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sia4597]

직장 다녀보면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느낄듯.. 피곤에 찌들어 살아도 일하고자하는 마음맞는 팀원들끼리 똘똘뭉쳐서 일하고자 하는 팀케미 이거 하나로 버틸수 있는데 그것마저도 힘들게 온 사방에서 소시오패스들이 괴롭히는게 직장임.. 진짜 칼없는 이빨없는 정글임 회사는..

[@엔트-h7i]

피말려 죽이는 곳

[@user-se5zs6tm6y]

하 그런 소시오패스들 진심 많습니다...ㄹㅇ 공감ㅜㅜ

[@김미숙-n1g9x]

우리회사에도 소시오패스들끼리 힌팀이에유 ..지옥

[@mintlove5698]

본인이 다른사람한테 정상인이라고 생각하는이유가뭐임?

[@정회영-n6d]

일좀하셨나봐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정i]

정말 사회에 처음 나갔을 때 사람들 사이에서 겉돌았는데....하루만 버티자, 일주일만 버티자, 한달만 버티자, 일년만 버티자...계속계속 다짐하다보니까 언젠가 한번...회사사람들이 '우리' 누구선생님. 이러더라??진짜 그 말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던지....소속감이 생긴다는게....내가 여기에 받아드려졌다는 이 느낌이 정말 기쁘더라

[@SYJ-t2b]

제가 지금 하루만 버티자라고 생각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도 님처럼 그런날이 올수 있겠죠..?

[@정i]

@@SYJ-t2b 당연하죠. 사람들 한마디에 상처받고, 실수한거 자책하고 매일 혼나 눈물바다였습니다. 일 그만두게 할수있단 협박도 받았어요ㅎㅎ...겉도니까 팀장님 상담도 여러번받고...성인인데 이런것까지 챙겨줘야하냐 이러구...이때 동기라도 있으면 마음이라도 나눌텐데 정말 혼자였거든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만두고싶다 생각했어요. 성격도 극내성적이라 더더욱이요. 하지만 미생처럼, 언니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거라고. 시간지나 일이 익숙해지니 나름에 노하우도 생기고 주위를 둘러 볼 만큼 여유도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전 급하게 무리에 섞여들어갈려고 오버한것도 있었네요. 제가 준비가 안된 만큼 그 사람들도 준비가 안된건데 짜증내구ㅎ. .자연스럽게 물들여야한다는걸 잘몰랐죠. 체리님 지금은 힘들겠지만 버티세요. 사회초년생, 신입의 큰 무기가 뭡니까. 패기와 용기와 노력 아니겠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습니다. 나에게 피해만 없다면요. 하지만 신입은 실수도 당연한거고 일못하는것도 당연한거죠..빨리 일에 익숙해져보세요. 작은 일 하나에 크게 마음 쓰지 말고.. 모르는건 물어보시구요. 확인도 꼭 받고. 묵묵히 자기 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일원이 되어있어요. 직장 내에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도 한두사람 있고요. 그 많은 사람들중에 저같은 사람이 많아요. 아 말이 길어졌네요ㅎㅎ...더 해주고싶은 말이 많은데...시간 관계 상 ㅜ체리님 이 힘든 이 시기 또한 지나갑니다. 사람 사는 데 어두운날만 있겠어요? 밤되고 낮되고 그러는것처럼 언젠간 아침이 옵니다. 힘내세요!!

[@SYJ-t2b]

@@정i 많은 조언과 응원, 격려 너무 감사드려요 :-)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변해요. 잘해야지 하는 기대와 설렘, 잘할수있을까 이게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일까 하는 걱정과 불안함. 시간이 약이라는 걸 믿고 버틸게요! 정님 덕분에 저를 응원해주는 분이 한 사람 더 생겼다는 거에 따뜻한 위로받고 갑니다. 고마워요 정말!

[@정i]

@@SYJ-t2b 체리님의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모든 일 잘되길 바랄께요. 화이팅!

[@임성은-p5b]

저도 3개월차인데 소속감이 아직도 없습니다.. 일도 아직 모르겠고 동료들이랑 어색한것도 당연한거겠죠..?

[@mine6057]

신입때 정말 팀장님이 “우리애” 라고 해준거에 너무 뿌듯했엇고 ㅠㅠ 눈물났다 ㅠㅠㅠㅠ

[@김민지-j1f5g]

ㅋㅋㅋㅋ개소리

[@베챙배]

그만두면 다 남인것을..

[@재앙-l7v]

@@베챙배 가족도 인연 끊으면 남이고 그런거지 친척도

[@21다시1]

"지금까지 제 노력을 쓰지 않았으니까 제 노력은 신상입니다" 이 말이 다시보니까 슬프다.. 노력을 쓰지 않은게 아니라 남은게 노력하는 습관뿐이여서 내세울게 그것밖에 없네

[@SGY-s9v]

노력은 흔해빠진거라는 과장말도 공감

[@황현제-i4p]

와 맞네요

[@임세실리아]

미생 만들어 주신 작가분 제작진 분들께 너무 감사 드려요 요즘 미생 보면서 2 30대로 돌아 간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행복했어요

[@aidanielman]

미생2 왜 안나오나??ㅠㅠ 윤태호 ㅠㅠ

[@뭘봐-x4o]

10대때 봤을땐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이젠 사회초년생 되서 다시 보니 진짜 울었네요....너무 진짜 현실 고증 쩔어서....😭

[@渡辺あいりです]

우리애만 혼났잖아!. 이말에 눈물이났다. 신입때 실수투성이었을때 이말 한마디면 녹는다. 😭

[@ddongli]

장그래가 생각한 "우리" 라는게 신입사원이라면 사회 처음나가는 사람으로써 가장큰거지. 결국은 내가 이회사, 이팀의 일원이라는걸 확실히 해주는 느낌이니까.

[@kongkua12]

그말이 정말 크게 다가오죠...

[@김꽁비]

선생님을 하고 싶어 지방 사대를 나왔고, 대학 다닐 시절동안 수많은 교육경력들을 쌓았지만 임용이라는 높은 문턱에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았습니다. 4학년 교생실습 마지막날, 남은 내 인생에서 다시는 교단에 설 수 없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중등학교 정교사 자격증, 평생교육사 자격증 모두 휴지조각이 돼서 거실 한켠만 차지하고 있을 뿐이지만 나도 한 때는 학생들과 웃으며 어울리고 싶다는 꿈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장그래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며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평생 지녀볼 생각도 안해본 직종에서 할 생각도 없었던 업무를 하며 내 인생은 정말 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민병-d1v]

저는 시나리오 작가나, 영상 관련 일을 하고 싶었어요. 답도 정해져 있지 않은 경쟁을 거쳐야 하는 이 분야에서 제가 버틸 자신이 없었고 재능의 한계도 일찍 깨달았죠. 그래서 목적 없이 남들 다 따는 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 한 뒤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해외영업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엔 이런 직종이 있는지 조차 몰랐을 겁니다. 욕심이 생겨 다른 외국어 공부도 하고, 제가 영업하는 제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야간 대학도 다녔습니다. 제가 감히 타인의 꿈에 대해 논할 자격은 없지만 살다보니 뜻하지 않은 곳에서 발돋움 하는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열정을 쏟았던 청춘의 기억은 훗날 절대 아픔으로 남진 않습니다. 그 밉고도 아픈 기억 안고 나아가시면 과거의 나를 보듬아 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능력과 관심이 빛을 내 분명 다른 기회와 마주하는 날이 옵니다. 더 밝게 빛나며 못 이뤘던 꿈을 미소 지으며 떠올릴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홍예빈-d9f]

@@박민병-d1v 정말 정말 멋있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하는 학생인데 내가 쓴 대학과 학과가 정말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지 가서 일이 잘 안풀리면 어떡하지 후회하면 어떡하지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등등 진로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았는데요.. 댓글보니 살다가 여러 일을 경험하다보면 내가 예상치도 못한데에서 흥미를 느끼고 거기에 정진하다보면 의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수능 공부에 집중해서 입시 잘 마치려고요. 부족한 성적이지만 남은 기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

[@dydxdz]

@@박민병-d1v 25살 대학생, 너무 지쳐서 미생 영상 보고 기대러 왔다가 좋은 글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인권형석]

지금은 뭘 하며 지내시고 계신가요?

[@김꽁비]

@@자연인권형석 회사 그만두고 작은 학교에서 교편 잡고 있습니다 :) 행복합니다

[@민철-c4o]

사회생활 어렵다 뼈저리게 느낀다

[@daebangoe]

1:07 입사 첫해 노력하겠습니다 하면 "노력만하지말고 잘해야지~" 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그분한테 많이 배우고 이제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역할하면서 어떻게든 다니고 있네요

[@SGY-s9v]

부장님이 일은 할만해 하면 열심히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는데 그때마다 항상 열심히하는건 당연하고 잘해야지 라고 했음

[@스페이스영영]

지금도 어딘가에서 힘들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응원합니다!

[@co8048]

우리 애 라는 말이 너무 울컥... 나도 저런 말이 듣고 싶었는데 결국 나는 끝까지 거기에 소속되지 못했네. 결국 반쯤은 스스로 나오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곳의 일원으로서 존중 받고 싶었을 뿐인데

[@나방-f2z]

여래 본인이 그 회사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도진-s8t]

최선을 묻기보다는 위로가 필요해 보이네요

[@나방-f2z]

마흐로우장 최선을 묻지 않고 단순하게 위로만 하게된다면 내가 왜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내 단점이 뭔지도 모르고 나오는것. 즉 시간을 버린셈입니다. 깨달음이 없는거죠 이 상황에서 말뿐인 위로를 하게된다면 당사자는 자기합리화에 이정도는 괜찮지. 라고 생각 할 수 있고 한번의 생각이 인생을 바꾸죠. 내가 뭘 잘못했길래 회사에서 나와야하는지, 단점을 보완해 나가려 하지않고 인생의 흐름대로 수긍하는건 발전없는 인간 그 자체입니다

[@도진-s8t]

ᄏᄋᄏᄇᄏ1 좋은 말씀 이세요 한 수 배워갑니다. 메모~

[@밀롱가-t5q]

@@나방-f2z 그냥 돈 벌로 나오는거고 다른 사람들 다 일하니깐 일 하는거지 거기에 의미같은걸 찾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뜻은 이해가간다. 그런데 당신처럼 생각하는사람이 100에 1-2명 정도임 실제로는 그런 깊은 생각없이 자신의 감정과 지금 하고 있는 행동에 의해서 생각하고 판단한다.

[@dadada2247]

난그냥 살면서 고생했다란말도 못듣고 이거밖에 못하냐 소리들으면서 자라왔는대 회사다니면서 처음으로 차장님한테 고생했단소리들으니까 눈물나고 맘이복잡허더라

[@Gopryedfvggcccr]

회사생활 많이생각났던영화 근데 결국 저는 혼자하는일이 잘맞는다고 생각했고 나와서 사업해서 성공했는데 여러분 회사생활 안맞는다고 기죽지마세요 다 성향이 다른겁니다. 혼자하는일이 잘맞는다고 생각되면 당장나오세요 혼자할수있는일을 찾아보세요 회사에서 단체생활안맞는다고 절대비정상적인사람아닙니다. 오히려 더 성공할수있는성향임

[@좌충우돌재원방송국]

내 나이 46살 차장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지금도 하고 있는것! 난 무대위에서 연극을 한다라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슬프지만요 그게 직장 생활입니다

[@민수-o1j]

직장생활 아부 때문에 울고 스트레스라는데 어떠신가요? 정말 어쩔수없나요?

[@좌충우돌재원방송국]

@@민수-o1j 어쩔수 없어요

[@마지마고로-v9f]

ㅠㅠ

[@sugarcci]

우리 아빠도 그렇겠지... 나도 그럴테고 더럽네..

[@williamkim2562]

연극하는 건 슬프지 않죠 다들 배우니까요

[@terryl.386]

참 신기해, 이 드라마는 정말이지 경이로워, 2015년 신입때는 와닿지않던 감정들이..지금 2023년 감정으로 와닿는게 있단말이지..

[@bukug269]

최근에야 넷플릭스로 몰아보면서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ㅠ 명작입니다

[@KevinjByun]

미국에서 대학교 중퇴하고 사업하는데 미생보면서 한국 사회생활 정말 치열하다고 생각 됨.. 기업에서 한번이라도 조직생활 해보고 싶긴하지만 저랑은 맞지 않는 길인것 같네요...

[@getsome3015]

미국이랑 회사문화가 달라요. 정말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서, 한국에서 외국계를 다니며, 한국기업을 다니며 느낀 바 입니다.

[@AAA-fv7pv]

체계가 잘 잡혀진 회사를 한번쯤 들어가서 사업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에서 체계를 배우고 그것을 토대로 사업을 하는거죠 회사에 체계가 없으면 개판이거든요

[@MaknaeCarrot]

저는 미국도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ㅠㅠ

[@물망초-v2e]

저 회사 배경이 상사여서 더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Freethem-h8i]

뉴욕 가봐라 뉴욕도 만만치 않아

[@moss801jey]

직장 다니며 왕따라는걸 50넘어 당해봤습니다. 젊은날의 고통들 치열한 경쟁속에 얻는것이 많을 거라봅니다.

[@민밈-y3b]

혹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오신분 아니신가요??

[@데헷수고링]

세상이 힘들고 지칠 때 이 영상 보러 옵니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입니다.

[@LanJEH]

마음이 울컥하네요...

[@sunghoyoon6766]

여러분 이건 드라마에요 근데 소속감이란게 진짜 중요부분이에요

[@hongyo122]

소속감 잘못믿었다가 뒷통수 당하는 것도 한순간입니다... 물론 그 어떤 소속감이 버티게해주는 힘이기도 하죠..

[@Gazero9909]

사회초년생활.. 다 힘든데 특히 처음 일 배우면서 내가 이 어려운 일들이 익숙해지는 날이 오긴 할까.. 라는 막막한 생각이 들때마다 제일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때..ㅠ

[@이경하-d3q9g]

제가 요즘 그러네요ㅠㅠ 너무 공감됩니다...

[@jdp7151]

회사생활 13년차, 팀장하고있는데 아직도 여전히 회사 생활이 적응이 안되요

[@잉잉이-v2t]

제가 드는 생각입니다 ㅜㅠ 일요일잉데 너무 힘드네요

[@Euro-l2m]

진짜.. 이 감정 쌩신입때 겪었던.. 심정 그러나 2년차 되가니 확실히 나아지고 적응돼요. 우리 모두 힘내요

[@문유빈-q6y]

화이팅

[@Met_jhk]

참.. 어릴때 과장님이 꼭 어릴때 울 아빠같아서 보면서 마음아프고 그랫다. 그래서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괜히 한번더 안아주고 아빠아빠하면서 애교도 부리고 그랬던 거 같다. 이제 내가 사회에 내던져져 어른으로 살아가야한다. 내가 아빠처럼 멋지게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지만 그래도 멋지게 살고싶다. 자부심 갖게 해드리고싶다.

[@태영권]

혼자하는일이아니다 공감간다 근데 어느샌가 혼자하고있는게 현실ㅜ

[@jaeyeon_02]

밖은 지옥이다.

[@멋진하루-g2i]

가장 공감 가는말은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 ㅜㅡㅜ

[@운전만해-v5e]

직장잡기전에 결혼해서장사한답시고 결혼하고 애낳고 애돌다되기전 갑갑하더라 장사실패라생각드니 지옥이나다름없더라 직장드가니 정말 맘 편하더라 하라는데로하기만하믄되니까

[@이성원-p1c]

세상 하수한테는 지옥이고 고수한테는 놀이터야

[@전세계동물]

아무도 말 안하네 "우리" 2:30

[@이한석-k6v]

정말 너무 이해합니다 저는 잘할려고 하는데 과장 팀장이 인정을 바라는 거보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만 알아주기를..

[@Megan-rs2ce]

ㅋ;; 임시완 진짜 연기 잘한다.. ㅋ

[@jaemug1012]

정말 세상이 너무 빨라요 날 기다려주지 않아요 그게너무 힘들어요

[@춤추는발가락-p3c]

시즌2 제발좀 만듭시다~~

[@오잉-o6m]

진짜 교복 입고다닐때가 좋은거다 이말이 제일 싫었는데 내가 그말을 한다...ㅅㅂ..

[@Self_Reliance]

사실 가장 힘들게 하는건, 버티고 버틴 그 끝에 완생이 없다는걸 아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일에 결국 좌천되고 비열해질 수밖에 없어지는 모습이 매일 그려지는 곳에서 버텨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되는 순간이 바로 퇴사의 시작이자, 퇴사가 안되면 체념 혹은 두려움과 괴로움이 공존하는 지옥의 시작이다.

[@mentaltanker1228]

바둑을 누구보다 잘알겁니다...과장님...

[@lywhite2468]

회사생활도 하고 프리랜서 일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한지 어언 2년 그리고 직장에 다닌지는 3개월...또 이전 직장은 총 2개...사실 한 가지 일만으로는 힘들어서 이렇게 두개의 길을 걸어왔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적성은 프리랜서 일이 더 맞습니다. 프리 일을 먼저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그치만 무엇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그래도 삶의 질을 더 높이려면 현실적으론 직장인이 낫다는거...그리고 직장 안이 훨씬 덜 무섭습니다. 프리랜서의 세계는 냉정해요.

[@IwantItalyPizza]

보면서 눈물난적은 처음입니다 이건 공감한 사람만 알수있죠

[@이야기보따리-j9f]

“우리 애” 한 마디에 서글퍼지는거 진짜 공감 된다. 항상 까탈스럽고 짜증 많으셨던 회사 반장님, 다른 반에 소속된 반장님이 나한테 한 소리 하자 달려와 주셔서 왜 우리 애한테 뭐라고 하냐고 해줬을 때 그렇게 감동이었는데. 근데 시간 지나서 또 평소에 짜증내시는거 보고 감동은 오래 못 가더라

[@후우꾸꾸우후오오-w2z]

로또 1등보다 더 힘든게 좋은 직장동료와 상사를 만나는거다… 차라리 로또나 하자…

[@nanau5817]

정말 명드라마-❤장그래를 써주셔서 보통의 사람들의 위로와 위안이 됐던 나의 드라마…❤ 모두가 스카이가 아니고 모두가 대치키즈가 아니더라도 살아갈수 있다고… 평범이 제일 어려운법.. 모두들 다들 맞다고 하는것에 아니요라고 대답할수 있는 용기를 내어보시길… 앞으로는 핵개인시대 각자도생입니다~ 중꺽마~ 꺾이지 말고 부디 앞으로만 나아가시길..

[@theburiedone7943]

나도 직장인이고 미생이란 드라마를 참 좋아하는 입장에서...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진리가 있더라고. 그냥 버티는 거. 버틴다는 게 대단한 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꽤나 대단한거거든. 왜냐면 오롯이 스스로만을 컨트롤한다는 거니까. 외부의 영향을 받으면서 때때론 자존감이 한없이 깎이는 순간순간을 인내하면서도 버티는 거니까. 소소하다고 비춰질지언정 대단한거야. 하루 하루를 버티다보면 먼 훗날 지옥같던 오늘을 멎쩍게 회상할 그 날이 올거니까. 버텨보자 우리 모두.

[@life.annuityira.773]

미생 내 인생에 최고에 드라마입니다. 제작자에게 감사드립니다.

[@Kimtaeho9]

회사 8년차 이제막 과장인데 뭘 팔수 있어? 가 이해가네요. 아직 남을 홀릴만큼 팔수있는게 없지만 노력해야죠

[@2tv82]

모든 직장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드래곤-u1d]

정말 최고의 드라마다

[@windpower1216]

전에 볼 땐 첫 회사 다닐 때 생각 났는데... 지금 보니 꼰대밖에 안보이네, 세상이 변하고 내 생각도 변했네. 새로운 시대의 젊은이들 힘내라. 너희가 맞다.

[@일안하는세상이오길]

미생 2 만들어줬으면 ㅠㅠ

[@Jin-he4dc]

이제서야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김서진-q3b]

현실은 오과장병 걸린 상사 뿐

[@jihyewon7229]

ㅎㅎㅎㅎㅎ

[@안코치-p3i]

ㅇㅈ

[@junkyukim873]

오과장병이라도 걸리면 다행이지

[@suchulhan8140]

우리라는 말 ㅋㅋ 참 좋은 말인데

[@무소유-c9o]

매번느끼지만 본인 마음가짐과 자세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사수를 만나느냐에따라 생각도 가치관도 바뀌고 희망이생기고없어지는듯

[@royhong7969]

5:29 회사가 전쟁터라고?

[@Uniseyoung]

큰 회사이거나 작은 회사들 그 안의 부서들이 성과를 올려서 위로갈려고 서로 분쟁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민철-c4o]

회사는 돈벌려고 다니지 행복해서 다니는거 아닙니다 이건 절때 알아주셔야 합니다

[@김리크]

@@민철-c4o 난 행복하던뎅

[@김리크]

@@민철-c4o 님한테 맞는 직장 다니세요

[@민철-c4o]

@@김리크 지금은 직장 구하기가 어렵고 힘들어요 코로나 때문이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힘듭니다

[@whatsoeverwhatever3003]

가르쳐 주실 수 있잖아요…

[@황도성-v1d]

계약제 사원이란단어는없어져야할것입니다 차별받지않는직장인으로살아갈수있도록 ᆢ

[@eunwoo5237]

두번째 회사 다니고 았는데 한번도 소속감을 가져본적이 없는데 아떤 느낌일까 궁금하긴 하다

[@수연송-b2q]

새빠진 신상ㅋㅋㅋㅋㅋ

[@이정훈-l7j4k]

난 저런 상사 만났음. 천운

[@userunknown-zd4be]

노력의 양과 질이 다르다라...나의 노력도 부디 그런 노력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김열정-c9e]

우리는 미생..완생을 꿈꾼다

[@미니꺼시니는]

저렇게챙겨주면미안해서라도더열심히하고 그렇게인재가만들어지는거지

[@사랑사랑-b6z]

자존심 멸시 다 좋아 버틸수 있어 내 가족을 행복을 위해 여보 그래 쉬는 날엔 나 하고 싶은거 하게 둬라 ㅜㅜ

[@익명-p3m9q]

저런 팀이 어딨냐? 부장은 상무한테 지 승진할 생각밖에 없고 인턴은 딴 데 정규직 원서쓰느라 바쁘고 나는 집에 있는 내 자식 남들한테 뒤쳐지지 않게 인센받으려고 버티고.. 진짜 직장생활 안해본 배우랑 작가들이 만들어낸 픽션무비 일 뿐이지

[@차칸나무건달]

아이구 콧끝이 찡~~~ 하네

[@Eilenn0311]

오늘도 고생했네 ㅎㅎ 내일 보자고!! 어 들어가!!

[@박산-g3n]

진양철 회장님의 일개 직원 시절..

[@웃으며살자-w5k]

세상은 나 보다 빠르다.

[@Hejd-ri5oy]

혼자일하다 소속감느끼고싶어서 회사로왓는데 회사에서는 사람들이 다 가면쓰고있는거같고 참 좆같은 이것도 저것도아닌 ,,

[@mumu-nn1tf]

지금까지 노력하지않아 자신의 노력은 새빠시신상이라던 장그래는 남들 다자는 새벽에 기원에갔다 야간엔 아르바이트까지하는 노력가였다.

[@Black_and_White06]

딱풀좀 사주라고!!!

[@구예찬-p6l]

썸네일 눈이 왜 저리 충혈되어있음...?

[@hseo5668]

만화 원본이 그러해서 (드라마에서도)일부러 연출한 장면입니다 ㅎㅎ

[@구예찬-p6l]

@@hseo5668 네ㅎ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물망초-v2e]

인력이 부족해서 항상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는 상사를 극대화 하여 그리려고 그럽니다

[@정태광-r8t]

ㅋㅋ저거는 헛소리라고 할수있죠 말로는 누구나 그럴싸하게하죠 사회생활은 행동이죠

[@carpenter4829]

딱풀좀 챙겨주라고 이세꺄아~~~~ 우리애만 혼났잖아~~~ ㅜㅜ

[@user-io5jc8zm6g]

옛날 생각나네

[@CodeDdukDdak]

2:21 장그래 : "더..더러워" "더..더러워 " "더...더러워" "더 더 더 더더더더더더더더덛더더더더더더덛" 풀이 어떻게 흘러서 종이에 묻었는가를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여 침으로 열연하시는 중

[@yudori448]

사회초년생인 지금 모든게 다 낮설고 힘들고 때로는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보면서 참고 이겨내겠습니다, 밖은 지옥이니까요.. (Feat. 코로나 쌍놈)

[@yudori448]

@꽁냥 베댓처럼 말이죠..?

[@모카라떼-b2n]

같이 힘내요!!

[@yudori448]

@@모카라떼-b2n 감사합니당 ㅎㅎ

[@외계인-h9v]

드라마

[@정회영-n6d]

지금도 시팔맨날 열심히 한다고한다 맨날 처음러첨

[@연기없는담배]

와... 20살에 전문대1학년 하고 군 전역후에 23살에서 24살까지 대기업 계약직으로 1년9개월 일하고 실수령 9000정도 받았는데 월급이랑 상여금 같이 들어오고 성과급도 받을때 마다 이더리움 매수한게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였던거 같음 국민은행에2억, 새마을금고에5000만원 예금 해놓고 퇴직금 820만원 으로 엄마 냉장고, tv, 부엌 좀 업그레이드 해드리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제네시스g70 아빠 밑으로 명의 넣고 타고 다니면서 복학 한지가 8개월 지났는데 벌써 졸업이네 애들 다 위험물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따고 나도 따놓고 학점4.11점에 대기업 생산직 자소서 열심히 컨트롤c,v 하면서 지원중 인데 솔직히 별로 압박감도 안 느껴지고 걍 설렁설렁 사는중... 서류랑 인적성 역량검사는 다 통과 하는데 맨날 면접에서 떨어짐 ㅜㅜ 부모님 집에서 하루죙일 칼바람나락 하루에 10판씩 하고 바람 쐬러 차타고 부랄친구들 태우고 바다 구경가고... 차피 집안의 형도 결혼했고 애도 낳았으니 난 패배자 찐따마냥 걍 집에 박혀서 게임만 하면서 살래 ㅋㅋ ㅈㄴ 행복함

[@getsome3015]

회사가 지옥이면 군대는 어떻게 다녀옴?

[@cocktails2]

초딩새끼 ㅋㅋ 군대1년반이랑 평생가는 회사랑 비교하네

[@getsome3015]

@@cocktails2 와웅~~ 얼마나 못 배웠음 입 천한 거 봐 ㅋㅋㅋㅋ

[@cocktails2]

@@getsome3015 감사합니다ㅎㅎ 님 수준보단 높아서 다행이네요

[@user-mk9mb8ws5j]

잼민이 컷ㅋㅋㅋㅋ

[@이주주-n1l]

회사랑 군대랑 비교하냐 멍청한 잼민이새기

[@이상수-r4b3y]

대기업에 우리애랑 ㅈ소에 우리애랑 같진 않지~

[@Mini-Habib]

난 신입들한태 항상 이야기 하는데 열심히 하지말라구.... 적당히하라고...

[@dailydrive9979]

지금보니 높은곳 못가는 직장인들의 감성팔이네 ㅉㅉㅉ

[@감동란스폰서]

이것도 잘보고 있다가, 안영이가 생수통 못올려서 낑낑 거리는 설정보고, 더이상 못보겠더라 ㅋㅋ 눈에 잔뜩 힘주고, 엘리트인척 뭔가 여주인공 컨셉질을 하긴 하는데 막상 힘든일을 할땐 다 빠져 있더만 ㅋ 걸캅스에선, 남경이 생수통 들고 낑낑 거리는거, 라미란이 한손으로 생수통 올려버리더만, 여기선 안영이가 온몸으로 생수통을 못올려서 낑낑 거리던데 ㅋㅋㅋ 하나만 하자 좀 이것저것 욕심많고, 해보고 싶은거 많은건 알겠는데, 제발 컨셉은 하나만 좀 잡자 우째 몇년전 드라마랑 최근의 영화랑 매치가 안되냐? 몇년전엔 한없이 약한척 낑낑거리는 컨셉이고, 지금은 강한척 걸크러쉬 코스프레 하고있고 ㅋㅋ 하나만 좀 해라 좀 ㅋ 어떻게 정권에 따라서, 여자들의 추임새도 바뀌냐 ㅋㅋㅋ 보수정부일땐, 여자가 실컷 약한척으로 가다가, 페미정부일땐 여자가 막 힘이 생기니 생수통도 한손으로 올려버리는건가? ㅋㅋ 어휴 진정성이 없이 그냥 욕심으로 쌩때쓰기 페미를 하니까, 시대마다 컨셉이 엇갈리는거지 ㅋㅋ 2014년의 안영이와 2019년의 라미란과는 서로 같은 종족이 아닌거냐?

[@아랑-o3z]

그전에 장백기가 안영이 무거운거들고갈때 도와주려 하는데 안영이가 왜도와주냐고 되묻는거못봄? 하나만보고 평가질하지마세요

[@감동란스폰서]

@@아랑-o3z 안영이가 왜도와주냐고 되묻는 장면이 오히려 하나뿐인 장면인걸로 아는데요 ㅎㅎ 반면, 남성들 힘든일할때 안영이는 빠져있는 장면은 여러번 봤구요. 여러번 본 장면을 보고 말하는겁니다

[@아랑-o3z]

@@감동란스폰서 드라마제대로 안보셨네 안영이팀이 대놓고 여자라고 차별하는걸로 성차별 풍자를 몇회내내하는데 무슨 정수기씬가지고.. 그리고 안영이가 힘든일할때 뒤에빠져있던적이 대체언제임? 오히려 동기들중에 에이스인 모습밖에 안느껴지는데

[@감동란스폰서]

@@아랑-o3z 남자들 거래처 가서 짐 날르는 장면 있음 . 거선 쏙 빠져있다가, 다른일 할땐 나서서 다시 에이스 놀이 하던데 그거 못보셨어요? 드라마 제대로 안보신건 님인거 같은데 ㅎㅎ 그리고 에이스는 힘든일 안해도 시나리오가 에이스를 만들면 에이스에요 ㅋ 힘든일만 도맡아도, 에이스 아닌 사람도 있어요 . 힘든일과 에이스는 남자한테만 해당되는거 아님? 아니 평생 고생 한번 안하고 살아와도, 입 잘털고, 나대기만 잘해서 줄만 잘잡아도 개나소나 국회의원되는데 유호정 같이 ㅋ 힘든일이 여자한테 무슨 의미임 ㅋㅋ

[@아랑-o3z]

@@감동란스폰서시나리오가만들면 에이스라고? 드라마에서 시나리오가전부인데 시나리오로 힘든일안한다고 까더니 이젠 시나리오만들면 그만이죠 ㅇㅈ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