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작가도 대단했지. 욕도 욕대로 먹으면서 캐릭터의 정체성과 앞으로 보여줄 사건을 잡기 위해 캐릭터성의 세심한 부분까지 독자들도 무의식적으로 스며들게끔 하여서 주인공의 행동의 부적절함을 알아차리게끔한 것보면 잘짜여진 스토리였음. 처음에는 작가의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를 하는 댓글들이 많았으니ㅋㅋㅋㅋ
@myosotishater3 жыл бұрын
그랬었나 오래돼서 댓글 반응은 까먹었지만 정말 재밌게 봤는데.
@hjc57213 жыл бұрын
작가=주인공이라 생각하는 댓글도 많았죠
@myosotishater3 жыл бұрын
@@hjc5721 아 그런 거 있었던 건 기억이 난다.
@옆집김씨-t9j3 жыл бұрын
사실 웹툰의 가장 큰단점이 그부분인거 같아요 캐릭터를 잡기위한 과정에서 보여주는 불편한것 같은 내용과 스토리 연출이 나오면 마냥 까고 별점도 깍고 물론 그렇게해서 결과물이 없다면 대차게 까이는게 당연하지만...
@PiNo7893 жыл бұрын
@@hjc5721 이런 것 진짜 많았지. 이것들보고 댓글 꼴보기 싫어서 만화 안 봐버릴 뻔
@5676-q1z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좀 소름 돋았던게 네이버웹툰 전날 밤11시쯤에 올라오는데 지각을 심하게 한 적 있었음. 근데 그 화는 작품 속 김닭이 욕 처먹는 화여서 '혹시.. 일부러 늦게 올려서 현실이랑 헷갈리게 하려고 한건가' 이 생각에 댓글 내리는데 지각한 작가와 김닭 모두 욕 먹는 거 보고 소름 돋았..
@임-l5q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욱 재밌긴 했는데 지각은 당시 갓 데뷔한 풋내기 작가라 그냥 컨디션 관리를 못해서 지각한거였음..ㅋㅋㅋ
@검은날개-g7p3 жыл бұрын
@@임-l5q 내 소름 돌려내
@볍상둘기2 жыл бұрын
@@검은날개-g7p 소내려옴 ㅋㅌ
@잉여한마리3 жыл бұрын
이거 작가와 주인공 구분 못하는 애들 많았는데 ㅋㅋ 아예 후기에서도 자기 김닭아니라고 하고 ㅋㅋㅋㅋ
@호에엥-w7v3 жыл бұрын
@Diva 꿈에서 꿈을 꾸는거마냥 일상툰 작가의 일상을 그리는 만화라고 하니까 헷갈림은 어쩔 수 없음...ㅋㅋㅋ
@njerky5 ай бұрын
작가가 자기 김닭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독자의 지적을 수용할줄 모른다느니 욕 더 먹은게 존나웃겼음 그거 베플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S컬러브3 жыл бұрын
9:30 참고로 이 부분은 복선이 있었음. 1화에서 김맥이 "혈혈 단신 사회에 나가"라고 하면서 김 씨 자매의 부모가 이미 돌아가셔 안 계신 상태인 거 나왔음... 저게 생활툰 내의 대사였으니 어떻게든 멀쩡히 연재했어도 독자들에게 꼬투리 잡혔을 듯.
@wadfdf10503 жыл бұрын
이작품과 같이 외국에서 한창 브이로그유튜브가 흥하고 있을 때 자신의 모든 일을 컨텐츠화 해야하는 강박관념에 빠져 가족이 하하호호하던 일상브이로그가 이혼으로 가는 파멸도 봤습니다. 게다가 자기가 이혼한다는 것까지 유튜브를 찍고 있더군요 진짜 일상물은 함부로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마음의 소리의 조석작가님 같이 프로분들은 어떻게 한건지 참
@myosotishater3 жыл бұрын
조석처럼 일상판타지로 가던가 가스파드처럼 최대한 풀어낼만큼 풀어내고 끝내던가 해야죠.
@팩폭하는강아지3 жыл бұрын
작가마다 한계에서 돌파하는 방식이 다 다름. 그런걸 보는것도 일상베이스인 웹툰들 보는 맛이었음
@잉여한마리3 жыл бұрын
조석은 중간부터 그냥 개그로 노선을 바꿨고 가스파드는 그냥 일상을 특유의 B급 개그로 잘풀어낸 케이스
@MalDDuk23 жыл бұрын
조석님도 일상툰이라 사건사고가 조금 있었죠 형이나 동료작가나
@knowname32433 жыл бұрын
@@myosotishater 또 이쯤 생각해보면 가스파드는 인간관계를 정말 잘 유지한 것 같네요. 뭐 사실 그런 느낌이 만화에서도 생각보다 잘 보이지만
@Harold5233 жыл бұрын
인디켓에서 봤다가 네이버에 정식 웹툰으로 뜨길래 신기해했던 그 만화. 액자식 구성이라고 계속 얘기해도 못 알아처먹는 애들 때문에 개꼴받던 만화.
@jsd54353 жыл бұрын
이작품 봤을때 작가님이 주인공이랑 동일인물 아니라고, 가상의 캐릭터일 뿐이라고 몇번을 말씀하셨는데도 못알아쳐먹고 욕박아대는 지능 덜떨어진 인간유사 모지리들 때문에 개열받아서 원래 댓글이랑 같이보는거 개좋아하는데 몇화 보고나서부터는 그냥 레진코믹스처럼 댓글창이 아예 없다 생각해버리고 그냥 웹툰만 봤던 기억이...
@hyuhon3 жыл бұрын
만화와 현실의 경계선이 무너지는게 소름돋아서 재밌게 봤었음
@alala4290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웹툰 특유의 가벼운 그 느낌이 싫어서 쉽게 발 못 붙이고 있었는데 와 이건 진짜 연출 방식이 기발하다못해 무쳤네
@이상현-p9y3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렸을때 처음 나왔을때는 다들 작가의 생활툰인줄 알았음. 그당시 초딩이었던 나도 그랬고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갔음. 내용 이해도 잘 안되는데 댓글도 좀 분위기가 이상해서 한 10화 정도 보고 그만 본 기억이 남. 근데 지금 와서 이렇게 보니 반갑고 굉장히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뚱이-l4v3 жыл бұрын
나도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쯤에 봤는데 점점 헷갈리고 이해가 잘 안되서 중도하차 했음 일케 보니 반갑네
@그림영상-t5e3 жыл бұрын
저 웹툰 진짜 좋아했고. 저기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꼬인 자부심과 미련만 남은 체 뒤쳐진 게 현재에 나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거 보면.. 씁쓸....
@박승준-q3u3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과 주석을 동시에 보기 힘들어요ㅠㅠ 천천히라도 둘다 읽고픔...
@mseiksby4541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어요 사실 '미쳐날뛰는 생활툰'이라는 웹툰을 본 적은 없는데 덕분에 영화리뷰 한 편을 제대로 본 것처럼 신선함과 재미를 다 느끼고 가네요 다만 삽입되어있는 웹툰장면들과 그 주변에 삽입하신 마리갤님의 텍스트, 네레이션 속도에 맞게 장면들을 눈으로 읽고 텍스트를 읽으면서 지나가려고 하니 그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계속 일시정지를 눌렀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봤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건, 어디까지나 마리갤님의 떡상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괜찮은 컨텐츠가 '포장'문제 때문에 외면받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올리는 진심어린 충언에 가깝습니다) 핵심만 말씀드리자면, 영상 속 텍스트의 양과 네레이션 속도랑 부조화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일시정지를 여러 번 누르게 되어버리니.. 아무래도 더 많은 조회수나 구독자 모으기에 지장이 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지.. 너무 고깝게는 듣지 말아주세요. 다들 컨텐츠 떡상에 대한 고민들을 하잖아요. 여기서는 댓글러지만 딴데가서는 채널 주인장이 되곤 하는게 요즘 세태니까요. 제가 마리갤 님 입장이면 어떤 고민이 들까 하면서 이입시키는 측면도 있고요.
@minorreview3 жыл бұрын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후의 컨텐츠에서는 보조 텍스트양을 매우 줄이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님의 지적들이 모여서 더 좋은 컨텐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게 관심보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mseiksby45413 жыл бұрын
@@minorreview 아 어쩐지. 역시 사람 마음은 비슷하군요 영상을 다 돌아봤다면 진즉에 알았을텐데 알아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댓글로 주제넘게 충고해버렸네요 송구합니다 그럼 나머지 다른 영상들도 즐감할게요~~
@도롱뇽-k7j3 жыл бұрын
저도 글이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들었는데...말 진짜 이쁘게 하시네요bb
@이준호-i7k3t3 жыл бұрын
와.. 생활툰 하나로 이런 스토리가 나온다고요..? 영상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dsgsfizkwdnzh3 жыл бұрын
줄거리 길어도, 영상 길이 길어도 좋습니다 오히려 줄거리를 확실히 아는 게 리뷰듣는데에도 더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리뷰도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소재 하나하나 흥미롭지 않은게 없네요ㅋㅋㅋ 항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an-vo4oz3 жыл бұрын
이제보니 이 웹툰이 거의 예언서였네. 어떤 잼민이가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인터넷 방송하던 썰 생각난다. 매체가 활성화 된 덕분에 삶이 더 즐거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사람이 쉽게 밑바닥 드러내는게 요즘 매체의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wakelazy80543 жыл бұрын
음악을 7년 넘게 하면서 어렸을때는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에 쩔어있을때가 많았지만 결국 결론은 "내가 얼마나 했는지" 더라.. 내가 다른사람보다 잘 못하게 느껴져도 영혼을 갈아넣듯이 열심히 해서 보여주면 끝엔 결국 실패해도 상쾌하더라..
@hano78503 жыл бұрын
생활툰 연재와 판타지 만화에 대해 동아리선배와 언쟁 할 때 스크롤이라는 웹툰만의 형식에 맞춘 시점연출이 상당히 인강깊었던 만화. 파노라마 사진처럼 시점이 세로로 360도 회전하면서 언쟁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배경이 자연스럽게 중세 판타지 풍으로 바뀌던 그 연출... 천일야화에서 양영순이 썼던 심해연출을 봤을때처럼 신선했죠. 작품에서 주인공이 망가져가는 모습이라던가 액자식 구성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이 만화는 도전적이고 재밌었어요. 덕분에 다시 기억이 나네요. 이 작가님 요즘 뭐그리시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김동휘김동휘-g4g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그냥 참신하고 김닭이 좀 꼬였다고 생각하면서 본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보면 ㅋㅋ 저도 별반 다른게 없는 것 같아서 역겨움이 좀 올라오네요
@임정수-q8z3 жыл бұрын
이거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대단한 만화였구나.... 보면서 계속 무너지는 내삶같아서 불편하고 힘드네요ㅠㅠ
@lakuncat3 жыл бұрын
이거 한창 올라올 때 ‘왔다갔다 도대체 이게 무슨 작품이야...’했는데 호러웹툰이었군요.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존잘말벅지3 жыл бұрын
이런 작품이 있었나... 작가 쩌네
@tuscis73753 жыл бұрын
와 이 웹툰 개오랜만이네 재밌었는데
@Lee_kyungjun3 жыл бұрын
8:51 ㅋㅋㅋㅋㅋㅋ뜬금없긴 하지만 점점 킹뻐지는건 킹정
@Emfk-x5r3 жыл бұрын
ㅂㅅ...
@Lee_kyungjun3 жыл бұрын
@@Emfk-x5r 왜그랭..영상에 나와서 언급한건데...
@the_thek3 жыл бұрын
ㅂㅅ...
@RAINBOW-ph9zm3 жыл бұрын
아 ㅋㅋ 물타기는 못참지 ㅂㅅ...
@니체-q2f3 жыл бұрын
킹뻐지는건 킹정 이지랄 하고 있으니 ㅄ소리가 안나오겠냐
@알중-s4h3 жыл бұрын
진짜 처음보고 너무 충격먹었던 작품...
@0_12illi33 жыл бұрын
이 작가 스크립토리움 너무 좋았었는데 스토리가서 풀결제하고 달려야겠네요
@정장우-v3b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봤던 작품인데 이렇게 많은 뜻이 있었군요.다 이해하면서 보지는 않았어도 자꾸만 보게되는 매력이 있어 꾸준히 봤었는데,순위가 낮아 안타까워했던 생각이 나네요.뭐 지금 생각해보면 네이버가 작품성으로 인기순위 먹는 플랫폼은 아니였지만...
@Raye_fox3 жыл бұрын
인상깊게 봤던 만화였죠...실험적인 구성, 연출과 메세지가 대박이었음
@박굴레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예전에 본건데 오랜만..!!
@InemuriEnseitai3 жыл бұрын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 동영상 이거저거 많이 보게 되네요 말의 속도,발음 이런것에 불편함은 하나도 없고 5~8년 전에 봤던 머리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던 재밌게 본 작품들이나 제가 본적은 없지만 마리갤님이 리뷰하셔서 호기심에 보는 동영상의 작품들도 하나같이 재미있는 작품들인거 같아요. (인생 좆되게하려고 아무거나 칭찬하는거 아님 ㅎㅎ;)
@minorreview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백찍3 жыл бұрын
막줄 씹ㅋㅋㅋㅋㅋㅋㅋ
@R_S_Paper3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엄청 철저한 기획 스토리로 만들어진 웹툰이라 긴장하며 잼나게 본 만화..
@yena_na3 жыл бұрын
연출 방식이 특이해서 재미있게 봤던 작품… 어느 순간부터 까먹고있었는데 덕분에 새록새록 하네야
@부산단대기3 жыл бұрын
다 좋은데 중간중간 마다 짤에 대한 설명하는 글과 자막이랑 겹쳐보여서 영상에 완전히 집중이 안됩니다. 보완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__jinsol08292 жыл бұрын
연재 당시 잦은 지각 업로드로 인해 작가가 김닭에 메소드 연기했다고 하는 평이 있었다
@고양이귀여워-r1q4 жыл бұрын
만화 잘추려 주셨네요 잘보고갑니다!
@룰루베이베러블리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작가와 김닭을 착각할 수가 있지? 싶었는데. 본작품은 극화에 가까운데 작가가 자기자신을 저렇게까지 객관화 할 수 있다고? 그러나 몰입감은 엄청나서 두번 정주행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면서 김혜린 작가 생각나더만
@김현수-k2o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불세출의 명작이네요 주인공은 무결하거나 흠결이 있어도 사랑받을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실제 인간은 그렇지 않죠 그리고 그런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툰이란… 만약 몇 해 뒤에 나왔다면 미쳐 날뛰는 유튜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교훈만화는 아니지만, 나에게도 저런 면모가 있지 않은지 섬칫섬칫 돌아보게 되네요. 주인공이 파멸해나가는 만화는 언제봐도 즐겁습니다. < 이것까지 완벽한 결론입니다
@suh57843 жыл бұрын
지금 그 생활툰은 인스타로 많이 넘어온듯
@yes._..3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웹툰이였음 생활툰 속 유쾌한 내용 보다가 마지막에 언니가 대신 쓴 휴재?연중?공지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이거보고 머리가 차가워졌던ㅋㅋㅋ 갈수록 망가지는데 귀엽고 활발하기만 한 생활툰의 괴리감이 느껴져서 좋았음
@jinolee58992 ай бұрын
김닭이 스스로를 계속 꼬아가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게 느껴졌던 만화였어요.. 작품을 보는 나 역시 보기가 괴로워질만큼.
@낭여3 жыл бұрын
처음 봤을 때 점점 미쳐가는 전개를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은 기억이...
@jts12313 жыл бұрын
참 재밌게 봤던 만화 당시 만화가를 꿈꿨을 때 보던 만화라 초반은 엄청 기대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무서워지던 만화
@Spirit2.13 жыл бұрын
요즘 양산형 웹툰이 판치는 네이버웹툰을 보니 옛날 웹툰이 그립습니다.
@정엘린-s5g2 жыл бұрын
여담인데 song 작가님은 이후에 차기작으로 판타지 단편선을 연재했죠. 정말 톡톡 튀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인지라... 또 작품 연재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bradleysbullm16733 жыл бұрын
본인을 하나의 홍보물로 만들어 돈을 벌지만 그 홍보물이라는 정체성에 현실을 잡아먹힌 안타까운 김닭...
@김의찬-f4e3 жыл бұрын
말 속도랑 톤이 듣기 좋아서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근데 그에 비해서 사진들이 너무 빨리빨리 넘어가는 감이 있네요.. 텍스트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보기 피곤한데 조금만 오래 띄워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ah32242 жыл бұрын
흥미롭네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활툰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이런 내용이였다니 놀랍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유루룽-m4l3 жыл бұрын
이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고 대단하시더라구요 그. 스크립 토리움도 나중에 한번 리뷰해주세요
@Birth_3 жыл бұрын
가스파드 그는 대체...
@mulsomalkadia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게 봣었는데 소름이었음 너무 오래전에 봐서 커뮤니티에서 본줄알았는데 정식연재작이었구나...
@42_cloud3 жыл бұрын
1화 댓글창 들어가봤는데 베댓의 50%가 작가는 song이고 작품의 주인공이 김닭이라고 말하는 내용임 ㅋㅋㅋㅋㅋㅋ 업계포상인가? 사실 김닭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못됐다는걸 알고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는건 생활툰마저 없다면 자신에게 남은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인간이란게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볼 수밖에 없고 자신의 잘못은 쉽게 축소시켜 버리는 경향이 있으니 김닭이 쓰레기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생활툰이라는 장르 자체가 가진 문제를 정말 잘 표현해낸 작품인것 같습니다. 소재가 없다면 꾸며내고 사실 별로 잘못한게 아닌데 크게 잘못한것처럼 그리고...
@강윤호-j8t3 жыл бұрын
정말 채널 이름과 같게 마이너한 리뷰네요.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Howl_Cat3 жыл бұрын
딱 중학생 2학년때 보다가 힘들어서 그만 본 웹툰...
@user-ww7ot9rg5g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초반까지 보다가 안봤었는데 저런 내용으로 전개되었다니....
@ggf55403 жыл бұрын
일상툰 작가들 필수관람웹툰
@ekwkwks75603 жыл бұрын
이거 정식연재 전에 봤었는데 그때 결말은 진짜 파멸로 끝나서 너무 찝찝해서 정식연재는 못보겠더라구여
@이민수-t6t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엔딩도 진짜 인상 깊었는데
@6cil4sipe3 жыл бұрын
9:13 잘 들어보면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user-vj9up6mq1n3 жыл бұрын
조석은 진짜 대단한게 그 형이 병크를 수도 없이 터트리는데도 선 잘 타고 완결낸게 대단함. 거기에 성실함을 말 할 필요도 없고. 이 웹툰은 그냥 썸네일만 보고 흔한 일상툰인줄 알았는데 반전이군요 ㄷㄷ
@taero41613 жыл бұрын
나 이거 어릴때 봐서 ㄹㅇ 김닭이 작가?이런식으로 헷갈려했음 ㅇㅇ
@1RNG3 жыл бұрын
연재할때 챙겨봤던 작품인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잘보고 갑니다
@RocTar10243 жыл бұрын
1:38 메가쇼킹형님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하고 계십니다
@sub-eh4zi3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사소설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비슷한 문제가 있네요..
@Mayfly119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아무생각없이 보다 하차한 웹툰인데 이런 내용이었다니 ㄷㄷ
@김동휘김동휘-g4g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생활,일상툰 그리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신인가? 싶었던 생각이 많네요
@김상규-o3e3 жыл бұрын
이거 저랑 같군요. 하지만 제겐 다크 판타지 시놉시스가 없죠. 해답이 하나로 수렴되어 슬퍼지는 매일입니다.
@사또-n2b3 жыл бұрын
말을 하지를 않으면 의도를 알 수가 없어 답답하고 화날 일이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지어내는 건 말하지 않느니만도 못한 것이다
@jjoongu70253 жыл бұрын
장르가 공포가 아닌데도 웹툰을 보는 내내 너무 소름돋더군요...
@원세연-m6r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미치코의 스위트홈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고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씁쓸한 엔딩 때문에 대가리 깨졌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영상에 댓글 단 게 아니라 죄송한데 제 인생작이었기도 하고 채널 컨셉과도 너무 잘 맞아서 요청드립니다. ㅠ
@원세연-m6r3 жыл бұрын
아 제가 직접 제목이 맞나 찾아보니 잘 안 나오네요... 4컷 만화였는데 결말이 장롱속에서 고독사해버리는 내용이었어요
@원세연-m6r3 жыл бұрын
또 기억 나는 건 1 2 3 4 설명인데 4에서 몽둥이를 든 아빠는 4라고 설명하는 게 있네요
@user-홍익인간3 жыл бұрын
야마꼬의 스위트홈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나와요!
@몽내환성3 жыл бұрын
독자의 객관과 주인공의 주관을 잘 사용한 작품이네요 좋은 리뷰 고마워요
@jts123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선천적 얼간이들도 생활툰이기는 하지
@nkalabinka6266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소리는 일상을 덧씌운 판타지툰.. 선천적 얼간이들은 판타지 같은 일상 툰.... 이라고 했었죠 ㅋㅋ
재밌게 봤었고 잊고 지냈던 웹툰인데 재밌게 잘 봤네요 근데 저걸 진짜 작가얘기라는 댓글이 있었다는게 충격이네요...;;; 연제 당시에도 생활툰은 잘 안봤고 그런 웹툰 특유의 느낌을 싫어했는데 이 웹툰에서 뭔가 그런 부분을 긁어주는 것 같아서 재밌게 봤었던 ㅎㅎㅎ 안 까먹으면 다시 찾아서 한번 봐야지 ㅎ
@5001Hz3 жыл бұрын
이 작가님의 단편선이 얼마전에 네이버에 올라왔었는데, 그게 너무 재밌고 그림체도 취향이라 이 작품을 찾아봤었어요. 진짜 연출에 소름돋아하면서 재밌게 봤었는데 리뷰는 처음 보네요!!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 마지막에 말해주신대로... 베도분 단편이 더 강렬하고 충격이었어요. 이게 가장 뇌리에 꽂힘...)
@여름썰매3 жыл бұрын
이 당시에는 영상속속에 주석을 넣느라 시선이 여기저기 분산되어서 영상보기가 힘들었는데 이걸 고치셨네
@뻔데기-k2b3 жыл бұрын
0:14 생활의 참견이랑 어쿠스틱라이프 재밌게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채_03 жыл бұрын
0:49 내가 본 것 (현재진행) 노곤하개 대학일기 (과거형) 바나나툰 레바툰 모죠의 일지 (추천) 와 일상툰 진짜 안보는구나 나
@알림끔3 жыл бұрын
말을 조금 느리게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귀로만 들을때도 있는데 가끔 말을 빠르게 하시느라 발음이 뭉개져서 못알아들을때도 있네요ㅠㅠ 빠르게 듣고 싶으면 배속을 빠르게 하면 되니까 아주 살짝 천천히 정확한 발음으로 말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운죽죽3 жыл бұрын
9:12 애옹~
@강규석-q1q3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다
@시든장미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오랜만이네
@castsfor3 жыл бұрын
미날툰 진짜 인생에 남은 명작임..
@quarizmi98873 жыл бұрын
이게 현실이죠.. 뭐 씁쓸합니다. 명작이네요
@user-wp1qg2jb1p3 жыл бұрын
생활의참견 좋아했던 사람 없나 푸근한 아재느낌 물씬 뭐 그랬다. 하며 끝남ㅋㅋ
@_INUIT Жыл бұрын
지금생각하면 만화로 된 브이로그 같달까..
@박하누-d9g3 жыл бұрын
요새 유튜버들 터지는 거 보면은 이 만화가 생각남 유튜버인 나는 순수한 나이지만 유튜브 밖의 나는 순수하지도 착하지도 않은 나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언젠가 유튜브 밖의 자신이 밝혀지고 나무위키에 논란과 사건사고 페이지가 생겨버림
@user-fuebrhe7uv2 жыл бұрын
나도 당시 어려서 제대로 이해 못하고 봤었음 다시보니 알겠던 그런 만화..
@pgp85543 жыл бұрын
잊고있다가 덕분에 생각났네요
@xodyd1231233 жыл бұрын
1:34 혹시 어떤 만화인가요?
@Dyt-hb5hd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 생활툰으로 수십년 연재한 조석이 대단하네...
@rabbitmonster32772 жыл бұрын
와 요즘에 마리갤님을 보기 시작했는데 제가 초등학생 때 본 만화가 나올줄 몰랐어요.. 네이버에서 그림체 예쁜 옛날만화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건데 이런 내용인줄은 지금 알았네요. 저도 캐릭터를 만들고 표현하는 입장에서 한번 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