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를 끊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불안, 공포, 자살충동의 감정, 생각들이 절대 나일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수면제 금단증상이지 내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드는 바로 그 순간 그 감정 및 생각, 고통의 크기가 십분의 일로 확 줄어들더라구요. 그 때 처음 알았어요. 알아차림의 힘을요.
@user-bc9ss4cu2x3 жыл бұрын
일체유심조 힘내세요 ()()
@dotin31573 жыл бұрын
오....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알아차림의 경험이라고는 생각못해봤는데..! 덕분에 이런 느낌이라고 상기시키며 용기낼수 있을거같아요!! 경험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실라-x1z2 жыл бұрын
오 멋져요! 확 와 닿습니다. 게다가 너무 감동적이예요 지금은 잘 주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amor453 жыл бұрын
저 같은 경우는 내가 관찰자이고 주시자이구나를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가, 제 안을 들여다보니 단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도 오만가지 생각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 생각들 중 어떤 게 ‘진짜 내 생각’인지를 결코 알 수 없구나를 깨달았을 때였어요. (에고가 잠잠해질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따져보았어요😹) 결국 나는 그 모든 생각(자아)들을 알아차리는 자일뿐이고 단 한 가지만 입맛대로 골라서 나와 동일시할 수는 없구나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다른 생각들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현존 수업을 읽었을 때 모든 게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어떠한 감정들이 올라올 때, 외부적인 반응이 아니라 그냥 ‘느낌’에 머무르라고 하는 것도 결국 그 감정도 오만가지 감정 중 그냥 지나가는 하나일 뿐이라는 걸, 나는 관찰자이지 행위자가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일상생활 중 무의식적인 외부 반응을 아예 안 하긴 어렵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또 매일 아침마다 써니즈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닦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주말 보내셔요! 😊🙏🏻💓
@박초원-e4s3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큰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부터 현존수업 읽고 있어요. 읽을수록 난 정말 생각.감정 박스 안에서 갇혀살고 있었구나. 그 자각이 되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이효선-g4i3 жыл бұрын
재점점생각들감정감각들깨달록판맛없재
@현존-t1t3 жыл бұрын
마음 공부 하시는분들중 많은분들이 고요함에 집착하는것 같더라고 물론 저도 그랬었고요 고요함을 쫓아가면 고요함을 잡을수 없고 모든것이 일어나는것이 그저 일어나는것 뿐임을 알고 있을때 그것이 고요한것이다
@무심한듯3 жыл бұрын
고요함이란 알고 있을때가 아닌 의식이끊기는 공에 다달를때를 의미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의식이 있으면 고요한것이 아니니..무 에는 이를수 없지만 공에는 다다르는것 그것이 고요함이 아닐까 싶네요..
@veca48563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애쓰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아 마음공부를 하면서 또 다시 분별하고 있구나 깨달은 뒤부터는 감정이 올라오는 것들은 무엇이든 그냥 팔벌려 환영해주자 마음껏알아차려주자, 지금 이 아이가 날 알아달라고 하는거구나 알아차려주는 동안 내 마음이 힘들긴 하지만 이 힘듦을 고스란히 알아달라고 응석부리는 것이니 그것또한 안아줘야지라는 마음으로 있다보니 불안이나 두려움 날카로움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그럼 마음은 저절로 편안해지더라구요. 많은 사유를 하게되는 인터뷰네요ㅎㅎ 넘넘 감사드립니다😁🙏
@박하-z5e3 жыл бұрын
결국 의식만 남게되요. 우리는 위대한 마스터나 구루가 아니니 24시간 그 상태로 살수는 없지만, 마음공부와 수행을 계속 하다보면 내가 선택해서 의식으로 살수가 있게되요. 거기에 행복과 감사와 사랑이 있는거 같습니다. 화이트레빗님 팬인데..영상 감사합니다 🤩
@kj10708873 жыл бұрын
내가 선택해서 의식으로 살 수 있게 된다는 말. 공감됩니다.
@gracias51833 жыл бұрын
화가 나거나 감정이 올라와도 거기 빠지지 않게 되고 실제로 아ㆍ이거구나 지켜보는 주시자 관찰자로 옮겨가는 의식 ~! 나를 괴롭히는 생각들이나 감정들이 올라왔을 때 부딪힘이 생기고 몸마음에 무슨일이 생겨도 깊은바다로 들어간것 같은체험! 크게 흔들리거나 동요하지않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실제로 내 정체성이 서서히 변한다는 말씀 두분 대화영상 진심감사드립니다🙏🌠💜
@이효선-g4i3 жыл бұрын
재감각괴롭고체험괴롭고성변질각맛없재
@티와이-ty3 жыл бұрын
많은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leia7773 жыл бұрын
고통이 있다는 건...아직 내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배울 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삶이,경험이 제일 위대한 스승이라는 것이고요 고통은 '진정한 내가 보는 것'과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를 때 일어나는 것이죠 이것을 맞춰가는 게...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길입니다 거기서 통찰이 일어나는 것이고요 거리두기를 하면...감정을 마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순 있겠지만....그 경험이 제공하는 '나를 배울 기회'는 놓지고 마는 것이죠
@claibtjunior3 жыл бұрын
하루아침에 되는건 없네요 일상을 살면서 사는게 수행이라는것 무슨말인지 알것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J-yo3oo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수행중입니다 내의식의 변화는 반드시 일어난다..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권재숙-u8s3 жыл бұрын
너무 이해하기 쉽게 화이트래빗님 설명을 잘해주세요.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이세요. 집중잘되는~ 좋은 영상 큰 감사드립니다. 화이트레빗님 인터뷰 영상 다 숙독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hyejue3 жыл бұрын
질문이 많은 도움이 돼요. 감사해됴. 두 분 모두요
@새벽숲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누가바-v4k3 жыл бұрын
항상 깨어있음이 알아차림이고 관찰자가 되서 뒤돌아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관찰자 모드 가동중~~~
@annechoi33783 жыл бұрын
화이트레빗님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이인숙-p6t2s2 жыл бұрын
화이트 레빗님의 이 말씀 레. 전. 드입니다. 연습하고있습니다. 알아차리는 의식으로삶을 위해.
@brucechoi7550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jyoo89113 жыл бұрын
알아차림, 깨어남에 대해 가장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이번에 확실히 이해가 됐어요. 항상 관찰자 모드로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괴로움을 우리집 고양이 정도로 작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두 분 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nx6nl2xb9m3 жыл бұрын
정말 간단하고 쉽게 해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두분모두♡♡
@looksinside4438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zoobackPark3 жыл бұрын
생각과 물음끝에 의심을 탁 놓을때 관심 갖지않는 그순간 아 이거구나! 이런것이였구나 할때도 오는듯합니다 그것에 되도록 빨리 다다르는 방법이 오직모를뿐인듯합니다 일체를 다 몰라하면 자연히 모든것들에 관심이 끊어지죠 그순간이 바로 일체감 일원성에 가까워지면서 그냥 아 이런거구나하게되더라구요 ㅎ
@realmelab3 жыл бұрын
에고의 덫에 딱 걸려버린 써니즈님.^^ 뭐가 뭔지 도무지 헷갈릴 겁니다. 괜찮습니다. 영성, 마음공부의 필연적인 과정이니까요. 더욱 깊은 혼란과 혼돈의 심연으로 빠져드셔야 할 겁니다. 처음 수영을 배우면서 코로 입으로 물을 마구 들이켜서 정신없이 고통스러운 과정인 셈이죠. 참나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아무에게나 허용되진 않을 겁니다. 참나를 몰라도 전혀 상관없으니 삶의 옵션들을 잘 선택해나가시길...^^ (관찰자 모드 가동 중...^^)
@바실라-x1z3 жыл бұрын
어떠한 판단없이(이게 젤 중요!!!) '있는 그대로' 나의 생각 감정 감각 등을 주시하면서 '순수한 알아차림'을 계속 하다보면.. 내 안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주시자의식 (=전체의식)이 드디어 깨어나게 되고, 점점 더 비중이 커지게 된다. 즉 나의 정체성이 점차 바뀌어간다. 에고(개체의식)에서 알아차림 (=순수의식 =전체의식) 으로 !!! 정체성이 한번에 확 바뀌지는 않고 서서히 파도(에고 = 개체의식)가 바다(전체의식)가 되어간다. 그러다보면 일상에서 사건들에 점차 동요하지 않는 나를 보게 된다. 점점 더 초연해지는 나를 보게 된다. 알아차림 수행 중에 내가 이 몸과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진짜로 체험으로 알게 되는 '지혜'가 생기면서 정체성이 바뀌어 가는 것이다. 이 몸 마음이 내가 아니라는것을 '머리'로만 아는것에서 진짜 체험을 통해 '가슴'으로 알게 되는것. 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수행이고 깨달음이다. 이러한 알아차림을 매순간 24시간 내내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특히 힘든 일이 일어나거나 했을때 알아차림 수행을 한다. 두꺼운 책 설명보다도 간단명료해서 좋아요! 화이트래빗님 써니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백설기-n9u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너무 기나긴 여정입니다. 알아차림 하고 또하고 끊임없이 또 알아차림 ...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지요~
@마음의소리-q7s3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의 주관성을 배제하고 완전히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관계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절대적 존재 신이 있다면 이쪽 저쪽 사이에서 어떻게 하길 바라실까를 생각했었어요. 종교인은 아니지만 만약에 신이라는 공평한 절대자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모두의 사이에서 최선이고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를 생각하며 결정하곤 했었습니다. 마음공부도 종교도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실천했던 방법이었어요. 서로 다른 양쪽 사이의 입장차이에서 한쪽만 바라보지 않고 그 사이 중심에서 가장 편안해질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렇게 했던 것이 저의 시작이었습니다. 지나고 알게 되었죠. 내가 가운데에서 관찰자가 되어 여러 가지 가능성들 열어두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는 관찰자 효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전 직장인 병원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디에서든 항상 그 중간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중간자가 되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깊이 관찰하면 사람들의 심리가 보입니다. 겉으로 하는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과 내면의 심리사이에 차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이사이에서 오고 가는 감정과 생각을 분리하여 바라볼수 있게 되고 심리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맞추어 판단할수 있게 내 자신이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점점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수 있게 되고 공감해줄수 있게 되고 그런 내마음을 알아주고 깊은 공감이 이루어져 상대방의 마음과 내 마음의 주파수가 일치하면 서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게 되는 전율과 공명이 일어나며 온몸으로 느켜지는 진동이 일어 납니다. 조금씩 감각이 열리고 생각이 열리고 달라지는 깨어남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난 그속에서 양자역학을 느낌으로 알게 되었고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생각을 모두 내려 놓고 오직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완전한 공감을 이루어 질때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완전히 이해하고 있고 받아들여지고 있고 서로의 마음이 100프로 일치되는것 같은 느낌은 완전한 믿음과 사랑이 느켜지고 통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은 서로에게 깊은 파장의 파동과 그 진동이 온몸으로 흐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전 그때만 해도 정말 전혀 공부해보지 않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의 경험이었고 이 현상이 양자역학이라는 것을 느낌을 가질수 있게 되었고 과학으로 접근하여 찾아보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항상 내가 중도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었어요. 현실에서 내게 일어나는 관계들 속에서.... 내가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전하고자 하여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대방도 자신을 내려 놓아주지 않으면 같은 파동을 일으킬수 없으니까요. 양쪽의 마음과 마음이 온전히 열릴때 깊은 공감으로 통하는 파동을 몸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서로의 친밀도가 있는 관계속에서 부터 찾아집니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가족일수톡 서로에 대한 애착이 강하여 자기 주관을 모두 내려 놓기가 힘들기도 한것 같아요.
@루다박-p2v3 жыл бұрын
너무 도움되는 글입니다 몇번씩 읽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minjeongsong8756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jrzjintheuk25192 жыл бұрын
질문이 예술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써니님 ♥️
@Kim-or2uy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의 질문에 공감을 느낍니다
@user-happysmaile기쁜3 жыл бұрын
참 열심히시네요 😀^^ 화이트레빗님 목소리 참 좋아요
@Adela-m6p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축복받은여신3 жыл бұрын
머리로 알던것을 가장 좋은 때에 체험을통해 심장에 자리 잡는거 같아요. ♡
@현존-t1t3 жыл бұрын
아 내가 해 오던게 맞구나 고 확신이 들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명상은 많이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습니다
@nyp7860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정말 감사합니다❤️ 래빗님, 감사합니다❤️
@정영희-v2h3 жыл бұрын
감정, 생각에 휩싸였을 땐 그것에 휩쓸리지 않고 알아차리는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주 수행을 습관화해야한다고 봐요~
@함박눈-d8v3 жыл бұрын
핵심 질문으로 마음 공부의 과정을 자세히 안내해주셔~~평소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 되고 있습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3 жыл бұрын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주시자를 알아차린다 나는 매일 자주 알아차림에 머물수 있게 알아차리고 있는가 묻습니다 1초라도 알아차리는게 어디에요
@이인숙-p6t2s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생각. 감정. 말 등을 잘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자리를 넓혀 가겠습니다. 흰토끼님 정말 말씀 감사합니다.
@신재식-n4s3 жыл бұрын
아울러 라마나 마하리쉬 님의 자아탐구도 같이 해 보시면 좋습니다. 자아탐구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인식하는 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올라오면 이 생각이 누구에게 올라오는가를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러면 답이 나에게 올라온다고 나오지요. 그럼 그 나는 누구이고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를 계속 질문하며 탐구합니다. 처음에는 생뚱맞은 거 같은데 하다보면, 나라는 느낌이 인식됩니다. 나라는 느낌은 바로 에고지요. 그러면서 그 느낌을 인식하는 자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 인식하는 자가 관찰자지요. 왜냐면, 보는 자(인식하는 자)가 없으면 보이는 대상(인식되는 대상, 즉 나라는 느낌)도 없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자면, 내가 TV 시청을 한다고 하면 TV시청하는 내가 있어야 하고, 또 TV가 있어야 하지요. 그래야 TV시청이라는 결과물이 생깁니다. TV가 켜져 있더라도 시청하는 나가 없으면 TV시청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김동수-f6i3 жыл бұрын
주시자, 관찰자의 발견을 통해, 자신의 경계들을 하나씩 통합해 나가야 할겁니다. 경계에는 개별성이 있기에, 자신의 한계성을 찾아내고, 단계적인 수행이 필요할겁니다. 좋은 말씀 ~ 감사합니다.
@Gumnana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은-q7x3 жыл бұрын
정말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책-m1i3 жыл бұрын
관찰자모드로 까진 되는데 완전히는 아니라 판별은 여전히 일어나요. 아직까진 수행이 더더많이 필요한거같아요 저는.. 영상감사합니다. 늘 써니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humming82 жыл бұрын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매일 읽어야겠어여 저만의 기도문처럼 . 잊지않게
@jmi87082 жыл бұрын
저는 원래 생각이 없는 편이었어요 하루하루 즐거우면 그만이었는데 학교나 회사에 갇힌 후 원하는 걸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허함이 밀려왔고 공허함을 떨치기 위해 차선의 재미를 찾았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연예인 좋아하는거 보고 나도 연예인 좋아하면 즐거울까?하고 좋아해보려했지만 기본적으로 뭔가에 빠지는 성격이 아니라 잘 안되더라구요 어릴 땐 즐거움을 찾지 않았었어요 그냥 즐거웠지.. 자유로웠으니까.. 자유를 뺏긴 느낌을 받은 후로는 별로 즐겁지가 않아요 자유를 뺏길 수 있다는 관념의 크기만큼 덜 즐거운 거 같아요 저는 자유롭지 못하고 즐겁지 못하는 만큼 관찰자가 되어갔어요 자유를 뺏겼던 아픔을 방어하려고 세상일에 무덤덤해진거예요 저한테는 자유가 너무 중요해요 선택의 자유가 없으면 모든게 의미가 없어요 저는 누군가를 사귄다해도 죄책감 책임감 집착때문에 못헤어져서 만나는거라면 사랑도 뭣도 아니고 의미없다 생각해요 저는 절반은 관찰자로 살지만 자유가 없는 관찰자, 타성에 젖은 관찰자라서 별로 의미부여하고 싶진 않네요 관찰자로 살면 고통이 없긴해요 제 경우 방어기제 때문에 무덤덤하게 관찰하는거라서요 저는 자유로움을 되찾고 즐거움을 되찾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손만규-t5l3 жыл бұрын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끊임없이 지켜봐야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은하수너머의펭수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블루크리스탈-t8u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과 래빗님 질문과 답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설명이라도 들으니 답답한 마음이 좀 시원해지네요~ 체험까지 갈수 있도록 자주 들을께요~~^^
@Purple.o_o3 жыл бұрын
요즘 이라는 책 읽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추천드려요…🙏
@woona_tarot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저도 추천합니다! 🥰
@Purple.o_o3 жыл бұрын
@@woona_tarot 🥰
@조용조용히-l7q3 жыл бұрын
일을 하면 안되요~~ 마음 공부는 일을 안하는 거에요 관찰을 일로하면 안되용 방편으로 말하자면 내 몸이든 생각이든 세상이든 세계든 구경하세요 몸의 일을 쉴 때 스트레스를 안받죠? 마음도 쉴 때 스트레스 안 받죠? 반대로 몸을 너무 안 움직면 근육이 퇴화하죠?? 마음도 아예 멈추길 바라면 바보가 되겠죠?? 구경할 땐 걸어도 즐겁고 운동 수영해도 육체 노동이 아니라 즐겁죠? 마음도 같아요 방편이니까 알아서 잘 경험으로 취득해 보세요 마음을 일 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서 구경하고 쓰고 노세요 일만들지 마세용~~ 모두 ㅎ 일을 안해야 모든 속박과 집착과 애착에서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해바라기-t6k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soulwalker10833 жыл бұрын
래빗님 팬입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삼차원-f7p3 жыл бұрын
생각나다와 생각하다의 차이. 생각나다 : 일어나는 생각 ,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뇌가 계산해서 자동으로 도출해내는 결과. (사실검증안된정보 포함) 생각하다 :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 지금시점에서의 사실적인 정보 기반으로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하나하나 검증하면서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 알아차림 : 과거의 정보에서 도출된 결과가 현재의 정보가 덧씌워지는 과정에서 그 결과가 바뀌어질떄 그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것.
@물처럼-u4s3 жыл бұрын
화이트래빗님의 영상을 보다가 써니즈님도 알게 되었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이란...ㅎ 전체의식인 바다의 맛을 찰나찰나 알아차리지만, 파도의 힘이 너무 강하네요.~~ 날마다 '돈오점수' 합니다. 인내심과 끈기력이 부족하여 마음은 원이로되, 실행력(수행)의 부족으로 진도가 매우 더딤을 깨닫습니다. 절박하고 절실하지 않아서일까요?
@박교월3 жыл бұрын
오래묵은 어두운 무의식이 나를 위함인양 매번 올라올때 참 구별하기 힘듭니다 그것을 순간 알아차림을 느끼는것이 숙제인것같습니다 사람들무리안에서 지칠때 내면의 고요를 찾는것도 참 어려운것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효선-g4i3 жыл бұрын
재참칠때묵참람들각운사각턱끝뼈크고맛없재
@cho6321 Жыл бұрын
형이상학적인 부분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그 다음것들입니다! 그래야 진심이 됩니다!! 어휴!! (이마 탁!!)
@패핵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다~느끼시면 구독자 생각해서 더 쉬운 설명 이끌어 내시려고 노력하는 것 같음.^^
저는 어릴때부터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거울을 보면 낯설어요. 이게 나인가? 분리 되어서 남보듯 봐지더라구요. 때론 거울앞에서 내가 하얗게 변하며 사라지는 것을 볼때도 있어요. 그게 이상한건가 싶어서 나라는 형상을 똑바로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낯설 때가 많아요. 요즘은 자세히 관찰도 합니다.ㅎ 재밌어요~ㅎㅎ
@lsabal544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라' 판단없이, 감정없이.. 이해는 됩니다만, 만약 피해자입장에서라면 판단없이, 감정개입없이 지켜보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지켜보는 것도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가요? 어떻게 하는게 지켜보는 것인지는 아직 어렵네요.
@李哲洙-j1j3 жыл бұрын
영상좋아요 감사함니다
@acorn87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라이프 루시딩(비이원시크릿) 카밀로님과도 인터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카밀로님은 그 주시자 조차도 인식되는 대상이므로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ㅎㅎ 그래서 두 분이 질의응답하실 기회가 있다면 저를 포함한 마음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unneeds3 жыл бұрын
아이쿠! 카밀로님 다음주 뵈러 가요.ㅎㅎ 감사합니다.^^
@acorn87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기쁩니다 ㅎㅎㅎ 정말 잘 됐어요!!! 도움되는 영상 늘 만들어 주시고 공유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별에서온나-b3o3 жыл бұрын
오 주시자조차도
@박초원-e4s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대단하세요!!!
@woona_tarot3 жыл бұрын
오 카밀로님과 인터뷰 너무 기대됩니다😍
@4121bnoy3 жыл бұрын
팔정도의 수레바퀴가 돌아야 합니다. 팔정도의 요소가 돌아가지 않으면 알아차림 만으로 안되요.♡♡
@별에서온나-b3o3 жыл бұрын
팔정도의 수레바퀴?
@inseo19523 жыл бұрын
오염강박 때문에 힘들어요 오염강박도 한번 다루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jinsim1004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말씀하시는걸 듣다보니, 생각보다 집착과 상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ㅎㅎ 물론 구독자분들을 위해 일부로 궁금할만한 내용들을 질문해주신것일 수 도 있지만 느낌적으로 그런 느낌이 조금 드네요. 이미 충분히 많이 알고 계시니 내려놓고 내맡기고 그냥한번 느껴보는것에 한번 몰입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패핵3 жыл бұрын
설명 대개 잘하신다.^^ ♥
@정려-j5k3 жыл бұрын
⚘⚘⚘⚘⚘
@horanyu71552 жыл бұрын
올라오는 생각은 자동적으로 판단했다가 몇분 뒤에 아, 또 판단했구나! 하고 알아져서 다시 돌아오곤 하는데, 제가 느낌, 감정에 많이 속는거 같아요. 느낌, 감정에는 휩싸이다가 한참 뒤에 아, 또 그랬네 ㅠㅠ 하고 그러는데, 자동적으로 느낌, 감정들을 판단하고 생각까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 속도가 빛의 속도처럼 빨라서 알아차리고 바라보기가 힘든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KOREA_1193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이써요...!!몸이 엄청 피곤할때도 그건 제가 느끼는 감정일 뿐인건가요???
@happyalice02123 жыл бұрын
몸과 마음이 감각적변화와 아픔이 있을때, 나에게 알아주라는 신호로 인식하며 관찰하기 작업을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생각이 올라오고 작은 신호들도 지나치지 못하고 깊게 묵상해왔습니다. 의미를 탐색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알아지는것도 있지만. 정말모르겠고 혼란스럽고 더 힘들기도 했어요. 이 태도와, 올라오고 지나가는 생각들을 붙잡지않고 지켜보기만 하는것은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선-j6h3 жыл бұрын
메타인지능력 비스무리 하다고 해야하나? 애초에 자아가 강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그냥 저게 본능으로 탑재된 태도로 살고있음. 겸손하고 착하고 선하니까 제3자처럼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고 세상 모두가 연결되어있다는 이치같은걸 알게됨 그래서 개인주의인척하지만 사실은 이기적인 사람들도 눈에 잘 보이고(모든게 1인칭이고 자기에 의거해서 남에게 투사/ 판단하는 인간들) , 세뇌당해서 타인에게 똑같이 억누르려고하는 쏘패들도 엄청 잘 보이는 촉이 생기고 . 그동안 대단하다고 칭송되는것들이 되게 얄팍하고 하찮다는것도 인지하게됨 그래서 주체적이게 변하고 안휘둘림
@AliceHakuna3 жыл бұрын
몸에서 고통이 있는데 어떻게 이 감정을 떼어내고 동일시 하지 않는거죠? 몸에 고통이 너무 심하면 관찰자모드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겁니까…….
@조계성-r3b3 жыл бұрын
받아들임, 수용....저항하지 않기... 있는 그대로 느껴주기...더 많은 고통의 감각을 기꺼이 초대하기....지켜보기....
@NINA-mc3nu3 жыл бұрын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은 끊어내야 하나요? 이걸 계속 지켜보면 끝도 없던데요 ㅜㅜ 커지기도 하고... 어떡해야는거죠? 주시자를 놓쳤다는 느낌이 들면 어떡하죠? 그냥 그렇게 함께 하고 있다는 건 믿고 있지만... 생각이 덮힐 땐 무작정 이렇게 죽치고 기다려야 하나요
@seongwono62693 жыл бұрын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나무-x2m3 жыл бұрын
세상의 퍼즐러가 없구나 아직 세상을 모르네요 더 공부하세요 저는 이 세상이 뭔지 다알고 있습니다. 해석은 그럴싸하지만 틀렸습니다.
@빈수레-i2u3 жыл бұрын
내가 관찰자라 하는 것도 생각이요 알아차렸다는 것도 생각이요. 집 고양이 처럼만 느끼고 산다면 짐승입니다.
@inseo19523 жыл бұрын
먼소린지 하나도 몰겠어요 ... 설명이 너무 어려워요
@bom66343 жыл бұрын
아디야샨티의 읽다 써니즈님이 영상에서 질문하신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한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처음 명상을 하게 되면 알아차림이 언제나 생각이나 몸의 감각, 감정, 기억, 소리 등과 같은 지각의 대상들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마음이 관심의 범위를 좁혀 대상에 집중하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그 뒤 마음은 알아차리는 대상을 기계적이고 왜곡된 방식으로 강박적으로 해석합니다 (…) 참된 명상에서는 대상들을 알아차리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인 알아차림 자체로 머무르는 데 주인점을 둡니다. 근원적인 알아차림, 의식은 모든 대상이 그 안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근원입니다. (…) 침묵, 고요, 알아차림은 상태가 아니므로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침묵은 모든 상태가 그 안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비-상태입니다. 침묵은 그 자체가 모습이나 속성이 없는 영원한 목격자입니다. 당신이 목격자로서 더욱 깊이 쉴수록 모든 대상은 저마다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되며 알아차림은 마음의 강박적인 집착과 동일시에서 벗어나 현존이라는 그 자신의 자연스러운 비-상태로 돌아옵니다. (p52-55)” 알아차림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림이라는 고요한 배경 그 자체에 머무르는 것이 명상이라고 아디야산티는 말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고요함과 침묵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깊이 와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