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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6편 연속듣기
작은 어촌 마을에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허름한 오두막 안에서 어부 박 씨가 낡은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고 태풍이 몰려오는지 문짝에 바람이 몰아칠 때마다 삐걱삐걱 소리를 내고 있었다.
"여보, 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데 괜찮겠어요?"
"괜찮아, 항상 하는 일인데 뭐"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박 씨는 파도치는 바다가 두려웠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춥고 사나운 날씨에 바다에 나가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세상모르고 잠든 두 아이와 가족들이 먹고살려면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내용
1편 [어부 아내와 가난한 사람들]
2편 [최고의 조각가]
3편 [잃어버린 영혼]
4편 [열 배로 갚아주기]
5편 [젊은 왕과 네 명의 아가씨]
6편 [욕심쟁이 친구]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