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늘 고생하시던 부모님께 죄송해서..내가 좋은거..행복한거..잘..못하고 살았는데..울컥하네요
@LightWave-c2x5 ай бұрын
제 어머니는 의존적이고 평생 본인이 가장 힘들다고 하셔서.. 저와 완전히 다른 사연인줄 알았는데요 . 듣다보니 제가 지금 넘지 못하는 벽에 대한 답을 찾았어요. 희망하던 악착같이 살지 않는 직업을 가지면, 갑자기 무언가 안하는것 같아서 저는 30후반에 다시 알바를 하고 있어요. (도전이라고 여기면서) 나를 너무 고귀하게 대해주고 하루 몇시간만 해도 되는 일을 하면, 내 자리가 아닌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주위에는 부유하고 사짜 직업인 분들도 많은데... 일부러 거리를 두기도 하네요. 물론 사연자님만큼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스스로 다시 불안정하던 20대의 삶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왜 그럴까 생각했거든요. 생존의 삶만을 내가 살아온걸까, 하는걸 다시금 돌아보고... 충만함이라는건 너무 낯설다는 것도 받아들여봅니다.
@andsam_5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하나뿐인, 자기 자신을 좀더 아껴주시길 빌게요!
@pattmatt25 ай бұрын
앤드쌤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관계의 본질을 마치 잠수하듯 깊이 있게 알려주시니..! 늘 고맙습니다🩵오늘도 꾹꾹 지내볼게요~~
@139141925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감사하게도 물질적으로 아쉬운 게 없는데도 공허한 이유를 알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