g]

다양하게 접근한 고찰 참으로 훌륭합니다 언제나 잘 구독하고있습니다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은 작가님의 노고가 녹아진 영상들 매번 잘 구독하고있습니다

[@user-cq4qw8mk6s]

issue한 영화 설명이 시대배경과 함께 잘이해 됩니다. 가슴에 구멍이 메워지고 채워지는 탐구생활 감사합니다~ 100 미리 축하드려요 ~

[@eunseo08joe20]

미나리라는 영화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평론들의 감상을 모아서 올려주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이 체계적이고 깔끔해서 정말 즐거운 감상했습니다. 다른 유튜브 영상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새삼 미나리라는 영화는 이민자들의 이야기라는것으로 미국영화의 정체성이 확 드러나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ost6955]

실시간댓글에도 달았지만 이 영화는 단편소설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andrewsean5931]

알기 쉬운 설명 최고

[@kwonsoo4227]

헉 저 지금 미나리 보러 극장 왔는데!! 다 보고 집에 가서 작가님 영상 보면 딱 좋겠네요!! 엄청난 타이밍ㅋㅋㅋ

[@user-wr8dd3qi8z]

영화 리뷰 전문 채널보다 유익하네요...좋은 영상입니다 작가님 잘봤습니다!

[@user-sk8mw3br2e]

말 진짜 잘한다.... 와 대단하십니다

[@hyangsulee8269]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전 남자인데도 이영화를 보고 정말 한국인으로서 울지않을수 없엇고 영화를 본지가 20일도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여운에 벗어날수가 없군요..

[@mjkim1393]

잘 들었습니다~~ 들을때마다 감탄하게되네요.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린다는 말을 다시한번 통감하며, 감사합니다~^^

[@user-xl6on2iw6u]

영화보고 왔는데, 다시 정리가 되는 이 느낌. 과연 전문가는 전문가다 싶어 감탄하고 갑니다~

[@MumHouseGoldCoast]

와~~~ 해석이 너무 이해가 되니... 정서적으로 설명이 마음에 와 닫네요.

[@user-uu9qq4qb1s]

미국인이 영어를 미국어라고 고집한다면 결국 미국은 아직까지 영국 식민지라고 인정하는 것..

[@goldmoon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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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eb7884]

어릴때 이민온 사람으로서 , 그럼 한국도 이제는 한국어를 고집하기를 그만 두어야 할때가 된듯요. 외국인 노동자가 10%가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미국에 살면서 전화국에 전화하면 외국인 발음이 심한 영어를 하는 고객 서비스 직원이라도 걸리는 날이면 알아 들을수가 없어서 짜증이 머리끝끼지 나지요. 입장 바꾸어 한국에서 고객서비스 직원이 한국어가 서툴고 발음도 이상해 알아듣기 힘들어도 politically correct. 한것만 고집 할수 있을까요? 법적으론 아니더라도 심정적으로 공용어가 영어 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언어가 얼마나 생활에 편함/불편함을 끼침을 이해한다면 말입니다.

[@user-uu9qq4qb1s]

@@reneeb7884 미국에 있는 회사에 미국에서 고객서비스 직원이 영어를 잘 못하면 그 회사에 항의를 하세요 최소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뽑으라고 참고로 이해를 돕자면 수십년전에 한국에서는 제주도는 사투리가 심한데 육지쪽사람들은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주도만 담당하는 상담자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지역에 맞에 대화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ce9ei9ot8j]

이건 아님. 미국인들도 역사교육을 하고 뿌리가 영국임을 인정함. 영어를 미국어라고 하는거랑 영국 식민지임을 인정하는거링은 별게임.

[@qwertyu6744]

다양한 이민자들과 문화가 영어라는 보편적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삶과 추억과 역사를 공유하고 그게 정체성이 된건데 거기에 대한 이해와 존중 자체가 없으니 껍데기만 평등이니 정의니 외치는 빠가사리 같은 말에 감동하지 ㅉㅉ

[@user-rk1jz9eh5p]

작가님 설명들으니까 너무 재미있음

[@yeegregor8931]

미국인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라고 하신 마지막 코멘트가 너무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