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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수연댁,
80부터는 하루 하루가 다르고, 남의 나이를 먹는다더니
웃어도 힘없이 웃고 눈도 흐릿해서 밝은 곳에서만 머리를 감게됩니다.
할머님은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지런한 분이셨는데요.
종자를 계속 뿌려서 밭이 쉴 새가 없다고,
앉을 틈도 없이 너무너무 바쁘게 살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키워낸 오남매. 귀한 꽃들입니다.
자식 돈은 아까워서 못쓰겠다며, 아들이 준 돈도 하나도 안쓰고 적금해두고 고대로 손자들 대학갈 때나 다시 돌려주시려고 하신답니다.
"자식 꽃은 그렇게 든든한 꽃이야
그냥 꽃도 너무 예쁘지만 날 일어나게 하지는 못해
근데 자식들은 언제든 나를 일어날 수 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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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지오그래피 광주KBS 1TV [월-목] 오후 5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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