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를 살리기 위해 세금을 써야 할까?

[@ernl266]

10:50 12:15

[@meletsa]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유익하고 좋습니다.

[@김민지-w8j-i7q]

혈세로 충당? 절대 반대

[@서세찬-z3e]

감사합니다.

[@mvpanda]

응원과 후원 감사합니다~!

[@pch77777]

나는 "극한 직업" 이나 "범죄 도시" 같은 영화를 1000만명의 한국인이 보고 재밌다고 말한다는 현실 자체가 한국영화의 위기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한국영화를 되살리고 응원해야 한다고요? 절망적인 국뽕 반일 영화는 물론 극한직업 범죄도시 같은 영화를? 이 댓글 보면 또 난 재밌게 봤는데 왜 딴지냐 니가 만들어봐라 그럴 사람들 많겠지 ㅋㅋ. 그러니 바로 한국영화가 아작이 나는 겁니다. 범죄도시 5탄까지 신나게 천만관객 보시고 극한직업 2 나오면 꼭 보러가세요. ㅋㅋ 한국영화 파이팅 !! ㅋㅋ

[@ykj1630]

안정적 지원을 해주는 넷플작 한국영화들도 그닥이죠.세계 1위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한국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반짝 했던것들이 대부분 막상 까보면 허접 그 자체. 드라마는 괜찮지만 영화는 처참. 절대 천만수준이 아닌데 천만 넘는 영화들이 나오는거 부터 비정상적인 상황의 결과. 자본만이 문제가 아니라 인적 수준도 함량 미달

[@ZshCenturion]

핵사이다 돌려차기 최고네요~~~ 속 시원합니다~~~~

[@사띠-u7x]

팩폭 백퍼 공감합니다.군함도,명량... 이딴 국뽕 영화에 열광하다니ㅉㅉ

[@baongjinwoo]

그냥 문화 갈라파고스화죠 영화도 망하고 애니야 옛날에 망했고 게임은 전부 리니지화 되버렸고 드라마도 수출이 잘된다?! 여초화로 남자들은 욕박고 안보는 드라마에 무슨 희망이있나요 그나마 볼만한 드라마는 ott에서 독점 방영하고요 이미 문화 갈라파고화는 심화되었죠 영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서야 영화가 주목받은거고요 게임도 지금 단기간에 수익이 나서 위기소리 안하지만 조만간 영화가 내수시장에서 작살나듯이 다음차례는 한국게임이라고 봅니다

[@specialoutsider]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국영화를 위해 그동안 지불한 금액을 생각한다면 현재 영화인들의 호소는 양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투자와 보호정책을 통해 민간은 관람 행위를 통해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직간접적인 소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체를 하고 발전이 없다는 것부터 반성을 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발전의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관객의 수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내놓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티켓값을 산정하여 받을려고 한다면 최소한의 기본 조건인 관객에 대한 존중, 즉 관객의 높아진 수준에 맞는 작품의 퀄리티를 보여줘야 합니다. 우선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kanka5285]

최근 한국영화는 허접하고 유치한 영화로 꽁돈벌려는게 느껴짐 일본애니한테 발리는거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바뀌어야함

[@마스터마구니-m1q]

시장은 냉혹하네요. '우리나라 최초'라는 응원이, '우리나라에 안주'하는 결과가 되었다니...

[@kox456]

내가 작가라도 세계로 길이 난 OTT 드라마판으로 간다~ 한국영화는 죽었고 한국 예술영화는 예전에 죽었다

[@pch77777]

이것은 치킨인가 갈비인가 ? 이것은 영화인가 시트콤인가 ? 이것은 국뽕인가 애국인가 ? 이것은 일뽕인가 재패니메이션의 저력인가 ? 슬램덩크를 알 리 없는 여고딩들이 4회차 반복관람 응원 상영회를 가고 귀칼 굿즈를 사고 스즈메를 본 후에 신카이 마코토 데뷔작을 찾아보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 범죄도시 3가 나오면 또 천만 영화가 되고 ㅋㅋㅋ

[@redprisoner]

16:06 이거 보고 댓글 세개 쓰네 거 극장=분식집 OTT=오마카세 로 바꿔주면 안될까요?

[@dure5413]

영화는 늘 창의적 결과물이라 생각해왔는데, 하는짓이 어쩜 그리 게임판이랑 똑같냐 게임판도 린쥐가 돈 잘버니까 개나소나 죄다 린쥐식 게임만 쳐 만들면서 스스로 제살 깍아먹기 하는데 어유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 만든 예도 많은데, 진짜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보는게 죄다 돈밖에 없어 개 장사치 마인드임 뭘 하건 케이팝은 그나마 프로듀서가 대표되서 활동을 하니까 낫긴 한거 같은데 인지웅 채널보면 케이팝도 슬슬 그밥에 그나물화 되가고 장사치 대표들이 줄줄 들어앉는거 같던데 날로 쳐 먹을 생각좀 그만해라 이건 답이 없음 그냥 쳐 망하고 리부트 해야댐

[@야코시브]

영화관만의 매력이 있는데도 영화를 안 보는 이유? 음... 영화가 없으니까 영화를 안 보지 않을까

[@cdavid-st6vk]

국뽕영화나 K-천만영화 같이 코로나-OTT시대 제일 엿먹고 있는 영화가 윤제균의 영화임. 한국영화에 투자가 안 된다고 호소한 사람도 윤제균. 이제 윤재균적인 K흥행 공식은 끝났다는 종언!! 영화 재미없으면 드라마 보면 되죠. 한국영화 인재는 한국드라마로 가게 되고. 벤야민적 저항을 말하는 영화도 아니고, 윤제균식 영화를 옹호해야할 필요 전혀 느끼지 않음. 라이너 주장처럼, 제작비에 대한 차별적 영화비 상영처럼 유연성 있게 만들어야겠지. 물론 대기업 영화관들은 절대 요금 인하를 하지 않겠지만.

[@cyberides]

그 옛날 해운데 때부터 토나왔던 그 흥행공식이 이제서야 죽었단 말입니까? 이판은 왜 진작에 안망했을까요

[@딩데딩]

팬더님 영상을 봐오면서 느끼는 점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건 깊은 영화적 배경지식과 분석력입니다 이번 한국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감탄스럽네요

[@Tiamato76]

사실 ... 한국 영화의 위기인지.. 극장 산업의 위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ququdas]

1찍들이 반일영화를 안봐주나 보네 난또 하도 반일영화 쳐만들길래 많이들 봐주나했지 그러고보니 얘네들 전부 슬램덩크에 빠져살던 세대잖아 ㅋㅋ

[@주정섭-c3t]

한국 영화 굳이 살려야 할 이유가 있나요? 망해야 할 산업은 망하게 그냥 둡시다. 엉뚱한 곳에 세금 쓰지 말고....

[@UNG2ABUJI]

슬램덩크,스즈메의 문단속 이런애들이 지금 다 차지하고 있는데 이건 말그대로 진검승부에서 우리나라 최근 작품들이 다 진거임. 사람들이 극장을 안가는게 아니라 극장에 갈 영화를 니들이 못만드는거임.

[@으으-z2l]

대체 이 영상이 왜 조회수가 낮은건지 모르겠네

[@hermes77768]

아니 자본주의시장인데 무슨 세금지원이냐 경쟁력없으면 망해야지 그게 순리지 한국 영화 망하면 외국영화 보면 되는거지

[@wpy2000]

주 52시간 제가 문제...대작은 문제 없겠지만...탄력근로제가 살길...

[@kalunvinka]

사실상 출산율 떨어진거랑 동일한 이유. 국가의 양적 성장은 이루었지만 질적 성장은 실패. 결론은 그레셤의 법칙.

[@민경랄라]

교요급 레스토랑 메뉴가 주모 국밥일지 존태식 4성 미슐렝일지 고민하라고? 국밥 어지간히 잘 요리해야 할 듯. 그리고 팬더님 말이 돌려까긴지 아닌지 독해력이 약한 아저씨는 웃참중일세 ㅎㅎㅎ

[@철수야돌쇠야]

한국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돈이 아까워요. 영화관에서는 아바타급(눈호강) 영화 아니면 애니메이션 극장판(역시 눈호강) 정도만 보게 되요. 둘다 큰 화면으로 보면 눈이 즐거우니까 그 돈 주고서라도 보겠는데, 그외 한국영화 포함한 영화는 굳이 큰 화면으로 그 돈주고 볼 필요성을 못느껴요.

[@hyonsoopark2832]

이런 말 너무할지 모르지만 솔직히 망해도 상관 없지 않나

[@djjkshrw424]

세금쓰면 안된다

[@똘이-h5y]

영화 값 500올려서 관객 1명으로 500 수익 얻는 것과 영화 값 1로 해서 관객 500 모아 수익 500 얻는 것은 극장 입장에서 보면 동일하나, 문제는 극장 수입의 대부분은 팝콘과 콜라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화값 1로 관객 500 오도록 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낙수 효과 발생하죠. 극장 입주한 건물 안의 상가들도 그것 보고 입주하는 것인데.... 영화 값 싸게 매겨서 유동인구 건물 안으로 진입시켜야 유리한 게임 아닐까요.

[@cyberides]

오 이점도 맞네요. 근데 영화 재미없어요...

[@sundog2]

일본 영화라고 하지만 일본 애니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본 애니는 엄청난 아니 전 세계에 팬층이 있어서 많은 자본이 투입이 가능하고 노하우도 세계 1위급이니 경쟁력이 있고 그러다보니 요즘 한국에 대규모 개봉하는 일본 영화는 다 애니입니다. 크게 보면 애니도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실사 일본 영화가 한국에 소개도 거의 안되고 OTT를 통해 보는 일본 영화들은 한국 영화 못지 않게 조악한 영화들이 많더라고요.

[@dexterkim6981]

대중의 눈높이가 너무 낮습니다 그에 맞는 시나리오를 쓰려다 보니 불륜 출생의비밀 부자들의 사치 정도...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닙니다

[@mvpanda]

후원 감사합니다!

[@차수근-m6j]

길복순은 한국 영화 아닌가? 굳이 극장에 안 가도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데...

[@kotparam]

이런 수준의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가 아직도 구독자 9만이라니..... 한국 최고의 영화 유튜버이십니다.....

[@김명준-m8r2n]

표절 쓰레기 산업에 투자할바엔 국가 유공자분들을 챙겨드리는게 훨씬 뜻ㅎ깊을 것 같습니다

[@silent71445]

예견된 폭망이었고 예견되었던 그대로 망해가는 중. 그런데 여기다 세금을? ㅋㅋㅋㅋ

[@ymc3064]

윤제균감독이 그런말 하면 안돼지 않나? 독창성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우리나라 최고 카피메이커인데. 뿌린데로 거둔결과지

[@---qn2dw]

반일,국뽕,종북,반미-다양성 없이 모든 영화가 똑같아요.한국영화 살릴려면 이 카르텔을 깨부셔야 합니다.이번에 왕창 망하고 다갈아엎고 새롭게 시작하는게 젤 빠른듯 합니다.배우들 나이도 너무 많고

[@이슈총정리-s6r]

한국 영화 꼭 살려야 할까요? 예전엔 스크린쿼터다 뭐다 해서 영화인들이 한국 영화를 살리려는 노력에 지지를 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가 드라마 등으로 얼마든지 구현되고 있고 영화관이 이미 사양 산업으로 가는 추세라 굳이 영화를 살려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한국 드라마까지 다 죽는다면 모를까. 또 지금도 길복순처럼 얼마든지 ott용 영화도 충분히 제작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 있구요. 영화인들도 드라마로 가도 되고 ott 영화 제작하러 가도 되서 그것도 문제 없으니 이젠 한국 영화 망해도 별 상관 없을 듯. cgv도 탑건이나 아바타 틀면 되니까 거기도 문제없구요.

[@yeotkong]

국제시장 인천상륙 명량 이딴거 안봐주는게 애국

[@John-di8md]

진짜 너무 시원하네여. 항일 영화에 항일이 없다. 진짜 극일은 좋은 영화를 만드는것인데 다들 말도안되는 선동에 취해서 No Japan.. 하하 요즘은 그것도 실패해서 LESS JAPAN한다면서요? 기생충같은 질 좋은 영화를 만드는것이 진짜 애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 영화를 살리기위해 세금을 쓰는건 정말 손해를 국민에게 떠넘기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세금 지원 해서는 안됩니다.

[@j8663]

그 제벌집막내아들에 나오는 진양철회장 대사가 생각 나네요 마! 니 어데 전국체전 나가나? 랑 영화 그기 돈이 됩니까? 라는

[@날강도-d8m]

그려그려 관객들이 너그럽게 호구가 되어주십사... 하는거죠? 바이요~

[@singuyag]

한국 영화 미래가 있을까요? 저는 내년에 영화제작사를 설립하여, 영화 한편를 제작 할 것입니다. 한국 영화의 현실을 이렇게 말하는 유튜버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세계로 나아간 한국 영화는 없다고 봅니다. 기생충도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이지, 세계로 나아간 한국 영화로는 보지 않습니다.(실제 외국에서의 상영 횟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니, 진짜 한국 영화의 발전을 원하는 영화 투자사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germanydesign]

11:23 세상에 개봉 한지도 몰랐네........요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만 보니 ㅋㅋㅋ

[@도환김-g5r]

다른건 모르겠으나 영화비 인상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걸 왜 이해해줘야 함?

[@엄성원-q7f]

역시. 핵심을 꼬집어서 꾹꾹 찔러주시는 일타강사같은 설명. 좋습니다

[@doli-ithing]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한 방법이 있나?? 그냥 망하게 둬 다 망하고 새로 시작하는게 제일 빠를 듯

[@frangiblepollmoon5071]

영화가 더이상 한국에서도 안먹히는건, 영화가 아니라 정치이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보면, 어떤 정당이 유리하도록 특정 정당이 집권할때만 나온게 있다. 변호인, 택시기사, 안중근 등 한국인 감성을 건들이는 영화는 꼭 특정 정당 집권시기에 나온다. 영화가 영화로 보는게 아닌 정치로 보인다. 이런건 마치 김제동을 보는 것 같다.

[@cyberides]

핵공감합니다

[@월급도둑-n1e]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팽귄-w4d]

갈라파고스화도 인구수는 줄고 영화값 오르는데 영화가 값을 못하니 가는 사람도 적어져서 언젠가는 강제로 개혁하는게 아니라면 망해서 없어지겠죠. 이런건 나라에서 지원해줄것도 아니고 도태되면 사라지는게 맞는거죠.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고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어느업계든 돈을 벌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만족시킬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가격이 서비스에 비싸면 손님들은 가지 않고 사라지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정답은 영화가 cg에만 몰빵하는게 아닌 다양한 스토리에 도전해서 관객을 만족시키는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한국이 안된다면 해외를 노리는 전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한국의 영화라면 특히 지금의 한국영화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겠지만 좋은작품을 만든다면 달라지겠죠.

[@kho_kiry]

영상 너무 잘만드시네요!! 잘보고있습니당

[@fastfan]

볼 때마다 시야가 넓혀져서 속이 시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화 상품을 박리다매 하고 싶지는 않다' -> 나오는 상품이 계속 다 싸구려만 나오는 데 박리가 당연하지... 그 박리 조차 주기 싫을 정도로 관객의 마음이 떠난 게 지금의 한국 영화판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합니다. 유에서 비슷한 걸 재조합 해봤자 복사품일 뿐 새로움과 에너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존에 쌓여있던 것을 부수거나 뒤집어 엎어야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 속에서 새로운 것이 탄생합니다. 부수고 뒤집어 엎는 과정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기존에 쌓아놓은 것 안에서 안주하려는 경향(특히 투자자와 경영자들)이 있고 뒤집어 엎는 순간 벼랑에 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돈이라는 원동력과 에너지를 쥔 사람들이(영화판의 기득권 또는 자본가들) 안주(ex. 국뽕 or 신파)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하고, 두려움에 몸이 묶여 메이저를 제외한 영화사들과 창작자들을 옥죄고 배제하고 컨트롤 하고 있고 이게 지금 우리나라 영화들을 싸구려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적자 뿐인 한국 영화판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나만 살면 돼' '내 밑으로 영화 만드는 자들은 다 하발치. 돈 쥐고 있는 내가 잘남' 이라는 가치관으로 영화판 대기업들의 핵심 인사들이 병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영화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상당 부분이 이 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댓가가 출산율 저하이고요.) '죽어가는 극장 살려야 -> 영화판의 기득권을 살려야, 난 아무것도 안 할 건데 관객 니들이 알아서 나 살려' '한국 영화 존속 가능' -> Fxxk you!! 니들의 그런 정신 상태로는 한국 영화계는 여전히 죽어 있을 거 뻔함. 미쳤다고 돼지들을 국민들 돈으로 배 불려주냐. 이 기회에 다이어트 하고 정신 좀 차려라 우리나라 영화판은 살고 싶으면 억지로 극장 오라고 호소하는게 아니라 관객들 스스로 극장으로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절벽에 몸을 던지는 심정으로 기존의 걸 뒤집어 엎고 모헙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고통 속에서 영화를 만들어야죠. 경영자들은 창작자들을 자신과 동등한 사람 대우 좀 해 주고요. (이 인간들 크리에이터들을 위에서 쳐 내려다 보며 개 취급 하고 있을 거 뻔합니다.) 한국 영화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같이 비대해지고 병들어버린 기득권자들을 멱살 잡고 끌고 갈 만한 영화판의 영웅이 출현하기를 기다려야만 할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만들어진 한국 영화판은 바뀌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하도 답이 없어서 아얘 다 망해서 무너지고 없어져야 새로운 영화판 질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살고 싶으면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사람 귀하게 여기고 벼랑으로 몸을 던져라.

[@cyberides]

와 설명 쩝니다

[@stevemaeng1096]

봉준호법 통과?....민주당 국회의원이 180명인데.....쓸데없는 지들 보신을 위한 법만 수십개 만들어 제끼고....진정 필요한 법은 홀딩하고 있는 민주당 좀비의원들

[@grimsk]

언제나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이 채널의 목표가 한국 관객의 질적인 성장이라 하셨는데, 거꾸로 한국 관객이 질적으로 성장하면 일종의 지표나 인덱스처럼 이 채널의 구독자도 더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날까지 후원하겠습니다 ㅎㅎ

[@이석환-o2o]

삼국 영화 비교한건 진짜 공감백배다 ㅋㅋㄱㅋㅋㅋㅋ 서로 내수에만 안주하니까 발전이 없음 ㄹㅇ 흥행하는것도 항상 범죄도시 같은 범죄물이나 뻔한 윤제균식 신파극 코로나로 한동안 잠잠하다가 풀리고 티켓값까지 치솟으니까 곯았던게 터지는거 같음

[@반고흐-z1m]

스크린이 재벌 기업이 독점하고 제작하고 투자까지 하니 진짜 다앙한 영화가 보기 힘들다 유럽이나 중동 아랍쪽 영화는 찾아 볼 수가 없어 짜증나 좋은 영화를 다 놓치고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예술 영화 작품성 있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감동적이었을 것이다

[@lowlanz]

어찌됐건 양적으로 받쳐줘야 질적으로 좋은 영화도 간혹이라도 나올텐데 관람료 인상은 앞뒤가 안맞는 전략이죠. 대중성으로 먹고살던 업계가 가격은 매니아만 보러오게 책정하는거니. 저가항공사에서 럭셔리 서비스하는 셈입니다

[@user-yt7gr7sngw]

유럽은 프랑스 정도 제외하면 전부 할리우드 미국 영화가 점령중이고 인도 중국 나이지리아 일본 반미 독재국가 정도 제외하면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할리우드 영화가 시장을 장악하고있죠

[@changsoonpark9573]

뜬금 호갱구조대님 구해주세요ㅋㅋㅋㅋㅋ 구독 박고 갑니다

[@하루-l7w3r]

진정한 국뽕영화가 먼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역시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thekite3h]

코로나 퍼졌을 때 이렇게 될 거라고 그렇게 얘기들 했습니다. 여러분이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 뿐이죠. 한국의 영화 사업은 한해에 번 돈을 다음해의 영화제작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고 한번이라도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서 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극장표 가격도 점진적으로 상승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까지 맞았으니 이렇게 됐을 뿐이고 이 사태를 되돌리는 건 세금같은 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지금은 영화 산업의 구조를 아예 바꾸어야 할 시점입니다.

[@hebolle]

다 작은 극장 동네 극장을 다죽여 놓고 대형 멀티플렉스 살려달라? ㅎ

[@vincentiopaulo9309]

돈올리는게 선순환은 아닌듯 그냥 다 망하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게 더나을것같네요. 솔직히 영화관시청료 천원해도 부가 수익이 바쳐주면 되는건데. 관람료를 올려서 고급화전략은 악순환같네요

[@jjyyddxx4842]

이 영상을 진짜 한국영화 관계자들과 감독들에게 보여주고싶다 ㅋㅋ 내가 근래에 본 분석중에 가장 정확하고 심지어 해결책까지 들어있는 영상인듯

[@torokun]

그래도 안바뀜 😂😂😂

[@락하퍼]

보여줘도 소용 없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생각하시면 됩니다

[@grimsk]

@@락하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의미하는 게 뭔가요??

[@코돌]

@@락하퍼 하아 어제 늦은시간에 밥먹을데가 없어서 백가놈 이름단 국수집 갔는데, 맛대가리가 없더라..다시는 안가

[@younghunkim849]

정말 한국영화 관계자들이 이런 내용을 몰라서 해결을 못하나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관계자들이 모르고 있다고 일단 생각하시는거 갇은데 아마도 매우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꿀수 없습니다 이게 한국영화의 상황입니다.

[@sdasdsify]

에반게리온 해석영상 다시 보고 싶네요ㅠㅜ

[@andrewlee4349]

형.. 오늘은 잊지않고 조아요 누르고갈게.. 잘 보고있어.. 고마워요..

[@magpower7279]

한국영화가 부활하는 방법은 완전히 한번 싹 망하는거다. 기존의 고인물을 다 퍼내고, 깨끗한 물로 다시 채워넣어야 한다.

[@하나더-u9m]

시나리오가 너무 애들 입맛에 맞춰져서 볼 맛이 안 난다. 부끄러워서 팔에 닭살 올라와.

[@그림영상-t5e]

캬.... 영상 너무 좋습니다.

[@user-fy5rc1hx8i]

그것도 있지만 현 정권에서 과연 지원 해 줄까 ?? 조국 세월호 영화나 걸던 그 영화사 들을???지원할 명분도 부족 한데 밉보이는 짓도 하는 곳을 지원을 할까

[@jmayeromjm]

당장 지들 배불리려고 수입구조 조져놓고 이제와서 징징징ㅋㅋㅋㅋㅋㅋ돈주고 한국영화본지 거의 10년됐을듯

[@TV-oc1mu]

몇몇 작품 빼고 한국영화의 수준은 아직이다. 일단 시나리오가 별로다. 그중 그나마 괞찬은 시나리오면 연출이 부족하고 촬영, 효과, 음악 등 세계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아직도 한국영화는 거의 보지 않는다. 대표적인게 기생충인데... 배우들의 연기 빼면 이게 왜?? 하는 생각이 지금도...

[@kampikrein]

요즘 택시회사 망한다는데, 딱 그짝 자본주의적으로 가격 올렸으면 자본주의적으로 시장 판단 받아야지.

[@야겸]

깡패, 경찰, 검사, 변호사 없으면 영화 못 만드냐 얘기가 10년 전부터 나왔는데 과연 10년 뒤에도 나올런지

[@종로너구리-r4c]

스크린쿼터로 이미 할만큼한거지 제작비올려바야 배우출연료올라가서 끝인데

[@황천의허준]

세금을 왜 써서 살려줘야함? 살려준다면 조건으로 스크린 쿼터제 철폐 및 한국영화계 체질개선을 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라..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스크린 쿼터제 없으면 자생력 없는게 한국영화라면 굳이 미련 곰탱이마냥 살릴라고 아득바득할 필요가 없다

[@leeds6361]

홍삼광고를 안받은 곳이 있었다니 ㄷㄷㄷㄷ 이 채널 왕창왕창 흥하게 해주세여

[@TG-Sajin]

개인적으론 한국 영화 시나리오가 못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한국만 이해할 수 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있는 거 같아요. 그에 대한 예로 한국의 토속적인 내용을 소재로 하지만 않는다면 세계에서도 제법 먹힌다는 게 몇 번이고 증명됐죠. (써니, 부산행, 수상한 그녀들 등) 더 솔직히 말하면 한국 시나리오 속 '신파'는 꽤 강력한 무기입니다. 신파가 억지로 하면 짜증나는 요소지만 적절히 잘 다루면 관객을 흡입시키는 최적의 무기가 되곤 하는데, 해외 영화들 보다보면 한국이 그래도 많이 다뤄봐서 그런지 한국이 제일 잘써먹는다 생각이 들어요. 정리하면 한국 영화가 정말로 해외 시장을 노려야한다면, 시야를 좀 더 넓혀서 소재를 정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한국 관객들도 국뽕에 질린 지 오래됐고, 이제 한국 영화 자체에 관심이 바닥을 기는 중이니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나와줘야 할 것 같아요. 그와 별개로 극장가는 각성해야 됩니다. 표값 조정 못하면 영화계 그냥 폭삭 망할거에요. 접근성부터 글러먹었는데 좋은 시나리오 써봤자죠 뭐. OTT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작품이 결국 OTT로 귀속돼서 수익 창출에 제한이 걸리고 그 수익금마저 국내가 아닌 해외로 반출된다는데 있습니다. 정말 작품을 만드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감독이라면 OTT의 밑에서 작품 만들어도 행복하겠지만 신인 감독의 OTT 접근성도 그렇고, 결국 한국 영화계 축소시키는 요소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영화계가 정말 복합적으로 문제가 많네요. 씁쓸합니다.

[@홍블리-m5w]

뭐만하면 소비자에게 호소하는데 역겹습니다 코로나로 지들 힘들대서 잠시만 올린대서 올려도 가줬더니 내리지도않고 저질영화만 있는데 와달라고 호소하는거보니 소비자를 정말 호구로보나 싶더군요 그런스탠스를 보니 더더욱 가기싫습니다. 멤버쉽 건들때부터 역겹긴했어요.

[@라디-j2z]

노량을 만든 김한민 감독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진짜 정신차려야 합니다.

[@Ragearima]

세금 관련은 해당 업체가 미리 요금인하를 하고 물가에 맞추겠다는 법적효력이 있는 문서를 작성하지 않는 한 해주면 안됩니다. 국가의 지원을 받아 요금을 하향하면 지금같은 시대엔 그 과정을 모든 이용자가 보게끔 사이트에 명시를 하고 변동사항이 있을경우엔 그 마저도 공시를 해야죠. 해외. 선진국이라는 이름의 국가들의 딱 10.3% 정도가 한국에서 겨우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 전엔 저~기 조선시대나 1940년대 수준의 법이 현시대에 법이라는 이름으로 법전에 올라가 있구요. 교도소로 사람들을 갱생 혹은 변화시킬 수 없는게 이론적. 실험적으로 밝혀져도 그 이권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법이 훨씬 강경해지고 사형이나 각종 사람이 사람을 두려워해야하는 시대가 오지 않으면 절대로 바뀌지 않을겁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영화가 사라지는 한이 있어도 세금은 단돈 1원도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cd-xi3sb]

국민의 혈세가 뭐 진짜 막 뿌려대도 되는 돈인 줄 아나? 뭔가 지원을 해줄만한 근거가 하나라도 있어야지 그것도 아닌데 그냥 한국 영화계를 살리기 위해 써야 한다? 그럴 돈 있으면 저출생이나 부동산 잡는데나 혹은 국방에나 쓰지 왜 시장에 정부의 보이지 않는 더러운 손을 댐?

[@awl-i]

그동안 가격 올려도 관객이 계속 가니까. 저 인간들 머릿속에 가격저항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jaewilee1746]

그전부터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유익하고 알차면서 앞으로 국내 내수를 벗어나야 할 한국영화에 생각할 여지도 많이 담고 있어서 아주 좋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mvpanda]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tevemaeng1096]

봉준호법 통과?....민주당 국회의원이 180명인데.....쓸데없는 지들 보신을 위한 법만 수십개 만들어 제끼고....진정 필요한 법은 홀딩하고 있는 민주당 좀비의원들

[@Zuilietzhan]

그건 굥한테 따져 !! 누가 쓸데없는 뻘짓하는지는 꼬마들도 아는 구만 뭔 민주당 탓?

[@파워버스기사]

이미 세계 국민당 영화관람 1위인데, 이런 민족이 고개를 돌렸다는건 기다리고 기다리고, 참다참다 포기한 시장이라는것...

[@firesun88]

대기업 뒤에 있는게 조폭들 아직까지 조폭들이 영화계 주름잡고 있음 관련된 업종에서 6년정도 일해본 입장

[@f.f.4559]

저열한조폭영화들이 계속 해서 나오는것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걸까요? ㅎ

[@퍼포린]

​@@f.f.4559 그건 사람들이 자극적인걸 좋아하니까 아닐까요? 웹툰도 학원 폭력물이 않잖아요

[@firesun88]

@@f.f.4559 조폭영화산업은 대부분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개입되어 있음 여야할거없이

[@cyberides]

홍콩반납 때 홍콩영화 조폭들에 휘둘리다가 망해버린 이야기 생각나요

[@firesun88]

@@cyberides 90~2000년대 영화 뮤직비디오에 대부분이 조폭 하청 용역깡패들이 엑스트라 대역했음 일반인 별로 없음 알바 구하는 사이트에 경호원 모집글들 90% 이상이 조폭 하청들임 ㅋㅋㅋ 간판만 프리팀 경호

[@DKFMA23]

한국 영화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스템으론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thebravegallade731]

우리나라 영상게임 심사 꼭 받아야 한다는 것도 한목 하는 것 같음. 문론 게임쪽이 더 심하긴 한데 친서방 민주주의 국가 중 게임 및 영상이 심의 안 받으면 불법인 나라 거의 없음

[@FXKXR]

요즘 한국 영화들보면 그냥 중국에서 선동 민족주의 매체로 찍은 장진호가 생각남. 그야말로 소-중국 ㅋㅋㅋ

[@Doyouknow-e6w]

일본 소리 들으면 침 질질 흘리며 파블로프의 개가 되는 40대, 586들 ㅋㅋㅋ

[@biy4692]

재밌게 만들어 봐 보지 말라고 해도 보지. 허구헌 날 조폭영화, 좌파영화, 선동영화, 국뽕영화만 만들어대니 외면받는거지. 그리고 영화판도 딴따라인데 딴따라가 본분을 망각하고 건방지게 의식있는 척 대중들 가르치려 한 게 잘못이지. 개인적으로는 베테랑이 영화관에서 본 한국영화이고 스타워즈 신작 나오기 전까지는 영화관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스타워즈 신작 나오면 10만원을 받아도 영화관에 가서 봐야지.

[@kcm1116]

이채널 이번 주말의 최대 수확이네요!

[@다따오리]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tensionforce05]

중간부터 2차 흑화한 무비팬더님의 진심(?) 을 알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다음번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동그랑땡-k4w]

우리나라는 쉬리 를 기점으로 액션영화가 흥행하기 시작했죠. 총구에 연기안나고 탄피 날린 최초의 실감나는 영화. 삼성이 힘썼었군요.

[@DK-mq9zf]

우울한 말투, 조폭 재벌 일진 컨셉 저는 개인적으로 지겨워요.

[@spd7567]

한국사회는 기득권의 힘이 너무도 강한 사회이다. 한번 힘을 잡으면 절대로 놓지 않으니 새로운 새싹이 자라기가 힘들다. 그렇게 고인물이 되고 썩게되는 것이다. 하다못해 유재석과 강호동을 보라 도대체 언제적 유재석과 언제적 강호동인가?(개인을 까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단 오락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곳곳에서 똑같이 목격되는 행태이다. 한번 기득권을 잡으면 늙어 죽을때까지 그 힘을 놓지 않는다. 특히 청출어람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저 새끼를 제거해야만 내 자리가 안전하다는 개념을 언제나 갖고 있는 사회가 한국사회이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백종원이다. 한 사람의 성공이 자신에게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는지를 예산시장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희생하여야) 새로운 싹이 자란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밀알은 절대로 썩지않고 천년만년 보존된다. 특히 영화판 사람들이 반성해야 할 것은 본인들이 지식인이라 생각하며 항상 관객들을 가르치려 든다. 그것의 대표중 하나가 반일영화라 생각된다. 공산당 영화가 재미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예술의 본질은 자유이다. 자유는 곧 창작의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에 오염되고, 사상에 오염되고, 페미에 오염되고, 젠더에 오염되면 예술의 본질을 훼손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영화판은 기득권 세력으로 넘쳐나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다. 물론 희생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백종원을 보라. 백종원의 노력이 희생으로 보이는가? 그는 오히려 더 큰 이득을 취할수 있을 것이다. 일본영화 무시하면서 맨날 항일영화만 만들어 대는 것은 마치 나라는 빼앗기고 종로에서 긴또깡이 하야시를 상대로 이겼다고 어이없는 국뽕에 취해 자랑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영화인들 중에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제발 정치, 사상, 페미, 젠더 이런거 다 빼고 오로지 재미를 추구하라. 재미란 곧 창작의욕이고 창작의욕은 만드는 자신이 가장 신나야 하는 것이다. 지가 만들면서도 좆또 재미없으면서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보라고 말하는건 요리사가 지가 만들어 놓고도 좆또 맛없으면서 손님들에게 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도 창작의욕이 있으면 모든것을 극복하고 발전할수 있다. 쿠엔틴의 저수지의 개들을 보라. 얼마나 대단한 시나리오인가? 아무튼 관객들 가르치려고 하는거 마음에 안듬. 전 범죄도시 1편2편 모두 극장에서 봤음. 그리고 3편도 극장에서 볼 예정입니다. 이유는 딱하나. 재밌으니까. 아니 오락도 항일하며 애국하며 봐야하나?

[@스카이제이제이]

제작발표회나 무대인사에서 시나리오작가 보셨나요? 심지어 시사회도 초대하지않습니다. 감독들은 회의조금하고 각본에 지 이름올리고.계약금 주고 투자확정되야 중도금 받습니다. 평균 1년이에요. 그돈에. 이런 대우받고 누가 시나리오 쓰나요. 사실상 우리나라에 감독준비하려는 분들말고 전업 시나리오작가는 없다고 봐도 과장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여기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