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inomyoujyou 일본이 침략을 하지않았다면 분단도 없었을겁니다 일본에게 해방직후 북한은 소련 남한은 미국의 원조를 받으며 서로 다른 국가체제로인해 갈라진 것 입니다 일본에게 책임을 묻고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영향력이 있습니다
@sdkjiiidsksji45303 жыл бұрын
@subaru 일본은 2차대전 때 미국한테 원자 폭격 맞고 망해가다가 한국 전쟁 때 무기 팔아서 막대한 돈을 벌었는데요. 해방이 1945년, 한국 전쟁은 1950년 입니다. 패망한지 불과 5년 새에 남의 나라 사정 도와 줄 처지나 되었을 것 같나요?
@Isaac-gq5ez6 ай бұрын
@kinsei-yoinomyoujyou 유엔군과 일본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이 유엔군 눈치보며 참전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감사합니다.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에요. 그리고 조선이 무능했기 때문에 일본에게 침략당한 것도 너무나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걸 일본인에게 들으면 조금 슬픕니다. 당신은 나체의 여성이 있으면 강간하고 여성이 본인을 먼저 유혹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부디 하지말아주세요. 아마 한국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거라 생각해요. 저도 옛 일본의 잘못을 후대에 탓해봐야 화가 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부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일본을 미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 사람 입니다. 이 노래를 알게 된건 일본 영화 박치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은 순간 이 노래가 계속 생각나고 영화속 장면들도 생각 나고 합니다. 전 모릅니다. 제가 지내오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누구들의 이기적인 생각들과 행동 들때문에 한민족이 서로 그리워 하며 힘들어 한다는건 어렸을때 부터 배우고 느꼈습니다. 언젠가 꼭 함께 이 노래를 같이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노래를 불러 주셔서...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eisakuyoshida61144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인 노래예요. 북한 노래를 한국 사람이 일본어로 불러요! 感動的な歌です。北朝鮮の歌を韓国人が日本語で歌ってます! 更に手話まで(ToT)
@willy61062 жыл бұрын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 내리고 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강 건너 갈밭에선 갈새만 슬피 울고 메마른 들판에선 풀뿌리를 캐건만 협동벌 이삭 바다 물결 우에 춤추니 임진강 흐름을 가르지는 못하리라
@taekgyeon3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는 북한 황해도 연백 출신이십니다 6.25 사변 때 혼자 내려오셔서 남한군으로 참전하셨죠 아마 할아버지의 형제들도 참전하셨을겁니다 물론 북한군으로요 아직도 할아버지는 1월1일면 슬퍼하십니다 .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 할아버지가 생각나고 북한에 계신 본적없는 할아버지의 가족이 생각납니다 저의 가족이기도 하죠 슬픈 역사입니다 .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dprkno.12 жыл бұрын
네 할아버지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야. 나도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남녘의 땅과 동포를 생각하게 됩니다.
May we have the wisdom to fight against the powerful waves of animosity. Peace from Korea
@jihoonbae95324 жыл бұрын
We love u, either. 나는 한국인입니다 :)
@おでんの大根-w8x4 жыл бұрын
yoinomyoujyou 日本人として誇りを持った発言をお願いします。
@kill58504 жыл бұрын
@@jihoonbae9532 I’m chinese.i love 반도.peace
@지식마당-k5o4 жыл бұрын
동아시아의 평화를 ~!
@권영미-n6b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들어본 임진강중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한국어버젼 있으면 듣고싶어요.
@ワカキノコ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당시 일본에서 발매 후 북한의 뜻에 따른 조총련의 문제제기로 라디오 송출이 불가능하게 되자 이걸 부른 '포크 크루세이더즈'는 노래를 역재생해보고 (슬퍼서 어쩔 수 없어서)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은 이후 히로시마 민중의 삶과 피폭의 이야기를 담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2016년)에서 ost로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실향민의 그리움을 담은 노래가 히로시마 피폭자에게 까지 이어지듯 비록 노래를 거꾸로 틀어 다른 나라의 사정을 담게 되더라도 전쟁과 민중의 아픔은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좋은 예시라고 봅니다. 이런 노래를 커버해 한국에도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ワカキノコ5 жыл бұрын
같은 가수가 부르는 영상입니다 kzbin.info/www/bejne/eXzRlaKifb2Va6c
@공스하우스5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해요- 더 많이 알게되었네요 - 그들의 마음도 이노래를 부르는 이의 마음도 -
@villagecat5539 Жыл бұрын
북한이 반대했던 것은 원본 출처를 밝혀 달라는 것이었고,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북한 노래가 불려지는 것에 대한 불만 때문에 반대했던 것이죠.
옛날에 박치기란 영화 좋아했었는데 노래 찾다가 우연히 여기까지 왔네요. 여지껏 들어본 것 중 최고 버전입니다.
@aaaahaaaa2 күн бұрын
근 이십 년 전에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 목사님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가정집이었고, 목사 수녀 신부 스님과 비종교인들이 모인 자리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고, 두 분 정도가 교대로 기타를 쳤고 나머지 사람은 노래를 같이 불렀습니다. 그때 왠지 너무 기억에 남았던 노래가 임진강이었어요. 그 후 아주 늦은 나이에 입대했는데, 연대장님을 수행하는 운전병을 하게 되었어요. 하루는 연대장님의 노트북으로 음악을 켜고 연대장님과 같이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연대장님께서 너는 무슨 노래가 듣고 싶냐고 하셔서 임진강이 듣고 싶다고 했어요. 검색을 했더니, 북한 노래라고 뜨더군요. 군대에서요 ㅋㅋ 연대장님께서는 그래도 들려주셨죠. 그 날에는 노래보다는 이 노래를 듣는 게 왜 이렇게 송구스럽나 싶었어요. 그로부터 또 십 년이 지나 어느 주말에, 오사카의 오피스촌 뒷골목에서 어두컴컴한 길가에 불 하나 밝히고 있는 한 타코야끼 파는 술집에 들어갔는데, 뜻하지 않게 굉장히 맛있는 음식과 가득찬 니혼슈를 먹을 수 있었어요. 그때 또 간만에 임진강이 생각나더군요. 맥락을 알 수 없는 회상이랄까요. 오늘은 내란수괴 탄핵, 체포집회에 다녀왔고 거기서 여러 노래를 듣고 불렀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내 땅은 남도지만, 내 마음은 만주까지 달려가고 싶어서 인 거 같아요. 자유롭고 싶고, 절절하고 싶은데, 현실은 답답하고 더 나아가지 않아서 이 노래가 생각난 거 같아요. 부디 민중의 뜻대로 흘러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독재정치를 희구하는 자들을 처벌하는 날들이 와서 오키나와에서 한반도를 거쳐 몽골로, 땅끝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바르샤바를 지나 파리까지 가는 그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때에 또 들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 전에도 오게 될 것 같아요.
@darkbluealmostblack37257 жыл бұрын
새해 선물이네요. 영화 "박치기" 통해서 이 노래를 알게되었어요. 이랑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Gerbera_07 жыл бұрын
이랑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목소리로 편안하게 마음을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grantyu1426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노래 들었는데 일본어 인데도 싸-한 느낌이 들어 구굴 찾아보니 …. 참 뭉클 했어요 난 태여난곳이 함흥이라 어려서 어머니 에게 업혀서 이남으로 내려온 사람으로 32년 전에 이민와서 미국에 살고 있어요 …. 함흥 내고향은 사진으로 이모랑 할머니 보았을 뿐이지만 늘 한번 보고싶은 마음을 갖고 있지요. 지금은 다 돌아 가셨겠지만 … 정치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서로 지구상 최악에 원수 지간이 됀것이 가슴 아픔니다 특히 한국 보수들이 더 원수로 생각 하는것 같해 이러다 영원히 다른 민족 됄까봐 걱정 입니다
@쾌흥태 Жыл бұрын
저들은 더 이상 같은 동족도 아니고 인간 언저리만도 못한 족속들이에요 김정은 욕한다고 가족도 신고하는게 북한입니다..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또 얼마나 끔찍합니까 북한 인민들은 마약을 안 해본 사람이 없고 양귀비나 코카인 제조 등 마약 범죄가 일상입니다 나라 수준은 말도 못하고요 통일해서 얻는거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광물 자원은 이미 중국에 대부분 팔아치웠고요 땅덩어리 얻어봤자 개발은 남한 사람 돈으로 해야 하고 그러려면 세금을 몇배나 더 내야 해요 못배우고 거지인 북한 사람들 교육시키고 하수도 깔고 전기 깔고 도로 깔고.. 돈이 얼마나 들 것 같나요? 경제 대국인 독일조차도 아직까지 통일의 여파가 남아 있대요. 동독 서독은 경제 격차도 남한 북한보단 안 났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어떻게 통일합니까? 같잖은 민족 타령에 한 세대를 갈아넣자는건 헛소리입니다.
@joykim2222 жыл бұрын
이랑을 압박하는 정부의 만행 덕분에 이랑님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다 늑대가 나타났다를 들으며 계속 찾아 듣습니다. 행안부가 이랑님을 더욱 홍보해주네요. 쌩큐다 이것들아~
@user-tb3zb9ww1s7 жыл бұрын
이랑님 노래는 늘 좋아요... 임진강의 가사도, 일본어도 잘 모르는데 노래를 들을때 느낀 먹먹한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조종완-h9t2 жыл бұрын
일본어로 부르는데 그 감정은 그대로이네요. 아주 기교없이 넘어가는 고음도 좋고, 억지로 자아내는 소리를 만들지 않는 가수의 마음이 읽혀 좋습니다. 목소리에 반했습니다. 일본어로도 충분하게 전달됩니다.
@자몽에몽7 жыл бұрын
무슨 노래인지도 잘 모르고, 뜻도 모르면서 그냥 들었는데도 왜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까요.. 이랑님은 정말 멋있는 분이신 거 같아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여여로움 Жыл бұрын
북한에서 불리다가 금지곡이 되었고 재일동포를 통해 일본에 알려지게 되어 일어로 번안 일본에서도 불려지게 되었고 남한에서도 금지곡이 된 적이 있는 곡이라 합니다.
@villagecat5539 Жыл бұрын
@@여여로움 60년대 북에서 크게 히트하지 못했을 뿐 금지곡은 아닙니다. 인도네시아인이 평양 노래방에서 선곡하고 직원과 함께 부르는군요. kzbin.info/www/bejne/f6rTioVshtRmkNE
@박종빈-w4x Жыл бұрын
@@여여로움 북한에서는 금지곡이 아닙니다 일본내에서 금지곡으로 되어있다가 예술인들의 반발로 여러사람들이 다양하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Drip_coffee702 Жыл бұрын
임진강으로 막힌 남쪽 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산에 대한 노래입니다.
@YeonSuim4 жыл бұрын
마음둘곳없는 때 잠시 노래에 기대어 휴식을 하곤 합니다. 가사를 잘 몰라도 그 울림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otologie6 жыл бұрын
Imjin River is clear water. Flowing restless. Waterbirds crowd and fly freely. For the south of our homeland, on my mind far away. Imjin River is clear water. Flowing restless. From the northern land to the southern sky. A bird is flying, the envoy of freedom. Who divided our land into two? Who divided our homeland? Imjin River, the sky is high. I wish there has to come the rainbow. I want the river to send my mind. I never forget my homeland. Imjin River is clear water. Flowing restless.
@grape1007 жыл бұрын
새해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최고예요
@tigerjk_is_my_life7 жыл бұрын
이랑님 노래는 쓸쓸하고 따듯한 묘한 매력이 있어요! 언제나 흥미롭게 듣고 있답니다😁
@viveshvishwanathan93934 жыл бұрын
Lang Lee.. Awesomeness now powered by the 9GAG commune.. We are with you.. Keep making the awesome music...!!!
@return38094 жыл бұрын
何でかわからないけど、沁みました。
@ks94002 жыл бұрын
涙がでました
@날다-n3r Жыл бұрын
같은 마음입니다! 씨네마틱한 감성이 맘에 듭니다 오케스트라 버전도 좋은데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