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웨일북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가 궁금하다면? : YES24: bit.ly/4anf6rV 교보문고: bit.ly/3TnFYlu 알라딘: bit.ly/3uTZJqp
@javaxerjack10 ай бұрын
1. 스파르타인들 스스로 남긴 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게 진짜로 이런 미친듯한 교육 과정을 실행 했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다카더라인지는 지금으로써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무엇보다 이 기록을 남긴 사람들이 주로 아테네인들이다 보니 어떻게든 깍아 내려야 했고) 2. 스파르타인들 육군이 강했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정확하게는 그리스인 중장갑 보병이 그 당시 지중해 일대에서는 가장 강력한 보병 부대로 평가 받아서 이들은 종종 용병 사업을 하러 바다 건너 이집트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3.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유아를 살해하는건 모든 그리스에서 흔하게 일어 나는 일이었습니다. 단지 몰래 들가에 가서 버리느냐(당연히 짐승들이 최후를 내주고) 아니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버리느냐의 차이입니다. 4.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 시 되는 삼권 분립을 가장 먼저 성립한건 의외로 스파르타입니다. 거기에 최초로 전문 군인을 육성해서 상비군을 육성한 것도 스파르타가 사실상 최초구요. 5. 의외로 무시되는 사항이입니다만, 이들은 뛰어난 야금술을 가졌던 국가 중 하나입니다.(물론 무기 만드는 거 한정이지만) 6. 로마 시대에도 일단 있기는 했는데..., 그냥 테마파크 수준이었다는거(스파르타인의 삶을 체험하면서...) 이게 진짜 재미있는 점인데, 후에 거의 모든 독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국가가 바로 스파르타라는거. 특히 페르시아와의 일전이 하도 인상적이었는지 거의 모든 독재자들이 이런 부류의 군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얏호-h6x10 ай бұрын
6번 너무 재미있네요
@javaxerjack10 ай бұрын
@@annnnnko 1. 스파르타는 인류 최초의 '선국'정치를 하는 군사 국가였습니다. 아마 인류 최초로 전문 전사 집단을(국군) 국가가 육성하는 국가였을 겁니다. 나머지 그리스 국가의 경우 장비에서 시작해 가끔 모여서 함께 훈련 하는 것 외에는 모든걸 개인이 알아서 하는 시스템인데 비해서 스파르타는 국가가 주도하는 교육 시스템에 입학해서 살아 남아야 하는 시스템이었죠. 2. 많은 역사 학자들이 지적하는 점인데, 최초의 '공산주의'국가였다는 점도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결국 이 말은 그들의 정치 시스템은 '스파르타'라고 하는 좁은 시험관 안에서만 유지 가능한 시스템이지 그 밖의 사람들과 문화적 교류를 하며 유지 가능한 유연한 시스템이 아니었고 실제로 당시 기록등을 살펴보면 페르시아 전쟁 등을 걸치며 어쩔 수 없이 엮인 다른 폴리스의 군대와 꽤나 큰 컬쳐 쇼크를 겪고 돌아간듯 한 내용들이 있죠. 3. 스파르타인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국가가 소멸하고 나면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한 기록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웃 폴리스들과 전설 형태로 기록이 남아 오늘날까지도 알려진건 놀랍지만 그들 스스로의 문화가 남겨 준건 결코 아니고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문명국이 그들을 남겨 주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옳을 겁니다. 4. 오늘날 스파르타 건축 양식이라는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 그렇게 큰 건축물을 남긴게 거의 없고 오늘날 유적지에 가면 10분이면 다 돌아 볼 정도라는 아테네에 비하면 참 초라하기 그지 없는 수준의 유적지만 남았을 뿐입니다. 5. 결정적으로 이미 자신들의 국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을 마구잡이로 갈어 넣는 시스템이란건(헤일로타이 중 신규 농법으로 더 많은 산출을 내는데 상은 커녕 그 사람을 죽이는 공산주의 이하 시스템) 이미 목적과 수단이 바뀐 존속의 가치가 없는 시스템이에요.
@javaxerjack10 ай бұрын
@@annnnnko 허, 시스템이 없었다구요? 그럼 스파르타는 더더욱 빈곤한 국가네. 아테네는 초보적인 민주주의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고 민주주의에 의해 결정했다는건 초등 학생도 아는 사항인데 학교는 제대로 다니지 못했나 보군.
@ThePoemath6 ай бұрын
기록이 많이 발굴되고 많이 재구성 된 곳은 서구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파르타는 아주 좋은 처지죠. 비서구는 정말 할 말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의 군사가 강하다고 하나 방어 지향일 때 이야기였습니다. 켈트족 등 수많은 지역에서 이집트의 용병을 자처했습니다. 실제 이집트인의 유전자에도 이 당시 여러 혈통들이 현재까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주의와 스파르타의 연결은 지나치게 작위적입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지금 서구중심의 역사서술과 학문에서 보는 것과 달리 훨씬 오래 전에 보편적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처음 언급하신 것과 같이 편향적인 기록과 기록발굴과 기록해석과 그것의 영향력에 따른 왜곡현상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보다 훨씬 오래 전에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 이집트 인도 등지에 그리스 이상의 민주주의 인권 복지제도가 시행 되었습니다. 19세기의 미국 노예는 물론이고 사회주의와 체제 경쟁 이전에 20세기 영국에도 양극화는 극단적이었고 정부도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펴서 자국민의 평민과 노동자들은 비참할 정도였습니다. 고대 중동의 노예나 아랍의 노예는 당시 왕의 위치에 준하는 위치까지도 합법적으로 자주 올랐던 것에 비교해봐야 합니다. 이제 민주주의라는 다시 재검토해서 비판적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은 너무 서구 중심으로 미화되어 파악되고 있습니다.
@javaxerjack6 ай бұрын
@@ThePoemath 근데 스파르타인 스스로 남긴 기록은 없어요.
@1998hsh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의 의지를 유일하게 이은 대한민국의 스파르타식 교육법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훈련 과정 마지막은 미처 올챙이크림을 생산하지 못하는 미숙한 아쎄이들을 위해 선임 해병들이 자신들의 진한 올챙이크림을 손수 주입시켜주는 아주 기합찬 방식인것도 똑같죠
@누판-r3n10 ай бұрын
아아! 고맙구나 아! 고게 훈련이여! 위대한 스파르타여!
@스파이스푸딩10 ай бұрын
따흐흑! 근출니다스 오도스파르탄님!
@정정호-r3c10 ай бұрын
헤일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문화 ㄷㄷ 치프는 사실 .....
@선무당-r4r10 ай бұрын
조국 스파르타를 자랑스러워했던 크레토스도 아고게 교육법은 좋아하지 않았다
@다다다다-w8w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옆나라로 도망갔잔앙(다 죽이고)
@Eznet08910 ай бұрын
@@다다다다-w8w올림포스를 부순 이상 뭐..
@doyouknow_MTE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도 저출산으로 망했구나.. 남일 같지 않아서 어질 어질 하네요
@정이지-r8e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하는건가
@dfhyf265310 ай бұрын
정부: 응 난민 받을꺼야
@anidrummer878010 ай бұрын
프로토스???
@riverred10110 ай бұрын
@@dfhyf2653난민: 응! 깽판칠꺼야😂😂
@ms95051210 ай бұрын
같지
@잠문준10 ай бұрын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올림푸스를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seunghochoi32410 ай бұрын
진짜 이번편은 몰상식판 쿠르트게작트의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는 이유 편처럼 굉장히 소름돋는 회차였다 진짜 스파르타의 문제와 저출산 문제가 이렇게 엮일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elpresidente1249 ай бұрын
스파르타 쇠락기에는 군인이 너무 귀해져서 스파르타 시민이 포로로 잡히면 온갖 불합리한 아테네의 요구도 다 들어줄 정도가 되죠. 본말전도긴 한데 그만큼 육군이 강하긴 했습니다
@TwinHead10810 ай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된다는게 이런 것이군요.
@thanatomakia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는 저 난리를 치면서도 민주정이었던 아테네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적이 없죠... 사람의 심신이 정형적인 노력만으로 단련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살-l9r10 ай бұрын
0:15 이는 다른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marksmithcollins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의 전사가 다른 폴리스의 전사보다 더 강한 인간이었던것은 아님. (무슨 초인처럼) 진짜 차이점은 그리스의 다른 폴리스가 '무술훈련을 하는 개인들의 모임' 이었던것에 반해 스파르타 전사는 '군인으로서 생각하고 행동' 하며 '군인으로서 협동' 하는 것을 주입시켰다는 점임 주짓수 배운 사람 100명에게 무전기와 지도, 나침반을 던져줘도 포격요청을 못하고 독도법으로 행군을 못하는것처럼 스파르타의 전사들은 병사 개개인의 완력과 지휘관 개인의 지휘센스에 의존하는 타국과는 달리 이미 마련된 시스템에 따라 통제하고 지시를 수행하는 매우 높은 '저점'을 가진것이 장점이었음 그래서 펠로폰네소스 전쟁 후반기에 다다라서 다른 그리스 폴리스들도 전쟁에 익숙해지고 군대 시스템을 발달시키자 타국의 정예부대와 스파르타의 부대의 차이점이 점점 사라져갔음 이상황에서 시민계급이 소모되고 육성되지도 않으니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역사의 흐름에는 더 이상 주역으로 남지 못함 결국 로마시대쯤 가면 이름값 장사 수준이 됨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3 ай бұрын
무슨 이미 마련된 시스템에 따라 통제하고 지시를 수행하는 매우 높은 저점 ㅋㅋㅋㅋㅋ 사실상 개인의 무용만을 중시해서 당대 그리스의 전투 방식인 팔랑크스 대형에 대한 이해가 뒤떨어지던 군대가 스파르타군인데. 애초에 팔랑크스 대형 자체가 스파르타 같은 미친 방식이 아니라 그냥 인간답게, 평화롭게 살다가 필요에 의해 모집된 병사들을 훈련시키며 만들어진 대형이고 그리스의 지형에 걸맞는 대형인데 이거를 이해를 못해서 개개인의 한계를 무시할 정도의 방식을 써서 훈련을 한게 스파르타였고 정작 그렇게 미친듯이 훈련을 시켰어도 그렇게 훈련을 받았다는 병력들이 그에 걸맞은 무용으로 적의 틈새를 파고들어 대형을 무너뜨리며 난전을 유도한다던가 하는 그런 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보인 기록은 전혀 존재하지도 않음. 애초에 당대 그리스의 전투 방식은 팔랑크스 대형 갖춘 보병들이 전열 유지하며 모루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경보병인 펠타스트와 기병들이 그 사이에 끼어들어서 진형 붕괴를 유발시키고 그 모습을 본 팔랑크스 상태로 대치하던 호플리타이들이 진격해서 완벽하게 쐐기를 박아버리는 방식이었는데, 전혀 모르시면서 댓글 쓴게 딱 보입니다.
@100j-u7r10 ай бұрын
2000년뒤 : 모든 시민이 엘리트 교육을 받고 학사가 되어야 했던 고대 국가 대한민국의 교육법 ‘주입식 교육’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10 ай бұрын
아테나한테 개털리고, 테베 게이들한테 또 털리고 마지막에는 로마인들이 던져주는 빵 얻어먹다사 결국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린 스파르타..
@user-rj6yc2ny9t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 섀키들 빠졌구만! 섀키, 기열! 라이(오스) 차차차!
@iliilillillili300422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승전한 장군 8명을 줄줄이 처형한 아테네식 중우정치는 이겼자너 한잔해~
@누판-r3n10 ай бұрын
의무교육이지만 비용은 본인부담이라니... 뭔가 한국의 사교육 시장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KIM_SOLA-POWER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환경이 너무도 거지같아서 공부라는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은근 많습니다... 뭘 알고싶어서 공부를 하는게 아닌 먹고 살려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취미같은것도 없는 경우가 많죠... 당장에 모든것만 해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낚시같은 취미만 봐도 처음 하는 사람한테 낚싯대 쥐어주고 물고기 낚으라고 하면 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배우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들게 만든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bygtfex10 ай бұрын
저출산, 억압적인 교육..어떤 나라하고 비슷하네요
@손놀희10 ай бұрын
옆 마을 아테네에게 좀더 배우고 개방적이였다면 그들과 융화되어 번성했을텐데
@altus772410 ай бұрын
현실은 아테네 상대로 드잡이질...
@인도양의제왕나갈플10 ай бұрын
그러기엔 스파르타인들을 씹어먹고 싶어했던 국가노예들이 무려 자신들의 16배.. 1대 16을 맞다이로 까부수려면 방법이 없었을겁니다
@김재홍-j6e10 ай бұрын
그런데 스파르타의 전사육성은 현대의미식축구처럼 단체로 진을 형성해 맞섰던 전투방식에는 어울리지 않았고 결국 로마에 복속된 다음 아고게의 채찍질은 로마의 유명한 관광거리가 되었다죠?...결론은 삽질...
@Szeiaprtap901810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보러왔는데 역시 재미가 보장되네요. 내용자체가 엄청 유익해유!
@hardtolearn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식 교육이 진짜 닉값하는 교육이었노ㅋㅋ
@talkertalker010 ай бұрын
1:50 훔치라고 했지 누가 걸리라고 하더냐!!! ㅋㅋㅋㅋ
@user-rk9ys2ox8u10 ай бұрын
견!
@이주표-g2z10 ай бұрын
아고게는 단순 조기교육이라기보단 국가 자체가 병영 그 자체인 병영 국가라서 목숨을 건 부트캠프... 라고 하는 게 더 맞지않을까요? ㅋㅋㅋ
@꿀벌-c4o10 ай бұрын
이런 훈련을 받는데 크레토스같은 인물이 안나오겠나 ㅋㅋㅋㅋ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2 ай бұрын
실제 스파르타 훈련 방식 생각해보면 크레토스가 예외 중의 예외 분류임 ㅇㅇ.
@ckghgo205110 ай бұрын
아고게는 교육이 아니라 자국민 갈아넣는 믹서기 체계이고, 아고게는 그냥 개인 전투역량만 키우기지 정작 군사적 전술면과 경제적으로도 아무런 쓸모도 없었습니다. 스파르타의 시민인구 감소는 자연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 자초한 겁니다.
@chechchech71610 ай бұрын
우생학의 원조 ㄷㄷㄷ
@느릿느릿-q5b10 ай бұрын
저출산으로 인한 군사력 약화와 아테네와의 전쟁으로 끝 ㅡ 스파르타 결말 난민으로 국가 운영의 끝은 서로마의 멸망 ㅡ난민 받고 국방 군사력 붕괴로인한 서로마의 멸망
@eliyahaverial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 멸망의 또 다른 주원인은 군인들에 대한 처우 및 인식 변화와 병역비리였습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스파르타에도 거부할 수 없는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찬란란 문화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스파르타 사회도 변화하고 있었고 그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이 스파르타의 여자들이었습니다. 군인에 대한 필요성과 감사함이 점점 사라지고 군인의 일이 천한 일이라는 인식이 점차 퍼지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아이를 군대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은 스파르타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기 위하여 여러 더러운 수를 썼고 이는 당연하게도 수 많은 병역비리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스파르타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파르타 시민권을 갖고 군역을 짊어진 사람은 1천명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활과 사회와 평화를 지켜주는 군인들과 군역에 대한 감사함과 고귀함을 절대 잊지 말고 또한 병역비리를 엄단해야만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phoclassictv970610 ай бұрын
주입, 억압이 잘못이라는데 하나만 보시는듯. 쓰니말처럼 더 나아가면 북한이네요
@alsid_10 ай бұрын
@@phoclassictv9706 진짜 쓰려는 것은 따로 있었는데 드리프트 틀다가 뭔가 엄한 글이 튀어나온 모양입니다.
@lasvegascity10 ай бұрын
???: 군캉스에서 샤인머스켓 허버허버 처먹는 한남들 재기해ㅠㅠ
@anidrummer878010 ай бұрын
로마: ㅉㅉ 전략과 전술을 키워야 하거늘...
@팽귄-w4d10 ай бұрын
서양의 과거가 동양의 현대에서 일어난다는 댓글을 달려고 했더니 댓글보니까 다들 똑같은 생각하네
@오현승-o8h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는 과거형이지만.. 한국은 진행중인대 변화가 없다면 고대 스파르타처럼되것저
@이수영-r1e10 ай бұрын
그거 배워서 어디에다 쓸거냐 딴 거를 해도 공부(시험용)는 꼬박꼬박 해라 진짜 숨막히는 말들임
@Mr.BGM맨10 ай бұрын
역사는 역시 반복되는 법이네...
@Delmn10 ай бұрын
와 스파르타도 7시간은 재워줬네 ㅠㅠ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3 ай бұрын
7시간이나 잤으니 군기가 빠진거.
@선빵필승-t9t10 ай бұрын
실존하는 탈다림 ㄷㄷ
@레발랑도르10 ай бұрын
영아 살해는 사실 남아선호, 해외입양 등으로 이미 한국도 실현했음
@비비지맙시다10 ай бұрын
몰상식님이 이번 영상에서 올리신 아고게라는건 일부분 과장이 된거같아 글을 적게 되었는데 실제로 아기를 선별해 절벽에 떨어뜨려 죽이는건 맞는데 극히 일부분은 아이를 못 가진 부부가 있거나 입양을 원하는 이들이 있으면 돈을 주고 아기를 데려간다고 책에서 본 기억이 나 쓰게되었어요 물론 이번 영상에서 이게 좀 부족한거다 알려드린거지 몰상식님이 말씀한게 전부 다 잘못 된게 아니니까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매번 영상을 올릴적마다 새로이 알게 된 유익한 지식 덕분에 재밌게 보고 가요 옛날에 올리신 것중에"좀비는 어떻게 괴물이 되었을까? 역사와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 영상을 보고 짤막한 영상치곤 대게 잘 정리를 잘하셔서 지금도 구독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쭉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el-uf3gu10 ай бұрын
아고게를 만든 리쿠르고스를 볼 때마다 공자가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始作俑者 其無後乎 시작용자 기무후호
@jp586210 ай бұрын
아주... 자연스러웠어.
@코코낸내-g7c10 ай бұрын
하는 짓도 스파르타인데 결말도 스파르타와 가까워지고 있네ㅋㅋㅋ
@지식전당포10 ай бұрын
1등은 한명만 될 수밖에 없지만 모든 사람이 1등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그과정에서 1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거세하는 어떤 나라…. 흠....
@에르브8 ай бұрын
스파르타가 망한이유중에하나가 근친혼도 원인임 스파르타식학원이 도입된것도 교육열이 높고 대학경쟁율이 높았던시대에 있었음 한동안 인기몰이했고 스파르타식기숙학원도 생겼음
@uming-tb4nq10 ай бұрын
놀라운사실) 미숙아 솎아내기, 어릴때부터 레슬링훈련뺑뺑이를 시키는 국가가 21세기에도 존재한다
@Parksun1210 ай бұрын
인구빨에서 오는 경쟁력을 말아먹었으니 망하지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10 ай бұрын
저것도 문명 초기에 도시국가라서 가능하지 문명이 점차 넘어오면 체급부터 딸려서 순식간에 멸망할듯
공부란 그냥 완전히 외우는 것이다, 흔히들 암기위주의 흔히 말하는 암기는 사지 오지 선다형 문제를 풀게끔 외우게 하는 방식인데 반해 완전히 책을 통채로 암송할 정도로 외우는 것이 과거 우리 조상들이 했던 공부다.
@nirvan4307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 멸망 과정을 너무 퉁쳐버리긴 했는데... 부분적으로는 어느 정도 맞는데 그냥 저출산과 인구 감소로 털썩 주저앉은 건 아니고 아테네와의 경쟁과 갈등, 전쟁 속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니 참고를...
@응우엔-i4b10 ай бұрын
그저 대한민국
@mafuyuasahina110 ай бұрын
와 고대 서양사 전공 강의 때 자세히 배운 내용이다!
@orris941110 ай бұрын
저는 그냥...로마에 탄생하고싶어요...인간병기 수준이 아니라 헬이였네
@북극곰-u8z10 ай бұрын
와 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로마사 공부할때 스파르타 얘기 들으면서 이새끼들은 뭐지 했는더 다시 보니 진짜 미친놈들이네요 ㄷㄷ 약할수가 없네
@이엣타이가10 ай бұрын
영상 보기 전에 디스 이스 스파르타! THIS IS SPARTA! 외치고 봅니다
@koabounga10 ай бұрын
저출산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ㅋㅋㅋ
@gEtDukkr0lIEd10 ай бұрын
진짜 성장에 미친 나라
@시아대위10 ай бұрын
저도 본받아야 겠군요
@alsid_10 ай бұрын
사실 핵심은 중간에 잠깐 언급되는 극심한 빈부격차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걸 문제로 삼으면 조선시대에 역모를 꾸민 사람처럼 처단하려 달려드는게 더 큰 문제죠.
@decainguranium10 ай бұрын
가난한 사람에게 빵을 주면 대인배지만, 왜 그사람이 가난한가를 말하면 공산주의자 취급하는게 현실
@user_Sultang0510 ай бұрын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권을 비롯한 권력층이 무너져야 합니다. 왜? 과거 약세이던 운동권은 현재의 기득권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소말리아를 위해서 약탈 당할 생각이 있나요? 거부하고 싶으시다면 상류층들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제발 꿈을 쫓기 전에 역지사지부터 해주세요 사회주의자님들
@alsid_10 ай бұрын
@@user_Sultang05 운동권이 권력층이라는데서부터 현실 인식이 틀렸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이 약탈당하기 싫다면 어떤식으로든 개평을 내놓아야 할겁니다. 역사적으로 빈부격차가 심해진 모든 사회는 내부적으로 무너졌고, 그 과정에서 부자들은 재산 들고 외국으로 튑니다. 아직 덜 망한 국가에 원래 있던 국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줬었어야 될법한 자산 이상을 바치고 목숨을 부지한 다음, 남은 재력을 권력으로 바꿔 다시 빈부격차 사회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죠. 물론 목숨만 부지하고서 경쟁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고, 저런 짓거릴 반복하면서 항상 평타 이상을 쳐왔기에 악명이 높았던게 유대인들이구요.
@alsid_10 ай бұрын
@@user_Sultang05 약간은 논외로 의외로 좋은 부분도 짚어주셨는데요, 국가 내가 아닌 국가 사이의 빈부격차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어떻게든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지중해 청동기 문명이 바다민족이 밀려들어와서 쇠퇴했었던 사례라든지, 로마제국 말기에 나타났던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같은 사례들이 있었구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으로의 각종 밀입국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lvenisar10 ай бұрын
세상은 흑과 백 사이의 수많은 다양한 RGB값들이 존재하는데, 백이 아니라고 하면 "너 흑이지???"라면서 죽이려드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
@김경현-t7p10 ай бұрын
그립던 아!고게 훈련이여!!!
@sfk103110 ай бұрын
헬창이 대머리가 많은게 너무 무겨운거 들어서 척추가 눌려서 고자가 됨. 종족번식능력이 떨어지니 결국 활을 잘쏘는 일반인이 효율적이지. 강철검으로 싸우는 전사보다 활을 잘쏘는 궁수가 효율적이지. 힘이 좋다고 유리한것도 아니고 힘이 약한만큼 각종 무기를 만들어서 극복하지.
@alsid_10 ай бұрын
그런데 활 쏘려면 힘이 많이 필요해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야야투레-w1h10 ай бұрын
계집도 아니고 뭔 활을 쏘고 다니노 진정한 전사는 창과 칼이ㅣ
@alsid_10 ай бұрын
@@leap7685 문제는 정작 골격이 뒤틀리는쪽이 영국 롱보우맨들이었다는거죠. 오히려 어지간한 용병단 검술 마이스터들은 검술에 정말 필요한 것은 독수리같은 민첩성과 사자같은 담대함이랬지, 근력을 딱히 언급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뭐, 용병 뛸법한 최소한의 근력은 전제조건이겠죠.) 그리고 민첩성이 떨어지고 근력이 강한 떡대들을 위한 근접 무기가 메이스나 프레일이었죠. 활은 민첩성은 필요없지만, 근력과 정밀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이도 병종입니다. 물론 근력이 부족하더라도 요령으로 당기는 방법이 있다지만, 골격을 지렛대삼아 당기고 버티는 상태로 조준하는 거라서 취미면 몰라도 전쟁나면 하루종일 활만 쏴야하는 궁병들에겐 부담이 커지죠. 그 와중에 드로우 렝쓰가 긴 롱보우는 요령도 못써서 근력이 필요한데다 근력이 모자라면 골격이 뒤틀린다죠…
@gunpark408310 ай бұрын
고대 그리스 국가에서는 문제가 있는 영아를 버리는 일을 미덕으로 생각했음. 건강한 유전자만 남긴다라는 논리였으니까....
@user-li7ib4ml1d10 ай бұрын
뭐 고대에는 건강한 영아만 키우기도 벅찰만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한 시대여서기도 했죠. 극심한 공급부족에 의해 노예가 강제되는 시기이니...
@user-vw4xs2xp9v10 ай бұрын
저긴 그냥 사는게 헬인데. 안망할수가없네
@RedundancyID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의 정신은 해병문학이 이어받았읍니다
@yoonmincho7753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가 저출산....저출산....아....
@wood980510 ай бұрын
스폰 타이밍 잘못 조정했으면 군대가서 나락 갈 뻔 했네 휴...
@최승원-g8i10 ай бұрын
근데 하다못해 스파르타는 국가에 필요한 모든 생산활동과 노동을 노예계층에게 다 떠넘기니까 저런 막장 체제가 유지된건데 우리나라는...
@Jameslee-ql2iu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가 저런식으로 빡세게 훈련시켜서 군인들을 양성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스파르타 자체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쎈 나라는 아님 쎘으면 전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을 정복하고 그리스지역을 하나의 국가로 통일했겠지 교육방식도 죽는 사람이 속출할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정신력 키우겠다고 말도안되는 맷집훈련도 했는데 당연히 죽는사람이 속출하는 구조임 비슷한나라가 1900년대 초에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일본제국군임
@야야투레-w1h10 ай бұрын
아테네와 더불어 양대 맹주국가중 하나였는데 뭐가 안 쎄냐
@wallolo10 ай бұрын
@@야야투레-w1h저지랄 해놓고 그리스 통일도 못했으면 약한거지 로마나 마케도니아나 몽골은 저런 교육 왜안했게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3 ай бұрын
@@야야투레-w1h 그리 안쎄지, 그나마도 페르시아가 도와줘서 아테네랑 여러번 치고박고 하면서 겨우 균형 맞췄다는게 실제 역사적 기록인데, 오히려 아테네가 페르시아 도움 없는 스파르타보다 여러면에서 앞섰음, 당장 해군부터가 스파르타 애들이 페르시아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아테네 해군과 맞설 해군을 갖추기 전까지 답 안나와서 뒷목 존나 잡았다고 하는데.
@D3c9910 ай бұрын
발달심리학 하다가 들은 내용들..
@phm379510 ай бұрын
그렇게 해서 잘싸웠냐고 묻는냐면 정작 전쟁에서는 그렇게 까지 잘싸웠다고 보기는 어려웠음 펠로폰네소스 전쟁때도 그냥 아테네랑 비등비등하게 싸웠다가 결국에는 페르시아랑 내통해서 이겼고 테베한태는 그냥 처발렸고
@tesseract8610 ай бұрын
전사가 아닌 스파르탄은 모두 죽었다(진짜임)
@MasterChase10 ай бұрын
우리도 머지 않았다.
@YongHan-i1d10 ай бұрын
위대한 전사답게 기합찬 전우애 행위로도 유명했죠 따흐흑 😢
@kain472110 ай бұрын
이놈들 이렇게 혹독하게 전사를 만들어놓고 테베의 신성부대한테 졌다... 나는 살고싶어, 너와 함께!!
@세자리오-f6o10 ай бұрын
This is Real Sparta!
@resa889410 ай бұрын
스파르타와 우리나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매우 비슷하다 생각한다
@도감도감10 ай бұрын
저러고도 쿠데타가 안 일어나고 교육비로 인한 저출산으로 망하다니.
@user-rj6yc2ny9t10 ай бұрын
더불어 외세가 더 강해지고 이들에게 밀리고 나서 "너네 이제 메세니아 그만 괴롭혀!"라고 강제함으로써 생산직이 소멸한 까닭.
@lasvegascity10 ай бұрын
영상엔 안 나왔는데 스파르타의 저출산엔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선진문물을 받아드린 여성들 사이에서 피어난 사치 문화와 군인 멸시 기조도 큰 몫 했음. 스파르타에선 건강한 ‘남아’를 강한 군인으로 ‘길러내는 것’이 여성의 의무였기 때문에 육아에 대한 부담과 자신의 아이를 군대에 보내기 싫었던 여성들이 ‘남아’를 낳지 않기 위해 아예 출산을 거부하는 경우가 속출함… 이런 거 보면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반복되는 듯
@민찬-w3m10 ай бұрын
뭐야 결말도 저출산까지 이거 완전 우리나라잖아?
@Dorian79510 ай бұрын
이것도 해병문학 버전 존재함
@hwanee149510 ай бұрын
기다려 따라갈개!
@21호인조인간10 ай бұрын
우리와의 차이는 전투냐 공부냐일 뿐이네 ㅋㅋ
@취성어7 ай бұрын
스파르타가 저출산으로 망했다기보단 변화된 사회에서 기존 체계대로 시민계급(예를 들어 중산층) 양성에 실패했다고 보는게 적당하죠. 동시대위 마케도니아가 군제개혁으로 강국이 된 것과 비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