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문화 중에서도 음지 중의 음지에 박혀있는 문화 BL정도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수준이지만 RPS까지 가면 지옥의 끝자락이죠 BL은 동성애 코드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그것이 호모포빅할 수는 있다와 게이들이 성적대상화되는 것이고 그들 사회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에 그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정도의 얘기지만 RPS에 대해서는 정말로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죠 기본적으로 성인물로 엮든 뭘로 엮든 하다못하 그냥 RPF까지만 되어도 문제가 됩니다 실존인물로 2차 창작을 하는 행위 자체가 윤리적이지 못하죠 그 부분들에 대해서 모르시던 부분이 있으면 알게 되고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말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확히 어떤 문화인지 알고 비판하는 것과 그냥 '쟤네 나쁜짓 한대' 수준으로 비판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근데 겐고로입니다
@북딱-b5s2 жыл бұрын
겐고로는 좀
@박꿀배2 жыл бұрын
근데 겐고로입니다 ㅋㅋㅋ
@lucahan4052 жыл бұрын
킹고로
@seea62542 жыл бұрын
님아 겐고로는 씹ㅋㅋ
@김굴방2 жыл бұрын
다음 겐고로작품이 기대가 되는게 겐고로의 작품은 폭력적이고 하드코어 하지만 그 작품에는 전체적인 서사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웅심 비르투스처럼 서로의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크레스켄스와 가이우스, 외도의 가 에서 한 가문의 비밀스런 이야기, 은의 꽃의 주인공의 처절한 몰락등 인간군상의 몰락과 그곳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보고나면 하반신과 심장이 웅장해집니다.
확실히, 특정 성 소수자들에 대한 포르노는 그 소수자들과는 많이 다르죠. 성 소수자들은 그런 포르노들을 오히려 차별과 혐오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요. 그 포르노가 퀴어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을 향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끔찍하게 받아들여지겠죠.
@patrickchoi91202 жыл бұрын
RPS의 문제는 아무래도 역시 실존인물을 대상화한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작물의 캐릭터는 그래도 가상의 인물이고 창작물 인기와 팬덤형성의 목적으로 2차창작을 허용하는 경우가 관행처럼 행해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캐릭터 이미지를 위해서 어떠한무단 2차창작도 거부하는 디즈니같은 케이스도 있고 비록 캐릭터는 창작이지만 원본 대상이 있는 우마무스메의 성적인 2차창작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알페스는 오죽할까요 근데 확실히 알페스 논란때 정말로 성대결로 굴러가는듯한 양상이 있었던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jingwanpark11922 жыл бұрын
아는 게이가 왜 BL 싫어하는지 알겠네요, 누나 영향으로 BL 다 꺼리낌없이 재밌게 봤었는데 (스토리없이 성적인것만 나오는거 말고) 알페스는 진짜 아닌거 같아요 당사자면 진짜 기분 나쁘겠던데.. 아니 애초에 현실 인물가지고 남녀 성인물써도 문제인데 동성애자도 아닌데 동성애자처럼 묘사되는거 얼마나 기분나쁠까..
@요로롱-p3g7 ай бұрын
누나가 비엘 보여줌?
@H0T_pink2 жыл бұрын
RPS 하면 남자 아이돌만 조명되는것도 참 아쉬운것 같아요. 똑같은 문제를 여자 아이돌들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쪽은 오히려 아이돌이 이성애자적 모습을 드러낼때마다 지적하며 검열하려 들기도 할정도로 연예인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주거든요. (스우파 출연진 이성애자 선언 조리돌림 사건, 걸그룹 이달의 소녀 이성애 편향 가사 논란 + 아시안 영앤리치 레즈비언 커플이라는 가짜뉴스 배포 등등..) 채널 초반부터 꾸준히 댓글 남겼던 페미니스트 진영의 동성애자 아웃팅 사건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ezz92152 жыл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알페스는 절대 용납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홓-s3n2 жыл бұрын
엥 거기 팬덤은 왜 그런데요? 설마 정치적레즈비어니즘때문에...? 근데 그 정신나간 사상따르면서 나 레즈됐어ㅠㅠ 남자 필요없어!이러는 애들 중에 bl알페스 안 보는 애가 없던데..ㅋㅋ 걔네들은 왜 그럴까
@chocohoneybutter60652 жыл бұрын
@@하하홓-s3n 본인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형편이 안되니 아무도 서로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만드려나 봅니다
백합 열심히 퍼먹고 소설도 연재하는 입장에서는 현실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더더욱 광기로 느껴질 따름입니다. 2d 작품의 2차 창작조차 그 캐릭터 재해석과 원형 유지에 상당한 애로사항들이 있는데 더더욱 복잡한 현실 사람들로 커플링을 만든다는 거는 정말 진심 그 자체겠죠. 아니면 사람을 자신에게 맞는 기호로서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거나요.
@뿅-t4p2 жыл бұрын
에로...?
@레이로제백년해로해2 жыл бұрын
@@뿅-t4p 아직은 전연령 ㅎㅎ
@김동준-x1x2 жыл бұрын
에로사항이 있다니요..
@bearbab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레이로제뷰빔 어디서 연재하시나요?
@레이로제백년해로해2 жыл бұрын
@@bearbab 레이로제 패러디는 아닌데 노벨피아 어딘가에 서식중임다
@user-bo6ff7mv8c2 жыл бұрын
알페스.. 초딩때 무슨 퀴즈사이트? 에서 몇몇개 봤던거같은데 아이돌은 관심 없어서 읽어보진 않았음. 솔직히 실존인물끼리 사귀는 상상은 해본적 있는데 그걸 만들어서 팔거나 공유한적은 없던거같다ㅋㅋ ㄹㅇ 광기같음
@koreanmagicconch2 жыл бұрын
8:54 와... 까맣게 잊고있었던 사건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알페스란 것을 처음 알게 된 사건이 바로 이거였네요. 작년 손심바의 폭로로 이어진 논란에서 처음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때 트위터가 점점 BL을 비롯한 마이너한 것들을 파는 덕질의 장으로 변하는 과도기였고 비슷한 시기에 클로저스 성우 논란 등의 페미니즘 문제도 터지고 하면서 점점 트위터는 폐쇄적이게 됐죠. 마침 해당 BJ의 팬덤에 트위터를 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트위터 내에서 서로 놀다가 알페스를 쓰고 BL그림을 그리고... 그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사건이 크게 번졌었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mm-kz3co2 жыл бұрын
N번방vs알페스로 흘러가길래 둘 다 감방 쳐넣어야하는 거 아닌가? 싶던 사람의 의문을 풀어주는 영상이었네요. 둘 다 넣어야할 거 같은데 왜 저런 구도인가 싶었거든요. 초반부에 bl과 gl이 인권에 도움될리가..? 싶었는데 정리되지 않은 생각이 정리 됐어요. 동성으로 변환 되었을 뿐 남녀구도가 명확한 것들이 성소수자들에게 도움될리 없다 생각했거든요. 진짜 금기시 되기에 나타날 수 있던 작품들 맞는 거 같아요. 중학교즈음인가 빅뱅 좋아하던 친구가 뇽토리니 탑뇽이니 해서 알게 되었던 기억도 나구요 그때 처음 알게된거라 누구인지는 몰라도 단어는 안 잊혀요ㅋㅋ 연예인 좋아하던 친구가 제게 너는 연예인 좋아하면 안되겠다 했었는데 그친구는 이미 저런 엮는 것들을 알고 있던 것 같네요. 저 스스로는 bl도 gl도 안 좋아하지만 상대가 뭘 읽든 상관은 없는데 살아있는 사람을 묶어파는 건 영 아닌 거 같다보니..
@user-mx8mx9kq6f2 жыл бұрын
제발 현실 인물들은... 성적대상화로 다루지말자ㅠㅠㅠ
@Jean_Jacques_Moulesseau2 жыл бұрын
1~2세대 아이돌들 세대에서 RPS는 딱히 음성적이지도 않았음. H.O.T.부터 시작했던 팬픽문화가 커져 여러 남돌 공식팬카페에 버젓이 19금 팬픽을 쓰는 탭이 있었을 정도고 그걸 책으로 내서 세금도 떼지 않고 팔던 작가들도 여럿. 아이돌팬덤 사이에 워낙 인기다 보니 소속사에서 팬픽 대회를 연다거나(...) 빅뱅, 슈주가 실제로 멤버간 키스를 하기도 함. 여돌은 소녀시대랑 원더걸스가 가장 피해를 봤는데 이쪽은 조아라 전성기와 겹치며 조아라에서 RPS물이 쏟아졌던 걸로 기억함. BL과 GL은 소비해도 팬픽은 극혐하던 사람이라 이게 왜 문제가 안되지?라고 생각했는데 2010년대 이후부터는 알아서 음지로 빠짐. (N번방 사건 때는 이미 아이돌판에서도 RPS가 욕먹고 숨어 포스타입 등 음지에서 소비되던 시절)
@longlonganimal2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 네이버에서 빅뱅 검색하다가 본 카페 글에 19금 알페스 있는거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옛날에는 알페스가 접근하기 쉬웠던 영역이었던 거죠....
@kimminji-r5j4 ай бұрын
@@longlonganimal 예전에 알페스가 뭔지도 모를 시절에 네이버에 빅뱅 검색하면 탑뇽 뇽탑(?) 이런거 많았어요.... 그시절...
@윤로한-z1m2 жыл бұрын
BL, GL이 정말 퀴어 인권을 위한거라면 그것의 장르명을 로맨스가 아닌 다른 이름을 붙일 이유가 없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자신과는 다른 것. 우리가 흥미를 가지는 것들은 보통 그런 것들이죠 하지만 다르기에 우리는 그들의 입장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된 이유도 단순한 흥미때문이지만, 이 흥미가 당사자들에겐 불편함과 적대감을 안겨줄 수 있을까봐 주의하게 되네요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마리갤님
@고군분투-z5r2 жыл бұрын
오타쿠질만 15년째인 BL GL상관없이 사랑이 있으면 좋은이유가 눈에 차별이나 고정관념이라는 필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오타쿠로써 알페스라는 단어를 알고는 있었는데 왜 갑자기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지는 알지못했는데 이번영상을 통해 알게되어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디띠-r3q2 жыл бұрын
나도 부녀자지만 2D쪽이 취향이라 그런가? rps에는 관심도 없다시피하고 이해도 안감 뭐... 소년만화에서 부녀자들이 남캐들 엮어먹는 심보랑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실존인물인 만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된다 생각함 게다가rps도 딱 보면 이정돈 팬심에 그럴수 있지 싶은게 있고 선 씨게 넘네 이러는 것들이 있음
@금깅9 күн бұрын
ㄹㅇ
@ililil-i1l2 жыл бұрын
주희와 주열을 넘나드는 BL 1타강사 마리갤
@스노-h6p2 жыл бұрын
곽주희열 백작 ㄷㄷ
@eezz92152 жыл бұрын
6:41 덕질 때문에 부녀자들이 많은 사이트를 들어가본 적이 있는데 주로 소비하는건 BL이면서 현실 게이들은 엄청나게 혐오하는 걸 보고 놀란 기억이 있네요....
@odd66462 жыл бұрын
그쵸 ㅋㅋㅋ 애초에 bl은 '동성'애인데 이성애적인 사랑을 하는 창작물이니깐요. 또 지들이 상상하는것만큼 게이는 다 잘생기지 않았으니깐 그러는거겠죠
@milo_plz3 ай бұрын
현실과 판타지는 다르니까
@Kim_very2 жыл бұрын
알페스는 당사자들이 불쾌하다는 관점에서 이미 틀려먹었지… 연예인은 무지성 악플 정도는 각오해야한다는 식의 폭력이잖아
@응-k5s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 보는 로맨스(헤테로)물들이 실제 헤테로 연애와 전혀 다른 로망이 가득찬 환상인것처럼, 비엘이나 지엘도 실제 퀴어들의 연애와는 다르다는걸 인지해야겠죠. 오히려 이런 동성애물들이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많이 양성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듯합니다.
@버블팝콘2 жыл бұрын
팬픽..진짜..bl을 자주 보지만 중딩때 친구엠피에 있던 무도 팬픽보고 진짜 엄청난 충격을 안겨줘서 그뒤로 팬픽은 안보고 있습니다 원래도 안좋아했는데 그 충격 잊지 못해요..
@user-mk6rv9kn5e2 жыл бұрын
나는 무도 팬픽 무도 본방에서 나온 거에서 ㄹㅇ 기겁함 ㅋㅋㅋㅋㅋㅋ
@ILLHYHLIO2 жыл бұрын
최근 버츄얼 유튜버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실 아이돌=상품, 특정한 캐릭터라고 인식되는 것 역시도 거리낌없이 RPS를 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입체적인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단 아이돌로써의 '캐릭터'를 차용해 글을 창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배우로 RPS를 창작하는 경우가 드문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많지만 그들을 캐릭터나 상품이라고 인지하지는 않으니까요
@어쩌란거지-c3c2 жыл бұрын
배우의 알페스가 적은이유는 글쓰신분이 말하신거처럼 캐릭터나 상품이라고 인지하지 않는것도 있지만 아이돌팬덤이 배우팬덤보다는 훨씬더 마이너하고 여초성향을 크게띄는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솔직히말해서 배우의 팬덤이랑 아이돌팬덤이랑 비교하면 그 팬심의 정도? 라고해야하나 솔직히 비교가 안될정도로 차이가 심하기도하고 훨씬더 여초의 영향이 크기도하니까
@genimsi2 жыл бұрын
제 3년을 날려먹었던 뇽토리를 여기서 듣게 되다니... RPS는 실제 인물에 대한 불합리하고 기분나쁜 희롱인지 아니면 실제 인물에 대한 캐릭터성을 차용한 창작행위인지 구분이 모호하긴 합니다만 최근 추세를 생각하면 오픈된 장소에 자극적인 내용의 RPS를 공개게시하는것은 비판받아아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neise73232 жыл бұрын
창작행위인지 희롱인지는 다른 문제인거같은데요. 그러니까, rps가 창작이라고 하더라고 그것이 당사자에게 희롱이 아닐것은 아니잖아요. 대상화된 실제 인물이 기분나쁘다면 희롱이겠죠 당연히....
@玄冬-u2w2 жыл бұрын
그게 어떻게 구분이 모호함..? 최근 추세..? 오히려 없는 얘기를 제멋대로 지어내서 쓰는건데 더 악질 아닌가? 창작이면 실제론 해당 안되는 얘기니까 희롱이 안되는거임?
@동글동글-d6y2 жыл бұрын
뇽토리 운운하는거 보니 알페스 꽤나 본 분일듯
@눈누난나-j2t2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모호하진 않은 거 같다. 팬픽 쓰는 사람들은 실제 아이돌의 이름, 외모, 인상, 팬들에게 알려진 생활 습관이나 성격을 기본으로 이용해서 캐릭터를 만드는데, 물론 캐릭터를 그 위에 덧붙인다는 점에서 캐릭터성 차용이긴하지만 알페스는 누가 봐도 어떤 실존인물을 본따 만들어진 캐릭터인지 아는 수준이어서 희롱이다. 캐릭터성을 차용한 성범죄일 뿐임
@beraerkkk Жыл бұрын
자, 뇽토리 하시는거 보면 지금은 직장인일거라 생각해 예시를 들어봅니다 당신의 이성직장동료가 있어 근데 그 이성직장 동료들끼리 당신을 포함한 여성회사원들을 품평해 심지어 근거도 없이 '걔네 둘은 좀 레즈같이 생기지 않았어? A랑 B랑 같이 자는 것도 볼만하겠다 ㄹㅇㅋㅋ' 이러고 자빠졌다고 생각을 해봐 생각만 해도 엿같지 않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음담패설조차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건 물론이거니와 증거만 있다면 고발하겠다는 사람도 많은 게 현실이야 나도 마찬가지일거고 근데 그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연예인이나 인터넷 방송인이면? 그들을 대상으로 알페스를 쓰는 건 그냥 소비자의 권리로 가장하고서 구는 폭력이야 2차 창작이 아니라 너네들이 모욕감 느낀다고 우리보고 뭐라 하면 단체로 팬 그만둘거야~~ 꼬우면 연예인하지 말던지~~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한 마디로 일종의 갑질이지 알페스 쓰는 당사자나 소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적어도 당하는 당사자들은 그렇게 느꼈을거야 일부 특정 직장동료가 아닌 다수의 인터넷 망령들이 쓰는 거라 일일이 대응하기도 힘들지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이 엄연한 폭력이야 모호하고 뭐고가 아니라 솔직히 당하는 당사자들 입장에선 자신들을 갖고 rps 망상을 돌리는거도 역겹게 느껴질 수 있는데 뭐 망상은 사람들 개개인마다 가질 수는 있는거니까 거기까지 제제할 수는 없지 하지만 공개게시는 대놓고 성희롱한건데 이걸 고민해야하는 건가 싶다 남녀 성별을 떠나 인간이라면 당연히 문제라고 느껴야 하는거 아닌가 선택적 공감을 하지 말고 폭넓게 보라 조언해주고 싶다
@정똘떡2 жыл бұрын
첫 이미지보고 와 ..했습니다 연극계통도 빠삭하신것같아요 제일좋아하는 극단연극을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미지로 써줬다는것만으로도 뭔가 동질감이 생긴 느낌 나중에 연극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실제로 오픈런 제외한 리미티드런은 마이너에가까우니.. 항상 응원하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마리갤님 😃
@정똘떡2 жыл бұрын
@@국멍-b4c 아 그렇군요 감사해요! 찾아서 봐야겠어요ㅎㅎ
@아아아아-d6x2 жыл бұрын
전에 다룬 혐오에 대한 영상과 같이 생각해보니 날카로운 통찰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영상에서 다뤄주셨던 게이친구 관련 이야기도 드디어 다뤄져서 기쁘네요 예전에 고백 리스크라던가 게이친구의 환상이라던가 이걸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 진땀 뺐는데 지금은 영상 하나면 보여주면 되니까요 영상에서 나온대로 라면 역시 서로에 대한 이해관계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자신의 행동이 옳은 건지 아닌 건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영상들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서로에게 조심할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tut13502 жыл бұрын
'동성애', '게이', '레즈비언' 등의 말을 들으면 실제로 존재하는 홍석천같은 인물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가끔 광고나 웹툰 사이트에서 보이는 19), 후방), BL) 같은 수식어들도 떠오르는 게 문제라 생각해요. 어차피 동성애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현실의 게이나 BL물 속 게이나 자신과 현저히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그 둘을 무의식적으로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요.
@아이저항2 жыл бұрын
수상할 정도로 그쪽 업계를 잘 아는 주열씨..
@samonim5187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댕-e6o2 жыл бұрын
9:07 ㅇ ㅓ? 음지에서 어느정도 놀다보면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하는지가 애매모호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도 모를 조그만 흙탕물 하나 만들고 거기서 끼리끼리 노는 방법을 택했었죠 헣; 그보다 다음주 겐고로라고요 이야ㅑ 겐고로다 신난ㄷ아아니
BL GL 둘다 좋아하긴하는데 알페스 나페스는 좀.. 자기가 좋아하는 관계,서사,캐릭터에 자기가 보는 아이돌 붙인느낌이라 별로..또 2D였다면 괜찮았겠지만 실제 인물이다보니 도덕적으로도 좀 싫긴하네요 그리고 음지에서 즐겼으면하는 바람도 있음
@kickin_ Жыл бұрын
청소년기에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알게된 것으로, 아이돌 문화 속 대부분의 멤버들간의 사랑을 다루는 팬픽과 커플링을 좀 혐오하게 되었는데, 실존 인물을 가지고 엮는다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음습하다고 느꼈고 그건 굉장히 실례되는 것으로 생각해왔기 때문이죠..적당한 브로맨스 느낌의 친밀도를 그리는 커플링 정도만 그림 훈훈하네 할 뿐. 이성 간에서도 자꾸 주변이 필요 이상으로 억지로 엮으려 하거나 하면 개빡치듯.. 제 3자인 타인들로 인하여 개인적 성향을 무시하고 망상을 그려내는 건 정말 소름 돋고 무섭기도 한 집단 광기라고도 느꼈던 거 같아요. 연예인들은 인기 관심을 먹고 사는 유사 연애 감정을 이끄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고 커플링 조차 돈이 된다고 느껴 회사에서도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런 연출을 하기도 하죠.. 그런 팬덤문화를 알고도 묵인해온 아이돌 문화라고도 볼 수 있는데, 차라리 그럴거면 역이용해서 인기를 끌어모으자는 심리겠지만 하하.. 실존 인물에 영감을 받아 창작 소설을 쓰는 그 자체가 노골적이지 않는다면 또한 실존 인물의 허락을 제대로 받아 썼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런 것이 아니며, 일단 기본적으로 실존 인물을 BL인물로 설정해서 쓴다는 건 그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라고는 ..하지만 정말 금기시되는 거 말고) 야설을 쓰는 것보다 당연히 더 나쁘다고 봅니다. 그동안 솔직히 성희롱이랑 다를 게 없다고도 느끼고 나만 역겹다고 느꼈나? 존중해야 할 영역이 과연 맞나? 속으로 껄끄럽던 거라 문제인식으로 사회적 공론화되었다는 면이 참 좋았습니다.
@kickin_ Жыл бұрын
팬심이라는 명목 하에 조심성이 없고 선을 모르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무서운 분들이 꼭 어딜가나 있기에, 팬덤 문화 속 명암은 무척 뚜렷합니다. 그래서 더욱 어린 아이돌 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속사가 더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팬들 대부분은 개념있는 반면에 생각보다 팬픽은 대놓고 떠벌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커플링은 라이트하게 브로맨스적인 캐미가 있어 거부감이 덜한 면이 있다 보니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어린 팬들도 있었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범죄야!
@mafeng46242 жыл бұрын
4:44 솔직히 현제 사회에서나 미디어를 접하는사람들이 퀴어 에대한시선이 과거보다 좋아졌다고 느껴지는데 그래도 좀더 복선이나 떡밥과같은 걸로 수식해주면 않됐어나 케릭터성을 고려하지않고 그냥 갑뚝튀하는게 이게 과연 도움이 돼나싶어요. 대중들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복선이나 간접적을로 암시를 해줬으면 합니다
@NoOdd8882 жыл бұрын
말로는 자유로운 사회라고 얘기하지만 분위기나 체감상 느끼기론 통제적인 사회로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jangseokhan1984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사회와는 다르게 현대로 오면서 개인의 정체성이 늘어나다보니 그런 정체성 마다 지켜야할 선이 늘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그런 선을 넘지 말자 라는게 주된 논의인거구요.
@_ugug_2 жыл бұрын
요즘 그나마 팬문화가 개선된거고 1,2세대 아이돌들은 정말 못볼꼴 많이 당했었음ㅠ… 영웅재중 자다가 느낌이 싸해서 눈 떴는데 모르는 여자가 침대 옆에서 자기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썰 기억남ㅠ
@Coffee_brewer2 жыл бұрын
또 젠더갈등... 잊을만하면 어디서든 얼굴을 비추는 이슈네요. 하지만, 이번 시리즈 테마는 동성애 문학이니까 넘어가고 너무 익숙한 그림체군요. 매번 엑조디아마냥 짤방으로 더 많이 보았던 작가인가봐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꿀호떡볶이2 жыл бұрын
BL은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즐겨왔던 사람이라 알피에스 문제가 대두 되었을때 자체가 경악스러웠음. 실존인물을 엮어서 동성애인걸로도 모자라 19금??? 그런짓을 하고있었다고?? 걍 딱봐도 말이안되는 짓인데 뭐든 성별갈등 구도로 가면 다 멍청해지는 거같음.
@Luis-ff1od2 жыл бұрын
BL이나 GL의 검색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보통의 사람(대다수라 보통이라 칭함)이 바라보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그려지죠. 이성애를 하는 사람들끼리 얘기해도 성적 취향이 다 다른데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비용으로 소수자를 이용하니 bl 하면 근육질 남자와 연약한 남자 커플 같은 전형적인 이미지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인권에 도움은 되지 않겠죠. 애초에 전혀 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을 작품에 고민없이 표현하면서 인권을 생각한다는게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elvenisar2 жыл бұрын
게이클럽에 맘대로 여자들이 들어가서 자기들 맘대로 핫플삼는거 때문에 싫어하는줄 알았더니... 에초부터 "나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한 경쟁자"로 인식해서 태생적으로 싫어한다는건 생각 못해봤네요. 역시 남을 이해하는건 어렵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알페스가 수면위에 떠오른건 저는 여성팬-남성아이돌, 남성팬-여성아이돌 구도에서 여성팬이 여성아이돌을 파기 시작하면서 그 문화가 "이식"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거 아닌가... 했었는데 계기중 하나는 되었을 지언정 이유는 아닌거 같네요.
@건떡-s1y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은 여성이 게이에게 있어 '자신보다 유리한 경쟁자'라고 표현헀지만 제 생각에 그렇진 않습니다 게이가 좋아하는 상대가 양성애자가 아닌 이상은 경쟁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실 미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게이로 태어난 본인이 미우면 미웠지.. 이성애자 입장에서 예를 들자면 본인이 여자고 어떤 남자한테 고백을 했는데 상대가 "아.. 저 죄송한데 저 게이고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했을때 상대의 남자친구가 밉지는 않은 것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행복하길 바라죠 저의 경우엔
@IlIlIIl2 жыл бұрын
@@건떡-s1y 그니까 그런거 때문 아닌가요? 남자1과 여자1과 남자2가 친구관계인데 이때 남자1이 남자2를 좋아하는데 여자1이랑 남자2가 사귀고 남자1은 '남자'니까 당연히 친구 라고 여기는 남자2를 보면 '왜 나는 여자가 아닌지' 라거나 '내가 비정상인가'하는 의문도 들고... 그런면에서 경쟁자라고 표현한 거 아닐까요
@건떡-s1y2 жыл бұрын
@@IlIlIIl 제가 정의한 경쟁자는 '서로 사랑 할 수 있는걸 전제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교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이고 님이 정의한 경쟁자는 '본인이 남자가 보통 좋아하는, 여자이지 못한 열등감에 의한 질투의 대상' 같아요 그런 상황이 온다면 충분히 여자가 질투나거나 자신이 한탄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걸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vv99602 жыл бұрын
@@건떡-s1y 승희님의 마인드가 제가 볼 땐 건강한 게 맞는데, 그냥 그런 마인드를 제외하고 1차원적으로 본다면 같은 성별을 좋아하는 경쟁자로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IlIlIIl2 жыл бұрын
@@건떡-s1y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는 서로가 좋아한다는 가정 없이 그냥 짝사랑이라고 볼 때, 여자->남자 인 경우가 남자->남자 보다 더욱 이루어지기 쉬우니 더욱 우월한 경쟁자라고 여겨졌네요. 다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는 것 같네요ㅎㅎ
@가물치-x5z2 жыл бұрын
9:10 아 훅들어 오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lsjun12242 жыл бұрын
6:14 쯤에 진짜 머리한대 맞은기분...이렇게도 생각할수있구나 진짜 대단하십니다
@jean-jacquesrousseau47502 жыл бұрын
겐고로 작품을 리뷰한다니 벌써부터 침을 질질www
@theloid87822 жыл бұрын
마리갤의 사건을 보는 시선과 그 현상을 이해하는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어떤 민감한 소재도 담담히 발을 들여 청자에게 자신의 관점과 철학을 피력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고 박수받을 일이다. 갤주는 비록 마이너고 마이너한 장르를 다루고 이를 보는 시청자인 우리도 마이너에 지나지않지만... 갤주의 생각과 철학이 시청자에게도 영향을 줌으로서 두패로 갈라진 경직된 사회에 조금이나마 유연한 유화제로서 작용해나가길 빌어본다.
@지구잡덕 Жыл бұрын
rps와 rpf는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희롱 수준의 윤리적이지 못한 것도 많고요 그런데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2차 창작 자체는...팬아트 등 2차 창작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그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하기엔 너무 후려치는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Sashim_3 ай бұрын
솔직히 비윤리적인건 맞는데 알페스는 팬들을 끌어들이고 유지시키기 위해 소속사가 활용하는 셀링포인트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실제로 그러함 근절하기 쉽지않음.. 비게퍼 라는 말이 왜 있겟음..
@ayj59222 жыл бұрын
알페스 르네상스(?) 시절엔 소속사에서 일부러, 그리고 대놓고 밀어주기도 했었죠. 어느정도 팬문화라고 봐줬던 것 같아요. 팬카페에 팬픽 카테고리가 대놓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시절엔 다들 단단히 뭐에 씌였는지... 2000년 대 중후반에 있던 모든 것들이 알페스로 먹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무한도전도 있었음) 사실상 양지 바른 음지였죠. 그래도 과몰입 하던 사람들이 실제로 연예인들 앞에서 언급을 하면 제-발 양지로 끌고 가지 말라고 했었어요. 당당하지 않다는 걸 다들 알고 있었던 거죠. 이후에 불쾌함을 표하는 사람들(일반인 및 연예인)이 늘어나고 인식도 점차 바뀌고 아예 팬픽 활동을 제재하는 법이었나... 뭐 비슷한 게 만들어진다는 찌라시도 돌고 빠순이들도 세대 교체가 되면서 나페스(나와 연예인을 엮음)의 시대가 왔고... 어쨌든 영상 마지막처럼 엉망진창 대결 구도가 되면서 말씀하신 적당한 "선"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무지성 방어와 무지성 공격이란 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렇지만 적당한 선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건지 알페스를 먹어 봤던 입장으로서 의문이 많이 듭니다...
@b2spirit862 жыл бұрын
적당한 선이라는게 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고, 알페스는 그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이 없다면, 알페스가 허용이 된다면, 실존 여성, 여자 연예인들을 가지고 그 어떤 더러운 야설을 써도 똑같이 허용이 되어야 합니다.
@ayj59222 жыл бұрын
@@b2spirit86 제가 '알페스에 적당한 선이 있기는 한 거냐'라고 한 건 알페스가 잘못됐다는 의미입니다. 알페스 자체가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이 있기는 하냐고 언급한 거예요. 그리고 이미 여성들을 가지고 쓴 것도 많이 있습니다... ^^
@rhygamers2 жыл бұрын
@@김미현-c3v 심지어 무한도전 막내 작가가 팬픽을 썼다고 무도에서 언급됐음. (무한도전 483화 릴레이툰 특집) 네이버에 '무한도전 팬픽' 검색하면 언급하는 짤 나옴
@유갓민2 жыл бұрын
@@b2spirit86 여돌은 알페스도 많지만 짧은옷을 입고 무대하는 영상을 느리게 편집해 자극적인 제목을 붙인 게시물로 많이 보입니다
@찬요미2 жыл бұрын
3:22 에 나오는 도서는 초코 스트로베리 바닐라 라는 책으로 3p물이다.
@HIKINEET_2 жыл бұрын
좋든 싫든 bl이야기가 나왔으면 겐고로센세는 나와야지 ㅋㅋ누구도 본적은 없지만 작가의 이름을 모르는 자는 없다
@김도현-d2g2 жыл бұрын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user-mk6rv9kn5e2 жыл бұрын
게이 거르고 봤었는데 성적인 거만 제외하면 하나의 스토리로써 완성도라거나 감정선 묘사라던가는 ㄹㅇ 대단함 아련한 사연 같은 것도 많고
@user-xg7mm2yv4e2 жыл бұрын
아이돌은 안파는데 알페스 알고 있었는데 전 실존인물로 그런다는게 이해 안되는 문화긴 했어요ㅎ;; 남성향/여성향 안가리고 파는 사람이라 가끔 여초에서 남성향 수위물을 공격적으로 저격하는게 보이는데 여초에서 맨날 보는 BL물 판타지랑 다를게 없는데 뭐 취향 더럽다는듯이 비아냥 하는거 보고 어이 없어요ㅋㅋㅋㅋ
@bradleysbullm16732 жыл бұрын
알피에스는 의외로 1,2세대 아이돌을 대상으로도 유행했었는데 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는 성별 갈등과, 여성만을 피해자라고 몰아가는 뒤틀린 페미니즘의 이익관계와 맞아떨어진다는 점 같습니다. 남성의 성적 대상화에는 관대하다 못해 이를 종용하고, 여성의 대상화에만 엄격한 모습에 사람들도 위선을 느끼는 거죠
@흐리멍텅두둥실2 жыл бұрын
10:40 무지성 공격 vs 무지성 방어라는 말 정말 와닿는다... 용어나 그런 걸 재정의하려 해도 어지간히 줄타기 잘 하며 잘 유도하지 않으면 물티기로 취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ㅠㅠ
@MaUngAh2 жыл бұрын
전여친의 친구가 제 성격과 이름을 가지고 BL을 썼다는 소리를 전해 들은 적이 있는데 참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mynewaccount26042 жыл бұрын
알페스는 당연히 나쁜것이다라고 생각했고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긴 하지만 롤갤문학이나 레딧의 오바마/바이든 같은거는 진짜 개재밌게 읽었던거로 생각하면.. 정말 사람의 이중성이란 어디까지일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롤계에서도 팀 프런트가 이런류의 컨텐츠를 기획했다가 선수들의 반발을 계기로 슈퍼팀이 공중분해된 이후로 다시금 터부시 되고있기는 합니다
@peppa44122 жыл бұрын
어떠한 매체의 노출이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죠. 특히 소수자를 다루는 경우에는 더더욱 주의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리어, 소수자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묘사되어야 한다는 편견이 형성되는 부분도 탓에 성역화와 검열주의가 발생하여 현재를 지배하고 있고요. 여기서 성소수자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문제는, 기업들이 다 똑같이 한 점 얼룩 없고 이상적이며 착하고, 아무도 불편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탓에 성소수자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희미해지고, 매번 어디선가 본 듯한 한 가지 역할만을 반복하는 등,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완벽한 퀴어 캐릭터"라는 애초에 불가능한 기준보다는, 모험을 하고 실수나 잘못을 하더라도 (설사 널리 알려진 스테레오타입을 활용하더라도) 재미가 있는 편이 낫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쨌든 눈길을 끄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방점은 결과적으로 노출 자체가 많아서 더 다양한 캐릭터들이 메인스트림에 출연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모든 퀴어가 다 똑같지 않다는 것을 말그대로 서로 다른 퀴어 캐릭터들을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걸 뒷받침해주는 힘이 되는 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서사죠. BL이나 백합과 같은 매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 퀴어들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대체로 이성애자 여성에 의해 생산되는 매체가 메인스트림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소수 실제로 본인이 소수자인 분들도 계시지만요, 와타오시라든가). 결국 외부자의 시선에서 장르적 쾌감을 위해 소수자라는 요소를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질적인 다양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삼키기 좋게 데포르메된 무슨공, 무슨수와 같은 요소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고전적 성역할과 그의 변주들에서 비롯된 편견을 강화합니다. 자본주의 논리에서는 잘 팔리는 상품을 더 많이 찍어내기 마련이니까요. 유튜브 알고리즘과 같은 원리죠. 정리하자면, 소수자 자신에 의해서 생산된, 모범적이기보다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흥미를 끌어 이것이 팔리는 상품이다, 라는 어필을 통해 대중매체의 다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Btw. 본인이 게이인 작가가 동성애 소설을 썼는데, 여성독자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라면서 별점을 깎였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lilyrose37132 жыл бұрын
ㄹㅇ 알페스의 선이 어디까지 허용되는가에 대한 문제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복잡해짐... 동성애가 아니면 괜찮은가? 왜 알페스는 안되면서 빙의글은 되냐? 조선의 왕이 궁녀랑 금단의 사랑을 하는 드라마는 왜 문제가 되지 않냐? 뭐 이런... 알페스나 비게퍼, 따지고 보면 방송인들끼리 우결 하는 거랑 다를 바 없는데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몰아가는 거 아니냐,,, 저는 그냥 음지 중의 음지에 지들끼리 박혀있기만 한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spell10852 жыл бұрын
방송인들이 우결하는건 출연료와 상호간의 동의가 있기 때문이죠. 알페스는 당연히 무례한거고 당사자가 보고 기분나쁘면 성희롱으로도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bzhn11812 жыл бұрын
음지면은 n번방이네요 그럼 색출해서 잡아야지
@norugungdi3 ай бұрын
@@bzhn1181 n번방은 실제 여성들이 물리적으로 성착취당한 심각한 사건인건데 방구석에서 걍 둘이 사귄대~하면서 커플로 엮는거랑 같은 선상에 놓을순없죠
@SongDaYeong2 жыл бұрын
전 n번방과 알페스는 결이 다른 문제점이라 왜 끌어와서 싸움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뎈ㅋㅋㅋ 그냥 싸우고 싶을 뿐인가?라고 생각했었죠. 아무튼 연예인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친구들과의 교류가 많았던 어린시절이 2-3세대 아이돌 시기였던 사람으로써. 그때 신화가 자기네 펜픽을 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닼ㅋㅋㅋㅋ 피할 수 없으니 즐겨라.마인드 인가?ㄷㄷㄷㄷ 했었던ㅋㅋㅋㅋㅋ 불건전?한 이유로 터졌지만 알페스가 문제라는 이야기가 떠올라와서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걸크러쉬나 브로맨스 자체도 싫어해서 사라졌으면 하는ㅋㅋㅋㅋ
@김재형-x8n2 жыл бұрын
걸크러쉬 왜욥?ㅠ
@SongDaYeong2 жыл бұрын
@@김재형-x8n 요지는 다르지만 브로맨스와 같은 이유랄까요? 와 걸크러쉬! 난 이성애자지만, 진짜 반할만큼 멋지다. 그렇게 쓰이는 경우가 보이니까 싫습니닼ㅋㅋㅋㅋ
@user-up3vm8jy5x Жыл бұрын
Gl bl 좋지만 불편해서 잘안보게되는 이유가 딱 그거임 현실성 없는곤 드러마처럼 상관이 없는데 스테레오 타입만 우겨넣고 고정관념에 박힌 작품이 대다수라서... 아혹시 실제 스트리머의 19금 만화나 커미션에 관한 영상도 있나요?
최근에 어떤 예능에서 대놓고 남자 아이돌 두명으로 팬픽 쓰다시피 하는 연출 쓰고 클립 이름도 ‘네가 씻으면 내가 넣을게” 이딴 식으로 써놓은 걸 봤는데 이것도 결국 다 어그로 끌려고 하는 것 같아서 좀…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시선 때문에 남자아이돌+여자아이돌마냥 대놓고 애초에 가상 커플 컨셉을 잡는 우결을 찍을 수도 없고 결국 악순환의 반복 같습니다
@1492to2 жыл бұрын
남남커플의 로맨스를 주제로 하는 창작물은 대부분 수위물인 게 은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커플을 주제로 하는 로맨스물에는 수위물도 있지만 대부분 전체연령가인 데 반해서 말이죠 게이들은 꼭 사랑에 성적인 것이 필수적이구나! 하는 영 좋지 않은 시선을 덮어씌우게 만드는 것 같기도
@권아영-w1d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사람이 창작한 사람이 아닌 캐릭터의 2차 창작도 선넘고 이상하면 욕먹고 기분나쁜데 실제사람이라니..... 알페스는 윤리적으로 이상한거맞음....
@pyeongchoi71912 жыл бұрын
전 진짜 영어권에서 비디오에세이 많이시청하는사람인데 이건 정말 소중한 한국어 비디오에세이 채널입니다
but 이런 인터넷컬쳐, 사람들이 생각하기 꺼려하는것, 어려워하는것, 다 소중합니다. 다 역사에요.
@LimJuk12222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게 유익하네요 ㅋㅋㅋ 그쵸 알고 싫어하는 것과 무작정 싫다는 다르죠.
@jelly_rice2 жыл бұрын
난 당사자에게 허락 받은 거라면 취향 존중은 하는데 허락을 받은게 아니라면 좀 역겨움
@jelly_rice2 жыл бұрын
동성으로 엮든 이성으로 엮든 "허락 받지 않은" 부터가;
@91hwa2 жыл бұрын
악질적으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가지고 뇌내망상하고 유언비어 퍼뜨리는 사람들이나 딥페이크는 당연히 처벌대상이지만 해당 연예인이 맡은 배역같은걸 대상화하는것도 무조건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또 너무 간것같고
@goost0622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가장 역겨워 하는거 중 하나가 이중성임 난 되고 넌 안됨 진짜 너무 역겨움
@iron-dotori2 жыл бұрын
BL GL을 각각 성애위주랑 플라토닉위주라고 설명하기보단 섹슈얼이랑 로맨틱으로 나눠야 더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user-sb1vj5uc6m2 жыл бұрын
알피에스 판 자체가 굉장히 오래됐고 거대해서 법으로 금지하는건 딱히 현실성이 없다고 봄...최대한 음지로 몰아내는 수 밖에
@강경훈-z5p2 жыл бұрын
이런 관점에서 어서오세요 305가 굉장히 심도깊게 다뤘다고 봅니다 ㅎ
@b.o.m26672 жыл бұрын
와난은 천재임
@beraerkkk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bl, gl에 대한 제 생각과 일치해 보기 좋았습니다 예부터 궁금해서 몇 가지 봐봤는데 봐보면 그냥 기존의 순정만화 틀에다가 동성애란 '금단의 사랑'이란 스킨을 끼워둔 것일 뿐이라 이걸 보는 동성애자들은 기분 나쁠거 같단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습니다 이성애 로맨스물은 메이져다 보니 망상 그득한 작품부터 하이퍼리얼리즘을 추구한 작품까지 여럿 있는데 bl, gl은 수요가 적어서인지, 매니아 층이 한정적이여서인지 결국 대부분은 망상이 그득한 작품이 대다수라 안타까웠던 사람입니다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본인 허가를 받고 하는 일이 아닌 이상 초상권 침해죠. 이게 이성애라고 해도 생판 모를 사람이랑 연애하고 있다는 소설을 가명 조차 아닌 본명으로 한다면 더더욱 용납되기 힘들죠.
@jelly_rice2 жыл бұрын
6:17 여기서 이마 탁 쳤다 그동안 동성애자 이성애자에 대해 엄청 깊게 생각하진 않아 왔고 그냥 얇은 깊이? 정도 로만 가끔 진짜 쟤네 웃기다 저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하는걸까? 근본적 원인은 뭘까? 싶긴 했었어도 "장르명"이라는 것 부터가.. 애초에 로맨스도 잘 보는 편이 아니고 그래서 장르명이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생각 해보니 남초적인 집단은 수준이 떨어지는 거에 대한 역겨움이었다면 여초적인 집단은 인간으로써 느끼는 역겨움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로 두렵다.. 그들의 세계라는 것이 중립적인 사람들의 집단 또한 난 모르지만 이미 어딘가엔 있겠지 과연 거긴 괜찮은 곳 일까
@라흐-o4q2 жыл бұрын
음.. 일단 전반적으로 동의는 하는데 알페스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알페스vsN번방 동일선상에 두는 태도 때문에 알페스 청원글에 같은 여성들 화력이 약해지는 몫도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일단 알페스 알음알음 묵인되는 이유가 언급했듯이 실제로 인기몰이에 도움이 되기도 한 사례는 있겠지만 주로 겪는 것이 정신적인 고통이라고 한다면 N번방은 실제 여성들의 정신적인, 신체적인 고통이 주된 대상이다보니 이게 과연 같은 걸까..싶네요 젠더갈등 이슈로 떠오르는 이유가 페미니즘 이슈라는 단순한 이유로 N번방 화력에 가담하지 않고 너네도 나쁜 사람 있잖아 하고 옳다구나 하고 알페스 청원글에 올라오는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음 N번방 확실히 처벌 받고 사회적으로도 납득되는 결과가 나왔다면 알페스 청원글에 당연히 가담할 사람들이 많고요 그런데 엔번방 관련해서 확실한 처벌 받은 사례가 아직도 지금 현저히 적고요 ;
@chaconneis2 жыл бұрын
제가 한번씩 생각해보기도하고 고민해보기도한 문제들을 다뤄주실때마다 특히 더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새타니2 жыл бұрын
진심 여고인데 Bl보는 애들 있긴 있음 다들 친해서 굳이 BL물 보는걸 숨기지 않고 다말하고 구경도 하고 그러는데 굳이 BL만 고집한다기 보다는 그냥 로맨스물을 보는데 그중에서 BL을 더 즐기는거 같음 이유가 궁금해서 정말 왜 보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냥 존잼이라고함...여전히 이해는 못하겠는데 뭐랄까 씹덕같은 느낌을 오글거려하면서 즐기고 있는거 같음.... 난 잘 이해못하겠다...
@truebutnowits69452 жыл бұрын
와 빅뱅 좋아하는 여잔데 맴버들 개인 사생활이나 생일이나 이런 팬들이 알만한건 잘 모르고 진짜 노래랑 무대 라이브영상만 엄청 찾아본 라이트팬이었는데.. 빅백팬들은 나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줄 알았는데 빅뱅도 저런게 있었구먼 ㅎㄷㄷ
@스냐아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이 아니라 작품리뷰까지 남았다니 오우 쉣
@jonykim73822 жыл бұрын
양성구유 후타나리물에 열광하는 이유에 관한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극도의 마이너(아마도?)니까요
@ingank2 жыл бұрын
어려우니까 음지에서 팔 사람만 파게 냅둬야함. 양지 못올라오게.. 빙의글, 우결도 알페스냐는 댓글보니까 그런거같기도하고.. 그냥 생각안하는게 맘편한듯
@정하은-h9x23 күн бұрын
아이돌 덕질을 안해서 알페스랑은 별로 연이 없지만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팬픽을 다뤘던 기억이 나요. 여돌 자공자수 팬픽을 열심히 쓰던 그 친구... 결국 현실 인물 성적대상화는 하지않는게 좋다 싶지만 그게 아이돌 덕질의 꽤 큰 축 중 하나지 않나 생각해서 근절될수 있는지 의문은 드네요.
@mintchocobibimbob2 жыл бұрын
수상할정도로 잘 아는 형..
@OvuvO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래서 얼마나 보신 거에요 아주 좋습니다 더 만들어 주세요
@noxcrescent81572 жыл бұрын
예전엔 팬픽션이라는 이름으로 소비되었던 알페스가 있었지요.... 어릴때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노출 되어있는 '팬픽션'이라는 이름 하에 나오던 알페스를...몇개 봐왔었죠..
@운웅-x6f2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치관 형성 도움을 많이 ㅋㅋㅋㅋ주셨어요 무지는 잘못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색안경 끼고 차별허ㅔ하는 사람을 극혐햤는데 저도 그런 사람중 하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말하기 전에, 보기 전에, 심자어 생각하기 전에 또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 자기만의 가치관을 잘 만들어나가기를…. 저도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에보프림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겐고로를 유튜브로 보게되겠네...
@8makes1octopus812 жыл бұрын
gl,bl,헤테로 모두 소비합니다만, 19금 알페스는 토나온다고...
@민트맛캔디2 жыл бұрын
겐고로는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다...
@wjskxl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게이인 친구에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물었더니 4가지와 3가지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그것이 무엇인지는 차마...)
@wjskxl2 жыл бұрын
@@김승철-n8q ㄴㄴ 성과 관련있어요 그래서 여자에겐 흥미가 없다네요
@wiglow28102 жыл бұрын
다음꺼 너무 기대 된다 ㅋㅋㅋ
@hohoharry71972 жыл бұрын
항상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볼때마다 새롭고 재밌네요ㅎ.ㅎ
@user-ji5yp4rc2m2 жыл бұрын
알페스를 비엘과 동일선상으로 보고 똑같이 덕질하니까 그렇지 비도덕적인 행동에는 예민하지만 본인이 하고싶은거에는 귀막음
@vedmin_studen14862 жыл бұрын
와 겐고로센세 작품 리뷰는 ㄹㅇ 기대해볼법함
@jgb0730Ай бұрын
7:07 선생님.... 저희가 아는 슬래쉬는 그런게 아닙니다....
@이희중-n1m2 жыл бұрын
계속 싫어하다보면 인간 혐오만 남을듯;
@one_by_one2 жыл бұрын
알페스는 그냥 실존하는 아이돌 이름만 빌린 판타지 글이나 다름 없어요. 아이돌이 그 아이돌이랑 사귀면 어떻게 될까? 를 상상으로 펼친 글입니다. 근데 가끔 보면 알페스랑 엔번방을 동급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엔번방은 실제 사람의 ..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사고 팔았으니 비인륜적인 범죄고 알페스는 그냥 머리속에 있는 상상을 글로 옮겨적은 문학작품이라서 죄의 질이 전혀 다릅니다. 그래도 실존하는 사람을 가지고 19금 글을 쓰는건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alternative225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문제시 되는건 성적표현이 들어간 것들일겁니다. 이는 성희롱과 다를바가 없으며, 실제로 디지털 성범죄로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성적표현이 들어간 RPS를 단순히 문제없는 문학작품 취급을 하는것은 무리입니다.
@Zo_Sang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싫어하던 성희롱을 이름 바꿔서 눈가리고 하는....... "그 녀석들"
@Gamzee_GroSstoBer_W72 жыл бұрын
저는 실제로 성적 지향이 범성애자이며 커밍아웃도 끝냈습니다. 다행히 제 주변에 이해심 깊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그리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더군요. 물론, 남성도 함께 좋아한다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역겹게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보수적이고, 강경한 사람들은 무시하는 편입니다. 제가 그저 그런 취향을 갖고 있다 해서 일부러 그런 취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는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분류가 아니기에, 단순히 남성도 함께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멸시하는 놈들은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니 상대해 줄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언젠가 우리나라도 성소수자에 관한 인식들이 서양처럼 많이 개선되길 바라는데, 역시 쉽지는 않겠지요. 애초에, 서양이라 해도 성소수자에 관한 인식들이 썩 그렇게 좋기만 한 것도 아니니까요. 또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 본인들이 허락만 했다면 너무 지나치게 과하지 않은 알페스는 어느 정도 허용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스트리머 팀은 본인들이 동성애 성향을 갖고 있고, 그것으로 알페스나 드림 관련 창작을 해도 허용해 주더군요. 심지어, 본인들을 엮은 알페스나 드림 관련 창작물에 직접 찾아가 그 창작물에 대해 칭찬을 한다거나 덕담을 던져주고 가는 모습도 자주 발견됩니다... ㄷㄷ 물론, 본인들이 허락했다 해도 너무 과한 수위는 문제 된다 생각해요. 허락 없이 창작한 알페스는 당연히 범죄라고 생각하고요.
@Tower_Of_Fantasy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 영상을 보고 제가 어쩌면 동성애자들, 트렌스젠더들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