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끝까지 안 보고 중간에 다른 책을 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부분만 더 집중해서 보고 나머지는 안 보기도 하면서 뭔가 죄책감이 느껴져서 독서할 때마다 제대로 읽어야 하는데 하는 강박이 불편했는데 마음을 좀 덜 수 있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pils_nin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무 어렵거나, 지루한 내용들까지도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한다는 강박이 종종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나에게 필요한 부분 쏙쏙 빼먹는다는 마음으로 읽으니 더 많이 읽을수도 있고 남는 것도 많더라구요!
@youngjunehong8037 Жыл бұрын
소설이나 전문서적에서는 해당사항없음. 전문서적의 경우 건너뛰려는 내용이 충분한 이해가 있다면 가능함. 지금 설명하는 서적들은 자기개발서같은 수박겉핥기 서적에나 해당하는 내용임. 저자의 의도가 명확한 것들. 책 페이지 분량으로 주절주절 신변잡기적으로 막써놓은 책들에나 적용가능한것임. 책은 확빨려들정도로 봐야 독서임. 다음 내용이 궁금하거나 영화 유튜브 보는것처럼 흥미가 있어야함. 독서량을 채울려고 보는 책은 의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