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가 변했다? 안하던 행동을 하는 남자 심리와 대처법 (feat. 잠수타는 행동)

[@loveholic]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담 공지를 못 찾으셔서 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에 덧글로 상담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다고연애및인생이야기]

솔직히 모두 이유는 알고 있지만 모른척하고싶은게 더 큰거 같습니다.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기에...

[@loveholic]

맞아요.. 그렇게 본질을 자꾸 회피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오해가 오해를 낳고 감정도 다 식어 버리겠죠 ㅠㅠ

[@콜라-p5v]

남자한테 억매이지 맙시다 !!! 서로 있을때 잘하시고 배우자가 변했다면 같이 변하면 끝 !!

[@loveholic]

얽매이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죠~~^^

[@김긍정-b6q]

K군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몇일 전 3개월 정도 만난 사람과 이별을 했는데 K군 영상을 보면서 깨닫는게 많아요 저는 그 전 연애도 8년정도 연애를 했었는데 왜 사랑을 할 때마다 제 자신이 작아지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상대가 커보이고, 상대의 사랑에 목메게되고, 여유가 없어지는지… 이번 연애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해서 혹은 착각해서 만나기 전에 보였던 여유있고 매력적인 모습보다는 불안해하는 모습이 새어나왔나봐요… 상대는 저한테 돈을 쓰는게 아깝다고 데이트 통장을 요구했는데 그렇게까지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대에게 제가 높은 가치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이별통보를 제가 했어요. 그래놓고 다시 붙잡으려 한 것도 저였어요. 오늘에서야 생각해보니 점점 그사람한테 가치없이 행동한건 다름아니라 제 자신이였더라구요. 그래도 운동도하고 자기 관리하면서 사랑에 있어서 더욱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썼는데 그게 진짜가 아니라서 아마 상대방에게는 제 자신이 가치가 점점 낮아진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사랑에 있어서 여유로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사랑을 함에 있어 자기 중심을 잘 지키며 안정적이 될 수 있을까요? 수없는 글과 생각과 상담을 받으며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번 사랑의 실패로 다시 좌절하게 되었어요 제가 왜 이러는건지 저도 제 마음을 이제는 모르겠어요.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거 너무 잘 알겠는데 막상 사랑을 하면 알맹이 없는 모습이 들통나요… 저는 사랑을 잘하고 싶어요 좀 편해지고 싶어요. 이런 제 불안함을 잠재워줄 정도의 사랑이 많은 사람이 있을까요? 뭔짓을 해도 어릴적 상처로 사랑에 있어 늘 불안한데 이 불안과 함께 어찌 살아가야할까요… 혼자 너무 답답해서 냅다 K군님께 글을 남기며 하소연해봅니다

[@박영희-n9r7r]

저는요 잠수 ~다른 행동~~ 이런 소리만 들어도 지난 일들이 떠올라서 가슴이 아픔니다 서로가 안하던 행동을 하면은 맘의 변화가 있다는게 사실 입니다 서로에게 최선으로 잘 하셔서 오래오래 사랑하는 사람 잘 지켜 가길요 쌤님 얼굴 보고 갑니다 조으네용 오늘 모습도 ~~♡짱 좋은 영상 잘보고 가만히 생각합니다

[@loveholic]

이유없는 마음의 변화는 없겠죠? 내 상대가 나를 서운하게 하는데에는 뭔가 나에대한 그런 감정이 들어서 그럴 수 있을 거고요,,,, 노력을 했음에도 안되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도 없이 상대를 바꾸려고만 하면 오히려 더 서로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죠~ 영희님은 그 모든걸 제대로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도 더 잘해가실거라고 믿어요~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관심주셔서 감사드려요!

[@박영희-n9r7r]

@@loveholic 쌤 ~~늘 겸손 하세요 제가 부족해도 좋게 봐주시고 나도 쌤 영상보고 늘 생각하고 반성하고 뒤돌아 봅니다 저또한 🙏

[@rian4499]

이제 1년 넘은 커플입니다 모든 연애가 그렇듯 초반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슬슬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서 엄청 싸움의 횟수가 잦아요 중간에 그 싸움땜에 신뢰가 깨졌던 기간도 있었구요 그후 상대가 눈물을 보이며 진심어린 사과로 다시 한번 회복해 보자 해서 6개월동안 서로 노력해서 1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항상 같은 패턴의 싸움으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서로 자기 감정만 앞세워 막말도 하고 상처될만한 말들로 격하게 말을 해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선 얘기 해보기도 전에 감정싸움으로 끝이 납니다 상대는 성격이 너무 쎄다 자기한테 불만이 많다 전 막말이 너무 심하다 항상 이렇게요ㅠ 2주전엔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음날 다시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또 싸웠습니다... 저도 이런게 너무 쌓이다 보니 감정컨트롤이 힘들어 이번에 싸울때 욕을 했어요 상대는 아 이제 성격나오네 하고 또 감정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 욕한건 미안했다 감정이 격해져서 그랬다 그리고 또 장문의 톡을 보냈어요 서운한거 알아달라고 얘길 한거고 너한테 불만이 많은건 그만큼 널 좋아해서 그러는거다 다시 잘해보자 라고 보냈는데 읽고 연락 없는지 지금 5일째 입니다... 여러 영상을 보고 도움을 얻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 너무 답답하네요 현명하게 싸우지 못해 아쉽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노력해보고 싶고 차분히 대화 해보고 싶어요 ㅠ 이거 그냥 질리고 헤어지자라는 신호 인가요?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연락도 올지 모르겠네요 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ㅠ

[@yogat7389]

안녕하세요,, 사업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때문에 혼자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내용에 위로를 많이 받고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남자친구는 현재 코로나로 사업이 많이 어렵고 가게를 내놓은 상태입니다. 자영업자로써 매달 나가는 비용이 큰데 그만큼 수입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사람들 눈도 못마주치겠고, 대인기피증처럼 사람을 피하게되고 너무 괴로워 자존감도 낮아져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 할정도입니다 요근래 저도 사람인지라 차가운 남자친구 반응에 서운함이 컸고 두번정도 헤어질뻔하게 크게 싸우고 시간도 가졌어요 두번 다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화해를 했구요. 어제도 사소한 일로 둘 다 감정이 상하고 말한마디 없고 집들어가서 연락도 안하고 오늘 점심에 제가 먼저 어제 나는 이런 부분때문에 서운했던것같다 너무 날카롭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 답장엔 '지금 일어낫어'라고만 왔구요 제가 '그래 점심 잘 챙겨먹구' 라고 보내고서 다섯시간동안 연락이 없었어요 그동안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상대방에게 제가 짐만 되는거같아서 오빠에게 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오빠 출근 잘 했어? 우리 내일 각자 휴무 보내자 오빠도 나름 이겨내보려고 애쓰는데 요즘 상황적으로 힘듬이 오래가서 많이 힘들지? 오빠가 많이 지쳐보여서 마음이 아파,, 나를 잘 챙겨주고 싶은데 그럴 에너지도 많이 떨어져있고 마음대로 되지않으니까 오빠도 마음 아프고 많이 속상했으리라 생각해 그간 오빠도 우리 관계에 최선을 다했다는거 알아 오빠가 요즘 신경 쓸 일도 많고 머릿속도 시끄러워보이는데 나까지 오빠한테 신경쓰이는 존재가 되고 싶지않아 당분간 오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나는 혼자 알아서 잘 지내고 있을거구 어디 안가고 늘 이 자리에 있을테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오빠 스스로 마음 잘 추스리고 머릿속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바래' 이렇게 보내고 10분만에 읽고서 현재 6시간동안 연락이 없는데 이건 혼자 생각할 시간을 이미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잠수이별처럼 헤어짐이 되버리는걸까요. 남자의 입장으로써 이럴때 어떤 심정과 심리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ㅜㅜ 너무 긴 장문의 글인데 마음이 답답해서 하소연하듯이 적었네요,, 읽게되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loveholic]

에고고 힘드시겠네요 서로,,, 내 글에 대한 그사람의 입장에서는 이걸 고마워하기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보내주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뭐라하기가 참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정말 그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고 한건지, 아니면 내 마음이 편하려고 보낸건지에 대한 기준이 살짜가 모호하신 것은 아닐까요? 마음은 참 고맙고, 배려를 받는 것 같기는한데 남자입장에서는 또 신경이쓰이기도 하고, 내 여자친구를 자기가 맘고생시키는 것 같은 생각도 들긴하지 싶어요,, 나쁜 뜻으로 받아들이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앞서 말한 그런 이유들로 이사람이 뭐라고 답하기가 어려운 상태인것은 이해를 해볼 수 있짓펑요,, 그러니까 나는 이글을 전하면서 그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걸로 끝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그사람이 이런 내 마음에 어떤 편안함을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6시간동안 연락 없음에 대해서 불안해 하시게 되는것 같네요,, 그사람은 그냥 힘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에 복잡한데, 그걸 나는 알고 있는데도 내맘이 불편해서 자꾸 티 안낸다고 하면서도 티를 내고 있는건 아닐까요? 어쩌면 이런 말이 아니라 그사람은 자기가 신경쓰지 못해도 항상 잘 웃고 아무일 없는듯이 잘 지내주는 모습을 나에게 바라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그러면 그게 맘 편하고 고마워서 힘이 날 텐데하고 말이죠,, 남자는 보통은 내 여자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면 더 힘들어지는 성향이 있어서 그걸 설명도 못하고 또 그렇다고 잘해주지도 못하면서 혼자 부담만 가지고 가는 경우들이 있으니까요,, 남자입장에서는 내가 그렇다고 하니까 속으로는 알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기도 이 사업적인 상황이 이렇게 벌어져서 그런거니까 그 상황의 정리가 우선시 되고 있는 것 뿐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는게 필요하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pickypicky2289]

그 뒤에 잘 해결 되셨나 궁금하네요

[@박정원-l5j8v]

헤어지지 않고 잠수타는 사람은 무조건 거르세요

[@loveholic]

잠수를 타는 행동은 분명 안좋은 행동이죠~ 내가 나중에 후회할 일이 없다면 어떤 것이든 그 기준은 내가 정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수연-w2s2j]

전에는 트러블생기면 게껏해 하루 혼자있다 다음날 말오고 화난이유를말하고했었는데 전날 소소한말로 셀랑이가 몇번오가구 시간늦었다 자라고 자기도잔다면서 그러고 ..다음날부터 연속 두날째 지금 잠수인데 전날부터 문자해도답업고 전화도 꺼버리지도않고 수신되고 안받고 아무반응없어요 이런건 뭘까요 그렇다고 톡 지운거두아니고 화난거엤슴 서운한거 말로하라고 문자도남겼는데 반응도업고 그릅채팅있는데 거기도 그대로고 다른때는 화나면 됐어 그만하자 우린안맞다 이런적도잇엇는데 이번엔 달라요 왜이러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정맣 미칠지경인데요 이러다 맘정리하고 혼지 가버릴가요?직감은 그래요 전 답답할뿐이죠

[@loveholic]

차츰 자신의 마음에 뭔가 불만이 쌓여가고 있고 그걸 수연님께서 해결을 못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대화로 풀기보다는 대화를 피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러니까 점점 그의 마음이 식는 것도 당연할수 있구요,,, 다만 제가 두분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모르기도 하고, 남겨주신 글에 내용만 보고 말씀드리는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Chae-q9q]

말을 해야지 상대방 답답한 건 생각 안하나? 이기적인 새끼들

[@sususuk5878]

이 영상을 한달전에 봤다면.. 다른결과가 나타났을까요?ㅠ.. 지금은 상대에게 미안한 맘을 전해주고 싶은데.. 연락이 단절된지 한달 넘었습니다. 이 마음을 전해주는게 제 이기심일까요? 아니면 조금 늦었더라도 전해주는 노력을 하는게 맞을까요?

[@loveholic]

내가 뭔가를 기대하고 보내는 것은 내 이기심이 될거구요, 그가 보든지 말든지, 반응이 없어도 내가 그사람에대한 솔직한 마음이라서 전하기만 하고 그가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고 그걸로 충분하다면 전해주셔도 상관은 없지 싶어요... 내마음이 편해지고 싶어서인지, 그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간단하지 싶긴하네요,,,

[@sususuk5878]

@@loveholic 조금 생각 더 해봐야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샘물-l5j]

선생님 그런데요 싸우지도 않았었고 아무일도 없었는데 한달째 잠수탔었던 전남친은 과연 왜그랬을까요 잠수타기전까지 엄청 좋았었거든요 지금도 그게 궁금해요.

[@loveholic]

꼭 싸우는 행동이 아니어도 그동안 누적되어 왔던 감정이 갑자기 터질 수도 있고요, 혹은 그동안 좋아하는 노력을 했지만 실제로 자기가 행복했던 것은 아니라는 걸 느끼고 나서 관계에 대한 회의를 느꼈을 수도 있겠죠, 또 물론 최악의 경우는 다른 이성과의 관계로 인해서 일단 숨고, 회피하고 보자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한달째 잠수라면 어떤 이유든 상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싶네요,,, 마음이 편치는 않으시겠지만, 그가 무조건 좋은 사람이고, 좋은 시절들만 생각하는것이 님을 위해서는 꼭 좋은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말씀해주신 상황만 가지고 말씀을 드린거니까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샘물-l5j]

@@loveholic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ygxa9575]

안녕하세요 서로 의심하고 싸움이 많아지고 제가 전화를 잘 안받는다는 불만을 갖고있었어요. 의심이 매우 심하고 제가 거짓말 한 상황도 몇번 있어서 실망도 많이 했었고, 그렇게 서로 지친 상황에 오빠가 시간갖다가 주말에 만나서 다시 얘기하잔말을 듣고 알겠다 하고 집가는 길에 나는 널 아직 사랑한다 서로 신뢰 존중하는 사이가 됐음 좋겠다 너무 중요한 시간이니 잘 생각해달라고 하는 카톡을 5일간 씹고 주말에 연락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내일 늦게보자 내일 연락할게 라는 카톡을 보고 잠이 들었는데 그 사이에 오빠가 전화가 왔었고 그걸 못받고 새벽에 알겠다 이따보자라는 답을 했어요, 그런데 그 카톡을 담날 저녁까지 안읽길래 전화 한통 했더니 안받고, 결국 읽씹이네요. 4일째인데, 어떤 대처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헤어지고 싶은것일지, 전에 몇번 헤어지자 할땐 단호했던 사람이. 이렇게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잠수이별일까요 헤어지고싶은걸까요 지쳐서 숨어버린걸까요

[@loveholic]

어떤 상황들이 두분사이에 있어왔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말씀해주신 상황에서만 보면 남자분이 답답한 마음이 들고 있어보이고 그날 연락을 안받은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또 해보게 되면서 자기맘을 한번 느껴보라는 마음도 있을 수 있고, 또 자기 스스로 이건 더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을 수도 있지 싶어요,, 잠수이별이라고 까지 생각되지는 않지만,,, 지금은 두분이 잘 해결 된 상태이길 바래봅니다 ㅠㅠ

[@해피바이러스-f6w]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loveholic]

나와 상대의 관계에서 내가 나도 모르게 내중심으로 생각하면서 상대와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

[@라떼톡]

거의 제 상황 그대로 말습 해주심ㅋㅋ

[@_loveisu]

잠수는 극단적인예고 만약에 연락이나 말투가 예전같이 않으면 식은느낌을 받잖아요 그럼 그런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loveholic]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 확인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뭔가 서운하게 했던 것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지금 상대를 서운하게 대하는 것이 있어서 그도 차츰 마음이 식어가는 중일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그렇게 변하는 걸수도 있는데, 이 어떤 경우든 내가 확실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뭔가 감정적으로 표현만 하면 나중에 내 예상과 다른 일들을, 그리고 내 감정 변화에 있어서도 모두 내가 감당해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구요, 그런 후회가 생기게 되면 그때는 오늘의 이 고민하던 순간을 그리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러니까 신중하게 천천히 마음을 컨트롤 해가면서 상대에 대한 파악을 정확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_loveisu]

@@loveholic 오늘 남자친구 휴대폰을 봤는데 다른이성들과 연락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여친도 연락와있고.. 솔직하게 다 얘기해줘서 일단 믿어주기로 하고 넘어갔는데.. 잘한걸까요

[@loveholic]

일단을 수긍을 해주셨다면 내가 속는게 아니라 믿어보는 거라고 생각해보심 어떨까 싶어요... 속는다는 것은 나중에내가 뒤통수를 맞을때를 걱정하게 되는 마음이라면 믿어보는거라는 것은 여전히 상대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로 하면서도 그가 어떻게 해가는지 판단하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중이니까 엄밀히말하면,,, 하나는 의심하는 마음이라면 하나는 지켜보는 거라고 할 수 있겠죠? 내가 아직 그사람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함께 하시는 시간동안은 최선을 다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좋은 기회로 삼아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라비-i4f]

진짜아프거나 큰일이 생긴걸수도 있을텐데요ㅜ

[@loveholic]

서로가 섣부르게 판단해서 돌이기지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정결핍효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건데..

[@loveholic]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만큼 그 사람과의 연애를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는쪽으로 생각하는 게 연애하는 동안에 서로가 해야 돼 혹시 아닐까 싶어요 😄

[@박은주-z3g]

k군님 헤어질때 카톡이나 전화보다는 만나서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진심으로 궁금해서요.^^

[@loveholic]

사실 두사람이 헤어지는 이유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한사람이 마음이 떠난 경우라면 전화나 톡이나 만나는 것이나 한쪽입장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죠, 오히려 더 불편하기도 하고, 또 버림을 받는 입장에서도 사실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혹시 오해를 풀거나 다시 잘 될 수 있는 기대가 분명 없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니까 한쪽은 만나고 싶지 않고, 또한쪽은 그래도 이렇게 헤어지는건 좀 아니지 않나, 그래도 예의가 아니지 않나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만나면 아무런 설명과 잡는 행동 없이 보내주기 위한 인사만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게 현실이죠, 그러니 한쪽 상대는 오히려 만나는게 상대에게 더 여지를 주거나 자신이 힘들어질거라는 직시해서 전화나 톡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가 있을겠죠? 뭐가 맞다고 틀리다고 하는것이 큰 의미는 없는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박은주-z3g]

좋은말씀 감사해요.이런일은 없으면 좋은데.참 사람마음이란게 속마음따로 겉마음따로 할때가 참 아플것같아요.ㅠ

[@loveholic]

같은 인간이지만 어쩌면 서로가 너무나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다보니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여임영욱]

정답은 잠수탐 나도탐 그리고 나는 상대를 자름 그게정답 ㅋㅋ ㅋ

[@loveholic]

확실한 내 선택의 기준이 있다면 정답을 가지고 있는게 가장 멋지죠^ ^

[@tv-kz5op]

정말 하루아침에 잠수를 타고 분명 그날까지도 사랑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잠수를 탔어요. 3년 사귄 커플이구요, 제가 전화하고 카톡하고 연락을 계속 해대니까 3일뒤에 도대체 왜 이렇게 재촉하는거냐며 이러지좀말라고 키톡이 오고난 후 연락두절된지 2주가 지나 3주차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정말 모르겠어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선생님

[@loveholic]

상황을 구체적으로 모르니까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잠수를 타는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을 걸로 보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특별한 상황이 생기든 심적변화가 생기든, 또는 님의 특정한 행동이 그를 실망시킨 경우도있을 수 있겠죠? 어떤 경우든 사실 잠수를 탄 행동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모든 잠수를 그냥 잠수라고 생각하는것도 사실 위험하다고 할 수 있지 싶어요, 상대는 나를 그냥 피하고 싶고, 더 싸우기 싫어서 그런 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지금 당장 관계를 정상화 시키고 싶어서 상대에게 더 재촉하니까 상대는 일부러 더 피하게 되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무슨이유때문에 그렇게 하는지 파악하는게 일단 우선 중요한것 같구요, 어떤 이유도 없이 그렇게 하고 있다면 님고 그에대해서 좀 실망을 하시고 그가 어떻게 하는 지켜보셨다가 손절을 하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전에 꼭 해야 할 일은 내가 그의 잠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 상황은 모르는 상태에서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어요~

[@tv-kz5op]

K군의 연애홀릭TV 정성어린 답글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저랑은 연락 안하면서 여사친이랑 단둘이 술도마시고 .. 제가 그여자 인스타 스토리로 본 거에요! 그리고 어제는 카톡 프사도 올렸드라구요 ~ 그냥 자기네 아파트 풍경사진이었지만 카톡 프사도 다 비공개로 해뒀었는데 갑자기 프사도 올리고 비공개로 해뒀던 사진들도 전체겅개로 해놔서 그 히스토리를 남들도 볼 수 있게끔요.. 웃긴건 저랑 찍은 사진들은 안풀어놓고 제가 찍어준 사진들은 풀었더라구요.. 이 심리도 궁금하고 .. 연락을 피하고 재촉하지 말라는 답변에 여지껏 단 한번도 연락을 안해봤는데 어떻게 파악해야할까요 그 이유를 ㅠㅠ 잠수타는이유를요,,

[@tv-kz5op]

K군의 연애홀릭TV 남자친구는 재취업문제로 엄청 고민하고 힘들어하긴 했었어요 ,, 우울해했구요 ㅠㅠ

[@Chae-q9q]

그냥 쓰레기에요..이여자랑 연락할 시간은 없었으면서 다른 여사친?

[@flyb9832]

하... 2주전에만 알려주셧어도 ㅠ 지금처럼 이불킥은 안찻을텐데 ㅜㅜ 개객기...

[@loveholic]

에고고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좋은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하실 날이 곧 또 올테니까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은은-y4z]

사귄지 1년 좀 넘게만난 커플인데요ㅠㅠ 진짜 제목처럼 안하던행동.. 처음으로 갑자기 예상치못한 잠수를 타서 답답합니다. 절대 이런행동할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너무놀랬고 그래서 더 화가 났던것같아요. 만나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었고 그날역시 싸우지않았고 별일없었어서 당최 이유를 알수없는 잠수를 당하고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전화한날 남자친구는 저녁약속있어서 술먹고 집들어왔다 톡이왔는데 예전같으면 집가는길에 항상하던 전화의 부재에 대해 얘기하면서 요즘의 소홀해짐과 그날 성의없는카톡을 한것에 대해 말꺼냈고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 피곤해서 씻고 자려고 누웠다며 제말에는 답도없고 목소리가 안좋길래 무슨일있는지물어봐도 없다고하고 전화끊고싶어하는것같아서 잘자라 그러고 끊었어요. 다음날 연락와있을줄알았는데 그날이후로 지금까지 11일째입니다. 권태기가 왔음이 느껴지긴했지만 극복할 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대화자체를 피해버리니 이 관계에 더이상 노력하고싶지않나보다하고 저도 연락안하고있어요. 사귀고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다가 갑자기 잠수타는행동을 보고 남자친구도 뭔가 큰결심하고 헤어질각오하고 하는행동이라는 생각밖에안드네요. 왜 이렇게해야했을까 수십번생각해봐도 모르겠구요. 잔소리로 생각할것같아서 저도 연락하지않으면서 시간을 준다 생각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지내도 되는걸까요?

[@loveholic]

그를 잡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물론 맘이 아프시겠네요,,, 그런데 님이 어떤 마음을 전할 겨를도 없고, 그가 어떤 이유도 알 수 없이 단순히 그냥 연락을 11일째 않고 있는거라면 적어도 그는 지금 자기만 생각하고 있는 중은 맞는것 같아요, 물론 두분 사이에 서운한 감정들에 대한 대화가 있었긴 했지만,,, 문제는 지금 님께서 뭔가를 하실 수 있는 방법도 없구요, 또 뭔가 할 수 있는게 있다 하더라도 지금 이렇게 자신입장만 생각하는 중인 사람이라면 뭘해도 오히려 님께서 상처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수를 타는 행동은 어떤 경우도에도 정당화 될 수 있는건 아닌데, 다만 내가 잠수로 상대를 몰아갔을때를 이야기 한건데, 이경우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이제부터는 그가 올지 안올지가 아니라 님이 그를 만나도 되는지 아니면 안만나는게 맞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계시는게 맞지 싶어요... 남자가 이유없이 11일정도 잠수를 탔다면 그 이유가 님과 관련이 없다면 다른 곳에서 이유가 있을 수 있는건데요, 어찌됐든 이 상황이 종료되고 그가 왔을때 님의 입장에서는 그와 이 연애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 결단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가 그가 나중에 어떻게 해오는지를 보고 님이 그를 찰지 말지를 결정하겠다고 생각하시는게 지금 하실 수 있는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혹이라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님이 생각하는 여자)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아니면 다행이지만 힘든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최악의 경우를 직면하는게 오히려 좋거든요... 주제넘게 두분 사이에 이야기도 모르면서 말씀드린걸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좋겠구요, 혹이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리 사과드려요 ㅠ

[@은은-y4z]

@@loveholic 자기일처럼 신경써서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연락오고말고가 중요하지않고 지금은 연락이 오더라도 이사람을 계속 만나도될지아닐지를 좀 생각해보려고해요ㅠㅠ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등등 들어보고 판단하겠지만 납득할만한 얘기가 아니라면 저도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되는 나이라 그런지 더 냉정하고 단호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같아요. 다시 만나게된다하더라도 또 이런행동을 했을시 절대 용납할수없음을 주지시켜야하겠죠. 이번일을 눈감아줄수있을만큼 장점이 있는사람인지를 생각해보고 판단하려구요ㅠ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holic]

@@은은-y4z 많이 고민 하시고 마음쓰신 만큼 어떤 방향으로든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angelsong8925]

@@은은-y4z 죽은거 아니고서야 그런일로 11일을 ㅡㅡ 전 바로 차단 넣고 혹 전화나 톡이.와도 모두 씹을꺼에요 그건 아닌듯

[@mmjjss2806]

딱 저네요..

[@loveholic]

에고고... 여친분이 많이 오해하고 힘들어하셨겠네요 ㅠ

[@_aiharmonyoffice]

잠수의 기준을 몇일로 보시나요? 하루종일 연락없는건 어때요? ㅠ

[@loveholic]

시간보다는 어떤 상황에서의..행동인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아여 ...

[@_aiharmonyoffice]

역시 상황을 고려해야는군여 ~~ 개인적으로 힘들겠다 싶어서 이해가 가면서도 잠수에 대해 떠도는 글? 들 보면저도 모르게 그 틀에 집어넣게 되더라구요 . 현명한 조언 감사합니다 케이군님 ~~ㅎㅎ

[@뽀얌이-p2c]

안녕하세요 저 신디에요 저번에 상담받고 제가용기내서 시간될때 커피한잔마시자고하였고 읽씹을당했고 오늘 남자친구생일이어서 톡을보냈어요 제가 00야 잘지내지? 점심먹었엉? 오늘생일인데 생일추카해 나중에 시간될때 맛있는밥먹장 보냈더니 남친이 네 라고 갑자기 존댓말 .단답형이왔고 제가 또 그럼 담주 주말에 시간 뺄수있어? 했더니 남친이 답이 그건 모르겠네요 ~ 이렇게 물결답변이 왔어요 (사실 회사스케줄이 매일매일바뀌어서 진짜모를수있고 그날스케줄봐야할수있긴한데) 그후 제가 응 그럼 담주에 시간봐서 연락해줭~ 했더니 읽고 답변이안왔어요 이사람의 속마음이뭘까요? 제가어뜨케해야할까요? 이별을받아들였고 맘정리가되었다면 처음처럼 읽씹이나 차단했을수있었는데 답변을하긴했는데 ㅠㅠ아직화가안풀린걸까요 그래도 맘은 있어서 답을한걸까요? 아님어장인걸까요?

[@뽀얌이-p2c]

ㅠㅠ

[@loveholic]

앗! 신디님~~ 신디님 말씀처럼 마음이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려울수 있는데요, 일단 님께서 연락을 해올거라고 생각을 안했던 남자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 있겠죠? 그리고 님의 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기도 쉽지는 않았을거고 또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니였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찌됐든 지금 연락을 시도했고 그가 님이 약간은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하는것 같음을 느꼈을테니 이후에 그도 여러가지 생각들에 휘말리게 되겠죠? 그런 과정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는게 지금 바람직한걸구요, 이후에 상황을 좀 지켜보고 판단하는게 좋지 싶어요, 지금 그가 답을 안하는 이유는 당황스럽고, 뭐라고 해야 될지 몰라서거나 정말 마음이 없어서거나 둘중에 하나겠지만 적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는 말을 안하고 그건 모르겠다고 한걸 봐서는 아직 완전 정리한거라고 하는 것은 섣부르다고생각이 됩니다, 당분간 연락이 안와도 당연한 거구요, 다음주에 시간봐서 연락해달라고하셨으니 그 때까지는 한번 보시는게 좋겠죠?

[@loveholic]

경우에 따라서는 어장관리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신디님과 상담을 진행했던 터라 신디님의 남자친구 분에대해서 약간 알고 있어서 어장관리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고 생각했어여.. 비슷한 상황이라 해도 경우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할 수 있거든요 ..

[@김블랑-o4s]

저럴땐 상대방이 자꾸 물어보면 재촉하는 기분이 들어서 회피성대답이 나오더라구요.. 제경험으로 비추었을때 호감이 좀 떨어진 상대가 시간약속을 자꾸 물어보면 더 거리를 두고싶고 부담스러워져서 상대에 대한 매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저도 미안하니까 읽씹은 못하겠고 저런 알수없는 짧은답으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어갔건것 같아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들이에요~

[@뽀얌이-p2c]

@@김블랑-o4s 답글감사합니다 저는 매력이 떨어져서 이별통보를받은게 아니라 별일아닌걸로 감정싸움으로 제가 이별통보를 한거라서 상황이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