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참 아름다운거라는 걸 나이가 드니까 알게 되네요. 내 젊은날 내 멋대로 방황할 수 있게 거름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합니다.
@이승호-u4c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말이네요
@은땅-z9x Жыл бұрын
제가 100번째 좋아요네요. 감사합니다.
@이수달-t8t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tidaddy4 ай бұрын
그래서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엔 아깝다" 란 말이 있습니다. 그 순수함 때문에 청춘이 더욱 아름답다 생각 합니다^^
@powerajw11632 жыл бұрын
건축과 99학번 입니다. 그때로 한번만 더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투잡 뛰는 세아이 아빠지만 그땐 나도 빛나던 시절었습니다. 예전 대학생때 사진이 이렇게 어색할수가
@hacuhodo0618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멋있으시네요 존경합니당
@keungom2587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빛나시네용~~
@hskim97622 жыл бұрын
저도01학번인데 이댓글 왠지 눈물나네요ㅎ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빛나던시절.부족했던거도많고 가난했지만 행복했었던
@summerncafe2 жыл бұрын
모두들 퐈이팅❤
@Ryan-cb9sr Жыл бұрын
저도 00 이요 ㅠㅜ
@인절미-t8v2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땐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을 모른다더니 다지나고나서야 젊음이고 사랑인걸 깨닫는다는게 너무나도 아쉽지만 그래서 더 시간이 지나고나서 추억으로 남는거같다.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NinjaPiano15 ай бұрын
크으…이 댓글에 소주 한 잔…캬.. 쥐기네…이래서 선조들이 시짓기 하면서 술먹었나 봅니다
@citylee33023 жыл бұрын
나이 들어 죽을때가 돼서 살아온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행복하게 살자 인생 짧다 지나고 보면 다 한순간이야...
@이동준-y2z3 жыл бұрын
어의없다. 왜 공감가 ?
@경운기총각3 жыл бұрын
좋은 연예든 나쁜연예든 가슴아프고 행복한 사랑들 많이 하세요 나이들어선 할수없는 일입니다 "2021년 7월 어느 장마비가 내리던 날"
@주말마다혼코노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이긴 한데 당신은 그럼 인생이 한순간일 정도로 거의 다 지난 상태인가?
@달서-x7w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인생..진짜 짧아요..살아보고 말하세요..세상에서 가장 후회되는건 그때 그시절 즐길걸...행복한 생각만할껄...맨날 옛 추억 생각만 하다 잠드는 내가..내가 제일 싫어요..철 없던 그시절..그립다..ㅋㅋ 그리워 ㅋㅋㅋ 진짜 그리웤ㅋㅋ 하루만 그떄로 돌아가 친구들이랑 가족이랑 맘껏! 놀고 싶다 ㅋㅋㅋ 남들이 나를 철없게 보고 바보 같이 생각해도..그저 행복하면..잘산거다~
@필승-y5k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인생 짧으니 알차게 살아야 겠습니다.
@바바람-f4s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건 그녀일까 그때의 나일까"......예전에 보고 너무 마음이 짠했던 댓글인데 다시 볼려고 찾아봐도 없어 제가 대신 올립니다...젊었던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hsdonn664 Жыл бұрын
그녀 아닐까요.. 40대인데 이걸 보면 항상 똑같은 그녀 하나만 생각남 (첫사랑은 아니고, 가장 사랑했던 그녀).
@simplex02ify8 ай бұрын
그때의 내가 생각하는 그녀...
@archangel28728 ай бұрын
그 시절 그립네요
@yonghooni6 ай бұрын
그 댓글에 댓글로 있던 '그대가 있던 그때의 나'
@dada-j7n5 ай бұрын
이런 쌉 팩트를. .😅
@hyhyhy31710 ай бұрын
이 영화 개봉했을때가 갓 성인이되었던 20살 2012년 이었습니다 그때당시 영화에서처럼 첫사랑과 이영화를 서울에서 봤고 지금 저는32살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그리고 단 하루라도 저때로 돌아가보고싶습니다 모든게 새롭고 걱정없던 20살로 단 하루만 돌아가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노래를 아직고 부르고 듣습니다
@TV-ns9cc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찰나다. 이것 또한 지나간다. 너무 많은 고민 생각을 하지 말자. 그저 행복하게 살자.
@서창-z2w3 жыл бұрын
술에 취해 찌그러진 녹색 대문을 억지로 펴보려다 실패해 우는 엄태웅을 보며 어찌나 나 같아서 슬프던지... 젊은 날 홧김에 걷어차 찌그러진 녹색 대문이 너무 마음 아팠던 영화...
@504BN3 жыл бұрын
44살 입니다.. 결혼도 했고 아들만 둘 있는데.. 이 시절이 간절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후회.미련.멍충함 등등 ㅎㅎ
@최영길-f9g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황금기 였다. 울 아버지 소 팔으셔서 등록금 내 주시고 컴터도 사 주셨다. 아버지는 대학교에 입학하신 나를 동네방네 자랑스러워 하셨다. 97년 imf를 격었지만 결혼해서 평범하게 하게 산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느끼셨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산다. 아직 20대 대학생이라 생각하지만 거울속 나는 50을 바라본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shlee839 Жыл бұрын
소설의 한구절 같습니다..... 멋져요~!
@하늘날다-e8o Жыл бұрын
딱딱딱@@shlee839
@samhowanseong5261 Жыл бұрын
댓글은 남기고 싶군요 당신과 나와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경험을 하고 살아왔겠지만요 인생이 허무합니다 원래부터 허무했을 거니까요 내 부모의 삶은 그들의 의미였을 겁니다 나는 나의 삶을 나의 의미로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이제훈 수지 정도의 나이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스스로가 느낄 정도로 예민해져가고 힘들어서 빨리 안정적으로 나이가 들어 이 감정들이 무뎌졌으면 좋겠어요
@yesehh77711 ай бұрын
찰나.. 맞다.. 정말
@jckim909810 ай бұрын
@@톰앤란제리 무뎌진다는건 뇌가 늙어서 퇴화된다는 의미....차라리는 없어요...가장 좋은 컨디션을 가진 지금을 사랑하세요
@박-p3fАй бұрын
서동욱님 좋은곡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ixtom1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건축학개론 일본의 냉정과 열정사이 홍콩의 첨밀밀 이 세 영화가 동아시아 첫사랑 멜로를 제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 영화다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과 지나가버린 세월을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서, 옛 감성을 찾으시는 분들께 항상 추천 드립니다.
@엘우드-n5p2 жыл бұрын
러브레터...
@raylee7641 Жыл бұрын
대만의 那些年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UTube69 Жыл бұрын
첨밀밀은 위의 두 영화와는 반대....
@달려라하니-k3i Жыл бұрын
일본의 러브레터 😊
@yongukcho3224 Жыл бұрын
레브레터는 남자가 죽었어요
@놀까말까-x9s3 жыл бұрын
물론 저렇게 배우들 처럼 잘 생기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했을텐데... 물론 커서 만나지는 못했겠지만. 그때의 우리들이 그렇게 찌질한게 아니었다는 걸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
@별이-d1d1r3 жыл бұрын
명대사네요..”그때의 우리들이 그렇게 찌질한게 아니었다.” ㅋㅋ
@맨버큐3 жыл бұрын
다 그렇게 사나봐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는거 ..
@구재영-r5t3 жыл бұрын
2021년 10월31일 아침에듣는 기억의습작 나이50 이란 숫자에 무기력함에 그때 그시절 나의 시기와 질투 어리석음을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소중한 추억을 다시한번 꺼내어 커피한잔에 흘려 보내 봅니다~
@user-xr7zx8gx2b Жыл бұрын
😅 씁쓸 하죠 누군가의 첫사랑이 누군가에겐 장난감이되고 누군가의 장난감이 누군가의 인생의 전부가되고 사랑이 아름다운걸로 묘사되긴 하지만 수많은 위인들이 사랑으로 몰락을 겪기도 그리고 행복이되기도하지만 대부분은 비극으로 끝나죠 ㅋㅋ
@user-xr7zx8gx2b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연인간의 사랑만큼 잔인한게 없어요 우리 인류가 잉꼬의 DNA가 있었다면 달라지겠지만 우리 인류의 DNA에는 한사람을 영원히 사랑할순 없게 만들어져 있으니요 그리고 마약보다 무서워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고 아름답게 묘사되어있지만 엔돌핀의 중독으로 연애안하곤 못버티게 만들죠
@stuartkim3873 жыл бұрын
같은 음악이라도 10대, 20대, 그리고 50대에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모 세대가 말씀하신 나이를 먹는 것인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음악을 만든 김동률 후배에게 감사합니다.
@ezone447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 20대가 제일 찬란했네요 ㅎㅎ 젊음이 있었고 젤 예뻣고 마음도 싱그러웠고 타인에 대한 의심.분노같은것도 없는 순수한 시절 좋은 친구들 연인과 미련없이 20대를 보낸거같아 40대인 지금도 후회는 없네요 정말 해보고 싶은것은 다 해봤던거같네요 찬란한 나의 20대 ..... 그립네요 그땐 부모님도 곁에 다 계셨는데
@방한-s4j3 жыл бұрын
한번 뿐이라 그립고 찰나의 순간이라 더 아쉽고 그리운가 봅니다 20대
@김성훈-q7y3 жыл бұрын
2ㅡㅡㅡㅡㅡㅡㅜㅜ,
@김성훈-q7y3 жыл бұрын
ᆞ
@김성훈-q7y3 жыл бұрын
22
@레몬트리-l5l2 жыл бұрын
저는 중학생때가 황금기였는데 그땐 꿈도많았고 찬란한미래만 있을줄알았죠 현실은 갭이있지만ㅠ
@노스톤즈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 거쳐간 소중하고 감사한 그분들...한번 보고 싶은 밤입니다..예전에 너무 감사했습니다..항상 같은 하늘 아래에 산다는걸 기억하겠습니다
@b-sapiens Жыл бұрын
엄태웅을 보며 세월의 흔적을 정통으로 맞은 이 시대의 직장인을 공감할 수 있었다. 이제훈과 싱크가 겉돈다는 평도 있었지만 사회생활하며 거칠게 변한 모습이 오히려 사실적으로 느껴지고 공감됐었다
@날아라돼지-w9c3 жыл бұрын
카세트 테잎으로 노래를 직접 듣던 세대도. 영화로 접하고나서 빠진 세대도.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세대도. 모두에게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 이라는 이미지가 어떤것인지 확실히 심어준 노래.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hesperides6292 Жыл бұрын
이뤄지지 않아서 더 군더더기 없이 후회없이 추억 할 수 있는게 첫 사랑같아요. 뭔가 깨고 싶지 않은 영원한 꿈처럼 말이죠 .
@화공95 Жыл бұрын
👍 😅
@김명장-l7p Жыл бұрын
표현이 기가맥히네요 ..😢
@뿌잉뿌잉-t8c Жыл бұрын
와~
@쇼슈쇼Ай бұрын
RIP 50세 너무 일찍 가셨네요
@anfernee92343 жыл бұрын
이때만해도 조정석 유연석 두 분이 이렇게 큰 배우가 될줄은....ㅎㅎ 정말 짠한 영화...극장에서만 3번 봤네요 ㅎㅎ
@coolman-ordinaryman3 жыл бұрын
한 분은 훈남의 대명사 중 하나가 되어 "야! 너도 할 수 있어."로 희망을 심어 주고 다른 한 분은 의사가 되어서 전생에 세종대왕이었던 천재 의사를 동경하고 예쁜 선배랑 썸까지 타게 되었죠 ㅋㅋ
@최재성-h5f Жыл бұрын
첫사랑은 평생 잊을수없는 아련한 추억인 듯~~
@누룽지-r2k2 жыл бұрын
김동률이 학창시절 만든 노래라는 걸 듣고 헛웃음이 나왔던 명작... 그야말로 헛웃음이 절로 나왔음. 그는 대체 어떤 감성으로 살아온 건가
@zool43893 жыл бұрын
2005년..21살 .. 스마트폰도 없던시절 군대가기전.. 그녀에게.. 이별통보 받고 신촌역 현백정문앞에서 펑펑 울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그때 당시 흘러나온 노래 너무슬프다
@유유자적-h7o3 жыл бұрын
아프냐? 나도아프다
@박혜근-e1b3 жыл бұрын
기억도 안난다
@jskim25103 жыл бұрын
난 첫사랑과 신촌에서 이 영활 봤었더랬지 시리게 아팠던 2012년
@학드3 жыл бұрын
남친 군대간다고 떠나는 여자는 잊어도 됨
@sparkling-g4k3 жыл бұрын
아프고 지랄갔지만 그래도 이또한 추억이고 행복이다.
@mint-dp6yg3 жыл бұрын
이제 저런 풋풋한 시절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다시한번 저런시절로 돌아가 저런사랑 한번 해보고 싶네요 저때는 너무 세상을 모르고 모든게 어설퍼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남산이방인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이해를 시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건축학개론의 시작입니다. 이 명대사가 가장 생각나네요^^
@hsh54342 жыл бұрын
수지가 외모만 본다면 건축학개론 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이뻐 보일순 있어도 풋풋하고 발랄함 그리고 청량함 청초함 순수함을 다 가지고 있는 건축학개론 시절의 모습이 더 빛나는 것 같다(물론 지금도 빛이날 정도로 이쁨) 건축학개론 수지는 모든 사람들의 첫사랑처럼 그냥 뭔가 가만히 있어도 빛났던 시절이어서 그런 것 같다
@Dududu00932 Жыл бұрын
프랑스에서 온 도시 소녀와 김해 토박이 소년 소나기 처럼 짧지만 깊었던 둘의 이야기.
@김춘식-h3o Жыл бұрын
야속하게 짧게도 감동이 주르르 흐르네요
@테리-y5c Жыл бұрын
랄카....
@user-vc2ke3mj1e Жыл бұрын
한잔해
@zzit_drumtong Жыл бұрын
코인처럼 짧고 뜨거웠던 그 겨울의 추억... 2400년 대개봉
@C.Y.0.76 ай бұрын
@@zzit_drumtong무조건 2400년까지 살아야겠다 ㅋㅋㅋㅋ
@gomdoridoridori3 жыл бұрын
이 곡은 언제 들어도 명곡인 듯 합니다. 좋네요~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Pomade09 ай бұрын
그리운건 그때일까 그대일까 아니면 그때의 나일까..
@user-wf4et4dt8z7 ай бұрын
그때의 나
@jykrock6 ай бұрын
술먹다 이 댓글보고 그냥 또로록 눈물 흘렸습니다 감사합니다..
@wonjongshin64686 ай бұрын
명대사 입니다.
@ljhwinner6 ай бұрын
그때에 그대가 없었다면 어떤 그때가 아니고 나는 지금도 나다,
@nhkim54706 ай бұрын
그때, 그대, 그리고 나
@권재겸-b8o2 жыл бұрын
책처럼 과거 잊었던 좋은 추억을 다시 펼쳐보면 좋을텐데 노래처럼 그 순간을 다시 재생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래서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가 봅니다.
@이제부산맘2 жыл бұрын
노래 가사 같아요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전람회(김동률)의 명곡 "기억의 습작" 잘 듣고, 영화 "건축학개론" 의 명장면이 담긴 뮤비도 잘 보고 가네요. 그럼,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제 댓글에 좋아요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oger123532 жыл бұрын
술마시고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되네요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Roger12353 로저님, 제 댓글에 대한 첫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심초사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석호-f6y Жыл бұрын
@@노심초사 제 댓글에 대한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시간 되세요.
@MrKimjunkeun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젊은 날을 추억하며 남은 생을 살 줄 알았다면 조금 더 후회없이 멋지게 살껄.....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한번뿐이라는 것이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만큼 슬프고 아리다...
@BOOSTER_KR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나이 올해 30인데요 당신이 느낀 그느낌을 저도 느끼기 전에 멋지게 살고싶어서요
@MrKimjunkeun3 жыл бұрын
@@BOOSTER_KR 열한살 많네요 제가^^ 다가 올 미래는 걱정하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한 매순간 순간을 사시길 바래요👍 make it count...
@99toss413 жыл бұрын
@@BOOSTER_KR 열두살 많네요. 30대는 왜그리 빠르게 지나가 버렸는지ㅋ
@김태연-k8t3 жыл бұрын
뒤돌아 보지 않고 현실을 즐겁게 사는거 인생에 정답 같아요.젊은날은 되돌아 보면 늘 아쉽고 아려요.전 55세 입니다.
@MrKimjunkeun3 жыл бұрын
@@hwlee1966 다시 오지 못할 가장 좋은 때를 살고 계시네요^^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평생갑니다😉
@subuticho50142 ай бұрын
계휴야 재원아 나는 지금도 가끔 니가 보고 싶다. 아이들 데리고 이제는 바뀐 학교 지하의 생협에서 학교 이름이 찍힌 필통이나 티셔츠 볼펜 기타 물품들 사고 천천히 걸어서 이제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광복관 계단으로 올라가서 바깥 벤치에 앉아 이 음악 잠시 듣고는 다시 운전해서 돌아오곤 한다. 건강해라. 별거 없던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했을 때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했었다. 건강해라. 가끔 꿈에서 보러갈께.
@c.c34443 жыл бұрын
난 이 영화 보면 두번 시린데, 하나는 이십대 때 등신같은 내 모습이 생각나서고,, 두번째는 순진하면서도 가슴아린 역할을 잘 해낸 엄태웅이 한순간에 날라가서 없어져 버린 내 추억만큼 엄태웅의 연기도 못보고 있는 이 상황이 안타까움 ㅠㅠ순수하게 웃는 연기 엄태웅 최고였는데
@장하늘-m7y3 жыл бұрын
오바싸지말고 그냥 봐라
@user-gw2ut7si8k3 жыл бұрын
ㅠㅠㅠ
@pogihajima71633 жыл бұрын
@@장하늘-m7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파괴 굿
@불멸의팔두일3 жыл бұрын
언제이신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때는 대부분 이러지 않았을까요?ㅎㅎ 그래서 이런 영화가 나온거겠지요.. 좋은 추억 그게 안되면 가슴한편 아련한 기억이라고 간직하세요
@페네르바체-c8q3 жыл бұрын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첫사랑이였습니다
@helencho26379 ай бұрын
나의 20대가 아직도 선명한데ᆢ정말 금방 이네요. 그립다.90년대 감성
@정영권-n2z2 жыл бұрын
벌써 대학 시절이 30여년 전이네요. ㅠ.ㅠ 이 노래 들을때마다 대학시절 추억들이 하나둘 생각이 나네요. 그립다. 나의 청춘~
@uk_cycle Жыл бұрын
신입생때 만나서 많은 추억을 함께한 그아이와 이별을 한게 2012년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며 정말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했는데 자기가 항상 더 좋아한다며 티격태격 한게 엊그제 같은데... 나도 정말 좋아했었다
@준녕-r4q8 ай бұрын
마지막 한가인과 엄태웅이 이뤄지지않고 끝나기에 여운이 더 가슴속 절절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과 현실의 벽에 결국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게.. 그 아쉬운 감정이 꼭 영화를 보는 우리들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주네요.
@나-s7g3m2 жыл бұрын
점심시간 학과 건물앞 계단에 친구들과 앉아서 들었던 노래..그래선지 들을 때마다 뭉클하고 눈물나고 설레어 미치겠는 노래..다신 못 오는 내 20살이라서..
@이현겸-k4m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바보같이...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보고 주위만 맴돌았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jpglory773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들어와봤는데, 제 댓글이 있네요. 건축학개론 , 5번은 본거 같아요. 앞으로도 생각나면 또 볼듯.. ^^
@소리나-e6j3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에 봤지만, 이제 30대 중반이 되었는데 아직 인생 영화로 남아 있네요 사랑은 후회 없이 하시길
@Soonpeyon-v1o3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란.. 늘 후회가 남는법이랍니다..
@Luck3906 Жыл бұрын
사랑을 끝내고 뒤돌아보면 늘 후회만을 남기는데, 사랑하면서 모든 걸 쏟고 나면 그 후회가 적게 남을까요..
@jongyeonkim88213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가고 싶다 얼마나 소중했던지 그때가 애잔한줄 몰랐다 이제는 단 하루라도 그날을 살고 싶다
@eddieyi8573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인생이란 시간의 종착역인 죽음에 더욱더 가까워 진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살아야할 날보다는 살아온날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 버린것이죠.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왜 우리들은 그렇게 아등바등 삶을 살아가는지.. 억겁의 시간앞에 우리들의 인연들과 필연들은 모두 그저 스쳐 지나가는 시간일뿐인데. 아마도 인간의 삶이 고귀하고 소중한 이유는 바로 누구든 죽음을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유한성의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 보면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것은 아마도 지나간 시간속에서 느꼈던 "후회"라는 감정일것 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벌써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을 지내다보니 우리들의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들은 그시절 영악하지 못한 나의 젊음이 있었고, 지독할 만큼 순수한 그녀가 있었으며, 우리에겐 주체하지 못하던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플레이어보기3 жыл бұрын
20대때, 30대때, 40대때 늘었던 느낌이 이렇게 틀린줄 정말 몰랐네요. 명곡 맞네요.
@Dkekwj33 жыл бұрын
틀린줄 -> 다른줄 틀린건 잘못됐다는거임
@산타나-z3n3 жыл бұрын
50대 때에도.....
@daehyunkim9375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런 감정 들더라구요...
@NO-qy5hw3 жыл бұрын
늘었 -> 들었
@OMG-ux4rb2 жыл бұрын
공감요ᆢ
@kh352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좋았는데" 이 대사 한줄로 이 영화는 설명이 되는거 같다
@김댕댕-i7o3 жыл бұрын
손예진, 조승우의 클래식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
@안병훈-f9i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연락이 끊긴 옛사랑..다시 만났을때 이노래 가사가 마음에 닿았다.. 진짜20대30대40대 들을수록 느낌이 다르네..
@바스티다3 ай бұрын
음악은 그때 그 순간 영화처럼 연결해주네요. 어딘가 모르는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있는 그대에게..
@김희경-q5e3 жыл бұрын
저때 저학번으로 대학을 다녔는데 10년전에 이 영화가 뭘 말하는지 몰랐다. 지금 뮤비를 보면서 첫사랑이 지어준 나의 유년시절에 집이 리모델링 된건데.. 그건 인생 최고의 선물일거다. 성숙해진 첫사랑이 유년시절에 나의 집을 현재의 나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 줬으니.. 나를 추억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만든 집 영혼이 들어간 집 이걸 40대 후반이 되서야 알게 되는 구나 !!! 내 첫사랑인 지금의 남편 옆에서 닦지도 않고 자는 저 모습을 1996년에 난 유럽 야간 열차에서 자는척 하면서 그 사람 옆에서 국경을 넘었다. 수없이 떨어지던 별들을 찔금 눈으로 보면서 꼭 붙어 있고 싶었는대 지금은 않 닦아서 쇼파에서 퍼질러 재우고 있다. 내 추억인 저 남자 추억으로만 남겨야 했던 영악함이 그 시절에 없던 모질이 ㅎㅎ
저도 96년도에 배낭여행으로 유럽야간열차를 많이 탔었네요. 유레일패스에 노선과 시간을 다 적어보내서 사은품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머리털나고 혼자서 유럽여행을 가서 야간열차 컴파트먼트라고 불리우는 좌석을 펴서 침대를 만들고갔었죠 . 참 그립네요. 그때 같은 시기의 추억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
@apowerballaderk-popandpop5001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첫사랑하고 사시는 댓가 겠지요 ㅎ
@Ratatouille_ Жыл бұрын
와 90년대에도 유레일패스가 있었군요ㅋㅋㅋ저는 97년생인데 두번의 장기여행으로 모든 유럽을 갔다왔습니다. 그때의 유럽은 어땠을지 많이 긍금하네요 인생 선배님들..스미트폰이 있어 편하게 다녔지만.. 그 시절 해외여행은 진짜 쉽지 않았을것 같아요ㅋㅋㅋ
@더불어사는세상-g2f9 ай бұрын
@@Ratatouille_"세계를 간다" 책을 들고 배낭여행 다녔어요. 책안에 도시별 지도 보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여행지 찾아 다녔지요. 그때는 우리나라랑 다르게 유럽에서는 물을 사 먹는다는게 엄청 신기하기도 하고 아까웠었죠..(90학번)
@minkim14082 жыл бұрын
그랬다. 내 스무살 시절엔 사랑했었고 그 사랑에 가슴 아파 했었다. 세월이 지나 아득하게 느껴지지만 분명 그랬었다...
@user-nky77773 жыл бұрын
20대로 돌아간다면..순수한 사랑한번쯤..꼭 해보고 싶다
@CHLee-on9xi3 жыл бұрын
날아껴주던, 사랑해주던, 그마음 모르고 상처만 줬던, 아픔만 줬던 .. 그시절 나를 반성하게된다..
@어비스-b6m3 жыл бұрын
이젠 버틸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송석호-f6y Жыл бұрын
가사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땡돌이-f8t4 ай бұрын
첫사랑의 풋풋함은 잃어버렸지만 그때의 아련한 기억은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보다는 그때의 나를 회상하는 것이 맞겠지요? 지금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삶들을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래도 한때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던 추억도 함께 간직하고 있단 사실에 잠시만 옛시절의 청춘을 그리워해 봅니다.
@normal770793 жыл бұрын
대학 다니던 98년도가 생각났었음. imf 때문에 힘들어 1학기만 끝나고 군대 자원해서 갔는데 1년만이라도 동기들과 20대 시절을 한번쯤 보내봤으면 어땠을까싶더라. 제대하고 나오니 아재 취급에 어울릴 친구가 없어서 외롭더라고.
@tiffanyha18853 жыл бұрын
ㅠㅠ
@joomg793 жыл бұрын
저도 98이지만 그때 다 그랬음... 지나간일...
@레몬트리-l5l2 жыл бұрын
그랬겠네요ㅠ 98년은 IMP로 지금은 코로나로 힘든사람들이 많아요
@우란오탕3 жыл бұрын
모든 남자는 자신만의 수지가 있다.
@ggg-vo3ug3 жыл бұрын
건축학과 94학번이었음 전람회노래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그 시절 그대로 회상할수있어서 넘 반갑고 눈물나던 영화였음
@성인유-w4p2 жыл бұрын
선배 난 10학번인데 난왜 여자친구가 없을까 님히랄..
@seobang18wang662 жыл бұрын
@@성인유-w4p 아직 못난거일뿐 세상에 내짝은 있어. 쫌만 마음을 열어봐
@성인유-w4p2 жыл бұрын
@@seobang18wang66 ㅋㅋ 어제토토해서 돈따서 안마방갔다왔습니다 선배
@코르도바-m6m2 жыл бұрын
친구 ㅋ 나도 94
@jschoi89932 жыл бұрын
@@성인유-w4p 안마열사 그라샤~~
@sookim-ko1kiАй бұрын
제 나이와 비슷한데, 벌써 이별을 하시다니요! 저도 건축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건설업 대표를 하고 있어서 기억의 습작 및 건축학개론을 너무 감동적으로 마음속에 묻고 살고 있습니다. 약30년전 가우디 작품을 모형제작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작년에 스페인에 가서 가우디 작품을 볼때의 그 감동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두대발3 жыл бұрын
20대에는 게임을 해도 연애를 해도 그자체로 재미가 있는 시절인데 30대가 되면 사람이 계산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이런 행위가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까를 따지게 되는 서글픈 현실..
@이상훈-k1h3 жыл бұрын
연수들을때 강사가 남자가 이 영화를 안봤다면 잘못사는거라는 말에 찾아서봤던 왜 남자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울었는지 이해됐던 영화
@antifragile7Ай бұрын
서동욱 님, 당신 노래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민규-r6c3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6학년 수학여행 가면서 휴게소에서 파는 '짬뽕테이프'에서 처음 들었는데 무려 28년이 지난 지금도 찾아 듣고있다니ㅋㅋ 진짜 명곡인듯.
@4차원다큐2 жыл бұрын
내 젊은날의 초상을 거울로 보듯..어렸을때 스쳐간 많은 인연을 새삼스레 소환해 주는 노래와 영화..가슴이 아련해지네요..
@조성훈-y1t5z3 жыл бұрын
그립고 웃고 슬프고 이제는 점점 흐려지는 기억들..
@주영진-j9q Жыл бұрын
첫사랑의 설렘, 그리고 아픔, 그리고 잊지못할추억..아직도 아련하다..
@eddiepark1587Ай бұрын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흐른다. 나 또한 반짝이던 빛나는 날들이 있었다. 문득문득 잊고 지낸 지난날들에 감사하며. p.s. 참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IRIUS-xrp3 жыл бұрын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우는 이재훈이 너무 측은해서 훌쩍이게 되네요. 나의 젊은 날의 초상을 보는듯했고 또 아득히 멀어져가는 것을 느끼게 되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인생은 참 덧없는 것같아요. ㅎ
@장경희-s3m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열심히 산들..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하게 된다..
@푸셥맨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살아서 추억이 된겁니다.
@나인티나인-y3vАй бұрын
서동욱 형 편히 가시길... 2000년 초반 그 시절 추억.감성을 기억하고 느꼈던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음
@大方的宋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런다고 첫사랑이 건네줬던 전람회 테이프를 밤새 들으며 가슴설레였던 그 시절로 돌아 갈 순 없잖아 ~~
92학번인데 그 당시 90년대 분위기 그리고 멋스러운 홍콩영화도 많이 봤던 그래서 참 다양한 문화를 접했던 그 90년대 그 시절 청춘을 보냈던 사람으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리운 90년대~~~
@강철민-n9c2 жыл бұрын
40년전 기억이 아련합니다 신당동 교회 근처에서 내일을 향해쏴라 영화처럼 자전거뒤에 타곤 지나가는 내게 알수없는 표정으로 내가슴을 울렁이게한 내 동기 내 마음속 첫사랑 아마 이문세씨의 가로등불빛가사처럼 그옛날 하늘에서 함박눈이 쏬아졌던 크리스마스이브 그골목길 헤어지는 그녀에게 고백도 못하고 이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추워지면 볼이 빨갛던 그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urckjjh3 жыл бұрын
김동률도 여기 저기서 영향을 받은 곡이 많았지만 이 노래는 어딘가 영향을 받았어도 그게 결정적이지 않을 정도의 곡이었죠. 꿈속에서랑 기억의습작. 가사는 더더욱 독보적이었고요. 90년대는 방송국의 갑질에서 자유로우려했던 공일오비 무한궤도 전람회 등등이 '언더그라운드'라는 워딩 아래 참 멋있었던 거 같아요.
@백정호-t2y2 жыл бұрын
여기저기서 영향받았다라.... 결코 좋은 느낌이 아니라 빡치는군요 뭐 각자 생각이 틀리니깐 그려러니 해야겠죠
@혜돼2 жыл бұрын
공일오비 무한궤도 등등이 '언더그라운드' 라~ 지극히 상업적인 그룹인데... 교묘한 표절까지
@urckjjh2 жыл бұрын
@@백정호-t2y 전람회 2집에선 표절 시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창작물은 독보적일 수 없고 사조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지적 역량이 크다면 오히려 다양한 곳에서 영향을 받는 게 더 맞다고 봅니다.
@urckjjh2 жыл бұрын
@@혜돼 해당 그룹사운드를 언더그라운드 그룹이라고 한 건 90년대 당시 표현이라서 따온 겁니다. 방송국 피디들이나 제작사들 말 안듣는 첫 세대인 건 분명하고요.
@애송이버섯-o7o2 жыл бұрын
@@형석김-d1f 인정을 안하니까 문제인거임ㅋㅋ 누가봐도 갖다 썼는데 꿈 속에서 떠올랐다 ㅇㅈㄹ하니까 욕먹는거 ㅋㅋ
@가나다라LIST11 ай бұрын
뮤비보면서 그냥 막 울고 갑니다. 동시대 같은 또래 .. 40대가..
@킴울란3 жыл бұрын
94년 대학 1학년때 오전 수업만 하고 맨앞자리 탄 시내버스 비가 내린다 라디오 에서 귀에.익은 노래가.나온다 . 기분이 묘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엊그제 같은데 27년이 .지났내 아름다웠던 시절 이여
@조도행-m3w2 жыл бұрын
비가 내리고...추억의 노래가 있지요...
@leslie_kim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보고 느낀 건 최소한 후회는 남지 않게 내 행동도 내 감정처럼 솔직하잔 거.
@yongbkim60683 жыл бұрын
OST editing is superb! OST 편집 정말 멋집니다.
@MSK-sp1sn4 ай бұрын
그땐 너무 젊었음. 제대로 사귄 그 첫사랑은 군대갔을때 헤어졌고... 그 동안 그녀는 결혼하고... 내가 복학했을때쯤, 내가다니던 대학 후문앞에 살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충격은 정말...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혼 준비하던 그녀와 건대 앞에서 술마시면서 부등켜 안고 울었던 그날도 생각나고... 어쨌든, 이 노래는 내 젊은 날을 관통하기에 들을때마다 새로움. 지금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정말, 잘 지냈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지만, 서로 실망할수도 있기에.. 이렇게 기도만 해 본다.
@michaelpark70452 жыл бұрын
기억의 습작을 들으면 문득 생각나는 그녀 벌써 이 영화 같이 본게 10년이 넘었네 건축학개론과 기억의 습작에 항상 연관되어 기억되는 그녀가 보고 싶다
@TV-nf8bh11 ай бұрын
“첫사랑의 법칙” 중,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이되었을 때 만났던 첫번째 정말 가슴시렸던 사랑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에요. 그때 왜 그랬을까? 그날 왜 나는 상처주는 이야기를 했을까? 본심이 아니지만 처음이라는 그 찰나의 순간에 내가 평생 기억할 사람에게 내뱉은 말이 평생 가슴에 남는것은 왜 일까요? 이 기억을 왜 만들었을까요? 아직도 그날, 그 순간이 기억이나요.
@user-sirius3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아직까지 이 영화 그리고 이 OST만큼 설렘을 준 영화는 없음...
@송석호-f6y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강대훈-m7f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만 영화 '클래식'도 비벼볼 만 하지 않을까요?
@hjoshua8533 ай бұрын
우린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였다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모두 음악에 취해있었다 어느 누구의 연기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나의 풋풋하고 바보같고 아름다웠던 첫사랑 그시절을 떠올려봤네요
@osolgil7193 жыл бұрын
그때도 지금도 젊은 시절은 짧다.
@드라이-t6v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Enoti_SunGlass3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진정한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같이 본게 기억난다
@허균-j9l2 жыл бұрын
과거도 찬란했지만, 지금 이 순간도 찬란하게 기억될 것이다.
@조상필-y3r3 жыл бұрын
이런류 영화는 성공하기 힘든대.. 참 잘 만들었다.
@순심이-i2r Жыл бұрын
음악이 살려죠
@로제는이쁨3 жыл бұрын
통영 금호리조트 11층 1110호 저녁에 이노래 들으면서 바다 경치구경하면 최고임 2021.6.21 ~2021.06.22 많은 생각도 하고.. ㅠ 완전 힐링되더라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간게 추억이될거고… 눈물이 나네 감사합니다 부모님 취업해서 반드시 호강시켜드리겟슴니다
@문혜정-m5t3 жыл бұрын
화이팅이요~꼭 잘되실꺼에요~^^
@sykim796 Жыл бұрын
30년이 지났지만 그때 감성 그대로 느껴지는 노래.~^^
@greengrim-v4p3 жыл бұрын
스물한살 그친구 마음 알면서도 계속 거절했는데 한번 사겼으면 어땠을까 나도 그에게 쌍ㄴ이었으려나ㅜ 이영화보면 그친구가 생각난다 영화속 시대도 딱 그때..
@alkatraj8293 жыл бұрын
사겼다면 X년이었겠지만...안사겨서 첫사랑이겠죠.
@정재원-l2h9fАй бұрын
고 서동욱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ohnnyweon1449Ай бұрын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
@파란하늘-f9e3 жыл бұрын
나 94학번 삐삐쓰고 공중전화로 연락하고 그때 내 20대시절 추억여행 제대로네!!!!! 길지 않은 소중한 인생이다.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지만,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ㅠㅠㅠㅠㅠ 마음 찢어지넹
22살때 보고 32살이 되서 다시 봤는데 엄태웅 한가인이 극 중에서 하는 행동과 대사가 더 감정이입이 잘 되서 보는내내 가슴아팠음
@구원의백과사전2 жыл бұрын
돌아보며 후회했던 시간도 있었어 그걸 넘어가니까 후회가 점점 사라지더니 그리움만 가득 남아버리네 후회할땐 이 후회가 언젠가 끝나겠지 하다 끝이 났거든 그런데 이 그리움은 끝이 보이질 않아 후회할 때 그렇게도 잊고싶었던 것들이 그리워할 땐 절대 잊고싶지 않아져... 그게 인생이더라...
@shb84517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첫사랑과 20대에 다시 만나 연락하며 건축학개론을 같이 봤을 때의 그 감정을 잊지 못합니다. 당시의 저는 용기가 없어 건축학개론처럼 결국 이어지진 못했지만 30대가 된 지금은 용기는 있지만 그녀는 없네요 ㅠ
@quicksandx543 жыл бұрын
이제훈 여기서 첨보고, 이거 머야 했는데...이런 스타가 되다니..
@박주환-v3l2s4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일들을 후회들 하시죠? 그건 그 당시 본인의 생각을 다 기억할 수가 없어서 그래요. 근데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였을거에요. 과거는 바뀌지 않아요. 우리 더 나은 미래를 같이 살아갑시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