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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h66364 жыл бұрын
'사람'으로 살기 위해 이혼했다.. 저도 이혼을 택한 사람으로서 이 말씀 참 공감갑니다. 전 출산 후 나르시시스트 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남편과 부딪히며, 아이 8개월 때부터 경제적 자립을 준비했어요. 다행히 전 결혼 전에 재택근무 가능한 직종에서 일했었거든요. 그때는 이혼이란 선택지까진 아니었지만.. 경제력과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채 남편 눈치 보면서 무기력하게 살기 싫었어요. 같은 직군에 있던 헤어진 전 애인한테까지 연락해서 일감을 부탁할 정도로 절실했습니다. 다행히 일이 잘 풀렸고.. 어떤 결정적인 부딪힘을 계기로 아이 4살 때 결국 이혼을 택한 뒤 지금은 2년째 혼자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전남편에게 고맙단 생각도 들어요. 만약에 그런 핍박 속에 살지 않았다면 제 커리어도 그냥 버려 둔 채 한 '사람'으로서 자립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정말 좋은 반려를 만나서 평생 의지하며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있지 않는 한, 자립은 여자든 남자든 필수적인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혼 후에야 비로소, 안일하게 상대에게 의지하려 했던 제 마음을 돌이켜보고 반성했습니다. 내 결핍된 부분을 누군가가 채워주길 바란 유아적인 모습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처음엔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는데, 지금은 당당하게 열심히 사는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떳떳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좋은생각-f8m Жыл бұрын
너무 잘하셨어요. 힘들겠지만 일어나고 또 일어나서 잘 사시길 빕니다.😅
@calgarygotit9651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게 잘 해나가는 모습에 힘을 얻고 갑니다.
@실비아-b1o8 ай бұрын
너무 멋지신분 응원 합니다
@오드리-j9j7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응원해요!🫸🫷
@이지현-j8x8q4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ㆍ 진짜 지혜롭네요ㆍ 백퍼 공감 !
@Love_football_korea4 жыл бұрын
이혼도 못하고 애때문에 라고 자위하며 질질 끌려가는 인생들보다 훨씬 발전적이고 용기있는 행동이며 행복의 지름길이다.
@peachblossom24214 жыл бұрын
애때문에 사는 인생이 훨 나아보이는데요?
@Love_football_korea4 жыл бұрын
Yeosang Yun 네 그렇게 자기위안이라도 하면서 사세요
@Love_football_korea4 жыл бұрын
Yeosang Yun 이사람 여기저기 댓글 남기고 다니는것 보니 현실세계 부적응자 같네요.
@성금영에디타4 жыл бұрын
@@andyinca ◆"하느님께 대한 무지"가 모든 도덕적 탈선의 시작이고 이유!!!~ ◆ 금세기 최고의 죄는 죄에 경각심과 죄에 대한 인식 부족!~~~ ◆ 벼락맞았던 치과의사의 영적 체험담인 "벼락을 맞았습니다." 라는 책이나 KZbin 에서 읽어주는 영상을 보시면 참 진리를 이해 하실 것입니다.~ ◆ 467. 인간은 동물에서 진화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너희가 그렇게 믿게 만든 것이다.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시간이 시작되고 세상이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에 의해 창조된 이래 인류의 기원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었다. 내 아버지가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가족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준비가 행해졌다. 그분은 지구, 바다, 식물, 나무, 산, 강, 동물을 만드셨고, 그러고 나서, 모든 것이 낙원에서 자리를 잡은 마지막에서 두 번째 날에 인간을 창조하셨다. 비록 죄로 얼룩졌지만 인간은 신성한 창조물이다. 동물들은 인류에게 봉사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 인간은 동물에서 진화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너희가 그렇게 믿게 만든 것이다. 인간이 동물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은 거짓말이다. 그것은 결코 증명될 수 없다. 사탄과 그의 타락한 천사들과 하느님의 그 원수에게서 나온 모든 악마들이 이 끔찍한 거짓말을 사람들에게 납득시켰다. 인간은 하느님의 자녀이지만, 하느님의 인간 자녀를 비하하기 위해 사탄은 인류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키기를 바란다. 왜 사탄이 거짓 가르침을 통해 이 거짓말을 조장하겠느냐? 그러면 그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고, 그러고 나서는 인간이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의 손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고 그들을 납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들의 다른 형제자매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영혼을 이용하여 악마가 저지른 가장 큰 거짓말 중 하나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동물로부터 진화했다고 선언하지만, 그들은 속고 있다. 과학이 우주의 창조에 관한 진리를 선언하려고 시도할 때는 결함이 있다. 어떤 인간도 하느님의 창조의 기적을 이해하지 못 한다. 만약 인간이 인간적 추리에 근거하여 인류의 기원에 관한 모든 답을 안다고 믿는다면, 그는 다른 불쌍한 영혼들뿐만 아니라 자신을 속이고 있다. 인간 지능의 우월성을 믿는 그런 영혼들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현존하지 않을 때에는 무신론이 잡초처럼 퍼진다. 사방팔방에서 자라는 이 잡초는 눈에 보이는 모든 농작물을 오염시키고 파괴하며 질병을 일으킨다.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느님께 겸손하게 기도하면서 도움을 구하며 진리가 계시되도록 청해야만 한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무신론자들에 의해 확산된 많은 거짓이 수많은 영혼을 멸망시켰다. 그들의 희생자들은 너희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무신론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이며, 이 속임수에 일생을 바친 자들은 영원히 잃어버려질 것이다. 그들은 지옥불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대경고 동안이나 그 후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 한, 그들은 끔찍한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예수 PS. “하느님, 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게 하시고 이 질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환자들,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고통과 희생을 하느님께 바치오니, 그들에게 은총과 힘과 지혜를 내려주소서.” "라파엘 대천사와 전염병의 수호성인 성 세바스티아노, 성 가롤로 보로메오, 성 로코를 비롯한 모든 천사와 성인들이여, 모든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하느님의 어머니, 구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여, 특히 우리나라와 모든 나라를 위해 빌어 주소서. 아멘."
@성금영에디타4 жыл бұрын
@@Love_football_korea 허상이고 잠깐인 이 세상 삶은 심각한 전쟁터!!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465. 동정 마리아: 나는 내 아드님과 더불어 너희에게 은총과 함께 어떠한 타락한 천사도 꿰뚫을 수 없는 보호막을 제공해 줄 수 있다. 2012년 6월 20일 오전 7시 46분 얘야, 나의 아드님께서는 지금 고통 받고 계시며 나 역시 그분과 하나되어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남에게 고통을 주는 자들은 나의 아드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있다. 그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곤경을 야기하고 아픔을 주며 죽음으로 이끄는 끔찍한 일을 행할 때, 그들은 내 아들의 수난을 재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기꾼의 길을 따라 가는 자들은 사탄이 이끄는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매순간 유혹받고 있다. 허나 그들 중 많은 이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너희가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줘야 한단다. 그들 중 많은 이는 자기들이 악마에 의해 인류 멸망을 위해 이용되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그 목적을 위해 사용할 가치가 없게 되면, 사탄은 곧장 그들을 내버리리라. 내 아드님께서는 그러한 죄인들이 당신의 성스러운 두 팔 안으로 다시 맞아들이려고 기다리고 계시니, 그분께서는 그토록 자비로우시다. 사탄이 범하고 있는 사악한 계략은 아무도 볼 수 없으며 그 목적은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를 슬픔에 빠뜨리는 것이란다. 마음이 굳어져버린 죄인들은 그들의 형제 자매에게 상처를 입힘으로써 하느님께도 상처를 입힌다. 그렇지만 그들이 행하려고 작정한 모든 일이 성취될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마라. 천주의 모후인 나는 공동구속자와 중재자로서 하느님께로부터 뱀을 짓부술 은총을 받았다. 자녀들아, 너희가 내게 도움을 청하면 나는 내 아드님과 더불어 너희에게 은총과 함께 어떠한 타락한 천사도 꿰뚫을 수 없는 보호막을 제공해 줄 수 있단다. 사탄은 나의 거룩한 묵주기도를 매일 바치는 이들에게 해악을 끼치거나 공격할 수가 없단다. 15단 또는 더 많이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너희는 이 보호막을 다른 이들에게도 확장해 줄 수 있다. 만일 백 명이라도 이렇게 할 수가 있다면, 그들은 악마가 퍼뜨린 오염으로부터 그들의 국가를 구원할 수 있으리라. 자녀들아, 너희는 함께 힘을 합쳐 너희 자신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해야만 한다. 너희는 관대한 마음으로 너희 원수들을 위해 기도해야만 하는데, 이는 그들 중 많은 이가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아드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내 아드님께서 가르침과 예언을 통해 지금 너희에게 가져다 주시는 선물을 받아들임으로써, 너희는 모든 두려움을 없애버릴 수 있단다. 사탄은 먹이를 찾아 다니며 두려움을 확산시키고 있다. 진실을 직시하고 사악한 무리들이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자행하고 있는 악랄한 계략을 완화시키는 데에 기도를 이용하여라. 너희는 마음을 활짝 열어 나의 아드님의 사랑을 느껴라. 너희의 온갖 걱정을 구원의 어머니인 나에게 맡겨라. 그러면 내가 그 걱정들을 나의 아드님께 가져가마. 그러고 나서 나는 나의 지극히 거룩한 망토로 너희를 덮어줄 것이며, 그러면 너희는 오로지 천국에서만 제공해 줄 수 있는 힘을 느끼리라. 오직 그때에만 너희는 평화와 용기 그리고 하느님 군대의 일부가 되었다는 결의로 채워질 것이다. 이미 형성되고 있는 이 군대에는 모든 국가에서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그 성스러운 목적을 향하여 진군해 나갈 것이며 실패하지 않으리라. 얘들아,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다.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 구원의 어머니
@앱등이-o7r4 жыл бұрын
이혼가정 자녀 입니다. 돌이켜보면 늘 싸우고 불안했던 이혼전보다 당당한 엄마 밑에서 자랐던 이혼 후가 더 행복했어요. 점점 크면서 화목한 가정에 대한 정의가 다시 이루어지더라고요.
@나야-c2w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혼자체는 속시원했음 그후에 서로 못만나게 하고 내앞에서 서로 흉보고 그런게 상처가 됐지.
@bryanoh26954 жыл бұрын
이혼가정 자녀는 모든 문제를 이혼으로 해결하려는 단점이 있어요 조심하시길.....
@codi_j4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엄마 밑에서 컸네요^^
@ksheo754 жыл бұрын
@@bryanoh2695 맞아요. 제 아내도 이혼가정 출신이라 심심하면 이혼하자는 말 쉽게 하고 자기도 마음속 깊은 곳에 이혼이 있는듯.
@서금옥-y9k4 жыл бұрын
듣ㅉ ㅊㅊㅈㅈㅈㅊㅈ ㅈ ㅈㅈㅈㅈㅈㅈ ㅈㅈㅈㅈㅈㅈ ㅈ
@yeon464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이혼하고 맨손으로 두딸 기르셨는데, 그 선택에 감사합니다. 경제적 책임을 지지 않으며 폭력까지 행사했던 가장의 그늘을 끊어내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덕분에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안락한 세 여자의 가정이 됐습니다. 자식때문에 선택을 망설이지 마세요 편견을 딛고 자기손으로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식들도 용기를 얻습니다.
@psh-mm9eq4 жыл бұрын
너무 행복한 세여자의 가정이네요 ^^ 부러워요
@cherryblossom3334 жыл бұрын
어쩔
@듀이-m8l4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바래요
@김명수-d1k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셨는지여?
@꼭답변부탁요4 жыл бұрын
자식때문에 참는다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 이혼해야한다. 자식을 맞으며 크게할순없다
@저세상TVjeo_sesangTV4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두 아이를 데리고 별거3년, 이혼한지 3년차에요. 남편그늘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고, 시댁에 휘둘리며 자존감이 바닥을 치며 생긴 홧병과 우울증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때쯤.. 바람까지 펴준 알콜홀릭 남편에게 바로 독립만세 외치며 큰절할뻔ㅋㅋ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 경제적 가장이 되어 두 아이를 홀로 키운다는건 쉽지 않지만, 돈보다 내 남은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아까웠고 더이상 인생을 낭비하고싶지 않았어요. 돈때문에 힘든날도 많았지만 다 가질수 있나요. 어차피 삶이란게 하나를 가졌으면 하나를 내놓아야하는거고.. 아이들과는 평소 많이 대화하며 열심히 즐겁게 사는 모습 보여주니 오히려 아이들이 응원해줍니다. 지금은 큰애가 중2 됐는데 사춘기없이 착하게 잘크고 있구요. 엄마가 자리만 잘 지켜주면 된다드라구요.(남자는 이제 지긋지긋해서 안만나요;)가끔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래서 최대한 아빠와 평소에도 허물없이 지내도록 도와줍니다. 전남편도 미안한지 양육비지원도 꼬박꼬박해주구요. 지금은 오롯이 내 인생을 다시 나답게 살고있고 만족합니다. 근데 요즘은 친정에서 자꾸 배나라콩나라하셔서 자제시켜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제대로 독립해살기 참 힘든 나라인듯ㅋㅋ 저는 제가 용기있는 여자라고 느껴져 뿌듯했는데 주변에서 불쌍한듯, 독한듯, 실패한듯 여기면 난감하더라구요ㅋㅋ 아변님 말씀 늘 공감하고 많은 여성분들을 일깨워주시고 그 마음들을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준-d6v4 жыл бұрын
추카추카 🎆💐
@함께웃는세상4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엠마네4 жыл бұрын
멋진 용기에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김윤회-i5f4 жыл бұрын
멋져요~이혼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고 계시네요~애들도 엄마가 그동안 맘고생 한것 아니까 착하게 자라거네요 응원할께요~홧팅
@유토피아-h1b3 жыл бұрын
행복하길바래요 홧팅^^
@joyjung-u9v4 жыл бұрын
나다움을 위해 이혼한다. 그게 정답입니다.
@작은거인-w9s3 жыл бұрын
나다움을 위해.. 간단명료한 해답입니다. 감사합니다.
@cucito_kim Жыл бұрын
56세 여성입니다 정신적 물질적 자립을 하니 남편도 이혼도 두렵지 않고 당당해지더군요 그때부터 할말 다하고 하고싶은것 다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조심하구요 나를 세우는게 결혼보다 이혼보다 먼저입니다
@BBiBBilove3 жыл бұрын
"이혼을 하다."가 아닌, "이혼을 '선택'하다."는 말이 주도적이고 좋은 말이네요!!
@오늘-d3x4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상시 절 함부로 대하고 폭언을 하던 전남편에게 만나는 여자가 있다는 걸 알고 12년 전에 이혼하고 계속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변호사님 보다 두살 어린데 변호사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남자지만 이혼 한 후에 저라는 사람으로 살 수 있어서 지금의 삶에 너무 만족합니다.이변호사님의 나란 사람으로 온전히 살아 가기 위해 이혼했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present12104 жыл бұрын
아변님의 당당함, 매력은 끝이 없나 봅니다
@petrakim874 жыл бұрын
결혼은 안해봤지만 아변님의 얘기가 무슨 얘기인지 알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그러셨어요. 굳이 결혼 할 필요 없다고, 대신 능력있는 여자가 돼서 인생 즐기면서 살라고요. 하하하! 덕분에 30대 중반이 된 지금 다른사람들 눈치 안보면서 살고 있네요.
@persu20994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ㅋㅋ저도 그렇게살 계획입니다!
@jamie68644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저희 엄마 할머니 모두 제가 20대 초반일 때부터 결혼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라고요. 그러기 위해 반드시 능력을 키우라고. 결국에 어떤 상황이든 바뀌지 않는건 너의 능력일 것이라고 항상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자유롭게 살고 있네요. ㅎㅎ
@뷰티풀-k9u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김송강-g2u4 жыл бұрын
곧 있으면 40대가 넘고 결혼하기는 더욱 어려울듯 합니다. 물론 혼자 사는 것은 본인 자유이지요..
@lenore4u4 жыл бұрын
우와~ 어머니 진짜 멋지시네요. 우리엄마도 그렇게 날 키워줬더라면..ㅠ 전 아들맘이지만 딸이 있었다면 딸한테는 결혼할필요없다고 말해줬을거예요.혼자 능력키워 즐겁게 재미나게 살아도 인생짧다고.
@jeonjo8624 жыл бұрын
배우자를 신중하게 고르라는말 공감합니다. 한평생 같이사는 배우자인데 인격적으로 잘 갖춰진 사람을 배우자로 맏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tv104 жыл бұрын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뭘 그리 결혼을 못해서 안달들인지... 정신과에서도 남편 아내 때문에 미쳐버릴 거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혼자 살아서 미쳐버릴 거 같다고 하는 사람은 없단다 ㅋㅋ
@Jane-fk6gk3 жыл бұрын
그르게요 ㅋㅋ신기하네
@항상느티나무3 жыл бұрын
님글에 공감백만배 입니다
@전지연-t6h3 жыл бұрын
빙고 ㅎ
@User_nothing5223 жыл бұрын
캬 정답 혼자살아서 미쳐버리는사람은없음 단지 외로울뿐
@dalrinam22342 жыл бұрын
진짜개명언
@biy84894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판단력미스 이혼은 인내심한계 재혼은 기억상실...
@rowanpark78074 жыл бұрын
격식있게 돌려 말씀하셨지만 며느리 노릇 푸쉬에 힘드셨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생략된 많은 이야기가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나비-g9r4 жыл бұрын
저는살려구 했어요 이혼은 실페가아니라 토다른 시작이라생각합니다
@김준-t2e4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이혼이란 것도 용기이며 스스로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주관있게 결정한 자들에게 박수를..
10년간 베개에대고 피울음을 토하면서 살았다 난 그저 그놈의 집구석에 말잘듣는 파출부하나 들인셈이엇지 아들놈이 안벌어도 돈도 벌어야 하고 애들한테도 폭력을 행사하는 그놈한테서 벗어나니 세상 살맛난다 내사 젤잘한것이 이혼이다
@청담-o1z3 жыл бұрын
나도 남자지만 여자들이 참 남자보는 없더군요.... 하긴사람은. 겉을 보고 평가를할수 밖에 없으니....
@청담-o1z3 жыл бұрын
@사노라 ㅋㅋㅋ 못생긴 애들은 여자 안패.... ㅋㅋㅋㅋ
@청담-o1z3 жыл бұрын
@사노라 멍소리여?? 학폭이 못생기고 열능감잇는 애들이 괴롭히디?? ㅋㅋㅋ
@청담-o1z3 жыл бұрын
@사노라 니네 학교는 그랫는갑다..
@오드리햇반-p7j3 жыл бұрын
@@청담-o1z 꼬실 땐 잘하니까요 그걸 보고 참모습인 줄 알고 속는거죠 그럴 줄 알았겠어요 너무 착하지맙시다 현명하게 희생하지말고 착하되 여우같이
@여름-s4n3 жыл бұрын
사람으로 살고싶다라는 메세지가 크게 와닿습니다 . 손정민군유튜브영상덕분에 이 채널알게되었는데 동영상 하나씩 열어보면서 정말 저에게 도움이되는영상이 참 많습니다 멋진분이시네요 정말
@콩주월드3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손정민군 유튜브로 알게되었는데. 다른 영상 계속보고 있어요.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적. 유익함
@신박한새봄3 жыл бұрын
아변님의.이번 사건 소신 발언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mjs36994 ай бұрын
저도 손정민 사건으로 알게 됐어요.😊
@soosoo36144 жыл бұрын
죽어서 나오느니 살아서 나오는게 낫겠다 싶어 이혼 결심 했어요 할만큼 했으니 미련도 후회도 없네요 아변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일성관지4 жыл бұрын
선한분이 악인간 만나 극한 고통을 이겨내는 인간 승리자 참모습 보는것 같아요.이제는 하고픈 운동도 일과같이 하면서 힘찬날 될것입니다.파이팅
@mjkim-ew8by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격하게.. 더이상은 미쳐서 죽을것 같은 목전에 다다라서... 모든걸 뒤짚고, 숨쉬고 살고 싶습니다
@KIMHODU_ZIP4 жыл бұрын
아변님 여성으로 살면서 온전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비혼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이 공허하지않고 더 자유로워졌어요. 부모님은 뭐가 모자라서 결혼을 안하냐고 하시지만 부족하지않기에 다른 선택지를 고를수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고 싶어요. 아변님 책을 읽고 공부를 더 해서 전문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뷰티풀-k9u4 жыл бұрын
부족하고 결핍있는 사람들이 결혼합니다
@persu20994 жыл бұрын
그쵸 부족함이 없다면 굳이 많은 걸 포기해야할 이유가있을까싶어요
@김명수-d1k4 жыл бұрын
@@뷰티풀-k9u 결혼은 대부분 교미를 하고싶은 개돼지들이 하고싶어합니다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다고 분명히 따로말씀드림 악성댓글 말기를
@illlililllil47584 жыл бұрын
뭐가 안모자라서 결혼을 안..읍읍
@볼리-i6w4 жыл бұрын
@@illlililllil4758 본인은 저런 댓 다는게 사이다같고 일침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심 사회성결여된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ㅋ 재미도 없고 눈치도 없음
@hjlee73183 жыл бұрын
울컥했어요...며느리,아내인 하위개념으로 사는게 아니고 상위개념인 사람으로 살거라는 말씀이 맘에 훅 들어오네요..내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었는지를 알게해주셨어요
@김성진-i7j4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살아도, 이혼해서 살아도, 그냥 혼자 살아도, 나답게 살아가기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또한 나답게 살아가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다만, 죽을 때까지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게 바램입니다. 첫번째로, 제일 중요한 사랑의 대상이 바로 제 자신입니다. 저를 많이 많이 사랑하고 나서, 타인을 사랑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깨달은 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면서 살지 않았구나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를 잊고 관계속에 매몰 되는 것도 내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제 자신에게 미친듯이 관심가지고 사랑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모든 여성들이 그저 사람으로써 살아가는 평범한 날들이 오기를 응원해 봅니다.
@김향실-i1h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말씀입니다
@sonne12194 жыл бұрын
이혼 가정에서 자랐어요 지금 생각하니 별것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는 크게 느껴졌지만 부모가 당당하고 바르게 기르면 아이들도 상처를 잘 극복하고 자랍니다
@bori200004 жыл бұрын
혹시 결혼하셨나요?
@오유진-p6s4 жыл бұрын
님은 안맞고큼? 눕혀놓고 밟고 목졸려봐야지
@AT-ru4im4 жыл бұрын
지나고 나면 쉽죠. 아이의 의식 수준에서 생각하면 평생 남을 상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이혼가정 애들은 일단 구질구질함. 씻지를않음 (챙겨줄사람이 없음,또는 할머니케어) 다커서는 성격지랄같고 집착하고 애정결핍에 반 또라이같던데..
@코리아한국인-e7c4 жыл бұрын
이혼안하고 지옥처럼 사는게 더 불쌍하고 처참한거에요 이혼은 단지 잘못된선택을 바로 잡는것이다
@아미-z3b6l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성이 아닌 사람으로 살기위해 두딸을 데리고 홀로서기한지 6년이 되었어요. 당당하게 전문직 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은 제 맨토 예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께요. 기회가 되면 운동도 함께하고 두룹도 먹고 애들 데리고 제주도 여행도 함께 가고싶어요. ❤
@꿈린이-j3e2 жыл бұрын
이혼하시고 전문직을 준비하신건가요?
@류영지-t9z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둘이 사는게 불행하면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nishida_yuji4 жыл бұрын
되게 간단한 말인데 실천이 어려운..
@호랑이의하루4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결혼은 안해밧지만 이 분의 강의는 단지 이혼에 국한된게 아니라ㅡ 막대한 인생 전체에 걸친 해답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는구나. 너무나 뒤늦게 가슴이 절절해지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Bgjkroh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혼은 안하고 잘 넘기는게 최선아닐까요?!
@자유롭게훨훨4 жыл бұрын
아. . 공감합니다. 이혼하고 나서 "나"로 살아가는게 너무 벅차게 감사하고 가슴뛰고 행복합니다.
비슷한 연령대 같아요 저도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계속 살았다면.. 내가 없는 삶, 의지력없는 삶을 살았을거에요. 이 나이에 드디어 깨닫고.. 누리고 있어요. 좀 늦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60 전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울빵-k8g4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중반에 결혼했어요 자식새끼들때문에 이혼못하고 살고 있어요 부러워요...
@tvshim49994 жыл бұрын
@@방울빵-k8g 이혼이 부럽나요? 당신의 지금의 인내가 한 가정을 지키는 훌륭한 일입니다
@뷰티풀-k9u4 жыл бұрын
@@tvshim4999 결혼생활 안해보셨나요? 인내도 한계가 있다는
@mylife21394 жыл бұрын
아...저도 아이가 크기만 기다립니다....
@seongirum4 жыл бұрын
결혼과 동시에 역할에만 충실해야하는 삶이 펼쳐진다는걸 미리 안다면 아마 결혼하는 사람이 훨씬 줄어들겠죠. 결혼은 연애와 백팔십도 틀린길이란것 ㅜ
@autotune6669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김세영-r1h2 жыл бұрын
역할에만 충실...
@jdjvBpSMc0Ig8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요즘 똑똑한 젊은이들은 결혼 잘 안함 통계가 말해주지
@blackdragon62474 жыл бұрын
네 아변님 공감됩니다. 말이 결혼이지 사실 아내 엄마 가정부 아이 양육등 사실 여자를 노예로 부리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죠.. 결혼해서 삶을 누리기 보다는 삶에 치여서 사는 느낌에 불평을 늘어놓으면 이런 상황은 나의 선택과 책임이라서 그 불만을 하는 마음에 비수를 꽃죠... 죄책감을 많이 느끼게 끔... 가끔식 해답없는 싸움을 하고 나면 무너진 나를 일으켜세우고 다시 언젠가 나도 이 새장을 날아갈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능력만 되면 언젠가 내가 너 버린다 ... 하는 생각으로 더욱더 개인 개발에 몰두하게 되죠... 마음의 무장도 하게 되구요... 그래서 세상 만만한 게임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는 결혼이라는것은 철처히 남의 비유를 맞추고 사는 나의 가치 에너지 방전될때까지 뺏기게 되는 전쟁터인줄 모르고 화려한 결혼식과 신데렐라 드레스 한번 입자고 불나방에 뛰어드는 나비와 같은 나의 모습에 실망하게 되는 삶의 실험대 같습니다. 안해보면 절대 모르는 베일에 싸인채 지금도 아주 예쁜 나비들이 철없이 날아드는 ... 동화속 꿈나라를 꿈꾸며 들어갔다가 나오려면 나비가 철의 여인이 되어야 나와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밀의 장소 인 것 같습니다...
@죠스키-t1z4 жыл бұрын
필력이 엄청나시네요....
@뷰티풀-k9u4 жыл бұрын
빙고
@youngsukjung51854 жыл бұрын
👍👍👍
@앙꼬-v5e4 жыл бұрын
글을 잘쓰시네요 겪기도 전에 공감되면서 두려워진 미혼여성입니다
@sohyunkim35993 жыл бұрын
철의여인...ㅠㅠ
@everyproject15844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집니다. 결혼이란 제도가 이런거였다면 누구도 선택하지 않을겁니다. 누구도 제 자신을 잃고싶진 않으니까요.
@식후디저트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에 굉장히 질 떨어지는 악플이 있네요. (아이 생각은 안 하냐는 류의 글 말고요.) 결혼생활에 매여서 다른 여성의 삶의 질까지 추락시키는 분들 있는데, 사람답게, 나답게 살고자 하는 아변님을 비롯한 모든 여성분들을 응원합니다.
@이경희-b9w4 жыл бұрын
전 57세 여성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맏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을 듣고 살았습니다. 한번도 "사람"으로 살아보지 못하다가 갱년기와 함께 사람으로 살고자 하니 주변에서 비난이 쏟아집니다. "너 그러면 안된다"는게 주된 내용이죠~ 여성, 그리고 맏딸 임을 버리고 사람으로 살고자 하니 좀 외롭고, 때로는 우울할때도 있지만, 훗날 내가 세상을 떠날때 쯤엔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하지 않을거란 믿음이 생깁니다.
@lishere20184 жыл бұрын
'지구상에서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바로 누구에게도 인정 받고자 하지 않는 여성이다.' - 모하데사 멋지십니다.
@surger72674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는 것에 타인의 허락을 물을 필요는 없죠. 확신을 가지면 그 이외는 무시할수 있는 힘도 생기더라구요
"여아(여자아이)"가 아닌 "살림밑천"이라는 용도로 네이밍 되었던 그 시절, 용도에 맞게 참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지만 열심히 살면 살수록 행복해지지 않았고,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의 존재가 어떠한 용도로써 가치있는게 아니라, 나의 인간 됨됨으로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지, 용도로 인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illlililllil47584 жыл бұрын
@@lishere2018 이말 너무 와닿아서 검색해봤는데 잘안나와서요 어디나온 말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동도동-l7w4 жыл бұрын
아변님은 제 든든한 인생선배 느낌입니다. 결혼은 아직 생각없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는 말인 거 같아요. 나다움을 잃어버리게 하는 관계는 단호히 정리하는 게 맞죠. 결혼은 법적 제도로 묶이기에 정리하는 절차가 까다로울 뿐... 아변님 평생 구독할거에요.
@redhairran52634 жыл бұрын
아는 교수님께, 우리 사회에서 참 괜찮은 여성을 만날 때마다 거의 이혼했더라구, 넘 이상하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다 이런 이유겠죠. I like you. ♡
@HappiYo874 жыл бұрын
저또한 누군가와 만나다가 나다운모습이 사라져서 이별했는데 제 아변님 영상보니 제 선택에 더 큰 확신이 듭니다. 영상고맙습니다
@llllove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행복투성이-f8i4 жыл бұрын
저도 빨리손절해야하는데 에휴ㅠ
@김상화-u3d4 жыл бұрын
계획된 헤어짐이 나을것같아 10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어요 앞으로. 제 스스로 독립된 삶을 살기위해. 4년을 계산 하고있어요. 경제무시못하기때문에. 준비를 해야합니다
@오로라-f2u3 жыл бұрын
저도 4년후 목표로 준비중입니다 꼭 목표달성하시길 응원합니다! !!
@겨울밤-d6w3 жыл бұрын
이혼하고 싶은데 직장도.돈도.기술도 없어 이혼이 두려운 50대.....ㅠㅠㅠ
@박순옥-e1o6w3 жыл бұрын
@@겨울밤-d6w 대부분 그런 이유로 망설이고 하루하루 보낼겁니다 저역시 아무런 의욕도 없이 그렇게 그냥 살고 있네요 .
@연-k3f3 жыл бұрын
@@겨울밤-d6w 간단하게 할 수있는일 열심히 찾아서 해보세요. 남편돈이 아닌, 적어도 내 돈을 모아가세요. 여자들은 잔잔한 할 일이 많아요. 내통장이 넉넉하면 살아도 부자, 헤어져도 부자입니다.
@연-k3f3 жыл бұрын
@@박순옥-e1o6w 하루를 그냥 보내지 마세요. 더 늦은 날 후회로 땅칩니다. 여성들은 일할곳이 있어요. 경제력이 있어야 자립심도 생기고 당당해지고ㆍ남편과 동등한 시간되며 계획에도 도움됨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사세요. 자식들 돈 없는 엄마 싫어 합니다.
@밍키통키-m1c4 жыл бұрын
진짜 결혼 전에 쓰레기 누가 버릴까, 돈은 누가 관리할까, 변기 청소는 누가할까 다 정하고 결혼하세요. 신혼때나 아무데나 벗어놓은 양말도 너끈히 줍죠. 5년 7년 계속 쓰레기를 내가 버려야 하고 이런 거 잘 생각하고 결혼하셔야 해요
@llaliaall95334 жыл бұрын
밍키통키 인정 기싸움 맨날할듯ㅋㅋㅋㅋ
@ohisman4 жыл бұрын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난 완벽하고요?
@picolrosancho85284 жыл бұрын
혼자 살면 모두 혼자 해야 하는데 결혼하면 한가지라도 상대가 해주지 않음? 좋은걸 좋게 못 보는한 그냥 혼자 살아야지
@user-vh1kf4ev3r4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혼자 살면 그만큼 양이 줄어들죠.
@eek42054 жыл бұрын
걍혼자살자.
@이여사-x7h4 жыл бұрын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싱글들에게 이야기하는게 바로 운명은 허상이란 말을 자주해요. 그리고 섣불리 결혼생각을 하지말라는 걸 굉장히 강조하는데요. 특히나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결혼후에 대놓고 암암리에 (결혼한여자-아내-며느리) 로써 해야되는? 의무는 아닌데 타인이 바라게되는 행동들을 해야해요. 분위기상 그렇게되더라구요. 결혼은 정말.. 혼자서도 잘 살수있는 남녀가 합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를 버리면서 만나야되는 사람이랑은 연애하지마시고 나의 개인적인생활을 존중해줄수있는 사람과 연애하세요.
@illlililllil47584 жыл бұрын
혼자서도 잘살수 있는 남녀 정확히말해야지 서울 자가아파트 대출없고 뷰가 좋으며 치안이 좋은 동네 살며 월수입 세후 500이상에 차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건강하고 가끔아플때를 대비한 병원비가 있으며 본인가꾸는 비용도 여유가 넘치며 취미가 있고 운동도 좋아하는사람 이 결혼을 왜하겠어요 ㅋㅋ
@kyurankim700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미 10년전에 싱글이 되었죠! 나다운 삶 참 좋은 말이네요~~~ 선택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공감합니다~~~
@은수장-s4n4 жыл бұрын
들으면 들을수록 '이혼은 신속하게' 라는 말의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ProteinBadger4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진짜로. 친척이 폭군이랑 50 년 결혼생활하시다 암떔에 돌아가겼는데, 가끔 사회는 오래 유지 된 결혼보고 감탄하더군요. 외로움에 대한 공포, 또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느낌을 잠재의식에 꺼내서 햇빗에 말리지 안으면 좋은 선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무명-e7u2 жыл бұрын
용기가 없어서 그러셨을지도..
@HwaYejin02 жыл бұрын
마음 속 장애물을 꺼내서 햇빛에 말린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박바다새입니다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태어나서 젤 잘한건 이혼한거 젤 실수한건 결혼한겁니다 저는 그래요
@불친절한워니씨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저두 담달에 법원가요 마음이힘들긴한데...미련은없는것같아요
@고앵님-n7q4 жыл бұрын
카👍
@Love_football_korea4 жыл бұрын
부부의 세계!
@minibinibinini4 жыл бұрын
연애 6년하다가 돌아보니 20대가 다 갔습니다. 30대를 맞이한 이번해에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젤 잘한건 전남친과 헤어진 것 젤 실수한 건 만나서 그 남자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김연순-m3j4 жыл бұрын
바다 새님 공감 합니다
@wonlife70633 жыл бұрын
이런 말을 들었어요. '고된 인생살이,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상대를 찾지만, 찾은 후 알게 된다, 그 풍파는 상대가 가져온 것이라는 것을' 🤣🤣
@dank39794 жыл бұрын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저도 자기 인생을 살며 스스로를 기만하는 상황에 저를 두지 말아야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않게 되면 그때부터 고통받는 인생이 시작되는거라고 믿어요.
@graceg2222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혼 결정이 명료했어요. 내가 재혼을 못하고 평생 혼자 늙어죽어도 이 사람과는 살수 없다, 그러면 이혼이 맞습니다. 해야하나 말아야하는 분들은 이혼하지 말고 잘 조절하면서 같이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결혼도 이혼도 장난이 아니고 아주 아주 신중해야 하잖아요. 저는 이혼 이후 너무 행복하고 주위에서 얼굴이 환해졌다는 얘기많이 들어요.
@trcg26694 жыл бұрын
답없는 시가와 더 답없는 남편때문에 삼십년을 종처럼 살던 저희 이모, 이혼하셨을때 주변에서 다 변변한 스킬하나 없는데 남편없이 어떻게 살 거냐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혼은 십년전부터 생각하셨지만 주변에서 후려치는 말들에, 이혼한 여성의 삶을 죄인처럼 그려내고, 엄마가 이혼하면 이기적이라 말하고, 엄마가 없는 아빠가 없는 아이들은 잘못큰다라고 말하는 이 사회에 망설이시다가 몇년전에 드디어 이혼하셨어요. 아들만 둘 있으셨는데 아빠가 있어도 그 두 아들은 망나니로 컸습니다^^ 딱 그 애비처럼요~ㅋ 맞고살던 지 엄마한테 당신이 좀만 더 참으라고 하던 아들새끼들한테서, ㅈ같은 남편에게서 그 가족들에게서 해방된 저희 이모, 홀로 사시면서 정직하게 피땀흘려 일해 벌써 억단위로 재산모으시고 잘 사십니다. 아들과 남편이 아니었다면, 이모에게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회였다면 이모는 더 많은걸 이룰 수 있는 분이었더군요. 사람으로 살겠다, 너무 좋은 말입니다. 저에겐 이모가 떠오르는 말이었어요. 여성이 이혼했을때 붙는 딱지들, 사람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것들 뿐입니다. 모든 여성들이 여성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vrai10044 жыл бұрын
이모님이 참 당차고 능력있는 분이시군요.. 너무 시간을 끄신게 아깝지만요
@일성관지4 жыл бұрын
혼자 사는 재미 솔솔합니다.빈 공간속에 집중의힘키우고, 내가 먹고 싶은것 먹고복장 편하게 입고 내가 하고픈 운동하고,저축하고,내일정 마음대로 잡고 꿀입니다
@최지완-y7k4 жыл бұрын
무슨일 하셨는지요? 써놓으신것 보면 별다를 기술은 없는 중년여성분께서 벌어서 억단위로 모셨다고 하셔서 저도 이직한번 생각해보려고요 정보 공유해주세요
대체 뭘 하셔서 50 넘어서 빈손으로 시작하셔서 별다른 재주도 없는 50대 여성이 억단위를 모으시나요? 정직하게 그게 되나요? 그리 좋은 일은 어떤일인지 궁금합니다
@suek5134 жыл бұрын
온전한 나로 살고 싶어 다시 태어남을 선택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변님❤
@jiapark44064 жыл бұрын
20대가 되고나니 알겠더라고요. 같이 살면서 믿고 의지하는 부모님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하지 않다는 걸요. 두분이 행복하지 않다는건 아이앞에서 행복한 척을 해서 되는게 아니고 진짜로 좋은 관계여야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두분이 각자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내가 자식으로서 두분의 삶을 존경하며 바라볼 수 있는 것, 그게 자식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혼하지 않고 끙끙 앓고만 있어서 불행한 자식들이 훨씬 많다고 저는 생각하기때문에.. 아변임도 말씀하셨지만 혹시 자식을 위한다는 생각때문에 이혼을 반려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진짜 자식을 위한다면 이혼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라요. 부부간 정이 별로 없는 가정에서 자란 20대로서 많은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자식 위한다는 이유로 이혼 못하고 안 하는 분들은 아예 이혼할 깜냥도 안 되고 못하고 용기도 없고 그래요. 설사 어찌어찌 집도 마련해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절대 이혼하지 않으십니다. 꼭 이혼까지는 아니어도 자기 한풀이로 이혼타령하는 분들도 계세요. 자식, 남편이 엄마맘 알아주고 엄마 위주로 워~ 워~ 해주길 바라는 거죠. 굉장히 이기적이죠.
@상그릴라-e7k4 жыл бұрын
저는 60대 초반이지만 아변님 유투브 애청자입니다.30년전에 아변님 같은분이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알차고 배울게 많습니다.늘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이지-b7d3 жыл бұрын
저도 매날 아변을 일찍만나야 했는데 그런 생각 합니다^^
@고양이는내가족토토바4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느낌이 왔다는. 멋진 여자.
@sinhyejohn35814 жыл бұрын
나답게 나의인생을 사는것이 나를 창조해주신 창조주를 존중하고 인정하는것이라고봅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무빙드림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김혜정-n9q8f4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그리고 순리에 맞춘다며 스스로를 속이는 생활들의 연속..그게 결혼의 본질이라면, 인생이 너무 가엽고, 시시하죠? 다 각자의 길을 가는것..그게 각자의 행복이죠..
@return_missjeong4 жыл бұрын
순리에 맞춘다며 스스로를 속이는 삶....
@user-nl5pm9sw5j4 жыл бұрын
아변님 저의 귀인이십니다 힐링
@jjinplus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이혼'이 '퇴사'로 들립니다. 휴...ㅠ ㅠ
@jy99234 жыл бұрын
회사와의 이혼..퇴사죠
@달콤솜사탕-x3b3 жыл бұрын
직장인은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기혼자는 이혼을 가슴에 품고 견디고,, 앞으로의 희망이 없는것 확인 또 확인후 마침표를 쾅
@hopeforplace10 ай бұрын
저도요.
@tototoday760910 ай бұрын
저도 이생각했어요. 발광한번 하고, 자발적아싸로 출근합니다. 말 안통하는 사람들과 말 안하니 저 자신을 조금 찾은듯합니다
@kellyje11y4 жыл бұрын
여성으로서 부여되는 사회적인 의무에 순응하며 살아가면서 인간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게 서글퍼요. 여자든 남자든 인간적으로 존중받으면서 동시에 여성으로 남성으로도 존중받고 살 수 있는게 건강한 사회일텐데말이죠.
@psh-mm9eq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다음세대는 꼭 그런세상이 오길 바래요
@타노스-g4e4 жыл бұрын
개소리 주저떨고 있네..
@타노스-g4e4 жыл бұрын
Sung Hee Park 그런 세상엔 너 죽어도 안와^^
@summer83224 жыл бұрын
Sung Hee Park 동감합니다. 점점 바뀌겠지요
@타노스-g4e4 жыл бұрын
좋은날 니 이불이나 개라
@페파초코와귤아리4 жыл бұрын
전.. 배우자의 바람을 몇년 전에 당하고는 지옥같은 1년을 보내며 어린 아이들 둘을 보면서 힘든 시기를 혼자 견뎌냈습니다. 그후 제 노력으로 제 명의 부동산들을 사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혼 준비도 사람마다 기간이 다릅니다. 경단녀가 된 저 자신을 다시 다독이고자 직업을 준비중입니다. 남편은 당연히 모르고 있죠. 잘 해줍니다. 다만..당신이 가져간 내 청춘에 비하면.... 모욕 주는걸 즐겨하시던 시어머니도 아들이 벌인 사태 이후엔 조심하십니다. 물론 가끔 망각하고 덤비시지만.. 직업을 다시 제대로 가지고 일어서면 이 사람에게 이별을 고할 수도 있습니다. 안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가 다가와도 마찬가지예요. 저에게 다시는 결혼은 없으니까요. 그냥 인간이 저 자신을 온전히 찾으려합니다.
@이은경-c9k4t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60넘어 과거를 회상해보면 일생이 딸아내엄마며느리등 끝없는 역활에 매몰되 살았고 허망하단 생각도 많이듭니다 ..역활수행으로 나이외의 사람들이 편히 살수있게 나를 이용하도록 허용한게 나자신이었네요..세상평가가 무섭워 나를 돌보지 않고 살아 아쉽고 내가 이룬게 없어 허전하네요
@리써니-q5b4 жыл бұрын
저와같은 삶을 살아오셨네요
@psh-mm9eq4 жыл бұрын
에고 지금 43인데 저도 그길 끝에 허망함이 짐작되지만 똑같은 길을 가고있네요 그래서 더 이런 영상이 공감되구요
@HS-88884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본인이 원하는것을 시작하시고 하시면서 사세요 아이들도 다 컸는데요...
@on_dot4 жыл бұрын
인생 길잖아요 언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leemina49104 жыл бұрын
저도 육십초반입니다. 동감 입니다.
@스칼렛-x8w4 жыл бұрын
이혼의 이유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lbatross49224 жыл бұрын
이혼 가정 자녀입니다.. 중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저는 그때 방황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보모님 탓한적도 없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거 같아요. 나이먹고 돌이켜 보니 그때 저를 잡아 줄사람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다 제가 못난 탓이다 생각했습니다... 이혼한 부모의 자녀는 무조건 안좋아진다는 아니지만 안좋아질 확률은 높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경험을 해서 그런지 내 두딸한테는 그런 아픔을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내 맘속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해심 많고 좋은 여자랑 살아서 이혼 생각 없이 잘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와이프한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나 와이프나 이기심이라는게 맘 한구석에 있겠지만 이기심보다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게 있나봐요.. 나의 이기심이 최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까지 잘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사랑이니 뭐 그런건 16년 살다보니 그게 뭔지도 모르고 살고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걸 잘 쌓아 온덕에 내 이기심이 우리 가정에 침투를 못하나 보내요.. 이혼을 격려 하는 영상같아 조금 아쉽지만 영상 잘봤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혼을 선택해야 한다면 이세상에 온전한 가정은 없을 겁니다.. 사랑은 오래 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나 결혼해서 애 낳고 그리고 다 이혼 하겠죠.. 혼자가 편하고 혼자 있으면 모든지 할수 있을테니깐요. 더 나은 인생 더 편한 인생 살기 위해서 이혼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라 생각됩니다.. 이혼은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첼로르베르탱고4 жыл бұрын
애들 너무밝아요. 웃음소리가 힐링돼요.
@어버뿡3 жыл бұрын
전 남자에요. 댓글이 여자분들이 많네요.. 반대로 남자가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했는데 상대방은 그걸 몰라주고..화를 주체 못하면 살면서 들어보지 못한 폭언을 합니다. 아이도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저도 이혼을 했습니다. 힘들지만..잘 이겨 나아가겠습니다. 변호사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마이셀프3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이혼을 하셨어요. 밖에서 받을 상처에 오랜시간 이혼을 미뤄오셨지만 정작 저희는 매일밤 부모님의 불화를 곁에서 오롯이 온몸으로 체감하며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상처를 받게 됐죠. 왜 더 일찍 이혼 하지 않았어!! 왜 그 험한 꼴을 우리까지 다 보고 살게 했어! 엄마를 딱 한 번 원망했었어요. 물론 결혼해 아이들을 키우고 살다 보니 엄마가 지키고 싶었던 것, 두려웠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그 오랜 희생의 가치를 이제는 너무 잘 이해하지만요. 그럼에도 저는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자랐고 (아는 변호사님의 말씀 처럼!) 신중하게 남자 보는 눈을 키워 "부모님의 이혼이 니 잘 못이 아니야. 너에겐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도 남을 훌륭한 엄마가 계셨잖아" 라고 따뜻하게 말 하는 사람과 8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싸움 중에 내 뱉는 말들은 전쟁과사랑 아니...수사반장 수준이였지만 엄마는 제게 항상 따뜻한 말고 무한한 믿음을 보여주셨어요. 넌 태어날때부터 복덩이였어. 어딜 가든 사랑 받는 아이였어. 니가 받을 귀여움을 챙겨서 태어난 아이 같았어. 뭘 해도 잘 될꺼야. 엄마는 걱정 말고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고 살아. 그 말이 지금의 제 삶의 뿌리가 되주었어요. 아이가 받을 상처가 걱정 되신다면 그만큼 더 많이 따뜻하게 품어주세요. 이혼 후 나를 책임져주는 부모와의 끈끈한 유대가 생긴 아이는 비온 뒤 굳은 땅처럼 단단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테니까요.
@graceyi53194 жыл бұрын
어떤경우던 내가 나 답게 살수있는길을 선택할수있는사람은 내삶을 용기있게 살수있는 사람입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모든 여성분들의 진정한 나의 삶을 위하여.. 화이팅!!!
@narashin85644 жыл бұрын
난 아주 만족요 나다운 날 찾음 파이팅!
@_8www8_4 жыл бұрын
아변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답을 찾고싶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이건 정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에요
@jenyjo26604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 미혼인데요.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며느리,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나 라는 사람 자체로 가치있고 유일하게 불려지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하이예티4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는 언제 결혼해야지 생각했는데 아직 24살이지만 요즘은 결혼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결혼을하고 자녀의 유무는 뒤로해도 저의 희생과 감정노동을 해야할텐데 안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지금 엄마랑아빠랑 집안일 하는것에도 만족해요.
@하이예티4 жыл бұрын
@@마하-j6r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정답을 찾고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노력중이에요~
@하이예티4 жыл бұрын
@@comroer 저희 부모님은 오히려 오래 같이 있었으면 좋겠데요 ㅋㅋㅋㅋ
@8xsoldier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결혼이란데 협력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집착관계가 되어버리면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jennajung0104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부모님이 중요해요. 저희 부모님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시긴 했지만 제가 과거를 떠올려 볼 때 제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데는 종종 악영향을 끼치셨던 것 같아요. 저와 제 동생은 자기일은 스스로 챙기는 타입이라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끌려다닌 적은 없었어요. 그냥 믿고 그 자리에서 응원만 해주시면 되는데 항상 그걸 못하시고 뉴스에나 나올 법 한 대단한 일을 하길 원하시더라구요. 그에대한 지원은 없었구요. 한정된 환경 안에서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상 지원없이 불가능 한 일을 자꾸 니가 할수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지금도 그 비슷한 일을 들으면 화부터 나구요. 어렸을 적 서로 짐이 되는 느낌이라 집이 싫어서라기 보다 제가 더 잘 살고, 부모님도 부모님 삶을 살기 위해서 서로 따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부모님이 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결혼하셨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것들이 제가 성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영향을 끼쳤고, 사실상 저랑 제 동생은 가정에 대한 큰 욕심?이나 꿈이 없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둘 다 결혼 안할 거 같아요.
@blackdragon6247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지원없이 유학생활 박사학위, 변호사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외국에서 아이도 가져라 합니다. 그래서 가졌더니 그 아이 키운다고 생존을 유지한다고 박사학위을 마칠 수 없었는데 엄마는 지금이라도 뭔가를 땡전한뿐 양육지원도 없이 그냥 도깨비 방망이 처럼 이루라고 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세상의 부모가 아이가 크게 될려면 지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도 모르고 ....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읍니다.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는 부모... 공감이 갑니다.. 동의 되는 부분이 있네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별돌-o7v4 жыл бұрын
어휴..ㅠㅠ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정말 극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때문에 피폐해진 제 정신세계를 아는변호사님 영상보면서 다시 재정비하고 있네요ㅠㅠ
@이름-x4u7y3 жыл бұрын
어머님께 미션을 드려보세요. 나이들어도 대단하신분 많잖아요.
@bn14274 жыл бұрын
저는 결혼해서 31년째 살고 있어요. 하지만 서로가 맞지않고 괴로우면 언제라도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내가 우선 편하게 사는게 우선이고,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다는거 확신한답니다^^
@당신들이최고야4 жыл бұрын
당당하고 멋진 아변님을 응원합니다!!
@고앵님-n7q4 жыл бұрын
나라는 사람 그대로 나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독과 자유이다
@hrl97783 жыл бұрын
저는 공대 나오고 유학생활도 잠깐하고 공기업 다니다가 결혼하고 애 낳으면서 퇴사했었습니다. 아이가 많이 아파 퇴사해서 전업주부로 살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정말 우울했었어요.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밥벌이도 하고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데 '네가 나가면 파출부나 하지 뭐하겠냐?' 이런 남편과 '일하면 애들은 어쩌려고!' 이런 시어머니 사이에서 우울했었는데...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일을 저질렀고! 지금은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며 나름 재미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돈도 많이 벌게 되었고요. 그깟 집안일에 소홀해질까 이런 저를 지지해주지 않는 남편과 시댁이 있지만 그래도 저는 저답게 살아야겠더라고요~ 이혼은 안했지만 저도 한때는 정말로 절망속에서 살았었고 우울했답니다! 저도 당당하게 사람으로서 살아가렵니다!
@goodpeople384 жыл бұрын
혼인신고 1년 살아보고 하시면 됩니다...아니다 싶으면 청첩장 돌리고도 다시 취소 하시구요...이제 한국은 이혼은 필수고 재혼은 너나 하세요 입니다..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한량에 세상천지 바보인데도 남편이라는 것 때문에 우대받으려는 심뽀 있는데 그런 남자랑 사는 여성은 메조히스트 일뿐입니다...학대를 즐기지 마십시요...
@마음여유-p1x4 жыл бұрын
경제력만 있으면 이혼하겠다는 여자분들 거의 99퍼센트 일걸요 ㅎㅎ
@뷰티풀-k9u4 жыл бұрын
오케이
@peachblossom24214 жыл бұрын
돈때문에 결혼한거임 그럼?ㅋㅋ
@ohisman4 жыл бұрын
@@peachblossom2421 Right! Bingo 돈 때문에 결혼하고 돈 땜에 이혼 못하고 결혼은 직장생활이네.
@코코몽-c2w4 жыл бұрын
Yeosang Yun 결혼하면서 경력 단절이 되니까 그렇죠...^^
@semis-l2r4 жыл бұрын
@@peachblossom2421 예스!
@Cost_Effective_Recommendation4 жыл бұрын
와우 저는 30대초반 남성 아변님팬입니다 아변님의 이혼의 이유와 어떤가치관이신지 조금은 알고선 봤는데도 전율이 약간 돋네요ㅎㅎ 멋있으시면서도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알면서도 또 더 놀라게되는 채널이 몇 없는데 소중합니다 아변님책과 책관련영상이 사회생활에 힘이됩니다 후에 논어 아류의 해석이 기대됩니다 고전을 좋아하늠편은아니지만 아변님 해석이면 또 다르겠지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답을 내리지 못하게 될 때도 있죠..변호사님처럼 내 마음의 답을 찬찬히 들어주고 적어내려가고 보여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음 참 좋겠네요!!👍
@gladstone3670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혼자 온전히 살아갈수 있는 용기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나의마음이 가장 중요한데~~~
@lazyyoung444 жыл бұрын
나라는 사람으로 살고싶어서 이혼했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
@한희-v4u4 жыл бұрын
이혼은 그저 이별인 것 뿐인걸요...
@오로라-f2u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실패라 생각하니 그냥 끌려다니는 거지요
@gk202464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는 여성이 인간으로서의 삶을 사는데 너무 큰 문화와 전통의 벽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시대에도 조선시대의 여성의 역할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정과 사회에서 자유로울 대한민국 여자는 아무도 없다. 결혼 안에서 좋은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나와 자유를 많이 포기해야 한다.
@user-boriunni4 жыл бұрын
1년째. 착한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중 입니다 전생에 종이었나 며느리 역할에 길들여진 저는 종종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도로롱-z8y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
@Lee-vr4dm4 жыл бұрын
이 부분 때문에 저를 비롯한 요즘 30대후반이 싱글인 이유이기도 한듯
@user-iv8xq7bd6o4 жыл бұрын
뽀그리마녀 할수 있어요 응원해요
@호잇짜-h9o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살다가 나를 구제해줄 남자? 자식을 통한 행복? 미디어, 가부장제 구조는 여성의 독립성을 억압하고 주입시키죠. 이걸 점점 깨닫는 순간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 느꼈고 내가 권력을 가져 위로 올라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네요.
@하비비-b4x4 жыл бұрын
정신줄 놓을만큼 힘들어서 애둘데리고 이혼해서 그애들 혼자 다키워서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한번도 후회한적 없구요 지금 너무나 평범하게 잘컸어요 용기가 필요하죠
@배부른고양이-u8n4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제 여성이라는고귀한 존재를 노예화하고 인간취급안하는문화가 너무 싫네요 앞으로 시간이 더지나면 없어리리라 확신합니다
@it_so_good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 계속해서 자기개발을 하고 있어요..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내 삶을 사는게 힘들다고, 타인에게 내 삶을 의탁하지 않기 위해 계속 개발하고 있어요. 설령 결혼을 했더라도... 내 삶을 책임지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이혼을 망설이지 않기 위해... 행복한 가정이더라도 불의의 사고로 배우자를 잃어서.. 내 가족들을 내가 책임져야 할 때... 그 수많은 모든 때에 내가 나를 지탱할 수 있기 위해서요... 모든 사람들이 제발 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타인에게 내 삶을 의탁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