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 주제로 혼자 많은 고민을 하다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어요. 비전을 가져야 오래 갈 수 있다는 말에 정말 공감하게 되네요. 자신의 신념과 깨달음을 주변과 기꺼이 나누고자 하는 브코리 님께도 더 많은 행복이 삶속에 넘쳐나시길 소망합니다😊
@bkoridrawing Жыл бұрын
저도 힘이 되네요~ 우리 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누가바-c7w Жыл бұрын
음... 저또한 좋아하는 일을 해 왔고 또 쏟아부어 봤기에 다른 생각과 결론이 나왔는데요. 일이라는건 자신이 "잘"하는걸로 해야하고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 였습니다. 특히. 예체능 분야에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좋아한다는 이유. 관심이 간다는것 만으로 무대포로 밀어 붙이는 분들이 정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tv,드라마,영화,애니 등에서 노력이면 다 된다.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수 있고 재능을 가진이들은 결국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에 취해 도태된다. 그런말들.... 저는 그말 대부분이 판타지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실은 결과만 보고 그사람에게 기회와 돈을 줍니다. 여러분들의 낭만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감동을 받아 인정을 해 주지 않는다는거죠. 절대음감과 타고난 음색인 사람과 그저 음치인 사람이 동시에 가수의 꿈을 꾼다고 했을때 정말. 여러분이 음치에게 노력하면 돼.. 라는 말을 쉽게 할수 있을까요? 음치는 한소절을 정확하게 만들기위해 몇달 몇년을 노력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그냥 그자리에서 하루도 되지않아 그냥 완창을 해버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둘의 격차는 벌어질테고 음치는 나이가 들고 여전히 죽어라 노력하고 기회는 점점 늦어지게 되죠. 그럼 어떤이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결국 골인지점에 도달하면 되는거야. 그게 조금 늦을뿐 " 이것 또한 판타지 입니다. 여러분들에겐 "나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뭐든 도전할수 있어! 하면돼! 라는 그런 환상은 누군가와 개인이 만들어낸 그저 낭만일뿐.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마치 티비속 영화 드라마의 백마탄 왕자님 공주님을 꿈꾸며 연애를 상상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은것 처럼. 제로베이스를 내 이상을 현실로 세팅을 하는것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냉정하게 세상을 보나? 너무 부정적인거 아니야? 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결론내린 이런 방향이. "현실" 이며 아무리 냉정하다 투정해도. 그게 "현실" 이기때문에 기꺼이 받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낭만과 투정은.. 안통합니다... 애석하게도 이제부터 중요한 부분인데요. 하고싶은걸 하지 말아란 말이 아닙니다. 내가 "잘" 하는 분야를 일찍 깨닫고 그 분야에 더 관심을두고 "직업"으로 발전 시키란겁니다. 누구나 찾아보면 분명히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게 성격적인 부분이든 특기적인 부분이든 말이죠.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거 할때 남들보다 좀 잘하는거 같다. 또는 뭔가 잘 되네? 하는 그런일이 분명 있습니다. 가끔 보면 정말 답답하게 그 분야에 재능이 너무너무너무 없는데...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시간은 시간대로 다 써가고 자존감은 자존감대로 다 바닥에 깔아가며 버티고 버티며.. 아직까지도 꾸역꾸역 노력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현실에선 내가 먹고 살 돈이 필요합니다. 돈을 벌어야만 해요... 그래야 먹고 자고 입고를 유지를 하죠. 아까 다 못한 그 "골인지점" 그 골인지점에 도달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취업이란 문에 들어섰을때부턴 "경력" 이란게 생깁니다. 골인이 다가 아니란거죠. 경력이 쌓이고 자신의 노하우와 주변의 인정을 받으며 점점더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어간다는것. 그걸 잊지마세요.. 막연하게 "좋다"라는 이유로 상황과 자신을 분석하지 못한채 먼길을 죽어라 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하는걸 직업으로 하시고. "좋아"하는건 취미로해도 충분합니다. 좀더 가능성 있고 쉬운길을 막연한 낭만과 판타지의 말에 속아 억지고 꾸역꾸역 만들어 가는 괴로운 인생으로 만들지 마시길..
@healthbest365day Жыл бұрын
추억의 강백호 추억 돋네요. 다음 편 나오길 기다리던 동네에 서점이 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
@워너비프리 Жыл бұрын
그림그리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공감가는 주제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독학하는 만화가 지망생인데 브코리님 영상보면 혼자했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 힘이나는것 같아요
@bkoridrawing Жыл бұрын
같은 고민을 다들 하는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틸다-e5r Жыл бұрын
브코리님 영상은 다른 피드백 영상이나 조언처럼 부담스럽게 안 느껴지고 뭐랄까.. 기운이 나고 응원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림 작업 하기 싫고 마감이 줄줄이 밀려갈 때 브코리님 영상을 보면 부담이 줄어들고 의욕이 샘솟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bkoridrawing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ㅎㅎ좋은 하루가 되시길!
@baejinsu Жыл бұрын
내가 진짜 좋아하는걸 찾는건 아마 평생의 숙제일꺼 같다.
@cakacola1 Жыл бұрын
23년이 두달도 안 남았어요. 뭔가를 해내야 하는 목표가 있긴한데, 제 인생이 너무 루즈해서, 것보다는 너무 재미없어서 자꾸 쳐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그러는데 작가님 영상 보면 힘낼려고 하다가도 제가 스스로 ..안되네요. 그래도 작가님 영상보면 또 힘낼려고 노력해요. 감사합니다.