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 이야기들으면서 넘 공감되어서 뻥터졌네요. ㅋㅋ 나를 깍아내리는 바지. 저도 그 옷 당장 버릴께요^^
@재밍지지3 жыл бұрын
고양이털.. 너무 공감합니다 운동복에 항상 붙어있어서 항시 떼고 나와도 밝은곳에가면 또보여요 하.. 돌돌이 필수입니다.ㅋㅋ
@p.spring3 жыл бұрын
아 ㅋ 완전 공감되요. 정말 바로 처분하는 행동이 필요해요. 아 다시 그런일 생기면 망설, 까지 안가도록 처분하는거 배워갑니다.*^*
@happynow985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도 고양이가 있어 엄청 공감합니다~~
@j.9764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손으로 하는 취미를 시작하고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검색해서 방법도 찾아보고, 장바구니에도 담고.. 했는데요.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있어요. 손재주가 없어서가 아니라 어디에 보관하고, 펼쳐놓고, 할 지 확신을 가지질 못하겠는 거에요. 취미를 시작해보려고 재료, 방법, 후기, 가격도 알아봐놓고 왜 선뜻 내 방에 넣지못하겠다는 생각부터 드는지 들여다봤더니.. ㅎㅎ 곧 정리한다고 쌓아둔 온갖 신문, 잡지, 행사에서 가져온 책자, 이제는 잘 안쓰는 클리어파일들과 자잘한 메모지들(심지어 낱장으로 보관중)..치우고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거죠. 얼마나 버리고 얼마나 남길지, 후회하지 않을지, 어떤 기준으로 남길지 등등 고민하느라고 밍기적 밍기적 미뤄왔더니 새로운 취미를 하고싶어도 손이 쉽게 닿는곳에 보관하면서 짧은 이동동선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그림을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저도 이 공간이 저에게 주는 의미 뿐 아니라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때 이 공간을 더 잘 쓰고있는지 수시로 물어보면서 정돈해야겠어요. 목적을 조금씩만 더 좁혀간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제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최대한 어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하며 새로운 공부나 취미도 접근해볼래요.
@나나나꿈꾸는2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들어봅니다^^
@Domi-co4gt3 жыл бұрын
Mary MacGregor - Torn Between Two Lovers 노랫말 처럼 역시 두명의 연인을 동시에 만나는건 사람관계만 적용되는건 아닌가봐요~lol 사용한 물건을 원래 자리에 놓아 두는것 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목록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minimalnomad3 жыл бұрын
처음 듣는 노래인데 좋네요 :) 맞아요. 욕심부리다가 다 잃거나, 물건은 어느하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큐브-q9q3 жыл бұрын
마스크 벗고 다니게 되셨다니..부럽네요~^^
@minimalnomad3 жыл бұрын
케이스 발생에 따라 정책이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마스크 연속으로 오래 끼는거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코로나 얼른 종식되면 좋겠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wwllxx158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는내내 웃게되네요 하하 공감됩니다 저도 블랙많이 입는데 고양이랑도 같이 살아서ㅋㅋㅋㅋㅋ
@minimalnomad3 жыл бұрын
그날 제 옆에서 요가하던 분을 다음날 다시 마주쳐서 친구가 됐는데, 다행히(?) 마스크밖에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외출복 스타일을 고양이 털 색깔에 맞춰야겠어요 😂
@piano47543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출장이 많아서 외롭다는 부분을 전~혀 이해못해서 갸우뚱.^^; ㅋ 혼자가 너무 좋은 1인아줌마라서 사랑하고 안하고 관계없이 옆에 누가 가까이있는게 불편함. 혼자되어야 휴우~~합니다. 관계phobia 라는 용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장애일까요. 물건과의 인연도 인듯 (거자필반은 절대사절 ㅋㅋ). 저는 햇볕아래 차 운전석 거울로 제 얼굴보는게 가장 끔찍한데.이 얼굴은 처분할수도 없구...ㅠㅠ * 미니멀노마드님 늘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