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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Hype boy와 Ditto, Attention을 작곡하며 대중 앞에 세상에 이름을 알렸던 프로듀서 250.
그는 한국의 '뽕짝' 문화의 기원을 찾는 '뽕을 찾아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보를 조사하다가
이박사의 뽕짝을 일본에서 흥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했던 사람이 바로 이박사의 전속 키보디스트 겸
무명의 시각장애인 작곡가인 김수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박사와 김수일에게 뽕짝을 전수받게 된다.
작곡가 김수일도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수많은 가수들에게 작곡을 하며 정작 자신은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프로듀서 250은 그런 김수일의 모습이 자신과 비슷하다는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의 정규 1집 앨범 '뽕'의 타이틀곡
'모든 것이 꿈이었네'에 김수일님을 보컬로 등장 시키면서 '뽕짝'이라는 장르를 흥행시킨 김수일님의 공을 기렸다.
이 앨범 작업 이후 2023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일렉트로닉 앨범”과 뉴진스가 수상한 “올해의 케이팝 음반“, ”올해의 케이팝 노래” 총 6개 부문을 휩쓸면서
DJ겸 프로듀서 250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유행을 선도하는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