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나 궁금한게 있어 혼잣말이라는거 알아, 그래도 물어볼래 진짜 죽은거 맞아 아직 너무 또렷한데 안그래 엄마 , 엄마 맨날 울기만해서 눈물 자국이 아파 조각조각 부서지고 많이 망가졌나봐 아빠는 웃으며말해 엄마를 잊을때가 됐대 자 툭툭털어 빨리 행복하자 엄마가 없는 세상 인정하기 싫겠지 활짝웃어보래 다 괜찮은거처럼 애써 못들은척 더 못견디겠어 진짜 정말 멋진 가족같다 우리 나의 엄마 내가 있을 곳 느껴져 나의 안식처 내 손 잡고 날 지켜줬어 하루하루 난 투명해져 엄마 어딨어 빨리 대답해 길이 안보여 내가 살아갈 이유를 말해줘 벗어나고 싶은데 깊이 잠들고싶어 나중에 깨워줄래 아빠가 뭘알아 엄마를 잃은건 나잖아 뭔갈 신홀 보내줘, 더 늦기전에 잡아줘 천둥치고 벼락도 쳐 폭탄도 하나 터뜨려 아빠말 이젠 안들어 미치기전에 깨어나 꼭 엄마를 볼수있게 만들게 내가!
@SayUneasy3 жыл бұрын
헐 ㅜㅜ 뮤지컬볼땐.. 리디아는 너무 어린데 다들 바이브레이션때문에 너무 어른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넘 깨끗하게 잘부르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