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나 홀로 40년, 자연을 닮고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 나 홀로 오지 마장터 자연인 할아버지

모두가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나 홀로 40년, 자연을 닮고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 나 홀로 오지 마장터 자연인 할아버지 |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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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시간이 멈춘 듯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한 인제 마장터.
경치에 취해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면 숲속에 숨겨진 통나무집을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주인은 39년째 마장터를 지키고 있는 정준기 씨.
그는 74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복잡한 산길을 척척 오르내리고 낙엽이 수북한 곳에서 능숙하게 만삼을 캔다.
오늘의 수확이 변변찮아도 섭섭하진 않다.
내일 다시 산을 오르면 된다는 그의 말처럼, 긴 시간 함께해온 숲을 믿기 때문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인생보다 야생 3부. 사나이라면 한 번쯤
✔ 방송 일자 : 2016.12.14
#한국기행 #자연인 #야생 #오지

Пікірлер: 468

@sangolbrunch 2 жыл бұрын

산속에서 살아간다는것이 참 힘들고 외로운데 대단하시네요 늘 건강잘챙기시며 지내세요

@ohsukkwon5482 2 жыл бұрын

보통 어른이 아니신듯, 도인이신듯

@DeepPurple- 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외롭다고 느끼셨으면 40여년을 못 사셨겠지요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DeepPurple- 혼자 산다고 외로운게 아니라 주변에 사람들끓어도 외로운 사람들 엄청 많 습니다 마음의 고립이죠

@freeman4823 Жыл бұрын

힘들고 외롭지 않습니다..

@구름나그네-k2i Жыл бұрын

자연과 인간의 경계을 넘어 물아일체의 경지에 들어서신 분 더할것도 뺄것도 없이 곱하기 나누기가 가능한 .

@HJjang-hs6cq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욕심은 죽어야 없어지는건데 살아서 욕심을 버린 도인이라 할수 있네요

@장병호-q8g Жыл бұрын

아저씨나 저나 나이가 들어가는군요... 우연찮게 보다가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적어 봅니다. 40년전 군생활 훈련 때문에 아저씨를 뵈었는데, 그때는 지금의 미시령 옛길 옆에 살고 계셔서 사격이나 특공훈련장에 갈때 가끔씩 뵈었는데... 그때 야간사격을 하도 많이 해서 시끄러웠죠? 인생 참, 빠르네요...부대가 83년 창설되어서 밤,낮으로 미시령 비포장길 뛰어다닐때 아저씨집 호롱불 보면서 참, 따뜻한 마음이 생겼었는데... 건강하세요. 아저씨나 저나 머리가 하얗게 서리가 내렸네요...

@sparrow8061 2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마장터 갈때 함께간 지인이 얘기해줘서 알았었다. 그때 집으로 가시는 뒷모습만 잠깐 봤었다. 건강해보이셔서 다행이다. 도시에 살아도 다른 의미로 외롭긴 마찬가지.

@구재헌 2 жыл бұрын

작년 영상입니다

@지나가던개-u9p 2 жыл бұрын

@@구재헌 몇년전에 실제 이 분 보고 지금 영상으로 보니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차승월-r9e 2 жыл бұрын

참 부립습니다 몸이 고달퍼도 마음이 편하면 그곳이곧 천국 일.거라 생각 됩니다 반대로 몸이 편하고 마음이 힘들면 그곳은곧. 지옥이지요 물질의 욕망은 한이 없어서. 가질수록 더 가지고 더가져도 모자라 거든요 하루 세끼 해결할 수 만 있다면 부러울게없는.삶을 사시네요 모쪼록 산길에 조심 하시고 내내 행복 하세요

@이청자-k5p 2 жыл бұрын

ㅇ

@킹코브라-d2z 2 жыл бұрын

부러우며뉴가서 살아바

@wutheringheights856 2 жыл бұрын

@@킹코브라-d2z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ㅉㅉ

@Gafield 2 жыл бұрын

이그 뭘부러버 인생 루저일뿐ㅡ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저러다가 몸 편찮으시면 큰일남 결국 사람이 무섭고 나쁘다는 반증임 자연인을 만들어내는 도시문화

@uncle_tasha 2 жыл бұрын

지루한줄 모르고 끝까지 보내요! 강원도 산골 마지막화전민 어르신처럼 진솔함이 느껴지네요! 살짝 아주 살짝 부럽기도...살짝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

@sungkyukim1653 2 жыл бұрын

돈 가지고 있는사람이 무섭지, 라는 말씀이 깊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존경합니다.

@채형준-b5t 2 жыл бұрын

몇년전부터 넘겨야 겠다고 하시더니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씨 아저씨가 움막을 매각했다는 소식입니다. 어쩌다 들러 소주 한병 드리면 좋아 하셨고 삼겹살구워 병풍 곰취 누리대 쌈에 소주한잔 나누고 남은 라면 고기는 모두 드리고 왔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깉 기원합니다!

@여긴내가맡을게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그럼 어디에 가계신걸까요

@조병우-i9z 8 ай бұрын

ㅡ좆댓다 ᆢ 난 이제 깨달음 ᆢ 이깊은뜻을 다른분들은 알랑가?

@Mi-qr8kr 2 жыл бұрын

자연인 어르신 건강 하게.오래.사십시요

@이혜자-j4k 2 жыл бұрын

어른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지도 아름다운 산골생활 하고십네요 외로움어떻게보면 아름다울것갛읍니다

@슬픈개구리-r6p 2 жыл бұрын

가난이 뭐고 부자가 뭔지 불과 100년전만해도 저렇게 살았는데

@물의나라-q2o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 가진게 있는 사람들은 몇번이고 문을 열어야 들어가는 감옥같은 곳을 집이라 한다.

@CheetosNo1 2 жыл бұрын

욕심에 근간이 경제적자유에서 오는데 돈 한푼 없이 그걸 실천 하셨네요 어르신 너무 멋지십니다 !!!

@std3786 2 жыл бұрын

멋지다니요ㆍ불쌍 안습이지요ㆍ님이보는것은 시각적 감성일뿐.실상은 고독 삶이 저분의 정신을 갈아먹고 있어요ㆍ 집 주변 사물들 상태보셔요.무소유 개념아니라 방치는 ᆢ 님 다시 보세요ㆍ그럼 저분의 고뇌가

@CheetosNo1 2 жыл бұрын

불쌍 안습 갈가먹는 ㅋㅋㅋㅋㅋ 그걸 왜 본인이 결정하나요???? 본인이 가진 환경의 범위 안에서 만족을 느끼며 사는 사람 많습니다 그 모습에 차이가 있을 뿐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똑같습니다 방송에 나오신 어르신처럼 산에서 살면서 정신과 마음에 치료 평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떳떳하지 못했다면 방송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부정적인 방법이나 편법 쓰지 않고 저렇게 사시는 거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std3786 당신이 제일 불쌍해 이사람아

@std3786 2 жыл бұрын

@@annueo 그래서 님 지식들 안따깝네요ㆍ 나이들면 배려가 삶ㆍㆍ 님은 세상을 잘못 사신분ᆢ

@std3786 2 жыл бұрын

@@플랜-k3r ㅎㅎ 감솨^^ 행복한삶 되시길ᆢ 세상은 나이들수록 사물을 보는 통찰력이 중요ㆍ 영상속 고독을 느낄 줄 아시는 님이 되시길^^행복하세요

@sekwon66 2 жыл бұрын

작년 11월 25일 마장터길 걷다가 댁에서 뵙고 잠시 대화 나누었는데 이 추운 겨울 잘 지내시는지... 항상 건강하고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어떠셨나요.....

@sekwon66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홀로 사는 삶에 익숙하시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sekwon66 어때요?

@zhaod9493 2 жыл бұрын

외로움과 가난을 극복했다면 인생에서 모든걸 극복한거다

@user-s8e1o.9-1m6. 2 жыл бұрын

명언이시네요🙏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가난의 극복은 부자 아닌가요..

@HI-CE 2 жыл бұрын

@@셩이름 이겨낸 것도 극복이며 받아들인 것도 극복입니다.

@JH-qr6wu 2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JH-qr6wu 2 жыл бұрын

@@HI-CE 👏👏님도 멋지세요 받아들인것 또한 극복인것 같아요

@jack-fn2vm 2 жыл бұрын

머리 깍은 스님보다 더 수행자 같은 삶을 살아 가시네요. 문명의 혜택이 복잡하게 덧붙인 것들이 많은데 혼자 살기에 딱 맞는 집크기에 가까운 개울가 도시의 편리한 혜택을 누려도 불만족 스런분들이 많은데 이 선생님은 진짜 무소유 수행자 신거 같네요.제자도 없는 진짜 무소유

@ohsukkwon5482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std3786 2 жыл бұрын

무식한 님 ᆢ스님의 수행하고 어찌 세상등진 야인하고 비교 ㅎ무지는 그대좀 먹어요ㆍ^^

@jack-fn2vm 2 жыл бұрын

@@std3786 어디서든 마음이 더 중한거겠지요. 모두의 자성은 부처이니 그 자성을 깨치는데 스님이다. 아니다 딱히 중한게 아니겠지요. 무식의 기준은 St님 안에만 보이는 작용일겁니다 ^^

@박두만-l1e 2 жыл бұрын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거늘... ㅉㅉ

@std3786 2 жыл бұрын

@@박두만-l1e 그래서 저정도 영상속 이미지만 보고 판단하는 개돼지들이니ᆢ오늘 날 중들이 옷 만 입으면 다 스님 행세ᆢ애라 님ᆢ 니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편집자의 관점서 바요ㆍ^^그러면 적어도 영상속 저사람 외로움을 안다

@Tv-yx5it 2 жыл бұрын

추운데 항시 건강하시고 겨울을 지내시길 바랍니다 언제 드실 것 좀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JH-qr6wu 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네요 영상 보면서 여기 가시는 등산객 분들이 십시일반 생필품등등 조금씩 가져다 드리면 좋을텐데 했거든요 특히 겨울은 어르신이 힘드실꺼 같아요...

@p4540 2 жыл бұрын

한국기행 참 좋은프로다~이금희님 목소리도 너무나 좋고

@kkkmcamp2165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인생은 마음이 편한것이 행복입니다 .~**

@ysc6834 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사는게 마음 편한것도 어떻게보면 저주...

@야화-t2j 2 жыл бұрын

ㅋㅋ 인간은 절대 혼자 못살죠 자연인들보면 떠날때 다들 아쉬워하고 그러죠

@cxwuhzrew9015 2 жыл бұрын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내내 행복하게 사십시요.^^

@jubilate58 2 жыл бұрын

많이 소유했다고 행복한것 아니듯 가진것 없다고 불행은 아니다! 문제는 마음이다.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마음문제인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이 소유하면 행복을 저축하게 됩니다 무소유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죠 뭐가 있어야 당근마켓 나눔도 해볼것 아닙니까? 그런거죠

@hini-f7z 2 жыл бұрын

도시에서도 자식있어도 고독사 엄청 많다는걸 다들 아시길..

@you-jlnlee2921 2 жыл бұрын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 나오신 할아버지시네요😍진짜 여기서 볼줄이야.. 할아부지 늘 건강 하셔야 합니다😊

@어쩌다.시골생활 2 жыл бұрын

전 정년퇴직하고 시골온지 10개월째 입니다 . 텃받일구고 혼자서 흙집 수리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따스한 차창가에서 차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22년 되세요 .

@김미영-f2g2k 2 жыл бұрын

우와 서울살이 지친 사람들의 로망 아닐까요? 맘은 굴뚝같아도 여러가지 사정상 갈수없는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흙이 그리워 좁아터진 베란다에 이것저것 화분키우는것으로 대신하는데 텃밭을 일구시는게 한없이 부럽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시골살이 택도 없겠지요 뭐든손수 해야할테니 한없이 한가하면서 또 한없이 바쁘실것 같네요

@늘감사-u2p 2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저도 깊은 산골 시골가서 살고픈맘이 부쩍 커갑니다...

@어쩌다.시골생활 2 жыл бұрын

@@김미영-f2g2k 2020년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일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남들보다 한발 뒤쳐져서 천천히 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 그냥 모던것 잊으버리고 자연식으로 먹는것만 생각하고 삽니다 . 나무로 불피워 천천히 음식 해 먹고 마음이 넘 편합니다 .

@김미영-f2g2k 2 жыл бұрын

@@어쩌다.시골생활 ㅎㅎ 어릴적 엄마가 불떼서 밥하고 그래도 워낙 깔끔하신분이라 늘 부엌이 반짝거렸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텃밭에서 금방 먹거리 만들어 식사하실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행복일테지요 갑자기 김장도 하셨을라나?궁금 겨울먹거리는 어찌 준비 하실까요

@어쩌다.시골생활 2 жыл бұрын

@@김미영-f2g2k 네 . ㅎ ㅎ . 시골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자연식 먹거리가 많습니다 . 김장김치는 이웃 어른들이 여기저기 몇포기씩 주길래 김장은 안했구요 . 돼지감자 깍두기를 담궜습니다 . 제가 좋아하거던요 . 올해는 야생갓김치를 담아볼려고 합니다 . 야생갓이 간에 좋답니다 . 그리고 제 받에 자연산 붉은 미나리가 많아 뜻어다 가마솓에 대쳐서 냉동시켜 일년내내 먹습니다 .

@DeepPurple- 2 жыл бұрын

자연 속에서 사시는게 부럽지만 막상 내가 저기에서 살게 된다면 쉽지가 않겠지.. 영상으로 대리만족 느낍니다. 건강하세요.

@freeman482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마라..왜 혼자면 심심하다고 생각하나....왜 우울증걸리겠다라고 생각하나...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라.

@victolee5043 Жыл бұрын

몸이 편찮으셔서 하산하셨다네요😅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래봅니다🙏

@won0395 2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욕심없이 저리살아야 되는데 나는 저기에 비하면 나는 아직도 지리산에서 호사를 누리네요 반성해야지요^^

@뼉딱쓰 2 жыл бұрын

어르신 건강하세요 새해복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현정박-o7g 2 жыл бұрын

부럽지만 결코 쉽지않은삶을 사시네요. 어르신건강하십시요.

@고경모-i8g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 분이시네요...저도 지금은 불사조영상보면서 주식공부하는 사람이지마는...나중에 은퇴하면 자연속에서 살아가고파요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hsukkwon5482 2 жыл бұрын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 하시고싶은걸 하세요

@영원-s3o 6 ай бұрын

고점사고저점팔고 팔고나면오르고 단타개지랄하다 한숨소리들린다헤헤

@원-w7q 2 жыл бұрын

산이 아니라 숲에 산다는 나레이션이 정말 멋있네요 정말 색다르며 멋있는 표현입니다. 국내에선 대부분 산이라 표현하는데..

@산들머리-r3o 2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뵈니 더 반갑네요 지금은 동절기라 나와계시겠어요 지난가을 제게 방을 내셔주셔서 잠시 아랫묵에 따스히 누웠다 왔지요 건강하세요~

@freelikememariposa 2 жыл бұрын

저는 춘천에 살고 있는데 저도 가 보고 싶읍니다

@이부자-x4r 2 жыл бұрын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돈데크만-w5j 2 жыл бұрын

나는 자연인이다 즐겨보는데 자연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치고는 너무 풍족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이 출연하더군요 물론 그분들도 산에 오기전에 열심히 일했을거고 가족들도 있을거고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까 풍족하지 말란 법 없지만 자연에서 사는게 잠깐 별장에 쉬러온 느낌이 나던 분들도 계셨는데 이 모습은 진짜 자연 그 자체네요 ㅠㅠ 암튼 건강하시길 건강만 보장되면 산에 들어가서 살고 싶습니다 어차피 도시생활도 가난 고독 벗어나기 힘든건 매한가지죠

@종착역-i5m 2 жыл бұрын

이런분이진정자연인

@황석구-p1w 2 жыл бұрын

가난과 고독에서 자유를 얻는다. 가슴에 와닿네요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외롭지않으실지요???🥺🥺🥺🥺

@김콩식-o3g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나이가 먹으면 사람이 귀찮습니다.

@무영적 2 жыл бұрын

자유에는 가난과 고독도 없응 인데 없음도 없어야 자유 이리니 !

@김콩식-o3g 2 жыл бұрын

@@무영적 아무것도 없는것이 가난과 고독입니다.가난도 고독도 없는 삶은 죽어야 가능한것이고요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김콩식-o3g 선생님도요???

@interpro 2 жыл бұрын

대단 하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마음만이라도 닮아가면 세상이 좀더 행복한 곳이 될것 같은 느낌. 근데 "혼자 드시면 심심하시겠어요" 질문은 상황에 맞지 않은듯. 특히 40년을 편히 지내신 분께. 오히려 현대사회 경우 같이먹는게 불편한 경우가 더 많음.

@소미-k4l 2 жыл бұрын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서 젤 하찮은건 사람임ㅡ다른 것들은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감ㅡ사람만이 파괴하고 부수고 망치는 ㅡ

@이선희-q1j9r 2 жыл бұрын

참 심성이 착한분 같은데 건강하시고 무탈하세요.

@영희임-m3d 18 күн бұрын

가장편한삶이되소서ㅡ

@grrrrrrrrrr6398 2 жыл бұрын

ebs 한국기행 작가님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나래이션 멘트 하나하나가 어찌 그리 소박하면서도 영상에 딱 맞는지

@여름날-j3m 2 жыл бұрын

산속에서 홀로 40년을 사셨다니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현정-j3h 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등산객분들 참치캔이나 통조림 라면 두고 드실수 있는반찬거리좀 무겁지만 가져가셔서 나눠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그리하겠습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십시요

@새준김 2 жыл бұрын

돈이 많으면 완전한 자유를 얻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모든것을 버릴때가 비로소 자유를 알게되죠..

@spdms111 2 жыл бұрын

삼라만상이 다 냇물과 붉은 단풍이 있는 자연이군요 허세와 삶의 경쟁이 치열한 도심을 떠나 그곳에 적응한다면 그같은 행복은 없겠지만 그도 아무나 적응은 못하는 생활이겠죠!

@tv-wk1sg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수행인이 아닌가 싶네요 전 산에서 있어보니 대화 할 사람이 없는게 가장 힘들던데 좀 더 늙으면 저두 산으로 가야겠어요

@김순희-j6k 2 жыл бұрын

ㅅㅅㅅㅅㅅㅅ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김순희-j6k 2 жыл бұрын

ㄹㄹㄹㄹㄹㄹㄹㄹ4ㄹㄹㄹㄹㄹㄹㄹ

@노을희-u1i 2 жыл бұрын

중놈들아 이분한태 수행 하는거 배우소 이분이야 말로 부처다 돈이 무섭고 사람이 무섭지 동물이 무서운게 아님을 깨달았네

@박섭치 2 жыл бұрын

"돈이 많으면 무섭겠죠" "사장님 같은 사람은 여기 못살지" 많은 걸 느끼게 하는 말씀입니다. 삶이 두려운 건 욕심이 많아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강도도, 외로움도 무섭지 않은 진정한 자유인이 아닐까요?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가난이란 이기적인 무능 부자란 이기적인 능력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 일단 부자가 되고나서 당근마켓 나눔하듯이 좋은 일에 부를 쓴다면 세상의 으뜸가는 보배가 됩니다

@밝은자리연구원-o4k 2 жыл бұрын

집터가 참 좋습니다. 건강히 사실 수 있는 명당혈처이군요. 천수를 누리시겠네요.

@TTGOTV 2 жыл бұрын

자발적 가난 자연속에서 가장 큰 행복을 발견하신 분.. 부재하는 것의 부재로 고통받지 않는 자연속 삶!건강하시길..

@셩이름 2 жыл бұрын

자발적 가난은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사람이 청빈할때 쓰는 말입니다 가난이라는 단어는 예민할수 있죠

@cpntrnd 2 жыл бұрын

캬....저산삼썩은물 한사발이면 도시에서 보약한첩보다 낳은거지...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늘 건강하셨으면....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2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히 부러운 삶입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관운장KOR 2 жыл бұрын

부러우면 말만하지 말고 너도 저기 기서 살아라 아무도 안 말린다

@사라이-q1t 2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ㅎㅎ

@차승월-r9e 2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심성이 삐딱하신분 같아요 마음은 한걸음에 가고싶지만 못가는마음을. 이해해 주실수는없는지요

@아다지오네트 2 жыл бұрын

어느해 알프스 산장 뒤로해서 마산봉찍고 신선봉과 사이난 골짜기 길게 내려오는데 마장터 조금지나 오다 맞은편서 등짐지고 올라오시는 저 분 만났다. 마장터는 예전 말을 키우던 자리였다는데 숲이 넘 깊었다 여름인듯 오솔길이 물에 잠겨 길 찾기가 힘들었고 용대리로 나오니 계곡에서 떠내려온 뱀떼가 어찌나 우글댔는지 어휴~~ 그런데 저 어르신이 돌아가셨다구? 나두 이제는 백두대간 저 곳을 다시는 못가지 싶은데

@어쩌다.시골생활 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세상에 올때도 . 갈때도 . 혼자죠 . 어떤 사연으로 저곳에 오랫도록 사셨는지는 모르지만 편하게 가셨을 겁니다 . 참 고마운 분이란 느낌 입니다 .

@guyoungtan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시 같아

@ben.graham7143 2 жыл бұрын

한국판 헨리 데이빗 소로우시네요 완전... 물질적 풍요를 뒤로한채 자연 속에서 온전한 행복을 누리시는 모습에서 많은 걸 느낍니다.

@시인-g1b 2 жыл бұрын

지금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처.자식 모두버리고...부럽습니다....혼자만의 생활. 고독. 독서. 간섭없움이 행복해 보입니다

@통나무-x1d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연인이신듯 합니다.요즘 티비에 나오는 자연인들은 혼자 살면서 왠집이 그렇게 크고 땅은 많은지 오히려 도시인들보다 더 욕심이 많아 보입니다

@joosstory3421 2 жыл бұрын

숲을 닮은 어르신

@산길벗-s2y 2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5년 내내 수도권 부동산 벼락 거지로 온갖 스트레스 받다보니 그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supbaram310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elizabethlee5633 2 жыл бұрын

공수래 공수거…. 인간이란 어차피 자연의 일부인 것을… 잠시 빌려쓰고 살다가 다 놓고 떠나는 것을… 내 것이라 착각하고 움켜쥐고 사느라 고생인 것을. 가장 소중한 자유를 누리시니 가장 성공하신 분… 시간을 ..삶을 …팔아 … 모든 물건을 소유하고 누리려고 할수록 … 자유는 멀어져 가고 속박이 있지요.. 미니멀리스트들이 요즈음 대세이네요. RV 하나에 모든 걸 다 싣고서 .. 이곳저곳 자연 속으로 돌아다니며 사는.. 집하나 지니고 사는데도 재산세가 워낙 비싸니 이런 삶들을 선택하기 시작하네요..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 진짜 부자이니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AK-jt4zw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자연인의 필수 요소 = 가난과 고독.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사람 95%는... 진정한 자연인이라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죠. 부자, 사기꾼, 관종들의 거짓 연출뿐....

@사라이-q1t 2 жыл бұрын

40년이나 홀로 산속에서..

@화백-i9t 2 жыл бұрын

정준기 영감은 정말 자연인입니다 그런데 마장터 들어가기전 주차하는곳 박달나무쉼터의 주인은 죽고 그의형이라는 놈이 차지해서 등산객들에게 인심을 흐려놓습니다

@전동표-q8d 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인생이란 호ㄹ로 아ㄹ 이라ㅇ 이쟎유 ? 진정한 자유 진정한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은 곳에는 없씀다 ~~~%

@김두한-e9j 2 жыл бұрын

부럽다기 보다는 이 모들것을 다내려놓으시고 그냥 여르신을 닮고싶습니다

@mgk_4268 2 жыл бұрын

늘 건강하세요 술 한병 사가지고 다녀 가겠습니다

@행복머신 2 жыл бұрын

사망하셨다네여

@ChristmasJazzinstrumental 2 жыл бұрын

“If you want to live a happy life, tie it to a goal, not to people or things.”- Albert Einstein

@kjblueskyjp 2 жыл бұрын

Your words are right.

@streamclean5472 2 жыл бұрын

만일 당신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사람이나 사물(명예, 재물 등)이 아니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mementomori1575 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삶을 살고싶다면 사람이나 물건들이 아닌 목표에 (의미를) 두는 삶을 살아라.

@tonyj5799 2 жыл бұрын

고독을 수반한 비움.. 진정 비우니, 풍요로운것.. ..👍 잔잔한 다큐멘터리네요~♥️

@호롱불-g8e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mdeo-74g15k 2 жыл бұрын

한번사는인생 남한테피해않주고 하고싶은대로하고살다가면되죠

@댓글수사본부대공수사 2 жыл бұрын

산 밑에 도심생활도 별거 없어요~ 더 문제가 많고, 건강도 더 악화되고, 탐욕에 눈 먼자들이 생명보다는 돈을 더 선택하여서 사업가던 종업원이던 하던 사업ㆍ회사 그만두고 병원에서 닝겔 꽂고 살아가는 모습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은 사후에 과연 어디로 갈까요?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명륜-n6k 2 жыл бұрын

허경영 대통령 되어서 배당금월150원 받으면서 살면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까

@toxic9913 2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오래 건강 하십시요. 나도 가리라 곧 이니스프리 섬으로....

@거시기-w7f 2 жыл бұрын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하셨던 어르신이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suchon3674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날마다 캠잉하시면서 그것도 40년도 넘게 사섰다니 정말 정말 많이 부러워요

@Masanajae 2 жыл бұрын

피디님 목소리가 약간 막내동생같다ㅋㅋ

@najoeun 2 жыл бұрын

6년전이면 이제 나이가 80이신데 아직 산속에 혼자 사시나요?

@소나무-i8g 2 жыл бұрын

설악산 마장터.. 5년전 쯤 등산길에 뵙던 어른 이신데.. 모쪼록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민중의검 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태어나서 남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불행해진다 이말을 잘들 생각해보고 살기를 바란다

@지수혜-n2b 2 жыл бұрын

등산갔다가 먹고남은 식량. 쌀팔아드실 용돈좀 드리고오세요

@korea0310 2 жыл бұрын

어르신 귓볼을 보니 치매나 뇌졸중의 위험이 있네요 6년전 영상이라 현재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진단 받아 보셔야 합니다..

@토파즈-s1l 2 жыл бұрын

님~죄송하지만 귓볼이 어떤 증상이 보이면 치매나 뇌졸증 위험이 있을까요?저희 친정엄마가 건강이 걱정되서 여쭈어봅니다~🧡

@korea0310 2 жыл бұрын

@@토파즈-s1l 대각선 세로로 귓볼에 주름이 생기면 치매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정확한 정보 확인 가능해요

@토파즈-s1l 2 жыл бұрын

@@korea0310정보 넘 감사합니다~🧡

@mjkim4839 2 жыл бұрын

저도202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14개월간 집과 동네 슈퍼만 오갔는데...코로나 백신 2011년 백신 소식에 코로나끝날거라 생각하고 집에만 머물렀는데..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자는 백신도 안 맞아서 일하러 가는것도힘들고...일용직이라서..어쨋건 노숙을 준비중인데. 아무데나 막살수 없잖아요? 땅주인이 다 있을텐데..내 땅이면맘대로 막 살겠지만...다음달이면 집도 나가야되고 저런곳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나중에 내땅이 아님 분명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텐데 그생각에 자꾸 이런것만 검색하게 되네요.. 누가 답변좀여...일단 싸구려 텐트랑 화목 난로 사놨어요ㅜㅜ 노숙하면 주민등록 말소 될텐데 그것도 걱정이고...tv에 나오는 사람들은 최악은 아닌것 같고..

@kim93511 2 жыл бұрын

주민등록은 말소되면 다시 복구시키면 됩니다. 넓은 국유지 찾아가면 사유지처럼 갈구지는 않을 겁니다 국유지는 인터넷으로 검색하시고 몇 년생인지는 모르지만 평택, 천안, 이천 등의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세요 현장일 하면 숙식 제공합니다 페이도 좋습니다. 숙식 제공받으니 모두 저축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는 인터넷으로 찾으면 나옵니다

@봉봉두부 2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난 눈물이 나지~

@NewYork_NJ 2 жыл бұрын

조금 나이 들어 보니. 가진게 많을 수록 번뇌가 많아 진다는 것은 사실 같습디다. 욕심 버리는게 행복의 절대 필수 요소죠..^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니까…

@inockschaffner42 2 жыл бұрын

어디가세요? 집에 가요. 유명한 절에 주지스님보다 도가 한 수 높네요. 정말 간단한 삶에 방식이지만 자기 절제와 노력으로 느슨해지지않은 삶을 사시는분. 어찌보면 무소유를 주장하신 법정스님보다 더 절제된 삶이라 할 수도 있을듯, 법정스님은 강원도 화전민 오두막에서 7년 생활하셨지요? 거기서 얻은 지혜는 아무리 하챦은 새둥지도 보금자리니 함부로 대하지말고 존중해서 그 새가 피곤한 몸을 누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물론 인간을 비유한 말이지요. 오두막이든 새둥지든 자연속 작고 보잘것없는 내 집이든, 내가 속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