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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마산댁, 오늘은 영감님께 보내는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머리맡에, 자주 보이는 곳에
할머니는 할아버지 사진을 두었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추억이 있고, 기억이 있어서
넘겨볼 때마다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손을 많이 다쳤다고 편지가 왔길래
울면서 편지를 열었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사진을 보냈더라고요"
맛있는 거 있으면 혼자 가서 안 먹고
꼭 할머니랑 같이 가서 먹고,
벚꽃 보러 자주 나가시고,
할머니는 개만 짖어도 할아버지가 오셨나 싶어
가만히 대문을 쳐다보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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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지오그래피 광주KBS 1TV [월-목] 오후 5시 40분 방송
📢출연 062)610-7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