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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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미송 18t
mdf 6mm,미송합판 5mm
경첩,빠찌링,손잡이, 신주다보
기본 제공하는 소재들입니다!
일단 제 공방에는 mdf를 들이지 않기때문에
일반 5mm합판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분해조립을 앞으로도 교보재 삼아 계속 진행할것이라
본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귀가 벌어진것만은 아닐테지만 ㅋㅋ)
문변자 고정은 본드를 안하면 각이 자꾸 틀어지기때문에
교보재용으로 쓰려면 일단 피스로 무식하게 고정을 해뒀습니다.
받아온 미송집성목이 3x7 사이즈라서 재료 준비차 480정도로 한줄만 켜면
제작과정중에 필요한 판재너비가 저 층판까지 사용하기에는 조금 너비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굴러다니는 아카시아 18t로 층판을 사용했습니다.
시험시 지참해야할 목록부터 정리를 해보자만
일단 마스크!
장갑 , 차음폰 ,계산기
톱,망치
끌
3~30mm 까지 넉넉하게 챙기면 좋을듯 합니다.
조임쇠, 퀵클램프, c클램프
다이아몬드 숫돌
자유자, 연귀자, 500이상 철자, 지각게이지
(도면에 길이로 표시되어있는 주먹장 각도가 있어 분도기는 필요없어요)
운형자 30,60 파이
샤프,연필,지우개
드릴 (2개지참하면 무겁지만 편리)
십자드라이버비트 , 나무비트 4mm ,6mm 10mm
실톱(직쏘를 쓰기엔 뭔가 다뜯겨저 나갑니다.)
3m이상 멀티탭
트리머
트리머비트는 6mm 평날만 챙겨도 될듯
정도 될거 같네요
(잊은게 있다면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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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광탈의 종류를 나열 해봅니다.
에..
1. 부재 정재단 실패자
200을 196으로 자르면 다행입니다.
다만 그 부재와 같은 수직,수평에 있는 부재들도 똑같이 재단해야합니다.
그러나 195로 재단을 하면
오작처리되어 빠른 귀가를 하실수 있습니다!
즉 5mm이상이 파손, 구멍, 재단의 오차등으로 감점수준이 아닌 탈락수준이 됩니다.
2. 나의 기술이 곳 길이다. 케이스
일반적인 목공기술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광탈입니다.
당연히 작업에 방해되는 고성,꼰대력 등은 지적사유가 됩니다
심한 사람은 당연히 탈락처리
그보다 중요한건
기계 다루는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테이블쏘 조기대를 사용하지 않고 재단을 하려는 사람
킥백이 나서 본인이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사람
손가락이 절단 되는 사람 등등
시험의 진행과 안전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광탈입니다.
3. 이 금나무가 네 나무냐 이 은나무가 네 나무냐 케이스
챙겨온 공구상자 안에 시험과 관계없는 목재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부재가 손상될까봐 망치질 할때 대고 치려고 가져왔다'
안됩니다!
그냥 주는 나무말고는 쓰지 않는것이 서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4. 프로 샌딩스트
사포질은 기능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로 기능시험중에 사포를 가져와서 가공을 하는
프로 샌딩스트는 광탈입니다.
샌딩금지!!
5. 오초, 하나되는 시간
흔히 사용하는 흰색 오공본드만 접착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탈락합니다!
6. 감독관은 투명인간이 아니야
미리 만들어온 주먹장지그
뭐 여하튼 각종 지그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광탈입니다.
그냥 '자'라고 적힌것만 사용합니다.
특히 천판은 사개,주먹장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직쏘나 트리머나 뭐 다 안됩니다.
수송구만 사용가능합니다.
단 풍혈이나, 지판관통장부 같은경우는 기계를 동원해도 됩니다.
(근데 직쏘라고 읽지만 어면히 따지면 지그쏘 jig saw임.. 그건 지그가 아닌건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본딩으로 조립하기전엔 무조건 감독관 사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패를 쳐야하는 곳에 사인을 받아 사인이 지워지면 안되니
대패나 손이 많이 닿지 않는곳에다가 사인을 해달라고 표시해서 받습니다.
7. 아 나는 소질이 없나봐..
본인이 생각했을때 탈락이라고 생각하는 케이스 입니다.
끝까지 남아서 완성을 시키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당연히 완성품들 줄세워두면
크기가 다르거나 풍혈 모양이 말도 안되는 아이들은 빼두지만
정말 애매한데 포기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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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조공정으로 넘어가 봅니다.
받은 부재에 이름과 용도를 표기해봅니다.
부재가 다 똑같이 생겨서 나중에 섞이면 쟁탈전이 벌어질수 있음으로
꼭 마킹을 합시다!
도면 분석을 합니다
천,지,측,층판들을 재단하고
가공을 합니다.
도면에 길이가 다있기때문에
주먹장 그릴때는 직각자, 자유자만 있으면 됩니다.
정면에서 봤을때 좌측상단은 사개장부
우측은 주먹장부 입니다.
그래서 마킹을 잘해둬야 좌우위아래 안밖이 틀리지 않겠죠!
측판에 선반다보 구멍 10파이 4곳에 뚫어줍니다.
그리고 풍혈을 먼저 따버리면
지판가공이 어려워 집니다.
지판홈촉부터 가공하고나서
풍혈을 그리고 따주세요
풍혈그릴때는
30,60 운형자가 있어야 합니다.
마름질이 끝나면 가조립해보고 뒷쪽에서 보고
내경+9mm로 뒷판인 미송합판을 재단해줍니다.
이또한 트리밍을 먼저해줘도 무방합니다.
뒷판을 삽입하고 가조립확인후
시험관에게 사인받고
본딩 클램핑을 합니다.
그다음 문변자!
35mm 폭의 각재 4개가 나올수 있는 판재를 가공합니다.
그다음 시험때 주어지는 문변자 유형 가,나,다,라, 를 잘 숙지해서
통일시켜 줍니다.
그므개선을 그어주고 마름질을 합니다.
마무리되면 가조립후에
문변자틀의 직각을 확인하고
내경에 +9mm정도로 mdf를 재단합니다.
테이블쏘에 사람이 많이 있다면
트리머부터 해도됩니다.
18mm를 6,6,6으로 나누어서
중간의 6만큼 트리머가 지나갑니다.
암수 장부에 따라 트리머가 처음부터 다지나 가도되고
도중에 멈춰서 끌로 가공해줘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살려야할부분을 그냥 지나가버려 5mm이상 파먹으면 광탈!
유념합시다.
이제 문변자와 복판을 결합하고 감독관에게 사인을 받은후
본딩하고 클램핑을 해서 문변자를 고정건조시켜둡니다.
그동안 건조되었을 박스의 단차대패를 치고
일부 건조가 되어있을 문짝의 클램프들을 모두 풀고
단차를 없애는 대패를 쳐줍니다.
손잡이, 경첩, 빠지링을 문짝에 달아줍니다.
경첩은 문짝에 1mm
몸체에도 1mm 깊이로 가공해주는게 정석입니다만
한쪽에 2mm를 파내도 탈락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파낼때는 트리머나 끌망치로 해결해줍니다.
(트리머로 해도 어차피 끌망치를 써야해서 갠적으로 걍 끌망치로..)
몸체의 클램프를 풀고
경첩위치를 마킹합니다.
몸체에 경첩깊이 1mm를 가공해줍니다.
몸체를 거꾸로 뒤집어서
빠찌링을 문짝의 빠지링과 만날수 있도록 달아줍니다.
문이 안쪽으로 닫기는 형태이기때문에
18mm두께 + 빠찌 2mm
즉 몸체상판 이마에서 20mm 뒤로 들어가서 빠찌링을 고정시켜주면
이론상으론 문짝과 몸체가 수직수평을 이루게 됩니다.
(이론상으론)
문짝과 몸체를 경첩을 통해 결합시킵니다.
문을 닫았을때
밑에서 10mm
좌우위 틈 1mm가 되어야 도면상 정상입니다.
문이 잘닫길수 있도록
경첩에 하중을 가해서 살짝식 휘게 해줘도 무방합니다
(너무 힘주면 문짝이 박살이 날수도..)
정안되면 대패로 문짝을 갈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차라리 문을 작게 만드는것이 시간적 여유가 있겠죠
무튼 이렇게
2022 가구제작기능사 시험에 대해 나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번에 합격하길 기원하면서!
명절들 잘보내세요~
그리고 나중에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컨텐츠도 마련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