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없다면 윤회는 누가 하는가? [과학 생명 그리고 불교 7회]

불교에서 자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는 나다'라는 자기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어째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돈과 명예에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것에 집착하게 된다면 더 큰 욕망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한자경 교수가 설명하는 '윤회와 무아의 현대적 의미'의 1부,
지금 함께 들어봅니다.
#불교 #한자경교수 #윤회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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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t8ff7eh2j]

이세상에 없어지는것은 없다 단지 이동 변화된것일 뿐이다 라고 말하고싶다 그러므로 무는 육체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고 공은 정신의 경계를 벗어난것 생명체에는 주기가있고 경계가 있으면서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천지간의 성 / 명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부활하지 못하고 무 할수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아니하면 해탈하지 못하므로 공할수없다 모순과 악순환의 아비규환에서 구원받으시길 기원하며....

[@heejaekwon5940]

제목에 대한 답은 일단 이번 강의에서는 나오지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교수님 답게 말이 많이 어렵긴 합니다 - 서양에서의 무한과 유한의 대립에서 무한으로 회귀하는 프로이트식 유물론의 모순을 지적해주신 것은 좋은데 그 다음 동양에서의 합일론적인 대안은 여기 강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어렵네요 ㅎㅎㅎ

[@himchage]

윤회가 없다고 말하는 일부 승려들은 스승 부처님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에서 부처님이 윤회를 언급했는데 도대체 윤회가 없다는 일부 승려들은 불경을 어떻게 읽는지 의심스럽습니다

[@user-hw4dm4zm6q]

원래 나라는 객체와 주관적 나는 생각을 기반으로 나라는 것이 나타나겠지요, 그런데 이 몸을 가지고 살때의 나는 몸을 기반으로 성립이 되서 존재하지만 죽음에 이르러서 죽고난후는 나를 이루는 생각이 몸과 더불에 소멸하므로 나라고 할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고요,그럼 결국 누가 윤회한단 말일까요?생각이 사라진 무형의 업보의 식만 있는듯 없는듯 있다가 다시 태어나는 인연이 되겠지요. 그걸 윤회의 주체라고 한다면 그것이 나가 되겠지요?그러면 따지고 보면 나라는 것이 없이 사라진 미세의 업식은 나라고 할만것이 못되니 나는 없다도 될것 같습니다!

[@jeonsoonwon1910]

무아가 되지 않으니 누가 윤회하느냐는 의문이 남아있는거죠. 윤회는 생각이 윤회하는건데 나라는 생각이 끊어지지 않으니 윤회타령을 하는거죠. 나라는 생각이 끊어져보면 윤회가 없어요. 멸진정에 들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