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상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명상의 원리와 과정, 경계할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에 대한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습니다.
@sho7793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를 이렇게 쉽게 접할수있도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의비유가 참 마음에 와닿아요. 제가 이제까지 살아온 방식이 배낭에 계속 뭔가를 추가해 온것 같습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연-y3b5 жыл бұрын
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넓은 자비심으로 법을 설해주셔서 좀더 더 쉽게 내려놓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iheon115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스님의 " 인제 ...어떤그런..."말들이 반복에 산만해집니다 제 수행부족이겠죠...
@moonlight33734 жыл бұрын
@@miheon11 네
@지혜-r4k4 жыл бұрын
좋은 책을 인연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_()_
@sayk48885 жыл бұрын
놓아버리기 바로 구매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고 다음 강의때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규-i1m5 жыл бұрын
__()__ 번역가 직강! ㅎ 감사합니다.
@황성운-g7j5 жыл бұрын
멈추고 놓아버리고 포기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어요. 다음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박희연-n8b5 жыл бұрын
첫법회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silencehealingkorea4 жыл бұрын
스님 덕분에 좋은 책 알게되어 지금 막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마-d5b5 жыл бұрын
올해 초 '놓아버리기'를 읽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곁에 두고 되풀이해서 읽고 싶은 책, 혜안 스님 강의로 듣게되어 더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효-r9g9 ай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_()()()_
@soomdong93763 жыл бұрын
명상을 더 잘하게 될수록 더 맑아지고 강해지는데, 이게 자아에 대한 더 강한 집착으로 변합니다. 어떻게 해야 '나'를 버릴수 있나요? 명상은 본질적으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버리자, 놓자, 포기하자! 되뇌인다고 버려지나요? 생각해도 그렇게 안됩니다. 어떻게 훈련하는 것인가요?
@ygp77002 жыл бұрын
오 좋은질문입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경험한바는 그렇습니다 정신적인측면 의도 노력 생각등은 버리자 하면 버릴수있습니다 마음적인 감정적인측면은 에너지 덩어리기때문에 버리자해도 안버려집니다 시간이걸리죠 그래서 가장좋은게 절수행입니다 절수행하면 버리자 하는것과같은 몸의언어입니다 놓아버리기의 몸의표현이죠 또한 걷기도 도움이됩니다 다 내려놓고 그것들을 허용하고 지나가도록하는것도 도움이됩니다 자아에 대한집착이강해진다는것은 수행의방향성이 틀린것입니다 수행은 하면할수록 행복해지며 감사해지며 가벼워집니다 수행은 자연스러워야하며 악의가 없어야하고 단순해야하며 조화로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soomdong93762 жыл бұрын
@@ygp7700 감사합니다
@ygp77002 жыл бұрын
나를 버린다 버리고싶다 이것자체가 모순이고 잘못되지않나합니다 오히려 못나도 잘나도 있는그대로의 나로써 충실히 살아야 그 "나"가 자리를 비켜줍니다 부처님께서는 갈애를 버리라는 말씀을하셨습니다 그것이 가장중요하다고 하셨죠 그말은 어떤것에도 집착하지않는 중도와 논리가 똑같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래도괜찮고 저래도괜찮다 즉 어떠한집착도 없고 놓아버렸을때 진정한 깨달음이 있다라고 하셨지요 이를 더 풀어보자면 당신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성향과 성격 그리고 사고방식 감정 고정관념등이 정해져있습니다 그것을 버리는것이 아닌 허용하고 수용하고 사랑해주며 충실히 살아갈때 비로소 집착을 내려놓을수있는 첫발을 딛는것입니다 건강으로 예를들면 건강해도 괜찮고 아파도 괜찮다 돈이없어도 괜찮고 많아도 괜찮고 사랑받지못해도괜찮고 사랑받아도괜찮다 깨달음을 얻지못해도괜찮고 얻어도 괜찮다 이런마음에서 수행을 시작하고 출발하는것입니다 혜안스님이 늘 강조하던것이지요 만족하는마음에서 출발하라 한호흡만 알아차려도 충분합니다 그러한 마음에서 감사한마음에서 행복한마음에서 만족하는마음에서 호흡명상도하고 걷기명상도하고 절명상도 하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진전이생기고 바른정진이 되어 결국 깨달음에 이르겠죠
@soomdong93762 жыл бұрын
@@ygp7700 저도 답글과 똑같은 점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방식대로 표현하자면, "사랑하자" 입니다. 못나고 아프고 장애가 있는 나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내려놓기임을 느끼고, 내려놓기를 하니 호흡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결국 다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ygp77002 жыл бұрын
@@soomdong9376 네 좋은방법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자애명상이 잘 안맞더군요 그래서 호흡명상과 절수행을 중점적으로하는데 수행의 가장 큰 핵심은 의도를 순수하게 하는것 내가 무엇인가를 하지않는것 나는 가만히 쉬는것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호흡을 깊게해야지 기분을 좋게만들어야지 꺠어있게해야지 이런식으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나가고 의지로 이리저리 행위하는것은 진전이 없더군요 결국에 거기에는 욕심과 분별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쉽게 말하여 에고가 들어가 있는것이죠 그러다보면 자칫잘못하다 에고가 커져버리고 수행의 방향이 반대로 흘러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혜안스님의 가르침대로 저는 호흡명상을 평상시의 호흡을 구경한다 본다 알아차린다라는 중점을두고 하는데 그럴때 저의 느낌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가만히있는 느낌 그리고 쉬는느낌입니다 멈추니까 호흡이 알아차려지는 느낌입니다 '나'라는것이 멈추는것이죠 이리저리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그리고 절명상은 복잡한 생각이나 마음이 있을때 괴로울때 마음이 거칠때 하면 특히 효과가 좋은것같습니다 이역시 절수행을 한뒤에 편안하게 누워서 쉽니다 그러다보면 알아서 사랑의 마음이 흘러나오고 평화와 고요 그리고 꺠어있음 감사함등이 저절로 나옵니다 내가 그렇게 만드는것이 아닌 저절로 그렇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잘맞는것같고 좋은것같더라구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수행을 하시는것만으로도 이미 정말 훌륭하고 이 세상에서 더없이 가치있는 분입니다 건행하세요
@miheon115 жыл бұрын
인제 , 그런 ,어떤, 말들의 반복이없으면 참좋겠습니다
@shinyoungshin59504 жыл бұрын
말할 때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인 말 많이 쓰지 않나요. 다음 문장 생각 하는 동안 습관적으로 나오는 단어요. 원고를 읽거나 연설을 직업으로 하시는 게 아닌 한 쉽게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듣는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