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강원도가 고향이셔서 명절때 큰집가면 먹곤했던 무생채 메밀전병이 진짜 맛있어요! 설때 강원도는 추워서 야채라곤 1도 없고 먹을게 없지만 명절이니까 무슨 음식이라도 해야하니 메밀가루에다가 남은 김치 넣어서 먹곤 했대요 ㅎㅎ 추억의 음식.. 풍자님도 아시다니 넘 반갑네요^^ 식당에서 나오는 속이 꽉찬, 튀기는 전병 말고 그냥 메밀가루 반죽에 무생채 대강 넣어 돌돌 말아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강원도 음식은 허술한게 묘미^^;
@cover18312 ай бұрын
누나 저 정도면 저 산에 계신 산신님들 노하신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