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이 끝나면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곰배령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 자연의 철학자들 46부 곰배령, 눈꽃 내리면 (KBS 202302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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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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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내츄럴 휴먼 다큐 자연의 철학자들 - 46회 '곰배령, 눈꽃 내리면' 2023년 2월 17일 방송
■ 곰배령에서 맞은 서른 번째 겨울
예로부터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절대 묻지 않았다는 강원도 인제군의 오지 곰배령, 이 깊고 깊은 산속까지 찾아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막힌 사연 하나쯤은 있어서라고 생각할 만큼 세상과 단절된 고립무원이기 때문이었다. 서울의 한 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30년 넘게 도시에서만 생활했던 이하영(63) 씨는 그런 곰배령이 얼마나 깊은 오지인지도 모른 채 17개월 어린 세쌍둥이를 자연에서 키우고 싶어 무작정 이곳에 찾아들었다. 처음 그녀가 계획했던 곰배령살이는 딱 1년. ‘이 겨울이 끝나면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겨울 곰배령에 가득 내린 눈꽃들은 그녀가 돌아갈 길을 새하얗게 덮어버렸다. 눈꽃의 아름다움, 순백의 세상에 반해 길을 잃은 지도 모른 채 곰배령살이에 푹 빠졌던 이하영 씨. 돌아보니 세월은 어느덧 30년이 흘렀고 그녀는 여전히 곰배령에서 내리는 눈꽃을 맞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 여인의 탈을 벗어던지다
문학소녀였던 어릴 적부터 작가를 꿈꾸던 하영 씨가 마주한 곰배령의 겨울은 생각보다 혹독했다. 겨울이 길게는 6개월이나 이어지며 툭하면 내리는 눈에 고립되기 일쑤였고 산을 타고 오는 바람마저 거셌다. 그럴 때마다 망설이는 하영 씨에게 먼저 손을 내민 건 곰배령의 자연이었다. 한 줌의 씨를 뿌리자 한 포대의 나물로, 자연에서 제 역할을 마친 다래 넝쿨은 고립의 두려움을 잊게 하는 설피로, 거센 바람은 맛난 황태로 돌아왔다. 곰배령에서 살아가는데 소녀도 여인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하영 씨. 그녀는 마침내 여인의 탈을 벗어 던지고 자연을 누리기 시작했다. 이제 장작을 패는 일도, 얼음을 깨는 일도 자연이 그녀를 혹독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그저 겨울을 나는 것임을 안다. 그래서 하영 씨는 말한다. “여인의 탈을 벗으면 남자가 될까, 두려웠지만 비로소 사람이 되었다”고 말이다.
■ 세쌍둥이, 산에 깃들어 자라다
17개월, 두 살에 곰배령으로 들어왔던 세쌍둥이는 이제 하영 씨가 곰배령을 선택했던 나이인 30대 초반이 됐다. 산을 운동장 삼아, 계곡을 놀이터 삼아 자연에 깃들어 자란 세쌍둥이, 그래서인지 도시의 빠름보다 산의 우직함과 느림을 닮았다. 첫째 나래 씨는 예술치유학을 공부했으며 둘째 다래 씨와 셋째 도희 씨는 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산이 익숙했던 세쌍둥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첫째와 셋째는 일 때문에, 도시 생활이 궁금해 잠시 떨어져 생활하지만 어디에 있어도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은 이곳 곰배령에서 쌓은 추억이다. 그리고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쌍둥이는 하영 씨에게 말한다. 3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도 곰배령을 선택해 달라고 말이다.
■ 숲의 정령을 찾아서
곰배령에 다시 눈꽃이 내렸다. 눈이 내릴 때면 하영 씨는 설피를 챙겨 집 뒷산이라고 말하는 점봉산에 오른다. 눈의 터널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숲의 정령을 찾기 위해서다. 큰어머니처럼, 큰할머니처럼 하영 씨를 따뜻하게 대해주며 곰배령의 삶을 가르쳐 주었던 이웃 어르신들. 세상에 몸은 남아 있지 않지만 순백의 눈꽃이 만개하면 곰배령 정상에 마치 그분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올겨울에도 곰배령에 내리는 눈꽃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자연의철학자들 #곰배령 #오지

Пікірлер: 535
@user-zg7bm4uc3z
@user-zg7bm4uc3z Жыл бұрын
이하영 여사님!! 어린 삼남매를 데리고 홀로 깊고 깊은 산중 곰배령에서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요? 산을 벗삼아 나무들을 친구로 만족을 느끼시며 눈꽃이 제일 아름답다는 님의 모습 진정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분들도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교육시키고 대단하십니다. 문학을 꿈꾸웠다는 님의 마음과 몸으로 시와 수필 소설을 써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C551C
@1C551C Жыл бұрын
👍👍👍👍👍👍👍
@user-yd5jx5pq4x
@user-yd5jx5pq4x Жыл бұрын
ㅎㅎㅎ
@user-yh2le6hq6k
@user-yh2le6hq6k Жыл бұрын
@user-cj9bs8jx4d
@user-cj9bs8jx4d Жыл бұрын
삼남매의 인생사는데 자양분 될 정말 돈으로도 살수 없는 경험~~^^
@user-yg4bw3vm5j
@user-yg4bw3vm5j 6 ай бұрын
너무 멋진 댓글이에요 몸으로 시를 쓰다니.. 저도 그런 진실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user-rb9go6rh4h
@user-rb9go6rh4h Жыл бұрын
삶에 결단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자녀들도 훌륭하게 자랐네요 영원히행복하세요
@brajiu_br
@brajiu_br Жыл бұрын
🇧🇷🇧🇷🇧🇷🇧🇷
@1C551C
@1C551C Жыл бұрын
👍👍👍👍👍👍👍👍
@user-fo2yz2wu2l
@user-fo2yz2wu2l Жыл бұрын
​@@brajiu_br 7
@may-qm3ew
@may-qm3ew Жыл бұрын
티비보는 내 내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설경였어요 자연과 함께 동화하며 살아가는 이하영씨의 삶을 응원합니다~♡
@user-fb1rl4ic8m
@user-fb1rl4ic8m Жыл бұрын
하영씨가 30대초반에 17개월된 세쌍둥이를 데리고 이사갈곳이 없어 첩첩산중 곰배령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다는게 놀랍습니다
@user-pn3wt7bx7y
@user-pn3wt7bx7y 7 ай бұрын
하영씨 존경합니다. 위대한 어머니세요.
@user-qs2rm4xy2r
@user-qs2rm4xy2r 6 ай бұрын
정말 지혜롭고 자연앞에 겸손하고 제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본받을 것이 많은 분이네요.
@user-pi8vn5io9b
@user-pi8vn5io9b Жыл бұрын
오래전 방송국에 연락해서 곰배령 디브이디를 구매했을정도로 이하영선생님의 삶의 영상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가끔 꺼내 보곤 하는데 이렇게 세월이 지나서도 여전히 사뿐하시고 곱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뵈서 뭉클합니다. 중학생쯤이었던 아이들이 저렇게 건강하게 큰 모습을 보니 더 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
@user-tf6rk3ic7x
@user-tf6rk3ic7x Жыл бұрын
방송 잘 보았습니다. 이하영 선생님은 국문학을 전공하시고, 곰배령에서 춤, 도예, 수묵화, 약선요리 등을 배웠고, 민박 주인 말고도 다도 사범, 숲 해설가, 약용식물관리사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싶은 삶을 이분은 아주 오래전부터 살고 계셨네요^^
@bada3792
@bada379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신 분이죠 함께들어왔던 남편은 아이들과 아내를두고(곰배령에) 도시로 떠났죠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Жыл бұрын
@@bada3792 헤어졌나요? 궁금해서요.
@bada3792
@bada3792 Жыл бұрын
@@suzannelibrownrigg8241 네 이혼하신걸로 아는데....오래됐죠 이혼하신지두. 애들 어릴때니까. 도저히 못살겠다고 도시로 떠나셨데요.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Жыл бұрын
@@bada3792 감사합니다. 근데 와! 진짜 지독한 남자네요. 이유를 막론하고 이 17개월밖에 안되는 세쌍둥이와 이 여린 여자를 이 오지에 버리고 그렇게 무책임하게 떠나다니? 자기가 돈을 못벌어서 도시에서 방을 구하지 못해, 도시 여자를 산골로 오게 해놓고 ... .. 하지만 그런 남자와 계속 같이 사느니 잘 헤여졌다고 생각합니다.
@bada3792
@bada3792 Жыл бұрын
@@suzannelibrownrigg8241 네 도시에서 방을 구하지못해서 산속으로들어온거맞죠. 속깊은것까진 모르겠지만...들어난것만봐선 너무한거죠 어째든 잘살아내셨어요 훌륭하신분이시죠
@user-kp3nf9pu3h
@user-kp3nf9pu3h Жыл бұрын
힐링이 되는 다큐. 여태 본 것 중 최고 같네요. 아름다워요. 사람도 환경도.
@rainjang3057
@rainjang3057 Жыл бұрын
잔잔한 목소리 소녀같은 맑은 눈빛 아름다운 생각 정말 감동받았어요 곰배령 여신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jo7ie2sx5j
@user-jo7ie2sx5j Жыл бұрын
김건희여사 목소리같은데 방송용 목소리와 평소목소리가 따로있는
@user-bn4gq1ns6t
@user-bn4gq1ns6t Жыл бұрын
10년 전 쯤인가 곰배령 하루 여행에서 먹었던 점심식사를 지금도 잊지 못할 정도로 좋았던 기억에 너무 반갑네요 꼭 다시 온다했고 100점짜리 점심이라 했었는데요 나물 열무김치 된장국 표고부침 등등 진짜 정성과 진실이 담긴 음식에 감동 받았었어요 큰통에 끓여 놓았던 당귀차 모든 음식에 진실과 진정성이 있었어요 몸에 좋고 정성껏 깨끗하게 손질된 나물, 그곳에서 생산된 들기름의 참맛, 잊을 수 한끼 식사가 그리워지네요 올 봄에는 꼭 가봐야 되겠어요 화영씨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user-cl6nx4ek1c
@user-cl6nx4ek1c Жыл бұрын
0
@user-bw8tk4ug8f
@user-bw8tk4ug8f Жыл бұрын
하영샘. 본방 놓쳐서 여기서 보네요 샘은 산에 동화되어 살아가는 구도자 같으십니다. 애잔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며 살아가는 ......... 곰배령의 설경이 너무나 아름답군요 그 안에 하영샘이 계서서 모든 것이 더욱 빛이 나네요 훌륭한 농부로 거듭나는 모습도 씩씩하고 멋지십니다.
@1C551C
@1C551C Жыл бұрын
👍👍👍👍👍👍
@Happyhan
@Happyhan Жыл бұрын
선물같은 다큐네요. 뭐 하나 놓칠 수 없는 삶의 철학이 언행에서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충만한 행복의 삶 계속 되시길 기원합니다.
@user-fo1hg7df5y
@user-fo1hg7df5y Жыл бұрын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시구절아닌게 없네요 깊이있는 삶을 살아가시는 아름다운삶을 응원합니다.
@user-xk2tv4ux3q
@user-xk2tv4ux3q Жыл бұрын
상고대처럼 그곳에만 가야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고 삶의 모습들이네요 제작진, 출연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user-nr1nb3hl2t
@user-nr1nb3hl2t Жыл бұрын
이 분 한말씀 한말씀 하시는게 너무 깊이있고 주옥같은 명언들이었습니다..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hamong7120
@hamong7120 Жыл бұрын
자기주도적인 삶,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진정 건강한 삶을 사시네요.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user-vu9yu5cb2c
@user-vu9yu5cb2c Жыл бұрын
산골 중에 산골 곰배령에서의 산중생활에 신선함의 건강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곰배령의 명소중 명소인 천상에 화원의 너무 나도 아름다움도 구경할수 있었네요 눈길에 올라가시는 길이 힘드셨겠지만 천상의화원 눈세상을 만긱하시는 순간이 얼마나 환상이고 희열 이었을까 싶으네요. 환상에 눈꽃세상 구경잘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user-eh3yh6ww9b
@user-eh3yh6ww9b Жыл бұрын
그곳에 그렇게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당신의 삶을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innovator108
@innovator108 Жыл бұрын
언제나 행복하세요...
@user-cv8kg5kq5i
@user-cv8kg5kq5i Жыл бұрын
삶에 진실! 진실의 아름다움.
@user-fj7sq5bo6c
@user-fj7sq5bo6c Жыл бұрын
좋다
@user-ge7wj9tw6v
@user-ge7wj9tw6v Жыл бұрын
?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Жыл бұрын
이하영 쌤!! 반갑습니다💐 15년 전쯤에 곰배령에 다녀온 사람이에요 신문 기사를 읽고 하영 쌤 사는 모습을 닮고 싶어서요👍👭🤗 마침 외출하신다고 해서 대화는 짧았지만 곰배령의 삶을 아름답게 느끼며, 주인 안 계시는 산에서 돌돌 흐르는 계곡물에 손도 씻고 한참 쉬다가 돌아 왔습니다. 출발하는 길에 자녀들이 학교에서 돌아 오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서울로 향했죠.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네요🤗 그동안 식구가 늘었군요 내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user-ck4wm7yn2p
@user-ck4wm7yn2p Жыл бұрын
저도 15년전 가족여행으로 1박 지내고 왔어요 안채들어와 커피한잔 즈신다했는데 가족이 있어 그냥 온게 무척 후회스럽네요ㅎ
@user-pm8it3ng7o
@user-pm8it3ng7o Жыл бұрын
삶의 연륜이 묻어나오는 모습과 말씀에 미소가 지어지고 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곰배령에서 고생 많으셨을텐데, 자녀분들도 맑은 영혼을 가지셨네요. 한 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환상적인 겨울 풍경과 사람냄새나는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Жыл бұрын
@좁불 열륜이 아니라 연륜; 오리지날은 년륜 (年輪)
@stevenbyun
@stevenbyun Жыл бұрын
Oh my goodness! This video reminds me of my life in Montana, U.S.A. Full of snow and very cold temperature in the Winter season ranging from -20 to -50 F. So, before Winter comes people must prepare by winterizing their homes, inside and out. Mrs. Lee need to do this too as I saw her chiseling the ice around her house. She must make an insulated wooden box to cover the water pipe area to keep warm above the freezing temperature. Then she doesn't have to turn on the water to keep it from freezing the pipe. She can use modern insulation or bag many plastic bags with dry leaves(seal the bags) and place them over the water pipe area. And then place the wooden box over the pipe area. As long as the inside of the wooden box is above the freezing temperature, the pipes should be safe from freezing. (Please consult with the local consultant to make sure). Thank you.
@a_blessed_new_bride
@a_blessed_new_bride Жыл бұрын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가슴을 콕콕 두드려 얼어있던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려요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정말 아름다운곳에서 아릅답고 현명하게 살고계시네요~ 지금당장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수천마리의 흰사슴의 뿔같은 상고대 직접 눈으로 본것처럼 아름다워요💕
@user-sp6md5ug4h
@user-sp6md5ug4h Жыл бұрын
잠못드는 새벽녘 우연히 접한 곰배령 이름도 이쁜 이하영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 저 나이에 나보다 세살이나 어린데 생각과 행동은 철학자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아름다운 삶 그 삶을 잘 살아내시고 있군요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을까 지금의 모습으로 살기까지가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남은삶도 건강하게 이쁘게 사시기를~~
@user-wc5ze9gz2w
@user-wc5ze9gz2w Жыл бұрын
약해보이지만 강한분 같아요 아름답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세쌍둥이 어머님. 항상 건강하세요 ♡
@ej-pk8cp
@ej-pk8cp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다큐네요.. 우연히 보게 되어 눈을 떼지 못하고 다 보고나니 멋진 풍경도,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 모든 이야기들도 전부 큰 힐링이었습니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 곁에서 늘 평온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user-bg5wi8pt4h
@user-bg5wi8pt4h Жыл бұрын
와 이 아지매 진짜 예쁘다. 산 속 옹달샘 마냥 잔잔하게 올라오는 도란도란함이 자연스럽게 솟아나서 주변을 넉넉하게 적셔주는 깊은 품 같은 사람. 모든 이의 꿈속 엄마 같은. 이런 사람냄새라니...
@TV-91
@TV-91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담은 예쁜글 곰배령 모매님 께 큰 격려와 위로가되겠슴다ㆍ
@TV-91
@TV-91 Жыл бұрын
계속 행복하세요
@user-mm7yj1ke1e
@user-mm7yj1ke1e 10 ай бұрын
그저 감탄사를 ..... 모습, 몸짓, 단어와 문장들, 일상이 그림이고 문학이며 철학입니다. 부럽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저는 존경하고 있습니다. 도시 살이로 묻은 먼지를 그곳에서 날려버릴 용기가 없어서 그냥 바라보고 부러워할 뿐입니다.
@BD-sv5cx
@BD-sv5cx Жыл бұрын
참 고우시고 강하신 어머니시네요 자녀분들도 어머니와 같이 같은곳을 보고있군요 가족모두 행복하신 나날되세요...
@user-hq8rt3fv8c
@user-hq8rt3fv8c Жыл бұрын
점봉상 아래 곰배령 세쌍둥이집 언젠가 영상을 접하면서 여인네의삶으로 인생을 개척하시는 모습에 가슴깊이 존경스런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산속에서의 우리네 삶을 자기만의 개성으로 개척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 또한 보잘것없는 소박한 안식처이지만 오늘도 힘찬 내일을 위해 삶의 일상을 소소히 가꾸어 나가고 있답니다 부디 곰배령 가족분들 영원한 행복의 꽃마차를 타시고 풍족함과 건강이 길이길이 퍼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귀한 영상을 제작하여 주신 편집자분들 감사 드립니다
@user-yv8jh2hw7s
@user-yv8jh2hw7s Жыл бұрын
ᆢ 222ㆍ2ㆍ22 ㄷㅅㄷ69ㅡ
@suzannelibrownrigg8241
@suzannelibrownrigg8241 Жыл бұрын
쫓기지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불평하지않고 자연이 주는대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자신감있는 사람만이 가질수있는 여유가 있으시죠. 참말로 목소리도 아름답고 얼굴도 아름답고 삶도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꼭 방문하고싶네요.
@slowrain7855
@slowrain7855 4 ай бұрын
하영님, 말씀하시는 목소리, 단어들이 참 우아하세요. 아이들이 엄마 말씀을 잘 따르며 컸을 것 같아요. 우리 엄마도 그랬어요. 시골에서 평생 나고 자라셨고 사셨는데...항상 우아하시게 말씀하셔서 도시 친구들이 놀라곤했어요. 시골서 혼자 저희 4남매 고루고루 사랑해주시며 진짜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일하셔서 다 건사하셨어요. 저는 나이 많이 들어도 엄마의 발뒤꿈치도 못따라가네요. 😅 곰배령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nq2sq5dc3z
@user-nq2sq5dc3z Жыл бұрын
동화처럼 아름다운 풍경ㆍㆍ 아름답게 반짝이는 밤 하늘 별빛들 ㆍㆍ축복 받은 귀한삶 지혜롭게 잘 살아오신것 같아 감명깊게 잘보았습니다 ㆍ
@user-kl3sz1ii6v
@user-kl3sz1ii6v Жыл бұрын
나약해 보이시는데 엄마라는 직함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상상도 안 되네요~진정으로 참 훌륭하십니다 저도 남편을 갑자기 잃고 너무 두려워 매일 매일 울면서~ 경험을 못한 부분들에 두려움과 슬픔속에 아무것도 할수도 없었고 그냥 시간이 갔지요~ 지금은 2년 이 돌아 오네요 세월이 약이라더니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강해 졌다고 생각됩니다 예쁘게 자녀분들을 잘 훌륭하게 키워 네셨네요~ 많은 희망과 용기를 받습니다 건강 하시길~ 행복하시길~ 복많이 받으실 겁니다 존경하고 사랑마음 드립니다
@toji20101
@toji20101 Жыл бұрын
하영쌤~ 한 편의 수필 같기도 한 한 편의 시를 감상하고 나니 내 안의 기운이 제자리로 돌아가 평화를 느낍니다 이제 3월이면 우리 토종씨앗학교가 개강 하겠네요 더 반갑게 만날 것 같아요 겨우내 잘 계신것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고 신이 납니다 모든게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
@user-js4ek7gg7o
@user-js4ek7gg7o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ㆍ건강하고 행복하세요
@user-cy8jr5yb8o
@user-cy8jr5yb8o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사뿐 사뿐 내리는 눈같으시네요 깨끗한 숲속의 철학자십니다 너무 존경스럽네요
@user-ny7yw3xf5e
@user-ny7yw3xf5e Жыл бұрын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시인이시고 품격이 느겨짐니다. 멋있습니다.
@user-yp4vv2ei9d
@user-yp4vv2ei9d Жыл бұрын
곱게 주름이 늘었어요. 숲하고 잘 어울리는 그 녀가 긴 겨울을 타는 법을 알아갈 즈음 그,렇게 봄이 오나 봅니다. 목소리 만으로도 곰배령에 와 있는듯 건강하세요.
@kwangikkim3956
@kwangikkim3956 Жыл бұрын
하영여사님 마음이 곱기 곱기만하시네요! 환상의 화원 곰배령이 이렇게 멋진 곳인지 공감했습니다 셋 쌍둥이와 며느님도 여사님을 닮아서인지 인성도 곱고요 여사님도 그동안 고생하신만큼 평온한 삶을 사셨으면합니다! 눈꽃도 보고 숲속의 정녕이있는 곳이 정말 멋지네요! 며느님과 셋 쌍둥이도 어머님 자주 찾아 뵙고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는일 만사형통하시길 바래봅니다!~*💖⚘️🌷🌹🌺💐🍀
@1C551C
@1C551C Жыл бұрын
👍👍👍👍👍👍
@hussbfriend
@hussbfriend Жыл бұрын
↖ 📣 홀 🌟 덤은 🔛 홀 덤 , live 👏 👏
@Iamyoutuber1397
@Iamyoutuber1397 Жыл бұрын
곰배령...그리고 세쌍둥이네집을 알고 왕래한지 벌써 25,6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마을 장승제에 참여하면서 숙박했던 곳인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운 그 시절, 그리고 그 사람들...
@innovator108
@innovator108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흐르는 물이란 소리가 .... 나이를 들어가니..
@user-ku8zi7dj9h
@user-ku8zi7dj9h Жыл бұрын
보기만 해도 뼈 속 까지 춥게 느껴 지네요. 곰베령에 사시는 분 존경 합니다. 말 그대로 현장의 삶의 살고 계시는 분께서는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 단하게 보여집니다.
@user-vu9yu5cb2c
@user-vu9yu5cb2c Жыл бұрын
산골 눈세상 상큼함이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네요 멋진 인생길을 가시는 하영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설피도 잘 만드시구요 ! ~ 자연과 더불어 자유로움을 즐기시며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davidkim4599
@davidkim4599 Жыл бұрын
와우... 겨울 산이 멎지네요. 겨울 한달쯤 저 산속에서 보내면서 사진도 찍고하고 싶은데 이계진씨는 방송을 안한지가 상당히 오래된것으로 기억하는데.. 강원도 원주 출신이신분.. 학교는 다르지만 저도 같은해에 대학을 졸업했지요. 저도 고교는 강릉에서 다녔습니다. 눈이 포근히 내려있는 정경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user-kz4ln9jj3w
@user-kz4ln9jj3w Жыл бұрын
전경
@user-dw9pd7fl1r
@user-dw9pd7fl1r Жыл бұрын
이하영 여사님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의 품속에서 배우며 일궈온 많은 나날들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곰보령의 여신같습니다 진정 아름답고 장한 눈꽃같은 여신입니다~^^♡
@user-lo9jl1fp2o
@user-lo9jl1fp2o Жыл бұрын
자녀모두 반듯하게자란것은 그만큼 엄마의 노력이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된듯합이다. 산생활이 왠만한 남자도 힘든생활일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user-tt4db5xh3p
@user-tt4db5xh3p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고 마음 따뜻해지는 다큐입니다. 곰배령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user-uj3yw4rf9j
@user-uj3yw4rf9j 5 ай бұрын
곰배령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 눈꽃도 아름답지만 하영님과 세아이들 모두 눈처럼 순수하고 이뻐요.. 2024년 새해에 정말 멋진 다큐를 보고갑니다 ^^*😊
@user-eu4js3fv1o
@user-eu4js3fv1o 7 ай бұрын
아이셋을 데리고 오지에서 생활하고 교육시킨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이하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user-vi2zw1yo8i
@user-vi2zw1yo8i Жыл бұрын
눈내리는 겨울.... 하루 하루가 힘든 삶이지만 그래도 행복해 보입니다. 건강하세요. 멋진 영상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HeungMinSon_7
@HeungMinSon_7 Жыл бұрын
역시 한국인에게는 미친 마력으로 끌어당기는 한국의 깊은 산속의 삶에대한 한국인들만의 감성이있다. 알고리즘으로 떴을때 순간적으로 재밌는 피라미드나, 과학 얘기 영상들을 발견했을때보다도 훨씬 더 본능적으로 이 영상에 강하게 이끌리는것을 느꼈다.
@tuabon9118
@tuabon9118 Жыл бұрын
도희가 어릴때도 참 귀여웠었는데 여전히 그모습 남아있네 누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nurse12320
@nurse12320 Жыл бұрын
때뭍지않은 아름다운 풍광과, 그 자연을 닮은 이하영님 ... 잘 쉬고 갑니다 👍👍👍👌👌👌🥰🥰🥰
@user-pm9ir4rb1v
@user-pm9ir4rb1v Жыл бұрын
자연을 벗삼아 깊은 산속에 사시는 서정시인 선생님! 30여년 사시면서 겪으신 고단하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소소한 삶을 체험하고 느끼신 점을 산문집으로 출간해 주시면 넘 감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ry8xj2uh4t
@user-ry8xj2uh4t Жыл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가 삶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고수이십니다.
@user-nj8wn5ex5z
@user-nj8wn5ex5z 6 ай бұрын
곰배령 설산만 보아도 무시무시 합니다 대단한 분이세요 하영분 지니간 강원도 군생활떠오르군요 전역후에 등산이 취미기 있어 지리산 설악산 겨울산을 밤을 지새운 날이 있어요 그추위는 잊을수가 없었어요 어린자녀를 데리고 갈수있다는용기 감동적이네요 나혼자 몸도 가누기 힘던곳이 겨울산인데 대단하십니다 공주님도 건강하고 하영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림니다❤❤
@-emotionalletter-
@-emotionalletter- Жыл бұрын
와! 눈꽃 가득한 설산. 멋지네요. 곰배령의 이름도 재밌어요. 눈이 온다고 집안에 숨어있지 않군요. 여인의 탈을 벗으니 사람이 되더라. ㅎㅎ 그러고 보니 올 겨울엔 불멍이 없었어요.
@user-lb9cx1zg2j
@user-lb9cx1zg2j Жыл бұрын
저 정성이 홈~빡 담긴 설피를 만들고 신고 자란 친구들이라면 삶 그 자체가 설피 같은 작품이리라! 참 어여쁜 삶이고 눈꽃처럼 샤리릿 빛나는 삶입니다! 부럽습니다😍
@shk6512
@shk6512 Жыл бұрын
이하영 여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린 3쌍둥이와 일구어낸 빛나는 인생.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워내셨네요. 맑고 아름다운 영혼.. 존경합니다. 천상의 곰배령의 숲의 정령과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johnwang9455
@johnwang9455 Жыл бұрын
이하영씨 화이팅 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 🤗 😘 😊 😁 💕 🙏
@yumimoon1408
@yumimoon1408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계시네요
@misonholliday9492
@misonholliday949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인간에 모습! 훌륭한 자연인 어머니! 자식들도 잘자라 주었군요!
@user-on8lx5xf4e
@user-on8lx5xf4e 6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아름답고 고귀하고 용감하신 분이시네요. 눈가에서 과거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신 고귀함이 보이네요.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hongkim3205
@hongkim3205 Жыл бұрын
이하영씨,가족들 그리고 주위에서 같이 사시는 모든분들의 건강을 빕니다!
@user-jz4th5sf9l
@user-jz4th5sf9l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을 자연에서 보낸다는 것은 큰 축복인거 같아요..삶의 정서적 자양분
@user-qx7cz4yx1l
@user-qx7cz4yx1l Жыл бұрын
곰배령에 가보고 싶은지가 벌써 10년은된것 같네요.올봄에는 꼭 한번가야 겠다 싶어요.자연의 철학자로 존경해요.🙆‍♀️
@user-ip2oh7fc5s
@user-ip2oh7fc5s Жыл бұрын
하영님 소녀처럼 맑고 순수하고 곰베령 눈꽃처럼 고우세요 화이팅이요 ~^^♥︎
@user-kh5wc9bl1h
@user-kh5wc9bl1h Жыл бұрын
곰베령이 아니라ㅡ곰배령이라우~
@user-ic2hi9el1w
@user-ic2hi9el1w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이계진 아나운서님의 시골살이도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삶이더군요 화영씨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요ㆍ
@serinachoi302
@serinachoi30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엄마로서, 존경합니다 힘든 거처에서도 … 자식을 키운 엄마로서, 힘든 생활, 여권을 다~~~ 습득하면서 .. 마음의 안도를 듬뿍 받고 갑니다
@user-ge5jy9xy2u
@user-ge5jy9xy2u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정말 늘 건강하세요~~^^^^
@jhc5686
@jhc5686 Жыл бұрын
너무 부러운 삶이네요.나는 왜 언제부터 이타적인 눈길만 키워왔나 이분이 넘 부럽다.도시의 뿌우연 안개속에 갖혀사는 모습을 스스로 느끼며 우리에 갖힌 어쩔수 없는 삶에 답답함을 느끼네
@user-bg5wi8pt4h
@user-bg5wi8pt4h Жыл бұрын
보온 병에 담을 물을 끓이고 또 그 뜨거운 물을 보온 병에 담으며, 하이얀 눈으로 덮힌 숲과 그 숲에서 차를 마실 생각으로 얼마나 설레였을까?. 어디쯤에서, 어떻게 앉아서, 어디를 보아야지 같은 분주함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을까?. 알 수 없는 그 고요가 마치 풍경처럼 며칠째 내 삶에 내려 앉아서 눈 앞에 아른아른 눈 덮인 산야를 펼쳐댄다. 보온 병에 담긴 뜨거운 물이 출렁거리듯, 왠지 모를 출렁임이 멈추지 않는다. 진정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user-hx7yv9kv4o
@user-hx7yv9kv4o Жыл бұрын
삼남매 어릴적 모습도 오래전에 봐왔는데 어느덧 세월이 순리데로 차곡차곡 쌓이신게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user-jo8tt8mk9x
@user-jo8tt8mk9x Жыл бұрын
정말 예쁜 눈꽃이 만개했내요
@user-rz4bn6yv2w
@user-rz4bn6yv2w Жыл бұрын
시골설경도 아름답지만 이계진님 목소리들으니 넘반갑네요 편안한진행 티비서도 방송모습보고싶습니다
@user-hx8oy7fy4g
@user-hx8oy7fy4g Жыл бұрын
날씨는 추워보이지만, 내용 자체가 참 따뜻하네요 ^^ 좋습니다.
@user-rn3jy2kz5t
@user-rn3jy2kz5t Жыл бұрын
곰배령 곰배령 50여년을 살아 왔지만 정말 딴 나라 딴 세상 ......곰배령..어떤 곳일까..?저곳의 삶은 또 ..어떨까...???
@user-xe3we8hv8x
@user-xe3we8hv8x Жыл бұрын
늘 꿈꾸는 삶이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사람 자연 모든게 정말 보기 좋습니다 어머님도 세쌍둥이들도 인상이 정말 선하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보는 내내 미소가 번지네요 감사합니다 나물 재배하는 법 나물 종류 나물 말리는 법 배우러 가야겠어요 가르쳐주시려나....
@user-pt4gc9no1v
@user-pt4gc9no1v 6 ай бұрын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려면 순간순간 용기가 필요 한데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는 도전하는 삶이네요 어떠한 흔들림도 없이 산다는것이 어렵지요 자연의 변화도 몸으로 느끼며 사는 모습을 말로 표현도 잘하시네요 멋진 삶 이네요
@padong
@padong 7 ай бұрын
여인의 탈을 벗으면, 00가 되나 했더니, 00이 되더라고요. 춘양이 보단 향단이. 평소에 못 보던 것, 안 들리던 것, 안 느껴지던 것들이 겨울산에서는 느껴져요. 단절 속에서도 걸려져 있는 설피를 보는 것 만으로도 두려움이 해소 돼요. 크고 작은 시련들을 극복하면서 사람 냄새가 난다. 봄인데 겨울을 그리워하고, 겨울인데 봄을 그리워하고, 그러면 봄은 언제 살고, 여름은 언제 살아요?봄에는 봄 답게, 겨울에는 겨울 답게. 우리는 천천히야, 우리는 속도가 되게 느려~. 감사합니다^^
@HYKim-to8nu
@HYKim-to8nu Жыл бұрын
와 세쌍둥이 …대단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user-ys6sh1ws5r
@user-ys6sh1ws5r 7 ай бұрын
산골 생활이 너무 고단하고 외로울거같네요. 그럼에도 세쌍둥이 올곧게 길러내시고 자식이 맘껏 날아갈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주시는 멋진 어머니같아요. 자연을 닮은 가족이라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user-zq6yt4xo7j
@user-zq6yt4xo7j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저도 귀촌해서 살고있지만 . 배울점이 있네요 .영상잘 보고갑니다.
@user-fx7lw3pz5i
@user-fx7lw3pz5i Жыл бұрын
정말 위대하십니다. 내내 건강 하셨슴 좋겠습니다.
@hyeonjongseo2139
@hyeonjongseo2139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보니 어릴적 강원도 현리에서 지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저는 강원도에서 기억이 평생 저의 심성을 지켜주고 있습니다.송사리를 잡아서 고무신에 담고 얼음 배를 타고 도토리 메뚜기를 잡아서 뛰겨먹으면서 살았지만..잊을수없습니다..엉상을 보면 30년을 그곳에서 산분은 산을 닮은것 같습니다.어느날 갑자기 서울로 이사와서 45년을 살고있지만..처음 서울 한남동에 왔을때는 충격이었습니다.제일큰 충격이 차량 소음 이었습니다.너무 씨끄럽고 사람도 많고 그리고, 전하간 초등학교에서는 강원도 산골의 아이들과는 전혀다른 아이들이 있었습니다.아이들이 가지고 있어야할 순박하고 깨끗하고 세상의 것이 묻지않은 새하얀 도화지 같은 그런 심성이 없었던것입니다..사로 경쟁하고 시골에서 왔다고 무시하고..그래서 저는 외기로 서울아이들에게 지기 싫어서 시험도 체육도 상위권에 들었지요..지금도 눈이오면 현리에서 무릅까지 내린 눈을 헤치고 걷던 기억이 납니다.남들은 강윈도 라고 하면 불편하고 관광지로 가지만 저는 갈때마다 고향을 가는거 같아요..오늘 아침에는 용대리 황태집 정식이 생각나네요..
@news8582
@news8582 Жыл бұрын
곰배령 구불~~구불~~산을넘으면 하늘에 닿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 가는곳 중략 곰배령 예약제 두번 가봤는데 하늘 정원 너무 너무 좋았네요
@user-vm8ew1zj2d
@user-vm8ew1zj2d Жыл бұрын
나물을 통해서 삶의 시련을 이기는 통찰력을 갖게 된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세쌍둥이를 키우시면서 겨울눈과 어우러지면서 얻게 된 그 지혜는 어떤 책에서도 배울수 없는 값진 보물인것 같네요 온 가족 행복하게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user-gc7hw5ql7u
@user-gc7hw5ql7u Жыл бұрын
자연속의 사람이 아니라 자연과 자연이 되이 살아가는 하영님의 삶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user-tc8mk5mk5z
@user-tc8mk5mk5z Жыл бұрын
이영상 시청하며 이하영님의 삶을보면서 나는 아직도 나를못찾고 있구나 . 깊은생각에 잠기네요 이하영님보다 조금더 삶을살았으면서 나의삶과 견줘볼때 내자신이 작아지는 아름다운 삶이네요. 멋진 풍경 아름다운 설원 영상보며 시청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소녀같은 심성으로 오래오래 행복 하세요...
@junlee5736
@junlee5736 Жыл бұрын
보긴 좋고 살고 싶은 생각과 현실은 다름ㆍ가장 중요한게 경제문제를 어떻게 지속할것인가 그리고 도시인프라없이 살수있는가 특히 병원마트등등ㆍ도시보다 몇배는 부지런해야 살수있다고 봄ㆍ정말 실행하는건 대단히 어려운 현실문제임 예전 곰배령사람들방송때 본 분인데 대단한 의지력과 자기주관이 뚜렷한 분임
@user-ft3vw2vf1z
@user-ft3vw2vf1z Жыл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가 자연그대로 순수하면서 철학이 꽉차있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user-xk8jf8wf1d
@user-xk8jf8wf1d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워요. 풍경도 삶도 사람도.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user-ho7wk8zo4m
@user-ho7wk8zo4m Жыл бұрын
자연과 벗하고 때론 자연을 이겨내시는 위너이신 하영님 존경스럽습니다
@user-xg5rv3rr3w
@user-xg5rv3rr3w 5 ай бұрын
모두다~아름답습니다~ 살아가시는 모습 하나하나가 산과 나무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보는 내내 제마음이 정화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overcome528
@overcome528 Жыл бұрын
자연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이 멋지네요.
@user-pv8or5yq5x
@user-pv8or5yq5x Жыл бұрын
순수하고 맘 편한 영상 감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mrryel1782
@mrryel1782 5 ай бұрын
영상자체가 도시에삶을 정화해주는 힐링그자체네요 천사같으신 님에삶이 하나에 훌륭한 다큐네요~~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xf1vo8mw3x
@user-xf1vo8mw3x Жыл бұрын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듯합니다 아가셋 데리고 살아오신 삶,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bqjh-dp3to
@bqjh-dp3to Жыл бұрын
도인같은 삶 부럽습니다 그리해보고 싶으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하면서 구경만 하다갑니다 곰배령이 천국같아 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C551C
@1C551C Жыл бұрын
👍👍👍👍👍👍👍
@user-bu5rw6lg1b
@user-bu5rw6lg1b Жыл бұрын
첩첩산중에 어떻게 젊은 나이에 李 누나는 왜 이렇게 긴세월 테연하게 생활할수있는지? 참으로 대단하네요^^
@user-bu5rw6lg1b
@user-bu5rw6lg1b Жыл бұрын
네, 옥녀봉에대한 깊은관심 매우 감사합니다. 🌷
@user-rp6jx2ob7o
@user-rp6jx2ob7o Жыл бұрын
강인함이 온화함과 아름다움으로 변하셨네요 훌륭하십니다
@claudiare2720
@claudiare2720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계속 의문이었던게 삼남매를 30대부터 산골에서 혼자 어떻게 키웠느냐 정말 미스테리
@user-zc6ru6ot2k
@user-zc6ru6ot2k Жыл бұрын
당장 달려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풍경도 사람도 정말 아름다워요. 검색해보니 책도 쓰셨네요. [여기는 곰배령 꽃비가 내립니다] 읽어 봐야 겠어요.
Wait for the last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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